여덟조각괴수 그론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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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blog-imgs-45.fc2.com/glonken.jpg

신장 : 62m
체중 : 43,000t
출신지 : 나가노현 마츠모토시
무기 : 전신의 무수한

츠부라야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소개 영상.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7화. 항목의 이름이 여덟조각괴수라는 이상한 이름인데, 이는 한자를 직역한 것이고 제대로 번역하면 토막 괴수에 가깝다.


2. 작중 행적[편집]


한밤중에 갑자기 나타나서 거대 관음상을 절단해버린 괴수. 관음상도 순간적으로 자를 수 있는 양손의 회전톱과 전신에 있는 톱이 주 무기로 날아서 밟아버리는 공격도 특기이다. 도시에 나타나서 파괴활동을 일삼았다가 잭과 싸웠으나 양 팔을 브레슬랫 춉에 모두 잘리고[1] 울트라 브레슬랫에 머리를 잘려서 죽은 뒤, 잭이 피니시로 그 머리를 울트라 킥으로 차서 떨어뜨렸다. 별로 난동을 피운 것도 없이 단지 자기 톱으로 관음상만 잘라버렸을 뿐인데 곱지 못한 최후를 맞이한 불쌍한 녀석. 나중에 잭과 싸우다가 관음상에 부딪혀서 곤란해하는 장면도 있기 때문에 관음상의 천벌을 받았다는 해석도 있다.


3. 기타[편집]


순수 괴수가 많이 나온 돌아온 울트라맨이지만 이놈은 울트라맨 에이스에 나온 초수처럼 몸의 일부가 기계병기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누군가가 만든 괴수가 아니라는 설이 있지만 자세한 건 불명이다. 일부 팬 사이에선 이차원초인 야플이 지구침략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보낸 초수의 프로토 타입이 아니었냐는 해석을 하기도 한다.

관음상을 자르는 장면에서 화면 오른족 아래에 관음상을 잡고있던 스탭의 맨손 (...)이 실수로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당시 시청자들이 보고 "귀신이 찍혔다!" 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많았다. 돌려보면야 그냥 스탭 손이란 걸 알겠지만 순간 지나가는 장면이었기 때문이었다. [2] 유명해져서 이후 영상매체 발매할 때도 이 장면은 수정하지 않는다.

이 에피소드의 각본가는 이치카와 신이치로 이치카와 신이치가 늘 그랬던 것처럼 괴수는 곁다리고 아즈마 사부로라는 킥복서와 고 히데키의 우정. 사카타 아키와의 삼각 관계 같은 걸 묘사해서 명작으로 꼽힌다. 또한 '킥의 귀신'이라 불리던 전설의 일본 킥복서 사와무라 타다시가 본인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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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고통에 몸을 부르르 떠는 모습이 애처로워 보인다는 팬도 있다.[2] 72년 당시에는 TV에서 한 번 방영한 걸 다시 돌려볼 방법이 일반 시청자에게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