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은 사춘기에 등장하는 기타 조역들을 모은 페이지.
13세. 카나미와 신지의 사촌 여동생. 테니스부. 카나미와 매우 닮았으며 취미도 카나미와 같다. 심지어 역린이 작은 가슴이라는 것 까지 똑같다. 그냥 카나미의 스몰버전. 카나미와 신지네 집에 놀러올 때마다 에로 책을 훔쳐가는 바람에 신지가 매우 경계하는 인물 제 1호. 밝고 활발하며 온갖 방면에 호기심이 왕성하여 주변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든다. 다만 에로개그를 알고 던지는 카나미와 다르게 지식 없이 본능적으로 그냥 던진다. 10권 즈음에 치카에게 사랑의 라이벌 선언을 하는 걸 봐서는 얘도 은근히 신지를 좋아하는 듯 하다.
에이코와 치카의 친한 친구. 에이코 못지 않게 밝고 활발한 아이며 일단 정상인(!)이다. 에이코와 같은 테니스부로 성실한 운동소녀지만 공부 성적은 좋지 않은 편. 주로 에이코에게 성희롱(!) 당하고 츳코미를 거는 역할이다. 카나미의 친구들 중에서는 아키와 같은 위치. 10권 중반부에 치카가 좋아 죽는 신지가 누군지 궁금해 보여달라고 했다가 자기도 신지의 사진을 보고 반해버린다. 애완동물로 타로라는 개를 기르고 있다.
에이코의 클래스 메이트 남자아이. 에이코를 좋아하고 있다. 물론 플래그는 전혀 안서서 성과는 영 좋지 않다.
인처. 주부교사. 29세. 166cm O형. 결혼했으며 아들도 있다. 작중 드물게 얌전하고 정상적인 성격이라 에로개그의 달인 코미야마 선생에게 자주 성희롱급의 놀림을 받으며 코미야마 선생의 에로개그를 수습하느라 진땀빼는 등 고생할 때도 있지만 두 사람 사이는 매우 좋다.
여학생들이 보기에는 이미 훌륭한 보케,츳코미 파트너. 가끔 코미야마 선생에게 아이나 남편 문제에 대해서 상담하기도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이 해괴하므로 별 도움이 안된다. 평소 모습과 다르게 의외로 남편과 제법 진한 밤생활을 하는지 코미야마 선생의 유도심문에 걸려서 무의식적으로 하드한 대답을 했다가 화들짝 놀라서 정정할때가 많다.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밤에는 꽤 뜨겁게 불타오르는 듯. 그래도 극중에서 몇 안되는 정상인이자 뛰어난 츳코미의 달인.
가정 선생님. 가끔 나온다. 단역
25년간 교직에 봉사한 중년 교사. 남자. 점잖고 근엄한 선생님이지만 코미야마 선생이나 카나미의 에로개그로 인해 곤란한 경우가 많게 되었다.
어리버리한 남자 신입교사. 179cm A형. 진지한 성격으로 선생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열혈한 면모를 보이지만, 하필이면 코미야마 선생의 지도를 받는 덕분에 의도치 않은 결과를 만들 경우가 많다. 순진하게 코미야마 선생의 조언에 따라서 에로 개그를
여학생들 앞에서 펼치다보니 이미 변태 취급을 받는 중. 하지만 여학생들도 뻔히 코미야마 선생의 짓이라 짐작하고 있는지 츳코미를 거는 사람은 "야노 아키" 뿐이다.
금발 여성. 25세. 173cm 49kg. 미국 플로리다주 출생. 어학연수로 일본에 왔으며, 영어 담당 교사를 맡고 있다. 오해는 많지만 일본 문화를 매우 좋아한다. 2살 위의 언니와 음란한 짓을 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레즈비언이 되었다. 진성
레즈비언이자 카즈야 못지 않은 변태로, 여자에게만 관심있고 남자에겐 전혀 관심이 없다.
3. 여동생은 해바라기반[편집]
10년 전에 카나미와 같이 유치원에 다니던 남자 아이들. 이때 이미 카나미에게 조교당하고 있었다. 장래에는 과연.
(10년전에) 24살. 해바라기 반 선생님. 성실하고 순진한 성격 탓에 매일 동료들이나 아이들에게 휘둘리고 있다. 역시 정상인이라서 아이들과 선생의 개그에 츳코미를 걸어준다. 빈유라는 것과 애인이 없다는 것에 콤플렉스가 있는지 그 점을 자극하면 닥치고 돌격하기도 한다. 명대사는
"이 유치원에는 아저씨가 왜이렇게 많아!!!"
(10년전에) 23살. 은행나무반 선생님. 코미야마 선생의 성격에 얼굴만 바뀐 타입. 유치원시절의 쿠로다 마나카와 경쟁하는 것도 거의 똑같다. 다만 예전에 물장사나 풍속점 같은 곳에서 일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대부분 말로만 에로개그를 던지는 코미야마선생에 비해 행동력 면에서 압도적이다. 게다가 좀 더 하드한 에로개그+행동을 하는 것도 차이점. 일례로 아이들중 하나가 장난으로
응침을 하자 그 아이의 엉덩이를 관장기구로 찔러버리려고 했다.
[1] 다행히 레이코 선생이 진작에 예상하고 도구를 숨겼다.
(10년전에) 61세. 카나미가 다니던 유치원의 원장선생님. 착한 사람이지만 그만한 보답을 받지 못하는 불쌍한 인간. 나이가 나이인지라 발기부전에 컴플렉스가 있다. 사생활에서는 M인 듯.
원장선생과 결혼한 젊은 아내. 원장선생과 나이차가 엄청나게
적게 잡아도 30살 이상 나는 젊고 아름다운 부인. 처음 등장했을 때 원장선생님과 함께 있는 걸 보고 마야 선생과 마나카는 당연히 특별한 사이가 아닌 줄 알고
"정부(情婦)" 라느니 "원조교제" 를 한다느니 식으로 시모네타를 쳤는데 알고보니 진짜 남편과 아내 사이라는 것을 알고 둘다 벙찌게 만들었다.
본인도 유치원에서 보모일을 하다가 원장선생님과 만나 결혼했다고 한다. 속성은 진성 S로서 원장선생과 SM 플레이를 즐기는 등 마야선생 못지 않게 음란하다. 가끔 유치원에서까지 즐겨서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거기다 페도필리아 끼가 있어서 아이들을 보고 입맛을 다시는 등 가만 냅두면 철창에 갈만한 짓을 할수도 있는 제법 위험한 여자. 다행히 본인도 그런 짓을 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수갑을 차는 등 자기절제는 한다.
참고로 남편이 발기부전이라 아직까지 처녀(...)라고 한다.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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