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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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제형
3. 성분
4. 사용법
5. 종류
5.1. 압출 전
5.2. 압출 후
5.3. 범용
5.3.1. 마이크로 니들패치
5.3.2. 마그네슘 니들패치
6. 주의사항


1. 개요[편집]


여드름패치(acne patch)는 여드름 및 트러블을 관리하기 위해 국소부위에 부착할 수 있는 패치(patch)형태로 제작된 제품 종류이다. 트러블 패치라고도 한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대부분은 둥근 형태를 띄고 있으며 네모난 형태를 띈 제품도 있다. 또한 너비의 경우도 가지각색인데 대개 지름 1cm에서 1.5cm 내외이므로 여드름의 크기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성분에 따라서 효과는 다르지만 대개 여드름을 작아지게 하거나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메이크업 등에 앞서 해당 부위를 보호하거나 가려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2. 제형[편집]


여드름패치는 주로 상처 회복을 돕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형으로 제작된다. 상처 부위에 붙이면 습윤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딱지가 생기지 않으면서 피부가 잘 회복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손으로 계속 건드리는 것을 물리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2차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여드름에 효과적인 성분이 들어가 있어 여드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최근에는 패치에 니들을 넣어 유효성분을 보다 빠르게 전달하는 형식의 ‘니들케어’ 형태도 판매되고 있다. 효과는 가장 빠르나 가격은 상대적으로 일반 재생패치에 비해 높은 편이다.


3. 성분[편집]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여러 성분이 들어가기도 한다. 추가 성분이 포함된 경우, ‘활동성 여드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표피탈락을 일으키고 피지를 녹이는 역할을 하며 각질층을 녹여준다.
비특이적으로 세포막을 손상시키는 항균, 항염작용을 해 여드름균의 증식을 막아주고 진정효과를 볼 수 있다.
  • 나이아신아마이드
여드름 후 색소침착을 줄여준다.
  • 마데카소사이드
병풀에서 유래된 성분으로 손상된 피부세포를 재생시켜 준다.


4. 사용법[편집]


  1. 사용 전 손과 붙일 부위를 깨끗하게 씻는다.
  2. 압출 전후 상태에 맞는 여드름패치를 준비한다.
  3. 부착 이후 꼼꼼히 눌러 접착력을 높여준다.
  4. 붙인 후 하얗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데 2~3일 후 새것으로 교체한다.


5. 종류[편집]


특히 여드름패치는 언제 붙여야 하는지에 따라 의견이 각각 다른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여드름 출 전과 압출 후에 써야 하는 제품이 각기 다르다는 것이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성분에 따라 분류된다.


5.1. 압출 전[편집]


구진성 여드름(뾰루지)에 사용하기 좋으며 살리실산 및 티트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압출 전 올라오는 여드름에 초기 진정 목적으로 사용하면 적절하다.

  • 대웅제약 이지덤 릴리프[1]
  • 종근당 솔솔플러스 스팟 여드름패치
  • 아크네스 퍼펙트 솔루션 스팟 패치
  • 3M넥스케어 블레미쉬 클리어 커버 릴리프[2]
  •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 패치[3]


5.2. 압출 후[편집]


농포성 여드름(고름)에 사용하기 좋으며 부착하면 상처 보호 및 회복, 재생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압출 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추가적으로 번지거나 물리적인 자극을 예방하고 여드름 흉터도 예방할 수 있다.

  • 토소웅 시카클리닉 흔적패치
  • 해서린 스팟케어 패치[4]
  • 올리브영 케어플러스 여드름패치
  • 쿤달 더마 티트리 앤 시카 스팟패치[5]


5.3. 범용[편집]


뾰루지를 포함한 여러 여드름에 모두 사용하기 좋다. 화농성 여드름 및 결절성 여드름에 사용하기 특히 좋으며 딱딱해 압출이 어렵거나 크기가 너무 큰 경우, 혹은 진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압출과 재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니들 형태의 패치를 쓰는 것이 적절하다.


5.3.1. 마이크로 니들패치[편집]


피부 속에서 용해되는 니들이 붙어 있다.

  • 옵세로 에이큐어샷 스팟패치
  • 트러블닥터 마이크로니들패치
  •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 패치 등


5.3.2. 마그네슘 니들패치[편집]


마그네슘 구조체로 이뤄진 니들이 붙어 있다.

  • 메디스팟 부스터패치
  • 대웅제약 이지덤 니들케어 [6]
  • 재스퍼 청춘패치 등


6. 주의사항[편집]


압출 후 사용하는 패치의 경우, 반드시 압출을 완벽하게 마친 다음 사용해야 한다. 제대로 압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착하면 오히려 염증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손이 아닌 멸균면봉 또는 전용압출기를 이용해 농을 압출한 뒤 쓰는 것이 좋다.

또 니들패치의 경우, 패치를 올리고 수직방향으로 꾹 누르면서 30초 정도 붙여주는 것이 여드름 부위에 니들에 있는 유효성분이 잘 전달되어 효과에도 좋고 접착력에도 도움이 된다.

여드름패치의 크기는 증상이 있는 부위보다 큰 걸로 골라 붙이는 것이 좋으며, 부착 시 가장자리 위주로 꼼꼼히 눌러주는 만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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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인기가 좋은 편이다. 수박이나 별모양 그림이 그려져 있는 한정판도 있었다.[2] 여드름 패치의 원조 격이나 가장자리가 잘 떨어진다는 평도 있다.[3] 니들패치지만 초기트러블에 효과적이며 터지기 직전 용 버전은 따로 있다.[4] 붉은 스팟과 노란 스팟용이 따로 있다.[5] 손잡이가 붙어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6] 마그네슘 니들을 사용하며 개별포장이 잘 되어있는 편. 핀셋이 동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