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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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연구방법론
2.1. 양적 연구방법론
2.2. 질적 연구방법론
3. 관련 저널
4. 여성학에 대한 옹호와 비판
4.1. 여성학자들의 옹호
4.2. 학계에 대한 옹호
4.3. 학계에 대한 비판
4.3.1. 한국에서
4.3.2. 해외에서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Woman Studies

여성학(女性學)은 여성, 여성주의, 성역할, 정치 등의 주제를 다루는 간학문적, 다학문적 학문이다. 여성주의 이론, 여성사(여성 참정권의 역사 등), 페미니즘 정신 분석, 여성 보건 등의 주제를 포함하며, 여성주의젠더학에 영향을 받은 인문학과 사회 과학의 실천 연구 등을 포함한다.


2. 연구방법론[편집]



2.1. 양적 연구방법론[편집]


설문조사나 통계자료 등을 이용한 논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양적 연구방법론에 익숙해져야 한다. 특히 여성학과 대학원에 진학해서 이런 자료를 이용한 논문을 쓰기 위해서는 입학 전부터 통계적 방법 문서를 바탕으로 사회통계, 계량경제학, 통계 패키지를 공부할 필요가 있다. 빅 데이터 프로세싱 [1], 요인분석, 메타분석[2], 생존 분석[3], 다층모형 등의 연구방법론이 사용된다.
시계열분석의 경우 결합시계열분석[4] 등이 사용되고 있다.
패널분석의 경우 binary logit 모형[5], probit 모형[6], tobit 모형 [7] 등이 쓰인다.
실증분석은 데이터를 구하기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강인성(robustness)을 검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일각에서는 이런 단점을 피하기 위해 실험경제학적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위 연구를 위해서 간단하게는 SPSS, 깊게는 SAS 등의 통계 패키지가 사용되고 있다. 필요한 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대학원 와서야 통계가 사용된다는 걸 깨닫고 부랴부랴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화여대 대학원의 경우 양적 연구방법론에 대해서는 거의 다루지 않는다. 자신이 양적 연구방법으로 논문을 쓰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면, 통계를 전혀 몰라도 대학원 공부를 하는 데에는 불편함은 있을지언정 모른다 해서 수업을 못 알아 듣거나 책을 못 읽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통계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결과를 사용한다고 비판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여성학자들 중에는 이에 대해 기존의 연구 방법론, 성과 등을 남성중심적인 것으로 반박하며, 질적 연구방법론을 사용하는 것을 옹호한다.

성별 임금격차에 대한 양적 연구방법론, 즉 모델링이나 실증분석 등을 활용한 분석을 하고 보고 싶다면 여성학 저널보다는 노동경제학 저널을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정부의 성평등 정책이 성별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보려면 실증 노동경제학이나 실증 재정학 저널을 보는 것이 좋다.

2.2. 질적 연구방법론[편집]


근거이론 [8], 문화기술지 [9], 사례연구, 현장 연구, 참여 관찰, 심층 인터뷰 등이 이용되고 있다

양적 연구방법 보다는 참여 관찰, 심층 인터뷰 등의 질적 연구방법을 통한 연구가 더 많다. 여성학연구방법론의 경우 양방 등 객관적으로 여겨지는, 가치중립적이라 여겨지는 연구방법에 대한 비판을 기반으로 하기에 여성학과에서는 질방을 많이 하게 된다.


3. 관련 저널[편집]


  • 국외: European Journal of Women's Studies, Australian Feminist Studies
  • 국외 리뷰: Feminist Review
  • 국내 SSCI: Asian Journal of Women's Studies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 1995-), Asian Women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 1995-)
  • KCI 등재: '여성학 논집'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1984~), '미디어, 젠더 & 문화'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2004-), '페미니즘 연구' (한국여성연구소, 2001-), '한국여성철학' (한국여성철학회, 2001-), '한국여성학' (한국여성학회, 1985-), 아시아여성연구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 1962-), '젠더와 문화'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2008-), '여성학연구'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1989-)
  • KCI 등재후보: 여성과역사 (한국여성사학회, 2004-)
  • 기타 국내 학술지
발행중
한국여성신학
한국여신학자협의회
1990-
여/성이론
도서출판 여이연
1999-
여성건강
대한여성건강학회
2000-
여성연구논집
신라대학교 여성문제연구소
1990-
여성연구논총
성신여대 한국여성연구소
2000-


업데이트 중지
젠더와 사회
한양대학교 여성연구소
2002-2008
여성과 사회
한국여성연구소
1990-2005
여성과 평화
한국여성평화연구원
2000-2010

  • 기타 간행물: 한국여성철학회 학술대회 발표자료집,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 학술대회자료집, 신라대학교 여성문제연구소 자료집 (1995-2010)
    • 공공 연구기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여성가족 Brief, 여성우리 등),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그 외에, 분야별로 보자면 다음과 같다.
  • 여성학 이론: 국외 저널로는 Feminist Theory
  • 여성심리학: 국외 저널로는 Psychology of Women, Feminism and Psychology, KCI 등재지로는 '한국심리학회지:여성' (1996-)이 있다.
  • 여성정치학: 국외 저널로는 International Feminist Journal of Politics.
  • 페미니즘 경제학: SCOPUS로는 Feminist Economics
  • 법여성학: 국외 SSCI로는 Feminist Legal Studies, KCI 등재후보지로는 이화젠더법학 (이화여대 젠더법학연구소, 2010-)
    • 범죄학: Feminist Criminology, Women and Criminal Justice, Violence Against Women
  • 가족여성학: Journal of Feminist Family Therapy
  • 여성언론학: Feminist Media Studies, Women's Studies in Communication



4. 여성학에 대한 옹호와 비판[편집]



4.1. 여성학자들의 옹호[편집]


배은경 서울대 여성학 협동과정 전공주임교수는 숙명여대 여성학 대학원 폐지 (2007)에 대해 "여성학에 대한 수요는 떨어지는데 여성리더십에 대한 수요만 오른다는 학교측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 21세기 여성리더십은 생물학적 여성의 리더십이 아니라 여성과 남성을 모두 포괄하는 균형감각과 더불어 평등과 차이를 인정하는 발전적 패러다임을 필요로 한다. ... 여성학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숙명여대가 추구하는 여성리더십의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학문"이라고 강조했다.

명지대 여성학 교수 권인숙은 늘 페미니즘이나 여성문제에 대한 관심은 일부 소수 여학생에게만 나타났으나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2016) 이후 만난 거의 모든 여학생이 여성혐오 등의 단어뿐만 아니라 여성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고 자신의 경험을 사회적으로 해석해보려는 노력이 다수에게서 발견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불편한 금기어 같았던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도 편하게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그래서인지 여러 여학생에게 발견되었던 결혼, 남자를 통한 계층상승 욕구도 현저히 덜 보이기 시작했고, 자신들이 중요한 당사자지만 두려움 혹은 수치심으로 반응하지 않았던 낙태 처벌 등의 주제에 더 당당히 부당함을 지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학에 대한 관심이 대중적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기대한다고 한다. 한겨레 칼럼


4.2. 학계에 대한 옹호[편집]


후술할 비판에서 여성학의 검증이 허술하다고 정리되었지만 모든 여성학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일례로 한국여성학 제37권 제3호20-30대 여성들의 온라인 우울증 말하기와 페미니스트 내러티브에선 트페미가 우울증 치료를 위해 진료를 받길 거부하고 트위터에서 페미니즘에 전념한데다 페미니즘 활동가들이 우울증 치료 도중 법적 분쟁까지 동반한 사이버 불링을 견디지 못하다 우울증을 진단받았다고 하였다.

4.3. 학계에 대한 비판[편집]


정상적인 사회과학 학술연구가 국정에 반영되는 과정을 살펴보자면, 대학이나 학술회의 등의 연구기관에서 독립적인 철학과 뚜렷한 학문적 기반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던 중 입안한 정책이 행정부의 입맛에 맞을 경우 채택되어 논의 끝에 관련 법령에 반영된다. 예를 들어, 재정학을 전공한 경제학 박사가 재정건전성 확보에 대한 실증연구를 수행한다면 그것이 장기적 복지재정의 확보를 공약으로 내새운 캠프에서 채택되어 오픈 컨퍼런스 후에 수정되고 보완된 끝에 채택되거나, 혹은 반려되거나 하는 식이다. 즉, 현실적인 국정의 요구와 동떨어진 부문에서 순수하게 이루어진 학문적 정초가 이러한 정책의 입안과 같은 국정활동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여성학은 그 반대다. 이론적 조망에 근거해 성별에 대해 중립적으로 어떤 연구를 수행했다면 여성에게 불리한 연구도 많이 나올 수 있지만, 여성학자들이 내놓는 연구는 죄다 여성에게 유리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 뿐이다. 이는 민간 수준의 정치적인 요구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여성학계에서 어떻게든 그 근거를 마련해주는 행태를 보이기 때문이다. 다른 학계에서 이런 식으로 연구 결과를 취사선택한다면 곡학아세라고 비난받겠지만, 여성학계에서는 그런 비난을 받지 않는다. 오히려 여성학자라는 사람이 여성에게 불리한 연구결과를 내놓는다면 '통계, 과학을 빌미로 차별을 정당화하려 드는 우생학'이라면서 심한 비난을 받을 것이다.

여성학과 그 분파에서 만들어내는 용어나 담론을 살펴보면 정상적인 주류 학문들처럼 어떤 개념이나 의제를 진화시키고 보다 뚜렷한 정의와 논의를 위해 용어를 분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주체사상처럼 본질적인 논의를 회피하기 위해 도그마를 만들어내는 식으로 움직이고 있다. 맨스플레인 같은 말들이 논문에 나오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실제로 3명의 학자들이 페미니즘 학술지의 허술함을 증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돌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에서 몇몇 용어만 바꾸어 여성학회지에 올린 적이 있다. 그러자 놀랍게도 공식적으로 여성학회지에 통과되어 등재되었다. 이에 몇몇 외국 커뮤니티는 페미니즘의 여성 연구의 성과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페미니즘 학회 나의 투쟁 등재 사건 참고.


4.3.1. 한국에서[편집]


KCI수준 학술지는 극히 적으며, 그 KCI급 학술지에 등재되는 논문도 정치학, 사회심리학, 언론학등에서 이미 다뤄진 경우가 많다. 일례로 구글 학술검색에서 한국어로 '여성 노동자'에 대해 다룬 논문을 검색하면 여성학이 아닌 사회학, 경제학, 정책학 분야에서 연구된 케이스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 외에는 흑백논리의 오류/피장파장의 오류/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등이 정규 학술지에 나타나고 있으며 급기야는 무고한 사람에게 허위사실로 피해를 입히고 남성혐오 집단에서 주로 사용되는 비속어인 한남충이라는 단어까지 사용된 저술서가 정식으로 등재되는 대참사가 발생했음에도 그 누구하나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까지 발생하는 수준에까지 이르고 있다.

조선일보와 인터뷰한 익명의 한국 여성학자도 한국 여성학 커리큘럼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보육, 저출산, 맞벌이 취업여성의 어려움 등 변화하는 사회현실에 대해 여성학계에서 정책적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은 20년간 여성학 커리큘럼에 변화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국어로는 '여성학' 학위를 주면서 그 학위의 번역은 'Art in Gender studies'로 하는 것도 이상한 부분이다. 이는 '여성가족부'의 번역을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10]로 하는 것과 같은 부분이다.

사람들의 관심 면에서도 90년대보다 인기가 많이 줄었다. 그 당시에는 석사 입학 경쟁률이 10:1에 육박했으며 박사에 입학하기 위해 삼수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취업률은 100%에 가까웠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관심이 사그라들면서 한국의 여성학과, 여성학 전공의 폐지도 잇따라 2017년 현재 한국 내 학사과정에 존재하는 독립된 여성학과는 전무하며, 연계전공이나 대학원 과정으로 다루는 한국 대학도 4곳밖에 남지 않았다. 2013년경까지는 수업이 있어도 학생들이 신청을 꺼리기 때문에 폐강되는 일이 많았다.

이런 존폐위기 때문인지 2010년대 들어 반사회적인 래디컬 페미니즘을 학계에 있는 사람들이 조장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고, 학부생 수준에서 반박이 가능한 엉터리 통계를 학자의 이름 걸고 발표하는 일도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논쟁을 조장해서라도 관심을 끄는 활동이 먹혀들어가고 있는지 2014년부터 여성 인권과 페미니즘이 사회의 키워드가 되면서 다시 관심이 몰리고 있어서 책도 팔리고 학생들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교수 자리를 지키길 원한다 할지라도 고의로 도발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건[11] 장기적으로는 좋은 전략이 되지 못 한다.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뛰어넘어 남성혐오가 일상이 된 메갈리아워마드를 지지한다거나, 여성혐오 개념을 무한히 확장하는 반면, 남성혐오는 없다는 식의 궤변을 일삼으며[12], 어그로를 끌어모으는 식으로 관심을 끌어모으는 행동은 일시적으로 학생을 끌어모을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로 여성학에 대한 이미지와 신뢰성을 실추시킨다. 게다가 이들은 대개 잘못된 통계[13]를 거의 병적으로 맹신한다.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을 여성혐오 범죄로 규정하여, 그에 대한 시위가 변질된 사실[14],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서 벌어진 사건 조차도 여성학계에서는 넥슨을 온갖 여성혐오의 온상으로 몰아가기도 했다. 정작 게임사들은 직장인들을 위해 사내 어린이집까지 구축하는 등으로 대기업적인 행보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물론 여성학은 대개 대학원 과정에서 개설되어 있고 이들은 대개 일반 기업 취업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페미니즘계 밖에서 취업 불이익을 준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하지만 선출직 정치인의 경우 대중의 인기를 얻어야 하므로 정치 지망생에게는 고려해 보아야 할 문제가 될 것이다.


4.3.2. 해외에서[편집]



조던 피터슨 교수의 여성학 비판
여성학에 대한 비판은 한국에 국한되지 않고 전세계, 특히 여성학이 발달한 서방 국가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진다. 예컨대 위 영상의 조던 피터슨 교수는 포스트모더니즘에 영향받은 여성들이 인문학, 여성학을 지배했고 남성 대학원생들의 수는 나날이 줄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발표되는 논문들 중 80%는 그 어디에서도 인용되지 않는, 말하자면 쓰레기들이라는 통계자료를 제시했다. 이렇게 인용되지도 책으로 팔리지도 않는 논문들조차 사서관들이 강제로 사서 대학 도서관에 꽂아 넣어야 하기에 어떻게든 돈을 벌고 있으며, 그 책들을 사기 위한 돈은 다름아닌 모두의 세금으로 충당된다고 말했다.

페미니즘이 여성학에서 젠더학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고 독일 훔볼트대 슈테판 교수가 강연했다.

일본에서는 여성학이 아닌 젠더학에 초점을 두고있다고 한국 여성학자 문현아는 여성주의 저널 <일다>에서 인터뷰 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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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여성가족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초연구 (2016)[2] 성차에 근거한 여성인적자원개발에 관한 비판적 검토 (2008)[3] 예시(2018) [4] 일가족양립정책과 노동시장 젠더 형평성의 관계에 대한 연구 (2009)[5] 젠더와 교육기회 불평등 - 젠더와 문화 -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2011)[6] 여성 관리자의 일자리 이동이 임금 및 직장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여성연구 (2016)[7] 성별에 따른 통근시간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여성연구논총 (2016) [8] 한부모 이주여성의 자녀양육과 삶에 대한 연구, 이현주,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여성학연구 23(1), 2013.2, 171-214[9] 질적 연구 방법과 젠더 : 여성주의 문화기술지(feminist ethnography)의 정립을 향하여, 윤택림, 한국여성학회, 한국여성학 18(2), 2002.12, 201-229[10] 성평등가족부.[11] 특히, 중앙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가르치며, 여성학이 전공 분야인 이나영 교수가 온갖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바람에 대중들의 인식에는 여성학이 유사과학과 견줄 정도로 이미지가 땅을 뚫고 한없이 추락하고 있다는 것이다.[12] 한국 페미니즘의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여성가족부와 같은 정부 부처와 그 산하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우두머리들조차 저런 궤변을 서슴없이 공공연하게 내뱉고 있다. 온건 페미니스트 쪽에서는 남성혐오도 엄연히 존재하며, 젠더혐오는 평등을 가져오지 못 한다고 역설하고 있지만, 한국의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은 한국 페미니스트들 대다수가 남성혐오와 래디컬 페미니즘의 문제점에 대해 사실상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오히려 동조해서 자정할 기회 자체를 잃어버렸다는 것이다.[13] 특히, 성격차지수를 맹신한다.[14] 대표적으로, 유가족들이 시위를 그만해달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자의 오빠를 한남충으로 몰아간 것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