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소룡

동명의 예명 영화배우에 대한 내용은 하종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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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배우 겸 감독.

이름에서 느껴지듯 소위 브루스플로이테이션이라 지칭하는 1970년 대 우후죽순 등장했던 이소룡의 짝퉁들 중 한 명. 한국계 배우였던 남궁훈에게 발탁되어 정무문의 아류영화들을 찍으며 데뷔했는데, 이 시절 남기남 감독과 같이 일하기도…

1980년대 초 이소룡 붐이 점차 사그라들자 새로운 돌파구로 감독 겸 제작자로 변신해 여러 괴작들을 만들었는데, 대표적으로 정신대와 귀호라는 천녀유혼 짝퉁 영화를 제작·감독 및 주연까지 했다.

이소룡 팬들의 반응은 아주 싫어하는 사람과 어느 정도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나뉘는데, 아주 싫어하는 사람은 우선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이소룡과는 너무나 거리가 있는 마스크를 이유로 든다. 그러나 실제로는 마스크만 거시기(…)할 뿐 체형이나 몸매 등은 이소룡과 흡사하며 발차기가 조금 약한 것을 제외하면 무술 실력도 제법이라는 평이다. 사실 이소룡 짝퉁배우들 중에는 그나마 비슷한 편이다.

관련영화로 인프라맨[1], 불타는 정무문, 귀호, 정신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