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슈퍼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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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검날 여왕.png}}}
이름
불명
이명
여왕[1]
능력
결계
종족
검은날개 일족
이력
검은날개 일족의 군주
등장작품
호러전파상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능력
5. 인물 관계
6. 기타



1. 개요[편집]


호러전파상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전파상 에리스편에 등장. 검은 날개 일족의 고향인 지옥의 군주이고 이들의 수장이다.

외형이 인간들과 다를 바 없는 다른 검은날개 일족들과는 달리 이 여자는 체격도 어마무시하게 큰데다 외모도 광장히 이질적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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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호러전파상[편집]




에리스를 참수형에 처하려는 인간들의 악랄함에 분노한 야크가 악수들을 소환해 학살극을 벌이자 디아나를 포함한 부하들을 데리고 등장.

인간계에 보내는 대신 인간들의 일에 개입하지 않기로 한 약속을 어긴 야크에 죄를 물어 디아나에게 그의 날개를 뜯을 것을 명한다. 이후 모든 악수들을 소환한 죄로 지옥으로 에리스를 연행해간다.


3.2. 테러대부활[편집]


44화에서 아트라하시스가 과거 여왕에게 반역을 일으켰단 사실이 드러나며 언급된다.

70화에서 과거 선지자와 거래했단 사실이 드러났다. 아트라하시스가 민정우에게 선지자와 검은 날개 일족의 여왕이 시간선을 하나로 고정시키는 약속을 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유는 너무 많은 시간선이 생기면 인간의 욕망이 더 많아지고, 그로 인해 일족의 힘이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2]


4. 능력[편집]


정확한 능력과 전투력은 불명이지만 그 검은날개 일족의 수장이니 만큼 굉장히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방어막
에리스를 연행할 때 야크가 방해하지 못하도록 보라색의 장벽을 쳤다. 본인 말로는 굉장히 단단하다고 한다.

  • 미래 예지
검은날개 일족 고위층들만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 다만 미래를 완벽하게 알 수 있는 건 아니고 어떻게 될 예정이다라는 정도만 알 수 있다고 한다.


5. 인물 관계[편집]


측근.

디아나와 마찬가지로 한때는 자신의 측근이었다. 여왕의 언급으로는 야크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 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야크가 규칙을 어기고 인간들을 학살하자 디아나를 시켜 야크의 날개를 빼앗았으며 여동생까지 끌고가버렸다. 당연히 현재는 최악의 적대관계다. 지금은 디아나를 시켜 야크를 감시중이다. 훗날 야크가 동생을 구하기 위해 고향으로 온다면 대적할 가능성이 있다.

야크가 벌인 일 때문에 그녀를 자신들의 고향으로 연행했다. 야크의 말로는 악수들에게 고문을 받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관계는 최악.

과거 자신한테 반역한 존재로써 사이가 매우 나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선지자에게 봉인당한 상태였던지라 감시자를 보내지는 않았다.

검은날개 일족이나 별다른 언급은 없다. 아지태가 야크의 악행보다 더 많은 악행을 저질렀음에도 붙잡지 않은 이유는 해모수or문수와의 계약을 통해 현세에 강림한 경우이기 때문이다.[3]

아지태와 마찬가지로 작중에선 접점이 없다. 하지만 동족인만큼 존재 자체는 알고 있을 듯하다.


6. 기타[편집]


  • 과거 인간계에 간섭한 야크를 처벌한 것에 대해 의문점이 있는데 일족의 일원은 인간계에 간섭하면 안되는 규율이 있다곤 하나 정작 아지태는 물론이고 유의태, 가르말디, 오베이드 알도사리는 온갖 짓을, 야크가 벌인 일보다 훨씬 거대한 악행을 벌였음에도[4] 처벌은 커녕 간섭조차 없다.[5] 야크가 일족 내에서도 특별한 위치였기에 내려진 처벌이었는지 아님 일족이 아지태가 신암행어사에서 한 짓을 보고 이후에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된다는 규정을 만든건지는 불명.[6] 다만 아지태의 경우 작중 힘을 키우기 위해 동족포식을 해왔다는 점이나 선과 악의 구분이 없는 다른 일원들과는 달리 절대악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아지태는 일족 중에서도 위험한 이단의 위치에 섰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유의태[7], 가르말디, 오베이드도 아지태의 편에 있기에 처벌을 내리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후 테러대부활에서 밝혀지길, 검은날개 일족은 상호 동의 없이는 인간세계에 개입할 수 없으며 개입하면 날개를 잃는 벌을 받게 된다고 한다. 아지태는 이미 상호 동의를 했기에 처벌을 내리지 않은 것이다. 유의태, 가르말디, 오베이드 역시 나오진 않았지만 상호 동의를 했기에 여왕의 처벌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트라하시스 또한 민정우에게 계약을 고의로 유도하여 강림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사실상 절차만 잘 지키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다만 인간에게 해약을 끼치는 것이 아닌 인간에게 발명품을 주어서 인간을 도운 것 또한 간섭인데 큰 간섭이 아니라고 판단했는지 아니면 돕는 것은 상관 없는 것인지는 몰라도 이에 대한 언급은 없다.[8][9]

  • 아지태와 더불어 슈퍼스트링의 최종보스로 점쳐지고 있고 죽은 아지태와는 다르게 여왕은 언제든지 등장시킬 수 있다. 과거 이름에 여왕이 들어간 슈퍼스트링 작품 더 퀸즈가 연재되었으나, 작품은 조기완결되고 여왕은 등장하지 않았다. 현재 연재 중인 슈퍼스트링 작품 중 여왕의 등장이 가장 유력한 작품은 본편인 슈퍼스트링 -이세계 견문록-이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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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러대부활 70화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되면서 확정[2] 일족이 힘을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선지자와 거래하고 계약이라는 규칙을 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 인간의 욕망과 검은날개 일족의 간섭 때문에 시간선이 계속 증가해 아예 세상 자체가 망해버리면, 욕망을 양식 삼는 검은 날개 일족 자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인 듯하다.[3] 실제로 여왕이 야크와 에리스를 잡아들인 이유는 인간사에 개입하지 않는 대신 보내준다.라는 계약을 어겼기 때문이지 일족 자체가 인간사에 개입자체를 금지하였거나 이들이 선해서 그런건 아니다.[4] 당장 야크가 인간들을 학살한 이유도 그들이 배은망덕하게 자신들을 위해 노력한 에리스에게 책임을 묻고 죽이려 했기 때문이었지만 아지태는 그런거 없다.[5] 물론 유의태는 의도가 좋았을지도 모르지만 이들에겐 선악의 구분이 없고 결과만 보고 판단하니 이런건 의미가 없다.[6] 혹은 간단한 이유로 몰랐다. 라고 봐도 될듯. 야크는 지옥에서 악수들을 마구잡이로 소환에서 이상함을 눈치챈 여왕이 찾아온것일수도 있다.[7] 백과사전에서 백백교의 일원임이 밝혀졌다.[8] 이 역시 추정상 인간세계에서 인간과 인간을 도우며 조용히 살겠다고 서로 상호 동의를 했으면 말이 된다.[9] 하지만 결국 사건이 터졌고 본인의 오빠가 날개를 뜯기고 쫓겨난것에 반해 에리스는계속 갇혀 고문을 받고 있으며 이는 더 큰 죄라고 여겨진다고 보이기에 선한의도여도 일절 개입하지 않는다가 원칙으로 보인다.작중에서 선과 악이 없다고 언급이 나온다.[10] 다만 여왕의 행동 자체가 세계의 멸망과 전혀 상관이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인간 세계에서 깽판을 친 야크에게 벌을 내리고 일족의 행동을 계약이라는 규칙으로 제약을 거는 등 인간 세계에 일족이 함부로 간섭할 수 없게 했다. 그나마 여왕이 움직일 근거는 슈퍼스트링 팀원들이 멸망할 세계의 미래를 바꾸려 한다는 이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