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존남비(클리셰)

덤프버전 :

1. 대중문화에서 나타나는 여존남비 현상
1.1. 게임에서
1.1.1. 예외적인 경우
1.3. 방송/연예
1.3.1. 캐릭터성 측면에서
1.3.2. 대상화 측면에서
1.4. 특별한 경우
2. 그 외
2.1. 남성향과 여성향의 차이
2.2. 트렌드의 변화: PC와 반PC


1. 대중문화에서 나타나는 여존남비 현상[편집]



1.1. 게임에서[편집]


게임 등에서 여자 캐릭터에 비해 남자 캐릭터들이 대접을 못 받는 현상. 남캐 문서를 참조할 것. 주로 동양권 게임에서 발견되는 현상.

대체적으로 이런 현상이 종종 보이는 것은 게임의 주 소비층이 대부분 남성, 게임 제작층들도 남성, 그에 따라 대다수의 게임은 남성향적인 특성을 보유하다 보니 남성 게이머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대체로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게 된 데서 기인한다.

  • 예쁜 여캐남캐보다 강한 성능으로 만들어 여캐의 수요 상승

  • 여캐의 을 남캐보다 훨씬 예쁘게 만들어 여캐의 수요 상승

물론 대놓고 이렇게 전략적인 상술을 부리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대한 주장도 나름대로 나온 편이다.

  • 남캐의 경우 다양한 캐릭터성을 위해 실험적이고 기괴한 디자인을 시험삼아 도입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여캐의 경우 대부분 이상적이거나 귀여운 디자인으로 통일되는 경향이 강하다.[1]
  • 여캐는 외견상 나이 또한 어지간하면 젊다.
  • 순수하게 패션 디자인적인 베리에이션으로 봐도 여성용 옷이 남성용 옷보다 종류가 훨씬 많으며 위의 경우와 합쳐서 남캐가 상대적으로 마이너스 시너지를 내는 경우가 더 많다. 작정하고 여성용 옷 몇 가지를 괴상하게 디자인한다 해도 이미 그걸 커버하고도 남을 수많은 예쁘고 섹시한 옷들이 넘쳐난다.

다만 확실이 명심해 두어야 하는 것은 이는 절대로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되지 않는, 어디까지나 한중일에 국한되어 있는 현상이라는 사실이다. 동양권의 온라인 게임과 달리 현장감과 몰입감을 중요시 여기는 서양 대작 게임의 경우에는 플레이어블 여성 캐릭터 존재 자체가 아예 없는 경우까지 있으며 남성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자신이 몰입할 수 있는 남성 캐릭터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게임 내에서의 여성 캐릭터의 비중 및 성역할 묘사 문제와 결부되어 서양권 게임들은 여존남비는 고사하고 오히려 여성차별적이다라는 비판이나 질타를 받는 경우까지 있을 정도... 그 예시

이는 거대 자본이 투자되는 서양의 게임들 대부분이 남성 플레이어를 타겟층으로 잡고 만들기 때문에 극적인 스토리 전개와 그 몰입에 있어서 남성 플레이어들이 공감하고 동조할 수 있는 남성 캐릭터가 알맞기 때문이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여캐가 경제적인 이유로 삭제되었을 때 한창 조이 퀸 스캔들이 일어날 때라 성차별 논란이 일었으나, 많은 게이머와 리뷰어들은 성차별이 아닌 단순이 이 게임을 사서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남자이기 때문에 남자 캐릭터가 나오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동아시아에 게임을 하는 사람 대부분이 남자라서 여자 캐릭터가 나오는 것과는 대조적.

심지어는 동양권 게임에서조차 이전에는 달랐다. 당장 스트리트파이터 같은 예전 오락실 게임에 최다로 사랑받던 캐릭터와 가장 많이 플레이되던 캐릭터가 뭐였는 지 생각해 보자. 슈퍼마리오도 여성이지는 않지 않은가?[2]

그래서 여존남비 현상은 근본적으로 극적인 시나리오나 현장감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부가 컨텐츠로 종속되어야 할 섹스 어필을 전면으로 내세우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며, 이에 더하여 국내나 일본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알게 모르게 오덕 코드(싸우는 미소녀라는 클리셰)가 매우 자연스럽게 적용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는 국내 게임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흔히 지적되곤 하는 오로지 섹스어필을 위한 과도한 선정성 논란과 직결된다.

이는 크게 2가지 코드로 갈리는데, 첫번째로는 그 자체가 모에 게임으로 처음부터 미소녀를 보고 즐기기 위한 게임이고, 두번째는 플레이어의 관상 목적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반영되는 케이스다. 첫번째는 처음부터 해당 게임의 소비층이 미소녀 그림이나 캐릭터를 위주로 소비하는 오덕계인고로 소비양태가 일명 야짤,쩡인지같은 그림,동영상 위주의 성적코드 또는 그것을 충족하는 오타쿠 굿즈에 있는 반면, 두번째의 경우는 캐릭터가 단순히 플레이어의 아바타이자 눈요깃거리로 실제 게임 캐릭터가 남자냐 여자냐가 게임 스토리나 진행에 있어서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데 단지 플레이어가 자기 게임 캐릭터를 볼 일이 있을때(상태창을 보거나 할때) 자신과 동성인게 싫거나, 어차피 인형인데 섹시한 외형으로 만드는게 좋지라는 이유로 대다수의 남성 플레이어는 여캐를 고르고, 여캐도 일부러 게임 진행과는 1도 연관없는 복장을 입혀놓는 것이다. 이런 게임은 대부분 해당 캐릭터의 젠더 문제가 게임 내에 성능이건 스토리건 연출이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그냥 인형과 같은 존재이고, 실제 플레이어도 캐릭터에 거의 감정이입을 하지는 않지만 모델링을 일부러 봐야하는 몇몇 상황에서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대다수가 청장년층 남성인 한중일 MMORPG 게임의 특성이 반영되어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3] 이런 게임의 소비양태는, 린저씨항목에서 상당부분 설명이 가능하며 성적 코드는 일종의 포장지에 가깝고 소비층이 전자인 오덕들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가 많아 다소 옛날스럽고 직설적인 성적묘사가 더 많이 보이는 편이다.

스카이림을 예시로 봤을 때 자신의 분신으로 간지터지는 인남캐를 선택하는 남성 플레이어가 있는가 하면, 모드를 깔아서 오덕스카이림으로 만들어 헐벗은 섹시한 여캐를 굴리는 사람도 있는 등, 서양 플레이어와 동양 플레이어 사이에 자신의 분신으로서의 캐릭터에 대한 인식이 현저히 다른 편이다. 후자 케이스가 특히 한중일 게이머들이 많고, 이런 성향이 한중일 MMORPG게임에 많이 깔려있어 동서양 관련해서도 논란이 꽤 심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성능상 차이가 나는 경우라면 소울칼리버, DOA 등이 대표적이며 디자인 차이가 나는 경우라면 과거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블레이드 앤 소울 등이 대표적. 참고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경우 성능/디자인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며 이는 시리즈 대대로 제작진 공인이다!

던전앤파이터도 슬슬 이성직업이 출시되기 시작할 때 여성 캐릭터가 남성 캐릭터보다 성능이 더 좋은 경우가 많았다. 거기다 한술 더 떠서 남녀 캐릭터간 차이 문제 뿐만이 아닌 스토리 설정 내에서도 악하거나, 스토리가 더 가혹한 쪽은 거의 대부분이 남성으로 묘사되는 편이라서 크진 않지만 논란이 좀 있는 편이다.[4] 분명 같은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남녀 간의 밸런스차가 심한 이유는 같은 직업이라도 남,여의 스킬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나마 거너와 격투가는 직업은 같지만 이후 이성직업이 출시된 캐릭터의 경우에는 완전히 다른 직업이다. 그런데 그나마도 소울브링어를 제외한 귀검사와 마법사는 남성캐릭터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여법사는 업데이트로 보나 성능으로 보나 네오플의 딸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 재미있게도 던파에는 원래 의미의 여존남비 사회상을 지닌 나라가 실제로 있다.

2012년에 발매된 워킹 데드에선 조금 다른 방향으로 게임에서 찬밥 신세 받는 인남캐의 예를 볼 수 있는데 인남캐와 인여캐들 가운데 한 명만을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압도적인 비율로 인여캐를 구한다. 챕터가 끝난 이후 다른 사람들의 선택지를 백분율로 보여주는 화면에서 남성 플레이어들 스스로가 왠지 모르게 씁쓸함을 느낄수있는 부분. 하지만 이런 부분은 플레이어들 다수가 남성인 상황에 영향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후술하듯 성인 남성보다는 여성을 먼저 구하는 것이 과거 서구권에서 전통이었던 영향도 있다.

시대가 지나면서 한국에서 제작하는 MMORPG는 남녀가 직업이 공통되지 않고, 직업당 성별이 고정되어있는 젠더락의 형태로 출시되는 형태로 굳어지고 있다. 그러한 부분에서 상기했듯, 상업적인 이유로 남성 캐릭터가 여성 캐릭터에 수가 적거나, 성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것.

또한 한때는 남성향으로 시작하면서 여존남비에 맞추다가 이념 및 트렌드로 인해 여성층 수요도 생각하기 시작하기도 한다. 원신의 경우 이런 케이스에 해당되는데 문제는 이 때 부작용도 만만찮다는 점. 이에 대해선 아래 참고.

1.1.1. 예외적인 경우[편집]


작정하고 남캐를 밀어주는 경우에는 정반대 내지는 중립화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전에는 남캐를 그나마 여캐와 균등하게 미남으로 만들어둔 경우 남캐도 간지, 여캐도 간지인 시너지 효과로 양성 게이머들을 둘 다 잡을 수 있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최근 정치적 올바름이나 페미니즘 등 여러 요소가 물의를 일으킨 탓에 남캐도 간지, 여캐도 간지인 시너지 효과로는 두 마리 토끼는 커녕, 혹 때려다 혹 붙이는 상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는 후술하나 남성향/여성향에서 반대성별의 캐릭터들이 높은 성적어필을 보이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며 오히려 환영받는 걸 넘어 왜 이것밖에 안 벗기냐고, 더 노출하라고 항의(?)하는 경우도 생기지만, 그 반대성별 입장에선 동성 캐릭터에 대한 성적어필에는 각종 혐오발언마저 판을 치다보니[5] 팬덤 내에서 내분이 벌어지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아래의 게임들은 그 사이에서 어느정도 균형을 잡으려고 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동아시아쪽을 제외한 외국 게임들에서는 동양권과 같은 캐릭터의 여존남비가 오히려 예외적인 경우로, 이 경우 툼 레이더 시리즈, Life is Strange처럼 여성이 주인공으로서 극을 이끌어나가는 경우나, RWBY, 스컬걸즈처럼 동양권 대중문화에 영향을 받은 경우로 나뉜다. 사실 일부러 여성을 배척한 건 아니고 대부분 양키 센스에 희생되거나 현실성을 강조한 케이스다. 정확히 말하자면 남캐를 밀어주는 게 아니라 현실성을 강조하고 현실적으로 비주얼 수준을 맞추는 것이다. 한국 및 일본 게임은 지나치게 여캐만 아름답게 묘사하지만 서양 게임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6]

일부 서브컬처 계열의 게임 중 여자 플레이어를 겸한 타겟팅의 게임이 이에 해당된다. 주로 남캐를 여캐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Win-Win 전략에 기초를 두고있다. 다만 초기에는 남성향으로 시작한 부류가 많은데, 남성향으로 시작된 장르에 여성게이머층이 유입되면서 점차 혼성팬덤으로 변화하는 수순을 밟은 게임들이다. 반대로 여성주류 게임에 남성층이 대거 유입되는 경우는 드문편.

당연하겠지만 여캐만 나온다든가 남캐만 나온다든가 하는 게임은 예시에서 제외. 전자인 경우 애초에 이 클리셰의 탄생배경만 보더라도 있으면 안 되며 후자인 경우는 너무 여성향 측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기 때문.

  • Fate 시리즈: 의외로 이 분야의 정석.[7]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때도 남녀간 밸런스가 마냥 나쁘진 않으며 여캐팔이가 심하다, 잭 더 리퍼알테라(특정 한정)등 어린 여캐도 노출이 크다는 등의 요소가 있긴 하나 남캐 중에서도 지금으로 따지면 여성유저 취향인 남캐도 많다. 그러나 원작에서도 중성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한 바 있으며 페그오에서도 이미 노출이 문제가 안될정도로 온갖 다양한 컨셉의 서번트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팬덤이 이미 디자인의 다양성에 적응해버려 큰 논란이 벌어진 적은 없다. 원신과 비교하면 가장 기적적인 예시.

  • Project Moon 작품: 기존작부터 남성 여성 모두 노출을 최소화한 절도있는 복장으로 양쪽이 만족했다. 다만 Limbus Company의 이벤트 중 수영복 이벤트와 관련해 남성만 노출을 했다는 점에서[8] 불만을 토로하는 게이머들이 있었다. 개발사측의 적절한 해명으로 해당 이슈는 빠르게 진압되었고 해당 캐릭터를 향한 혐오까지 치솟진 않았으나, 이 과정에서 페미니즘 이슈로 불이 번지며 팬덤에 큰 내분이 일어났다.

  • 그랜드체이스, 엘소드: 이전에는 전자는 여3, 후자는 남1, 여2로 여캐가 많았으나 은근히 다양화된 남캐 등으로 인해 입지가 비슷해진 케이스. 2차 창작이 굉장히 활발한 두 작품인만큼, 게임 외적으로 보아도 남성진의 인기는 여성진보다 많으면 많았지 결코 뒤지지는 않는다. 다만 후자인 경우 성적어필에 관해서는 여캐가 좀 더 심한 편인데 이걸로 인해 원신과는 아주 다른 방향으로 캐릭터 디자인 논란이 심하게 일어나기도 했다. 아래 원신과 비교하면 참으로 의미심장하다.[9]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단테, 네로, 버질은 동서양 팬덤에서 BADASS 캐릭터로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5편이 나온 시점에서 이들이 없는 데메크 시리즈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다. 5편 신규 남캐인 V 역시 팬덤에서 잘 받아들어졌고, 여캐 라인에서 루시아에 경우는 푸시에 실패한 캐릭터지만 트리시나 레이디, 니코는 개성적 매력을 가진 여캐라 위에 언급한 남캐와 여캐 모두 간지 시너지 효과를 잘 누린다.

  • 마도물어, 뿌요뿌요: 남캐와 여캐 모두 인기가 높으며, 팬층도 남녀를 가리지 않는 케이스. 애초에 후자는 퍼즐게임이다보니 그런 걸 따질 이유조차 없다.

  • 마비노기: 인큐버스서큐버스보다 훨씬 인기가 좋고 제작진들도 밀어주고 있다. 등장한 시기와 던전의 난이도 문제로 만나기 힘들기 때문에 커뮤니티상에 서큐버스 관련 게시글이 더 많아 오해할 수 있으나 진짜로 인기가 더 좋다. 극단적인 예제를 들자면 엘라하의 RP에서 스탠딩 이미지도 없이 한 번 등장하고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메인 NPC 수준의 인기를 가진 레비어스. 서큐버스는 속옷 차림이 되는데 인큐버스는 이상하게 부풀어오르기만 하냐는 불만을 알아차린 것인지 페카 상급던전 보스인 듀크 평타를 카운터 크리를 치면 상의탈의가 된다. 호오 숙녀력이 상승하는군요? 과거엔 남캐를 없는 취급하는 아주 전형적인 한국 온라인 게임 제작진이었으나 남캐 게이머들의 입을 옷이 없다고요 요구를 받아들여 요즘엔 꽤나 봐줄 만한 남성의류를 만든다. 여성 디자인만 넘사벽으로 좋았던 예전과는 천지차이.[10]

  • 명일방주: 일단 여캐가 더 많아보이지만 자세하게 따져보면 여캐빨만으로 성공한 건 아니다. 애초에 여기서 노출이 심한 여캐가 코스튬이 아니고서야 상당히 적은 편[11]이며 설령 심하더라도 성적 어필까지 가는 경우는 코스튬 외에는 없는 편. 이 덕에 남초커뮤나 여초커뮤 모두 이 작품에 큰 마찰을 일으킨 적은 적다. 위의 프로젝트 문 작품과 아래의 원신을 생각해보면 이쪽도 Fate급으로 잘 버틴 예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각종 게임들: 초창기 블리자드 타이틀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1 등을 보면 이 항목의 내용과 반대로 남초에 가까운 문화였다.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대단히 마초적이고[12] 여성보다는 남성 캐릭터의 비중이 높았으며, 팬덤도 전반적으로 이러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유저들이었다. 예외적으로 디아블로 시리즈아스카리 부족(아마존의 부족)은 남성이 전사를 할 수 없는 여존남비 사회라는 언급이 있긴 하지만, 아마존이라는 컨셉맞추기 설정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2010년대 이후로는 블리자드 출시 게임에서 다양한 여성 캐릭터의 비중이 늘어나게 되었는데, 이를 정치적 올바름의 입김이라고 생각한 기존 팬들이 크게 반발하기도 했다. 이처럼 기조가 바뀐 이후로도 어쨌든 기존 세계관의 근본 자체를 뒤엎을 수는 없기 때문에 게임사나 유저층이나 기본적으로는 남초 성향이 강한 편이며, 2010년대 이후 새롭게 정립된 세계관인 오버워치 정도만이 예외에 속한다.

  • 사이퍼즈: 장르가 대전액션 AOS이니만큼 기존 AOS 유저층도 있으나, 인게임 외로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캐릭터들이 , , 아돌프가, 플람, 자급자족맨들인 걸로 엄청난 남캐 호황세로 대중문화계에 유명하다.[13] 물론 남성향의 누님이나 귀여운 여캐들도 많지만 오히려 기존 AOS유저층의 대중문화계 무관심과 맞물려 네타 캐릭터화 되기 일쑤인게 특이점. 트릭시, 리사 출시와 캐럴의 재발견이 각각 남성향 부활을 이끌었던 시기가 있었으나, 디아나의 쪽박과 에바의 대실패, 그리고 이례적인 2차창작 역수입 쉼표머리 악세출시 등으로 비주얼에 한해선 남성향 전멸이 확정.

  • 원신: 이 항목의 뜨거운 감자. 과거 미호요 게임들은 명백하게 남성타겟게임들이었고, 원신도 초기엔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여성 유저층을 노리기 시작했고 이에 대해 모 캐릭터캐릭터 디자인으로 원신 남성커뮤니티에서는 아예 리니를 뽑는 게시글 자체를 금지시킬정도로 해당 캐릭터에 대한 반응이 극렬했다. 오죽했으면 리니가 심한 논란이 생긴 나머지, 좋아하는 사람을 여성으로 판단해 여성혐오적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리니의 경우 원신의 다른 여성캐릭터들의 성적어필에 대한 비교는 재쳐두고[14] 여캐 검열화, 1년 내내 남캐 픽업, 붕괴 스타레일 여캐 의상급인 남캐가 나와 이러한 논란이 생긴것이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 캐릭터를 싫어해야한다는 건 덤. 이전에는 감우모나 등의 복장에 여성 게이머들이 불만을 표했을때 "성별 뒤집으면 좋아할텐데 왠 이중잣대냐?", "꼬우면 접어라!", "가상과 현실 구분도 제대로 못하네."라고 응수하다가 여성 비율이 늘어나며 여성타겟 남성캐릭터들이 늘어나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남성측에서 불만을 표하기 시작한 것이다.[15] 이는 차기작인 붕괴 스타레일인 경우도 남성커뮤니티측에서 여캐가 노출된 모습이 훨 많음에도 어느정도 과감한 어필을 보이는 남성캐릭터들을 향해 질색하며 불호를 표하는 것과도 비슷한 모습이다. 현재도 남녀 팬덤간의 갈등이 상당히 심한편으로 여성게이머들의 니즈도 충족시켜줄 시 방향이 가장 난처해지는 예시.

그리고 사실 리니의 디자인으로 인해 모든 남자가 혐오발언을 한 것은 아니다. 되러 몇몇 남성유저는 아무런 문제없이 하다가 거대한 논란을 보고 충격을 먹어서 이해를 못 하거나(400정도의 스레 참고)[16] 급기야 더는 원신을 소비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일각에선 고작 그런 이유로 관두냐고 하지만 또 여성향식의 남캐가 나오면 또다시 혐오발언을 할 수도 있는 마당에 가만히 즐기려는 유저 입장에서 어떻게 다시 볼 수 있을리 없다. 게다가 이런 류 게임은 인터넷 접하기 매우 쉬운 구조다. 즉, 일각에선 남성향 검열을 두려워한다면 다른 측은 이들의 행패를 두려워하는 것이다.[17][18]그리고 이렇게 남은 유저들이 오히려 그 남캐가 아닌 자기네들이 원한 여캐에서 그렇게 혐오할만한 논란이 터지자 졸지에 혐오발언을 일삼던 게 패자가 되었고 혐오발언에 나가버린 유저가 승자가 되었다


1.2. 일본 애니메이션에서[편집]


주로 러브코미디 남성향 하렘물 같은 경우에 주인공 역할을 맡고 있는 남캐는 여캐들한테 쳐맞고 날아가면서도 별 반항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러브히나4월은 너의 거짓말. 그 외에도 만화가 배틀물 요소가 들어간 하렘물인 경우 여캐들은 별로 험한 꼴을 안 당하지만[19] 남캐들은 문자 그대로 피 터지게 구르는 경우도 빈번하다.[20] 이 경우의 2000년대~2010년대 대표가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혹은 남캐들만 개그 캐릭터가 되어 망가지거나 작중에서 선역을 맡은 남캐들이 폭력녀인 여캐들한테 잡혀 사는 경우. 다만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는 살인이나 도시나 세계 파괴 등의 흉악범죄를 저지르는 여캐들이 설교와 수정펀치를 제대로 맞고 플래그가 서기도 한다.[21]
또한 여성들이 특별한 힘을가져 우월한 세계에서, 더 특별한 힘을 가진 주인공에게 우월한 여성들이 매달리는 케이스도 많다. 주로 학원배틀물에서 써먹는 클리셰인데, 주로 주인공의 특별함이나 우월한 여성들보다도 더 우월한 것을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로 쓰인다. 그래서 여성들이 남성향 여존남비를 빻았다고 하지, 절대 여성 서사라고 안 하는 이유인데 이는 후술.

그리고 주인공의 경우에는 나름의 대우를 받아서 그나마 덜 하지만 주인공이 아닌 그 외의 조연이나 악역 남캐들은 정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거나 대우가 흉악한 경우가 많다.[22] 보통 여자 악역 캐릭터는 갱생해서 주인공의 하렘 멤버로 합류하거나 하렘 멤버는 아니라도 작품의 비중과 어느정도 간지나는 비중과 모에한 장면들이 보장 되지만 남자 악역은 그대로 갱생하지 않은 채로 흉악한 악역으로서 사망하게 되거나 그럭저럭 그나마 괜찮은 결말을 맞이해도 그후 작품에서의 비중이 삭제된다. 어째서일까...다른 남캐는 안되는 걸까?[23]

또 여성향 역하렘물에서 우월한 남자들 여럿이 한 여자한테 목 매달고 들이대며 떠받드는 연출은 꽤 자주 보이는 클리셰이다. 물론 여성들 입장에서는 이게 오히려 남존여비라면서 찬양하는 경우가 절대다수인데 일단 설정상으로는 남자들이 우등한 존재라서, 그리고 그 남자들이 매력적이니 남존여비라는게 이유. 정작 하렘물이 여존남비냐고 물어보면 여성들 상당수는 "여자를 남자들 성적 노리개+아기 공장으로 만드는게 어떻게 여존남비냐!?"고 항의한다.[24]

다만 서서히 남성향 하렘물의 영향을 받는 모양인지 밥셔틀이 되는 등의 경우도 제법 생겨났다. 그리고 남성향 하렘물의 경우 역시 평범남인 주인공보다 거의 모든면에서 우월하거나 스펙이 월등한 히로인이 주인공을 해바라기처럼 바라보며 들이대고 헌신하는 것은 굉장히 흔한 클리셰인데, 이는 남성향과 여성향을 막론하고 하렘물은 본질적으로 대리만족적 요소 없이는 성립할 수가 없는 장르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결과이다.


1.3. 방송/연예[편집]


방송/연예계의 여존남비는 애니나 게임의 여존남비와는 그 결이 다른데, 이들과는 반대로 주요 시청자와 제작자가 여성이기 때문이다. 아래의 이유들은 만국 공통의 문제이다. 만에하나 여기까지 애니나 게임의 여존남비대로 가면 문자 그대로 해당 방송국에 테러가 난다.


1.3.1. 캐릭터성 측면에서[편집]


정치적 올바름의 입김이 강한 작품에서는 일반적으로 여존남비 사상이 두드러진다. 주요 논지는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거나, 혹은 더 우월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과거에 일어난 여성혐오적 문화때문에 힘을 쓰지 못해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메세지를 전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의도와 달리, 이러한 작가들이 만들어낸 창작물에서 여성캐릭터는 오히려 무능력하면서 주변의 도움을 자신의 능력인 척 하는 질낮은 캐릭터가 많다.
이러한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대표적인 이유는 여성 캐릭터를 띄워주는 방법이 여성캐릭터를 유능하게 묘사하는 게 아닌, 다른 남성 캐릭터들의 수준을 하향시키므로 상대적으로 유능해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남성캐릭터들은 이상할 정도로 짜증나며 뇌가 없어 보이는 발언과 행동만 일삼으며[25] 여성주인공은 이런 멍청한 행동들에 너무 당연한 일침과 대응을 함에도, 마치 미디어에서는 여성캐릭터가 엄청난 일을 해낸것처럼, 엄청난 능력이 있어서 한 것처럼 띄워준다. 히어로가 돋보이는 가장 큰 이유가 히어로의 강함에 걸맞는 빌런임을 생각해본다면, 이러한 방식은 여성캐릭터의 능력을 띄워주기는커녕, 너무 당연한 걸 하면서 똑똑한 척 하는데 그다지 유능하지도 않은 멍청한 여성캐릭터만 남기는 법이다.[26] 입체적이고 강인한 여성캐릭터를 원하지만, 정작 본인들의 창작물의 여성캐릭터들은 평면적이며 단순하기까지 하다는 게 아이러니.[27]
이러한 멍청한 캐릭터가 계속해서 등장하는 것은 이러한 캐릭터를 원하는 페미니스트 부류의 소비자들의 니즈가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성별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강인한 여성캐릭터는 훌륭하고 입체적인 면모를 보여줄수있는 캐릭터지만, 그 자체로 완전한 캐릭터성을 띄기때문에 페미니스트들의 사상을 끼워넣기 힘들고, 멍청한 남자들의 빻은 발언들에 일침을 가하며 이리저리 논리를 펼치며 여성차별을 주장하는 사이다형 여성캐릭터가 페미니스트들의 이입이 더 쉽기 때문이다. 때문에 선술한 퓨리오사나 뮬란과 같이 그 자체로 강인한 여성 투사인 캐릭터들은 페미니즘계에서 크게 거론되지 않는 편이다.

예를 들어 막장 드라마가 여존남비일 때가 많다.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대부분이 여자다. 일단 사건을 일으키는 것은 남자 아니면 여자지만 이런 걸 유능하게 묘사하면서 복수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것은 대부분이 여자다. 남자들은 단지 보조적인 역할에 그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 드라마/문제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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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대상화 측면에서[편집]


파일:0908_7648.jpg
한편 젠더 차원에서 권력관계의 역전이 일어났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남성의 신체가 상품이 되어 온 후기 산업사회에서 아이돌과 스타의 몸이 여성의 시각적 쾌락 대상이 되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28]

홍석경(2013)은 프랑스의 팬들이 한국의 드라마와 아이돌을 어떻게 소비하는가를 살펴보는 연구에서, 전통적으로 잘생긴 남자와는 다른 남성성인 꽃미남들이 한국 드라마와 아이돌의 남성성을 정의하는 단어이며, 프랑스 팬들이 이를 시각적 대상으로 소비하고 있음을 밝혀낸다. 특히 디지털 매체를 통해 이미지로 전달되는 이들 꽃미남들은 전통적인 영화 내러티브 내에서의 소비가 아니라 조합과 반복, 가공과 전유의 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시각적 쾌락의 틀을 만들어 내고 있다. 팬들은 드라마에서의 샤워, 클로즈업 신과 슬로모션 효과 등 남성의 신체를 대상화하는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가공하고 전유한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적 쾌락은 단순히 보는 남성과 보여지는 여성이라는 전통적 관계를 역전한 것이라기보다는 대상이 되는 아이돌과 꽃미남들이 전통적 남성성에서 비켜난, 혹은 퀴어 정치학의 가능성을 부여할 수 있는 이미지라는 점에서 좀 더 심도 있는 해석이 필요한 영역이다.[29]

또한 예능에서는 이야기 진행에 별 필요도 없이 남성의 상체를 노출시키는 장면들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물론 방송심의기준이 남성의 노출에 대해서는 관대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문제는 '성별이 바뀌면 큰일난다'고 하는 것처럼 만일 여성이 같은 수위의 노출을 보이면 최소 해당 프로그램은 제재를 받으며, 심하면 분노한 어느 여성 단체한테 화염병 테러까지 갈수도 있다.

예를 들어 <미운 우리 새끼>는 2018년 3월 18일 방송에서 김종국이 운동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매일 이렇게 운동하면 예쁜 힙라인 완성'이라는 자막과 함께 김종국의 엉덩이를 클로즈업했다. 운동을 마친 그가 샤워를 하고 스킨을 바르는 과정을 이어서 보여주며 '으르렁'이라는 배경음악까지 삽입했다.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에서 류근지는 늘 상체를 벗고 몸 자랑을 했다.


1.4. 특별한 경우[편집]



1.4.1. 마녀의 여행[편집]


남자와 여자 모두 마법사의 적성이 있지만, 마법사의 재능은 여자쪽이 압도적으로 높다. 그래서 상위 계급인 마녀 견습생이나 마녀가 될 수 있는것은 오로지 여자뿐이다.

다만 이런 여존남비 설정은 남캐를 작중에서 최대한 배제하기 위함인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백합 소설이기 때문에 여자들이 주역이지만 반대로 남자들은 이야기에 걸리적거리기 때문. 남성향이지만 남자가 이야기의 중심에 서지 않고 여자들이 전부 독식하는 조금 특이한 케이스.

1.4.2.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편집]


4대 선민종족 중 하나인 나가가 여존남비의 극한을 보여준다.

가문을 잇는 것은 여자이며, 남자는 22세에 성인식을 치를 때까지는 가문에서 보호하지만 심장을 적출한 이후로는 가문에서 추방되어[30] 숲에서 살아가게 된다. 도시에 머물기 위해서는 어느 가문에 잠시 방문하는 형식을 취해야 한다. 그리고 이 때 가문의 나가 여자들과 관계를 가져 여자를 임신시킬 수 있다. 물론 가문에 남자가 여럿 방문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나가 여자가 아이를 낳더라도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알 길이 없다. 즉 정자 셔틀 취급이고, 실제로 나가 사회에서는 '아버지'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남자를 물이나 공기처럼 아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 정도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근친상간이라는 최소한의 금기는 존재하지만 선을 넘나드는 사이코는 어디에나 있고, 작중 나가 남성의 취급으로 봐서는 누나가 원할 경우 남동생은 거의 저항하지 못하고 당한다고 봐도 될듯하다.

이런 사회에서 남성 나가가 여성 나가들과 어느 정도 대등한 위치에 올라설 수 있는 방법은 발자국 없는 여신을 모시는 성직자수호자가 되는 것뿐이다. 위의 비아스 마케로우 역시 그 남동생이 견습 수호자라는 직위를 명분으로 거절하자 강압적으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제정일치 사회가 아닌 나가 사회에서 수호자가 된다고 딱히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다른 남자들에 비해서 최소한 존경은 얻을 수 있는 명예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마저도 규율상 여성과 관계를 가지면 안되기에 일생 독수공방을 해야하는 게 원칙이다.

이러한 사회적 불평등은 남성들, 특히 수호자들에게 상당한 불만 요소가 되어 왔으며, 그런 상황 속에서 남성의 권리를 신장시키기 위해 일으킨 것이 바로 제2차 대확장 전쟁이다. 물론 이 전쟁에는 그 밖의 요소들도 숨어있지만[31], 주동자인 나가 수호자들의 목표 중 하나는 남성 나가의 권리 신장이었다. 이 전쟁 당시 생겨난 나가의 대표, 그리고 이후 피마새 시점에서 나타난 나가 도시 연합인 '시련'의 대표를 남자인 대수호자가 맡게 된 모습으로 볼때 어느 정도 권리 신장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피마새에서는 나가의 비중이 어마어마하게 낮아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1.4.3.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편집]


엘더스크롤 시리즈 3부 모로윈드에서부터 등장한 것으로 광기의 데이드릭 프린스 쉐오고라스의 휘하 상급 데이드라골든 세인트가 이러한 속성을 보유하고 있었다. 소환 마법을 통해 소환된 골든 세인트는 무조건 여성였으며 남캐인 드레모라보다 훨씬 더 강력했다. 물론 이건 마법 자체가 골든 세인트 소환 마법이 드레모라 소환 마법보다 더 상급였던 점도 감안해야겠지만 말이다.

4부 오블리비언의 확장팩 쉬버링 아일즈에서는 이 설정이 좀 더 명쾌하게 정리되어 나왔다. 역시 쉐오고라스의 휘하 상급 데이드라인 골든 세인트다크 세듀서는 아예 종족 특성 자체가 여성이 더 강력하고 남성이 더 약하게 나온다. 남성은 심지어 필멸자보다도 약하다! 그래서 여성 세인트와 세듀서들은 군 내에서 높은 요직 및 주요 병과 자리를 구성하고 있고 남성은 정찰용, 파발마용, 장군의 부관용, 선발대용 정도로만 쓰이고 있다. 그리고 상기한 장군의 부관이라는 것도 말이 좋아 부관이지 여성이신 장군께서 결정하면 의견 존중이고 뭐고 없다. 심지어 남성은 그 개체수마저도 여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다.

남성이 더 강력한 다른 종족들에 비해 이들이 왜 이렇게 꼬여(?)있는지 그 이유는 밝혀진 바가 없으나 이들의 주인인 쉐오고라스가 '변화, 광기, 창조' 를 주관하는 데이드라의 군주임을 생각해보면 '남성이 더 강한 기존 세계의 규율' 을 정 반대로 뒤집어 놓아서 이들을 창조해냈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다. 그래도 주인공의 성별이 여성이든 남성이든 대할 때는 똑같으니 이런 성차별(?)은 같은 종족끼리만 한정되나 보다.사실은 쉐오고라스가 남자라서 그렇다카더라


1.4.4.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종족 드로우/다크 엘프[편집]




1.4.5. 네이버 웹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에서[편집]


작품의 설정상 남자는 마력이 아무리 많아도 마법을 쓸 수 없고, 여성만이 사용 가능하다. 때문에 자연스레 여자와 남자의 지위가 현실세계와는 반대로 나타난다. 각 지방의 영주나 중앙의 요원들은 모두 여자이며, 일처다부제가 성립한다. 영주와 결혼한 남자는 안주인이라는 칭호를 사용했다. 크리스 탕, 캐리 람 OUT! [33] 다만 완결시점에선 남자도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이 작품의 안티테제격인 작품이 나오기도 했다. 정작 여자들도 그 작품을 여성혐오 작품으로 인식한 게 아이러니.


2. 그 외[편집]


교과서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특히 도덕 교과서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짓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남자로 묘사되고 여성으로 묘사하는 것은 극도로 꺼린다는 점이 학교대사전에도 '남성 열등인자의 법칙'으로 소개된 바 있다. 학습만화 등에서 똑똑한 여자아이가 무식한 남자아이에게 태클을 거는 것도 한 예시.

여성이 더욱 우월한 장르이지만, 역으로 남성 오타쿠들의 니즈를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미소녀 동물원과도 의미가 통한다.


2.1. 남성향과 여성향의 차이[편집]


남성향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하렘물이 여캐가 우월해서 여존남비 클리셰가 되고 여성향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막장드라마가 여성이 좋게 나와서 여존남비 클리셰이니 둘 다 동일한 거 아니냐고 하는 경우가 있으나 전체적 틀을 보면 남성향 여존남비와 여성향 여존남비는 사실상 안티테제의 길을 걷고 있다. 남존여비도 남성향과 여성향이 사실상 극과 극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 처럼 말이다.[34]

  • 기본적으로 남성향 여존남비는 여캐를 띄어주고 남캐를 약체로 만드는데 이유는 남성향 측에서 남캐는 역겨운 존재이지만 여캐는 그야말로 여신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35] 그래서 여캐에 대한 성적묘사가 적나라한데 비해 남캐는 그냥 벗기지 말라는 건 고사하고 매력을 아예 주지 말자는 의견이 크다. 또한 이런 특별한 여성들이 주인공에게 반하면서 그 주인공의 아이를 낳을 기세로 헌신적으로 구애를 하기에 대체적으로 하렘물의 구성을 띄게 된다.[36] 대개 여성들의 노출도 또한 높다. 페미니즘과는 당연히 안티테제적인 요소로 만들어진 진정한 안티페미니즘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 그러나 여성향 여존남비는 되러 반대로 남성을 성적인 요소로 삼고 여성은 그런 남자들을 지배하는 형식이 크다. 남성은 단순히 여성의 매력에 홀려 쓰러지는 단순한 종족으로 여기는 식. 대표적으로 여성은 고귀하므로 절대 노출을 보이면 안 되나 남성은 벗겨도 상관없다는 식.

조금 예시를 쉽게 들자면 남성향으로는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여성향으로는 아메리카노 엑소더스가 있다. 둘 다 여성만이 가능한 능력때문에 여존남비 사회가 되었고, 그 능력을 사용가능한 남성주인공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전자의 경우 여성들만 조종 가능한 장비를 조종할 수 있는 유일한 남자가 나타나니 여태 남자를 멸시하던 여자들이 그 남자를 독식하려고 여자들이 발정난 토끼떼처럼 달려드는 광경을 볼 수가 있다.[37]
후자는 그 주인공이 남자인 것 자체가 멸시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숨겨야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38] 아멜에게 관심있는 여자들인 경우 이미 약혼녀 정도가 아닌 이상에야 그냥 동료일 뿐이다. 작중 전개는 남성들을 배제한 여성들만의 서사가 중점이 되며, 아멜조차도 여성으로 변장한 상태이기 때문에 전개에 낄 수 있을 뿐 남성으로서는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다.

쉽게 말해 전자는 여성이 우대받는 것은 설정에 불과하고, 실질적으로 남성 한명에게 매달리는 남성향 장르와 다를바가 없으나, 후자는 강해도 어차피 남자라며 신경끄거나 무시하거나 강함이 드러나도 가벼운 흥미만 보일 뿐이다.[39]

결국 여존남비는 타겟층의 니즈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바가 크기 때문에, 같은 여존남비 세계관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층이 보기엔 여성향 여존남비가, 여성층이 보기엔 남성향 여존남비가 몹시 불쾌하게 여겨진다.


2.2. 트렌드의 변화: PC와 반PC[편집]


정치적 올바름의 직격탄으로 남성층, 여성층의 대대적인 조정이 이루어진 클리셰.

최근 정치적 올바름, 페미니즘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영원히 남성향일줄 알았던 이 클리셰도 슬슬 남자들 입장에서 싸해지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 인피니트 스트라토스가 이런 무리한 여존남비 클리셰로 처음에는 인기가 좋아도 시대가 뭐해지니 하렘 만들자고 페미설정을 도배했다며 못미더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시대가 변하며 젠더갈등에 매우 예민해진 것이 원인으로, 과거에는 성적 취향중 하나로 넘어갈 수 있었던 장르가 혐오코드로 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이 작품 비판만 봐도 알겠지만 여존남비 클리셰 꼴아박으려다가 딜레마만 산더미다.

하지만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는 오히려 안티페미니즘 작품에 더 가까운 편이다. 만약 인피니트 스트라토스가 페미니즘 작품이었다면 작가가 작정하고 현실의 여존남비 사회상을 공부하면서 작품을 만들었을 텐데, 정작 작가는 현실의 여존남비를 전혀 공부하지 않았고, 오히려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묘사하여 작품을 만들었다. 그럼에도 이러한 작품에 페미니즘까지 거론되며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것은 여존남비 코드 자체에 불쾌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이제는 인피니트 스트라토스가 진정한 페미니즘 여성 서사라고 반쯤 농담 조롱 목적으로 페미니즘 사이트에 홍보하는 일도 늘어나는 추세다.

남성향 수집형 가챠게임이나 RPG게임에서 여성동료만이 나와야하는 이유가 필요하니 여성이 신체적으로 더욱 우월하거나 여성만이 전투요원으로 활용된다는 설정은 여전히 남성향 창작물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더 이상 여성이 우대받는 사회상을 제시하기는 매우 어려워졌다. 물론 정치적 올바름 문제가 대두되기 전에 만들어졌다면 당연히 여존남비 코드를 끼워팔 수 있었겠지만, 그걸 지금과 비교하기엔 다소 시대착오적인 상황. 개발자들도 이를 인지하기 때문에, 누가봐도 여성이 우월한 상황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를 덧붙여 교묘하게 여존남비 세계관을 피해가고 있다.[40]

이는 남성향 여성향 구분이 남존여비냐, 여존남비냐에서 페미니즘이냐, 안티페미니즘이냐로 변경되었다는 가장 단적인 예시이기도 하다. 상술한 미소녀 동물원조차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급이 아니고서야 남자들이 페미니즘 요소가 있는지에 민감해졌고,[41] 실제로 상술한 던전 앤 파이터가 스토리 설정 내에서도 악하거나, 스토리가 더 가혹한 쪽은 거의 대부분이 남성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잦았는데, 추후 추가되는 스토리에서 이러한 설정들이 정정되며 모습을 감추는 것으로 남성게이머측의 선호도가 극명히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이로인해 현재 남성향 작품에서의 여존남비 클리셰는 우리가 사랑하는 미소녀가 고통받지 않는 클리셰에서 "페미니즘이 우리 목숨을 위협하러 드는 클리셰”로 견제받는 장르로 추락했으며[42][43] 결국 이로인해 "우등한 존재인 여성들이 열등한 남자의 종이 되어가는" 여존남비로 비춰진 하렘물은 사라지고 "시궁창 인생을 사는 여성들이 구원자인 남자에게 종이 되어가는" 하렘물이 급증하기 시작한 것.[44]

[1] 이때문에 취향이 특이하거나 여캐에게도 다양한 캐릭터성을 원하는 일부 팬층은 불만을 가지기도 했으나 최근 정치적 올바름으로 인해 이런 의견이 내리막을 걷게 되기 시작했다.[2] 최근의 동양권 게임이라도 격투게임의 경우는 여존남비 현상이 확실히 덜한 편이며 아예 찾아볼 수 없는 작품들도 많다. 특히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철권 시리즈KOF 시리즈인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이쪽 계통은 남캐라고 해서 디자인이 구린 경우는 없고 개그 캐릭터들의 경우에도 나름대로의 골계미를 가진 경우가 많으며 성능 좋은 캐릭을 고르는 것이 우선이니까.[3] 여담이지만 이런 유저층으로 인해 남덕에 대해서 심각한 편견이 생겼는데 바로 남성향=여캐 나오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물론 "남캐=여성이 봤을때 성적으로 이끌리는 남성 캐릭터", "여캐=남성이 봤을때 성적으로 이끌리는 여성 캐릭터"라고 여긴다면 맞을지도 모르나... 자세한 사항은 오타쿠/문제점 참고.[4] 이를 가장 크게 드러내는것이 격투가 직업군인 넨마스터로, 여성은 자연적으로 넨의 능력을 습득하는 반면, 남성은 불법 문신 시술로 인해 넨의 흐름을 강제적으로 뒤틀어서 습득하는 방식이다. 여성 넨마스터는 신체에 부담이 없는 대신 강해지는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남성은 단기간에 강해지지만 수명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남성 넨마스터는 이후 2차각성, 진(眞) 각성을 거치며 여성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넨을 터득하여 잃어버린 수명까지 되찾는다.[5] 여성소비자측은 페미니즘이 주류가 되면서 여성혐오에, 남성소비자측은 페미니즘에 대한 반항으로 남성혐오에 예민해지면서 발생하는 갈등으로, 양측이 잘 섞이지 않는 극 남초, 극 여초 장르에선 굳이 서로를 공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6] 하지만 정치적 올바름 때문에 현실적 비주얼을 넘어 오히려 불쾌하고 비호감적인 캐릭터들도 나오고 있다는 부작용이 있다.[7] 이 게임이 여존남비라고 여겼던 건 당연히 에로게에다가 여성 캐릭터의 매력이 너무 부각된 것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자세히 생각해보면 초장기에도 여존남비가 맞긴 한지 의문.[8] 정확히는 남성은 조끼만 걸친 노출로, 여성은 전신 라텍스 슈트로 특정 페티시즘을 노린 디자인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하필 당시 남성, 여성 팬덤 불문하고 불만을 토로할 정도로 게임 내 문제점이 불거졌던 상황이라 예민해진 상태였던 남성 커뮤니티에서 노출도 차이로 불만이 터지는 사태가 벌어졌다.[9] 다만 이 경우는 제작진이 선정성을 배째라식으로 한 잘못이 큰데 레나 3라인의 3차 전직이 명맥상 엘소드가 전체 이용가임에도 의상이 상당히 험한 게 크다. 솔직히 호불호는 둘째치고 "15세 이용가"에 특정 요소를 노린 복장과 전체 이용가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극심한 노출도의 복장을 똑같이 여길지는 생각해볼 문제다. 심지어 레나는 시대를 감안해도 남성층조차 불호가 더 심각할 정도로 총체적 난국일 수준.[10] 문제는 2021년 3월 13일에 열린 간담회에서 디렉터 스스로 '남캐는 돈이 안된다'라고 인정해버리는 발언을 해버려 논란이 되고 있다. 자세한건 넥슨 마비노기 트럭시위참조.[11] 당장 메인 캐릭터만 봐도 목 부분 아래로 노출된 모습이 적은 편이니...[12] 남성 캐릭터가 많은 것을 넘어서, 대부분의 남성 캐릭터들은 근육질의 강인한 디자인이고 흔히 여성들이 선호하는 마른 체격의 꽃미남은 거의 없다. 블러드 엘프 남성 캐릭터가 이러한 마른 체격으로 공개되었다가 북미 유저들이 게이라고 조롱하자 체격을 키워서 나왔던 것은 유명한 사례.[13] 재밌는 점은 던파 시절의 오지콘 전략도 나름 통했다. 아직까지도 메이저는 넘보고 있진 못하지만.[14] 사담으로 리니를 비롯한 남성캐릭터들이 논란이 된 이유가 기계적인 노출도 측정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리니 이전에 이토 역시 노출도 논란이 되었는데, 사실 이토는 섹시함이나 섹스어필과는 거리가 멀고, 전형적인 마초남에 가까웠음에도 상체노출을 했다는 것 하나로 불이 지펴졌다는 것.[15] 거기에 남성측에선 남성향 요소가 철저히 배척당한다는 불안감과 그동안의 장르 드리프트의 위험성으로 인해 여초 유입, 정확히는 페미니즘 진영의 유입을 극히 경계하기도 한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이는 페미니즘, 혹은 여성 유저층이 많이 향유하는 장르를 수용소라고 칭하거나 페미니즘과 관련된 행보를 보인 작가, 일러레가 장르에 모습을 보일경우 매우 극렬하게 반응하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이와 선술한 요소로 인해 일각에서는 사실 의상은 핑계고 어떻게든 여성층을 쫒아내기 위한 수단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16] 대부분 캐릭터 의상 선호도는 둘째치고 싫으면 보지말라면서 왜 니들은 보냐, 저 정도가 그렇게 심각하냐, 여캐가 노출한 건 노출도 아니냐이들 입장에선 적어도 이 정도는 되어야 여캐가 노출한 것이다 등.[17] 심지어 몇몇 사람들은 이 사건, 굳이 이 사건이 아니더라도 이제 원신하는 유저까지 배척하게 되기도 한다. 저런 혐오발언을 한 유저가 절대다수는 아니겠지만 여기까지 가면 이미 다수건 소수건 상관이 없다. 다수면 말 다했고 소수더라도 나중엔 저런 유저가 절대다수가 될 터이니 결국 얌전히 별 문제없이 즐기는 유저들까지 피해를 받게 된 셈이다. 애초에 소수라고 무시하는게 정상이 아니라 소수더라도 있으면 안 되는게 정상이다.[18] 물론 여태 논란도 몰랐을 유저 입장에서는 억울하겠지만 저런 유저가 극소수였다면 애초에 이 항목은 작성조차 되었으면 안 된다. 당장 비슷한 유형의 서브컬처 게임모 캐릭터도 심각성은 더한데도 이성혐오 발언까지는 안 나왔다.물론 이쪽은 남성층도 거를 정도로 남녀불문 9할이 불호라서 없던거다 레나 의문의 1패[19] 심지어 날붙이에 베여도 피가 안 나고 해당 부위의 옷만 찢어지는 경우까지 존재한다. 사실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다.[20] 일본 애니에서 이러한 현상은 꽤 심한데, 단적인 예로 남캐가 싸우면 당연히 남캐가 구르고, 여캐가 싸우는 입장이어도 남캐가 갑툭튀해서 여캐를 보호하고 대신 구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1] 다만 본작 주인공도 이런저런 이유로 가까운 여캐들에게 자주 공격당한다.[22] 예를 들자면, 수호천사 히마리에서 인간들에 대한 복수를 꾀하였던 슈텐동자는 리타이어 당했지만, 이 슈텐동자보다 더 사악했던 타마아무런 의심도 받지 않고 주인공 일당과 함께하게 된다.[23] 물론 모든 것이 그렇듯 예외들도 존재한다. 어디까지나 전반적인 경향. 예외적인 예를 들자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액셀러레이터[24] 물론 이걸로 남성들이 되려 "우리도 남자를 무슨 ATM+돌쇠로 만드는 역하렘은 남존여비로 생각 못 한다!"며 개싸움나는데 사실 이거 여덕과 남덕의 젠더갈등 주요 레퍼토리다.[25] 이러한 남성캐릭터들의 비하적 표현은 여러 창작물에서 개그코드로 자주 등장한다. 그럼에도 유독 pc영화에서만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이러한 비하적 표현이 단순한 개그코드가 아닌 여성의 우월성 강조, 사상의 강요 등 눈에 보일 정도로 다른 목적이 있음이 드러나기 때문이다.[26] 이러한 여성캐릭터를 요약하면 쓸데없이 고집은 센데 자기 주장만 강하고, 상대방의 성별에 따라 차별적인 발언과 대우를 하며 맞지도 않는 똑똑한 척을 하며 시종일관 남을 가르치려는 태도로만 일관하는 캐릭터가 되는데, 성별을 바꾼다면 페미니스트들이 싫어하는 전형적인 성차별적이고 가부장적인 남자꼰대이다. 너무 과할 정도로 띄워준 결과, 성평등, 유능함과는 아예 정반대로 넘어가버린 것.[27] 이러한 클리셰를 탈피하고 입체적이며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주었던 매드 맥스의 퓨리오사는 그가 여성임을 영화에서는 굳이 강조하지 않는다. 애초에 퓨리오사가 여성이라고 강조하는 내용 자체가 없다. 위에서 서술한 여성캐릭터와 달리 상대가 남성/여성이라고 다른 대우를 하지 않으며 캐릭터의 강인함과 유능함까지 제대로 묘사된데다, 강력하고 파괴적인 빌런군단과 처절하게 싸움으로써 영웅으로서의 모습도 그려냈으며 성노예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던 여성들을 구원해 떠난다는 점에서 여성해방이라는 페미니즘적 주제도 담아냈다. [28] 홍종윤, <팬덤 문화>[29] 홍석경(2013년) 『세계화와 디지털 문화 시대의 한류』. 서울: 한울 아카데미. <팬덤 문화>에서 재인용.[30]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적출하지 못하더라도 그냥 추방된다. 심장 적출을 하지 않은 나가는 '비에나가'라 불리며 동족이 아닌 먹잇감으로 취급되지만 그냥 추방해버리는 것.[31] 예를 들어 신들은 마지막 한 명의 신을 일깨우기 위해 전쟁을 방임했고, 나가의 대장군 갈로텍은 어느 북부인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이 있었다. 나가 여자들은 처음에는 협박과 선동에 의해서, 나중에는 약탈품으로 이뤄진 부의 유입에 취해서 전쟁에 동조했다. 또한 여자 중에서도 사회적 지위가 낮아 전쟁에서 사회적 지위 상승을 노리는 케이스도 있었다.[32]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탈락한 캐릭터의 수는 남캐들이 더 많고 (여캐 : Pencil, Bracelety, Liy, Match) (남캐 : Roboty, David, Loser, 8 - ball, Stapy) 남캐가 제일 많은 BEEP(삐삐)팀은 팀원이 가장 적다. 그리고 팀원이 모두 여캐인 Bleh(우웩)팀은 한 명도 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에피소드 14화에서 Bleh(우웩) 팀이 탈락 후보로 결정되면서 이제는 The Losers!(루저들 팀) 이 가장 많은 팀원을 보유하게 되었다.[33] 그러나 BFDI라는 오브젝트 애니메이션에서는 남캐들의 순위가 다 상위다. BFDIA 기준으로 탈락한 여캐가 4명, 남캐는 Donut 단 1명뿐이다.[32][34] 사실 다르게 생각해보면 오히려 남성향 여존남비가 안티페미니즘에 가깝고, 반대로 여성향 남존여비는 오히려 페미니즘에 가까운 셈이다.[35] 다시 말하지만 여가 아니라 여다. 남덕들도 가상과 현실 구분은 잘 하므로를 여신같은 특별한 존재로 여겼지, 현실의 여는 오히려 추하게 여기거나 페미니즘탓에 멸시의 대상이다.[36] 여성들을 이런 특별한 존재로 띄워주는 이유 중 하나는 NTR을 방지하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높다.[37] 이치카가 유일한 남학생으로서 IS 학원에 입학하고 난 후 재학생 모두 이치카를 독점하기 위해 혈안이 된 상태다. 그저 일부 학생들만 이렇다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 수 있지만, 전교생 심지어 여주인공들마저 이런 모습에다 오히려 수위나 그 심각성이 더하다는데 문제가 크다. 게다가 이치카를 독차지 하기위해 필요하다면 신체적 공세도 마다않는다. 자존심 따윈 장식인 것이다. 한마디로 남학생 한 명에게 학생들 모두가 목숨을 건 상태. 여기에 공공연하게 "이치카는 우리의 공공재산이다!"라고 외친다.[38] 애초에 아멜이 남자인걸 밝힐 수도 없는 노릇인데 정황상 여자들만이 마력을 쓸 수 있다고 알려진 것이 문제. 거기다가 이런 류 작품에선 주인공이 남자라는걸 밝히면 하렘이 아니라 명예살인이 터진다.[39] 다만,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경우에는 남성향 여존남비의 한계라는 반론도 있는데 만에 하나 작가가 진심으로 현실의 여존남비 사회상을 반영하여 작품을 만들었다면 남성 독자들은 아무리 여캐가 매력적이라도 불쾌해져서 학을 떼게 된다. 심지어 남성향에서 페미는 전멸했다고 알려진 일본에서는 출판사 측에서 아예 장사를 접으려고 작정한 게 아닌 이상 그렇게 만든 작품은 바로 퇴짜를 놓는다.[40] 이를테면 블루아카이브는 성별불명인 주인공을 제외하고 남성 자체가 작중 도시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남성에 대한 묘사 자체가 배제되어 있으며, 라스트 오리진은 역으로 남존여비 세계관을 구축했다.[41] 반대로 페미니즘 진영에서는 선술한 남성향 장르의 안티테제로 디폴트 여성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하였다. 게임 초창기에는 남성주류 장르가 많아 남성향 코드에 불쾌감을 느끼는 여성소비자에게 불편하면 나가라는 식의 조롱을 하곤 했는데, 현재는 남성향 여성향 둘다 다양해지면서 양극화 되었기 때문에 굳이 서로 만나는 일은 적어졌다. 다만 원신과 같이 코드가 겹치는 창작물에선 여전히 남덕, 여덕이 서로의 취향을 혐오 및 경멸하며 경계하는 일이 벌어지곤 하고 아예 젠더갈등 논란으로 불이 퍼지기도 하다가 종국엔 일반유저들까지 직간접적 피해를 입고는 한다.[42] 이는 폐녀자들이 BL을 찬양하며 여캐를 심각하게 폄하하다가 정치적 올바름으로 인해 BL을 여캐배제라고 여성혐오 프레임을 씌우는 트페미로 전직한 사례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43] 물론 여전히 여존남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있으나, 정확히 말하면 진정한 여존남비가 아니라 지위가 높은 여성들이 지위가 높거나 특별한 존재로 표현된 남성 한명에게 매달리며 구애하는 하렘극을 원하는 것이다.[44] 이는 현재에 이르러 하렘물 히로인들의 공략 난이도가 급감하는 것과도 유사한 사례인데, 과거엔 주인공과 처음부터 관계가 좋지 않았던 악우나 소꿉친구 클리셰가 애용되었던 반면, 현재는 주인공과 마주치거나 도움을 조금 받은것 하나로 주인공에게 종속되어 사랑에 빠진다. 이제 가상과 현실을 칼같이 구분하게 되어 굳이 가상의 창작물에서 연인을 공략하거나, 실패해야하는 등의 현실에서 느낄법한 불쾌감까지 겪고 싶진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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