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포(영걸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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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에이 영걸전 시리즈에서의 여포를 정리한 문서.


2. 작품 별 설명[편집]



2.1. 삼국지 영걸전[편집]


파일:attachment/K-20060514-162928-7.jpg

전통적인 여포상. 능력치는 100/21/80으로 처음 등장 때는 건방진 악역이었지만 서주에 등장해서는 제발 도와달라고 사정하는 초라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동시에 이리저리 줏대없는 모습을 보여 유비를 배반하는게 진궁이 꼬드겨서 그런 것으로 묘사된다. 여포는 처음엔 유비를 배신하는 것을 주저하지만 진궁이 지금은 난세라고 설득하자 배신을 결심한다. 오직 장료만이 이를 반대하지만 다른 장수들에게 묵살당한다.[1]

최후에는 하비에서 패배해 조조와 유비 앞에 끌려온다. 이 때 여포를 죽일까 말까를 제안할 수 있는데, 어떻게 하든 조조는 여포가 믿을 놈이 아니라고 하고[2], 이에 말까지 더듬으면서 제발 살려달라고 하는 찌질한 모습[3]을 보이다가 평소부터 여포를 벼르고 있던 장비[4]의 손에 처형당한다. 처형 이후 조조를 통해 쓰레기라고 대놓고 까였다.

이후 4장 허창 전투에서 장료가 조비를 까면서 '부하를 무시하는게 여포랑 다를게 없다'며 욕하고, 업성 전투에서는 유비가 여포를 언급하며 조조자기밖에 모르는 인물이라고 깐다. 정사와 연의의 배신+기회주의자 캐릭터가 그대로 반영되고 여기에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 이미지에 최후에 목숨을 구걸하는 한심한 모습까지. 여기에 여러 인물들을 통해 악당 인증을 받는 등 평가는 그야말로 밑바닥 그 자체이다. 영걸전 시리즈 내에서 이 놈보다 욕을 더 먹는 인물은 동탁, 원술 정도를 제외하면 없을 듯.

부대 병과는 기병. 경기병이든 중기병이든 부대 아이콘은 친위대에 적토마를 반영해서 말 색이 빨갛다. 작중에서 여포의 일기토 장면은 호로관에서 장비와 상대하는것 단 한번뿐인데도 전용 일기토 조형이 있다. 아이템으로 방천화극과 적토마를 갖고 있는데 방천화극의 성능이 청강검보다 낮은 관계로 조조, 원소, 손권군 네임드들보다 공격력이 크게 높지는 않다. 게다가 통솔이 80밖에 안되고 방어력을 높여주는 병법서류 아이템이 없어서 방어력도 그렇게 높지 않다. 첫 출전인 호로관 전투에서는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일정 턴이 지나면 출격하는데 장비의 일기토로 쉽게 정리할 수 있고, 하비 전투에서도 성채에 짱박혀서 대각선 공격도 못하기 때문에 경험치 스틸하는 조조군이 신경쓰일 뿐, 그리 까다로운 상대는 아니다. 그냥 평범한 초반 보스.

다만 초반부 지뢰(...)인 유비의 상성인데다 병법서가 없지만 대신 네임드도 잘 가지고 있지 않은 명마를 보유하고 있어서 초반 퇴각의 공신.[5] 특히 경험치 노가다를 하는 입장에서는 병법서를 가지고 있어봤자 레벨빨로 제거할 수 있는 후반부 무장과 달리 여포는 초반 무장이라 레벨빨에서 압도적 우위를 가지지 못하므로 다소 힘겹긴 하다.

등장하는 전투는 서장 - 동탁타도군 일어나다 의 호로관 전투 (레벨 6 / 경기병)과 1장 여포토벌전의 하비성 전투 (레벨 21 / 중기병), 소지 아이템은 방천화극과 적토마.[6]

유일하게 병과 특수 조형+일기토 특수 조형+스토리 특수 조형 3종세트를 구비했음에도[7] 고작 2회용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라 뭔가 아쉽다.
에디터를 써서 아군으로 바꾼 후 궁술지침서나 검술지침서를 써도 병과는 변하지만 모델링은 변하지 않아서 적토마에 탄 채로 돌을 날리는 여포를 볼 수 있다.


2.2. 삼국지 공명전[편집]


제갈량의 출사부터 북벌까지 다루는지라 그 이전에 사망한 여포는 당연히 나오지 않는다. 다만, 올돌골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조운이 올돌골의 키를 듣고 놀랄 때 한번 언급해주며, 마을을 돌아다니는 파트에서 백성 중 한명이 여포의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2.3. 삼국지 조조전[편집]



파일:조조전 아이콘.png 삼국지 조조전의 챕터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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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종장
(가상)


파일:조조전_여포.png

파일:조조전_원소.png
파일:조조전_손권.png
파일:조조전_제갈량.png
파일:조조전_제갈량마왕.png
여포
원소
손권
제갈량
제갈량
마왕



파일:attachment/7434327.jpg

1장의 최종 보스로 등장. 적이지만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기존의 최강 무장 이미지에 + 로맨티스트 + 의리파의 이미지가 더해져 그야말로 완벽한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준다.[8][9][10][11] 이미지가 바뀌었기 때문에 주변 무장들의 이미지 또한 변했는데, 장료는 끝까지 여포에게 충성을 다하며 여포의 유언대로 초선을 챙겨주고, 여포를 배신하는 위속송헌은 배신하려다 일기토로 한 방에 죽는 찌질한 무장으로 만들어 놓았다.[12]

작중 묘사되는 무력은 세계관 최강자급. 작중의 모든 장수들이 무력을 두려워하는 묘사가 있는 관우를 상대로도 힘들어하는 것이 아닌 흥미로워하는 내용이 나온다. 오히려 관우가 여포 상대로 긴장할 정도. 반면, 장비에게는 힘에서 밀려서 말머리를 돌린다.

애초에 정원을 배신했었던 사실은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으며[13][14] 동탁을 배신하는 과정은 드라마틱하게 묘사가 되어 배반자라는 생각이 얼른 들지 않을 정도. 게다가 초선이 여포에게 접근한 것은 연환지계 때문이지만 나중에 가선 진심으로 여포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첫 대면 당시의 캐릭터성도 원작과 크게 바뀌었는데 원작에서는 여색을 밝히는 모습을 크게 보이던 여포가 여기서는 왕윤의 부름에 "왕윤님, 전 아직 장가갈 생각은..." 이러면서 여자를 만나는 사실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초선을 보고 넘어간 거지만.

작중 초선을 굉장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진궁이 여포에게 조조가 서주로 침공한 사이에 텅빈 진류를 탈취할 것을 권유했을 때는 의에 어긋나는 일을 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 여포가! 허나 진궁이 간곡히 권유하자 승낙하고는 나지막하게 "그래, 난세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초선을 위해서…."라고 덧붙이고, 진궁이 뭐라 말했냐고 묻자 얼버무린다. 그 외에도 여포의 대사들을 보면 그의 행적의 원인에는 거의 초선이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결국 서주에서 조조군에게 패배하지만, 마지막까지 초선을 챙겨달라고 신신당부한 뒤 조조군의 병사들에게 끌려나간다. 그리고 나가기 직전에 "초선아…."하고 중얼거린 뒤 형장으로 가서 참수된다. 조조도 여포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는지, 여포를 쓰러트리고 나서 순욱과 함께 여포에 대한 소회를 나눈다. 이후 이를 마지막으로 1장이 끝난다. 즉, 말 그대로 1부의 최종보스.

순욱: 주공.

조조: 순욱... 아직 쉬지 않았소?

순욱: 주공이야말로 주무시지요...

조조: ...... 아무래도 잠이 잘 오지 않아서 말이오...

순욱: 주공, 여포를 생각하고 계신 겁니까?

조조: ......순욱,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오? 그것이 여포의 본심이었다고 생각하오? 그놈은 다만 초선의 장래만을 걱정하고 있었소. 단 한 여자만을... 그 때문에 그놈은 모든 것을 잃었소. 군인으로서의 장래도 모두...

순욱: 주공. 대의를 위해 사는 것이 군인이라면 사랑하는 한 사람만을 위해 사는 것도 또한 군인이겠지요.[15]

여포는 행복한 사람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조조: 사랑하는 한 사람만을 위해서라... 흐흐, 나는 그런 인생을 살 수는 없소.

순욱: 인간에게는 각자 다른 뜻이 있는 법입니다.

조조: 그렇군...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소. 여포는 그의 뜻을 위해 목숨을 바쳤소. 나도 나의 뜻에 목숨을 바치게 되겠지.


잔잔한 BGM과 함께 그렇게 1장의 막은 내려갔다.

적군 캐릭터지만 고유 크리티컬 공격 대사도 가지고 있는 무장이다. 크리티컬 대사는 "이것이 실력 차이란 말이다!"

명대사들을 보면 정사의 자기중심적이고 종잡을 수 없으며 의리도 없는 성격을 완전히 반전시켜 놓은 수준이다. 이런 멋진 모습 덕분인진 모르겠지만, 조조전 MOD의 시초인 여포전의 주인공이 되어 MOD 활성화의 스타트를 끊는 영광을 차지한다.

원술 정벌전에서는 조작 불가능한 우군으로 나오는데, 이때만큼은 원작의 기회주의자 같은 모습을 조금씩 보여준다. 출전하기 전부터 조조의 책사들은 여포가 전심전력으로 싸우지 않을거라 예상하고, 실제 전투에 돌입한 후에도 삼형제가 총출동해서 분전하는 유관장과는 달리, 꼴랑 잡병 둘만 데리고 나와서 느긋하게 대기타다가 제9턴이 돼야 출전한다.[16] 보통 이때쯤이면 상황이 거의 다 정리된 상황이라 사실상 별로 도움이 안된다. 하지만, 원술의 체력을 거의 바닥을 내 놓아 플레이어가 원술의 막타 경험치를 먹을 수 있게 해 주는 바람직한 모습도 보여준다.

능력치는 무력과 통솔력이 둘 다 100인 유일한 캐릭터. 서량기병의 병종 특성상 무력과 통솔력이 높은 여포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매우 높게 나온다. 서량기병은 공격력과 방어력이 S이기 때문에 무력과 통솔력이 90을 넘게 되면 레벨업 시 추가 보너스 스탯이 붙는다. 한술 더 떠서 민첩성까지 90이 넘는지라 순발력도 A급. 초반 호로관에서 마주치는 그의 서량기병은 충격과 공포. 그나마 초반이라 눈에 띄지 않는 요소지만 체력 역시 보병/곰부대와 동일하게 조조전 내 최고치인 병종이 서량기병이다. 즉, 아군이 통상공격 해봐야 적중률도 낮고 대미지도 얼마 못 주는데 반격당하면 그야말로 되로 주고 말로 받기다. 환장하게도 고작 3번째 스테이지라 아군엔 책사조차 없고 공격 책략도 조조의 선풍 뿐이다. 다른 무장들의 공격으로는 흠집도 나지 않으며 특히 악진이나 이전이 때리면 한자릿수 대미지가 나온다(...) 조홍으로는 때릴 마음조차 나지 않는다. 게다가 하필 무기가 방천화극이라 자칫하면 인도공격 맞고 골로 간다. 우군 AI도 해당 전투에서 구린데, 보통 인공지능은 피해를 가장 많이 줄 수 있는 적을 공격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 전투에서 우군은 여포가 근처에 있으면 근처의 잡병들을 놔두고 여포부터 공격하는지라 아군 턴에 반격 피해를 입고 적 턴에 다시 여포의 공격으로 피해를 받아 퇴각하고 인도공격 트리거까지 발동시키는지라 도겸 부대는 순식간에 작살이 난다. 어지간한 플레이어라면 애초에 포기하고 유, 관, 장 삼형제에게 맡길 수밖에 없다.

심지어 타이밍 빨도 잘 받는데 사실/가상 구분 안하고 최종보스 입장인 제갈량은 고유 클래스인 주술사가 강력하긴 하지만 너무 후반에 나오는지라 허접한 인공지능과 맞물려 사실상 독연과 허보, 수송만 쓰는 문관인데다 방어력 A급이 무색하게 체력이 최대 227 밖에 안 되어 단독 장수로 따지면 거의 위협적이지 않은데 비해 초반부에 나오는 여포는 존재감이 어마무시하다. 보병계를 제외하면 거의 불가능한 대각선 공격이 처음부터 가능하기에 일방적으로 얻어맞을 수 밖에 없는데 그게 또 무진장 아프다.[17] 거기에 민첩 보정이 배수로 터지는 특성상, 장수 개인의 능력치가 부대의 성능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초반에 +4레벨 보정에 A급 보정 받는 여포는 후반부 S급 보정을 받는 네임드 무장인 오의나 정봉보다 2회 공격을 더 잘 터뜨리고 공격 회피율도 상당히 높다. 거기에 초반부에는 무기 보정까지 상대적으로 강해서[18] 레벨빨 받는 여포는 무진장 무섭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책략 시스템까지 레벨 보정을 받는 게임 특성상 극초반 여포는 책략에도 강하다.(!) 실제 10레벨 언저리에서 초열이나 독연같은 책략을 여포에게 걸어봤자 생각보다 대미지 표기가 크지 않은데 비해 여포보다 6레벨 낮은 일반 기병계에게 써보면 대미지가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만약 여포가 후반부에 나왔으면 업화 한방에 체력이 반토막 나는 굴욕[19]을 겪었겠지만 초반에 나오다보니 책략 보정도 받게된 것이다. 물론 앞에서 설명한 보정을 다 받은 여포는 방어력도 끔찍하게 높고 회피율까지 하늘을 찌르는지라 물리 공격에 비해 책략 공격이 압도적으로 효율적이라 책략으로 잡는 게 더 편하긴 하다. 그런데 환장하게도 여포와의 마지막 전투인 하비 전투는 눈이 자주 내리는 날씨다. 여포가 성에서 나오지 않는 한, 책사들은 성내에서 화계 책략만 사용할 수 있는데 눈이 내리면 화계 책략이 봉인된다. 그나마 도사계는 날씨, 지형에 상관없이 책략을 걸 수 있지만 대미지도 명중률도 책사들의 책략보다 낮아서...

여담으로 여포에 관련된 보물만 3개가 존재하는데 2개는 유명한 방천화극과 적토마고 나머지 하나는 정사에 여포가 활을 잘 다루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여포궁이다. 정작 작중에서 여포는 서량기병이라 활을 못 쏘며, 스토리상 활에 관련된 내용도 없다.[20]

개인 조형이 있는데 붉은색 망토를 두르고 붉은색 말을 타고 있기 때문에 묘하게 아군 색상이랑 겹친다. 물론 여포는 조유조형이고 그 조형이 워낙 특색 있는지라(여포 외모를 반영한 두상 + 방천화극 + 적토마) 플레이어가 헷갈릴 일은 없지만 이런 특색으로 인해 에디터 등으로 아군으로 추가해보면 위화감이 없다. 그래서 MOD 등지에서도 여포의 기본 조형을 색반전 하지 않고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다. 정작 아군으로 편입되지만 적의 상징색인 푸른 두건을 끼고 있는 관우랑 대비된다.

2.3.1. 명대사[편집]


초선, 아마 이 전투에서 질 것 같다. 하지만 너만은 살아야 한다. 전투에 지면 조조에게 가라. 조조는 너를 좋아하는 듯 하니, 잘해줄 것이다.

최후의 전투 직전에 초선에게 하는 말. 초선은 당연히 여기서는 싫다고 말하나, 이후 조조 진영으로 들어온다. 단, 뒤의 대사는 초반에 왕윤이 초선에 대해 조조에게 물을 때 1번 선택지를 고를 경우에만 발생한다. 2번을 고를 경우에는 뒤의 대사인 "조조는 너를 좋아하는 듯 하니, 잘해줄 것이다"는 나오지 않는다.

장료, 너는 이 전투가 끝나면 조조에게 항복해라. 네가 초선을 지켜주었으면 한다.

최후의 전투 직전에 장료에게 하는 말. 역시 장료는 크게 놀람과 동시에 감동을 받으며 아직 싸움은 끝난게 아니라고 하며 사자처럼 활약하여 싸움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싸움에서 패한후 조조의 부하로 들어가게 된다 그후, 이후 조조 진영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초선을 지키게 된다. 이후 장료와 초선은 서주 침공전에서 함께 출진하지만 초선은 '이제 주종관계가 아니니까 날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이에 장료는 '여포님의 부탁이었으니 어떻게든 지켜드리겠다'고 말한다.

내 목은 깨끗이 너에게 주겠다. 그러나 초선만은 살려다오.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엎어버리는 가장 충격적인 발언.

2.4.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편집]


파일:조조전 온라인 여포.png

원작의 서량기병을 계승한 산악기병계로 등장한다. 성우는 이광수.

성능은 인중여포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최상위권으로, 조조전 온라인 서비스 시작부터 종료까지 상하향 하나 없이 자기 병종 1티어 자리를 지켜온 유일한 장수이다.[21] 직간접적 밸런스 패치로 티어가 수없이 격동하던 이 게임에서 단 하나의 성능 변동도 없이 1위 자리를 빼앗긴 적은 있어도 1티어 자리를 빼앗기지 않은 캐릭터는 사실상 여포가 유일하다고 봐도 좋을 정도.

일단 기본 능력치부터가 무통지민행 순서 기준 100/97/26/93/85라는 비범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특수능력도 하나같이 발군으로, 30레벨에 최초로 해금되는게 매 턴 시작에 주변 적에게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거는 주위 압박[22], 50레벨에는 공격에 명중한 적이 뒤로 밀려나버리는 돌파 공격, 70레벨에는 공격과 반격을 무조건 연속 공격으로 날리는 연환 공격, 마지막으로 90레벨에는 활과 포차 등의 원거리 공격을 아예 모두 회피하는 간접 공격 면역. 특성을 찍는 금전값이 무식하긴 하지만 투자하는 만큼의 성능은 확고하다. 물리 공격수 최강 논쟁에서는 거의 빠지지 않는다.

다만 접근성은 최악인데, 여포가 대표인 '비장봉선의 패'의 무료 해금 조건이 옹주 동부 제패이기 때문. 군주 랭크 65 이후에나 접할 수 있는 지역으로, 사실상 게임의 후반부에 가서야 등용할 수 있는 수준. 게다가 이 계보는 앞서 나오는 다른 계보와는 달리 갈림길도 없고 분할도 없이, 조성부터 시작해서 금전 장수인 여령기와 동탁을 제외하고는 모든 장수를 일직선으로 다 해금해야만 마지막에 여포를 해금할 수 있는 끝내주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23].

또한 등용 이후의 육성과 성능 활용도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조조전 원작의 서량기병과는 달리 산악기병은 강력한 물리 공격력만을 계승했을 뿐, 체력도 떨어지고 방어력도 낮다. 높은 민첩과 기동성으로 회피하기엔 좋지만 일단 맞기 시작하면 훅간다. 특히 지력이 26이라서 정신력이 뒤에서 순위권에 놀 정도로 독보적인 바닥이라, 레벨이 4~5 낮은 적 클론 책사조차도 여포를 상대로는 연책을 패시브처럼 띄운다. 괜히 업살녹[24]이라고 부르는 게 아니므로, 책략과 간접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게 방어구나 주머니 보물이 요구된다. 사실 여포를 무과금으로 해금할 정도에 오면 공적 수급은 원활해지니, 미친 척하고 공적을 레벨업에 때려박기도 한다.

이런 접근성과 육성 등 각종 악조건을 뛰어 넘고 고레벨이 되면, 금전이 투자되는 양에 따라 게임 장르가 바뀌어 버린다! 무엇보다도 여포의 가장 큰 장점은 무슨 7성 무기를 채워줘도 제 몫을 할 수 있는 압도적인 범용성에 있는데, 연환 공격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25] 다른 무슨 7성 보물을 차더라도 그냥 공격이고 반격이고 2연타가 되어버린다. 가령 재반격이 가능한 청룡부를 채워주면 연속공격-연속반격으로 4대를 치는 여포를 볼 수 있고 화첨창을 채워주면 연속 공격으로 한놈 조진다음 파진공격으로 한 놈 더 조지게 된다. 대협도같이 선제 공격이 있는 보물을 착용하면 돌파 공격과 시너지가 맞물려서 적 보병이나 기병이 접근해서 여포를 친다 → 대협도의 선제 공격이 발동해서 여포가 먼저 때린다 → 돌파 공격으로 밀려난다 → 공격 범위 바깥으로 쫓겨난 적은 반격을 못 한다 순의 과정을 통해 근접 면역 수준이 되고[26], [27]활과 포차의 간접 공격은 아예 면역이 금전 능력으로 주어지니 말 그대로 물리 전투 한정으로 완전체가 되는 것. 때문에 연책 면역인 자색 전포를 끼워준 여포는 섬멸전에서 채용 빈도가 엄청 높고, 상태이상 반사 능력을 가진 주작 전포를 채워주면 천리행에서도 무쌍을 찍는 살인전차가 된다. 대기만성이라는 말을 가장 격심하게 체감할 수 있는 장수. 하지만 노전차계 장수에게 관통 노술[28] 효과가 추가되었고, 2019년 1월 업데이트에서 간접 공격 면역 효과를 무시하는 '관통 사격' 효과[29]주환진무[30]에게 추가되었기 때문에 여포는 모든 상황에서 간접 공격에 완전히 안심하기엔 힘들기 때문에 노전차계 장수, 주환, 진무를 상대할 땐 아군과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조운이 거듭된 패치로 인해 넉백이 막히면 돌파가 되지 않는 완전한 형태의 선무반에 호위를 무시할수 있는 조가창술로 더 좋아지고 게다가 책략내성도 더 좋아 그에 비해 단순한 효과를 지닌 여포가 완전히 1순위라는 말은 조금 어폐가 있지만, 유일신이 아니라는거지 여포가 바보가 되었다는것은 아니라서, 덱에 따라 양자택일의 상황에 빠지면 여포가 종종 빠지는 경우가 조금 더 많아졌다. 하지만 노병과 노전차의 저격에는 여전히 조운이 속수무책이기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둘을 투톱으로 내세우던가 원딜이 많이 보이면 조운대신 여포를 갈아끼우는등의 덱을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여포전, 유비전 등 조조전 온라인에서 추가된 연의에서는 원작을 까마득하게 뛰어넘는 버프를 받아, 정원을 배신하여 동탁에게 가는 장면을 동탁의 신임을 얻기 위해 정원이 스스로를 희생하는 것으로 묘사되는 등 파격적으로 미화각색되었다. 덕분에 진규 부자와 유비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후성, 위속, 송헌 3총사마저 여포 사후에도 여포에 대한 충성심을 그대로 갖고 있다는 설정.[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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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13:19:46에 나무위키 여포(영걸전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후성장료에게 "장료,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고 있소. 하지만 지금은 난세. 어쩔 수가 없지 않소?"라며 말하자 장료도 결국 "난세라..."라며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2] 조조군의 모든 장수들이 여포 처형을 주장하고 그나마 곽가가 여포의 능력이 아깝다고 하지만 재차 대화하면 곽가도 여포 처형으로 주장을 바꾼다.[3] 사실 영걸전에서 적으로 나오는 군주들은 직접 싸운적 없는 손권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다 찌질한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조조마저도 중반부터는 슬슬 정신줄을 놓기 시작한다(...).[4] 비록 여포를 싫어하긴 했으나, 그 실력만큼은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여포가 죽은 지 한참 후인 4장 완 전투 1에서 장료를 일기토로 물리치고 "이제 여포도 죽고, 날 상대할 놈은 없겠지!"라고 자뻑(...)하는 대사가 있다. 작중 초반 여포와 중후반부 마초 정도를 제외하면 장비와 결투 이벤트가 있는 장수들은 거의 다 밀린다 싶자 도망가거나 전사할만큼 장수끼리의 결투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보인다.[5] 유비가 1렙인 상태에서 호로관 여포의 공격을 맞으면 원턴킬이 난다. 게다가 영걸전 초보들은 관우로 한대 툭 - 장비로 한대 툭 - 적 퇴각 이런식으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비의 레벨도 의도적으로 노리지 않으면 전투로 잘 안 오른다.[6] 이 아이템들은 하비성 전투에서 여포가 있는 하비성 내부 좌우 끝자락에 각각 놓여있으니 얼른 먹고 조조군 NPC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해 막타나 경험치 스틸을 못하게 해야한다.[7] 주인공인 유비와 최종보스인 조조의 경우, 병과 특수 조형과 스토리 특수 조형은 있지만 일기토 특수 조형이 없다. 다른 사람들은 병과 특수 조형이 아예 없고.[8] 일러스트, 전용 조형까지 다방면으로 초절정 간지를 뽐낸다.[9] 일기토 장면에서 유비와 막상막하로 싸우는 모습을 보였으니 무력이 너프되어 나온 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 이는 맞지 않다. 호뢰관 전투 일기토 중 여포vs유비 일기토 장면에서는 여포가 시작부터 공세적으로 유비의 검을 받아내고, 유비는 전력으로 덤비다 수세에 몰려 중간에 지쳐서 헉헉대다 다시 달려드는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힘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유비가 끈질기게 달려들자 먼저 말머리를 돌려버린 것. 유비의 무예에 대해서도 '보기보다는 세다' 정도로 평하였다. 관우나 장비의 일기토와 비교하면 분명한 차이가 있다. 어떻게 보면 유비가 지나치게 버프를 먹은 건지도 모른다. 둘의 1:1 무력차라면 유비는 몇 합 못 싸운채로 끔살당하는 게 정상이다. 상대가 늙은 장수라면 모를까 강한 젊은 장수를 끈질김으로 큰 무력차를 극복할 수는 없다. 정사의 여포가 연의보다 약하다고는 하나 어차피 관우와 장비와 비슷한 수준이라 유비가 1:1로 덤볐다면 순삭당하는 건 변함이 없었을 것이다.[10] 사실 삼영전여포를 조조전 게임 안에 구현하다보니 생긴 연출상의 미스이기도 하다. 실제 일기토 창 안에서 3대 1을 구현할 수 없으니 각각 한 명씩 여포와 일기토를 붙인건데 관우, 장비의 경우 설명이 어느정도 되나 유비의 경우에는 연출미스로 보일 수 있다. 그래도 전투력 차를 고려하여 관우, 장비의 일기토와는 다르게 묘사되기는 했다.[11] 근데 장비와의 일기토 때도 처음에는 장비를 농락했지만 방심하고 정면승부를 벌이다 근육부상을 입은 걸 보면 진짜로 무력이 소폭 너프를 먹은 건지도 모른다(...).[12] 위속은 하후돈에게 투항하겠다고 말하나 너같은놈 우리군에 필요없다며 거절당하자 자존심에 상처를 받아 분노한 나머지 무모하게 덤벼들었다가 역으로 죽고, 송헌은 항복하려고 하후연을 부르는데 하후연은 일기토 신청으로 착각하고 승낙하여 얼떨결에 일기토가 벌어지나 공포에 질려 튀려다 화살 맞고 사망(...)하는 찌질 of 찌질 캐릭터가 되어버린다. 후성도 조조랑 일기토 붙어서 죽긴 하지만 배신도 안하고 조조에게 칭찬까지 받았다. 앞의 두 사람보다 100배 나은 대접을 받은 셈. 게다가 연의에서 이 둘은 후에 안량에게 죽는데 나중에 안량에게 죽는 두 무장은 그냥 굴러다니는 보병1 기병1로 대체.[13] 정원이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14] 이는 애초에 동탁 휘하에 여포가 있는 상황이 1장 시작 시점이기 때문이다. 영천 전투 이후의 상황을 스킵한 것을 감안하면 그리 부자연스러운 전개는 아니다.[15] 여포가 초선을 조조에게 내준 것은 패도만을 생각해 오던 군인 여포의 하나뿐인 이타심이자 가장 완벽한 전역인 셈이다.[16] 혹시라도 퇴각할 경우, 퇴각대사에서 진궁의 조언에 따랐음을 내비친다.[17] 후반부에 나오는 서량기병들은 능력치는 둘째 치고서라도 친위대보다 기동력도 1이 낮고 친위대도 대각선 공격이 가능해져서 일방적으로 패는 게 불가능하다. 하지만 초반부에는 보병계를 제외하면 대각선 공격이 불가해서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는데다 그 보병계마저 반격으로 들어오는 대미지가 너무 낮아 아무런 위협이 되질 않는다. 방덕을 제외한 모든 보병은 공격이 B급인데 여포는 S급 + 장비빨까지 받아서...[18] Lv.1무기와 Lv.3 무기는 공격력 20차이인데 이 정도 차이는 만렙에 가까워지면 캐릭터 전체 공격력 중에 10%가 안 되는 미미한 수치지만 초반부에는 공격력 20차이면 전체 공격력의 30-4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서 무기 빨을 잘 받는다.[19] 서량기병계는 실제로 책략에 추가 피해를 받도록 되어있다.[20] 여포가 멀리 떨어진 무기에 활을 쏴서 맞춘 건 연의든 정사든 묘사가 된다. 허나 그 모습이 나왔어야 할 영걸전에서는 유비가 여포의 배신으로 서주를 잃자 곧바로 조조에게 망명하는 것으로 통째 생략, 조조전은 조조가 주인공이니 조조가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내용을 굳이 넣을 이유가 없어 마찬가지로 생략된 결과다.[21] 초창기 산악기병 3대장 중 조운은 강화 이후 딜부족이라는 문제점 때문에 조가창술을 받기 전까진 쓰는 사람만 쓰는 정도였으며, 등애는 조운의 상향 이후 조운과의 상성차를 극복하지 못해 3대장자리에서 탈락하고 대신 마초가 들어왔다. 현 시점에서 평가가 높은 마초의 경우 금마초 효과가 있기 전까진 거의 안쓰였던 점으로 볼 때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기용할 수 있었던 산악기병은 여포가 유일하다 해도 무방하다.[22] 다만 이 디버프는 최종승급 산악기병의 공격 범위가 몰우전 범위이기 때문에 찍는 사람은 거의 없다.[23] 후반부 계보인만큼 각 장수들의 해금에 들어가는 공적도 만만치 않다. 갓 시작한 유저가 여포를 등용하려면 수십만 원의 과금을 해야만 한다. 초반부에 나오는 공적으로는 여포는 고사하고 가장 바깥 테두리의 장수를 다 해금하는 것도 벅차다![24] 업화에 살살 녹는다.[25] 역으로 그렇기 때문에 어떤 캐릭한테 채워줘도 밥값을 하는 무기인 초진창을 여포에게 채워주는건 별 의미가 없게 된다.[26] 밀려나는 방향에 미리 적 혹은 아군 유닛을 배치하면 반격을 할 수는 있다. 맞고 죽지만 않는다면.[27] 이를 이용해 귀면문을 끼워준뒤 상대가 아군 보호대상을 공격시 여포가 선제공격으로 조져버리는 귀면문 여포도 한때 흥했었다. 다만 귀면문의 경우는 여포 공격 범위 바깥에서 때릴경우는 그냥 맞아야하고, 본인이 대상이 되지 않을 경우 연속 책략등을 막아줄 수가 없어서 다른 귀면문으로 탱커역할을 하는 학소, 손권, 유방등에 비해선 생존력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대세가 되지는 못하였다.[28] 내정에서 연구하여 얻을 수 있는 효과로, 자신의 공격이 공격 대상 바로 뒤에 있는 적을 명중시킬 수 있으며, 피격 대상의 회심 공격 면역 및 간접 공격 면역 효과를 무시한다.[29] 범위 공격으로 2명 이상 공격 시 주 대상의 회심 공격 면역 및 간접 공격 면역 효과 무시[30] 2019년 1월 업데이트로 관통 사격/피해 범위 확장(이격) 효과를 보유하게 되어, 기존에 보유한 '방어력 하강 공격' 효과와 맞물려 사막 지형에서 노전차계 장수와 더불어 여포의 천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31] 이건 조조전 Mod로 나온 여포전의 설정을 삼조온에서 정식으로 반영한 영향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