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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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홍철
呂洪哲 | Yeo Hongchul


파일:여홍철1.jpg

출생
1971년 5월 28일 (52세)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1]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함양 여씨
학력
광주학강초등학교 (전학)
광주서림초등학교 (졸업)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 (졸업)
광주체육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체육학 / 학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 석사)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 / 박사)
신체
164.1cm, 67kg
종목
기계체조
주종목
도마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현직
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교수(2003~)
가족
배우자 김채은(1973년생[2], 1999년 결혼-),
장녀 여하연[3], 차녀 여서정
1. 개요
2. 선수 경력
3. 은퇴 이후
4. 평가
5. 수상 기록
6. 방송 출연
7.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기계체조 선수이자 現 대학 교수다.

2. 선수 경력[편집]



파일:여홍철 선수.jpg

학강초등학교에 재학 중일 때 야구를 했었는데 야구부가 해체되면서[4] 서림초등학교로 전학했고,[5] 야구를 더 하려다가 그만두고 기계체조에 집중했다. 은퇴 이후에도 야구를 하고 싶어하던 차에, 제갈성렬의 권유로 2012년에 국가대표 출신들로 꾸려진 사회인 야구팀인 챔피온스에 입단해서 지금에 이르게 됐다고 한다. 2018년부터는 단장도 겸임 중이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기계체조 개인전 1차 시기 자신이 개발한 여1을 성공시키며 1차 시기만으로 금메달을 확정할 수준의 완성도 높은 동작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기계체조 금메달을 확정짓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까지 생겼으나, 아쉽게도 2차 시기에서 선보인 여2의 착지 실수로 아깝게 은메달에 그쳤다. 참고로 당시 금메달은 모든 종목에서 상당한 실력을 보여줬던 알렉세이 네모프가 차지했는데, 네모프가 9.787로 금메달을, 여홍철이 9.756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2번의 아시안 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땄다.

3. 은퇴 이후[편집]


2000 시드니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고, 한국체육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모교인 경희대학교의 스포츠지도학과 교수로 정식 임용되어 2003년부터 재직중이다. 2016년 8월에는 1박 2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특집편에 출연했다.

2019년 6월 13일부터 방영된 JTBC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 멤버로 출연했었다. 뭉쳐야 찬다가 끝난 이후로는 뭉쳐야 쏜다에도 합류하여 출연했다.

4. 평가[편집]


도마의 신 여홍철

TVA 체조 사무라이[6]

2010년대에 대한민국 도마양학선이 있다면, 1990년대에는 여홍철이 있었다. 대한민국 기계체조계는 전통적으로 도마 종목에 강세였으며, 역대 에이스 계보 중 한 명이다.[7]

무엇보다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을 2개나 만들었을 정도로 재능에 있어서는 천재라고 할 수 있다. 여1, 여2로 등재되어 있다. 여2에서 반바퀴를 더 돌면 체조 기술 '양학선'이, 반바퀴를 덜 돌면 체조 기술 '여서정'이 된다. 여 시리즈는 팔을 최대한 덜 쓴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는 여홍철 본인이 팔 부상을 입었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착지 불안은 여홍철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다. 참고로 개인전 전에 단체전에서 시도했을 때는 착지도 안정적으로 하며 무결점 연기를 선보여서 국민의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었고, 그 기세로 개인전 1차 시기에 자신이 개발한 여1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한국 최초 기계체조 금메달을 얻는 듯 했으나, 당연히 2차 시기 이후 그는 펑펑 울었다.

5. 수상 기록[편집]


올림픽
은메달
1996 애틀랜타
도마
세계선수권
은메달
1996 산후안
도마
동메달
1994 브리즈번
도마
아시안 게임
금메달
1994 히로시마
도마
금메달
1998 방콕
도마
은메달
1994 히로시마
단체전
은메달
1998 방콕
단체전
아시아선수권
은메달
1996 창사
단체전
은메달
1996 창사
도마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1991 셰필드
도마
은메달
1993 버펄로
도마

6. 방송 출연[편집]



7. 기타[편집]


  • 목소리만 들으면 같은 광주 출신이자 절친 선배인 이종범으로 착각할 정도로 말투가 비슷하다. 심지어 이종범처럼 전라도 사투리가 심하다. 공교롭게도 둘은 같은 서림초등학교를 다니며 함께 야구부 선후배였던 적도 있어서 어릴때부터 절친했고 이후 여홍철이 야구를 금방 그만뒀음에도 더 돈독했다. 또 체격 차이는 많이 나지만 얼굴도 이종범과 닮았기에 사람들에게 친형제나 사촌형제냐고 오해받는 경우도 많았다.[8][9]

  • 제18대 대통령 선거박근혜를 지지했다. 광주 출신치고는 흔하지 않은 케이스이나, 예체능 쪽이 보수 진영 정치인을 지지하는 일들이 간혹 있다. 심지어 같은 뭉찬 선배인 이만기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서 무려 김무성의 지원을 받았었다.[10] 다만 이번 2021년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심권호를 포함한 체육계 인사들과 함께 박영선을 지지선언하여# 무조건 보수 진영을 지지한다고는 볼 수 없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로는 산악인 엄홍길(전현희, 박광온/나경원 지지), 이국종 교수(최윤희/황기철 지지),[11] 가수 남진(김대중/나경원 지지) 등이 있다.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역시 심권호 등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선언했다.#

  • 평소에 굉장히 재미없는 성격인 것으로 보이며 본인도 알고 있다. 체육인 특성상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적다 보니 딸들과 함께 있을 때는 되도록이면 즐겁게 해주려고 아재개그도 치고 장난도 많이 친다고 한다.

  •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나 평소엔 잘 컨트롤하는 편이다. 그러나 축구 경기만 뛰면 흥분해서 괜히 자체 평가전에서 이형택과 싸우고 경기 중 굉장히 화를 많이 낸다고 한다. 심지어 예능 프로그램인데도 가끔 정색할 때가 있어 팬들의 댓글인 여홍철은 예능을 몰라라는 댓글을 보고 너무 속상한 탓에 마음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고 한다.[12]

  • 기계체조를 소재로 다룬 일본의 스포츠 애니메이션 체조 사무라이의 주인공 아라가키 죠타로가 10~11화에서 여홍철의 기술 '여2' 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더불어 작중 TV 중계진들이 "도마의 신 여홍철의 기술"이라고 해설도 한다.

  • 출발 드림팀의 원조격 프로그램인 SASUKE에 3번이나 출전했으나[13], 3번 다 1st 스테이지에서 탈락했다.[14] 출발 드림팀에도 여러 번 나왔는데, 뜀틀 높이뛰기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해설 당시 본인의 주종목인 도마 외에는 잘못된 해설이 잦고 예선경기도 보지 않아 점수만으로 추측해 해설하는 등 기계체조 팬들로부터 아쉽다는 평가를 들었다. 딸이 체조 선수인데도 여자 종목 기술과 난도에 대해 자주 틀린 설명을 했다.[15] 기술 설명에 대해 틀린 것은 4년마다 변경되는 채점 규정을 숙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측해서 해설했다는 부분은 다른 종목의 해설위원들과는 다르게 올림픽이 열리던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 개인 사정상 가지 못하고 국내에서 중계했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16]

  • 2020 도쿄 올림픽 해설에서도 여자 마루 경기에서 기술난도 설명에 대해 오류가 잦았다.[17] 2016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에 이어 계속해서 기술에 대한 틀린 해설을 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여자 체조 동향에 대해서는 어두운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남자 도마 결승 경기에서도 신재환데니스 아블라진과 동점이었을 때 스타트 점수(난도 점수)가 높아서 올라갔다는 잘못된 설명을 해서 많은 혼란을 주었다.[18]

  • 차녀인 여서정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서정이 여자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19] 대한민국 역사상 첫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얻었다. 여서정의 소감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 2020 도쿄 올림픽에서 KBS 해설을 맡았는데 여서정이 메달을 따면서 여서정 아빠 여홍철 해설이라는 자막이 계속 나타나 있었다. 그러다가 신재환이 금메달을 따자마자 신재환 선배 여홍철 해설로 바뀌었다. 금메달을 딴 신재환이 2차 시기에 '여2' 기술을 사용했기 때문에 해설을 하면서 본인도 뿌듯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파일:여서정 아빠.jpg
파일:신재환 선배.jpg

[1] 거주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다.[2]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단체전 동메달과 1993 동아시아 게임에서 도마 동메달을 획득했고, 대한체조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원래 이름은 김윤지였으나, 2015년 개명하였다.[3] 원래 이름은 여연주였으나, 2015년에 개명했다.[4] 나중에 다시 생겼다. 양현종, 이원석, 최주환이 대표적인 학강초등학교 출신 야구 선수다.[5] 서림초등학교는 이순철, 이강철, 이종범, 박재홍의 모교로 야구부가 유명한 학교다.[6] 주인공 아라가키 죠타로가 일본 체조 선수권에 출전, "여2"를 선보여 고득점을 받을 때 나온 해설이다.[7] 박종훈: 1988 서울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체조 최초 메달리스트, 유옥렬: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체조 최초 세계선수권 도마 종목 2연패(1991, 1992)[8] 이종범은 1970년생으로 여홍철보다 1년 선배이기에 같은 또래 선후배로 학창시절을 보내 중고등학교때부터 소속 학교와 운동부는 달랐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친한 형동생으로 교류가 많았다. 무엇보다도 자녀를 같은 종목에서 아버지와 못지않게 훌륭한 선수로 키웠다는 점이 두 사람의 가장 큰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다.[9] 다만 음성은 골격과 근육 형태의 영향을 받는다. 외모가 비슷하면 목소리도 비슷하며, 성장 환경이 비슷해 말투가 비슷하다면 더하다. 즉 두 사람은 교묘하게 얼굴 골격도 닮았고, 성장 환경마저도 같은 광주에 그것도 그 안에서 동네 수준으로 가까운 지역이었기에 동일인 목소리처럼 흡사한 것이다. 체격이 작은 여홍철이 미세하게 톤이 높긴 하지만 거의 같은 목소리다. 가장 흔한 예가 가족이다.[10] 재밌는 점은 이만기가 열린우리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한 적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두 번 다 낙선했다.[11] 다만 이쪽은 해군 출신을 지지하는 점에서 다른 면으로 일관적이긴 하다.[12] 재미는 없지만 축구를 꽤 하는 탓에 평이 좋아 댓글들은 좋게 달리는 편인 탓에 유독 저 악플이 돋보였던 듯하다. 거기에다가 생명이 비교적 짧은 체조 선수 출신에 활동도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에 했으므로 악플에 내성이 없을 수 밖에 없다.[13] 8시즌 영상이다.(41분 50초부터 여홍철의 도전.) 당시에 태풍 때문에 녹화가 중단될 정도로 기후가 안 좋았는데 영상을 보면 첫 장애물에서 발이 미끄러져서 탈락했다. 물기 제거가 제대로 안 됐거나 했던 것으로 보인다.[14] 여담으로 이 프로에 출전한 다른 한국인으로는 조혜련배준걸, 그리고 일본에 거주하는 일반인 몇 명이 출전하였으나 조혜련은 출발점에서 로프를 놓쳐 최단 시간 탈락 기록만 남기고(...) 활약은 하지 못했다. 이외에도 한국인 참가자는 육상선수 김진국을 제외하면 죄다 시작하자마자 광탈하는 불명예의 주인공이 되었고 그나마 잘 했던 김진국도 드래곤 슬라이더에서 탈락하면서 1st 스테이지에서 떨어졌다.[15] 그 중 하나가 여자 도마 기술중 고난도로 유명한 '아마나르(Amanar)'기술을 계속해서 '이마나르'라고 설명한 것인데, 이 기술을 개발한 루마니아의 시몬 아마나르 선수는 2000 시드니 올림픽을 포함하여 두 번의 올림픽을 통틀어 7개의 메달을 획득한 여자 체조계에선 위상이 높은 선수다. 특히 도마가 주종목인 외국선수들은 고득점을 위해 이 기술을 포함했기 때문에 해설위원으로서는 모를 수가 없는 기술이다.[16] 영상을 보면 폐소공포증이 있어 비행기를 장시간 타는 데 어려움을 느껴 브라질에 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도 고생을 무릅쓰고 왔다고 하니 말을 다한 셈이다.[17] I난도를 H난도로, H난도를 G난도로 설명하는 등. 특히 I난도인 '무어스' 기술은 2013년 등재된 초고난도의 기술로 여자 체조계에서 큰 이슈가 되었다. H난도의 '실리바쉬'와 '추소비티나'기술 또한 많은 선수들이 구사하는 기술이다.[18] 도마 경기에서 동점이 나오면 1차 및 2차시기의 점수 중 최고점을 가진 선수가 우선순위로 올라가며 그것마저 동점일 경우에는 수행점수-난도점수 순으로 가른다.[19]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부문 올림픽 역사상 첫 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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