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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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47대 법무연수원장
여환섭
呂煥燮|Yeo Hwanseop


출생
1968년 6월 8일 (55세)
경상북도 김천시
학력
김천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가족
배우자 조정아, 슬하 3녀
경력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제24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6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2과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1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부장검사
대전지방검찰청 형사1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대변인
대검찰청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
법무연수원

1. 개요
2. 생애
3. 이력
4. 여담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직 검사. 현재는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2. 생애[편집]


1968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태어났다. 김천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5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24기. 이후 검사로 근무하였다.

김대중 정부노무현 정부 때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부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장기간 근무했다. 이명박 정부 때는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6부장, 대검찰청 중수2과장, 중수1과장 등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때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부장검사[1], 대검찰청 대변인,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등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때는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을 지낸 후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지냈다.

2002년 김대중 대통령 3남 구속기소, 2003년 여당 대표 정대철 의원 구속기소, 2004년 김석원 쌍용그룹 회장 구속기소, 2005년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구속기소, 2006년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구속기소, 2010년 강희락 전 경찰청장 구속기소, 2011년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구속기소, 2012년 이상득 전 의원 구속기소, 2013년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 원세훈 전 국정원장 기소, 2014년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구속기소 등 많은 굵직한 사건들을 치밀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수사하여, 대표적인 검찰 내 특수통으로 '독사', '재계 저승사자'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특별수사에 관한 한 검찰의 상징적 인물이다. # 한 검찰 관계자는 여 원장을 두고 “검사의 능력으로는 첫손에 꼽힐 분”이라고 말했다. #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사석에서 "나를 특수통으로 만든 건 여환섭"이란 말을 했다고 한다. 채 총장이 대검 마약과장에서 2003년 서울지검 특수2부장검사로 부임했는데, 평검사였던 여 부장검사가 별다른 대검 첩보도 없이 굿모닝시티 사건을 인지해 여권 실세였던 정대철 열린우리당 대표를 구속기소해 개가를 올렸다. 당시 여 부장검사는 국회 속기록 등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오랜기간 내사를 벌였는데 진행 경과를 채근하는 채 총장에게 "아직입니다. 기다려 주십시요"란 말만 되풀이 했다고 한다. 그러다 한달여 만에 수사에 본격 착수하겠다며 수사계획서를 들고 왔는데 거기에 포함된 혐의자들과 실제 수사 종료시 기소 대상자가 딱 맞아 떨어져 채 총장이 감탄했다고 한다. 여 부장검사는 2011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으로 일할 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건설현장 식당(함바)의 비리를 파헤쳐 강희락 전 경찰청장 등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들을 대거 기소하기도 했다. 조용하지만 실패를 모르는 이력 탓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부임하자 정·재계가 모두 긴장하기도 했다. #

국정원 정치 개입 사건에서 윤석열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구속하지 못했지만 얼마 후 이어진 수사에서 여환섭 특수1부장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개인비리로 구속하자 ""윤석열은 피했지만 여환섭은 비켜가지 못했다."는 말이 터져 나왔다고 한다. 두 사람 간의 수사능력의 우열을 볼 수 있다. #

평검사 시절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윤석열(현 대통령), 한동훈(현 법무부장관) 등과 함께 근무하며 특수수사 최일선에서 활약하였다. 최고의 특수통만이 갈 수 있는 대검 중수부 중수2과장, 중수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차례로 역임한 점이 윤석열 대통령과 똑같으며, 1년 차를 두고 윤석열의 후임을 맡았다.


2019년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 수사단장에 임명되었다. 사건이 사건인지라 일선 검사들이 수사단에 관여하기를 꺼리는 분위기였으나 문무일 검찰총장의 지시로 인해 단장직을 맡게 되었다. 그가 검사장을 맡고 있던 청주지방검찰청이 그나마 당시 사건이 적었다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라고 한다. 참고로 부단장은 전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인 조종태였으며,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이정섭 부부장검사(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와 평검사 2명 등 총 3명을 파견받았다. #

이후 한겨레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중천에게 접대를 받았다고 보도하자, 당시 수사단장으로서 국정감사에 출석해 접대를 받은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

2021년 6월 인사에서 고검장으로 승진하여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영전하였다. 검찰 내 연세대학교 인맥의 좌장이며, TK(대구경북) 출신 검사들의 좌장이다.

양당의 검찰 수사권 조정에 대한 합의문이 발표된 2022년 4월 22일 사의를 표명했다. # # 검수완박에 대해 비판적인 소신을 드러냈는데, 출근길에 기자들 앞에서 민주당이 이성을 찾아야 한다고 발언하는가 하면, 퇴근길에 CBS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여 검수완박에 대해 작심하고 강한 비판을 쏟아내었다.

2022년 5월, 김오수 총장이 사임함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검찰총장 유력 후보군 물망에 오르고 있다. 과거 윤석열 대통령과 대검 중수부에서 함께 일한 특수통이지만 윤석열 사단에 속하지 않고, 검찰 내부에서 평가가 좋은 인물이기에 검찰의 중립성 확보를 위한 좋은 선택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2]

2022년 6월 22일에 발표된 검찰 인사에서 법무연수원장으로 발령되었다.[3] 같은 해 8월 16일 김후곤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 이두봉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과 함께 검찰총장 후보군에 올랐다.[4]

그러나 2022년 8월 18일, 이원석 대검차장이 검찰총장에 지명됨에 따라 8월 22일에 사표를 냈다. #, #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기회를 주기 위한 결정임을 밝혔는데, 후임 기수의 검찰 법조인이 검찰총장에 임명되면 선임기수 법조인이 퇴직하는 관례에 따른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이후 이프로스에 사직 인사를 냈다. #

퇴임사에서 지금의 검찰 상황에 대해 "위기가 다가오고 있으며 현재 정치적 상황과 지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앞으로 닥칠 위기는 기존의 것과는 차원이 다를 수 있다"고 했다. 또 "그것은 조직의 존폐와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고 진단한 뒤, 정치 쟁점화 사건 수사는 국민에게 모두 공개해야 되며, 검찰시민위 소집을 통해 영장청구와 기소·불기소는 물론, 수사 착수부터 사건관계인의 소환여부까지 동의를 구하고 참관토록 함으로써 검찰 스스로 수사권을 견제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퇴임 후 CBS 한판승부에도 출연해 정치적 사건은 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사 개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2022년 10월, 변호사로 개업했다. 이후 환영철강공업, 한국철강, 대한제강, 동국제강, 현대제철 등의 철근 회사 답합 사건 의혹 재판에 변호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검찰 vs 20개 로펌… ‘7대 제강사 6조원대 철근 입찰 담합 혐의 재판’ 개시


3. 이력[편집]


  • 1998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 2000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검사
  • 2001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 2004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 2007 UCLA 로스쿨 장기 연수
  • 2008 춘천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 2009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
  • 2010.8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6부 부장검사
  • 2011.9 대검찰청 중수2과장
  • 2012.7 대검찰청 중수1과장
  • 2013.4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부장검사
  • 2014.1 대전지방검찰청 형사1부 부장검사
  • 2015.2 대검찰청 대변인
  • 2016.1 대검찰청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 2017.8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
  • 2018.6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 2019.7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 2020.8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 2021.6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
  • 2022.6 법무연수원장


4. 여담[편집]


  • 술을 거의 하지 못하고, 보통 취미로 골프를 즐기는 다른 법조인들과 달리 복싱이 취미라고 한다. #

  • 1968년생 치고 매우 동안이다. 2000년대 초반 당시 특수2부장이었던 채동욱과 일할 때 조선일보에서도 이 점을 기사에 싣기도 했다. #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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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검 중수부 2,1과장과 서울지검 특수1부장 보직을 모두 한 기수 선배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물려받았다.[2] 만일 검찰총장이 될 경우, 사상 첫 연세대학교 출신 검찰총장이 된다.[3] 법무연수원장에서 바로 검찰총장으로 영전한 인물로 참여정부의 마지막 검찰총장이었던 임채진이 있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검찰총장이자 두 번째 법무부 차관이었던 김오수도 법무연수원장 자리에 있다가 법무부 차관으로 내정되었고, 퇴직 이후 다시 검찰에 복귀하며 검찰총장이 되었다.[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