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 수 있다! 역전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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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6의 네 번째 에피소드인 逆転寄席(Turnabout Theater)에 대한 내용은 역전 요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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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나루호도 류이치 편
2.1. 줄거리
2.2. 등장인물
3. 오도로키 호스케 편
3.1. 줄거리
3.2. 등장인물
4. 여담


遊べる!逆転劇場[1]


1. 개요[편집]


역전재판 6의 초판 한정 컨텐츠로 제공되는 쇼트 스토리. 기간 한정으로만 통신 배포했던 랜드스트 매거진의 특별호과 같이 초판 한정으로만 무료 동봉으로 배포하고, 이후로는 발신하진 않는다. 한국에서는 DLC로 3800원을 내면 쉽게 다운로드 가능하다. 본편과는 아무 관계 없는 일종의 if 시나리오 내지 평행세계이다.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에서의 수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나루호도 류이치 편[편집]


파일:external/blog-imgs-93.fc2.com/gyakuten6048.jpg
쿠라인 왕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관광을 와서 보쿠토와 마요이를 만나기로 한 나루호도가 이런저런 일을 겪어 법정에 가게 됐는데, 그곳에 레이파를 데려가겠다는 테러리스트가 들이닥치고 시간을 벌기 위해 하루미가 레이파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전용 배드엔딩에서는 나루호도가 레이파를 지켜주지 못한 데에 죄책감을 느끼고 변호사 뱃지를 반납한다. 이 후 다시 피아노를 못 치는 피아니스트 생활로 되돌아갔다는 뒷 이야기가 나온다.


2.1. 줄거리[편집]


모 일 모 시각 쿠라인 왕국.

나루호도는 하루미와 관광 차 쿠라인 왕국을 방문했다. 기다려도 마요이가 오지 않는데, 보쿠토는 마요이가 법정에 재미있는 것이 있다고 구경중이라 말한다. 그리하여 나루호도 일행은 법정으로 향한다. 법정대기실에 들어서자 마요이는 나루호도를 데리고 법정으로 들어가는데, 어느새 변호인석에 서 있었고 검사석에는 왠 미츠루기가 서 있다. 그러다가 갑자기 총기를 든 법정담당관이 들어와서 총기를 겨누고, 자신이 테러리스트라는 것을 밝힌다. 그의 요구는 바로 레이파 파드마 쿠라인을 넘기라는 것. 미츠루기는 테러리스트와 협상하지 않을 것을 말하면서 강경하게 대처하려 하나 도중에 하루미가 난입하여 자신이 레이파 공주라고 주장하기 시작한다. 이에 그녀의 신변을 걱정한 보쿠토도 가세하여 하루미의 주장에 꼬박꼬박 반박하기 시작한다. 나루호도는 하루미가 모두를 구하기 위해 시간을 끈다는 의중을 파악하고 하루미의 주장을 변호하기 시작한다. 나루호도가 몸짓으로 신호를 보내지만 못알아듣는 미츠루기[2]

보쿠토는 하루미가 레이파보다 키가 작음을 들어 그녀가 레이파가 아님을 주장하지만 보쿠토는 실제가 아닌 TV에서 대역배우가 나오는 것만 보았으므로 나루호도에게 논파당한다. 하지만 미츠루기에 의해 하루미의 키가 레이파의 키와 같은 148cm는 커녕 보쿠토의 키 144cm보다 작음이 드러나게 되면서 하루미만 대굴욕을 당하게 된다. 키를 조금 늘렸다고 말하니 8cm는 조금이 아니라는 보쿠토의 말은 덤 이어서 나루호도가 제시한 서류에서 레이파의 증명사진이 나오면서 나루호도는 위기에 처하지만 사실 그 사진속 레이파 공주는 대역이고, 진짜 공주는 바로 하루미라고 말하는 무리수를 둔다. 그러나 하루미의 얼굴에는 왕족의 문신이 있을 리가 없었고, 왕족이라는 증거가 없다고 보쿠토가 반박하여 또다시 위기에 처한다. 보쿠토한테 논파당했다고 절규하는 나루호도 이때 나루호도는 왕족만이 영매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간파해내 하루미에게 영매를 시키게 되고 하루미는 재판장의 아버지를 영매한다.[3] 이 광경을 본 법정 내 사람들은 환호하면서 결국 하루미를 레이파로 인정하게 되었고, 그러자 테러리스트는 하루미를 데려가버린다. 그런데...

진짜 레이파 공주가 나타났고, 자신이 깜빡 졸아서 늦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미츠루기에 의해 밝혀지는 사실은 이 법정은 사실 테러리즘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었다고 한다. 테러리스트로 분한 인물도 사실은 배우. 혁명파로 어지러워지는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곤 하는데... 나루호도와 하루미, 보쿠토는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 하지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레이파에게 대우하는 쿠라인 왕국 사람들의 태도. 하루미와 나루호도의 활약(?) 덕택에 레이파는 졸지에 "공주대역" 이라 불리게 되었다. 당황한 나루호도, 하루미와, 극대노하는 레이파가 백미. 나루호도가 재빨리 수습해보려 하나 상황은 이미 방청객 모두가 하루미를 공주로써 열심히 받들어 모시는 중이었다. 결국 혼란한 상태로 법정은 폐정된다. 해명하려는 레이파는 무시된 채...

그리고 나루호도의 독백이 이어진다. 작은 허풍이 나라를 뒤흔든 큰 파도가 되었다는 말과 함께 하루미가 쿠라인 왕국의 여왕(!)으로 즉위하여 혁명(?)이 이루어졌고 상냥하고 인덕이 넘치는 하루미...아니 레이파(?)는 나라를 오랫동안 평화롭게 다스렸다고 한다. 잘됐군 잘됐어...

...가 아니라 두고 보자면서 이를 가는 레이파의 모습이 지나가면서 끝이 난다.


2.2. 등장인물[편집]


  • 나루호도 류이치
  • 보쿠토 츠아니
  • 미츠루기 레이지
  • 아야사토 마요이
  • 아야사토 하루미
  • 재판장(쿠라인 왕국)
  • 신원 미상의 테러리스트 - 변장해서 법정에 들어왔다는 설정으로, 법정 계관의 모습을 하고 있다.[스포일러]
  • 레이파 파드마 쿠라인


3. 오도로키 호스케 편[편집]


파일:external/6e349a92019d19c2cdea00b2b358334f3f62012b54f7eb10594871eb5f57e14f.jpg
게임 타이틀이 역전재판 4 이후로 처음으로 오도로키가 섰다. 물론 역전 극장 한정이지만...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본에 레이파 공주가 시찰관광을 왔다는 설정으로, 그녀를 귀국 시키려는 대신(大臣)을 납득시키기 위해, 관광을 계속할지 돌아가서 일할지 법정에서 결판을 낸다는(...) 전개가 메인이 된다.

전용 배드엔딩에서는 레이파가 비행기 시간이 다 돼서 할 수 없이 쿠라인 왕국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이 후 쿠라인 왕국에서 일본으로 놀러오는 관광객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그 여파로 호텔 반도가 폭삭 망했다고 한다(…). 이후 오도로키는 이에 책임(?)을 지고 무보수로 그곳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3.1. 줄거리[편집]


오도로키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지방재판소에서 사법제도 설명회의 일환으로 재판 재현행사가 열리게 되었고, 이를 쿠라인 왕국의 레이파 공주가 시찰을 한다고 한다. 나루호도는 현재 쿠라인 왕국에 가 있으므로 나루호도가 오도로키에게 레이파 공주의 안내를 맡겼다는 이야기. 졸지에 오도로키는 휴일에 쉬지도 못한다

모 일 모 시각 지방재판소 제 3대기실.
레이파 공주는 재판 재현 행사를 보고 감상평을 늘어놓는다. 그리고는 이제부터 어디를 가볼까 하며 공항에서 받은 갖가지 관광 팸플랫을 오도로키에게 떠넘긴다. 허나 레이파는 오늘 저녁 귀국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체류를 하루 더 연장하고자 한다. 꼭 들러볼 곳이 있다 말하면서.

그때 딱 마침 가류 검사가 나타난다. 가류 검사 역시 레이파의 안내를 맡았고, 이는 쿠라인 왕국 법무대신이 지명한 것이라고 한다. 가류 검사는 체류를 연장하고자 하는 레이파에게 연장에는 대신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레이파는 가류를 드릴 머리라 부르며 즉시 연락하도록 지시한다. 대신과의 통화가 끝난 가류는 대신이 다음 날 재판 일정 때문에 레이파의 관광을 허락하지 않고, 일정대로 복귀하라고 말했다 한다. 이에 매우 분해하며 잠시 생각에 잠긴 레이파. 그러고는 갑자기 재판소 안으로 뛰어들어가서는, 변호인석에 오도로키를, 검사석에 가류를 서게 한다. 한편 재판 재현 이벤트가 끝나고 판사석에서 대기중이었던 재판장은 적잖이 당황하고 레이파의 뜬금없는 등장에 관중은 술렁인다. 레이파는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고 재판소에서 자신이 돌아가야 할지, 아니면 머무를 지를 결정짓겠다고 한다. 대신을 설득시킬만큼 좋은 관광지를 제시하면 될 것이라 말하며 성공할 경우 쿠라인 왕국과 일본의 외교관계가 진전되고 왕녀인 자신의 직접적 홍보효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말로써 자신이 머물러야 하는 명분을 제시하기에 이른다.

가류는 이에 흥미로워하며 자신은 공주를 돌려보내는 편에 서서 악역이 되겠다고 말한다. 이어지는 관객들의 환호(?). 오도로키: 악역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 드는데 가류의 말에 따르면 대신은 일본에는 제대로 된 관광지가 없으며 삼류 변호사가 그것을 증명할 수 없다고 폄하하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에 오도로키는 이의를 제기하며 변호사와 자신의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진심으로 맞서겠다 말한다. 국가기관인 재판소를 이렇게 사용해도 되는가 오도로키는 의문을 갖지만 재판장은 오늘은 이벤트가 열린 만큼 특별히 허가하여 관객의 환호와 함께 특별재판이 시작된다.

가류 검사는 모두변론(?)으로 현재 상황을 간략히 정리해주고, 오도로키는 일전에 레이파가 말했던 꼭 둘러보고 싶은 장소에 대한 증언을 요청한다. TV에서 레이파가 본 관광지는 일본식 건물이고, 꼬리가 몇 갈래로 나누어진 생물화려한 사람멋진 기술이 있었던 장소였다고 말한다. TV에 대하여 추궁하면 오도로키가 레이파에게 뉴스도 봤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바야처럼 잔소리하지 말라며 게이지 All 패널티를 거는 대범함을 보인다. 그런데 오도로키가 실패하면 레이파는 얄짤없이 귀국해야 하므로 자기손해이다 물론 실제로 깎이지는 않는다. 추궁을 통해서 레이파가 설명하는 개략적인 내용을 추측할 수 있다.[4] 오도로키는 꼬리가 갈라진 생물이 있는 마을이 구미 마을임을 파악하고 휴일을 맞아 그곳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간 사무실 후배에게 영상통화를 연결하기로 한다.

키즈키 코코네와 영상 통화가 연결되고, 유메미와 코코네는 간략히 자신을 소개한다. 이후 구미 마을의 이곳저곳을 조사할 수 있다.[5] 구미 마을의 기념품인 부적, 코코네의 소바 먹방과 함께 주어지는 괴묘 소바와 곁들이는 연근튀김, 그리고 구미호와 텐마 타로의 싸움을 그린 두루마리를 전해주고 영상통화 종료와 함께 코코네와 유메미는 퇴장. 다시 법정으로 돌아와서, 오도로키는 두루마리를 제시하여 레이파가 말했던 생물이 이 구미호임을 증명하나 요괴의 묘사가 지나치게 무서워서 레이파는 겁을 먹어버렸고[6] 오도로키는 가류와 재판장에게 쌍으로 질타당한다(...). 결국 레이파는 화를 내며 자신이 봤던 것은 이렇게 무섭지 않다고 말했고, 오도로키는 곤란한 상황에 처한다. 오도로키는 레이파에게 가고 싶은 관광지에 대하여 이야기하여 겨우겨우 무마하고, 다시 증언으로 돌아간다.

오도로키는 화려한 사람의 화려한 기술에서 트롱프 극장의 마술을 떠올리고,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소장님의 따님에게 연락하여 그 신비한 기술을 보여주기로 한다. 트롱프 극장의 마술사 나루호도 미누키와 연결이 되고 리허설 준비가 한창이라 바쁜 극장 대신 홀 바깥으로 이동하여 선보이기로 한다. 마술사답게 화면이 하얗게 반전되면서 순간이동한다. 그리하여 트롱프 홀 극장의 이곳저곳을 조사할 수 있게 된다. 포스터를 바라보고 있는 마술쇼의 단골과 대화하여 미누키의 장기인 모자군의 정보를 입수하고, 포스터를 조사하면서 마술쇼 예고 영상을 미누키로부터 넘겨받는다. 트롱프 홀 건물을 조사하다가 갑자기 검찰국장 미츠루기 레이지가 등장하는데, 무대를 보러 왔다고 얼버무리는 미츠루기. 하지만 이 날은 리허설 날이라 공연이 계획되어있지 않았다. 미츠루기는 급한 일이 있다며 얼버무리며 자리를 떠나는 등 다소 의문스러운 행동을 한다. 그가 떠나면서 무언가를 떨어트리고 가는데, 바로 다음날 열리는 토노사맨 연극의 포스터였다. 오늘 판매되는 티켓의 특전이라고. 역시 토노사맨의 팬 답다. 이를 알 리 없는 오도로키는 의아해하지만. 정보수집을 겸한 마술쇼 홍보이 끝나고 시점은 다시 법정으로 옮겨진다.

화려한 영상과 기술, 그 둘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것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마술쇼 예고 영상에 있을 것이다.
관객, 재판장, 레이파 모두의 기대를 안고 쇼 영상을 재생한다. 쇼를 시청하는 각 인물들의 훌륭한 리액션이 볼거리. 가장 인상깊은 건 화염 마술에서 가류가 말한 뭔가 타는걸 보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 모두가 재미있게 영상을 즐기던 와중에 레이파만 안색이 좋지 않은데, 소녀가 잘리고 불타고 꼬챙이에 난도질당하는 모습이 영 좋지 않게 느껴졌다고 한다. 그 말인 즉슨 마술을 트릭이 아니라 진짜로 본 것(...). 결국 멀쩡하게 살아있는 미누키마저 귀신취급하며 트롱프 홀을 귀신의 집(...)으로 몰아가기에 이른다. 또 다시 말짱 도루묵이 된 오도로키.

두 관광지 모두 레이파의 환심을 사는 데 실패하고 결국 판결이 떨어지려하는 위기에 처한다. 오도로키는 다시 한번 레이파의 증언을 되짚어 보고, 언어의 한계로 인해 TV 프로그램의 내용을 잘못 오해할 수 있다는 추측을 한다. 그리고 또한 앞서 말한 모든 증언을 다 만족하는 증거품이 손에 있었다. 오도로키는 TV에서 본 것이라고 전부 실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한 후 증언을 되짚어볼 것을 요청한다. 그리고 그가 꺼낸 것은 다름아닌 토노사맨의 포스터. 오도로키는 레이파에게 이 포스터를 보여주며 배경의 일본식 성이 증언의 일본식 건물이고, 허리춤부터 등까지 새끼줄 형태의 장식이 바로 그 꼬리였으며, 토노사맨은 화려한 복장과 기술을 사용하는 특촬 히어로라는 사실을 전한다. 변신과 화염, 비행도 특촬 히어로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그리고 레이파 역시 TV에서 본 것이 바로 이것임을 인정한다. 사실은 그것은 메이킹 다큐멘터리로, 사자같은 남자가 "황송합니다" 라 말하며 연습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에서 감명을 받았다고.

그러나 결국 레이파가 보았다는 그 "관광지"는 사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는 게 문제이다. 이래가지곤 체류를 1일 연장할 명분이 없다. 추억을 쌓고 가고싶었지만 아쉬워하는 레이파. 오도로키는 포기하지 않고 레이파가 찾고자 하는 경치를 제시해준다. 그것은 바로 구미 마을. 구미 마을 중앙에는 구미 성이라는 옛 성이 있다. 덧붙여,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예시로는[7] 바로 마술쇼의 손님을 미소짓게 하기 위해 맹연습 중이라는 설명. 레이파도 자신이 봉납무를 연습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혹독한 수련을 거쳤기에 이에 공감한다. 이 두 장소는 레이파가 싫어했던 장소이지만, 이런 경치와 사람들의 노력은 다른 곳 어디서나 볼 수 있다는 말을 오도로키는 전하려 했던 것이다.

다시 구미 마을로 돌아가서, 마을 인심과 공기,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코코네의 모습이 등장한다. 코코네: 이대로, 마을 전부를 먹어치우자! 유메미: 그, 그건 곤란해요 그리고 트롱프 홀로 가서 783회째 팬티를 손에 쥐고 휴대폰[8]을 손에서 숨기는 일루전 마술 연습에 전념하는 미누키의 모습이 등장한다. 1000번을 채우겠다고. 그런데 모니타는 언제 가져간거냐[* 이 장면 전에 나온 코코네를 보면 분명 구미 마을 조사 때까지만 해도 있던 모니타가 사라져 있다. 분명 각자 다른 장소에 있었는데...? 역시 마술사...] 이런 오도로키의 말에 재판장, 레이파, 가류는 감동하고 레이파는 이정도라면 대신이 납득할 것이라 말하며 안된다 하더라도 직접 설득시키겠다 말한다. 레이파는 내친 김에 재판장에 모인 모두에게 구미 마을과 트롱프 홀 단체 관광을 제안한다. 물론 비용은 본인이 사비로 내겠다고. 통큰 공주님 모두가 이를 받아들였고 법정은 폐정된다. 내일도 피곤한 하루가 되겠다는 오도로키의 독백과 함께...

그리고 토노사맨 포스터를 찾아 헤메는 미츠루기를 보여주며 이야기가 끝난다.


3.2. 등장인물[편집]




4. 여담[편집]


1화를 클리어해야 시리얼 코드를 입력할 수 있으니 주의. 다운로드판은 2016년 6월 16일로 시리얼 코드 입력 기간이 종료되었다. 난이도가 쉬워서 보기 쉽지 않지만 두 에피소드 모두 짤막하게 전용 배드 엔딩이 준비되어 있다. 한 번쯤 보자.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20:53:56에 나무위키 즐길 수 있다! 역전 극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놀자!"나 "즐기자!"로 번역하는 경우가 있는데, 遊ぶ(일반형)가 아니라 遊べる(가능형)이므로 "놀 수 있다!"나 "즐길 수 있다!"로 번역하는게 옳다.[2] 참고로 이 때 몸짓으로 신호를 보내는 나루호도의 동작은 첫 번째 역전에서 나루호도가 야하리에게 특정 발언을 조심하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의 오마쥬이다.[3] 영매 도중에는 외전 스토리 단역한테 전용 모델링을 주기엔 수지가 안 맞기 때문에 까맣게 처리된 후 대화창만 보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영매한 하루미의 모습을 볼 수 없다.[스포일러] 사실 테러리스트가 아닌 연기자다. 재판 자체가 비상사태를 대비해 특별히 기획된 훈련이었고, 이 사람은 대본대로 테러리스트 연기를 했을 뿐이었다.[4] 사족이지만 오답을 많이 제시한 후 상담하기를 누르면 미누키를 찾는 오도로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와 상담하겠냐 묻는 가류 검사는 덤. 미누키는 트롱프 극장에서 리허설을 하느라 같이 동행하지 않아서 가류 검사의 힌트를 듣고 스스로 생각해서 제시해야 할 증언을 찾는다.[5] 전 시리즈 최초로 법정 파트 도중에 조사가 가능해지는 파트이다.[6] 어찌나 겁을 먹었는지, 혼자 화장실도 못가겠다고 말하거나, 밤에 혼자 잠들지도 못하겠다고 말한다(...).[7] 잘못된 증거를 제시할 경우(ex: 변호사 뱃지(...)) 이것이야 말로 일본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라고 헛소리를 하다가 가류, 재판장, 관객들 모두에게 디스당하면서 패널티가 가해진다(...).[8] 이것도 오도로키의 휴대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