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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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업
1.1. 학력
1.2. 세부 항목
2.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
2.1. 목록
3. 기생조커의 등장인물
3.1. PDA의 내용들
3.2. 루트별 스포일러



1. 직업[편집]






Researcher

연구소 혹은 연구원()의 구성원으로서, 연구를 주 업무로 하는 인력. 연구소/연구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기관은 국가에서 세운 국책 연구소부터 대기업 혹은 중소기업 연구소까지 굉장히 많다.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덕연구개발특구에는 연구원들이 잔뜩 있다. 시쳇말로 "갑천변에서 조약돌을 주워서 휙 던졌는데 맞는 사람이 있으면 십중팔구 연구원"이라는 우스갯소리마저도 있다. 대학 교수의 추천을 받은 졸업 예정자나 석사들, 혹은 학연 협동에 의해 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원생들도 연구원이란 이름을 받고 몸담기도 한다. 엄밀히 말해 이들은 연수생이나 연구생이지 연구원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이들도 과학기술인등록번호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 연구 업무를 수행한다는 측면에서는 크게 다를 게 없기 때문에 다 뭉뚱그려서 연구원이라 취급해도 큰 하자는 없다. 사실 연구원의 신분에 관한 규정은 각 연구소마다 다 달라서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힘들고, 일단 연구원이라는 말의 개념 자체가 '연구하는 사람'인 이상 연구가 주 업무라면 그냥 다 연구원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실제로도 외부 방문객이 호칭 부르기 애매하면 "연구원님"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정부 출연 27개 대형 과학기술연구기관(정출연)의 경우는 어느 정도 직제상 구분이 가능하다. 주로 박사 기준으로 맨 아래부터 맨 위까지 다음 직급제로 나누어진다.

  • 박사 후, 위촉 연구원 - 박사학위를 받고 처음으로 들어가는 비정규직 연구원 자리로 최대 5년까지 할 수 있다. 계약은 주로 1년 단위로 한다. 과거에는 박사학위를 마치고 바로 정규직으로 들어 갔지만, 현재는 새로 개설된 자리거나 인력이 많이 부족한 분야가 아니면 곧바로 정규직이 되기는 어렵다. 박사학위를 받았다는 전제하에 분야가 매우 생뚱맞지만 않다면 두세곳 이력서를 넣으면 한곳은 될 정도로 2022년까지는 입사가 어렵지는 않았으나, 2023년 현재 시점에서는 연구예산 삭감으로 인해 박사 후 연구원 조차도 뽑는 인원이 전보다 많이 감소했다. 받는 월급 액수는 연구소마다 상이하지만 대략 선임 연구원의 초봉급 된다. 박사가 석사보다 받는 월급이 50만원 정도 더 많다.
  • 선임 연구원 - 박사 후 연구원에서 한단계 승진하면 선임 연구원이 되며, 여기부터는 정규직에 해당된다. 석사 졸업생이 올라갈 수 있는 최대 한도지만, 선임 연구원 자리는 현재 시점에서 박사 졸업생들 한테도 결코 쉽지 않다. 요구하는 논문실적이 제법 많아서 어지간한 박사 후 연구원은 선임이 되지 못한다. 여기에 대한민국의 문화적인 특성상 나이도 제법 중요해서 뒤늦게 박사학위를 취득해 일반 선임연구원보다 나이가 10살 이상 많을 경우 채용되기 어렵기도하다.
  • 책임 연구원 - 선임 연구원의 한단계 위로 한두가지 과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책임이 생기는 자리다. 보통 연구소의 얼굴이라고 볼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 발표는 대부분 책임 연구원이나 수석 연구원들이 한다.
  • 수석 연구원 - 연구원 중에서 가장 윗자리에 해당하며, 회사에서라면 소위 말하는 상무 이상 직급, 군대에서라면 장성(스타)급에 해당되는 포지션이다. 명문대학교의 정 교수마냥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이공계 엘리트중에 엘리트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공기업, 정출연, 사기업별로 조금씩 달라 일대일 대응은 아니다. 다만 정부의 연구기관별 연구인력 해당 기준표에 따르면, 책임급 (박사 취득후 5~7년 이상, 정부출연연구소 책임연구원), 선임급(박사학위 취득후 1년 이상, 정부출연연구소의 선임급연구원), 원급 (박사과정학생, 학사학위 취득 후 6년 이상, 정부출연연구소의 석사급연구원), 연구원보급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생, 정부출연연구소의 학사급연구원)으로 기준을 나누고 있다. 사기업은 책임급 위에 수석급(수석연구원)을 두기도 한다.

그 외에 위촉직이나 포닥(Post-doc, 박사후과정) 등 여러 비정규직 연구원들도 많은데, 최근에는 이런 비정규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은 하는 모양. 심지어 노조도 있다. 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에 있는 과학기술 쪽 노조들 힘은 꽤 강력하다. 말 못할 처우 문제가 그만큼 있다는 방증으로, 브레인넷 같은 곳에 들어가 보면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4대보험은 있지만, 월급을 보면 정부출연연구소 기준으로 한달에 세후 기준으로 300만원 안팎. 박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학교에 묶여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적은 월급이라고 볼 수 있다.

정부에서도 연구직 공무원을 뽑는다. 대개 석박사 학위 소지자나 기술사 소지자 등을 뽑는다. 다만 농촌진흥청의 경우 학력, 경력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으로서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을 농업연구사로 뽑는다. 일반적으로 대학교 3학년 다니고 있을 나이에 6~7급 상당 공무원[1]으로서 연봉 3,000만 원 받으면서 경력 쌓고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창작물에선 대개 흰 가운을 입고 체력이 약한 존재로 묘사된다. 박사급들은 나비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 다만 뭔가 영 좋지 않은 것을 연구&제조하는 시설에 있는 자들은 눈이 찢어진 말라깽이일 확률이 높다.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무더기로 쓸려나가는 불쌍한 존재들. 주연급일 경우 매드 사이언티스트 속성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

흔히들 생각하는 공돌이스러운 연구원은 사실 극히 좁은 분야일 뿐으로, 화학이나 미생물학을 전공하고 화장품의 알러지 반응이나 유해성 검증을 하거나, 심리학이나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소비자 심리를 연구하는 등 굉장히 광범위한 분야를 망라하는 직종이다. 흔히 생각하는 흰 가운은 주로 이과계열 연구소 실험실 같은 곳에서는 법적으로 착용하게 되어 있지만, 당장 방위산업,항공우주산업같은 공학쪽 계열 쪽으로만 가도 가운보다는 정비복, 작업복이 더 익숙하다. 게다가 코딩위주인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쪽이면체크무늬 남방이다. 다만 어느 분야든지 연구원들 복장은 사회인 기준으로 봤을 때 참 캐주얼한 것은 사실이다.

여러모로 알려진 것과 다른 점이 많은 직종. 먹고 자는 것도 잊고 연구에 몰두하는 이미지가 오래도록 부각되어 온 탓인지 연구원이라면 백이면 백 업무 강도가 높을 거라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진리의 케바케가 적용되어 경우에 따라 달라서 개인의 취미 생활과 가정 생활을 부족함 없이 영위하며 연구할 수 있는 곳도 많다. 사실 이쪽 분야 사람들 중엔 "밤낮없이 연구에 매진하는 과학기술자들"과 같은 말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높은 업무 강도가 마치 연구원의 상징인 것처럼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열심히 일하는 것 그 자체는 좋은 것이지만, 과학기술자만 다른 분야에 비해 특별히 죽도록 일하며 개인의 삶을 포기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일반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연구원과 비슷한 사람들은 아무래도 사기업 연구원들보단 국립 연구소의 연구원들인데, 사기업보단 국립 연구소 쪽이 분위기가 자유로운 편이다. Nerd스러운 사람들만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오산. 이쪽 분야도 사람 사는 곳이라 다양한 인간 군상이 있다. 또한 다국적 기업이라 해서 항상 좋은 것은 아니고, 오히려 돈 더 주고 더 부려먹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말단들은 초기에는 많이 쪼들리는 생활을 한다. 그러나 연구 성과가 좋고 과제 인센티브를 본격적으로 받아 챙기기 시작하면 수입이 늘어나는 듯. 일부 전자 분야 같은 경우 스타 연구자는 연봉이 몇십 억대다! 연구 성과에 따라 연봉이 널뛰기를 한다. 다만 연구 업적에 이름만 올리는 이른바 '프리 라이더'들이 있어서 연구 현장의 문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 정부 쪽 연구 기관들은 과제에 일정 이상 참여할 수 없게 '참여율'을 빡세게 통제한다.


1.1. 학력[편집]


논문을 쓰는 게 주된 업무인지, 일반 기업체 연구원인지에 따라 갈린다.

논문을 쓰는 게 주된 업무인 곳은 대개 교수, 정부 출연 연구소, 글로벌 다국적 기업체의 AI Researcher Position 같은 곳이다. 박사가 아니라면 제 역할을 해내기 어렵다. 계약직 자리나 박봉 일자리라도 얻으려면 최소한 석사는 필요하다. 4년제 학사 기간만으로는 연구에 필요한 기본 개념[2]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벅차다.[3] 또한 이수 과목에 따라서는 연구방법론 자체를 안 배우게 될 수도 있다. 실제로 기획재정부의 '알리오'라는 사이트에서 공공기관의 현황을 상세히 열람할 수 있는데, 아무 연구원이나 검색해 봐도 석사+박사 비율이 거의 90%에 육박한다.

인턴으로 분류되는 준조사원이나 보조원도 연구원으로 구분되어 만만해 보이지만 곳에 따라서는 최소 2년~3년 이상의 실무 경험자들로 기본 석박사의 학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꼭 실무 경험이 있어야만 연구원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대학원 졸업에 연구 과정이 필수적으로 포함되기 때문에 이걸로 어느정도 연구 경험은 있다고 쳐준다고 생각하면 될 듯. 여담으로 이 연구 과정은 이공계에는 필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인문계에서는 필요가 없다. 한국의 몇몇 대학원에서 논문을 준비해야 할 석사생에게 무리한 전문 연구 과정 코스를 패스하게 하는데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 할 수 있다.

기업체의 연구원은 대개 논문을 쓰는 게 주된 업무가 아니다. 논문은 다른 사람이 볼 수 있게 출판하는 것인데 기업체에서 돈 들여 한 개발은 다른 사람이 볼 수 없게 하는 게 목적이다. 따라서 자기 업무 내용을 바탕으로 학계에 논문을 내는 건 회사의 허락을 얻어야만 한다. 기업체 연구원의 주된 업무는 기존 제품의 문제를 개선하거나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번의 실험, 시뮬레이션, 분석을 거쳐야 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기업체 연구원은 꼭 대학원 학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박사가 방향을 잡아 주면 석사나 학사들이 실제 실험, 분석을 수행해서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다. 이런 학사졸 연구원 중 출세한 사람은 규모가 매우 큰 대기업에서 연구소장이나 고위 임원의 자리를 맡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똑같은 능력일 경우 학사가 박사보다 저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수대학원, 파트타임 석박사를 통해 학위를 채우려는 시도도 있다.

역사에 남을 천재의 경우 학위는 필요없다. 유명한 예로, 물리학자리처드 필립스 파인만중소기업화학 제품 회사의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그 회사를 세계구급으로 키운 적이 있다. 거래처에서는 그 회사에 정식 화학 연구소가 있는 줄 알았다고. 실상은 파인만과 그 동료 둘 뿐이었고, 이 중에 화학자는 없었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체 연구소에서도 학위는 중요하다.[5] 높은 자리에 올라가려면 연구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사 수준 배경 지식으로는 고차원의 학문을 이해하기도 어렵다. 단, 논문을 쓰는 것도 아니고 제품의 개발을 하는 것도 아니라면 연구원의 학력은 높을 필요가 없다. 연구소에도 다양한 직무가 존재하고, 이 중에서 설계나 개발 직무가 아니면서 반복적인 실무를 수행하는 직무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속한 연구원은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가 아니라면, 학사급만 되어도 충분히 일을 수행할 수 있다. 기업에 따라서는 인건비 절감의 목적으로 연구원 보조로 계약직 전문대졸 사원을 채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중소기업 중에서는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인력에 대해 석사급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지 않는 곳도 있는데, 이런 곳은 십중팔구 연구원은 그저 '직함'일 뿐, 사실상 연구자/공학자가 아니라 기술자에 더 가까운 곳이다.[6] 특히 이런 곳은 기업부설연구소(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는 사실상 과제 따먹기용으로 설치한 곳일 가능성이 많으며, 연구원 본연의 업무 외에 기업부설연구소 소속인에게 법적으로 금지되는 행위들[7]이 암묵적으로 강요될 수 있는 곳이다.

1.2. 세부 항목[편집]




2.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편집]


硏究院(1번 항목과 한자가 다르다.) 정확하게는 연구소급 단위가 모여 있는 대형 연구 기관. 연구소와는 다르다 위 1번 항목에 나오는 연구원들이 잔뜩 있는 건물 혹은 그 조직 자체. 영어로는 Research Institute, 혹은 그냥 Institute라고 한다. 영어에선 크게 구분하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연구원 다니는 사람들한테 연구소라고 하면 엄청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간부급 연구원들은 예우 문제이기 때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다만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일상생활에서는 딱히 구분짓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연구소가 아닌 연구원에 근무하는 사람이 집에서 걸려온 전화에 "응, 나 아직 연구소야"라 대답하는 식으로. 연구소급이 대개 100명 미만의 연구 인력을 갖고 있는 데 반해, KIST나 ETRI 같은 대형 연구 기관은 박사급이 수천 명이다! 게다가 그 규모답게 상당수가 국내외에서 별별 지식을 쌓은 박사들이다.

정부에서 출자/출연하고 있는 연구 기관을 흔히 정출연 혹은 출연연이라고 하는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대표적으로 알려진 연구원이다. 그리고 KIST의 직제 조직도를 보면 연구원 밑에 연구소가 있다! 이는 정부 출연 27개 과학기술연구기관이 거의 똑같다. 다만 재료연구소(한국기계연구원 부설)나 안전성평가연구소(한국화학연구원 부설)[8] 식품연 부설 김치연구소나 KIST 부설 녹색연구센터 같은 경우처럼 연구원 부설 기관인 연구소인데도 불구하고 독립된 출연연 취급을 받을 때거 있는가 하면, KIST 내부의 뇌과학연구소나 건설연의 화재안전연구소처럼 단순히 연구원 산하 연구 조직으로 취급받을때도 있는 등, 각 연구 기관들의 직제 규정 등에 따라 제각각인 면도 있는 듯하다.


2.1. 목록[편집]


연구소 문서로.


3. 기생조커의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토도 하루카처럼 조직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토도 나츠코마더를 연구하는 것에 불안감을 느껴 모기 사에코에게 마더의 말살(양옥 루트) 백신과 연구자료의 입수(하수도 루트)라는 중요 임무를 전달하고 실험이 시작되기 전에 하루카가 사용할 PDA와 여러 정보가 담긴 12개의 플래시 메모리를 섬에 숨겨두고 자신은 실험이 시작된 뒤에 4일 뒤에 섬에 오기로 한다.


3.1. PDA의 내용들[편집]


토도 나츠코는 그를 수상하게 여겼지만 설마 이럴줄은 몰랐다고 했다. 아마 모기 사에코가 했던 행동을 돌발상황이라 생각한 듯.

  • File No.1 「플래쉬 메모리」
지금 네가 PDA에 접촉한 물건이 이것이 플래쉬 메모리다. 이 안에 조직이나 연구에 관한 기밀 정보의 조각이 보존되고 있는 것이지만 거기에 더해 PDA로 열람할 수 있는 텍스트 파일을 첨부해 두었다. 이렇게 하고 네가 읽고 있는 것이, 확실히 그것이다. 여기에는, 네가 필요로 할 정보를 실어 두었다. 각각의 플래쉬 메모리 마다 다른 텍스트가 더해지고 있으므로, 반드시 일독해줘. 덧붙여서, 플래쉬 메모리는 No.1부터 No.12까지 존재한다.[9] 유감스럽지만 플래쉬 메모리의 정확한 위치까지는 여기에 쓸 수 없다. 만일, 지금 네가 읽고 있는 플래쉬 메모리가 조직의 손에 들어가면 다른 모든 플래쉬 메모리가 회수되어 나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 버리게 될테니까. 나머지의 플래쉬 메모리는 어떻게든 자력으로 찾아냈으면 좋겠다. 하지만 무리하게 모두를 입수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이 상황에서서 모든 메모리를 입수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 File No.2 탈출 수단
머지않아 필요하게 될 것이니 탈출 수단에 대해 전달해 두마. 네가 이렇게 섬에서 살아남아 있는 동안은 조직측의 감시역도 또 섬에 체류하고 있을 것이다. 당연히 녀석들은 섬에 출입하기 위한 수단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강탈하는 것이 가장 신속하고 확실한 탈출 수단일 것이다. 이 섬의 지하에는 2개소의 정박소가 설치되어 있다. 하나는 연구 시설내의 중심부, 다른 하나는 양옥내의 간이 실험실의 지하다. 간이 실험실에서 지하에 통하는 계단은 융단에 숨겨져 있다. 찾아보면 간단하게 발견될거 같다. 아마, 그 2개소의 어느 쪽인가에 녀석들이 가져온 모터보트가 있을 것이다.

  • File No.3 「라이플총」
섬 안에서 안전하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생물병기에 대항할 수 있는 무기가 필요하다. 조직측도 그것을 알고 있어 너와 같은 관찰자가 사용하기 위한 총기를 몇개인가 준비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대부분은 위력이 약한 권총 타입이라고 생각된다. 생물병기 연구의 일단에 관련되고 있던 내가 보기에 그걸로 몸을 지키는 데는 불충분하다. 특히 대형의 생물병기에게 살상능력·연사성이 뒤떨어지는 권총으로 도전하는 것은 큰 위험을 수반한다. 우리와 같은 연구자는 권총이 아니라 라이플총을 휴대하는 일이 많다. 섬 안에 감시역이 있다면 어디엔가 라이플총이 보관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후에 조우할 가능성이 있는 대형 생물병기를 감안하면 찾아 볼 가치는 있을 것이다.

  • File No.4 「기생체」
기생체---, 그것은 우리가 진행하고 있던 무서운 연구의 집대성이다. 생물이라면 어떤 생명체라도 상관하지 않고 기생하는 탐욕스런 성질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인간에게도다. 그것은 너 자신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보통, 놈들은 숙주에게 빙의하고 나서 수시간~며칠을 걸쳐 침식해 나간다. 그리고 침식의 최종 단계에 들어가면, 보다 적응하기 쉬운 환경에의 진화를 촉진하여 숙주 자체를 이형으로 바꾸어 버린다. 그렇게 해서 새롭게 태어난 생물중에서, 특히 살상성이 높은 것. 그것이 「생물병기」가 된다. 생물병기에의 진화를 이루어 버리면 원래의 생물로 되돌리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만약 기생체가 체내에 들어갔다면 기형에의 진화가 시작되기 전에 항체를 주입해 기생체 그 자체를 죽여 분해 할 수 밖에 없다. 그렇지 못한다면 최종적으로 죽음보다 비참한 말로를 더듬게 된다. 단 우리가 과거에 다녀 온 실험으로 한 번만 특이한 케이스가 관측되었던 적이 있다. 그것은 기생체가 빈사의 사람을 소생하게 했다는 현상이다. 본래, 숙주가 사망하면, 거기에 빙의한 기생체도 사망한다. 그런데 그것을 거부한 기생체가 죽음에 대항하는 저항력을 숙주에게 주어 소생시키는 일이 있다. [10] 운 좋게 그 종의 기생체에 해당된 숙주는, 그 후도 기형화를 최소한으로 억제한 채로 원래의 생물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은 너에게 있어서 희망 일 수 있는 정보겠지만, 어디까지나 특이한 케이스의 이야기인 것을 잊지 않길 바란다.

  • File No.5 「대형 생물병기」
우리의 연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생물병기는 대략 수십 종류에 이른다. 그 중에서도, 특히 큰 타입의 것은 대형 생물병기로 분류된다. 대형 생물병기는 피험자에게 있어서 매우 위험한 존재다. 우리 연구자에 있어서도 취급에 실수하면 무서운 위협이 될 수 있는 귀찮은 무리다. 이 실험에는 그 대형 생물병기도 투입되고 있다. 네가 대형 생물병기와 조우할 가능성은 꽤 높다고 생각된다. 여기에서는 대형 생물병기 중에서도 최대 규모의 거대 육식 거북에 대한 대책을 전달해 두겠다. 놈의 거체 앞에선 아무리 강력한 화기를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인간 등은 개미와 동일시할 뿐이다.[11] 만약 놈을 흥분시켜 버리면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되기 전에 놈의 특수한 습성을 이용해 약점을 찌를 필요가 있다. 그 특수한 습성이란, 앞발에의 자극을 극단적으로 싫어 하는 것이다. 만약 놈이 흥분하고 움직임을 앞당겨 오면, 재빠르게 앞발을 교대로 공격한다.그러면 놈은 전진하는 것을 주저해서 얼마 안가 스피드를 느슨하게 할 것이다. 부디 놈과의 거리는 여유를 가지도록. 접근을 허용하면 대책이 없다. 위험할 때마다 앞발을 "교란"해서 공격한다.

  • File No.6 「폭탄」
긴급시에 대비해 이 섬의 시설에는 자폭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것 같다. 내가 실제로 관련되고 있던 시스템은 아니기 때문에 진위는 확실하지 않지만, 연구의 기밀성을 생각하면 없는 편이 이상하다. 실은, 그 시스템을 제작했을 때에 여기에 보관한 폭탄들이 아직껏 시마우치에 남아 있는것이다. 본래라면, 그렇게 위험한 것은 묻는 것은 옛날에 처리되어야 할 것이지만, 조직의 관리가 그 만큼 엉성하다는 것이다.

  • File No.7 「마더」
기생체는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부터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기생체가 존재하는 것은 기생체를 낳는 생물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사이에서는 그 의문의 생물을 마더라고 부르고 있다. 마더의 연구는 조직의 생물병기 개발중에서도 최대중요 항목이다. 일부의 인간만이 연구에 종사하는 것이 허락되어 기밀성도 매우 높다. 따라서 나는 마더에 대해 자세한 것은 모른다. 연구자의 사이의 소문으로는, 생물병기로서의 가치는 아직 낮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럭저럭 기생체를 낳는 원흉이다. 얕잡아 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네가 이 섬에 있는 이상, 대치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 때에, 이길 기회를 찾아내는 열쇠가 되는 것은 정보다. 어떤 생물병기에도 약점은 있다.

  • File No.8 「조커들」
조직내에서는, 너와 같이 일반인에게 숨어서 관찰임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일반적으로 「조커」라고 부르는 일이 있다. 어디에 잠복하고 있는지 모르는 배반자다. 실로 비꼬는 듯한 속칭이다. 무엇보다 너의 경우는, 피험자 뿐만이 아니라 조직에 있어서도 배반자이며, 이중의 조우커가 되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는, 나 자신도 조커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애매한 정보지만, 아무래도 이번 실험에는, 우리 이외의 조커도 섞여 오고 있는 것 같다. 관찰자로서 자세한 것은 모른다. 그러나, 주위의 인간에게는 주의해 두는 것이 좋다. 가장 가능성이 없음 그런 인간이야말로, 조커이기도 한 것이다. 한 때의 네가 그랬던 것처럼. 하지만, 어떤 조커라도, 의미도 없게 당신의 태생을 숨기는 일은 하지 않는다. 조커에는 조커로서의 동기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 File No.9 「은폐 통로」
이 섬에 있는 건물에 관해서는, 이미 여러 가지 봐 왔다고 생각한다. 실은 이 건물은, 섬에서의 연구가 시작되고 나서 몇번이나 개수 공사를 하고 있다. 연구 프로젝트의 요구에 맞추어 증축되거나 뜻하지 않은 사고에 의해 파손된 부분을 수선 하거나 든지 적격된 부분이 더해지고 있다. 그러한 과정에 의해서, 건물의 일부에는 왜곡된 구조로부터 태어난 공간과 같은 것이 존재하는 것 같다. 어디에 있는지까지는 불분명하지만, 만일 입구가 있다고 하면, 눈에 띄지 않게 숨겨져 있을 것이다. 지금은 사용되지 않다고는 말할 수 있어 거기도 과거에 연구로 사용되고 있었던 것에는 변함없다. 만약 찾아낼 수 있으면, 조사해 보는 것을 권한다.

  • File No.10 「실험 목적」
이 섬에서 행해지고 있는 실험이다. 그것은 네가 사전에 듣고 있던 것과는 많이 차이가 났을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관찰자, 그리고 연구자에게는, 그만큼 위험하지 않은 소형의 생물병기에 대한 피험자의 반응을 관찰하는 일을 목적으로 한 실험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 보면 이것은 돌발적인 사고에 의해서, 일어난 것은 아니고, 미리 이렇게 되도록(듯이) 설정되어 있던 기분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모든 관찰자에게 기생체를 심는 등 통상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보험까지 붙이고 있다. 아니, 이것을 보험이라고 불러야할 것인가는 이상한 곳이다. 진짜 실험 목적은 다른 곳에 있다.

  • File No.11 시스템 침입법.
양옥의 노트(에서)ロロロウウウロロロロウウウロロロ
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ウロロウロロウ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
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ウウウロロロウ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
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ウロロロロロロウウウ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ロ

ロロロロロウウウロネネネノネロロロネノノウウウ・・・・ロロロロ・・・ロロロロ
・・・・・・ウ・・・・・・・・ロロロネ・ウロロウ・・・ノノノノロロ
ロロロネネネウネネネノノノネネネ・ネネネウネネウネネ・・・・・・・・
ロロネネネウウウロロロ・・・ロロロ・・・ウウウロロロ・・・・・・ロロノノノ

ネネネウネネネネウネウネネネネウウウネネネネネネネネネネ
ロロウロロロロロウロウロロロロウウウロロロロロウロロ
ノウノノノノノノウノウノノノノウウウノノノノノノノノノノノノ
・・・・・・・・・・・・・・・・・・・・・・・・・・・・・・・・

ロロロロ―――。

이 내용은 절대로 오류가 아니다. 양옥 2층 컴퓨터의 4자리 암호를 뜻한다. 힌트는 마작이나 포커같은 도박류에 있다고한다. 양옥 루트에서 이거 못풀면 엔딩 못보니까 주의. 힌트를 주자면 세 번째 문단의 ウ의 개수. 그래도 정 모르겠다는 사람은 오른쪽의 공백을 긁어보자. 비밀번호는 3691이다.

  • File No.12 「침식」
곧 탈출해야 한다. 그래서 간단하게 기술한다. 이 섬은 우리의 예상 이상으로 마더의 침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마더는 인간의 손으로 취급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것을 예의 책임자인 여자는 모른다. 비록 중심핵(기생체 등)을 분리하는 기술이 있지만 근본적인 관리가 되어있는 것은 아니다. 마더는 섬에 핵병기를 떨어뜨려서라도 말소해야 한다.


3.2. 루트별 스포일러[편집]


ED06 「간과해진 위기」
하야마 코우지가 갖고 있던 백신으로 살아난 하루카는 4일 뒤 그가 헬기로 섬에 온 것 덕분에 탈출할 수 있었다.

ED11 「사명의 대상」
4일뒤에 헬기를 타고 온 그는 하루카가 사에코의 희생으로 가지고 온 백신과 연구데이터를 가지고 백신의 대량화와 생물병기에 대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됐다. 결국 죽을 위기에 처한 있던 하루카, 사에코, 미야우치 히메노를 구출한 사람이 이 사람. 이 엔딩에서 밝혀지는 성은 모기, 즉 사에코의 의부다. 사에코가 의리없게 백신을 빼앗고 도망간 이유가 이 사람이 백신을 대량 양산화해야 했기 때문이다.

ED12 「자유」
사건이 끝난 후 모기 사에코시라카와 다이스케가 속한 조직과 협상해서 의부의 신변 보호를 인정받았다. 결국 이쪽 엔딩에서는 대사조차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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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인 연구직 공무원은 6급 상당으로 간주되지만, 농촌지도사는 7급 상당으로 채용된다. 만 3년의 실제 근무 경력을 보유한 뒤에는 호봉표상 보수 대우와 대외적인 공문 시행 권한에서 초임 때와는 차이가 생기므로 이때부터를 6급 상당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다.[2] 변인관계라거나 기본적인 연구 모델 등이 있다.[3] 학사과정의 경우 학생 스스로 연구하는 과정보다는 교수가 가르치는 내용을 배우는 과정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학부연구생을 따로 하지 않는 이상 연구개념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4] 단, 이 사례는 논리적 비약이 심한 케이스인데, 자연과학 4대 학문은 완전히 독립된 학문이 아니라 각 학문분야가 일정 부분이 겹친다. 이 중에 화학과 겹치는 물리학 하위학문은 대표적으로 열역학과 양자역학이 있으며, 전기 에너지를 다루는 수준까지 간다면 전자기학까지도 겹친다. 리처드 파인만의 본 전공도 화학과 연관될 수 있는 양자역학이었다.[5] 현대자동차를 예를 들면 임원급 연구원은 출신 학교 및 학위도 높은 편이다.[6] 부서장이 석사 이상급 전공자를 이론만 알고 실무를 모르는 인간으로 폄하한다면 100%이다.[7] 기업부설연구소등은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제14조의4): 기업부설연구소등에 근무하는 자는 연구개발활동과 관련된 업무 외에 생산·판매·영업 등의 기업활동과 관련된 다른 업무를 겸하지 아니할 것(다만, 창업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소기업의 기업부설연구소등에 근무하는 자가 해당 소기업의 대표자를 겸하는 경우에는 제외한다).[8] 이 둘은 규모가 커져서 이제 모기관에서 독립하여 정식 NST 소관 연구원 편제로 들어왔다.[9] 12는 하드 양옥루트에서만 입수가능.[10] 작중 스토리에 따라서는 모기 사에코/토도 하루카/마츠야마 나오히로가 전부 이걸로 살아난다.[11] 하수도 루트에서만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