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뮤지컬 갤러리/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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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예매 및 좌석
3. 공연
4. 줄임말 및 별명
4.1. 극장
4.2. 작품
4.2.1. 작품별 회전러
4.3. 배우
4.4. 제작사
5. 머릿말
6. 기타


1. 개요[편집]


디시인사이드연극, 뮤지컬 갤러리에서 사용되었던 용어들에 대해 정리한 문서다. 미니 갤러리로 이주한 이후에도 용어는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갤러리 자체가 매우 폐쇄적인 것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연뮤갤만의 용어가 매우 많았다. 그러나 이 용어들을 정리한 공지글도 없고, 물어본다고 해서 알려주는 것도 아니며, 검색을 한다고 해도 잘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용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당황스러울 때가 많았다.[1] 이러한 상황에서의 편의성을 위해 연뮤갤 용어를 정리한 본 문서가 생기게 되었다. 다만 워낙 용어가 많다보니 모든 용어를 100% 다 정리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하자.

연뮤갤에서 사용되었던 용어가 미갤 및 트위터 등의 다른 SNS 연뮤판에서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연뮤 관련 용어를 모두 이 문서에 정리한다.


* 관련도에 따라 '극장, 예매, 공연, 작품, 배우, 제작사, 기타' 7가지의 카테고리으로 나눠 정리한다. 애매할 경우 모두 기타 문단에 기재한다.
* 단어가 매우 많기 때문에 'ctrl + F' 버튼을 눌러 원하는 용어/뜻을 검색하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가나다 순으로, '용어 : 설명'의 순서로 정리한다. 단, 비슷한 단어인 경우 묶어서 함께 기재한다.[2]
* 작품과 배우, 제작사 문단은 그 특성상 '작품/배우/제작사명 - 용어 (: 설명)'으로 정리한다.[3]
* 작품, 제작사 문단에서 그와 관련된 대표적인 용어가 있는 경우[4] 해당 내용 하단에 함께 기재한다.
* 다른 문단과 큰 관련이 없고, 특히 연뮤갤 안에서만 사용되는 용어[5]는 모두 기타 문단에 정리한다.



2. 예매 및 좌석[편집]




  • 티링 : 티켓링크

  • 멜티 : 멜론티켓

  • 사블, 중블 : 사이드 블럭과 중간 블럭을 의미하며, 블럭은 말 그대로 구역을 의미한다. 같은 방식으로 사블을 오블, 왼블로 나눈다.[6]
    • : 통로석. 사블과 중블을 나누는, 세로로 길게 난 통행 통로 바로 옆 좌석들을 의미한다. 사블에 위치한 통로석이면 사블통, 중블에 위치한 통로석이면 중블통이며, 중블통은 또다시 왼쪽에 위치했는지 오른쪽에 위치했는지에 따라 중블 왼통, 중블 오통으로 나뉜다.

  • 고속도로 : 좌석 중간에 가로로 위치한, 관객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통로. 고속도로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 극장도 많이 있다. 고속도로가 있는 극장일 경우 고속도로 앞, 뒤로 좌석 블럭을 나누어 이야기하기도 한다.

  • 산책 : 예매 기간 내에 입금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예매 취소된 좌석을 다시 잡는 것. 인터파크를 '공원'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 취재예 : 할인 권종을 변경하기 위해 인터파크 티켓에서 제공하는 취소 후 재예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 취재예는 한 공연당 2번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 세탁 : 취소 후 재예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할인 권종 변경을 위해 티켓을 취소하고 빠른 속도로 다시 예매하는 것. 취소하고 예매하는 사이 다른 산책러가 표를 선점해 버릴 위험이 존재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매대기 서비스가 존재하는 인터파크 티켓 같은 경우에는 예대 기간 이후로는 표를 취소하면 바로 예대로 넘어가므로 세탁이 거의 의미가 없다.

  • 시방 : 무대를 가리는 시야 방해

  • 시방석 : 시야방해석. 무대장치 등으로 인해 시야방해가 발생하는 좌석이라 아예 팔지 않거나 주변의 다른 자리들보다 가격이 싸다.

  • 용병 : 기존의 뜻인 '고용 군인'에서 따온 단어이다. 실 관람자 대신 티켓을 예매해주는 행위 또는 그런 사람을 말한다.

  • 이선좌 : "이미 선택된 좌석입니다". 죽이고 싶다

  • 이결좌 : "이미 결제된 좌석입니다" 주로 YES24 티켓에서 볼 수 있다.

  • 예대 : 예매대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원하는 좌석에 예매대기를 걸어놓으면 해당 좌석의 예매가 취소되었을 시 알림이 오며, 그 좌석은 6시간 동안 선점 기회가 주어져 그동안은 예대를 걸었던 본인만 예매할 수 있다. 예대를 걸었던 자리가 취소되어 예대 확정이 된 경우를 예대가 터졌다고 표현한다.

  • 창조주석 : 창조주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좌석. 2층 끝이나 3층 등 높은 곳에서 무대를 보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하느님)석이라고도 불린다.

  • 박성훈석 : 무대에서 매우 먼 좌석. 연극 모범생들에서 출연 배우들이 직접 티켓팅을 해 관객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했는데, 박성훈 배우가 마지막 열 끝 자리를 선택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 이벤트석, 이벵석 : 배우가 말을 걸어준다든가 특정 행동을 하는 등, 공연중에 배우와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좌석. 뮤지컬 최후진술의 카타리나석[7],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애니석[8] 등이 이벤트석의 예가 될 수 있다. 이벤트석은 고정인 경우도 있고, 랜덤인 경우도 있다.

  • 타임세일, 탐셀 : 특정한 기간 동안 티켓 값을 할인해주는 것.

3. 공연[편집]


  • 관대 : 객과의 화. 출연진 및 창작진이 극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객들의 질문[9]에 답하는 행사. 보통 특정 날짜를 정해 공연 종료 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대가 어려웠을 때는 SNS를 통한 비대면 관대도 진행했다.

  • 다작 :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는 것.
    • 다작러 : 한 공연만 집중적으로 보기보다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기를 즐기는 사람.

  • 레전 : 레전드 공연. 더 나아가 강조하는 의미의 '대'를 붙여 대레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마티네 : 평일 낮공. 마티네 공연은 할인을 적용해주는 경우가 많다. 보통 수요일에 마티네 공연이 많다. 드물게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하는 공연도 있다.

  • 무인 : 사. 마지막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이 소감 및 관객을 향한 감사를 나누는 시간. 정말 인사만 하는 경우도 있고, 선물 추첨 등 소소한 이벤트도 포함할 때도 있다.

  • 시츠프로브, 시츠 : 배우들이 의상 등의 준비없이 오케스트라에 맞추어 연습하는 리허설 중 하나. 따로 연습하던 오케스트라와 배우진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최초로 넘버를 맞춰보는 리허설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독일어로 '앉아서 하는 리허설'을 뜻하는 단어 'Sitzprobe'에서 온 말이다. 독일어에서 유래한 말이므로 '지츠프로베'라고 하는 게 더 맞겠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영어식으로 '시츠프로브'라고들 부른다. 마케팅의 일환으로 시츠프로브를 생중계하거나 녹화하여 공식 영상으로 올려주기도 한다.

  • 초연, 재연, 삼연, ⋯, N연 : 각각 공연의 첫 번째[10], 두 번째, 세 번째, ⋯, N번째 시즌을 의미한다.

  • 자첫, 자둘, ⋯, 자막 : 내가 그 공연을 처음, 두 번째, ⋯, 마지막으로 본 것을 의미한다.[11]
    • 자첫자막 : 말 그대로 자첫이 자막이 되는 경우. 즉 어떤 공연을 딱 한 번만 보는 것을 의미한다. 이 용어 또한 자둘자막, 자셋자막... 등으로 응용 가능하다.

  • 차기작, 기작 : 한 배우가 현재 하고 있는 공연을 제외하고, 앞으로 하기로 발표된 극.

  • 총막, 세미막 : 총막은 말 그대로 마지막 공연. 세미막의 세미는 'semi'의 뜻 그대로, 총막 직전의 공연을 의미한다.

  • 커튼콜, 컷콜 : 공연 종료 후 모든 배우들이 나와 인사하는 시간. 인사만 하고 끝나기도 하며, 하이라이트 넘버를 다같이 짧게 부르기도 한다. 항시 촬영 가능한 경우와 보통은 촬영이 불가능하나 특정 기간 동안에는 촬영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후자의 경우 촬영이 가능한 기간을 커튼콜 데이라고 부른다.
    • 스페셜 커튼콜 : 줄여서 스콜. 일반 커튼콜까지 모두 끝난 후에 특정 장면이나 넘버를 다시 시연해주는 이벤트. 촬영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 페어 : 각 배역을 맡은 배우들의 특정 조합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어떤 2인극의 ㄱ 역에 배우 A와 B, ㄴ 역에 배우 C와 D가 있다면 가능한 페어 조합은 AC, AD, BC, BD 4가지가 있다.
    • 페어막 : 특정 페어의 마지막 공연. 해당 페어의 페어막 직전 공연은 페어세미막이라 부른다.
    • 사후페어 : '죽어서나 볼 수 있는 페어', 즉 말 그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페어를 의미한다. 같은 배역을 맡았거나, 같은 극을 서로 다른 시즌에 했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연습 중간에 하차한 경우 등에 의해 사후페어가 생길 수 있다.[12]

  • 플뷰, 프리뷰 :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 티켓을 할인해서 판매하며 관객들의 반응을 보는 기간. 보통 개막 후 3일~1주 정도를 프리뷰 공연으로 지정하며, 프리뷰 기간 동안에 피드백을 받아 수정을 진행하기도 한다.

  • 프레스콜, 프콜 : 기자 등을 초청해 공연을 진행, 홍보하는 행사. 프레스콜 후에는 유튜브 및 보도사 등을 통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된다.

  • 회전문, 회전 : 한 공연을 여러 번 관람하는 것. 빌리 엘리어트 초연 당시 본격적으로 사용된 용어로, 해당 공연의 초연 공연장인 LG아트센터 출입문에 회전문이 있어서 붙게 됐다.

  • 시체관극 : 기침, 안경 올리기, 패딩 벗거나 입기 등의 작고 사소한 움직임과 소리조차 혐오 수준으로 싫어 시체처럼 쥐 죽인 듯이 움직이지 않고 관람하는 것. 원래는 초인기작품의 초인기회차와 같이 객석에 고인물 회전러들이 가득하고 모두가 초집중해서 관람하는 레어 회차의 공연 후기에 연뮤덕들 스스로 "관객들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더라" "니네 도대체 숨은 쉬어 가면서 보는 거냐ㅋㅋㅋㅋ" "관짝에 들어온 줄 알았네ㅋㅋㅋㅋㅋ" 같은 주접을 남기던 것에서 파생된 말이다. [13] 다만 "다들 시체처럼 관극하더라" 가 시체관극을 강요하는 문화라고 전해지는 것은 다소 넘겨짚기로 볼 수 있으며, 그러한 극한의 집중도를 요구하는 관극은 많지 않다. 시체관극을 기준점으로 삼으며 과도한 에티켓을 요구하거나, 일부가 주장하는 문화(요구사항)를 전반적인 관행으로 여기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 경험담들[17]이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주 올라오는걸 보면 아주 근거없이 파생된 의미도 아닌 것으로 보이며, 심지어는 인공와우 가지고 ‘그럴 거면 오지 말아라’ 라고 한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정작 그 인공와우 착용자는 연뮤덕이었다)앞서 상술한 행위들이 실제로 발생한다고 해서 그것이 곧 전반적인 뮤지컬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넘겨짚으면 안되지만, 그것이 실재한다는 사례가 나오므로 아주 없는 행위라고 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이 시체관극 강요는 해외에서는 보통 찾아볼 수 없는 한국만의 문화로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해당 장르 팬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다 못해 불법 업자들이 본인들 이익을 위해 만들었다는 추측까지 있는 방식이다. 기사1 기사2 기사3 [18]

  • 자연재해 : 앞에 사람이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무대 위 시야 확보가 방해되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 한두 군데를 제외한 대부분의 극장 1층 앞열이나 2-3층 등 단차가 좋지 않은 경우, 앞 사람의 앉은 키가 일반적인 관객의 평균치보다 커서 예상했던 것보다 시야 방해가 심한 경우 등의 상황에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하는 고통'이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해당 단어는 앞 사람의 신체와 관련하여 조롱하는 의미는 전혀 없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앞 사람의 신체 형태와는 아무런 상관 없이 단차나 극장 구조 상 발생하는 문제까지 통틀어서 "시야 방해" 그 자체를 공통되게 지칭하는 단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4. 줄임말 및 별명[편집]



4.1. 극장[편집]


  • 댕로 : 대학로. 중소극장이 많이 있는 곳이라 연뮤갤과 관련이 많다.

  • 동숭 : 동숭아트홀.

  • 드아센 : 드림아트센터. 객석 단차가 쓰레기 같다고 해서 종종 쓰아센으로 불리기도 한다(...)






  • 아트원, 앝원 : 아트원씨어터.


ㆍ블퀘 : 블루스퀘어

  • 엘아센 : LG아트센터/LG아트센터 서울[19]




  • 유플 : 유니플렉스.


  • 자유 : 자유극장.



  • 티오엠, 툐엠 : 대학로TOM.


  • 플씨 : 플러스씨어터 (舊 컬처스페이스 엔유).

  • 우금홀 : 우리금융아트홀

  • 한전 : 한전아트센터

  • 브릭스 : 브릭스씨어터 (舊 콘텐츠그라운드 = 콘그)


4.2. 작품[편집]


크게 작품명에서 주요 단어 하나를 따와서 생성된 줄임말 혹은 각 단어의 처음 한두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줄임말로 나뉜다. 최근에는 검색의 편의를 위해 보통 전자의 방법을 많이 채택하는 편이다.












  • 니진스키 - 니진, 뮤니진[20]











  • 디어 에반 핸슨 - 디에핸[21]













  • 미드나잇 - 믿나
    • 미드나잇 : 앤틀러스 - 앤틀
    •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 액뮤

















  • 스프링 어웨이크닝 - 싸, 스프링[22]








  • 쓰릴 미 - 쓸, 쓸미
    • - 네이슨 / - 리차드.
    • 앉을까요? - 가석방 심의가 시작되기 전 네이슨이 심의관들에게 하는 대사. 쓰릴 미가 워낙 유명한 극이다보니 이 대사도 덩달아 유명해져 이제는 쓰릴미 자체를 넘어 연극/뮤지컬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에게 '한 번 찍먹해볼래?'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 어쩌면 해피엔딩 - 어햎
    • 고올 - 어쩌면 해피엔딩의 주인공 올리버. 넘버 제목 '고맙다 올리버' 에서 유래했다. '프라이드'의 동명인물과 구분하기 위해 붙인 것.



















  •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 지크수[23]















  • 프라이드 -
    • 밖에 비 존나 와 : 프라이드의 대사로, 비가 많이 올 경우 연뮤덕들이 치는 드립이기도 하다.
    • 씨올 : 프라이드의 주인공 올리버. 대사 '씨발 올리버'에서 유래했다. '어쩌면 해피엔딩'의 동명인물과 구분하기 위해 붙인 것.

  • 프랑켄슈타인 - 프랑켄[24]







4.2.1. 작품별 회전러[편집]


한 작품을 여러 번 관람하는, 이른바 '회전러'들은 자신들을 지칭하는 고유 별명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극중 대사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 등에서 차용하여 만들어지며, 갤 내에서 인기를 끈 에서 파생되는 사례도 종종 있다.

  • 개와 고양이의 시간 - 참치 : 플루토가 자신을 돌봐주는 인간을 '참치'라고 부르는 데서 유래했다.

  • 곤 투모로우 - 도라지 (초연) -> 붕어빵, 물개새끼 (재연) : 재연이 오면서 도라지 넘버가 삭제되어 초연 때 별명은 더이상 쓰지 않게 되었다.






  • 니진스키 - 처돌이[25]



  • 더모먼트 - 더덕 : 극중 더덕 소품이 등장해서 붙은 별명. 여기에 '더모먼트 후'라는 의미도 추가되었다.



  • 데미안 - 조각 : "너는 세상의 조각이야"라는 대사에서 차용했다.

  • 라흐마니노프 - 경치 : 달 박사가 객석을 둘러보며 "여기 경치도 좋고~"라고 대사를 하는 데서 유래했다.

  • 랭보 - 밥랑자 : 바발 + 방랑자.

  • 리틀잭 - 갈매기 : 사연부터 생긴 별명. 당시 잭 역이었던 황민수 배우가 객석에 앉은 관객들을 갈매기라고 부르면서 만들어진 별명이다.

  • 마리 퀴리 - 삼각자 : 마리가 남편 피에르에게 "삼각자 좀 줄래?"라고 묻는 장면에서 유래했다.





  • 미드나잇 (앤틀러스, 액터뮤지션) - 할당량 : 미드나잇 <비밀경찰의 애환> 넘버중 ‘내 할당량을 다 못채웠지’ 에서 유래했다.


  • 미스트 - 칙칙이 : 극 제목이 화장품 미스트를 연상시키는 데다가, 배우들도 이를 인지했는지 파이팅콜 때 '칙칙~'이라고 말하며 미스트를 뿌리는 손짓을 했던 데서 유래했다.


  • 배니싱 - (사)냥감 : 초연부터 삼연까지 케이 역을 맡았던 이주광 배우가 '밤의 한 켠에서' 넘버에서 객석의 관객들을 마치 사냥감 고르듯이 죽 둘러보았던 데서 유래했다.














  • 아킬레스 - 동지 : 초연 아킬레스 역이었던 고훈정, 양지원 배우가 커튼콜 때 관객들을 '동지'라고 부르기 시작한 데서 유래했다.

  • 알렉산더 - 너구리 : 공연 도중 박차 소품이 객석으로 날아가 버린 적이 있었는데, 당시 고우트 역이었던 강정우 배우가 1열 관객에게 "너구리야, 돌려줘"라고 애드립을 한 데서 유래했다.

  • 알 앤 제이 - 학생5 : 등장인물들이 학생1~4로 지칭되기 때문에 이에 이어지는 별명이 만들어졌다. 더 줄여서 학5라고 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



  • 여신님이 보고 계셔 - 물고기 : 공연 중에 군인들이 물고기를 잡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실제로 객석에 내려와서 앞 열 관객들을 물고기로 지정하고 잡는 연기를 한다.

  • 용의자 X의 헌신 - 밥스코 : 재연에서 처음 생긴 별명으로, 연뮤갤 유저를 부르는 별명인 '바발'과 극중 여주인공 야스코를 합쳐 만들어졌다. 엔딩 장면에서 진실을 알고 이시가미를 찾아온 야스코가 울면서 "이시가미 씨, 대체 왜 그러셨어요?"라고 말하는데, 이때 야스코의 심정이 객석에서 이시가미의 행보를 바라보는 관객들의 심정과 똑같다는 데서 유래했다.










  • 해적 - 짭해적 : 대표 넘버인 '우리 모두의 기억나지 않는 꿈' 중 "진짜 해적은 울지 않아"라는 가사가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넘버가 해적의 대표 오열 넘버이기 때문에 '우니까 가짜 해적이다 -> 짭해적'이라는 흐름이 탄생했다.



4.3. 배우[편집]


연극, 뮤지컬과 관련한 배우가 매우 많으므로 나무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배우만 기재한다.

  • 강승호 - 갤아들 [26]

















  • 김도빈 - 또, 버또 : '또'는 이름 중 한 글자인 '도'에서 따온 것인데, 워낙 많이 쓰이는 단어라 서치가 어렵자 90도 돌린 '버'와 합쳐 쓰기도 한다.


  • 김법래 - 법옵, 법옹, 보무래상 [27]


  • 김성철 - 햅쌀 : 조형균 배우와 닮아서 붙여진 별명.





  • 김우석 - : 화를 내는 장면에서 마치 밥솥이 김을 뿜는 것 같아서(...) 생긴 별명.

  • 김우형 - 소녀 : SNS에 소녀 감성의 글을 자주 올린다.



  • 김종구 - -> : 여신님이 보고 계셔 당시 유일한 유부남이라고 해서 '윱'이 되었다가, 2018년을 기점으로 유성재 배우가 무대로 복귀하여 별명이 겹치게 되자 '구'의 ㄱ을 합쳐 '귭'이 되었다.



  • 김현진 - : 햄스터를 닮았다.[28]








  • 민우혁 - 민빅[29]

  • 박강현 - 뉴깡 : 선배 배우와 '강'이라는 이름이 겹쳐 '뉴(new)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박규원 - 규링, 링 : 최후진술에서 갈릴레오 역할을 맡아 박규원의 '규' + 갈릴레오의 '릴'을 합쳐 '규릴'이었는데 누군가 이를 '규링'으로 오타내서 탄생한 별명.


  • 박시원 - 시강[30]




  • 박정원 - [31]




  • 백형훈 - 서막 : 쓰릴 미 공연 당시 누군가 '백형훈의 대서막의 시대가 열린다'라고 한 데서 유래했다.





  • 성태준 - 섭시 : 개명 전 이름인 성두섭으로 활동했을 당시 쓰였던 별명. 다만 개명을 한 지금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 송광일 - 왕삼 : 뮤지컬 난쟁이들에서 왕자3 역을 맡았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 신주협 - 레몬 : 레몬처럼 상큼하다고 해서 붙여졌다.



  • 양승리 - 이양승, 연하남[32]








  • 원우준(문성일) - : 라디오에 출연해서 본인 입으로 '대학로에서 핫한 배우'라고 하여 붙여졌다.


  • 유리아 - 유랴[33]



  • 유현석 - , 타몽시 : 메타몽처럼 이미지가 상대 배우를 따라 똑 닮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심지어 메타몽도 닮았다.


  • 윤석원 - 배저씨 : 지하철역에서 물건을 떨어뜨린 사실을 모른 채 계속 걸어가는 윤석원 배우를 한 관객이 멈춰세우기 위해 부르려다, 다급했던 나머지 배우님아저씨를 섞어 외친 데서 유래했다.


  • 윤승우 - 천년 : 베어 더 뮤지컬 공연 당시 붙은 별명. 극중 제이슨이 피터에게 "날 가지고 싶다면 시간을 견뎌"라는 말을 하는데, 한 관객이 "승우제이슨 정도의 얼굴이라면 천 년도 기다릴 수 있다"라고 한 데서 유래했다.





  • 이상이 - 초면시 :볼 때마다 초면 같아서.











  • 이지훈 - : 가수 데뷔곡인 '왜 하늘은'에서 따왔다.



  • 이해준 - : 다리 길이가 이다(2미터)라서.[34]




  • 임준혁 - 댕로좋아청년 : 소리나는 대로 댕로조아청년이라고 쓰기도 하고, 더 줄여서 댕좋청, 댕청 등으로도 부른다.


  • 임창정 - 소주 [35]





  • 전성우 - 늘보 : 나무늘보를 닮았다.




  • 정상윤 - 토로, 톨 : 일본의 고양이 캐릭터 '토로'를 닮았다.


  • 정성일 - 뿌앵시 : 미오 프라텔로 삼연 당시 코로나19가 완화되어 앵콜 및 떼창이 가능해졌을 때, 열정적으로 떼창을 하는 관객들을 보고 감격하여 우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


  • 정우연 - 카롱(시) : 울어서 눈이 퉁퉁 부은 모습이 마치 뚱카롱 같아서.




  • 조성윤 - : 배우 본인은 '엉아'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하지만, 어딘가 엉성해서 엉이라고 불리는 느낌이 크다.


  • 조정석 - : 피부가 매우 하얗고 뽀얗다.























4.4. 제작사[편집]


  • 네오 프로덕션 - 네오
    • 범네오 : 네오의 자회사인 뉴프로덕션, 더웨이브까지 한번에 묶어 이야기할 때 쓰는 말이다. 뉴프로덕션은 뉴프로라고도 부른다.

  • 뉴컨텐츠컴퍼니 - 뉴컨

  • 달컴퍼니 - 달컴
    • 굥호 : 달컴퍼니 대표인 '박용호'

  • 신스웨이브 - 신스


  • 주식회사 랑 -
    • 랑댚, 대수 : 주식회사 랑 대표인 '안영수'


  • HJ컬쳐 - 문화네, 무나네
    • 도비 : HJ컬쳐의 애호가들
    • 한댚 : HJ컬쳐 대표인 '한승원'

  • MJStarfish - 불가, 불가사리
    • 희작 : MJStarfish 제작 작품을 담당하는 극작가 '이희준'



  • 연극열전 - 쩌니, 열전

  • 신스웨이브 - 신스

  •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 덥케

  • 콘텐츠플래닝 - 콘플
    • 노댚 : 콘텐츠플래닝 대표인 '노재환'


  • 쇼플레이 - 쇼플

  • 섬으로 간 나비 - 섬나비

  • 네버엔딩플레이 - 네버플, 네엔플

  • 페이지원 - 페지, 폐지

  • 아이엠컬처 - 임컬처, 임컬쳐

  • 스튜디오선데이 - 스선

  • 장인엔터테인먼트 - 장인
    • 장댚 : 장인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장재용'

  • 홍컴퍼니 - 홍컴

  • 과수원뮤지컬컴퍼니 - 과수원


5. 머릿말[편집]


뒤에 '미안'을 의미하는 'ㅁㅇ'을 붙이기도 하지만, 안 붙여도 무방하다.[36] ㅎㄱㄱ(후기글)에는 ㅁㅇ을 붙이지 않는다.

  • ㄱㅎㄱ - 교환글

  • ㄱㅅㄱ - 기사글, 곰손글[37]

  • ㄴㄴㄱ - 나눔글
    • ㅈㄱㄴㄴㄱ - 조건나눔글
    • ㅋㅈㄴㄴㄱ - 퀴즈나눔글

  • ㄴㅅㄱ - 낙서글

  • ㅂㅈㄱ - 박제글

  • ㅃㄱ - 뻘글

  • ㅅㅌㄱ - 셀털글

  • ㅅㅎㄱ - 소환글

  • ㅇㄷㄱ - 양도글

  • ㅇㅂㄱ - 음방글

  • ㅇㅅㅌㄱ - 인스타글

  • ㅇㅇㄱ - 영업글

  • ㅇㅇㅁㄱ - 안연뮤글

  • ㅇㅌㄱ - 유튭글. 혹은 ㅇㅌㅂㄱ = 유튜브글로 쓰기도 한다.

  • ㅈㅁㄱ - 질문글

  • ㅈㄹㄱ - 자랑글, 자리글

  • ㅈㅂㄱ - 정보글

  • ㅈㅅㄱ - 정산글

  • ㅉㅌㄱ - 짤털글

  • ㅍㄹㄱ - 폴라글

  • ㅍㅂㄱ - 페북글. 다만 요즘은 페이스북 이용자가 급격히 줄어든 관계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ㅍㅅㄱ - 파생글

  • ㅌㅇㄱ - 트윗글

  • ㅎㄱㄱ - 후기글

  • ㅎㅂㄱ - 홍보글

  • ㅎㅌㄱ - 한탄글. 주로 뒤에 ㅁㅇ (미안)이 붙는다.


6. 기타[편집]


  • 갈말갈 : '갈까 고민될 땐 가라'. 누군가 어떤 공연을 볼지 말지 망설이고 있을 때 주로 해주는 말이다.

  • 겹치기 : 한 배우가 동시에 여러 작품을 같은 기간 동안 하는 것. 응용으로는 N개의 작품을 겹치기하는 경우를 의미하는 N치기가 있다.[38]

  • 메뚜기 : 지정된 자리에 앉지 않고 다른 자리로 옮기는 사람.

  • 문르 : 김문정(김문정 + 헤르미온느)

  • 바발, 밥알 : 연뮤갤러, 또는 연뮤덕 그 자체. 유래에 대해서는 유동닉 'ㅇㅇ'가 밥알처럼 보여서라는 의견과 배우가 무대에서 객석을 바라보면 관객들이 마치 밥알처럼 보여서라는 의견이 있다.

  • 본사, 못사 : 람, 람.[39]

  • 불판 : 글의 내용 자체보다는, 여러 바발들이 댓글을 달며 의견을 공유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는 게시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을 경우 공연 회차마다 짧은 후기를 남길 수 있는 불판이 조성되며 이를 끝불판 이라고 한다.[40] 그 외에도 아무말 불판, 대사불판[41], 자리불판[42], 교환불판[43], 퀴즈불판[44] 등이 있다.

  • 본진 : 최애극 또는 최애배우. 요즘엔 대부분 배우를 말할 때 사용한다.[45] 본진 바로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부본진', 본진까진 아니지만 호감이 있는 배우인 경우에는 '애배', 애배 중에서도 특히나 더 좋아하는 배우는 '불애배'라고 부른다.

  • 씨왓 : '모든 극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말로,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어떻든 자기가 느끼는 바가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에서 왔다.

  • 엄마오리 : 자첫한 페어(처음으로 본 배우 조합)로만 고정해서 보는 행동, 혹은 그 페어 자체를 이르는 말. 오리는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본 생명체를 어미로 인식하고 따른다는 데서 유래했다.

  • 웨투파 : Way too far. 말 그대로 '너무 멀어졌다'는 말로, 매체 활동을 시작하며 무대와 멀어진 배우[46]를 의미한다. 뮤지컬 쓰릴 미의 넘버 'Way too far'에서 왔다.


  • 지뢰 : 특정 극이 연상될 만한 말이나 행동, 또는 물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떤 극을 연상하게 하는 무언가를 발견할 경우 지뢰 밟았다고 표현한다. [47]

  • 참사랑 : 폭우, 폭설, 천재지변 등 도저히 관극을 할 수 없거나 매우 어려워 보이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보러 극장에 가는 일. 주로 참사랑(을) 실천하다와 같은 형태로 쓰인다. 2019년 태풍 링링이 강타했을 때와 2022년 서울 전역에 역대급 홍수가 터졌을 때 참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48]

  • 오글 : 오페라글라스. 무대와 매우 먼 좌석에 앉았을 때 배우들을 더 자세히 보기 위하여 사용하는 무대용 쌍안경이다. 대극장 공연인 경우에는 공연장 내에서 유료로 대여해주기도 한다. 샤롯데씨어터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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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예 포털사이트에 '연뮤갤'을 검색하면 제일 먼저 '연뮤갤 용어'가 뜰 정도로(...) 잘 알려주지 않는다.[2] 예를 들어 '사블'과 '중블'의 경우 함께 사용되는 단어기 때문에 함께 묶어 기재한다. 이런 경우에는 대표성이 있는 단어를 먼저 적거나, 단어들 간에 우위가 없는 경우 그냥 가나다 순으로 적는다.[3] 해당 문단들은 대부분 줄임말을 많이 쓰기 때문에, 용어에 대해 특별한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만 설명을 기재한다.[4] 예를 들어 '넷'과 '촤'라고 하면 특별한 부가 설명이 없는 이상 99% 뮤지컬 쓰릴 미의 주인공 네이슨과 리차드를 의미한다.[5] Ex. 바발[6] 각각 오른쪽, 왼쪽.[7] '안녕 내 사랑' 넘버에서, 카타리나석에 앉은 관객은 새장을 받아 갈릴레오와 윌리엄 중 한 사람에게 그 새장을 건네줄 수 있다. 카타리나가 누구에게 새장을 넘기느냐에 따라 다음 넘버가 결정된다.[8] 톰이 애니석에 앉은 관객을 애니라고 가정하고 말을 건넨다.[9] 보통 사전에 공식 SNS 등을 통하여 질문을 수집한다.[10] 공연이 처음 올라왔을 때.[11] 예시: "나 오늘 이 공연 자첫이다" = "나 오늘 이 공연 처음 봐"[12] 드물지만 사후페어가 현실이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부활페어? V 에버 애프터가 대표적인 예다. 재연에서 1차 기간에만 출연하는 레미 역 김지온과 2차 기간에만 출연하는 프란체스 역 권익환은 본래 서로 만날 수 없기에 사후페어에 해당하였으나, 1차 캐스팅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바람에 권익환이 1차 공연 일부를 소화하게 되어 익환지온 페어가 실제로 2번 생겼다. 또한 초연에서 김지온-이준우 페어는 두 배우가 모두 레미 역을 맡았기에 사후페어에 해당했지만, 재연 1차 공연에서는 이준우가 프란체스 역을 맡으면서 실제 페어로서 공연했다.[13] 가끔은 영 좋지 않은 상영 환경에 대한 자학성 드립으로도 쓰인다. 오래된 소극장이나 공연을 목적으로 지어지지 않은 건물 등의 경우 좁은 좌석 등으로 인해 약간의 움직임조차 힘든 경우가 있기 때문.[14] 원본[15] 원본[16] 원본 목격담 목격담 원본[17] #1 #2 #3[14] #4[15] #5[16] #6 #7[18] 구글에 시체관극과 녹화 혹은 녹음을 같이 검색하거나 나무위키 관크 문서에 가면 이런 의문이 꽤 오래 전부터 제기되었음을 알 수 있다.[19] 두 공연장을 각각 역삼 엘아센마곡 엘아센으로 구분하기도한다.[20] 연작 중 하나인 디아길레프가 개막한 이후로는 등장인물로서의 니진스키와 헷갈리지 않기 위해 '뮤니진'이라고 많이 부른다.[21] 제목이 '디어 에반 한센'으로 더 잘 알려졌기 때문에 실제로는 디에한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더 많다.[22] 끝불판을 세우거나 공식 계정발 소식을 가져올 때는 스프링, 편하게 얘기할 때는 싸를 주로 쓴다.[23] 다만 실제 발음과 표기는 지크슈를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한다.[24]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연랑켄으로 불린다.[25] 어떤 극을 미친듯이 좋아하여 열심히 회전도는 사람이라는 보편적인 의미로도 쓰인다. 이때는 앞에 극 이름을 붙여 '(극 이름) 처돌이'라는 식으로 쓴다.[26] 강승호가 연극 아들에 출연하게 되었을 당시 한 연뮤갤 유저가 혼동하여 '강승호에게 아들이 있느냐'라고 물어 탄생하게 된 별명이다.[27] 일본 관람객들이 로비에서 보무래상이라고 부른것을 들은 한 연뮤갤유저에 의해 탄생.[28] 당연히 김현진 말고도 햄스터를 닮은 배우는 많지만, 어쩌다 보니 햄스터과의 대명사가 되었다.[29] 민우혁 빅터가 아닌 크다는 뜻의 빅이다[30] 개명 전 이름인 '박송권'일 때 사용하던 별명이다. 박시원으로 개명한 후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31] '거지'가 줄어든 형태로, 워낙 희한한 사복 패션을 자랑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다만 인신공격 성향이 강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와 2022년을 기점으로는 사용 빈도가 많이 줄었다.[32] 안무가 이현정과 결혼하였을 때, 결혼식에서 뮤지컬 아가사 배우들이 아가사 넘버를 개사해서 축가를 불러주었는데 첫 가사가 결혼 이현정 결혼, 연하남 양승리를 쟁취했네였어서 붙은 별명.[33] 오랫동안 이라고 불렸으나, 해당 별명을 본명으로 사용하는 현직 뮤지컬 배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혼란 방지 및 서치의 편의를 위해 별명이 새로 만들어졌다.[34] 진짜 2미터는 아니고 그만큼 다리가 길다는 소리다. 키는 185cm다.[35] 히트곡 '소주 한 잔'에서 따왔다.[36] 최근에는 공식 계정이 올린 글이나 기사글 등 정보성 글에는 ㅁㅇ을 잘 붙이지 않는다.[37] 주로 극 관련하여 직접 뭔가를 만들거나/그리거나/쓴 경우 붙는 머릿말. 변변찮은 실력을 뜻하는 '곰손'이란 말이 붙지만, 실제로 보면 오히려 엄청난 금손들인 경우가 허다하다. 일종의 겸손의 표현.[38] 예를 들어 어떤 배우가 세 작품을 동기간에 하고 있다면 삼치기라고 표현한다.[39] Ex) "나 그 공연 본사다." = "나 그 공연 본 사람이다" = "나 그 공연 봤다." 줄임말인데 더 길어진 느낌[40] 못사임에도 불판을 들여다보고 있을 경우 아쉬움과 궁금증을 담아 ㅁㅅㅊㅅ 또는 못사착석 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한다.[41] 집단지성으로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를 적는 불판.[42] 해당 극의 좌석 만족도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공유하는 불판.[43] MD나 폴라, 디자인 티켓봉투 등을 서로 교환하는 불판.[44] 넘버 가사나 대사 등을 초성 처리하여 무엇인지 맞추는 등 소소한 퀴즈를 즐기는 불판[45] '본진'이라고만 하면 99% 배우를 가리킨다. 최애극은 보통 본진극이라고 한다.[46] 대표적으로 조정석이나 강하늘 등이 있다.[47] ex) 책에 '지금 이 순간' 이라는 말이 나오면 "지킬앤하이드 지뢰 밟았다" 라고 하는 것.[48] 참사랑 실천을 완벽히 설명하는 짤. 짤의 주인공은 유리가면히메가와 아유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