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총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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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수반 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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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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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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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엘리제궁
키지궁
파일:독일 정부 문장.svg파일:독일 정부 문장 흰색.svg
파일:영국 국장.svg
파일:엘리제 궁전 아이콘.svg파일:엘리제 궁전 흰색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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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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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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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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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크렘린궁
총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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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러시아 국장.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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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말라카냥궁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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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대만|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필리핀|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브루나이|

파일:브루나이 국기.svg
브루나이]]

틀에 기재되지 않은 관저는 관저 목록 참고.



파일:연방총리청 로고.svg
Bundeskanzleramt / Federal Chancellery
파일:dfwfwdfdsfwe.jpg

1. 개요
2. 설명
3. 기타
4. 같이보기


1. 개요[편집]


독일의 연방행정조직이자 독일 총리의 집무처 겸 관저. 독일 총리가 거주하며, 업무를 본다.

위치는 Willy-Brandt-Straße 1, 10557 Berlin, 독일연방공화국. 1997년 2월 4일 준공되었다. 독일 국회의사당 바로 옆에 있고, 국회의사당역에서 걸어서 3분이면 오는 역세권이다.

한국국무총리의 권한이 약해 연방총리청이 뭐 하는 기관인지 감이 잘 안 올 수도 있는데, 같은 의원내각제 국가인 일본에 이에 대응하는 기관이 있다. 바로 내각관방. 연방총리청장은 일본의 관방장관에 대응한다. 하지만 일본 관방장관이 실세임에 비해 연방총리청장은 내각에서 서열이 가장 낮다.

독일 연방정부청사와는 별개의 조직이다. 참고로 독일의 연방정부 부서들은 베를린서독 시절 임시 수도였던 에 분산되어 있다. 효율성을 위해 베를린으로 모든 부서를 통합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독일 내에 있으나 가시적인 성과는 미미하다.


2. 설명[편집]


독일의원내각제 국가이므로, 대통령은 국가상징일 뿐 힘이 없다. 따라서 총리정부수반인만큼, 연방총리청이 대통령궁보다 훨씬 더 큰 편이다.

국방부 청사를 개조해서 만든 한국 대통령실보다는 작지만 독일 연방총리청 건물도 작은 편은 아니다. 독일 연방총리청이 대만 총통부보다 더 크다. 히틀러 시절에는 세계수도 게르마니아 계획에 따라 거대한 총통관저(라이히칸츨레리)을 세울 계획이 있다가 나치 독일이 패망하면서 해당 관저 계획은 날아갔다.

연방총리청 안에는 독일 총리가 거주할 수 있는 거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그러나 헬무트 콜이 거처시설에 입주하기 직전에 치러진 독일 총선에서 패배하고 물러나면서 이후 총리들은 취향이 달랐다. 게르하르트 슈뢰더는 1999년에 베를린 슈테글리츠첼렌도르프구 달렘에 거주했다가 2001년에 연방총리청에 입주하여 퇴임 시까지 사용했다.## 당시 거처시설의 면적은 약 200 제곱미터 정도였다. 앙겔라 메르켈은 총리 취임 이후 개인 사택을 독일 국회의사당 근처로 이사했고 임기 동안 출퇴근했다.# 이 시기에는 거처시설이 사용되지 않았고 면적도 30 제곱미터 정도로 줄어들었다. 올라프 숄츠는 총리 재임 이후에도 포츠담에 거주하고 있다. 임기 초기에는 연방총리청 입주 가능성이 언급된 적이 있었으나 실현되지는 않았다. 2022년에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포츠담의 자택으로 돌아가지 않고 거처시설에 격리된 적이 있었다.

독일 총리가 퇴근을 해도 연방총리청은 24시간 불을 켜 놓는다.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당직이 있기 때문이다.

동서독 통일에 따라, 에 있던 임시수도베를린으로 환도하기로 결정하면서 1997년에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때 헬무트 콜 당시 총리의 취향에 따라 유리궁전의 형태로 짓게 되었다. 명분은 "21세기형 건물은 유리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했지만 1990년대까지만 해도 전 세계에 유리궁전 스타일의 건물은 흔한 게 아니어서 반발이 엄청났다고 한다. 그러나 헬무트 콜은 뚝심 있게 밀어 붙였고, 결국 연방총리청을 유리궁전으로 짓는데 성공. 독일은 기후가 온화한 편이고, 태양광 발전 등 에너지 절감 기술을 총동원한 건물이라 냉난방 비용도 그리 많이 들지 않는다고 한다. 결국 헬무트 콜의 예측대로 2000년대 이후로는 전 세계에 커튼 월 방식의 유리궁전 건물들이 우후죽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완공은 2001년 4월에 끝났다.

서독 시절에는 본의 샤움부르크 궁전(Palais Schaumburg)을 연방총리청으로 사용했다. 베를린으로 이전한 뒤에는 예비 시설로 보존하고 있다.


3. 기타[편집]


모양이 세탁기처럼 생겨서 독일 사람들은 Waschmaschine(세탁기)라고도 부른다.


4. 같이보기[편집]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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