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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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동 응원전
2. 무악대동제
3.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3.1. 역대 라인업
3.2. 여담



1. 합동 응원전[편집]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간의 교류 행사이다. 학기별로 1회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노천극장 또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녹지운동장에서 양교 학생들이 모여 함께 응원을 진행하는데, 다가올 연고전 행사에 앞서 학생들이 모여 각 학교의 응원가를 배우고 연습한다. 아직 응원가를 모르는 신입생들은 이 행사 이전에 응원 OT를 통해 연고전에서 사용하는 각 학교의 응원가를 충분히 숙지하고 오게 된다.

양교 학생들 입장에서는 반대 학교의 응원가에 맞춰 응원을 해 보는 경험이 낯설면서도 상당히 재미가 있다. 교류반 학생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이기도 한데, 응원 진행 도중 일부 인원들이 반대쪽 교류반 자리로 넘어가서 연대와 고대 학생들이 뒤섞여 서로의 응원곡으로 응원하게 되고, 끝나고 뒤풀이까지 함께하며 친해진 후에 서로에 축제에 놀러가기도 하며 연고전까지 우정을 이어나가게 된다.


2. 무악대동제[편집]


연세대학교의 축제 무악대동제는 매년 5월 개최된다.[1] 대동제는 3일간 진행되는데 첫날은 1학년들이 생활하는 국제캠에서 전야제로 진행하고, 나머지 이틀은 헌내기들이 있는 신촌캠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각 단과대나 동아리별로 부스 신청을 받으며 대개 노상주점을 여는 경우가 많고 다양한 미니게임이나 체험행사도 함께 열리게 된다.[2] 교내구성원들 외에도 외부업체에서 푸드트럭이나 놀이기구, 각종 홍보부스를 설치하기도 한다.

중앙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공연을 신청한 단위들이 진행기간 내내 번갈아가며 계속 무대를 꾸며주기 때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기존에는 백양로 아스팔트 도로변[3]을 따라 연희관 근방까지 부스들이 쭉 나열되어있는 형태였으나, 백양로 공사가 진행된 이후 현재에는 남문 대운동장에서 대부분의 대동제 행사가 진행된다.

관련글, "무악제전→무악축제→무악대동제, 우리학교 축제의 역사!"
관련글, "[대동제 특집] 즐겨볼까요? 연세대학교 창립 130주년 무악대동제"


3. 아카라카를 온누리에[편집]


파일:연세대노천극장아카라카.jpg

연세대학교 응원단 주최의 축제. '아카라카'라고 하면 보통 이 축제를 지칭한다.[4] 매년 5월에 대동제가 마무리된 직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기존에는 금요일에 개최되었으나 RC제도 시행 이후로는 송도에서 신촌까지 이동해야 하는 신입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다른 대학교 축제처럼 총학생회나 학교가 주최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엄연히 응원단 측에서 학교의 금전적 지원 없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따라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여타 대학교 축제들과는 다르게 교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티켓팅을 통해 유료로 티켓[5]을 구매하여야만 입장이 가능하고 티켓 수익과 각종 스폰서를 통하여 매년 행사를 주최한다. 따라서 응원단 측에서 행사 종료 이후 회계 결산안을 발표하는 것으로 학생 사회와 협의가 되었지만, 그동안 일부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사실상 학생들이 모금한 비용이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 지에 대한 정보는 사각지대에 가려져있는 상태이다.[6] 수년 동안이나 이에 대한 지적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지만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아직까지도 계속해서 안고 있다.

또한 보통의 대학교 축제 라인업은 미리 공개가 되는게 일반적이지만 아카라카는 행사 당일까지도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되며 응원단 내부에서도 단장을 비롯한 소수 기획단만 알고 있을 정도로 철저하게 라인업 비공개를 지키고 있는 대학축제로 유명한데 이는 미리 라인업이 공개될 경우 티켓 매매나 암표가 성행할 여지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7]

티켓팅은 학부 재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단체, 동아리, 개인 티켓팅 등으로 나뉜다.[8] 대개 단과대나 과/반 단체 티켓팅을 먼저 시도하고 실패하면 개인 티켓팅으로 넘어가게 되며, 총동연에 가입된 경우 동아리 티켓팅을 쓰면 비교적 수월하게 티켓팅이 가능하다. 노천극장의 정원에 비해 행사 참여를 원하는 인원이 훨씬 많기 때문에 티켓팅부터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정가의 수 배의 가격에 암표가 성행하기도 한다. 아카라카가 다가올수록 매 해 에타에서는 암표 거래글이 정말 어마무지하게 늘어난다. [9][10]

노천극장의 역사와 전통으로 인해 계속 그곳에서 실시하지만, 이에 대해 논란도 많다. 고려대학교의 녹지 운동장에는 본교생 대부분이 들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종 분교생, 타대생까지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이 된다. 하지만 연대의 노천극장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티켓을 거의 보장받는 1학년 새내기들을 제외하면 2~4학년 사이에서는 소수다. 해마다 공간 부족을 토로하는 글들이 에브리타임에 올라오곤 한다.

일반석 관람의 경우 미리 단위별로 인원을 계산해서 표를 배부하기 때문에, 본인이 티켓팅한 단위에 맞게 입장하는 것이 매우 권장된다. 좌석 배치도는 매년 각 단위별 학생회가 모여서 정한 뒤에 미리 발표된다.[11] 이렇게 배정된 일반석 구역은 '테이핑'이라고 불리는 방식으로 일정 시간 타 단위의 출입을 막으며 소속 구성원들이 미리 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테이핑 시간 이내에는 해당 구역 내에서 선착순으로 원하는 빈 곳에 자리를 잡으면 된다. 하지만 행사 시작 이후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테이핑이 무효화되고 구역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자리로 이동이 허용된다. 만약 다른 학과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보고 싶다거나 더 관람하기 좋은 공간을 찾아가는 것을 원한다면 테이핑이 끝난 이후에 이동하는 것을 고려해보자. 하지만 당연하게도 연예인을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다른 사람들도 점점 앞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어서 자리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빈 공간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잠시라도 자리를 비웠다가는 오히려 본인의 자리를 빼앗길 수도 있다. 노천극장의 구조상 사고가 발생하면 크게 다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모두가 과도하게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욕심을 내는 것은 질서, 안전, 편의의 측면에서 다소 지양해야 하겠다.

VIP석이 노천극장 플로어에 따로 존재한다. VIP석은 콘서트 스탠딩석과 유사하며 펜스를 잡고 맨 앞에서 관람하기 위해서는 행사 시작 3-4시간 전부터 미리 대기해야 한다. 해당 좌석은 장애 학우들, 단체 티켓팅에 참여하지 못하는 자치단체 일부와 학생처, 그리고 학교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 등에게 감사의 의미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재학생의 경우 운이 좋아 이벤트나 개인티켓팅으로 배부하는 소량의 표에 당첨되는 방법 이외에는 일반적인 경로로 구할 수 없다. 하지만 응원단 측에서 매년 구체적인 VIP표 매수나 배부 기준, 배부 내역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는 것에 비해 VIP석은 항상 사람들로 가득 차기 때문에, 대체 어떠한 미지의 경로를 통해 VIP표가 유통되고 있는지에 대한 티켓 배부 논란도 앞선 회계 내역 미공개 논란과 더불어 응원단이 비판받는 대표적인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오후 2-3시부터 입장을 하고 교내 동아리 등의 특별 공연으로 1부를 시작한다. 4-5시 정도부터 2부를 진행하면서 게스트들이 와서 공연을 하고, 저녁 8시 정도면 가수들의 공연은 끝나고 3부 응원전을 2-3시간 정도 진행한다. 이때 과티나 반티, 동아리티를 맞추는 일이 많아서 아카라카 종료 당일 저녁에 신촌은 파란색으로 가득 찬다.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축제라고 볼 수 있다. 공간 부족 문제를 제외하면 입실렌티 등과 함께 아카라카는 멋진 공연과 응원 문화가 있는 최고 축제이다.

미래캠퍼스는 신촌캠퍼스와는 별도로 아카라카가 진행된다.


3.1. 역대 라인업[편집]


연도
부제
라인업
영상
1986[12]

-

2001

싸이, 설운도, 야다, 포지션, 레이지본, 크라잉넛, 핑클

2002
우정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갈갈이 삼형제, 더 자두, S.E.S., 홍경민, 5tion, 김장훈, 박진영, DJ DOC

2003

박진영, 드렁큰 타이거, 코요태, 싸이, 휘성, SE7EN, 빅마마, 베이비복스, 김건모, 롤러코스터, 윤종신, 야다

2004
2004 파란
렉시, M.C The Max, 동성로 시스터즈[13], 싸이, 원타임, 장윤정, 장나라, 김윤아, 신승훈

2005

안상태 & 유세윤, 프리스타일, 화니지니, DJ DOC, 쥬얼리, 테이, 조혜련, 장윤정, SG워너비, 이승환

2006
연세하다
현대생활백수, Crown J, 김도향 & 데프콘, 스윗 소로우, 버즈, 김장훈, 고음불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임정희, 박현빈, 아이비, 싸이

2007
응아일체(應我一體)
무한도전[14], 이문세, 마야, DJ DOC, 이루, 이기찬, 스윗 소로우, 데이브레이크, 씨야, 김동규, 채연

2008
Renaissance in Yonsei
거미, 스윗 소로우, 쥬얼리, by 진성, 45RPM, V.O.S, 강진, 하태웅, 소녀시대, BIGBANG, TYPHOON, 달인, 박진영

2009
순수, Feel it
박대박, 란, 박화요비, 스윗 소로우, 노라조, 박상철, 태군, 조승우 & 류수영, 카라, 윤미래 & UPT[15], 안치환, SUPER JUNIOR

2010
Rebirth&Reverse
바다, 비스트, 4minute, 박현빈, DJ DOC, 타이거 JK & 윤미래 & Bizzy, 애프터스쿨, 싸이

2011
Harmony in Yonsei
달샤벳, 허각, G.NA, 정엽, DJ DOC & VASCO, 슈프림팀, 2NE1, YB

2012
연인 延人
배치기, 싸이, 바다, 김장훈, 김태우, 리쌍, 소녀시대-태티서

2013
My Name Is YONSEI
타이거 JK & 윤미래, 더원, 소녀시대, YB, 박진영
#
2014
응원하라! 2014
배치기, 휘성 & 김진호[16], Apink, 김진호, 아이유, YB

2015
우리 안의 파란
레인보우, 김범수, 리쌍, 싸이, EXO
#
2016
컬러풀 연세,
또 하나의 새로움을 더하다

Dok2 & The Quiett, 이하이, 혁오, WINNER, TWICE, 장기하와 얼굴들, 김연우
#
2017
화양연화
Zion.T, 싸이, BLACKPINK, 아이유, 로이킴, 박정현
#
2018
YOLO!
Yonsei Only Live Once

혁오, iKON, 수지, 지코, 선미, 싸이
#
2019
I'm Your EnergY
TWICE, 빈지노, 지코, Red Velvet, 아이유

2020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2021
2022
로망 in Yonsei
NewJeans, 10CM & BIG Naughty, LE SSERAFIM, WINNER, IVE, 지코

2023
청춘일지
10CM, LE SSERAFIM, 장기하, 지코, IVE, 폴킴, aespa, 싸이


3.2. 여담[편집]


비슷한 시기에 축제가 열리는 고려대학교와 라인업이 비교되는 일도 잦다.

과거에는 인기 가수들 외에도 유명 TV 프로그램 출연 연예인들이나 홍보를 위한 신인 가수들도 출연하는 경우가 많았다.

  • 2014년에는 세월호 사고 등의 여파로 대동제와는 별도로 기말시험 종료 후인 2014년 6월 22일에 실시했다.

  • 2015년에는 EXO가 처음으로 대학 축제를 방문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을 대상으로 암표가 팔리는 일도 있었다.관련기사 중고나라에 약 300건의 암표 판매 글이 올라오고 카페 질서에 영향을 미치자 중고나라 운영자는 공지를 올리고 해당 거래글들을 삭제하는 조치까지 취하였다. 이때 아카라카 현장에서는 엄청난 대포 카메라 세례로 관람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도 많았으며, 일부 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무단으로 노천극장 뒷편의 산을 타고 넘어와 행사 진입을 시도하는 일이 있기도 했다.

  • 2018년 축제 라인업 유출이라며 낚시 게시글이 돌기도 했다.

  • 2019년에 아카라카에 역대급 라인업의 게스트들이 방문하였기 때문에 일주일 후에 개최된 입실렌티에 대한 기대도 높아진 상황이었으나, 정작 입실렌티가 학생들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자 고려대 측에선 비리나 횡령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져 고려대학교 응원단이 회계 장부를 공개하고 공청회에 나섰던 일이 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비리는 없었고 다양한 사유로 인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양 학교의 유사한 축제 개최 방식이 촉발한 매우 특이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으로 공연한 ZICO의 립서비스에 따르면 아카라카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축제로 많은 가수들이 무대에 서고 싶어한다고 한다. 공간 규모 상 더 큰 인원이 운집하는 고려대 입실렌티보다 노천극장 특유의 구조가 무대에 서는 사람에게 굉장히 웅장한 멋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1학기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었고 아카라카 또한 2학기로 미뤄졌다가 결국 취소되었다.

  • 2021년에도 5월 15일, 응원단 측에서 6월 넷째주 응원 오리엔테이션 및 아카라카를 대면으로 진행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가, 5월 17일 응원단 측에서 6월 넷째주 응원 오리엔테이션 및 아카라카의 대면 행사 진행 예정을 전면 취소한다고 발표하였다. 코로나 시국에 재학생 커뮤니티에서 질타를 많이 당해서 이제야 정신을 차린듯 하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각종 동영상 플랫폼과 SNS의 발달, 그리고 드라마 치얼업으로 대학교 응원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영향인지 학교 외부에도 더더욱 이름을 알리는 축제가 되었다. 특히 최근 연예인 라인업이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고평가받으며 참여 열기가 상승하였는데, 이로 인한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 2022년, 드디어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3년만의 아카라카 개최가 9월 24일로 확정되었다.[17]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캠퍼스 생활과 축제를 즐기지 못했던 학생들의 참여 수요가 급증하며 300,000원이라는 사상 초유의 암표 시세가 기록되었다.[18][19]

  • 2023년, 본래 연세대 축제 시기에 맞춘 5월 20일에 아카라카가 개최되었다. 코로나 사태의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첫 아카라카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도 해소되지 못한 코로나 학번들의 축제 참여 열기 때문인지, 예년만큼의 금액대는 아니지만 표값이 20만 원 가량 호가되는 등 암표값이 치솟는 상황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원단에서 이에 대한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에 더해, 그동안 이어오던 응원단의 표 배부 기준에 대한 의문과 회계가 투명하지 않다는 비판이 재점화되면서 축제를 개최하는 응원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크게 일어나게 되었다. 특히 개인티켓팅을 진행하며 사용한 구글폼이 단순한 URL 조작만으로 입력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었던 점, 응원단 구성원들에개 배부되는 표의 매수가 불투명하다는 점, 운동부에 배정되는 초대권과 가족석의 규모가 과도하다는 주장, 그리고 이로 인한 표 유출 때문에 정작 연세인들이 즐기지 못하는 축제에 외부인들이 과도하게 출입하는 현상 등이 계속해서 지적되었다.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당일 행사 입장이 시작되고 나서는 기존에 티켓으로 입장한 인원이 재입장을 할 때 보여주는 손등의 도장을 피부끼리 문질러서 복사하는 방법으로 무단 입장이 가능하였다는 썰이 돌아다녔으며, 이로 인해 커뮤니티에 3~5만 원에 도장을 산다는 게시글이 상당수 올라오기도 하였다.

4. 연고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연고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보통 아카라카 일정에 맞추어 대동제가 진행된다[2] 다만 국세청과 교육부에서 주세법과 식품위생법에 의해 대학 축제 기간에 주점에서 술과 음식을 판매하는 행위가 불법이라는 내용을 전달한 이후로는 대학교 대동제에서 이러한 노상주점을 개최하는 것이 난관에 부딪힌 상황이다.[3] 옛날 백양로 로드뷰[4] 주최하는 연세대학교 응원단의 이름도 아카라카이지만, 보통 학생들이 응원단을 지칭할 때에는 그냥 '응원단'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5] 꾸준히 인상되어 2022년 기준 장당 15,000원[6] 최근에는 행사 진행과 관련하여 총학과 마찰이 있었던 2015년##, 그리고 자체적으로 결산안 발표를 진행한 2017년에 일부 제한적인 정보 공개만이 되었을 뿐이다.[7] 대표적인 케이스가 2015년 아카라카 당일 학생들의 입장이 거의 완료된 오후 3시경에 EXO의 아카라카 출연 소식이 네이버 뉴스를 통해 전해지면서 중고나라에 암표 매물이 급증한 적이 있었고, 같은 2015년에 역시 라인업을 비공개로 유지하는 고려대학교의 입실렌티에서는 BIGBANG이 온다는 찌라시가 돌면서 암표 거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이례적으로 고려대학교 응원단 측에서 이를 부정하는 공지를 작성한 적도 있다.# 이후에도 2018년에는 Wanna One이 아카라카에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암표 시장이 또 출렁였으나, 결국 행사 당일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진 경우가 있다.[8] 휴학생은 대체로 티켓팅 참여가 불가능한데, 간혹 경우에 따라 참여 가능한 경우도 있다.[9] 노천극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일반적으로 최대 수용 가능 인원수를 계단 블록당 인원수로 계산하여 티켓 수를 조절한다. 외부 콘서트와 같은 행사들은 계단 블록 1칸마다 1 ~ 1.5명 정도의 인원을 배정하여 여유롭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카라카의 경우 그 인기 때문에 블록 1칸당 1.5 ~ 2명씩 조밀하게 서는 것을 전제로 최대한 인원 배분을 하여 11,000여 장 정도를 배부하는데도 수요에 비해 티켓이 아주 모자라다.[10] 당장 연세대학교 재적생 숫자만 해도 2만 명 정도인데, 학부 재학생들과 휴학생들은 물론이고 대학원생, 졸업생, 타 대학의 학생들까지 티켓을 부탁해서 구하고 많이 찾는 편이니 당연히 티켓의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11] 구체적인 관람 위치 선정 방법으로는 대표자들이 제비뽑기를 통해 순번을 먼저 정한 다음 앞 순번부터 노천극장의 원하는 구역을 먼저 골라서 가져가는 방식이다.[12] 창립 101주년 기념 제1회 아카라카[13] SBS 최수종쇼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일반인 여대생 3명으로 이루어진 그룹[14] 무한도전 행사 하나마나 특집 당시 축제 때 와서 공연을 했고 TV에도 방영되었으며 # 이후 2013년에는 무한도전 응원단 특집을 통해 멤버 중 노홍철, 길, 정형돈이 응원단원으로 참가해 연고전에서 응원을 펼쳤다.[15] 6집 전후 스윙스, 매니악, 스내키챈을 포함한 멤버 구성.[16] 히든싱어2[17] 대동제의 경우 아카라카와 별개로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이 종료된 직후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날짜 선정 관련 논란이 발생하였고, 결국 장마기간과 겹쳐 2학기로 연기되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었다.[18] 2019년에는 티켓 정가가 13,000원이었고 암표 시세는 60,000원까지 올라서 360% 상승에 그쳤는데 2022년에는 티켓 정가가 15,000원이고 암표가 300,000원으로 무려 2,000% 상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19] 사실 이미 2015년 정가 11,000원짜리 티켓이 암표가 300,000원을 달성했던 적이 있었다. 2,727% 상승... 하지만 2015년 아카라카는 행사 사전 엑소 라인업 유출 때문에 연세대 구성원들이 아닌 외부인들을 대상으로 암표값이 폭등한 사례이기 때문에, 2022년 아카라카처럼 순수하게 수요 과잉으로 인해 재학생들까지도 최대 30만원에 달하는 암표 값을 마주한 사례와는 경우가 다르기는 하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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