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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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연세중앙교회
延世中央敎會 | Yonsei Centeral Baptist Church

파일:연세중앙교회 로고.png
파일:연세중앙교회.jpg
설립일
1986년 3월 15일
소속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소속교단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지방회
자유로지방회
원로목사
이대직
담임목사
윤석전
협동목사
김병제
총괄상임목사
윤대곤
연도표어
예수생명 전하여 영혼구원 이루자
(디모데후서4:2~5)
믿음의 스케줄
사랑으로 섬기고 믿음으로 기도하자
(야고보서5:15)
교인수
16,000명
위치
서울특별시 구로구 부일로 977 (궁동)



파일:홈페이지 아이콘.pn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역사
2. 활동사항
3. 교가 (교회주제가)
4. 사건사고 및 논란
4.1. 김밥집 이단 낙인사건
4.2. 담임목사 이단 논란
4.2.1. 이단 결의 목록
4.3. 정치적 편향
4.4. 후임 목사 논란
4.5. 기타
5. 여담



1. 역사[편집]



△ 연세중앙교회 다큐영상
1986년 3월 15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337-17 번지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 자유로지방회 소속으로 교회 설립 예배를 하고, 1987년 3월 17일 윤석전 담임교역자목사 안수를 받아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1] 1990년 7월 11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에 성전 부지를 구입하여 망원동 성전에서 입당 예배를 드렸다. 그해 12월 18일에는 풍성빌딩 2층 120평, 이후 3층 70평을 추가로 임대하여 사용했다.

1994년 9월 15일 노량진 성전 신교육관을 건축하여, 그해 10월 3일 노량진 성전 봉헌 예배를 하였다. 1996년 2월 13일 흰돌산수양관을 인수하고, 설립 10주년 감사 예배 및 목사 안수례를 가졌다. 2002년 구로구 궁동으로 이전하여 6월에 궁동성전 입당감사예배를 올렸다. 2005년 5월 5일, 동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예배당을 건축하였다.[2] 사실 연세중앙교회의 궁동성전이 좌석 수는 물론이고 건물 크기도 여의도 순복음교회보다 더 큰데,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 아마도 대중적인 인지도가 비교적 적고, 등록성도수는 백여개 지성전을 갖춘 여의도가 넘사벽이기 때문이다. 다만 성전 전체가 아니라 단일예배당(예배를 보기 위한 건물)로 치면 이단논란이 있는 성락교회의 구로동 크리스쳔세계선교센터(약칭 '성락교회 세계센터') 쪽이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 다만 여전히 성전 전체를 하면 연세중앙측이 제일 크다.

'복음으로 전 세계를 아우르자'는 신앙의 의미를 덧붙여 연세중앙교회라 이름을 지었다.

연세대학교와는 한글 이름도 같고 한자도 같고(延世) 심지어 영어 철자(Yonsei)도 같지만(...)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3]

2. 활동사항[편집]


1997년 12월 14일 기관지 『선한 청지기』를 발간하기 시작하였고, 1999년 5월 6일에는 교회 신문 『영혼의 때를 위하여』를 창간하였다. 같은 해 12월 동작구청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와 협력하여 동작구 저소득 주민 20개 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및 어려운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 하는 성탄 축하 예배를 드렸다. 이후 매년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의 화합에 노력하고 있다.

2006년부터 평신도 성경 대학을 개강하여 평신도들의 신앙 무장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선교를 목적으로 선교사들을 매년 파송하고 있다. 2007년 3월에는 설립 21주년 기념으로 3월 한 달 동안 클래식 음악회와 가스펠페스티벌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대축제를 가졌고, 실업인 선교회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연세중앙교회가 인수한 흰돌산수양관에서는 매년 2차례 성회를 열고 있다. 특별히 목회자 성회에는 매년 전 세계에서 수백 명의 목회자들이 찾아온다.


3. 교가 (교회주제가)[편집]



△ 연세중앙교회 교가 - 영혼의 때를 위하여 [4]

현재 가사
믿음의 출발 소박한 꿈
연희동 마루터 작은 지하성전에서
오직 믿음 하나로 시작한 그 모든 세월
자욱마다 눈물 묻었네
우리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구했네 겸손히 무릎으로
우린 아무것도 가진 것 없어
일편단심 주님만 바라보았네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우리 교회는 영원한 개척교회
오직 복음 전도 영혼의 때를 위하여

생명의 말씀 지키기 위해
받았던 모진 핍박 시련의 아픔들
생명 말씀 성령 역사
사모하는 심령마다 큰 능력 주셨네
예수의 피로 복음 위에
세운 궁동성전 선교센터 기지 삼아
복음 전도 생명의 씨를 뿌려
영혼 구령 주님께 영광 돌리리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우리 교회는 영원한 개척교회
감사와 전도로 충성하리라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우리 교회는 영원한 개척교회
오직 복음 전도 영혼의 때를 위하여
주님의 기쁨 위하여
주님의 영광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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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출발 소박한 꿈
연희동 마루터 작은 지하성전에서
오직 믿음 하나로 시작한 그 모든 세월
자욱마다 눈물 묻었네
우리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구했네 겸손히 무릎으로
우린 아무것도 가진 것 없어
일편단심 주님만 바라보았네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우리 교회는 영원한 개척교회
오직 오직 영혼의 때를 위하여

생명의 말씀 지키기 위해
받았던 모진 핍박 시련의 아픔들
생명 말씀 성령 역사
사모하는 심령마다 큰 능력 주셨네
예수의 피로 복음 위에
세운 궁동성전 선교센터 기지 삼아
복음 전도 생명의 씨를 뿌려
영혼 구령 주님께 영광 돌리리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우리 교회는 영원한 개척교회
기쁨감사로 충성하리라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우리 교회는 영원한 개척교회
오직 오직 영혼의 때를 위하여
주님의 기쁨 위하여
주님의 영광 위하여


4. 사건사고 및 논란[편집]


여기에서 끝났으면 흔한 한국의 개신교 거대 교회 로 끝났겠지만, 문제가 많은 교회다.

4.1. 김밥집 이단 낙인사건[편집]


가장 유명한 것이 '이단' 김밥집 폐쇄 사건이다. 한겨레신문 링크 연세중앙교회에 출석했다가 이적한 여성 신자 한 명이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교회 내에서 그녀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이단이라고 대놓고 낙인찍은 것이다. 성경의 '정죄하지 말라'는 개뻘인가 보다. 이로 인해 연세중앙교회 교인들을 위시한 세력으로부터 모욕 및 영업을 방해받은 끝에 장사를 접어야 했다. 이에 연세중앙교회를 향한 엄청난 비판 여론이 일자, 교회 측에서는 "해당 김밥집 주인이 신천지 교인이었으며, 성도들을 '미혹'하려 했기에 교회 방어적 차원에서 어쩔 수 없던 일"이라고 해명하였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는 연세중앙교회를 다니다 그만둔 것은 맞으나, 신천지로 옮긴 것이 아니라 성결교회 계열 개척교회로 옮긴 것에 불과했다.

연세중앙교회의 '해명'문, 김밥집 앞에서 시위 행위를 하는 등 영업 방해[5]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고, 그저 신천지 타령을 하며 김밥집 주인을 정죄할 뿐인 내용이다. 게다가 이름과 얼굴을 유포한 것에 대해서는 '동명이인이 있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전혀 해명 안 된다

설령 진짜로 해당 신자가 신천지였다고 해도, 한국의 개신교 입장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철천지 원수라고 해도 될 만한 집단이지만[6] 한국이 종교 국가가 아닌 한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종교의 자유도가 법으로 보장되는 국가이기 때문에 이단 종파에 속한다고 해서 그 당사자에 대해 마녀사냥할 권리는 없다. 게다가 사실도 아니다. 그냥 다른 교회로 옮겼고 그걸 가지고 집단 괴롭힘으로 화풀이한 것에 불과하다.


4.2. 담임목사 이단 논란[편집]


윤석전 목사에 대한 이단 논란이 존재한다.[7][8] 사유는 양태론(정통 삼위일체론 부정) 및 귀신론 문제. 양태론 문제는 윤석전 목사의 설교 테이프 등을 통해 판단 된 사항이고, 귀신론 문제는 윤석전 목사가 성락교회 김기동의 '베뢰아 아카데미' 출신이라는 설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1990년대 후반에 이단 논쟁이 심했다. 특히,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이단대책위원장이던 최삼경 목사와 물리적 충돌도 잦게 일어났다. 강성노조로 유명했던 대우조선의 양동생 노조위원장이 당시 연세중앙교회의 장로[9]였는데, 연세중앙교회 청년 수백~천여명을 이끌고 최삼경 목사가 시무하는 빛과소금교회와 사택에서 항의시위를 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윤석전 목사의 사과문 발표와 기독교한국침례회 교단이 잘 지도하겠다고 한 뒤에는 이단 문제에 대해서 교계의 언급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있다. 현재는 CBS, CTS 등의 기독교 방송에서도 주일설교와 금요철야 찬양을 녹화중계한다.


4.2.1. 이단 결의 목록[편집]


교단명
연도/회기
결의
결의내용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2000/85
집회참석금지
성령론, 예지예정론, 기독론, 지나친 권의주의적인 목회관에 있어 성경의 주된 내용과 다른 주장


4.3. 정치적 편향[편집]


이와 별개로 연세중앙교회 내의 지나친 정치 편향 논란도 존재한다. 실제로 설교 중, 특히 청소년이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흰돌산기도원 교회 수련회에서 두드러지는데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10]을 옹호하고 보수적 사고관을 강요하며 진보적 정치사상을 배격하는 행위가 만연하다는 것. 개인의 정치적 신념이야 개인의 자유이지만 그것을 정치학 강의 시간도 아닌 예배 시간에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고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 청년들에게 강요한다는 것은 명백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다만 2021년 현재는 '이승만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박정희의 경제 발전' 이외에는 정치적인 설교를 잘 하진 않는다.


4.4. 후임 목사 논란[편집]


2018년 11월 18일 담임목사 윤석전의 아들인 윤대곤 부목사를 후임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결정하여 세습이라고 비판받기도 하였다. [11] 결국 2년 후인 2020년 10월 25일 윤대곤 목사가 공동 담임목사로 청빙되면서 사실상 세습이 완료되었다.


4.5. 기타[편집]


2015년에 제작된 자체 제작 연극[12] 편집본 영상에는 도입부에 에로게 AIR의 삽입곡 새의 시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실수가 있었다[13]


5. 여담[편집]


  • 담임목사실에는 담임목사가 주님의 비품처럼 일한다는 의미로 비품창고라는 문패가 붙어있다고 한다.
  • 가끔 담임목사가 예배에 등단하기 전 갑자기 육성만으로 찬양단을 가르치거나 성도들에게 광고를 전하기도 한다.
  • 현재는 담임목사가 핀 마이크를 사용하나, 이전에는 베어다이나믹사의 다이나믹 마이크를 길게 개조하여 사용하기도 하였고 지금도 가끔 사용한다. 이는 예수생애부흥사회의 대부분 목사들이 사용하며 실천목회연구원을 통해 구입할 수도 있었다고 한다.
  • 이 교회가 사용중인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CNG 저상형버스는 전국에 단 1대남은 원형헤드램프 개체이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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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6년 3월 15일 윤석전 전도사가 개척해서 1987년 3월 17일에 목사 안수를 받은 것이다.[2] 본당 좌석수만 15,000석이다.[3] 교회가 처음 시작할 때 연세대학교 후문 부근에서 시작해서 연세중앙교회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썰이 있다.[4] 윤석전 목사 작사[5] 명백한 명예훼손, 모욕 범죄로 볼 수 있는 일이다.[6] 해당 항목을 보면 이들이 개신교인에게 얼마나 증오를 사는지이제는 비종교인도 마찬가지지만 알 수 있다.[7] 다만 링크된 페이지의 글 작성자가, 아래 서술할 최삼경 목사의 글이니 신중히 판단해야 할 듯.[8] 해당 교회 유튜브채널에 업로드된 설교를 들어보면 마귀 , 사탄의 언급이 다소 많은 것을 볼 수 있다.[9] 최삼경 목사에 의하면, 안수집사라고 함.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벽보에는 장로로 표기됨.[10] 심지어 박정희 대통령의 경우 공식적인 종교가 불교다![11] 명성교회의 경우 교단 헌법상 불법이기에 의외라고 생각되는 면이 있었다. 그러나 침례회 자체가 담임목사 대물림에 대한 규정이 없고 개교회의 자율성이 크므로 교회 내부에서 교인들의 결의에 의한 것이면 큰 문제가 없다.[12] 이 외에 삽입곡의 제목인<언제쯤 오실까>로 잘 알려진 <그날> 같은 자체 제작 연극이 몇개 더 있는데, 하나같이 내용이 아스트랄의 극치를 달린다. 특히 그날은 버전이 최소 2개인데, 2013년 흰돌산기도원 하계성회 때 연기한 버전은 주제가 다름아닌 휴거종말론().[13] 스마트폰을 보는 것조차 노골적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곳에서 해당 브금이 에로게의 삽입곡인 줄 정확히 알고 그 노래를 썼을 리가 없다. 단지 가락이 어울리는 듯 하니 넣은 게 하필 그 브금이었을 가능성이 크다.[14] 나머지 1대는 국회의사당 통근버스로 운행중이였으나 2020년 10월에 일렉시티 FCEV로 대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