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공인들의 일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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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논란 목록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연예인 혹은 공인[1]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베저장소를 한다는 논란이 휩싸인 사건들을 정리한 문서.

민주화, 운지 등 일베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잘못된 용도[2]를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일베 논란을 받은 경우도 많지만, 일베 용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끼워맞추기나 마녀사냥으로 일베로 몰아가는 사례도 적지 않으니 논란이 일어났다고 무작정 일베라고 단정지을게 아니라 자세한 사건 내막을 잘 살펴보며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태도를 취할 필요가 있다.

여담이지만 일베가 논란으로 떠오르면서 일베 용어가 아닌 것들까지 일베 용어 취급받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가령 종범드립, 신박하다등은 본래 디시 용어인데 어느샌가 일베 용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억울한 피해자의 대표적인 예시로 하석진이 있다. 단순히 성재기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을 뿐인데도 일부 네티즌들의 여론몰이와 마녀사냥으로 일베 논란이 일어났다. 이렇 듯 정말 본인의 잘못 보다는 네티즌들의 여론몰이,마녀사냥과 만물 일베설로 인해 억울한 일베 논란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민주화운지 발언 사용 등 실제 인터넷상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거르지 못하고 사용하여 일베 논란을 받은 것 또는 실제로 일베 사용자였던 자업자득의 케이스도 있다. 후자의 경우는 쉴드의 여지가 없다고 봐도 좋다.

위키트리에서 2013년부터 2016까지 일베 논란 스타들을 총정리 해놓았다. #


2. 논란 목록[편집]


당시에는 논란이 안됐다가 뒤늦게 논란이 된 경우는 사선(/)처리하여 왼쪽이 원래 발생 시기. 오른쪽이 논란 발생 시기로 표기한다.

  • 로복 (2011.12.26): '라도쇼'라는 지역 드립을 노린듯한 프로그램으로 논란이 되었다. 아프리카 TV BJ가 연예인이나 공인에 해당될지는 의문이지만[3]

  • 남휘종 (2011~2012[4]/2015): 2012년에 강의중 운지라는 단어를 사용한 바 있는데 당시에 아무런 논란이 안됐다 2015년 한 디시유저가 발견하여 재조명 하였다. / 남휘종 문서 참고.

  • 홍진호 (2012.02.17): 방송중에 민주화라는 말을 일베에서 사용하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 차후 본인이 해명함 / 홍진호/논란 문서 참고.

  • 10CM의 권정열 (2013): 크레용팝의 팬이라고 밝혔다가 괜히 애꿎게 일베라고 욕먹었다. 결국 본인이 해명했다.#

  • 김형태 (2012.06.07/2013): 과거 DC를 이용하던 중 팬들이 운지라는 말을 쓴 것에 본인도 운지라는 단어를 쓰며 맞장구를 침. 2013년 8월에 트위터를 통해 종범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과거에 있었던 이 일이 재조명됨. 차후 본인이 트위터로 사과함 / 버스커 버스커 사건/사고 문서 참고.


  • 블랙넛 (2012.10.11): 일베에 음악을 올리고 주변사람들이 일베에 대해 언급한것으로 논란이 되었다. 이쪽은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매우 유력한 상황. 쇼미더머니에 등장하여 인기를 끌면서 논란이 수면위로 올라왔다. 블랙넛 문서 참고.

  • 양띵 (2012): 2012년도에 진행한 '마인크래프트 수중 도시 컨텐츠' 방송 도중에 민주화(民主化)의 의미가 아닌 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인 '민주화' 라는 말을 사용해 논란이 되었다.

  • 전효성 (2013.05.14): 라디오 방송 중 '민주화'라는 말을 '억압하다'라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 차후 본인이 해명하였고 이후 한국사 검정 3급 자격증을 따고, 3.1절, 세월호 참사, 5.18 민주화운동 등을 추모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면서 부정적인 이미지는 거의 없어졌다. / 전효성 문서 참고.


  • 정성산[5] (2013.08.28): 2013년 8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베 인증 손동작 사진을 올렸다. 과거 2012년 12월 16일 시장경제대상시상식 문화예술 부문 수상 이후 "일베저장소에 들어가면 욕이 많다. 그걸 욕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그 친구들이 지금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고 있다"며 일베 옹호 발언을 하는 등 수차례 일베 관련 논란을 일으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본인이 일베가 맞음을 인정했다.

  • 이천수 (2013.10): 일베저장소에서 이천수가 보고있는 바로 앞에서 일베 손동작을 인증한 사진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이천수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다가, 촬영 장소가 집안으로 보이는 것으로 보아 촬영자와 이천수가 안면이 있는 사이일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손동작의 주인공을 두고 이 씨 사촌이다, 지인이다 등 추측이 난무했지만 정확한 사실 관계는 밝혀지지 않은 채 논란이 사그라들었다. 이천수 본인의 행적이 아닌데다가 이천수는 그야말로 아무 것도 모르는 표정을 하고 있었기 때문.

  • 김진태 (2013.11.05): 초선 의원 시절 국감장에서 일베에 접속하는 장면이 포착되어서 논란이 되었다. 특히 이 사람은 각종 우편향된 발언으로 지역구 민심조차 상당히 악화되어서 결국 3선에 실패했다.

  • 하석진 (2013.07): 성재기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일부 네티즌들에게 일베라는 지탄을 받았다.# 물론 성재기가 사망하고 나서 일베저장소에서 너도나도 성재기의 추모 물결이 일었던건 사실이지만 일베저장소 외에서도 성재기를 추모하는 목소리가 많았기에 사실 성재기 추모한다는 이유만으로 일베로 몰아가는것 자체가 좀 뜬금없는 마녀사냥에 희생된 셈이다. 당연히 하석진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 브로 (2014[6]): 일베저장소에 직접 인증글을 남길 정도로 일베 가수라는 이미지였으나 소속사에서 마케팅을 위해 일베를 이용하라고 시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브로 문서 참고.

  • 김대범: 김대범이 아프리카 TV 녹화 방송중 채팅창에서 일베한다고 직접 인증한 채팅을 남긴 스샷이 퍼져 논란이 되었다. 이후 김대범은 트위터를 통해 당시 아프리카 TV BJ에서 녹방을 틀고 채팅을 했던 건 녹화방송을 틀어달라고 부탁한 본인 매니져 동생이 쓴 채팅이라고 해명하였다.# 공교롭게도 김대범은 과거 한 개그프로에서 '일베 친구들 제발 나좀 까줘'라고 말한 바 있어서 이 논란이 터졌을 때도 사람들 반응은 그냥 관심끌기위한 마케팅이라 생각하여 그렇게 크게까진 논란이 되지 않았다.

  • 커맨더지코 (2014): 방송중에서 일베를 직접적으로 인증하는 듯한 발언이나 5.18 진압군 퍼포먼스 논란으로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 홍진호 (2014.01): 트위터에서 영화 변호인을 본 소감으로 '찌릉찌릉'이라고 말했는데, 찌릉찌릉은 일베에서 (전라도 → 홍어 → 홍어 특유의 찌릉찌릉한 냄새라는 의미로) 전라도 지역비하 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말이며 영화 변호인 역시 노무현이 모티브인 영화라는 사실에서 일베의 주 떡밥이 되고있던 상황이라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에 대해 홍진호는 "한국인이 한국어를 내 느낌대로 표현하는 걸 다른 세계에서의 기준까지 알아가면서 사용해야합니까"라 항변했다. / 홍진호 문서 참고.

  • 최군 (2014): 일베성 지역비하드립과 여성 비하드립, '삼일한'과 '홍어'용어 사용으로 논란. 차후 본인이 사과함 / 최군 문서 참고.

  • 김기범[7] (2014.12): 인스타그램에다 직접 일베 손동작을 인증하였다. 차후 본인이 해명하긴 했는데 말의 앞 뒤가 안맞아서 더 논란이 되었다. 현재 나무위키 에서 '모델 김기범'에 대해서 다루는 문서가 없다.


  • 김구라 (200?/2015): 김구라가 과거 한 방송에서 '20년전의 그 광주 폭동때 그 폭도들'이라고 말하면서 일베에서 주장하는 5.18 민주화운동 폭동설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해당 방송이 일베 사이트가 생기기도 전인 2000년도(에서 조금 넘은 시기)때 방송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일베설 논란'은 가라앉았지만 '5.18을 폭동이라 알고있는 사상'에 대한 논란은 현재진행형. 그리고 그러한 사상을 가졌다면 현재에서도 일베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 록스 펑크맨: 쇼미더머니4 참가자인 누군가가 일베 손동작을 인증하는 것이 방송에 탄 바 있는데 일각에서 이것이 록스 펑크맨인 것 같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루머에 휘말렸고 결국 록스 펑크맨은 자신이 아니라는 공식 해명과 허위사실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윤완주 (2015.04.09): '노무노무', '일동차렷'등의 일베 용어 사용. / 윤완주 문서 참고.

  • 최우식 (2015.04.28): 최우식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긴 셀카에서 취한 손자세가 일베 손동작과 비슷하다 해서 불거진 의혹. 이쪽도 역시 뜬금없는 마녀사냥의 희생자 중 한 명으로, 손으로 OK 사인만 했을 뿐인데 어이없게 일베라고 욕 먹은 셈이다. 최우식은 해당 손동작은 본인이 좋아하는 힙합가수 드레이크가 자주하는 제스처를 따라란 것이라고 해명했으며, 실제로 봐도 일베의 손동작과는 전혀 다르지만 마녀사냥을 하는 일부 네티즌들 때문에 인스타그램에 사과문까지 게시하였다(…).[8] 심지어 일베 회원들 내에서도 이게 왜 일베 손동작이냐고 어리둥절해한 논란이다.

  • 류준열 (2015.11/2016.02.24): 인스타그램에서 절벽을 연출한 사진에 '두부'드립 코멘트를 남겨서 논란이 되었다. 당연하게 차후 본인이 해명했다. 류준열/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

  • 이재명(2018.4.): 개인 이메일이 일베에 가입된 것으로 나와서 논란이 되었다. "2016년 1월 26일 '일베와의 전쟁'을 선포한 당일 일베 고소자료 확보를 위해 가입하였다"고 해명했으나 반대파에서는 "일간베스트 저장소는 성소수자 게시판을 제외 하면 가입없이 모든 글을 눈팅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입 자체가 문제"라고 주장하며 지속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다. 다만 과거 이재명 본인이 제가 일베 출신인 거 아세요?라며 직접적으로 본인의 해명을 정면에서 부정하는 발언을 한 것이 발굴되었다. 이 외에도 계속 비슷한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 홍자: 전라도에서 진행한 무대에서 전라도 사람에 대해 반공표어 수준의 발언을 했다. 다만 이는 앞뒤 관계를 따져보면 전혀 악의가 없는 말이었고 단지 잘못한 것이라곤 굳이 쓸데없는 말을 한 것 정도. 다음날 행사도 전라도에서 있었는데 큰 문제없이 마무리되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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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예인 자체를 공인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연예인 공인론 문서 참고.[2] 본래 '민주화'는 민주주의로 만들다는 의미지만 일베에서는 '비추천'이란 뜻으로 사용하며, '운지'는 원래 구름버섯이라는 의미지만 디시인사이드에서 필수요소가 된 운지천 광고에서 착안하여 '땅에 떨어지다'라는 뜻으로 쓰이다 일베에서 투신자살자를 조롱하는 표현(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상)으로 쓰이고 있다.[3] 공인은 아니지만 연예인에는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연예인 이라는 말이 공식적인 소속사가 있고 데뷔작이 있어야 되는건 아니다. 사실 연예인이란 말 자체가 국어사전에도 없는 추상적인 단어라 그 범위가 명확하지 않은데, 일반적으로는 노래, 드라마, 연극, 영화 등의 매체를 통해 그걸 접하는 사람들에게 '희로애락' 을 일으킬 수 있게 하는 사람들을 일컬을 때 쓰는 용어라고 치기 때문에 아프리카 TV BJ들도 연예인이라고 볼 수는 있다.[4] 정확한 발생 년도는 불명이다. 2015년 당시 남휘종이 '삼사년전'이라고 언급한 점 에서 2011년과 2012년 쯔음으로 추정하고 있다.[5] 탈북자 출신 뮤지컬 감독.[6] 사실상 특정한 년도나 날짜에 일베논란이 뜬 게 아니라, 데뷔 처음부터 끝까지 존재 자체가 일베 논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7] YG케이플러스 소속의 모델.[8] 해당 헤프닝으로 받은 악플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은 것인지 이후 당시 사용하던 인스타그램의 계정까지 삭제하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