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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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역[1]
동두천 방면
전 곡
← 8.6 ㎞
경원선
대체운송버스
완행

백마고지 방면
신망리
3.6 ㎞ →

운행 중단 노선 보기


미개통 전철 노선 보기
파일:Seoulmetro1_icon.svg
시종착

1호선
(100-3)

(미개통)
인천 방면
전 곡

8.6 ㎞ →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Yeoncheon
한자
漣川
간체자
涟川
가나
漣川(ヨンチョン
주소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3-7 (차탄리)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의정부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운영 기관
경원선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개업일
경원선
1912년 7월 25일[2]
대체운송버스
2019년 4월 1일
1호선
2023년 12월 16일 예정
철도거리표
용산 방면
전 곡
← 8.6 ㎞
경원선
연 천

(미개통)
백마고지 방면
신망리
3.6 ㎞ →

1. 개요
2. 역 정보
2.1. 일반열차
3. 역 주변 정보
4. 신 승강장 (예정)
5. 일 평균 이용객
6. 연계 교통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연천역.jpg}}}
구 역사(1958년 준공)[3]

신 역사 조감도

파일:연천역사.jpg}}}
신 역사(2023년 준공)

한때 소련이 관리했던 38선 이북의 역사

연천역은 1914년 경원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 1945년 광복과 함께 38선이 그어지며 남한에 미군이, 북한에 소련군이 들어왔을 당시 소련이 관리하던 38선 이북지역에 포함되었던 역사이다. 1951년 2차 수복으로 연천지역을 탈환하여 남한의 역사로 영업을 다시 시작한 연천역. 군사적 목적이 중요했던 역사답게 1948년 북한이 군용물자를 수송하던 화물용 승강장이 남아있다고 한다. 1958년 세워진 역사가 최근까지 개보수 공사를 통해 이용되고 있다. 역사 외벽에 증기기관차의 벽화와 또 실제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재현한 모형이 설치되어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경원선 복선전철화로 반세기 만에 새롭게 들어서게 될 연천역은 고인돌 문명지 연천의 상징성을 담아 고인돌을 형상화한 스마트 철도역사로 건설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연천역(Yeoncheon station, 漣川驛)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3-7 (차탄리)에 있는 경원선의 철도역이다.


2. 역 정보[편집]


연천읍 중심지에 위치한 역이다. 소요산역보다 등급이 높다. 연천군 최대 번화가는 전곡역 일대이다.


2.1. 일반열차[편집]


1912년 7월 25일경원선의정부역부터 이 역까지 연장되면서 개통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이 역이 의정부(양주군)와 철원을 잇는 거점역으로 비중이 있는 역이었다. 1945년 남북분단 바로 뒤에는 북한 땅이 되면서 북쪽 경원선의 종점이 되어 6.25 전쟁 준비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했다. 지금은 철거된 화물홈이 북한이 남침 준비를 위해 만든 대표 흔적이었지만, 전쟁 결과 이 역을 포함한 연천군 대부분을 수복하면서 연천역도 소속이 뒤바뀌었다.

한국군철원 - 평강 경계 근처까지 북진하면서 이 역은 다시 중간역으로 부활하였어도 그 역할은 매우 축소되었다. 연천군 미수복지구인 삭녕면, 서남면(1914년 이전 삭녕군) 및 땅 거의 대부분이 비무장지대로 묶인 중면이 주 수요처였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와 북한 점령기에는 연천군 전 지역을 잇는 교통의 요지였지만, 남한 땅이 되고 연천군 서북부가 휴전선으로 잘리면서 연천읍 주민들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역이 되었다. 전방 지역이 된 연천군은 중심지가 전곡읍으로 넘어간 데다가, 경원선이 단선이고 여객열차의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서 연천역을 비롯한 의정부역 이북 역들은 비둘기호, 통일호와 통근열차만 지나는 평범한 역으로 전락했다.
파일:대한민국 국장.svg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44호

45호

46호
나주 노안성당
연천역 급수탑
도계역 급수탑


파일:연천역급수탑1.png


파일:연천역 급수탑_1.jpg

급수탑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쓰인 시설로 2003년 1월 28일 등록문화재 45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급수정(給水井)은 6.25 전쟁 당시의 총탄 자국이 남아있어 급박하던 상황을 잘 전해준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연장한 뒤에도 역사와 급수탑, 급수정은 보존된다. 하지만 공사가 진행되면서 역사가 철거될 위험에 처해 있었으나 끝내 철거하지 않고 보존하기로 결정되었다.[4]

화물홈이 2개 있었는데, 역사 맞은편에 자리하던 긴 화물홈은 북한에서 만든 것이다. 1945년에 한반도가 38도선을 경계로 분단되자 연천역은 북한령에 속했는데, 이때 전차 등의 군사 화물 취급을 목적으로 신설한 것이다. 그러나 2018년 7월에 전철화 및 새 역사 공사 과정에서 철거되었다.

2018년 7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망리역부터 대광리역 사이 공사로 인해서 열차 운행이 동두천 ~ 백마고지에서 동두천 ~ 연천으로 바뀌었다. 연천역부터 백마고지역까지는 무료 연계 버스로 대체되었다. 2018년 12월 2일부터 운행이 재개되었다.

2019년 4월 1일부터 경원선 동두천역~연천역 구간 전철화 공사로 인해서 2023년 12월 15일까지 열차 운행이 중단된다.

연천역 이북 구간은 기존과 동일한 비전철 단선 구간으로 유지된다.


2.2.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편집]


동두천역 ~ 연천역 간 전철화를 위해서 2011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 뒤에 전곡역 광장에서 기공식을 하고, 2014년 10월 31일에 보상과 함께 착공하였다.[5] 소요산역부터 연천역까지 20.3㎞ 단선으로 연결된다. 최대 속력 150㎞/h를 낼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하여 굴곡이 심한 이전 노선을 일부 바꾸는 동시에 한탄강역은 폐역한다.

2023년 12월 16일수도권 전철 1호선이 연천역까지 연장 운행되며, 통근열차는 경의선의 선례를 비추어 보면 CDC 디젤동차의 노후화가 심각하고 낮은 운임에 따른 적자도 극심해서 DMZ-train만 남을 가능성이 크다. 타당성 분석에서 복선전철은 B/C 값이 0.37에 그쳤으나, 단선전철은 B/C 값이 0.85로 나왔기 때문에[6] 복선 노반을 확보한 상태로 단선전철로 개통되며, 남북통일 등으로 경제성이 확보되면 복선화할 것이다.

2021년 1월 4일에 당시 대통령이었던 문재인2029년까지 모든 디젤 기관차KTX-이음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7]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은 이미 도라산역까지, 경원선은 연천역까지 도시철도화 하는데, 이로 볼 때에 적어도 더 북쪽인 백마고지역, 더 넘어서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인 철원역, 월정리역까지 도시철도화 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 중인 강릉역 ~ 제진역 구간(동해선)은 일반 전철이다.

토지보상문제로 일부 구간이 성토에서 교량으로 바뀌면서 개통 예정일이 2019년 12월에서 2022년 6월로 2년 6개월 늦춰졌다가[8], 시간관리가 잘 되면서 2021년 11월로 앞당겨졌다. 그러나 공사지연으로 2022년 12월,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2023년 12월 16일로 연기했다. 운행 계통은 10량 1편성 직결운행, 운행 횟수는 1일 왕복 88회, 운행 구간은 연천~광운대로 결정했다. 2023년 10월 16일 기준으로 공정률이 99.0%이다.

전철이 개통되면 연천역은 대한민국 최북단 전철역이 된다. 또한 경기도의 군 3개(연천군, 가평군, 양평군)에 모두 전철이 들어오게 된다. 각각 수도권 전철 1호선, 수도권 전철 경춘선,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연천군의 중심지이다. 연천역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연천읍행정복지센터가 있으며, 반경 1km 안에 연천군청, 연천군의회, 연천경찰서, 의정부지방법원 연천군법원(연천등기소), 연천초등학교, 연천중학교, 연천고등학교, 연천종합운동장, 연천119안전센터가 있다. 연천읍 건너 구 다락대 포병사격장 터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SOC실증연구센터(+기상도로재현실증센터)가 들어서 있는데, 향후 연천역이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기관으로 제1금융권은 NH농협은행 연천군청출장소 1곳이 있으며 이외의 기관은 연천농협을 비롯하여 제2금융권이다.

이 역과 전곡역 사이(역간거리 8.6km)에 있는 통현리와 은대리에도 연천군에서 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통현리는 택지개발 예정지이고, 은대리에는 연천소방서 및 많은 군부대가 있다.


4. 신 승강장 (예정)[편집]


신망리
종착역




-
-


-
-

전곡

이전 역사에서 백마고지역행 열차는 동두천역행 열차와 교행하기 위해서 기다렸다가 출발했다. 현재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 공사로 인해서 기존에 있던 모든 선로와 승강장이 철거되었고, 새로운 승강장과 선로가 자리하고 있다. 일반열차 승강장의 경우 DMZ 관광열차 기준에 맞추어 3량짜리로 건설되어서 동두천역보다 다소 짧다. 추후에 장성발 군 수송열차도 이 역까지 운행할 가능성이 높다.


5. 일 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통근열차(한국의 열차등급)|

통근열차
]]

비고

[ 2002년~2019년 ]
2002년
915명
비고
2003년
582명

2004년
1,018명

2005년
1,231명

2006년
1,380명

2007년
571명

2008년
612명

2009년
477명

2010년
342명

2011년
347명

2012년
263명

2013년
352명

2014년
227명

2015년
173명

2016년
169명

2017년
161명

2018년
433명

2019년
121명
[1]

연도
파일:Seoulmetro1_icon.svg
비고
2023년
1,000명

-명
[9]
출처

[1] 경원선 동두천역~연천역 구간 전철화 공사로 인해서 2023년 12월 16일까지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된다.[2] 1945년 8월 15일 ~ 1950년 10월까지 북한 소속, 1950년 ~ 1954년까지 6.25 전쟁으로 인한 영업 중단[3] 철거되지 않고 문화 공간으로 바뀔 예정이다.[4] 「동두천~연천 복선전철의 역습」, 인천일보, 2019-12-10[5]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연장사업 기공식 열려」, 문화일보, 2014-11-03[6] B/C 분석법(비용 - 편익 분석 기법)에서는 값이 1이면 비용과 편익이 동등하다고 판단한다.[7] 「文대통령 "모든 디젤기관차 9년내 친환경 KTX로 교체"」, 매일경제, 2021-01-04[8] 「경원선 전철 연장구간 토지 보상도 안 하고 공사 강행」, 연합뉴스, 2018-09-07[9] 개통일인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평화생명관광열차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0명
4명
7명
10명
19명
5명
  • 평화생명관광열차의 2014년 자료는 개통날인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총 242일간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0]


6. 연계 교통[편집]



6.1. 시내버스[편집]



연계 버스 노선 수는 매우 많으나, 대부분 운행 횟수가 하루에 얼마 되지 않는다. 정기 운행 노선은 39-2번이 유일하다. 인근에 연천공영버스터미널이 개장하여 접근성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2. 연천공영버스터미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연천공영버스터미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한다.


7.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13:52:47에 나무위키 연천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