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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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국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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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낙지를 넣고 끓인 찌개로 해산물 찌개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 낙지로 만들어 먹는 음식으로는 산낙지와 갈낙탕, 낙지볶음과 함께 대표적인 음식에 속한다.


2. 상세[편집]


조선조 양반가 조리서 중 《음식 방문》이라는 책에는 연포탕이 1800년대 중반의 음식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1849년경 쓰여진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는 “두부를 가늘게 썰고 꼬챙이에 꿰어 기름에 지지다가 닭고기를 섞어 국을 끓이면 이것을 연포탕이라고 한다. 여기서 포라는 것은 두부를 말하며 한나라 무제(武帝) 때 신하 회남왕(淮南王)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라고 했다.

연포탕이 낙지 요리가 된 것은 최근의 일로, 연포는 부드러운 두부를 뜻하는 말로 원래의 연포탕은 두부탕이었다. 동아일보 기사 # 에서는 해안에서 연포탕 국물을 쇠고기 대신 낙지로 내던 것이 두부는 저렴해지고 낙지가 비싸지면서 음식의 주인공이 두부에서 낙지로 바뀐 것으로 주장한다.

상갓집에서 육개장과 함께 조문객들에게 주로 대접하던 음식이었다.

부들부들한 낙지를 푹 끓여서 익히니 연한 식감이 일품이다. 이가 약한 노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음식이다. 조개를 비롯한 각종 해산물들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고 미나리, , 양파도 들어간다. 일부 전문점에서는 미역을 넣어서 같이 끓여내기도 한다. 낙지볶음 등과는 달리 맵고 자극적인 양념이 들어가지 않아서 매운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좋으며, 야채가 풍부하고 고칼로리 양념의 비중이 매우 적어[1]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다만 모든 국물요리가 그렇듯이,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면 국물만큼은 다 먹지 않는 편이 좋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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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지 자체도 칼로리가 상당히 낮은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