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진격의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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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聯合

파일:聯合 Manga EP127.png

연합 정보


조직 명칭

없음[1]

창단

854년

지휘자

한지 조에아르민 알레르토리바이

대변자

아르민 알레르토 (조사병단 15대 단장)

소속

파라디 섬 (조사병단)
마레 (마레 전사대)
기타 (의용병 및 히즈루인)

조직원

15명 이상[2]

목표

예거파땅울림저지하여 세계 수호
1. 개요
2. 작중 행적
3. 조직원
3.1. 조사병단
3.2. 마레 육군 전사대
3.3. 히즈루국
3.4. 의용병
4. 평가



1. 개요[편집]


파일:Attack on Titan Vol 32.png}}}
단행본 32권 표지의 연합
파라디 섬의 땅울림 반대파. 예거파와는 적대 관계다. 한국 팬덤 사이에서는 주역 인물들이 모인 팀이라는 의미에서인지 거벤져스으로 불린다.

작 중 최후반부에 개설된 단체로 그동안 적대 관계인 마레파라디 섬 일행이 연합을 구성하고 있다. 적대하던 둘이 연합한 이유는 땅울림이 일어난 후 세계를 멸망시키려 진격하는 엘런 예거의 행위가 지나치다 판단해 반대하는 파라디 섬 일행과, 자신들의 나라가 멸망 위기에 처해 궁지에 처한 마레도 결국 엘런을 막아야 한다는 이해관계가 합치하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작중 세계에선 괴물로부터 세계를 구할 마지막 희망으로 바라보아지는 중이다. 또한 연합은 자신들이 적대하던 예거파처럼 평가가 갈리는 편인데, 같은 민족이자 같은 국적인 파라디 섬 내부에선 매국노, 세계에선 영웅으로 지역마다 평가가 다르다.

엘런의 진격으로 멸망에 몰린 대륙의 마레는 파라디 섬 세력이 마레 전사와 연합해 괴물을 막으려 하자 마레의 장관 뮬러는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악마라고 멸시하며 적대하던 파라디 섬 세력이 자신들을 구하러 올 줄은 생각도 못한 듯 하다.

땅울림 사태가 종식된 기점으로 3년 후엔 세계 평화 교섭 단체로 발전하였다.


2. 작중 행적[편집]


원작 126화에서 한지 조에리바이가 땅울림의 여파에 대피하던 마레테오 마가트, 피크 핑거와 접촉,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엘런 예거와 땅울림을 막기 위해 연합을 약속하면서 창단되었다.

이후 시간시나 구에 남아있던 조사병단 잔존 세력이 애니 레온하트라이너 브라운과도 연합한 후 숲에서 한지와 접촉함으로써 세력을 확보한 뒤[3] 시조가 된 엘런을 저지하기 위해 항구의 배를 이용하려 하나 예거파의 방해로 조사병단 입장에선 기존엔 동료였던 이들과 전투를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테오 마가트와, 연합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으나 뒤에서 예거파를 막은 조력자 키스 샤디스[4]가 전사했다.

한지를 비롯한 연합은 배에 성공적으로 탑승한 후 히즐국 인원들과 아즈마비토 키요미와 합류했으며 비행장까지 도착하는데 성공했으나 배에 매달려온 예거파의 행동대장 프록 폴스타에 의해 비행기를 못쓰게 돼 버린다. 설상가상으로 방벽의 거인들도 진격해오자 한지는 자신의 몸을 던져 거인들을 죽이며 비행기를 수리할 시간을 벌고 연합 일행은 한지가 10구 이하의 거인들을 죽이고 그 증기로 온몸이 불에 타서 전사하는 과정을 보며 오니안코폰의 운전으로 엘런을 향해 하늘을 날아간다.

한지가 전사하자 지휘는 한지의 후임 조사병단 단장으로 임명받은 아르민 알레르토가 맡게 된다. 잠깐 동안의 엘런과의 좌표에서의 접촉 후, 시조의 등에 급정착한 연합은 폭발[5]을 이용해 땅울림을 저지하려고 하나 갑작스레 나타난 오카피 형태의 짐승 거인의 기습으로 아르민은 좌표로 끌려가고 만다. 아르민이 좌표로 끌려간 상황에선 실질적인 지휘는 리바이가 맡게 된다.

리바이가 지휘권을 맡게된 직후, 시조의 등에서 생성된 선대 아홉 거인을 비롯하여 시조와의 본격적인 전투를 시작한다. 전천후 입체기동장치와 갑옷, 차력의 도움도 있었으나 많은 수의 거인들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였고 도중엔 갤리어드 형제, 라라 타이버까지 부활하여 연합을 상대했으며 베르톨트의 초대형까지 나와 라이너의 갑옷을 무력화시켜 상황은 불리해져가기만 한다. 결국 연합은 패배 직전까지 몰렸으나 시조새의 형태를 한 팔코 글라이스의 턱 거인의 도움을 받아 시조의 등을 일시적으로 빠져나가면서 패배의 위기를 넘긴다. 막다른 상황에 몰린 연합의 주축 조사병단은 기존의 동료였던 엘런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137화에선 아르민이 시조와 융합된 지크 예거와의 협력으로 좌표 내의 거인 계승자들을 깨워내 전세를 유리하게 만든다. 때마침 아르민을 납치한 오카피 거인에게 가비가 대 거인 라이플로 명중시킴으로써 아르민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그 사이 리바이는 지크를 죽이고 구출받은 아르민은 엘런 크루거, 톰 쿠사바, 그리샤 예거, 베르톨트 후버, 갤리어드 형제, 유미르의 호위를 받으면서 초대형의 폭발을 이용해 시조를 폭파시키고 이내 땅울림은 멈추게 된다.

138화에선 땅울림이 멈추고 시조가 폭파되었음이 확인되었으나 엘런이 다시 재거인화해 대지의 악마를 향해 걸어오기 시작하고 대지의 악마 역시 엘런과 융합하기 위해 요새로 도망가 그곳에 척수액 가스를 뿌려 요새에 있던 장 키르슈타인, 코니 스프링거, 가비 브라운, 그리고 전사대 가족들을 비롯한 엘디아인들을 무지성 거인으로 만들어 라이너 브라운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아르민과 팔코, 리바이, 미카사는 라이너와 애니, 피크가 대지의 악마와 무지성 거인들을 막는 사이 엘런과 최후의 결전을 벌였고, 미카사가 리바이의 뇌창에 의해 파괴된 시조의 입 안으로 들어가 그 안에 있던 엘런을 참수한다.

139화에선 엘런이 모든 거인의 힘을 없애자 무지성 거인이 된 엘디아인들은 전부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오게 되며, 아홉거인의 능력 또 한 사라지게 된다. 동시에 대지의 악마와 방벽 내부의 거인들 역시 소멸하여 거인들은 세상에서 멸족되었다. 그리고 3년 뒤에 연합의 일원들은 연합국의 평화 사절단으로 파라디 섬으로 방문한다.





3. 조직원[편집]


이름 옆에 † 표시는 사망


3.1. 조사병단[편집]


  • 단장 한지 조에
  • 리바이[6]
  • 아르민 알레르토[7] - 초대형 거인
  • 미카사 아커만
  • 장 키르슈타인
  • 코니 스프링거
  • 키스 샤디스[8]


3.2. 마레 육군 전사대[편집]




3.3. 히즈루국[편집]




3.4. 의용병[편집]


  • 옐레나[9]
  • 오니안코폰


4. 평가[편집]


결말 논란 및 연출 실패로 인하여, 마블 코믹스어벤져스처럼 정의의 조직이어야 하는 세력이 연합들의 문제점들이 크게 터져버리며 졸지에 치졸한 세력으로 전락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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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땅울림을 막기 위해 급조된 조직이라 예거파처럼 고정적으로 불리는 명칭이 없다.[2] 히즈루국 일행 포함, 동행하지 아니한 키스 샤디스를 제외한 인원.[3] 이 과정을 조금 더 풀어 쓰면 이렇다. 코니가 턱을 계승한 파르코를 엄마에게 먹이려고 라가코로 데려가고, 가비와 아르민이 쫓아와 이를 저지한다. 애니는 경질화가 풀린 후 히치를 협박해 도망가다가 아르민 일행을 만나 합류 후 라이너를 발로 걷어차 깨워서 데려간다. 미카사와 장은 프록의 폭주를 지켜보다가 한지의 설득으로 연합에 가담하고, 피크와 협조해 옐레나와 오니안코폰의 신병을 확보해 숲에 숨어있던 마가트와 합류한다.[4] 장이 피크와 함께 옐레나와 오니안코폰을 납치하면서 아르민 일행이 예거파 본부를 빠져나올 때 창가에서 보고있다가 도와주러 따라왔다.[5] 초대형의 폭발, 차력이 가지고 있는 폭약.[6] 아르민이 좌표로 끌려가면서 지휘를 맡는다.[7] 한지가 132화에서 전사하면서 단장 자리를 물려받는다.[8] 거벤져스와 동행하지 않았다. 이것이 정식 조직은 아닌지라 관점에 따라 속하는지 아닌지는 독자 해석하기 나름.[9] 처음부터 협력 관계는 아니었으며, 반대파 일행이 엘런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강제로 끌고 왔다. 이후에 상황이 계속 심각해지자 지크의 안락사 계획이 틀리지 않았음을 인정하란 조건을 달고 연합에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