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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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파일:김천시 CI.svg 김천시 관광명소

연화지
鳶嘩池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 820-1[\br]
유형
저수지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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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위치한 저수지이자 관광지.


2. 상세[편집]


조선시대 초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명칭인 연화지()는 1700년대 당시 김천의 군수였던 윤택(尹澤) 이라는 인물이 솔개가 연못에서 날아올라 봉황으로 바뀌는 꿈을 꾸고선, 이 꿈을 길몽이자 좋은 징조라고 여겨 저수지의 이름을 연화지라 붙인 데서 유래되었다.

벚나무가 저수지를 빙 둘러 심겨 있다. 또한 저수지 한 쪽에는 세개의 섬이 있는데, 가장 작은 섬에는 소나무와 벚나무 몇 그루가 심어져 있다. 나머지 두 섬은 작은 석재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섬 내부에는 1985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5호로 지정된 봉황대()라는 정자 하나가 위치해 있다.[1]

현재와 같은 산책로와 조경 등이 조성된 시기는 1993년경이다.

풍경이 상당히 예쁜 편이라 김천시 내에서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 특히 벚꽃이 폈을 때나 야경이 예쁘다. 벚꽃 시즌에는 사람이 꽉 찬다고 보면 된다.

김천예고 출신인 김호중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유명해진 후 김천예고 일대가 김호중 거리로 지정되어 관광 산업이 활성화됐는데, 연화지가 김천예고에서 가깝다 보니 덩달아 같이 유명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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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정자는 본래 읍취헌()이라는 이름으로 인근의 구화산에 설치되어 있던 것이었지만, 이후 여러번 위치가 변경되다 현재의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