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
| | | |
| | |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 OST ]
| | |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드라마)/음악#s-2.1| Part 1
곡명]] 아티스트 2023. ○○. ○○.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드라마)/음악#s-2.2| Part 2
곡명]] 아티스트 2023. ○○. ○○.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드라마)/음악#s-2.3| Part 3
곡명]] 아티스트 2023. ○○. ○○.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드라마)/음악#s-2.4| Part 4
곡명]] 아티스트 2023. ○○. ○○. |
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MBC 금토 드라마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이다.
양반이면 뭘 합니까?
뜻대로 할 수 있는게 하나 없는데
뭘 그리 큰 걸 바랐다고요.
그저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제 이름 석 자로 살고 싶을 뿐입니다.
- 박연우 |
언젠간 나비처럼 그리되실 겁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마음에 새기고 잊지 않으면
어디에 있든 무엇이 되든 그 아름다운 옷을 만든게
낭자란 건 변치 않을테니까요.
- 조선시대 강태하 |
아, 그리고 저번에 그냥 넘어갔는데
박연우 씨한테 멋대로 굴지마
그 사람 내 아내야. 두 번은 용서 안해.
- 강태하 |
아시오? 오늘 여기가 가득했다는 걸
도움이 돼 주고 싶었소
한 번은 꼭 사기꾼 양반에겐
저 달 속의 옥토끼가 돼 주고 싶었으니까.
- 박연우 |
빨리 뛰는 듯 한데... 어찌 괜찮으십니까?
이번에도 도망가실 겁니까?
아니 됩니다 이번엔.
- 박연우 |
사월아,
할아버님이 제주도란 섬에 대해 얘기해 주셨던 거 기억나?
아주 큰 섬인데 혼자 멀리 떨어져있어서 외롭다고 하셨잖아.
여기 새 조선에서 난 내가 꼭 그 섬 같았거든?
근데... 그 사람도 그런 것 같아.
웃기지? 한번도 가 본 적 없는 제주도를 여기서 떠올리는 게
- 박연우 |
어디에 있든 옷을 만드는 건 연우 씨예요.
그것만 잊지 않으면 분명 잘해 낼 거예요.
- 강태하 |
끝까지 모른척 하고 싶었어요.
연우 씨가 그사람 흔적 나한테서 찾을까봐.
근데 이제 알았네요. 그 운명이란 거
내가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란 것도
- 강태하 |
내가 보고 있는 건 누군가의 흔적이 아니라 당신이라는 거.
내 운명을 바꿔 준 나의 처음, 당신이요.
- 박연우 |
박연우: 이제... 정말 보름 남았소.
강태하: 충분하네요. 연우 씨를 사랑할 시간은
박연우: 우리가 사랑할 시간이요.
|
강태하: 연우 씨와 함께한 모든 순간들은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박연우: 나도 그럴 거요. 내 손, 내 마음, 내 눈, 내 입술.
당신이 머물고 간 모든 순간들을 기억할게요.
|
박연우라는 이름과 제 옷이 오래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잠시나마 여기서 머물다간 흔적일지라도요.
- 박연우 |
저한텐 세상에 둘도 없는 금쪽같은 애기씨니까
- 사월 |
강태하: 후회하지 않겠어요?
박연우: 당신을 지켰으니까요.
강태하: 난 후회할 거예요. 당신을 잡지 못한 걸... 그러니까 서둘러서 와요. 여기서 기다릴게요.
박연우: 그때까진 날 잊어 줄래요?
강태하: 연우 씨가 그러면... 나도 그럴게요.
박연우: 그럴 리가 없잖소.
강태하: 다행이네요.
박연우: (태하의 눈에 키스하며) 은애합니다. 사랑해요.
|
나는 꿈에도 그리던 나로 살았습니다.
그거면 됩니다.
당신을 기억할 추억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당신과 잇닿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박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