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걸전 시리즈 (r20200302판)

문서 조회수 확인중...

1. 개요
2. 시리즈
2.1. 주인공
2.2. 관련 문서
2.3. 플레이 순서
3. 현황
4. 여담


1. 개요


코에이에서 만든 턴제 역사 SRPG 시리즈.
유비를 주인공으로 한 삼국지 영걸전을 시작으로 하는 일련의 시리즈. 코에이에서는 스스로 획기적인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리코에이션이라고 명명했으나,[1] 사실 시스템의 대부분은 대만의 소프트 스타에서 제작한 SRPG 천사의 제국의 시스템을 가져온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국지라는 네임밸류로 크게 성공하자 후속작들을 연달아 내놓게 되었으나, 시리즈 5편인 조조전의 일본 성적 부진을 계기로 정규 시리즈의 명맥은 끊기고 말았다.[2]

2. 시리즈



파일:DlQrJ2t.png 파일:삼국지 시리즈 로고.png
<bgcolor=#CC8028><:> {{{#!wiki style="color:#FFFFFF; margin: -0px -10px"
[ 펼치기 · 접기 ]
본편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장수제 시스템이 적용된 작품
파워업키트
4 PK · 5 PK · 6 PK · 7 PK · 8 PK · 9 PK · 10 PK · 11 PK · 12 PK · 13 PK
DS 시리즈

NDS : 삼국지 DS · 삼국지 DS 2 · 삼국지 DS 3
3DS : 삼국지 3DS · 삼국지 3DS 2
스핀오프

인터넷 · 어드밴스 · 배틀필드 · 온라인 · 터치 · 쯔꾸르 · 요괴 삼국지
<bgcolor=#3a1800><-2> 영걸전 시리즈 · 진삼국무쌍 시리즈 ||}}}}}}



시리즈 목록 보기



2.1. 주인공


영걸전 시리즈의 주인공 일람




2.2. 관련 문서



2.3. 플레이 순서


(영걸전) - 조조전 사실 - 공명전 - 조조전 가상 순으로 해보라는 의견이 각종 삼국지 커뮤니티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순서로 다양하게 감상, 소개한 결과들이 공유되었다.
  • 영걸전에서 조조가 죽는 장면은 조조전의 좋은 클리프행어가 되며 회상 장면으로 넘어가는 듯한 효과를 준다.
  • 난이도가 어렵고 안 해봐도 스토리 이해에 별 상관없기 때문에[3] 영걸전을 건너뛴다.
  • 조조전 사실 모드 엔딩의 제갈량이 낙향 장면은 공명전의 좋은 클리프행어가 되며 회상 장면으로 넘어가는 듯한 효과를 준다.
  • 공명전을 통해 제갈량의 활약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공명전은 조조전 가상 모드의 좋은 클리프행어가 된다.
  • 조조전 가상 모드에서 선과 악의 전투를 통한 대단원.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전국무쌍 시리즈를 해봤다면 오다 노부나가전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3. 현황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인 조조전의 일본 성적 부진과, 당시 추세였던 역사 시뮬레이션 침체기에 따라 시리즈 제작도 자연스레 끊겼고, 그 동안에는 코에이의 주력 상표는 삼국지 시리즈,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무쌍 시리즈로 옮겨 갔다. 이에 따라 영걸전 시리즈 자체에 대한 소식은 15년 이상 없었다.
그러나 식어버린 일본 현지의 반응과 달리 한국 고전게임 커뮤니티에서는 계속 고전 명작으로 회자되고,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 같은 유행어까지 배출하며 계속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중국에서도 한일보다 더욱 인기를 끌었다. 이 점에서 IP의 잠재력을 감지했는지 넥슨이 코에이 상표권을 얻어와 리메이크작을 자체 개발한 17년 만에 나온 신작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이 국내에 출시되었고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시리즈의 부활을 알렸다.
영걸전 시리즈 원작(과 조조전 모드들)이 삼국지 스토리를 진행하며 ai 적들을 상대하는 위주였던 데 반해 조조전 온라인은 물론 그런 것을 지원하기는 하지만(조조전 연의) 이는 며칠만 열심히 플레이하면 엔딩을 보는 한정적인 콘텐츠고 제작 속도가 플레이 속도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온라인게임 특성상 PvP 콘텐츠의 비중이 높았다. 문제는 원작과 같은 게임 방식을 바랐던 원작 팬층은 전략편을 접하고 이질감을 느껴 초기에 다수 이탈해 원작 팬층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했으며,[4] 나중에 대부분 후임 디렉터 시대에 해결하긴 했지만 초반에는 효율적이지 못한 시스템으로 플레이가 불편했고 그 디렉터와 그 후임의 만행, 특히 보물 강화의 추가 등의 파워 인플레의 심화로 인해 영걸전 팬들에게 추억 능욕을 선사했다.
사실 조조전 온라인의 성적은 3주년차에 접어든 2019년 기준으로 나쁘지는 않았다. 조조전 유저들 사이에서도 주로 운영 불만과 신규유저 감소 가지고 망한 게임이라고 자조하는 분위기가 있지만 모바일 게임계의 평균수명을 감안하면 이미 롱런하고 있고, 대체로 성적이 좋지 않던 넥슨의 모바일 게임 중에서는 가장 흥행한 편이다. 단 해외 성적은 원작 본국인 일본 서버가 사전 등록 성적의 부진으로 시리즈의 행보에 적신호가 켜졌고 사드 제재로 조조전이 인기가 많은 중국에 제때 진출하질 못하는 불운이 겹쳐버렸다. 중국에서는 战棋三国2라는 대놓고 카피한 중국산 짝퉁 게임이 제작되기도 했다. 구글에 战棋三国2를 검색해보면 조조전 온라인을 조잡하게 따라한 스크린샷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코에이는 조조전 온라인이 최소 평타를 친 이후 무리하게 시리즈를 살려보기 위해 콜라보 작품을 만들었고, 결과는 말 그대로 참담했다.
반면 팬 활동 면에서는 조조전 모드 덕택에 코에이 테크모 본사가 아닌 팬들이 명맥을 이어주고 있다는 모습을 떨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러한 게임 개조와 모드 제작은 엄연히 코에이의 허락을 받은 것도 아니고 코에이에게 금전적 도움이 되는 점이 없기 때문에 오와콘 신세를 벗어나는데는 무리가 있다.[5] 게다가 팬들이 명맥을 이어주다가 제작사가 갱생하면서 록맨 11 발매로 인해 부활에 성공한 록맨 시리즈와는 달리 갱생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코에이 테크모의 현재 행보를 보아 부활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시리즈 5개 작품 중 일본 센고쿠 시대 역사를 배경으로 한, 3편 모리 모토나리 맹세의 세 화살과 4편 오다 노부나가전은 국내에 정발되지 않았으며 보통 한국에서 영걸전 시리즈라고 하면 그 두 작품을 빼고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영, 공, 조 3작만을 칭하는 경우가 많다. 영걸전 시리즈 전체로 보면 1, 2, 5편에 해당한다. 본가 삼국지 시리즈와 비교하면 영걸전은 4편, 공명전은 5편, 조조전은 6편과 발매 시기가 겹치며 그래픽도 해당 시리즈와 비슷하다.
삼국지 5가 1996년 9월, 삼국지 6이 1998년 3월, 삼국지 7이 2000년 2월 발매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삼국지 영걸전 후속작들간의 텀이 엄청나게 짧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대로 2000년대까지만 나왔어도 얼마나 대작이 나왔을까 싶지만 마지막 작품인 조조전의 타기종 이식이 이루어지지 않은 걸로 보아 일본 내에서의 인기는 거기서 끝물에 다다른 모양이다. 대신 한국이나 중국의 팬덤에서 최종작 조조전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모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어지간한 네임드 장수는 모두 주인공이 되는 모드가 있을 정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 조조전/MOD 참고.
모리 모토나리 맹세의 세 화살 이후의 작품들은 창과 버튼, 입력 박스 등등의 모든 인터페이스가 윈도우 기반 인터페이스로 되어 있다.마치 베이식으로 대충 짠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게임을 하다 보면 왠지 나도 만들 수 있겠다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실제로 비주얼 베이식을 좀 배웠다면 기능 구현은 불가능해도 UI나 각종 창의 외형은 비슷하게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전장 지도를 PIP(Picture In Picture) 형태[6]로 구현한 시스템이 획기적이었다.
여담으로 영걸전 시리즈의 실행파일을 보면 앞자리에 EKD가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건 영걸전의 일본식 발음인 えいけつでん(EiKetsuDen)의 약자다. 여기에 추가로 시리즈 넘버링이 붙는다. 공명전은 EKD2, 조조전은 EKD5. 각각 3, 4편에 해당하는 모리 모토나리 맹세의 세 화살, 오다 노부나가전이 정발되지 않은 국내에서는 넘버링이 2에서 갑자기 5에서 넘어가버리는 것에 대해 3편과 4편은 어디갔냐며 의아해 하던 유저가 많았다.
삼국지 13에도 영걸전 모드라는 시스템이 들어갔다. 원작인 삼국지의 스토리를 삼국지 13 시스템으로 구현되었으며 개중에는 if 스토리도 포함되어 있다. 다만 SRPG가 아닌, 전략 시뮬레이션이라서 플레이는 확연하게 다르다.
정통파 시리즈에서 배드 엔딩들이 큰 사건으로 연관되어 있다.
  • 영걸전 - 이릉대전
  • 공명전 - 추풍오장원
  • 모리 모토나리 - 세키가하라 전투[7]
  • 오다 노부나가 - 혼노지의 변
  • 조조전 - 형주공방전[8]
영걸전을 제외하고 트위치에서 게임 카테고리가 없는 시리즈이다. 트위치 게임 카테고리가 Giant Bomb 기반으로 등록되고, 서구권에서 비정발 타이틀이라서 인지도가 낮기 때문. 삼국지가 서양권에서 인지도가 낮다 보니 당연한 일이다.
특기할만한 점은 촉을 주인공으로 한 두 편의 시리즈 모두 위를 멸망하고 오를 같이 멸망시키거나 오를 점령해서 천하이분지계를 실행한다는 시나리오가 충분히 가능할법한데도 오를 정벌하는 시나리오는 없다.
  • 영걸전의 경우 진엔딩인 한조 재흥에서 제갈량이 유비가 오는 어떻게 하는게 나을 것 같느냐는 질문에 "한나라를 재흥하면 오도 반드시 신하가 될 것이다"라는 언급하는 것 이외에는 구체적인 처리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그 때문인지 영걸전을 다룬 마사토끼의 만화에서는 오나라의 장수들은 전부 자연사했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 공명전의 경우 영걸전보다는 묘사가 자세해서, 촉오동맹 재결성 이후 오가 적극적인 공세를 펼쳐 제갈량이 낙양을 공략하는 사이 허창을 공략하고 한조 재흥의 2등공신이 된다. 이후 엔딩에서 제갈근이 입조하여 황제위를 선양하고 한중왕에 책봉된 유선처럼 손권이 황제위를 선양하고 오왕에 책봉된다.
  • 조조전의 경우 어떠한 엔딩을 보든 촉과 오 둘 다 멸망한다. 사실모드의 경우 촉 → 오 순으로, 가상모드의 경우 오 → 촉 순이다.
사실 모드는 역사적 진행을 압축시켜서 진행시켰기 때문에 촉 → 오 순으로 점령하는데, 가상 모드에서는 관우를 구하기 위해 맥성에서 임시 동맹을 맺었기에 먼저 오를 멸망시킨다. 조조전 원본에서는 가상 모드 엔딩에서 촉 점령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지만 조조전 온라인의 서서전에서 짤막하게 나온 후일담에서 조조가 관우를 익주목으로 임명하는 모습이 나와 점령되었음이 확실해졌다. 조운, 위연 같은 명장들은 전부 생존했으나 제갈량은 물론이고 마속, 강유, 장완, 비위 같이 같이 뒤를 이어줄 문관 측 에이스들이 줄줄이 사망한데다 오장원에서 마지막 남은 전력까지 전멸했으니 사건이 끝나고 항복 형식으로 점령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1] 대항해시대 시리즈수호전 시리즈와 합쳐 리코에이션 시리즈라고 한다.[2] 이 시기 코에이는 영걸전 시리즈와 함께 대항해시대 시리즈, 징기스칸 시리즈, 태합입지전 시리즈 등 여러 역사 시뮬레이션 시리즈를 정리하고, 좀 더 돈 되는 자사 주력 시리즈에 집중하기 시작한다.[3] 생각해보면 영걸전이랑 조조전의 스토리가 많이 겹치는 것을 알 수 있다.[4] 관련 커뮤니티에서 이 게임 말이 나올 때 반응을 보면 정작 원작 팬들이 바랐을 방식인 연의 부분까지는 진행해보지도 않고 바로 전략편 부분에서 역시 돈슨이네 하면서 지워버린 케이스가 태반이다. 초반 플레이 디자인에 문제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5] 다만 코에이 테크모 측에서 자사 게임을 개조하는 행위를 묵인하거나 장려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불명이지만, 저작권 위반을 이유로 모드 제작의 배포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 당장 포켓몬스터 우라늄 등의 닌텐도 계열 팬 게임들이 닌텐도에서 배포 중단 조치를 내린 전례가 있었다. 다만 20여년째 반응이 없으니 모드 유저들은 사실상 묵인한다고 보는 것이다.[6] 파일:external/usercontent1.hubstatic.com/5785708_f496.jpg[7] 주인공이 죽고 다른 주인공으로 교체되므로 사실상 해당 없음.[8] 주인공이 죽는 분기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해당 없음. 사실모드의 후일담에서는 죽었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