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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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연령별 대표팀을 포함하여 각종 FIFA 주관 대회나 UEFA 주관 대회에서는 볼 수 없고, 오직 올림픽을 위해서 특별히 구성하여 영국을 대표하는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남자부는 23세 이하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영국은 정치적으로는 United Kingdom이라고 불리지만 스포츠에서는 정치적 뉘앙스가 강한 United Kingdom보다는 지리·문화적 특성을 강조하여 Great Britain 또는 드물게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라고 표기하는 관행이 있다. 축구를 비롯한 영국 올림픽 대표팀도 마찬가지로 Great Britain을 쓰며, 올림픽에 한해 Team GB라는 표현도 쓴다[6] . 국내에서는 간간히 영국 단일팀으로 부르기도 한다.
한 국가에 한 국가대표라는 것이므로 보편적으로 보면 당연하게 있을 법한 국가대표 같지만, 축구계 실상을 보면 남북단일팀급이라 봐도[7] 크게 다르지 않다. 영국의 축구계에는 단일 협회가 없고,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로 나뉘어 있다. 그러나 올림픽 축구에서는 단일팀으로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8][9] 4개 협회의 협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갈등이 잦은 편이다.
그러다가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아마추어와 프로의 구분을 폐지하면서 '잉글랜드 아마추어 대표팀' 자체가 존재하지 않게 되자, 그 후인, 1976년부터 1988년까지는 지역예선조차 불참했다. 그러다가 1992년 올림픽부터 나이 제한이 생기면서 지역예선 제도 자체가 달라지면서(다음 문단 참조) 특정 지역 팀이 본선 진출권을 얻더라도 본선 참가를 포기하여 불참해 오다가, 2012년 자국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에서도 축구 팀을 못 만들면 세계적 망신이 되기에 무리를 해서 겨우 팀을 만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2012 런던 올림픽/축구 문서 참고. 그것도 북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차출을 거부했고, 그나마 몇몇 웨일스 연고 프로축구팀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에 참가하다 보니, 실상 인적 구성을 보면 잉글랜드 U-23 대표팀에 깍두기로 웨일스 선수 5명을 끼워 준 것이나 다름없는 반쪽 단일팀이었다. 당시 엔트리는 이 문서에 후술돼 있다. 물론 일회성 팀 구성이었기에 이후의 올림픽은 단일 축구 팀을 구성하지 않고 있다. 영국에서 하계 올림픽을 다시 개최하려면 수십 년 뒤의 일일테니 영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은 앞으로도 한참 못 볼 팀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이 팀을 격파하는[10] 기록을 세운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그야말로 두번 다시는 없을 전리품을 얻었다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영국의 지역 축구 협회들은 잉글랜드가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면 단일 팀을 구성해서 참가하기로 합의하였고 실제로 잉글랜드가 본선 진출권을 얻자 단일 팀을 구성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였다. 이후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잉글랜드가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되면 참가할 예정이다.
유럽 대륙의 남자부 올림픽 본선 진출권에 대해 덧붙이자면, 유럽 대륙은 올림픽이 개최되기 직전의 UEFA U-21 챔피언십을 통해 대회 4위까지 올림픽 본선 티켓을 부여한다. 이 대회는 3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루고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진출하고, 각 조 2위 중에서 상위 1팀에게 준결승 진출 자격을 준다. 그러나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는 올림픽 본선 참가를 포기해 왔기 때문에 해당 4개국이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경우에 각 조 2위팀 중에서 차상위 2개팀(각 조 2위 중 2, 3위)에게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자에게 올림픽 본선 티켓을 부여한다.
2. 선수 명단[편집]
2.1. 남자 대표팀 명단 (2012)[편집]
- 굵은 글씨는 와일드카드 선발 선수
2.2. 여자 대표팀 명단 (2020)[편집]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4위를 차지한 잉글랜드가 영국 대표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였다. 자국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이후로 9년 만의 올림픽 출전이다. 본선에서 스코틀랜드 선수 2명과 웨일스 선수 1명을 엔트리에 발탁하였다.
3. 역대 성적[편집]
※불참한 연도는 표기하지 않는다.
3.1. 남자부[편집]
- 출전 횟수: 9회
- 최고 성적: 금메달 3회(1900년, 1908년, 1912년)
- ★★★④
- 1900년: 금메달
- 1908년, 1912년: 금메달
- 1920년: 1라운드
- 1936년: 8강
- 1948년: 4위
- 1952년: 예비라운드
- 1956년: 8강
- 1960년: 조별리그
- 2012년(U-23): 8강
3.2. 여자부[편집]
- 2012년: 8강
- 2020년: 8강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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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1] 영국은 축구협회(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축구 협회, 웨일스 축구 협회, 아일랜드 축구 협회로 4개의 축구 협회를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아일랜드 축구 협회는 아일랜드의 아일랜드 공화국 축구 협회가 아닌 북아일랜드의 축구 협회를 의미한다.[2] 영국 본토를 구성하는 4개국의 축구협회가 모두 유럽 축구 연맹 소속이다.[3]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구장이다.[2012기준] A B [4] 현재까지 최후의 영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영국은 2012 런던 올림픽 이후로 올림픽 대표팀을 해산하여 올림픽 남자축구 종목에 출전하지 않고있다. 다만, 여자축구의 경우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긴 했다.[5] 영국 단일팀은 2012 런던 올림픽 모든 경기에서 홈 유니폼 만을 착용하였다.[6]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을 Team Korea로 쓰는 것과 같은 원리다.[7] 이는 럭비도 마찬가지. 골프야 개인전이고, 컬링은 선발전 우승팀이 통으로 나가는데, 다른 지역은 물론이고, 옆동네와도 웬만하면 팀을 맺지 않는다.[8] FIFA는 4개의 팀을 별개로 인정하는 반면 IOC는 영국만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피파 주관 월드컵 같은 대회에서는 엄밀히 말하면 국가대표라기 보다는 각국 '축구협회'의 대표팀으로 참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보통은 한 국가에서는 하나의 축구협회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래서 유니폼에는 국기보다는 각국 협회의 엠블럼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뛴다.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IOC는 각국 축구협회 엠블럼을 단 유니폼을 불허하고 있고, 따라서 올림픽에서는 월드컵에서 축구협회 엠블럼이 있어야 할 자리에 국기를 단다.[9] 굳이 비슷한 사례를 찾자면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 대한민국과 북한 또는 통일 이전의 서독과 동독이 있지만, 이 중에서 서독과 동독이 영국과 제일 유사하다. 두 나라는 분단이 되었어도 올림픽 위원회는 하나로 운영하였기 때문에(1964년 올림픽까지. 1968년부터 1988년 올림픽까지는 동독과 서독이 별개로 참가했다.) 올림픽은 독일이란 이름의 한 국가로 출전해야 됐다. 동독과 서독 축구협회는 양쪽에서 잘하는 선수를 뽑아서 만든 단일 팀을 구성하지 않고, 독일을 대표해서 올림픽에 나갈 한 팀을 가려낼 플레이오프를 해서 이기는 팀이 독일 대표로 올림칙 지역예선에 참가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영국과 차이가 있다면 영국은 4개의 구성국이 영국이란 이름으로 하나의 국가로서 유엔에 가입되어 있지만, 독일은 서독과 동독이 각각 가입한 주권 국가였다. 다만 독일 단일 팀을 구성하던 시절에는 동서독 모두 유엔 미가입국이었다.[10] 다만 승부차기까지 가서 꺾은 것이기 때문에 전적상으로는 무승부다.[11] 당시 나이[12] 당시 나이[13] 노르웨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레전드로 노르웨이 여자축구 선수 중에서 A매치 최다 출전기록을 가지고 있다.[14] 시범 종목[15] 이 대회에선 업튼 파크 FC라는 아마추어 팀이 사실상의 영국 국가대표팀 역할을 했다. 이 팀은 11년 뒤인 1911년에 해체되었다.[16] 1년연기[17] 올림픽 본선 출전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