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시험/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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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논쟁 · 영어 시험/논쟁 · 영어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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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인: 학습 목적의 변질
2. 영어 시험에 관한 논쟁
2.1.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지 못한다는 점
2.1.1. 반론
2.2. 시험 위주의 교육으로 흘러감
3. 관련 문서




1. 원인: 학습 목적의 변질[편집]


영어를 포함한 일본어, 중국어1990년대 말부터 이미 스펙 쌓기 전용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그리고 그렇게 된 이유는 당연하게도 대입으로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가장 기본적인 커트라인으로서 이들이 1차 허들 역할을 하기 때문이고, 학습에 기본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외국어시험, 특히 영어 시험은 시험에서 고득점을 쟁취하기 위한 '전략적 학습'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당연히 점수 따기에만 치중하다 보니 의사 소통 수단으로서의 언어의 본질은 잊은 채 독해력만 늘게 되고, 정작 '말하는 능력'은 늘지 않는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나마 제2외국어는 본인 취미를 계기로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말하기와 읽기를 동시에 잡는 경우가 많지만, 제1외국어인 영어는 무조건 배워야 하는 교과과목으로서 억지로 접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걸 기대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철저히 ESL 환경에서 영어를 접하는 국내 학생들의 현실을 고려해 보았을 때 공교육이 학생들에게 말하기 능력을 요구할 여건이 되는지를 따져볼 필요도 있다.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고 순수 실력으로 풀어야 하는 시험은 그렇다고 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은 범위가 정해져 있으며 시험의 난이도도 극악에 가깝기 때문에 '영어도 암기과목이다' 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정도이다.

2. 영어 시험에 관한 논쟁[편집]


○포자와 같이 수포자, 영포자, 과포자 등의 용어가 생겨가는 이유는 '시험'이라는 체제하에 묶여있어서 그렇다. 배우는 내용이 아무리 쉽더라도 시험 문제 수준을 높여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일반적으로 '교과 학습 수준'과 '시험 문제 수준'을 일치시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둘은 서로 전혀 다른 영역이다. 물론 '교과 학습 수준'이 높아서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이는 전문·전공 영역에서나 따질 수 있는 논의고, 보통 교육자(고등학교 및 학원선생)들 관점에서는 학습자들이 복습을 안 하거나 공부 자체를 아예 안 해서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우리만의 생각이 아니라 높으신 분들도 이에 공감하기에 이명박 정부에서 NEAT라는 토플과 유사한 수준의 시험을 제작하였으나... 알다시피 처참하게 실패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국내 영어시험, 특히 수능 영어는 이미 현실성을 상실하고, 단순히 변별력을 위해서 난해하게만 만들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영어실력은 기본은 될 수 있을지라도 이후의 현실에선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재밌는 사실은 인터넷 EBS 영어교재에서는 석박사급 논문의 한 부분을 발췌해서 내기도 한다. 결국 이러한 수능영어는 문제가 있고, 이는 우리만의 아우성이 아니라, 높으신 분들과 교육자들이 모두 공감하는 바이다. 문제는 해답이 되어야 하는 NEAT가 실패했다는 것.

2.1.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지 못한다는 점[편집]


영어 말하기 교육을 제대로 하지도 않는 것도 문제인데, 영어 말하기를 평가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ETS 기준 대한민국의 '영어 말하기 수준'은 121위에 불과하다.[1] 매년 7조 원을 쓰는 것에 비해 결과가 상당히 초라하고 뒤떨어진다. 그나마 읽기(문해력)는 상대적으로 아주 조금 낫지만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말하는 것은 거의 못한다. 언어의 기본은 소통이라는 점에 부각한다면 말하기는 모든 언어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단언할 수 있다. 따라서 말하기를 못한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어느 최고의 영어 강사가 오든 몇십 년을 배웠든 말하기를 하지 못 한다면 영어 수준은 제자리 수준일 수밖에 없다. 실질적으로 말하지 않는다면, 배운 영어 지식을 그만큼 활용할 기회가 줄어드니, 배운 것이라도 금세 잊어버리게 된다. 자신이 '틀릴까 봐'에 대한 부끄러움이 앞선 나머지 자신감도 줄어들어 영어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낀다. 대학 서적을 읽는 데에서는 실용 영어보다 더 좋아보일 순 있으나 그렇지 않는 경우 어쩌다 마주친 외국인과 대화할 때 쓰이는 실용영어보다 쓸데가 없기 때문이다.

이렇듯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지 못한다는 건 큰 부작용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

아이엘츠토플 시험에서는 말하기 영역이 있다. 시험 접수비가 고가인 문제점이 있을 뿐이다. 특히 아이엘츠원어민과 약 15분간 1대1 면접 방식으로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거의 정확하게 말하기 능력 평가가 가능하다.

2.1.1. 반론[편집]


다만, 이는 위에서 밝혔듯이 대입, 취업 목적의 수단으로만 쓰이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TOEIC, TEPS, 수능 영어 영역 등은 '말하기' 실력을 평가하지 않는 게 아니라 못 한다. 괜히 TOEIC과 TEPS가 전용 말하기나 쓰기 시험을 별도로 편성한 게 아니다. ‘말하기 영역’을 평가하기엔 비효율적인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읽기'와 '듣기' 등 문해력 위주의 시험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따라서, 영어를 말하기에 어려울 수밖에 없는 시험인 것은 당연하다.

2.2. 시험 위주의 교육으로 흘러감[편집]


위에서 언급했듯이 OPI(c)이나 아이엘츠, 토플 등의 시험을 치르지 않는 이상 시험에서 '말하기 영역'을 평가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대다수가 출세인즉 스펙을 쌓고 좋은 기업 및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말하기 영역'이 부재된 시험에만 몰두하다보니 '독해력과 듣기 실력'만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는 괴이한 광경이 연출되곤 하였다.

이에 따라 필요 이상으로 어려운 시험 문제가 양산되고 있고, 수능 영어 영역·TEPS·TOEIC 등 각종 어학 시험에 현재 진행형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렇다 보니 일상이나 생활에서 볼 수 있는 문장으로 구성된 경우가 적고, 현지인들조차 독해에 어려움을 느끼는 문장이나 문제도 많아지게 되었다(링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수능체제에서 영어능력을 평가하지 않는 방법이 있다. 공기업이나 5급 공무원 시험, 7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서는 일찍이 자체 영어시험을 폐지하고, 공인영어성적 취득(정량제가 아닌 적부제)으로 전환하였다. 그냥 영어시험을 폐지하고 토플이나 서울대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있다. 그래서 단순히 자격증으로 만들면 영어시험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실제로 일본 교육계에서는 1997년경 이런 문제를 인지하고 영어를 대학입시과목에서 빼고 영어 실력이 필요한 사람들에 한해 공인영어시험으로 대체하려고 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흐지부지돼버린 전적이 있다. 자세한 것은 이 문서 참조.

2.2.1.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의 경우[편집]



혼동·중복되기 쉬운 교육 및 입시 관련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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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 · 교육과정/의논 · 대학수학능력시험/문제점 및 해결 방안 · 출세 목적 교육/문제 해결 방안
기타
주입식 교육 · 입시 위주 교육 · 취업 위주 교육
1. 본래 각기 다른 논의에서 알맞게 논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수능'은 정량평가, 상대평가(일부 절대평가), 적성검사(일부 자격고사)의 성격이 있으므로 '정량평가=상대평가=적성검사'라는 발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2. 특정 사회 문제의 원인이 하나에서만 비롯될 것이라는 발상에 유의하십시오.
3. 문제점을 적을 때 부차적인지 아닌지 생각해보시기 바라며 근본 원인을 찾으시면 되도록 문서간 중복을 일으키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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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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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TOEFL의 말하기 시험은 채점 기준이 모호하고 불공정하기로 유명하다. 직접 면접으로 말하는 방식이 아니라 컴퓨터로 진행되는 만큼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긴 하지만. 거짓말이 아니라, 한국에 영어 가르치러 온 영국인 영어 강사도 첫 시험에서 20점 내외를 맞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같은 이유로 OPIc도 자기 실력과 한참 동떨어진 점수가 나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