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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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학생들의 영어 체험학습 및 교육을 위해 만든 곳.
2. 상세[편집]
2004년 국내 최초 영어마을인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가 개원했고, 그 이후 영어마을 붐이 일면서 전국 곳곳에 영어마을들이 생겨났고 지자체별로 영어마을을 만들어 운영중이다. 크게 숙박형과 통학형 두 종류로 운영이 되고 있다. 운영주체가 각기 다르며 YBM, 삼육어학원 등 영어교육 기관에서 운영하는 곳도 있으며 몇몇 곳은 지역 대학교에서 운영을 하기도 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이천영어마을(Global Peace Village)도 있다.
하지만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가 누적되는 적자 끝에 문을 닫으면서 지자체의 무분별한 '사업 베끼기'가 문제가 되었다. 조선일보 사설
이후 영어마을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늘기도 했지만 각각 특성을 살려 운영하며 '공교육의 보완'의 역할을 하고있다는 의견과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의 장으로 인식의 전환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운영에 대해서 각 시도의 교육수요등을 감안하여 알맞는 영어마을 조성에 대한 의견들이 나오기도 했다. 경인일보 기사 짧은 기간 체험을 하는 교육방식에 대해서 몇몇 교수들은 학교의 학습방식과 다른 수업방식을 언급하며 효과성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헤럴드경제 기사
2016년 경기영어마을이 개장 12년만에 다양한 미래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재양성기관으로 탈바꿈되었다. 기사 기존 영어 교육은 유지하되 점진적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한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한다. #
몇몇 영어마을들의 폐쇄등이 기사가 많이 나가서 실제 운영이 되는 영어마을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직도 전국에 20여곳이 운영중에 있다.
3. 영어 마을 목록[편집]
3.1. 서울특별시[편집]
- 서울영어마을 홈페이지
- 수유캠프
- 노원영어마을
"노원영어마을 월계캠프"라고 부르는 듯 하다. 노원구에서 지원하고 YBM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영어마을이다. 비숙박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영어외에 중국어회화도 운영중에 있다. 개인, 단체로 참가가 가능하고 성인들도 참가가 가능한 영어마을이다. 홈페이지
한때 각 지자체별로 32개 이상의 영어마을이 운영중이였으나 많은 영어마을이 운영을 중단하거나 과학, 창의성캠프로 시설 목적을 변경하여 운영중이다. 하지만 부산글로벌빌리지를 비롯한 몇몇 영어마을은 "체험형 영어교육 제공"이라는 영어마을 본래의 취지에 맞게 학생,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다.
3.2. 인천광역시[편집]
3.3. 경기도[편집]
- 체인지업캠퍼스 - 구 경기영어마을. 2016년 체인지업캠프로의 개편 이후 영어교육과 미래교육을 함께 하고 있다.
- 해피수원 영어마을: 수원 KBS 경인방송센터 안에 있었다. 구 연무중학교에 있는 수원외국어마을의 전신이다. 하지만 운영기관의 횡령으로 계약이 해지되었다 뉴시스기사. 이후 수원시는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을 통합하여 운영하기로 결정 뉴시스기사 수탁기관 공모를 통해 아주대산학협력단이 운영을 하고있다.
-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
- 유네스코 이천영어마을(지구촌평화마을) 홈페이지 : 2008년 이천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함께 조성한 영어마을로 유네스코 평화센터 내에 위치하고있다. 다양한 영어체험활동과 더불어 평화, 문화, 환경, 세계유산, UN 등 세계시민교육이 접목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공기관의 성격이 강한 영어마을로 교육비도 타 영어마을의 절반수준이며, 현재 이천시내 모든 초등학교가 입소 및 교육이 가능하다. 코로나를 겪으며 통학형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3학년 학교 방문을 시도해 관내 전체 학교를 방문하는 등 다른 영어마을에서 진행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야기된 건물용도 문제로 이천시에서 2022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계약을 해지하여 14년간 운영하던 영어마을이 사라지게 되었다. 특히나 안타까운점은 활발하게 잘 운영되던 기관이[1] 서류문제로 인해 계약을 1년 남기고 하루아침에 문을 닫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로써 이천시 유일의 영어전문교육기관은 폐쇄 되었으며 향후 이천시 영어교육에 대한 문제가 남게 되었다. 경기신문 기사
- 안성세계언어센터 홈페이지: 경기도 안성시에서도 2021년 한경대와 손잡고 문을 열었다.
3.4. 경상도[편집]
- 부산글로벌빌리지 홈페이지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조성하여 2009년 7월에 개원하였으며 매년 4만명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시설은 50여개의 체험시설을 갖춘 체험동과 대강당, 구내식당, 일반 강의실로 구성된 행정동이 있으며 그외 체육관, 보건실 등의 교육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산글로벌빌리지는 일반적인 영어마을과 달리 지자체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지 않는 독립체산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수강이 가능한 18개의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곳에서는 부산지역 초등 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2일 12시간 동안 체험형 영어교육을 진행하는 "정규 공교육 과정"을 운영중이며 매년 2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위탁교육비용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지원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정규 공교육 과정, IEC방과후교실, 영유아 프로그램, 일일체험, 방학영어캠프 등이 있으며 50명의 강사진(원어민 25명, 한국인 25명)과 20여명의 스텝들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된다.
3.5. 전라도[편집]
3.6. 폐쇄[편집]
-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 2004년 개관했으나 2017년 '창의마을 풍납캠프'로 전환되었고 영어관련 프로그램은 하지 않고 있다.#
- 관악캠프 - 말 그대로 관악구에 있는 영어마을이고 관악산 근처에 있었다. 코로나19 때 위탁업체 적자 누적으로 위탁 포기하면서 운영을 중단했다. 현재는 평생교육센터로 이용하고 있다.
- 군포국제교육센터: 영어 교육 전문 업체가 군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던 곳인데, 학원처럼 운영하고 교육동과 상가동 내부에 각종 체험시설 등이 있기는 했지만 위치가 평범한 아파트단지 내부라 손님을 끌어올 만한 요인이 없었다. 결국 적자만 내다 2015년 말 폐쇄, 방치되었다. 그 후 한동안 상가동 입주 업체들과의 소송이 있었다. 2019년 수리산 상상마을로 전환되었다.
- 이천영어마을: 2008년 개관해서 14년간 꾸준히 운영해 왔으나 2022년 위탁기관인 이천시에서 계약해지를 결정하며 12월로 폐쇄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20:08:05에 나무위키 영어마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지사항에 따르면 학생, 학부모, 교사 만족도 95%이상 만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