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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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규 브랜드 텐코(天狐)가 2012년 3월 30일 발매한 에로게다. 원화가는 오오야리 아시토로 신생회사로 복귀하였다. 신생회사치고는 엄청나게 큰 컨셉을 추구하고 있다. 제작에 앨리스 소프트가 관여했으며 때문에 전국 란스의 우에스기 겐신이 스팟 참전하였다.
역사의 각종 위인들을 모에화하여 벌이는 모에대전으로 지금껏 모에화되지 못한 위인들이 다수 등장하였다.
후속작으로 영웅＊전희 GOLD가 있다.
2017년 11월 10일 스팀에 올라왔다링크.
DMM는 이후 웹게임인 영웅전희 WW(英雄*戦姫WW)를 출시했다. 18금 버전은 영웅전희 WWX로 출시예정이며 가챠시스템이 등장한다. 2021년 4월 8일 북미의 성인게임 사이트인 nutaku.net에서 성인판인 영웅전희 WWX 서비스를[1] 시작했고 매출도 안정적이었으나 어처구니 없게도 개발진 충당을 게을리하다가 핵심 개발자 한명이 신규 컨텐츠 제작, 스토리, 밸런스 생각, 스크립트 관리, 이벤트 내용 구상 등등을 비롯해 보통 외주를 맡기는 디버깅까지 작업을 무려 개발자 혼자서 다 소화하며 수행했다는 것.[2] 당연히 이런 살인적인 1인 개발 모드로 유지 하다가 결국 개발자가 과로로 추정되는 담당자의 건강악화로 인해 서비스 유지가 힘들어져서[3] 2022년 3월 29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2. 스토리[편집]
이렇게만 보면 문제작 대제국과 비슷한 류의 게임으로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대제국 처럼 대놓고 일본제국를 미화한 내용이 아니다. 다만 세계정복하는 과정이 황당하기 그지없거나 다소 억지스러운 부분은 있다. 그러나 이런 자극적인 작품이 늘 그렇듯이 RPF 논란은 항상 있다.
일단 팬덤의 반응은, 느낌이 비슷하다고 평가받는 대제국에 비해선 좋다는 평이 대체적. 신생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인데도 상당한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도 많다.
3. 시스템[편집]
3.1. 기본 시스템[편집]
시스템은 기본적인 턴제 지역점령 게임과 전국란스와 연희무쌍을 합쳐놓은 듯한 전투시스템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레벨업 개념은 도입하고 있지 않으며 초기 능력치는 결코 변화하지 않는다. 대신 돈으로 운용할 수 있는 최대병력을 늘릴 수 있다. 대화 이벤트를 봐야 기술을 배우고 아이템 스톡이 오르며 돈은 점령한 지역의 세금으로 충당한다. 그러니까 많이 싸운다고 강해지는게 아니고 가능하면 빨리 타지역을 많이 정복해서 세금으로 병력을 불리는 편이 훨씬 좋다. 병력은 시간에 따라 회복되며, 돈을 지불하여 일시불로 회복시킬수도 있다.
동아시아 통일 후 행동력을 남기고 턴을 넘기는 일이 연속 3번 발생하면 산적이 나타나고 전투가 일어나는데, 전투에서 이기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전투에서 패배하면 현재 소지금의 10%를 빼앗아간다. 돈을 벌기 위해 턴을 계속 넘기는 것을 방지하려는 시스템으로 보인다. [4]
END 엔딩과 NEVER END 엔딩이 있으며 전자는 노멀 엔딩, 후자는 트루 엔딩으로 취급받는다. 트루 엔딩은 무대륙 정복시 길가메시가 동료로 있다면[5] 볼 수 있으며, 노멀 엔딩은 그렇지 않을 경우 볼 수 있다.
3.2. 고난이도 공략 상여 시스템[편집]
공략할수 있는 국가들 중 쉬운 국가보다 어려운 국가를 먼저 공략하면 아이템을 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하와이를 먼저 공략하고, 고난이도 공략 아이템을 받는다면 러시아가 군비증강을 하는데, 군비증강한 나라들 중 쉬운 곳이 어디있겠냐마는 러시아는 참 골때린다. 가뜩이나 러시아 특유의 추운 날씨
참고로 밑의 등장인물 등장 순서는 너무 신경쓰지 말자.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어가면서 일반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지팡구 대화제국 몽골 인도 남양까지는 등장인물 등장 순서와 일치하지만, 남양 정복 이후 하와이에서 구원 요청이 오므로 보통 유저들은 하와이로 진군하고, 그 다음 인디아스, 그 다음 USA... 정신을 차려보면 이런 순으로 게임을 진행시키는 자신을 보게 된다.
내용은 표를 참조. 괄호는 군사증강이며 샴발라는 고난이도 보너스에 영향 받지 않는다.
3.3. 상성과 브레이브 시스템[편집]
자리 편성이나 전투 시에 공격 속성이 유리한 경우, 상대의 속성 아이콘이 빛난다.
□ : 통상공격 ● : 상성공격
가로 : 방어측 세로 : 공격측
전투시스템으로는 상성과 브레이브가 있다. 각 영웅들은 특정한 속성을 가지며, 브레이브는 일반기술과 영웅기를 사용하는데 필요하다. 적의 속성을 상성으로 공격할 경우 데미지는 2배로 입히지만, 적군의 브레이브 게이지가 증가한다. 비상성으로 공격할 경우, 데미지는 증가하지 않지만, 아군의 브레이브 게이지가 증가한다. 따라서 초반에는 영웅기를 쓰는 적이 별로 없기에 상성으로 공격해도 괜찮지만, 후반에는 상성으로 섣불리 공격하면 적군의 브레이브가 쌓여 영웅기, 기술난사로 오히려 아군이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신중하게 비상성으로 공격해서 브레이브를 번 다음에 일격에 타격하는 것이 좋다. 물론 상대방의 화력이 압도적이거나 브레이브를 빼앗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상황에 따라 상성으로 공격해야 맞는 경우도 있다.
3.4. 준비시간, 딜레이 시스템[편집]
전투 시스템 중 하나로, 준비시간은 그 기술을 낼때까지의 시간을 뜻하고, 딜레이는 기술을 끝난 후 다음 행동까지의 시간을 말한다. 모든 영웅들의 평타를 포함한 각 기술은 각자의 준비시간과 딜레이를 가지고 있다. 어떤 영웅은 준비시간이 붙은 기술이 많아 필수로 보구를 붙여줘야 하는 영웅들이 있다.[7] 또 어떤 영웅은 딜레이가 짧아서 기술을 연속적으로 쓰기에 좋은 영웅도 있다.[8] 준비시간과 딜레이를 줄여주는 보구들은 다음과 같다.
준비시간
딜레이
3.5. 샴발라 미궁[편집]
고난이도 지역으로 1.05패치 후 등장하는 샴발라 미궁이 있다. 총 1층~9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8층까지는 각 5연전을 해야 통과할 수 있고, 최종층인 9층은 10연전을 해야 통과할 수 있다. 모든 층은 연전이지만 각 싸움마다 나오는 대사에서 저장할 수 있다. 클리어시 보상으로 각 층을 통과할때마다 보구들을 얻을 수 있다.[9] 9층 10연전을 할 때, 각 판마다 여섯명을 채워서 출동시키면 총 60명인데,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영웅들의 수는 72명이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기용하지 않았던 3군 영웅들을 출격시킬 수 밖에 없는데, 이때만큼은 평소 경시해왔던 영웅들의 의외의 활약을 볼 수 있다.
4. 보구[편집]
영웅전희에 등장하는 아이템 목록과 그에 대한 평가이다. 영웅전희/보구 항목 참조.
5. 등장인물[편집]
각 영웅 능력치는 아군합류 시점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5.1. 지팡구[편집]
- 치하야(디폴트 네임 / 변경 가능)
작품의 주인공. 하늘에서 빛과 함께 춤추듯 등장, 위기에 빠진 히미코를 구출하여 '하늘의 사자'로 이름을 떨친다. 기본적으로 오는 여자는 마다하지 않는데다, 의식하지 않음에도 여심을 자극하는 언변술을 패시브로 갖고 있는 천생 기둥서방의 성격. 덕분에 동료 영웅들로부터 '호색왕'이라고 놀림받고 있다.
초반, 동아시아 정복시절엔 당연히 주력이지만 검캐가 썩어나는 후반에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한다. 무엇보다 주력 딜링 스킬인 천총운검은 야마토 타케루의 영웅기라 그런지 연출은 화려하지만 비슷한 형식의 다른 스킬[10]에 비하면 어정쩡. 특성은 좋으나 영웅기인 영웅소환은 브레이브를 10이나 잡아먹는 기술이라 딴캐 영웅기 2방 날리는게 오히려 효율이 좋다.[11] 결국 1.5군에서 2군을 왔다갔다. 애정을 가지면 못쓸놈은 아니지만
주인공에게 만약 병력을 몰아줬다면 길가메쉬의 특성인 '앞 줄의 공격력+1'과 치하야의 특성인 '자신의 전후좌우로 공격력 +1'을 이용해서 전위 가운데에 넣어놓고 좌우를 뎀딜 근접계열 캐릭으로 넣어서 공격력 버프 셔틀로 쓰는 방법도 있다.
야마타이의 영웅으로 예지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어두운 미래를 예지하고, 세계의 힘을 하나로 모아 대항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세계 통일을 위해 노력한다. 허나 뜻의 높이만큼 무력도, 그렇다고 지력도 따르지 않아서 지팡구의 내란조차 수습하지 못하고 있다. 매번 오다 노부나가에 달려들었다가 털리는 중. 생각하는 것이 입으로 나와버리는, 표리가 없는 성격. 그 때문인지 민중에게는 꽤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주인공을 오라버니라고 부르고 있으며 또 야마토 타케루를 언니처럼 따르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일본 역사상 최초의 여왕인 야마타이 국의 무녀 히미코(卑彌呼).
초반 유일의 귀중한 사제님, 마법공격력은 기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치유는 고정 수치가 아니고 퍼센티지로 피통을 채우기 때문에 후반에도 쏠쏠하며, 병력수와는 관계없기 때문에 무리하게 병력을 늘릴필요도 없다. 다만 데미지 위주로 흘러가는 게임 특성상 중반 이후에는 1군 카드로 쓰이기 어렵다. 힐러를 적극 활용한다해도 다른 좋은 캐릭도 많다.
단, 아군에게 걸리는 모든 디버프를 해소하는 스킬인 리프레쉬를 가진 유일한 캐릭이기 때문에 최종장의 앙골모아 때려잡기 미션[12]에서는 히미코를 반드시 챙겨가지 않으면 앙골모아의 전 능력 -5 디버프때문에 매우 골때리게 되니 히미코를 지참해가자. 여담으로 씬은 제일 많다.
모든 힐러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이지만, 평타가 딜레이가 150으로 대부분의 공격영웅들의 평타 딜레이인 100보다 50길다. 때문에 전투에서 평타를 때려대면 정작 중요한 순간에 회복을 걸어줄수가 없다. 후반으로 갈수록 힐러들의 평타를 아끼고 중요한 순간에 회복을 해주도록 하자. 물론 평타를 치면 아군의 브레이브가 증가하기 때문에, 브레이브를 모을때는 평타를 치는 것이 낫다. 선택은 당신의 몫
과거 지팡구의 왕이었던 고대 영웅. 기억를 잃고 혼란스런 자신 곁에 끝까지 남아준 히미코와 같이 행동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은퇴한 몸이라고 하지만, 그 강함은 건재해 지팡구 내에서 더 큰 혼란이 일어나는 것을 억제하는 억제력이 되고있다. 주인공의 검 스승을 자처해 주인공을 가르치는 한편, 자신의 스러져가는 마지막 기운을 불살라 지팡구 통일을 위해 전장을 달린다.
극초반 교토를 제압하면 이벤트로 인원에서 빠져버린다. 초반 몇푼 안되는 돈이더라도 투자하지 않도록 하자. 극후반에 다시 돌아오는데 스탯이 10 10 8로 변화, 전열에 세우면 용맹특성으로 10 10 10의 완전체가 되어버린다. 고대영웅 특성때문에 돈으로 병력추가는 불가능 하지만 원래 체력이 높아 별상관은 없다. 거합베기도 쓸만하고, 천총운검은 원래 공격 스탯이 높아 강력하다. 흠잡을 데 없는 영웅.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cv. 모리사키 마리)
동쪽의 소국 지팡구의 영웅. 야마토의 기억 상실 이후 붕괴해가는 지팡구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교토를 중심으로 가신인 벤케이와 함께 민생을 안정시켜 왔다. 과거 지팡구가 안정된 시절 히미코의 가정교사를 하였으며 다시 히미코 휘하에 들어오면서 교육담당으로 복귀한다. 교육방식이 제법 스파르타식이어서 한번 당해본 사람들은 혀를 내두른다. 문무겸비의 완벽한 인물같으나 빈유를 보형물로[13] 감추고 이에 콤플렉스를 느끼는 일면도 존재한다.(사실 성우가 가명을 쓰긴 했지만 72의 이 분... 성우 장난?)
교토 제압이후 참가하는 캐릭. 스탯도 무난하고 버스터어택도 있어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전위로 쓸만하다. 거기에 천본앵은 적 1기당 10번씩 가격하기 때문에 크리도 중간중간 잘뜨고 주문 끊어주기 딱 좋다. 추가데미지 500짜리만 붙여도 1명히트시 브레이브가 10칸가까이 차는 흠좀무한 성능을 보여준다. 반대로 만약 상성이 있는 적이 맞는 경우 적이고 아군이고 브레이브가 10칸이 돼서 말그대로 개싸움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덧붙여 주인공과 같이 고생을 하며 플래그가 꽂힌 듯한 독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H씬이 없다.
요시츠네 휘하의 지팡구 영웅. 힘이 매우 대단하여 완력만으론 이후 등장하는 헤라클레스 이외엔 대적 가능한 영웅이 없다. 개인적인 소원을 위해 무기 1000개를 모으고 있으며 게임 시작시엔 이미 997개를 모은 상태. 998,999,1000번째 무기 모두 전부 보구로 이벤트로 입수할 수 있다.
스킬이 각각 전, 투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해비스매쉬는 쓰기 힘들고 마구할퀴기는 2번째 열에서는 사용 불가. 초반에야 감지덕지하면서 쓰지만 사실 쓰기 번거롭다. 그러나 천기만와는 각종속성 공격을 랜덤하게 여러번 날리는 공격이라 데미지가 아주 쭉쭉 빠진다. 범위도 십자열이라 쓰기에도 편하다. 인물이 모자라는 초반과 영웅기 범벅이 되는 후반에 활약하는 캐릭터. 중반에는 좀.
아이템칸이 처음부터 두개이고 길가메쉬와 함께 3개가 되는 지라 더욱 완소캐. 템이 전승되는 2주차 특전을 십분활용 할 수 있다.
한때 지팡구의 통일에 가장 가까웠으며, 최신 문물을 받아들이는데 적극적이어서 강력한 군사력을 자랑한 영웅. 지팡구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에도를 중심으로 민생을 안정시켜 왔으며, 세계 정복을 외치며 쳐들어오는 히미코를 어이 없어하며 매번 격퇴해왔다. 스스로를 '제6천 마왕'이라고 칭할 만큼 파격적이며 통신 판매점인 '아마존닷컴'의 열렬한 이용고객으로 기묘한(?) 물건들을 사는 것이 취미.
병종은 총병 공격력이 높고 속도가 빠른대신 방어를 버렸다. 초반 상대 검, 전, 투를 상성으로 녹여버리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나 창병이나 포병들이 우글거리는 맵으로 가면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총병이 필요한 장면에선 콜럼버스와 함께 1군 취급해주자. 특성인 각오를 효과적으로 살려보겠다고 전열에 세우지말자. 한발 멋지게 쏘고 훅가버리는 수가 있다.
참고로 M이라, 주인공의 S끼가 잘 드러나는 씬을 가지고 있다.
요시츠네가 추천한 영웅으로 교토에 큰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식신을 부린다던가, 술을 엄청 좋아하는 애주가라든가, 사람들에게 이유 모를 행동을 지시한다던가 하는 보통 사람과 다른 면모로 인해 괴짜로 취급받고 있다. 당대 최고의 음양사답게 술법과 여러가지 물품을 제작하는데 능하여 주인공과 다른 영웅들의 곤란을 많이 해결해 준다. 겉으로는 허술해 보여도 지팡구의 백귀를 제어하는 영웅으로 그녀의 엉뚱한 행동 대부분은 숨은 의미가 있는 것들이다.
병종은 마법사. 아군 마법사 중 유일하게 보조계나 회복계를 배우지 않고 오로지 공격마법만 배운다. 공격는 높지만 속도가 너무 낮아 별 도움은 안된다. 이 게임은 마법사가 너무 시궁창이라 아이템으로 올려줄 생각은 별로 하지말자, 다른 좋은 애들도 속도 낮은 애들 많다.[14] 영웅기인 백귀야행은 데미지 4배이며 줄을 선택하여 일직선을 타격하는데, 케이의 영웅기 론고미니아드와 유사하나 데미지 배율은 0.5배 높다. 그 외 방어력이 높으므로 중열에 두어서 일부러 맞게 하여 브레이브를 버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준비시간을 줄여주는 보구를 붙여주면 강력하다.
- 이노우 타다타카 (cv. 리타)
정보전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노부나가가 주인공에게 추천한 영웅. 정보 수집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누군가를 찾아내는 추적술 또한 훌륭해 닌자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영입되면서 주인공에게 내건 조건은 지도의 작성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해줄 것. 실제 역사에서의 "나는 그저 세계의 크기를 알고 싶었을 뿐입니다."라고 말한 명언에서 나온 특성이다. 작은 신체로 인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전투 성능은 매우 구리다. 인재난에 허덕이는 동아시아 정벌 시절엔 사용할 수 밖에 없지만 이후 술사나 총병등이 추가되면 절대 꺼내지 않는 카드가 된다. 다만, 이벤트용으로는 굉장히 쓸만한데 후반에도 몇없는 탐색치 4로 대활약. 얘 없으면 지팡구가 굴러가지를 않는다. 사실 내정용으로 굴리느라 병력 충원안해서 3군으로 밀려나는 감이 없잖아있다. 고마운 캐릭터.[15]
영웅기인 천지측량이 독특한데, 적에게 딜레이 -100을 준다. 그것도 단체로. 일반 디버프가 딜레이 -30이고 베토벤의 평타가 딜레이 -10인 것을 감안할때 상당한 양이다. 하지만 잡졸들은 어차피 다른 기술로 처리하는게 좋고, 완벽한 보스용 기술이다. 다른 딜레이 디버프와 턴 조작계 기술들과 같이 사용하면 강력하다. 예시 에메랄드 타블렛 아킬레스 + 베토벤 + 타다타카 정도면 상대방의 턴이 돌아올 수가 없다. 거기에 미래시편의 노스트라다무스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 마고로쿠 카네모토 (cv. 마나카 우미)
보구중 5대검을 다 모으면 영입 이벤트가 발생. 보통 벤케이의 이벤트중에 입수 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빈랜드 해적단 공략이 끝나면 입수 할 수 있다. 벤케이가 가진 수많은 무기 중 몇가지를 만든 인물로 지팡구 제일의 대장장이라 한다. 이벤트가 생기면 바로바로 챙겨보자. 우선순위 1위. 왜냐하면 이야기가 끝난뒤에 얻어지는 아이템들이 바로 히히이로카네(피격데미지 -500), 후츠노미타마(추가데미지 +1000)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전사기 때문에 전열에 새우기 좋고, 능력치 배분도 나쁘지 않은 데다, 그린브르스티와 보물함을 장착하고 슈퍼 차지쓰는 용으로 사용하면 게임이 완전 쉬워진다. 시작하자마자 슈퍼차지 → 영웅기 난무하고 데미지 뽑아 또 브레이브 모이고의 무한 반복. 약점 속성으로 공격하면 브레이브는 상대방에게 가버린다. 상황봐가면서 적절하게 사용하자. 적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녹아버린다. 극후반까지 먹히는 슈퍼한 작전이다. 참고로 태공망 영입이전까지 유일한 슈퍼차저다.
- 우에스기 켄신 (cv 없음)
란스 시리즈의 그 켄신. 앨리스 소프트 찬조출연이다. 이벤트를 보면 영입되는데 그 시기가 너무 후반이라 그냥 얼굴마담삘이 좀 난다. 차원이동하는 충격으로 말을 못한다. 고로 성우없음. 본편에서도 성우가 없었는데 딴 동네와서 갑자기 말을 해도 곤란하긴 하다.
스탯 자체는 우수하여 1군급이지만 슈퍼 차지쓰는 기계로 활용할거면 태공망이나 마고로쿠랑 큰 차이가 없다. 영웅기는 자체버프기인 비사문천.
5.2. 대화제국[편집]
대화제국의 황제, 어릴적부터 몸이 약하여 주변인물들에게 걱정을 사고 있으며 자신은 그런 주변인들에게 감사하며 대화제국을 안정적으로 통치하려 하고 있다. 후에 지팡구에 흡수되어 먹고 있던 약이 밝혀지는데 역사대로 수은(...)지팡구에 정복된 다음 수은 섬취를 중단하고 신선들 찾아다니며 약 챙겨먹어서 조금 건강해졌나? 지팡구에 합류한 이후에는 아마존을 통해 여러 건강물품을 사는데 빠진듯.
희소성 높은 마법검의 소유자. 하지만 마법검이 사거리는 창정도이지만 공격배율도 0.8배에 딜레이120. 가뜩이나 낮은 시황제의 공격력으로는 데미지 진짜 안나온다. 진흙탕 싸움이 되기 쉬운 방어전에선 스탯수치가 중요해지니까 너프로 우위를 점해보자. 영웅기인 불사의 약은 병마용이라는 범용 검사캐릭터를 소환하는 것인데, 병력수는 많지만 능력치가 낮아 고기 방패 이상의 가치가 없다.[16]
대화제국의 참모,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술가이며, 병법책도 여러 권 집필한 경력이 있어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다. 하지만 이 세계관 전장에선 완력과 센스로 전술을 엎어버리는 괴물들이 많기때문에 물먹는 경우가 제법 생긴다. 이후 영웅이 아닌 범인이 전장에 서더라도 대응할수 있는 병법서를 제작한다.
게임성능은 내정용 2호기. 같은기술로 버프가 중복 적용되면 이야기가 다르겠으나, 어택업으로 1올리면 그걸로 끝이라서... 영웅기 사로오도는 광역버프기라 쓸만하지만 범위를 살릴려면 배치가 고정되어 버리는 부작용이 있다.
영웅전희 발매 초창기에 영국 쪽은 아서 왕 전설의 네임드 기사들 상당수가 출연하는 반면, 중국의 삼국지 무장들은 여포를 제외하고는 모두 클론 무장이라는 점 때문에 이런저런 얘기가 많았는데, 이 때문에 손자 역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시황제는 워낙 네임드가 대단한 인물이라 각종 매체에서 중국 대표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그렇다 쳐도, 참모 포지션이라면 손자 대신에 제갈량이 출연해도 되지 않았겠냐는 의견이 있었다. 2010년대 초 당시에는 연희 시리즈의 영향력이 무지막지하게 크던 시절이었고[17], 연희 시리즈 내에서도 상당한 인기 캐릭터인 슈리(제갈량)의 명성은 연희 시리즈를 넘어 야겜 캐릭터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이후에는 제갈량보다는 손자 쪽이 병법가, 참모로서의 상징성이 더 크므로 당시 영웅전희 제작진의 선택이 적절했다는 시선이 꽤 생겼다. 물론 제갈량도 역사적으로 유능한 재상이었고, 삼국지연의에서는 신출귀몰한 참모로 묘사되지만 그런 제갈량이 작전을 세울 때마다 금과옥조로 삼았던 게 다름아닌 손자병법이었다.. 물론 역사 속 인물 2명을 데려다 놓고 누가누가 더 훌륭한 인물인가 비교하는 건 못할 짓이지만, 실제 역사로 보나 상징성으로 보나 참모로서는 제갈량보다 손자가 남긴 족적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삼국지 무장중 유일하게 클론무장이 아닌 축복받은 캐릭. 일기당천의 무력을 지니고 있지만 단순무식하여 손자가 커버해주지 않으면 빈틈이 많다. 암흑버프받은 베이린에게 힘으로 완전이 발리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창병 어택커로 유용하다. 무엇보다 니들러쉬가 있기때문에 창병 뎀딜러로써 역할을 충분히 해내며 특성인 용맹덕에 전열에 새우면 모자란 속도도 어느정도 매꿔져 주력으로 쓸만하다.
5.3. 몽골[편집]
노출도 높은 복장을 하고 있지만, 부하들을 새끼고양이라고 부르는 등 백합물에 종종 등장하는 "여학교의 왕자님"같은 언동의 캐릭터. 조모는 칭기즈 칸. 작중 시점에선 이미 타계한 상태이다.
속성이 속성인지라 맷집은 기대할게 없고, 딜링도 속성우위가 만인의 호구 법사밖에 없어서 뭔가 시원찮다. 기본 공격의 배율이 1.2배[18]이기 때문에 견실하게 데미지가 나와 때문에 브레이브 버는용으론 괜찮다. 불리한 상성에 비하면 스킬 자체는매우 좋은데 습득스킬인 에어리어슛[19]이 강력하며, 광역딜러의 역할은 십자형의 공격범위를 가지는 루프윙에서 절정. 투자한 만큼의 효율을 보여준다.
전EU, 현몽골 소속의 스파이로 쿠빌라이에 빠져 있는 백합녀. 유래는 동방견문록의 그 아저씨 맞다.
한창 창병들이 설칠 시기엔[20] 권법가와 둔기전사가 정말 적기때문에 그때 한창 키우기도 한다. 맷집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기 때문에 적대도를 관리하지 않으면 한턴만에 순삭되는데다 검속성은 보편적으로 흔하기도 하고, 총 투성이가 되는 북미 정벌에서는 내정용으로나 쓸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도끼나 검이 주가 되는 인디아스 정벌같은 곳에서는 공격턴 돌아오는 속도도 빠른 주제에 상성 공격을 마구 퍼붓는 폴로갓이 되므로 사용 시점을 알아서 조절할 것. 단 마케도니아 고난이도 습득 보구인 그린블스티를 장착시켜주면 연속 2회 공격 하므로, 활용방안이 넓다. 특기할만한 영웅기, 일 밀리오네는 상대방에게 준 데미지만큼 돈을 받는 기술로 제법 괜찮은 편이지만 보구에 적숫자만큼 돈을 주는 요술망치가 있어서 빛이 좀 바랜다.
5.4. 인도[편집]
인도에 선전포고와 동시에 영입된다. 주인공을 저팔계로 착각하여 작중내내 제자 취급한다.[21] 그냥 망상계 캐릭은 아니며 주인공이 읽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경전들을 대량습득하는 의외의 인텔리. 세뇌기술에도 일가견이 있어 설법을 포교한답시고 연설하기만 하면 자신이 연출하는대로 전원이 정신착란을 일으킨다.[22]
초중반 굉장히 귀중한 둔기캐릭이어서 뎀딜러로 선호도가 높으며, 고난이도 공략을 위해 인도를 정벌 할때는 거의 필수 캐릭터이다. 기술들이 다 대기시간 걸려있으니까 어지간하면 평타치자. 영웅기도 그냥저냥한 너프기. 봉인.
여담으로 공격 시 본체가 아닌 어깨 위의 손오공이 거대화하여 적을 공격한다.
인도의 지배자. 그녀 자신은 공정한 지배를 펼치고 있었지만 지방호족에 해당하는 마하라쟈들이 지방에서 민중들의 등골을 빼먹고 있었다. 지팡구에게 정복당한뒤 그 사실을 깨닫고 마하라쟈들을 척결한다. 달마[23]를 얻어 인도의 지배자가 되기 전에는 무서운 사람 이었는듯. 많고 많은 여성들 중 단연 돋보이는 패션센스를 선보이는 영웅. 상반신 완전탈의에 하의는 투명한 천쪼가리하나 덜렁 걸쳤다. 때문에 인도 정벌하러온 주인공 및 휘하 영웅들이 단체로 컬쳐쇼크를 받고 제법 오래 지낸후에도 그 패션은 입에 담기 어려워한다. 무려 이 복장으로 러시아 같은 북방 정벌도 다녔다. 단 본인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복장이라고 생각하는 듯.
게임성능은 투척병중에선 데미지가 좀 잘 빠지는 편. 메테오 스트라이크도 단일개체 공격으로 쓸만하고, 영웅기도 자신의 위치에 상관없이 고정범위를(상대진형 엑스자) 공격해서 의외로 활용성이 좋고, 러시아 공략전에 얻을 수 있어서 고난이도 공략의 필수품이 된다. 위력도 4배로 훌륭한 편.
참고로 훌륭한 복장을 한 주제에 H신이 없다. 엉?
5.5. 남양(동남아)[편집]
EU소속 동남아지부 관리를 맡고 있는 영웅. 모델은 당연히 제임스 쿡. 왠지 오스트레일리아 쪽에 있어야 할 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작중 무식함으로 1, 2위를 다투는 마젤란때문에 속 고생이 심하지만 여러모로 신경 써주고 있다. 츤데데. 언노운과 대치중에 지팡구군에 패한후 쭉쭉 밀려난다. 지팡군에 구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젤란에게 던져저 지팡구의 영지까지 날아 왔다. 동남아시아가 모조리 지팡구에게 정복된 사실을 직속상관인 나폴레옹에게 보고하자 그대로 해고당한다.
총병중 가장 높은 수준의 방어력을 자랑... 하지만 반대급부로 공격이 시궁창. 총병은 멋진화력으로 적캐를 녹여야 제맛인데 좀 꺼내기 미묘한 성능이 되어버렸다. 영웅기는 단순한 5배 위력 단일개체 공격. 초반의 애매모호한 성능과 반대로 영웅기는 훌륭하다. 직선 타격이고 줄을 선택할 수 없지만 맨 끝까지 사거리가 닿으며, 고배율에 준비시간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치명타율 50퍼센트는 덤. 치명타 데미지 보구를 붙여주면 완벽한 스나이퍼.
다만 크리티컬 증가 보구는 대부분 아메리카의 모 인디언이라던가, 영국 원탁의 모 기사라던가에게 주는 경우가 많으니...
쿡과 함께 동남아시아를 관리하던 EU소속 포병. 무식, 열혈, 괴력 3단어로 설명 가능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으며 몸의 내구도 또한 매우 높다. 바보행동을 막는다고 쿡이 총을 쏴대도 그냥 아프다고 하거나 이빨로 받아내거나 하는 수준. 나폴레옹에게 해고당하고 별 생각없이 지팡구에 영입되어 단순무식함을 온천하에 떨친다.
자신을 야구소녀로 규정하고 있으며 허구헌날 인간을 초월한 특훈을 하고 있다. 다만 야구룰은 잘 모르고 열혈야구물 같은 대사를 주로 말한다. 사태를 지켜보던 주인공이 제대로 된 야구의 룰을 지팡구의 영웅들에게 가르쳐주지만 효과는 없었다. 새로 개발한 마구랍시고 저 멀리 마젤란 성운의 힘을 빌어 야구공을 운석처럼 떨궈대어서 그 자리에 모였던 영웅들이 죄다 도망치는 사태로...[24]
아군의 첫 번째 포병. 총병과 같은 흠좀무한 화력을 기대하며 써보면 실망을 금치 못한다. 동남아시아 이전에 마케도니아 정벌이 끝나있다면 두말없이 2군행.
5.6. 마케도니아[편집]
마케도니아를 지배하는 정복왕. 이명치고는 가지고 있는 땅덩어리가 좀 작지만 그러려니하자. 일반 상식이나 군사학같은 경우 평균이상은 찍는데 성관념이 무섭도록 순진하다. 교미의 존재조차 모르는 수준에 머물러있는 소녀. 그런 와중에 주인공이 너무 좋아져서 이것저것 조사하다가 성교의 의미를 파악하고 냉큼 처녀를 줘버린다. 이후 자신의 스승을 포함한 3P도 개의치않는 넓은 도량을 보이기도.
창캐중 가장 높은 속도 9를 자랑하는 영웅. 공격력은 템빨로 어떻게 해결보도록 하자. 헤타이로이는 특이한 범위의 연타공격, 연타공격의 특성상 추가데미지템 붙여높으면 무지막지한 데미지와 브레이브게이지를 회수해준다. 다만 아킬레스와 요시츠네, 벤케이들에게 추뎀템을 몰아줘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기도 한다.
알렉산더의 개인교사. 군사학이나 철학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지식 등 상식전반을 모두 가르치고 있다. 알렉산더에게만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대학에서 강의도 하는듯 하며 그 명성이 제법 드높아 학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캐릭터 영입시 손자가 설명 캐릭터가 겹친다고 불안해한다.
높은 지식에 비해 남자경험이 전무. 아주 내성이 제로라 주인공이 근처에만 가도 긴장으로 사고가 원활해지지 않는다. 알렉산더의 전무했던 성지식은 이에 기반한 것. 자신의 스승을 보다못한 알렉산더의 권유로 주인공과 3P를 해버린다. 가장 먼저 얻을 수 있는 차지 캐릭터. 중반에 얻으면서 마고로쿠가 슈퍼차지 익힐 때까지 꾸준히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그 후에는 버려지겠지...
아리스토텔레스가 있는 상태로 소지 자금이 100만을 넘어가면 영입 이벤트가 발생. 아리스토텔레스와 동향의 천재 학자이지만 연구말고는 생각이 없어서 재산을 모두 연구에 탕진한 목욕타올 한 장 덜렁 걸친 빈데레 소녀다. 마지막 남은 재산인 타올마저 팔아 연구비를 마련할려고 하는 상황을 보다 못한 아리스토텔레스가 데리고 왔다. 실제 역사대로 땅바닥에 도면을 그리며, 집중하면 주위를 신경쓰지 않게 된다. 근데 정식 고용된 이후로도 여전히 타올 한장만 걸치고 있다....
돈을 잘 모았다면 고용되는 시점에서 병력수가 다른 아군에 두배정도가 되기 때문에 낮은 공격력에 비하면 데미지가 나오지만 거기까지, 영웅기도 없고, 뎀딜기도 없는데다 특성인 예측을 쓰려면 전열에 새워야 하기 때문에 조금 쓰다가 2군행. 브레이브를 모으는 평타질이나 고기방패로 세우는 용도가 최상. 내정용으로 쓰다가 가끔 병력이 부족할때 내세우는정도 밖에 없다.
5.7. 이집트[편집]
이집트의 왕. 낮가림이 심해 평소에는 관 속에 들어가 있지만 자국민들의 충성심은 매우 높다. 지팡구의 선전포고장을 받고 우왕좌왕 하는 사이 선전포고장이 유출되어 시민들이 격분(…). 마음대로 선전포고를 받게 되고 그대로 정복당한다. 캐릭터 이벤트는 낮가림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주로 나온다.
병종은 마법사. 히미코에 이어서 드디어 등장하는 힐러직으로, 오자마자 십자열 아군 회복기술인 생츄어리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히미코보다 윗줄에 놓인 힐러로 대접받는다. 게다가 파라오의 저주도 의외로 쓸만한 편이기 때문에 히미코의 처지가 더욱 초라하다.
- 캄뷰세스
투탕카멘의 후원자. 이집트 정벌당시엔 신성한 소를 찾기위해 외향 중이었으며 관련 이벤트도 소의 먹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캐릭터 디자인이 오오야리씨가 아니라 좀 위화감이 있다.
성능은 창병중에서도 2군. 방어치만 높아서 순서도 잘 안돌아오고 낮은 공격력에 니들러쉬도 없다. 캐릭터 입수에 의의를 두자.
캄뷰세스라는 이름을 보건대 아마 이집트를 멸망시킨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의 황제 캄뷔세스 2세(Cambyses II)를 가리키는 것 같다.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캄뷔세스는 이집트를 정복한 뒤 신성한 소 아피스를 쳐죽이는 등 폭정을 저질렀다고 한다. 왜 하필 이 양반이 이집트에 나올까?
5.8. 러시아[편집]
러시아의 왕. 초S여왕으로 러시아 병사들은 다 M이므로 여왕에게 밟히는 걸 매우 좋아한다.
병종은 마법검사로 속도와 방어가 스탯이 좋고 특성 획득시 전방 1열의 공격력을 1 낮추므로 전열에 세워 최후열 궁사나 포병, 법사를 공격하기 편하다.[25] 거기에 상대방이 준비하는 마법을 캔슬시키는 스턴 쇼크에 검 뎀딜러로 필수과목인 버스터어택, 화룡점정으로 영웅기 그로자는 2.5배 공격력으로 상대방 주문준비를 캔슬시키는 고성능을 자랑한다. 전후열은 상관하지 않으나 센터쪽에 세우는 편이 그로자를 활용하기 편하다.[26]
이반뇌제의 M노예. 별 상관없는 타인이 괴롭히는 것도 좋으나 최고는 역시 이반과 주인공(!)인듯. 그러나 이반뇌제는 노예끼리 붙어먹는다고 굉장히 싫어한다. 총을 맞거나 대포에 적중당하거나 불에 타는등 등 인간을 초월한 M성향을 자랑하는데 이 초합금 내구도에는 비밀이 존재한다. 자신이 소환한 영체가 데미지를 다 받아주어서 고통만 추출하여 즐기는 것이 가능한것. 주인공은 영체를 동정하지만 알고보니 영체도 상부상조하는 M성향이었다.
영웅전희 최강의 힐러. 힐러인 주제에 무려 방어력이 9다. 거기에 일반 힐과 비교를 거부하는 50% 효율의 오러를 지니고 등장하여서 히미코의 존재는 나락으로 떨어진다.[27] 후열 힐러 뿐만 아니라 특성인 강의와 초재생을 이용해 전열에 세워서 브레이브를 뽑아내는데 쓰는 변칙적 운용도 가능하며, 이 경우 영웅기 미스티카리온을 쓰기도 편해진다.
천체탐사를 다니다 드래곤 굴에 고립된 여성. 주인공 일행이 우연한 기회에 구해주게 된다. 이후 자신의 이론에 갈릴레오의 연구를 결합하여 자신의 교수이던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하던 천동설을 부정하고 지동설을 제창한다.
공격이 없는 전문화된 힐러. 이럴거면 공격스탯 지워버리고 속도 좀 올려달라고 하고 싶다.
5.9. 오스트레일리아[편집]
프랑스의 성녀이건만 작중 죄수만 간다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유폐and조종되는 상태. 암흑의 힘에서 벗어나도 좀 정상이 아닌 전파녀 컨셉이다. 실제하는 신에게 수신을 받는건지 그냥 중2의 전파인지 아무도 알지못한다. 그녀 스스로도 좀 애매하다. 항상 "신님은 말했습니다."라는 말을 어두에 붙이고 대화한다.
보통 진행이면 성능과 병사수가 그저그런 중견캐릭일탠데 사람들이 아시아정벌이 끝나면 기를 쓰고 마케도니아와 이집트를 뚫어버려서... 영웅기도 적의 전열만 공격해 사용하기가 많이 난감하다. 이래저래 3군캐. 특성은 후방 한칸 공격력 +2라 제법 쓸만하니 버프셔틀로 이용해주자.
의적으로 이름높은 여검사. 역사대로 팽형을 당했다고 알려졌지만, 다른 사람이었고 세계각지를 여행다니다 일루미나티에게 걸려들어서 오스트레일리아에 묶어버린다. 지팡구군에게 구출된 뒤 힘을 빌려주게된다. 술과 담배와 운치를 좋아하는 로맨티시스트.
거합베기(크리 50%), 참철검(크리 100%)라 쓰려고 하면 써진다. 대기시간 줄여주는 템을 달아 거합베기를 바로 쓸수 있도록 배려하자. 특이점으로는 거합베기와 참철검의 딜레이가 50인데, 평타의 딜레이는 다른 영웅처럼 평범한 100이다. 이 말은 평타를 치는 것보다 거합베기나 참철검을 쓰는 것이 다음 턴이 빨리 돌아온다는 뜻. 거합베기를 쓰고 금방 턴이 돌아오고 다시 거합베기하고 턴이 금방 돌아오는 전법을 사용할 수 있다. 본격적인 영웅기들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상당히 강력하다. 하지만 방어력도 낮고 공격력이 강한만큼 어그로를 많이 먹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28]
일루미나티가 오스트레일리아 지배를 위해 준비해둔 흡혈귀의 귀족. 흡혈한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의 일반병사들은 그녀의 능력으로 조종하고 있었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복후 멜버른에서 이벤트를 보면 입수가능. 준수한 공격력을 살릴수 있는 니들러쉬가 참 아쉬운 창병. 오버드라이브, 포이즌킬러 모두 쓰기가 애매하다. 다만 영웅기인 드라큐리아는 대단히 쓸만하다. 5칸을 공격하는데 배율이 4.0인 기술은 아소카급의 상급 영웅기. 범위가 조금 특이한데, 자신의 위치에 상관없이 타격할 수 있는 점도 아소카와 비슷하다. 영웅기를 얻으면 병력을 증강해 써먹을 만하다. 물론 전투 전에 상대방의 위치를 보고 기용하자.
이벤트를 통해 입수가능한 영웅. 코페르니쿠스와는 아리스토텔레스 밑에서 수학한 친구 사이.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이론을 마련해주었다. 다만 주인공을 사이에 두면 연적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작중에선 실력은 있지만 상당히 불량한 캐릭터로 나오는데, 갈릴레오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현실의 갈릴레오도 반항아쪽에 가까운 인물이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성격 까칠한 것도 나름대로의 충실한 고증…이려나? 마침 자기를 지칭하는 말도 오레사마.
영웅기 없는 포병. 끝. 사실 포병은 나폴레옹만으로도 충분하다. 특성은 후방 1칸에 속도+1 버프를 걸어주는 것인데, 후열로 갈수록 공격범위가 넓어지는 포병이 어째서 이런 특성을 갖고 있는지는 불명.
그래도 후반부에 5,000대의 병력을 끌고 들어오니 정 쓸 데 없으면 써보자.
5.10. 하와이[편집]
하와이의 지배자. 빈랜드 해적단에 의해서 난장판이 된 나라를 위해서 지팡구의 휘하에 자진해서 들어가고자 한다... 엉망진창인 편지에 지팡구군이 실제로 와줘서 감동한듯. 처음엔 동물들과 교감하여 단체로 몰고오는 모습이 등장하나 이후 단한번도 활용한적은 없다. 이벤트도 적은 주제에 H씬이 2개인 파격적인 영웅.
속도가 빠르고 니들러쉬도 있어 나름 쓸만하다. 영웅기인 킬라우에아는 적전체를 공격할 수 있지만 배율이 낮고, 대기 시간도 있어서 자주 쓸만한 기회가 나오지는 않는다.
5.11. 인디아스[편집]
북미 원주민들의 추장. USA 애들에게 막퍼주는 관계지만 사이는 좋았던듯. 일루미나티 개입후엔 본래 역사대로 피로 피를 씻는 관계가 되지만 지팡구군이 모조리 점령하고 평화를 되찾는다. 당연한 수순으로 주인공에게 반하며 히미코에게 영향을 받아 여동생 캐릭터를 차지하려한다. 히미코는 자신의 영역을 넘보는 행태에 분개. 여러 이벤트 내내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캐릭 대사가 모조리 카타가나로 나와버려 아랄 플레이어는 리스닝이나 상대 캐릭 대사로 유추하며 진행해야한다.
상성많은 둔기에 공격스탯도 좋고 특성인 과감도 있어서 뎀딜러로는 쓸만한데 방어력이 너무 낮아 다굴 맞고 사망할 확률이 높다. 쓰려면 방어력보다는 적대도를 낮추는 보구쪽이 그나마 유용하다.
5.12. USA[편집]
그 콜럼버스맞다. 여기서는 원주민과 사이좋게 지내며 룰은 절대로 깨지않는 공명정대한 모습으로 등장.
속도는 템 좀 주면 되는거고 일단 난격이 있는게 굉장히 메리트가 크다. 영웅기인 에그바렛은 포속성이다.
쟈기 모에화. 북두의 권 세계가 펼쳐져있는 미대륙의 기상[30]을 느끼게 해주는 경쾌한 영웅이다. 자칭 아웃 로우 스타, 타칭 바보. 콜럼버스와 악우이며 서로 프라이빗한 부분까지 알고있는 꽤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인공이 자신을 여자로 대할때마다 대단히 부끄러워한다.
노부나가나 콜럼버스와는 다르게 권총이 주무기 이기때문에 공격거리가 좀 짧다. 다만 영웅기덕에 1군감. 영웅기는 아군도 때려버리는 문제작이지만 정가운데에 사용할 경우 6칸을 때리는 범위를 자랑하는데 크리티컬 발생률이 50%인데다가 상성도 많은 총기 속성이라 배율에 비해서 미친 데미지를 자랑한다. 상성 데미지 증가 보구를 붙여주면 대기하다 영웅기 한방으로 무쌍을 찍는다. 다만 영웅기를 사용하기전까지 어그로를 많이 먹기 때문에 보호가 중요.
5.13. 빈란드[편집]
드레이크와 티치가 점찍어 놓은 차세대 해적왕. 잠재적 포텐셜은 충분하지만 아직 의식이 너무 어리고 겁쟁이라 틈나는데로 도망치려고 한다. 덕분에 매번 드레이크에게 혼나는게 일상이다. 본거지인 포트로열이 점령된 후 지팡구군이 해군을 해적무리에게 냅다 맡겨버린 덕분에[31] 단두대의 이슬에서 상급공무원으로 일약출세를 해버렸다. 티치나 드레이크는 그래도 좀 불만이 있어 보이지만 그녀는 안정적인 수입이 생겨서 마냥 좋다.
투척속성 자체가 별로지만 특성인 운기는 활용방도가 많은편이라 아군 뎀딜러를 보조하는데 쓸 수는 있고, 트래져 아일랜드도 연타형 기술이라 추가 데미지 템 보조를 받으면 못 쓸것은 아니다.
해적들을 이끄는 실질적인 리더. 키드를 장래의 해적왕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상대가 그걸 바라던 바라지 않던.유령이 자주 꼬이는 체질이며 또 유령을 제법 무서워한다. 사실 그녀는 죽은 상태이며 유령들이 모여드는건 그녀가 자신들의 동료라고 착각해서 생겨나는 현상이었다. 그녀가 본능적으로 유령을 무서워한것도 그들과 같이 자신이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 이후 동료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시체를 찾으며 현재상태를 받아들인다.
스탯도 괜찮고 영웅기도 그 정도면 준수하고 다 중간이상은 한다. 중견캐릭터. 샴발라에서 아주 중요한 캐릭터인데, 드레이크의 영웅기와 적들의 배치가 딱 맞는 층이 자주 나온다.
고양이 수인. 원래는 인간이었는데 트래져 헌팅을 하던 도중 저주를 받아 고양이로 변해버렸다. 동료가 된뒤 주인공과 투탕카멘의 안내를 받아 피라미드의 유적을 탐사하여 저주를 한시적으로나마 해제한다. 저주가 해제되는 조건은 기분이 무척 HIGH해지는것. 하지만 사람은 고텐션을 계속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그냥 고양이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쯤 되면 거너 숫자도 제법 확보되기 때문에 방어전 아니면 잘 꺼내지 않는다. 특성이나 마구할퀴기를 활용하려면 전열에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쓰기 곤란하다.
5.14. 잉카[편집]
- 와이나 카팍
남미대륙의 잉카문명의 지배자. 아즈텍의 몬테수마와 매우 친하다. 온리 육식만을 즐기는 몬테수마가 걱정이어서 채식을 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일루미나티가 자신들의 문명에 접촉하자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일시적으로 쫓아내나, 지팡구의 침략에 맞서 싸울 힘을 잠시나마 얻기위해 몬테주마의 요청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녀의 의도와는 다르게 어둠은 힘만 주는것이 아니라 세뇌작용도 겸하고 있어서 그 속박에서 풀어준 지팡구군에게 감사를 느끼고 있다.
투척계의 스탠다드. 역시 댄싱엣지정도는 있어줘야 뭘 던지는 보람이 생긴다. 영웅기 인티라이미는 범위에 걸린 적의 수당 브레이브2개씩 삭제시켜주는 방해기술. 그냥 봉인하자. 또 이거 쓸 시점쯤 되면 팔라메데스가 아군이 되어 있을탠데 프리트웬 성능이 이거 보다 훨-씬 좋다.
참고로 작중에서 여러번 잉카의 시조라는 만코 카팍의 이름을 언급하는데, 만코라는 단어가 일본어로 여자의 검열삭제를 뜻하기 때문에 언급하는 족족 검열당한다. 슬픈건(?) 만코 카팍이 가상인물이 아니라 실제인물이라는 것이라는 것.
5.15. 아즈텍[편집]
아즈텍 문명의 지도자. 바보같다기 보다는 야생에 가까운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과 대화하면 뭔가가 조금 어긋난다. 랜슬롯과 같은 대식 캐릭터로 고기에 완전히 미쳐있다. 주인공을 보고 반했는데 고기에 대한 사랑과 주인공에 대한 사랑이 겹쳐 말 그대로 육욕을 보여준다. 일루미나티가 남미로 진출할 때 강경하게 반대하던 카팍보다 힘을 추구하는 몬테수마를 먼저 공략하였다. 이때 설득하는 문구가 잉카와 아즈텍은 일루미나티의 전신인 무대륙과는 과거 형재자매하던 사이였다는것. 이것 자체는 사실인듯 거짓이라고 부정하진 않는다. 그리고 고기로 꾀어낸것은 덤.
캐릭성능은 과감특성을 가진 3인방중 하나로 스펙은 훌륭한 편이다. 또한, 스킬인 마구 할퀴기가 연속공격이므로 추뎀장비와의 상성도 좋다. 또한, 영웅기는 정말 기억해둘만 하다. 자신의 군사를 0으로 만들고 브레이브를 5개 채워놓는 희생기라 활용하기에 따라 굉장히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다. 추가적으로 사자의 서와 에릭서 달아줄 경우. 총 8칸을 채워주고 다음턴에 풀회복이므로 쓰기 좋아진다.
5.16. EU[편집]
여러나라 공동집합체인 EU의 실질적인 지도자. 입버릇은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어." 실제로도 굉장히 유능하며 학창시절 톱을 놓친적이 없다는 천재. 일루미나티에게 발목을 잡히고 있을동안 지팡구가 승승장구해오고 결국 전쟁에서 대패. 정복당하고 만다. 캐릭터적으로 오다 노부나가와 겹치는 점이 많으며 이들도 본능적으로 동족임을 느끼는지 서로 티격태격 말이 많다. 참고로 부녀자끼가 조금 있다.
성능은 포속성의 최상급. 포를 쓸려면 나폴레옹을 써야한다. 준수한 스탯에 장, 근거리 모두 커버하는 스킬들. 그리고 아무 자리에서나 어떤 곳을 선택해도 되는 우수한 범위의 영웅기.[32] 그러나 총에게 자리뺐기는 경우가 많은 포라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
영웅기가 구려서 뒤로 빠지는 영웅. 전투코끼리 돌진은 무조건 상대 맨뒷줄만 공격하기 때문에 쓰기 참 번거롭다. 게다가 맨뒷줄에 몰려있는 캐릭터들은 법사계가 많아서 대부분 브레이브 회수도 못한다. 보스전은 고사하고 일반 전투에서도 봉인수준. 그나마 샴발라에서 좀 쓸만하다.
EU 최대의 거부. 원래 역사에선 돈많던 사람이 따로 있었던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투자와 활용에 따라올 자가 없다고 전해지며 한번씩 쓰는 돈 단위가 일반인들로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한다.
특히 영웅기의 랜덤성은 브레이브를 5나 투자하는 입장에서 감내하기 힘들다. 적군 전체 너프라도 쓸까말까인데 적 버브에 아군 너프되는 경우도 허다하니. 스킬 디자인은 '주사위는 던져졌다.'에서 뽑아온듯 주사위가 굴러다닌다.
EU의 쓰레기. 본인은 타인의 눈에 띄고 싶어하는 아이돌 지망생이지만 기회주의적 행태가 너무 심해 반공인 쓰레기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카이사르를 제외한 모든 EU소속 영웅들은 이미 쓰레기라 부르고 있으며 나중에 합류하는 지팡구군도 쓰레기라 부르는 것에 거부감이 없었다. 이쯤되면 본인이 불쌍해질 만도 한데 멘탈이 굉장히 튼튼해서 참 꿋꿋하다.
궁극은 그냥저냥한 너프기. 적전체에 저주(능력치 중 하나에 랜덤으로 -2)가 걸린다.
빈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EU의 영웅. 마이페이스가 많은 EU에서도 독보적인 개인플레이로 다른 영웅들이 평소 설득에 굉장히 애를 먹는다. 그냥 반대를 하는것이 아니라 말수가 적고 대화로 교감을 나누는 것이 익숙치가 않아서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드는 경우가 많은것. 어떻게 EU 정치력에 영향을 끼치는지 알수가 없다. 거기다 지팡구에게 바치는 음악이라고 작곡한건 실제 게임 BGM. 자화자찬? 카메하메하와 함께 비중은 적으면서 H신이 2개인 캐릭터….
성능은 평타에서 평타로 끝나는 평타기계. 음악공격에 상대 대기시간 추가라는 매우 좋은 부가 효과가 딸려있기 때문이다. 디스펠은 뭐 상대가 버프를 잘 안하니까. 영웅기는 십자범위에 속도-2, 대기시간 30추가해주는 너프기. 데미지 잘 나오는 영웅기가 따로 있으면 그거 써주자. 보스전에선 한번씩 써줘도 괜찮을지 모르겠다.
EU의 기술부문 최고 권위자. 지팡구가 연전연승하자 초조해진 나폴레옹의 권유로 일루미나티 대책으로 조정하고 있던 고대 영웅 아틀라스를 부활시킨다. 조급한 개발기간이 원인이었는지, 아틀라스는 폭주하고 결국 정지된 아틀라스와 함께 지팡구에 투항한다. 정면샷으로 보면 알기 어려운데 의외의 고노출 수위권 영웅이다. 왜냐하면 사실 알몸 에이프런이기 때문에(…) 옆면이나 뒷모습을 보면 아주 시원하다. 아틀라스 자체 성능도 제법 좋고 고효율 방어 아이템 오리하르콘(피격데미지 -1,000)도 나온다.
활이 다 그러하듯 전투시엔 큰 기대를 하지말자.
EU정복후 이벤트로 영입되는 영웅. 군인처럼 딱딱한 말투를 사용한다. 취향이 파충류 모에라서 일반적인 심미안으론 그녀에게 대응하기 어려워한다. 자신 취향의 동물을 쫓고 쫓다 궁극적으로 내달린 끝에 드래곤을 길러보겠다고 설치다 주인공이 거부하자 상처입는다.
성능은 스탯도 고만고만, 스킬도 고만고만, 영웅기의 부재. 창고행이다.
다빈치가 유적에서 발굴해낸 고대영웅. 센터의 여성체가 외부의 오리하르콘 갑옷과 신경센서로 일체화하고 있으며 분리된 모습을 목격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빈치가 지팡구에 투항한 이후 전력을 다해 복구한 결과 이성을 가지고 현대에 부활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과거의 기억은 대다수 잃어버린 상태.
둔기류 중에서도 발군의 성능을 자랑한다. 평타도 좋고 아토믹레이는 위력이 3배고 영웅기는 일단 상대진영 전역을 커버하며 대기시간도 추가로 주니 브레이브 5개 정도는 바로 복구할 수 있다. 그리고 하이퍼 배리어는 대미지를 감소하게 해주는 버프기인데 같은 효과를 지닌 보구와 조합하면 막강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한가지, 고대영웅이라 병력이 아닌 체력 개념으로 쌈질하는 바람에 돈으로 추가 병력을 쌓아줄수 없는게 옥의 티. 기본 체력이 고대영웅중 가장 최저라는 점도 아쉽다.
참고로 적 전체를 타격하는 영웅기를 갖는 영웅은 아틀라스, 뒷줄의 베이린, 쿠 쿨린이 있다. 추가로 아틀라스는 대기시간이라는 부가효과가 있고 베이린은 버서커가 있고 쿠 쿨린은 버서커와 기본적으로 운+5가 있다. 적들이 많다면 이들을 꺼내서 한꺼번에 쓸어버리는 것이 편하다.
모티브는 실존인물 파우스트. 주인공의 병력이 4000이상일 때 등장하는 다 빈치 미션을 진행하면 가입한다. 악마숭배로 이단취급받아 떠돌이 상태에서 다 빈치의 추천을 받아 지팡그에 가입한다. 하늘의 사도인 주인공을 신기하게 여겨 신체검사를 하고 싶어한다. 메피스토펠레스라는 작은 악마를 부하로 부린다.
전투에선 적의 약화만을 목표로 하는 저주 특화 마법사다. 기술로 커스는 랜덤으로 능력치 중 하나를 2 감소시키고, 댐드는 3 감소시킨다. 어떤 능력치가 감소되는지는 턴마다 변하고, 커스와 댐드는 중복이 된다! 따라서 같은 적이 두 기술 모두 걸리고 같은 능력치가 감소할 경우 한 능력치가 5 하락하는데, 이처럼 운이 좋을 경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크리티컬 다운은 적 크리티컬 확률 10% 감소, 트리스탄도 갖고 있다.
하지만 좋은 저주들에도 불구하고 쓰려면 공격스탯이 아깝게 공격 영웅기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쓰기가 어렵다. 특성은 불행, 자신 앞에 있는 모든 적 크리티컬 10% 감소.
태공망의 미션을 진행하면 가입한다. 알렉산더와의 유명한 일화도 미션에 나온다. 첫 등장 때 태공망의 낚시에 걸려서 물고기 대신 낚여 올라온다.
가입시기가 가장 늦으며, 속도가 높은 점과 무슨 기술이든지 브레이브를 소비한다는 것이 특이점. 에너지플레어와 테트라매직은 공격스킬이고 배율도 나쁘지 않지만 공격스탯 3 때문에 가치가 없다. 유일한 장점이 하이퍼배리어로 입는 데미지를 1000 감소시키는 버프를 아군에게 빠르게 걸어줄 수 있다는 점인데, 브레이브 3을 다른 영웅이 써서 공격스킬로 쓰는 경우가 나을 수도 있다. 속도가 빠른 점 자체는 좋지만, 가장 먼저 턴이 올 경우 브레이브가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에는 단점이 된다. 샴발라에서나 꺼낼 일이 있을까. 특성은 인덕. 자신의 앞 줄 적 공격력 -1.
5.17. 바빌로니아[편집]
세계의 문이라 말해지는 바빌론 지역을 지배하고 있는 군주. 많은 이가 세계정복을 노리고 있는 난세에 전수방위을 철저하게 지켜 영토확장을 하지 않는 특이한 영웅이다. [33] 선전포고 해오는 나라들에게 꼭 '왕의 증거를 나타내라.'는 답신을 보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알렉산더가 이끄는 정복군이 이 나라에 침공했다가 개털려서 뒤이은 지팡구군에 속절없이 무너졌다는 뒷이야기가 존재한다.
사실 그녀는 일루미나티의 존재를 확신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뒤에 존재하는 강대하고 순진한 고대영웅들이 암흑에 물드는 사태가 두려워 문을 꽁꽁 닫아버린 것이다. 전쟁을 통한 강제 점령은 이벤트로 절대 막아버리고 EU 정복후 함무라비를 직접 알현하면 주인공을 암흑에 대항할 진정한 왕이라 판단하고 영토를 넘겨준다. 합류후에는 주인공의 비서 비슷한 위치를 차지해 히미코의 질투를 산다.
들어오는 순간 병력수 5천대의 쓸만한 법계. 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전투에 나서는 일은 거의 없다. 일단 내성호구인 마법계라는 점도 있고 버프나 너프 모두 미묘하다. 눈에는 눈이라는 영웅기는 손실된 병력의 4배 위력의 기술이라, 병력 손실이 없으면 데미지가 0이다! 함무라비 속성이 술사라 후방에 새워두기 때문에 자주 맞는 편이 아니고. 그렇다고 전열에 세우면 쓰기도 전에 죽을거 같고.
여담이지만 노출은 1도 없는 주제에 섹시하다.
5.18. 우르크[편집]
함무라비가 그리도 지키고자 했던 두 고대영웅 중 하나. 일견 오만하고 도도해 보이나 사실 잔정이 많고 의리가 두터운 영웅. 물건에 대한 집착도 강해 보물을 자신의 창고에 넣어 콜랙션으로 삼는걸 인생의 낙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안목이 영 부실해서 비슷한 무기 콜랙터인 밴케이와 비교하면 몇단계 아래의 수준이다. 아무리 봐도 잡동사니에 가까운걸 보물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아서. 거기에 정리정돈과는 담을 쌓고 귀차니즘을 신봉하는 영웅이시라 그녀의 보물창고는 이미 쓰레기통과 호형호제하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다만 이런 나사빠진 성격과는 별계로 전투적인 스펙으로는 현대영웅이 따라오기 힘들정도의 강함을 보유하고 있다. 이 무서운 힘을 암흑에 물들어서 휘두르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함무라비는 굳이 문을 걸어잠군 것이다.
성능 좋은 고대영웅들 중 에서도 탑클래스. 모든 스킬이 영웅기급이라는 점이 굉장히 특이한 영웅이다. 공격력도 높고 범위가 각각 달라서 범용성이 굉장히 높다. 특히 네피림은 범위도 넉넉하고 3배 데미지에 대기시간도 덤으로 줘버리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거기에 아이템 슬롯도 벤케이와 더불어 유이한 3슬롯이기 때문에 아이템 세팅을 어떻게 하든 제 값은 톡톡히 하는걸 볼 수 있다. 치유템를 달아놓으면 매턴 체력이 가득 차서 무쌍화 될 수 있기에 자주 쓰도록 하자. 합류와 동시에 초특급 주력이 되는 영웅. 만약 첫 줄에 놓기 싫다고 해도 두번째 줄에 놔두 길가메쉬의 특성이 앞줄 전원의 공격력+1이라서 첫 줄에 놔도, 둘째줄에 놔도 시너지효과가 엄청나다는 점이 장점. 단 둘째줄은 네피림 쓰기가 지랄 맞아진다.
길가메쉬의 몇안되는 친우. 예전에는 말도 모르고 세상의 상식과는 전혀 인연이 없던 야생의 괴물이었지만 길가메쉬가 글과 말을 가르쳐준뒤 그녀의 친우로서 지내왔다. 현재에도 똑똑과는 거리가 있지만 엔키두 스스로는 자기자신이 제법 총명하다고 판단하는듯.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인 요인으로 다른이들은 엔키두와 놀아주기 꺼리는데 반해 주인공과 길가메쉬는 오랫동안 어울려주므로 엔키두는 이 두명을 특히 좋아한다.
후반 고대영웅들이 합류하기 전 아틀라스와 함께 팀의 탱커를 톡톡히 해주는 엔키두다. 하지만 실제 사용하기에는 탱으로도 딜로도 애매한 성능. 1군과 2군 사이를 오가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2군의 포지션이다. 영웅기인 바빌론의 성벽은 딱 하나의 데미지만 0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한번에 여러번 데미지가 들어오는 스킬에 대해선 무용지물이다. 최종보스전에서 쓸생각하지 말자. 그냥 죽는다.
5.19. 브리타니아[편집]
원탁의 기사 전원이 등장하는 축복받은 영토. 삼국지는 그저 웁니다.
유럽의 강국 브리타니아의 군주로서 원탁의 기사를 이끌고 있다. 평화주의자에 기분파지만 말 한마디로 기적을 일으키는 등 작중 세계에선 톱클래스의 강자.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주인공을 우러르고 있었으며, 첫 만남에서 한눈에 반해 측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팡구와 우호조약을 체결한다. 주인공에게 대쉬하는 것이 매우 직접적이라 히미코의 질투를 산다. 둘만 있게 되자 "왜 (지팡구가 아니라) 제 곁에 나타나 주지 않으셨나요?"라고 투정까지 부리며 안길 만큼 주인공을 사랑하고 있다.
평화노선을 지지하는 그녀이지만 무의 습격이후 그에게 조종되어 세계정복을 노리는 지팡구와 정면으로 충돌한다. 그녀를 알고있던 기사들은 모두 내심 의문을 표하지만 행동으로 표출하지는 못하고 임무를 대충대충하다 지팡구군에게 연전연패. 어둠에 완전 잠식된 아더를 목격한 뒤로는 정면으로 반발, 그녀를 구출하겠다고 전원 배반해버린다. 어찌어찌 잘되었으니까 망정이지 이년들이…. 지팡구군에게 구출된 뒤에는 주인공 곁에 꼭 달라붙어서 더욱 강한 애정공세를 펼친다.
극후반부에 동료로 들어오며 초반부에서 보여준 그대로의 화력을 보여주지만, 실제로 파티에 합류했을때는 1선으로 출동시키기 좀 고민된다. 아이돌송이 쓸만한 버프고 초재생도 100% 회복이라 좀비처럼 사용할 수는 있다. 하지만 중요한 엑칼에 브레이브를 투자하자니 다른 애들쓰는게 범위적으로 더 많이 때리는 경우가 많아서 우물쭈물하다 평타치고 집에 가버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즉 스텟은 좋지만 스킬이 말아먹었다. 물론 적들이 일직선으로 나와준다면 그때는 무쌍.
아서왕을 보필하는 최측근. 갤러해드와 함께 거의 우의정, 좌의정 하는 레벨이다. 초기 지팡구와의 동맹을 크게 반대했으나 제법 잘나가게 된 뒤로는 별 의견을 내지않았다. 밤에는 어린아이로 변하는 저주를 받아 낮에만 대외적인 활동이 가능하다.[34] 전승에 따르면 낮에 힘이 3배가 되어야 하지만 시스템적으로 너무 사기라 이런식으로 변경한듯 하다. H씬은 없으니 팬디스크를 기대해보자.
스탯은 나쁘지 않지만 전투에서 사용하기엔 이 녀석 역시 상당히 애매한 느낌이다. 1.5군과 2군 사이를 오가며 딱히 뭐라 말할 특징도 없는게 특징
가웨인과 함께 아서왕을 보필하는 원탁의 기사. 가웨인이 자신 휘하의 기사들을 거의 방목하는 것에 비해 그녀는 자기 라인 기사들을 매우 잘 챙겨주어서 선후배 관계가 매우 돈독하다. 자신의 보검 아이스소드는 전투시 이외에도 서늘한 기운을 발산하고 있기 때문에 사막이나 여름철때 원탁의 기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아주 좋다.
매우 늦게 아군이 돼서 활약할 기획가 적기는 하지만 스탯도 준수하고 거기에 버스터 어택과 괜찮은 영웅기인 아이스소드의 존재는 1군에 놓아도 큰 무리는 업다.
원탁의 기사 3대 고참. 그러나 휘하 기사들이 존재하는 가웨인과 갤러해드와는 다르게 독고다이식 플레이를 즐긴다. 평소에도 아서왕을 보필하기 보다 외근을 많이 하는듯 하며 암흑대륙 멀린을 호위하는 임무도중 일루미나티에게 습격받아 어둠에 잠식된다.
이후 무의 명령에 따라 지팡구 일행을 여러차례 습격하지만 모두 격퇴당하고 부활한 멀린의 마법을 통해 구조당한다. 그녀가 원래 성격도 무를 숭상하고 대련을 즐겼지만 어둠에 의해 리미터가 벗겨졌을때는 상식밖의 위력을 뽐내었던듯, 일기당천의 여포마저 발라버리는 임팩트를 과시한다.
검사의 탈을 쓴 포병. 기본 공격이 포속성인 폭발검이다. 다만 쓰기 굉장히 미묘하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영웅기인 켄베르힌도 아군을 때려버리는 문제기. 범위마저 참 사용하기 요상하게 만들어서. 그래도 공격스탯은 참 좋으니까 창병 철거하려면 평타기계로 하나 장만하자.
영웅기인 켄베르힌을 본격적으로 활용하면 1군 활용도 가능하지만, 조건이 여러가지 필요하다. 일단 베이린의 위치는 맨 뒷줄의 중앙 고정이어야 한다. 그래야 켄베르힌을 사용했을때 적 전체를 타격한다. 하지만 이 경우 앞서 말한 창병이나 투척병을 제거하기 위해 맨 앞이나 중간 열에 세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지만 영웅기를 사용하면, 적 전체를 타격하는 영웅기로서는 가장 높은 2.0 배율이며, 거기다가 버서크를 쓰면 데미지 2배로 인해 4.0 배율을 자랑한다. 적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샴발라에서는 무조건 맨 뒷줄 확정. 물론 아군도 때려버리는 기술이므로 베이린 앞 두칸은 아군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조심하자.
스탠딩 이미지와 일러스트 이미지의 느낌이 꽤나 차이가 있어 깜짝 놀라는 유저들도 있다. 스탠딩 이미지는 강인함을 많이 강조했고, 어둠에 잠식된 동안 장안에서 손자와 여포를 발라버린 행적도 있는지라 무섭다는 느낌을 받는 유저들을 있었는데, 주인공에게 파후파후 비슷한 걸(…) 해주는 일러스트 이미지는 '얘 미소녀였어?' 라는 경악을 불러일으킨다.[35] 브리타니아가 지팡구에게 점령된 후 이벤트를 한참 진행시켜야 볼 수 있는 이미지지만 꼭 보도록 하자.[36]
아서왕 전설에선 갤러해드의 아버지인데 여기선 희한하게 갤러해드보다 연하에 신참이다. 초반에 지팡구와 동맹을 맺기 위해 찾아온 아더왕 휘하 가웨인이 쁘락지로 심어두지만 랜슬롯 자신은 임무에 관심이 없고 미식탐방이나 떠나버리는 문제아가 되어버린다. 지팡구의 입장에서도 세계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참모라고 받아줬는데 구르메 지식만 뿜어대고 있으니 황당할 지경. 내정을 판타지로 실시하는 세계관이라 다행이다.
쓸만한 특성 과감(전열에 세울시 운+2)과 검딜러 필수 과목 버스터 어택을 갖추고 있지만 영웅기가 구려서 에이스 역할은 못하고 평타쳐서 브레이브포인트 버는 쩌리신세다. 굳이 용도를 찾자면 레바테인(운+5)을 주고 크리티컬로 상대 주문을 끊는 것인데 그냥 영웅기에 크리 50%달린 빌리한테 줘서 쓸어버리는게 낫다. 그래도 합류가 빠르기 때문에 브레이브 포인트 벌기 힘들어서 영웅기보단 평타싸움 위주로 가는 초중반엔 나름 버스터어택으로 쏠쏠히 활약한다.
원탁의 기사 갤러해드대의 반장역. 자신의 기사도를 풍기를 바로잡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세계정복을 노리는 지팡구를 좋게 보고 있지 않다. 다만 아더왕이 무에게 오염된 이후 갑작스레 강경노선으로 변경한것에는 내심 반발하고 있으며 주위 기사들의 권유로 지팡구군에게 투항한다. 성능자체는 괜찮은 편 니들러쉬도 있고, 클라렌트도 성능이 좋은편이다.
모드레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모드레드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은 작중에서 뒤통수를 날릴 확률이 큰데 본 작품에선 배신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아서 입장에서 보자면 '우리 왕이 뭔가 이상해'라는 이유로 지팡구쪽으로 넘어갔으니 배신때린 게 맞지만.
백마탄 왕자님을 동경하는 소녀. 망상도중 부끄러워지면 거대한 강철손을 붕붕 휘두른다. 주인공을 만나기 이전부터 자신의 왕자님으로 동경해 왔으며 생각한 그대로의 이미지이자 바로 빠져들었다. 전열은 이때 이미 정원이 다차버렸다. 방어전에서 꺼낼 일이나 있을까.
묘하게 아서왕 전설의 설정에 충실한 캐릭터. 외팔이였다는 원래 설정에 맞게, 이 작품의 베디비어도 팔 하나가 비정상(?)이다. 주변의 바위를 산산조각내는 공포의 강철팔뚝.
- 보르스 (cv. 카나우)
갤러헤드대의 일원. 꽉막힌 모드레드와는 반대로 일을 설렁설렁 해치우지만 요령이 좋은 타입. 아더왕의 타락시에도 재빠르게 이상을 감지하여 동료들을 지팡구에 투항하도록 설득한다.
전사인데도 힐링이 있는 알수없는 컨셉을 가진 영웅. 단 크레슈즈는 범위랑 위력 모두 괜찮기에 쓰려면 쓸 수는 있다.
갤러헤드대의 바니걸 차림의 기사. 평상시 언동이 나사가 몇개 풀려있는듯 하여 동료들의 걱정이 심하다. 그러나 자신은 이미 어른이라며 그걸 증명하고 싶어 몰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차지얻는 시점에 이미 슈퍼차지가 있다. 세크엔드는 개인공격이고 주력기술은 댄싱엣지. 나쁜 편은 아니지만 그냥 아소카쓰는게 편하다. 단 1명 타격 용도로는 세크엔드가 나쁘지 않아서 소수의 정예를 상대할때는 기용할만하다.
가웨인대의 리더를 맡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불행을 몰고다니며 그런 자신에게 도취하는 불행한 나르시시스트. 같은 가웨인대 3명은 트리스탄에게 독설을 퍼붙는걸 주저하지 않으며 리더로서 존중은 개나 줘버린 상태이다. 사실 그럴만한게 전투중 갑작스레 불행이 일어나 위기를 맞이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니 어느정도 질색하는 것도 일리가 있다. 원탁의 기사같이 실력있는 동료가 아니었으면 예전에 전멸해도 이상할게 없다.
이벤트 전투말고는 시스템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 아니니까 신경쓰지 말고 사용하자.
니들러시가 없어서 모드레드보다는 좀 성능이 낮다.
전 메이드, 현 원탁의 기사 가웨인대의 일원인 영웅. 유웨인의 보호자를 자처하고 있으며 막장 인성, 언어 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기사로서의 능력보다는 메이드로서의 능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랜슬롯이 브리타니아의 요리를 싫어하여 자신의 요리마저 먹지 않자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고 만다. 동료로 합류한 뒤 주인공의 도움을 얻어 지팡구의 식재료를 구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요리를 하여 랜슬롯을 초대. 맛있게 음식을 먹어대는 그녀를 보며 사냥을 완료한듯한 미소를 짓는다.
묘하게 아서왕 전설의 설정에 충실한 캐릭터 2. 아서왕 전설에서, 극초반 아서가 엑스칼리버를 뽑자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엑스칼리버를 뽑았다고 뻥을 쳤다가 들통이 났고 그 후로도 말 잘못해서 까이고 인성 더러워서 까이고 했다는 걸 고려해보면 본작의 케이와 상당히 유사하다. 게다가 아서왕 전설에서의 케이의 직업은 집사장. 메이드와 어느정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
성능은 포병의 탈을쓴 거너. 속성만 다르지 총병쓰듯 사용해야한다. 상성이 별로 없어서 데미지는 좀 낮지만 상대방에게 브레이브를 주지 않는다는 것은 큰 장점. 후열에 위치하는 영웅이라 다른 원탁의 기사보다는 사정이 괜찮다. 영웅기 론고미니아드는 노부나가의 제6천마왕의 완벽한 상위호환. 배율은 0.5배 낮지만 어떤 줄이나 타격가능하다. 스텟조차 노부나가를 압도하므로 지못미 노부나가.
- 유웨인 (cv. 네코야시키 나츠)
원탁의 기사 최연소 인원. 케이가 보호자를 일임하고 있다. 덕분에 나날히 발전해나가는 슬랭. 주위 인원들은 유웨인의 미래가 걱정된다며 난리지만 고쳐지는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로디누라는 백사자를 타고 다니며 사이가 아주 좋다. 말도 세세하게 알아듣는 영물.
댄싱엣지와 프롱라빈은 범위가 똑같다. 댄싱엣지의 상위호환 기술을 하나 더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다수를 상대할 때는 퍼시벌보다 유용하다.
원탁의 기사 가웨인대의 일원. 명백하게 브리튼인이 아니지만 그러려니 하자. 말수가 아주 적고 감정표현이 격렬하지 않지만 호오는 분명하게 가리며 실력행사에 주저함이 없다. 다른 이들이 기사도에 근거한 칼싸움을 주로한다면 파라메데스는 독이나 암살같은 야비하다 판단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며 이는 트리스탄에게 비난의 대상이 된다.
영웅기 프리트웬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영웅. 십자범위에 걸린 적병 수대로 브레이브를 강탈해온다. 거기다 사용 브레이브는 단 1. 와이나 카팍 영웅기의 상위 호환이다.
카멜롯 성의 이성을 담당하는 요정. 명백하게 인간의 형태가 아니며 마법적인 능력은 세계관 최고이지만 다른 사람을 해하는 공격적인 행동은 하지 못한다. 따라서 이벤트에만 잠시 등장하고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다. 베이린을 아주 어릴때 거두어 직접 키운 어머니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5.20. 암흑영역[편집]
암흑대륙에서 우연히 주인공 일행과 만나는 여성 영웅. 초중증의 부녀자이며 BL의 거성으로 이름 높은 작가이다. 여성영웅들을 남체화시켜 주인공과 엮은 얇은 책들은 이미 프리미엄이 붙어서 팔리는 수준이며 나폴레옹을 필두로 지팡구의 영웅들 또한 그녀의 팬이 되어가고 있다.
미래시편은 쓰기가 다소 애매한데, 웨이트/딜레이를 무시하고 자신을 제외한 아군->적으로 순서를 바꿔버린다. 브레이브가 충분하다면 예상치 못한 일격을 가할수 있지만 역시 영웅기를 많이 먹고 활용에 따라 극과 극인 영웅기라는 점이 단점.
5.21. 환상도시[편집]
무가 최후의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부활시킨 5인의 고대영웅. 전승을 따라 근육이 우락부락하고 어느 신전 기둥을 뽑아와서 휘두르는 호쾌한 누님이 되셨다. 지팡구군에 패한뒤 동료로 영입. 생전 다하지 못한 과업을 이루려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적으로 등장시에는 너무 좋아보였는데 아군이 되니 고대영웅은 커녕 일반 영웅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잉여가 되어버렸다. 방어 2에 속도 3의 거지스탯은 구제가 불가능하다. 영웅기 기간트마키아도 준비시간이 붙어있어 더욱더 잉여다.
무가 부활시킨 5인의 고대 영웅 중 하나. 아군이 된 뒤 전승대로 용과 관련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적일땐 방어 20의 무척 단단한 거북이처럼 등장하지만 추뎀1000템 낀 요시츠네님에게 걸리면 얄짤없다. 아군 버젼에서는 기본 방어력이 12인데다 전열에 새우면 방어력이 2늘어나는 특성 강의 때문에 미친 방어력을 자랑한다. 거기에 방어력을 올려주는 보구인 앙킬레(방어+2)와 이지스의 방패(방어+3)를 끼면 기본 방어력이 19(...) 여기에 영웅기로 방어력을 3 증가시키면 기본방어력만 22가 되며, 다른 영웅의 특성이나 버프를 받는다거나 지형효과중에 방어력을 올려주는(후반부에는 방어+5거나 전능력치+5인 지형도 있다!)를 조합한다면 방어력 30을 넘을수도 있다. 이 미친 방어력때문에 크리티컬을 맞았거나 상성에 불리한 캐릭터에게 공격을 받아도 데미지가 0(!!!)이 나오는 기괴한 상황도 볼 수 있다.
5인의 고대영웅. 이름대로 낚시를 매우 좋아하며 주인공이 운명의 특이점인걸 한눈에 간파한다. 낚시로 떠내려가는 디오게네스를 낚아올리는 재주를 보이기도 한다.
귀중한 슈퍼차저. 후열에서 딴짓할 수도 있어서 범용성이 높다. 봉신대는 보패를 소환하는 기술이긴 한데 공격능력은 없지만 회복, 버프, 슈퍼차지를 가지고 있다. 다만 병력이 3000인데다 내성 호구인 법사라서 쓰기가 난감하다[37]
사기캐
무가 브리타니아도 날려먹고 최후의 전쟁을 준비한다고 부활시킨 고대영웅. 불사신적인 면모를 가진 전승보다 준족의 영웅으로서의 전승을 따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적으로 등장시 속도 20이라는 머리에 꽃단 수치를 자랑한다. '아직 아직 내 턴.'같은 유희왕스러운 플레이를 하니까 빨리 화력으로 뭉게버리자.
아군으로 들어와도 사기 캐릭터적인 면모가 남아있는데 이 캐릭터만 있다면 실상 게임 전체가 끝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최종보스 니알라토텝이 변신했을때 체력이 약 16만쯤 되는데 후츠노미타마와 칠성검끼고 영웅기 케이론스텝을 쓴다면 타당 약 1600정도의 데미지가 들어가며 여기에 x15 + @(크리티컬데미지) 포함하면 한번에 25000 이상 데미지를 주는데 초반에 니알라토텝은 검 속성이라 브레이브가 다 찬다. 다른 영웅이 영웅기 쓰면 다시 아킬레스 턴이 돌아오니 다시 케이론스텝...... 나머지 영웅들은 적 니알라토텝의 딜레이를 늦추는(베토벤같은) 스킬만 난사하면 체감난이도가 훅 떨어지게 되는 주 원인인 영웅. 심지어 앙골모아 이벤트(어떻게보면 니알라토텝 최종버전보다 더 짜증나는)에서도 아킬레스가 있다면 난이도가 훅 줄어든다.
무가 부활시킨 고대 영웅. 전승과는 제법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리 개와 관련된 설화가 있더라도 정말 개로 변신한다던가. 스스로 귀여운 여자임을 자각하고 있으며 주인공에게 맹열하게 어필한다.
성능은 너무 평균적이어서 버려지는 캐릭. 영웅기는 전체 영역 커버하는 건 좋은데 위력이 너무 떨어진다.추가로 상대방의 기술을 취소시키는 능력이 붙어있다. 아군일 때는 늑대인간 버전은 사용하지 않는다.
숨겨진 능력으로 운+5가 있다. 참고로 다른 영웅들은 운+3이 최고 능력치고, 운 +5는 쿠 쿨린이 유일하다. 따라서 버서커 모드와 크리티컬 보구가 조합되면 상당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1] pc 브라우저, 모바일판.[2] 보통 디버깅은 외주 아웃소싱이 활성화된 일본 특성상 디버깅 같이 시간이 많이들며 단순한 작업으로 원인을 파악하는 일은 회사가 어지간히 크지 않은 이상 대부분 외주를 고용해 맡기는 것이 일반적이다.[3] 그렇다고 신규 개발자를 부랴부랴 채용해서 넣기에는 핵심 개발자가 옆에서 해석해준다면 몰라도 그러한 여건마저 안 되기에 지금 개발자를 넣어봤자 코드 해석에도 힘이들고 캐릭터 밸런스 등등 이해에도 한나절이니 무리인 상황이다.[4] 물론 이렇게 막아도 방법은 있다. 턴을 계속 넘기면서 산적이 나타나면 후퇴하는 방법인데,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하지만 밸런스 붕괴와 재미의 감소를 부르므로 적당히 하자.[5] 우르크를 점령했다면.[6] 예를 들면 지팡구 통일후 대화제국, 몽골, 인도 등으로 공략을 진행 할수 있는데.. 대화제국 정복전에 몽골을 정복하면 말보석(피크리티컬 -10%)을 주고 몽골 정복전에 인도를 먼저 정복하면 뷔마나(이동 딜레이 절반)을 준다.[7] 나폴레옹, 이시카와 고에몽, 케이, 아베노 세이메이[8] 아킬레스, 이시카와 고에몽. 특히 아킬레스는 원래 딜레이가 짧아서 효과가 크다.[9] 1.05패치에서 등장하는 가짜보구 시리즈들인데, 이것들은 진짜와 효과가 동일하다.[10] 난격이나 에어리얼 슛[11] 그러나 최종결전에선 이거 없이 클리어하기가 매우 힘들다. 피가 10만 단위라. 게다가 즉사기를 사용해서 영웅소환이 없으면 때리다가 결국 다 죽는다. 슈퍼차지 2명이 있다면 계속해서 영웅을 마구 불러올 수 있다. 역시 호색왕다운 영웅기.하지만 보스전에서 아킬레스와 요시츠네의 영웅기라면? 피통 15만이더라도 아킬레스의 무한 영웅기라면 의외로 쉽게 이긴다[12] 안해도 되지만 앙골모아를 박살낼때까지는 세금 수입이 절반으로 줄어든다[13] 핏줄에 내려진 저주로 일족전원이 빈유, 무유[14] 단 이는 활용에 따라 달라지는데, 먼저 속도가 빠른 영웅들을 이용해 그랜드 크로스나 백귀야행을 쓸 브레이브 포인트를 벌어놓으면 오히려 늦은 속도가 장점이 될 수 있다. 물론 속도 1,2정도는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15] 사실 낮은 공격스탯은 메테오 스트라이크로 보충이 되고 그렇게 전투에서 구리진 않다. 단지 내정용으로 훨씬 좋을 뿐.[16] 하지만 보스전의 경우 시황제+태공망의 인해전술로 밀어붙이면 전혀 힘들이지 않고 깰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전투의 난이도가 높을수록 시황제의 진가가 발휘된다.[17] 물론 2020년대까지도 연희 시리즈는 꾸준하게 작품이 나오고 있고, TS물의 선구자 격으로 대접받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TS물이 대중화되고 연희 시리즈 특유의 어그로성과 파격성이 많이 희석되면서 2000년대~2010년대 초 당시에 비해 역설적이게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다.[18] 이외에도 부메랑이나 총계열도 기본공격이 1.2배율을 가진다.[19] 상대적으로 빠른 시기에 얻어지는 스킬임에도 한 열 전체를 타격하는 범위나, 대기시간이 없는점등 이래저래 스펙이 훌륭하다.[20] 대표적으로 마케도니아 정벌[21] 사오정은 존재가 무시된다. 안타까워라, 근데 저팔계는 원래 호색한... 왠지 맞는걸지도[22] 효과를 노리고 쓰는지 천연인지는 모름[23] 법을 뜻하는 인도어[24] 이것은 배팅을 하던 상대 영웅들도 문제가 있었던게 평범하게 철포환(...)을 던지던 마젤란을 상대로 별 비기를 다 꺼내들었던 것이다. 이에 열혈의 혼을 자극받아 아무도 받아내지 못하는 운석마구를 개발하였다.[25] 단 평타 자체는 배율이 0.8이라 범위만 많고 데미지는 좀 구리다.[26] 중반에 입수시 이미 영웅기를 습득하고 있으므로 러시아를 빨리 정복했다면 체감 난이도가 팍 내려간다.[27] 러시아 정벌을 완료한 상태라면 이미 브레이브3정도는 큰 무리없이 뽑아내므로 쓰기에 이상도 없다.[28] 물론 후반에도 크리티컬 데미지 보구를 붙이고 참철검을 쓰면 데미지 상승 보구를 낀 아킬레스와 요시츠네를 넘보는 영웅전희 최상급 데미지 딜러로 사용할 수 있다.[29] 이집트 정벌까지 끝낸 상태면 4~5턴만에 제시하는 80,000G가 만들어지므로 판단은 각자 자유롭게. 이벤트 쌓인 게 많으면 한번 고려해보자.[30] 적군 사망시 대사가 히데부!!와 아베시!![31] 그냥 사략선으로 고용한것도 아니고 운용관련 파트를 죄다 줘버렸다. 어? 이, 이건 로마테크.[32] 데미지 배율은 좀 낮다.[33] 실제로 게임 상에서도 선전포고된 상태에서 절대로 이쪽 영토로 침공해오지 않는다.[34] 이 어린모습은 이벤트를 거쳐서 지팡구 왕의 딸로 알려져 있고, 누구랑 너무 닮아 어린이용 물품을 선물받고 있다고 한다.엄한 처녀 혼사길 막음[35] 스탠드CG와 이벤트CG의 괴리감을 제대로 볼 수 있다.[36] 베이린 개인 이벤트로 등장한다. 베이린을 키우지 않더라도 이 문서 초반부에 서술된 샴발라 10연전을 하기 위해서 모든 영웅의 이벤트는 다 봐두는게 좋다.[37] 그래도 뽑아두면 태공망 하나로 더블 슈퍼차지를 할수 있고, 이 경우 아군 영웅의 영웅기 난사에 도움이 된다[38] 칠성검과 후츠노미타마를 안 끼면 그저 그런 영웅기술이지만, 저 두개를 장착하는 순간 영웅기 한 방에 3만씩 꽂아버릴 수 있다. 정말 딜을 극한으로 넣고 싶다면 매의 날개옷 보구를 끼는 것이 좋다. 딜레이 -15의 효과를 갖게 되는데, 영웅기인 케이론스텝이 딜레이가 20이다. 영웅들의 모든 기술은 기술을 쓰고 난 후에 갖게 되는 딜레이가 있는데, 브레이브를 소모하지 않는 일반적인 영웅들의 평타는 딜레이가 100이다. 즉 케이론스텝을 쓰고 난 후 아킬레스는 딜레이가 2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턴이 빠르게 온다. 여기서 매의 날개옷은 딜레이를 고정치 15감소시켜줘서 케이론스텝을 쓸때마다 계속 아킬레스의 턴만 돌아오게 된다. 매의 날개옷을 낀 아킬레스는 브레이브만 충분하다면 한턴마다 한줄에 있는 적들을 모조리 몰살시킬 수 있다. 그리고 이동 후 다시 턴이 돌아오면 다시 한줄 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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