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역

과거 '경희대'를 부역명으로 썼던 역에 대한 내용은 회기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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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신시가지 중심에서 2012년 개업

영통역은 분당선(오리~수원 구간) 19.5㎞ 복선전철 공사 중 기흥역~망포역 간 7.3㎞ 구간 개통에 의해 2012년 12월 1일 영업을 개시하였다. 이후 2020년 수인선이 개통하며 수인·분당선 역사가 되었다. 역사는 지하 2층 규모이며 역명은 동명의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영통 신시가지의 중심에 위치, 각종 상업시설, 공공기관과 학교가 밀집하여 학생들과 주민들의 교통 편리에 기여한 동시에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공원과 산책로가 위치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돕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40번, 수도권 전철 동탄인덕원선 SB012번.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지하 1560 (영통동)[1] 소재. 부역명은 경희대이며, 캠퍼스는 다르지만 부역명이 붙는 동시에 회기역에 붙어있던 경희대 부역명이 사라졌다. 두 곳 다 사용료를 내는건 무리였던 듯. 하지만 역 외부 역명판에는 개정되지 않았는지 경희대앞이라는 부역명이 남아 있다.[2] 이 영상의 3분 15초 부분을 유심히 봐 보자. 개통 초기에는 없었지만 2012년 12월 25일 전후로 추가되었다.

2. 역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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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은 역이 위치한 영통동에서 따왔다.

영통동의 중심이자 번화가 한복판에 있으나 인근에 수요가 좀 더 높은 역인 망포역이 있는 탓에 이 역에는 대피선을 설치하지 않았고, 또한 급행도 정차하지 않는다.

향후 동탄인덕원선과 환승역이 될 계획이 있다. 동탄인덕원선의 영통역 승강장은 KT영통지사(KT영통빌딩)부근에 설치 될 것으로 보여지며, 지하 5층으로 들어 올 예정이다. 동탄인덕원선 영통고가사거리에 영통입구사거리역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영통입구사거리역이 확정되면 영통 전체의 교통 문제가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수원시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의 무관심으로 가능성이 매우 낮은 상황.

동탄인덕원선은 급행이 정차할 예정이다. 현재도 망포역과 수요가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동탄인덕원선의 개통이 현실로 다가온다면 급행 문제가 다시 대두될 가능성이 크다.

2.1. 구조상 특이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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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하게 지하1층이 대합실, 지하2층이 승강장이지만 청명쪽에서 망포쪽으로 내리막 경사이다보니 청명쪽으로는 지하1층과 지상 사이에 층이 하나 더 있다. 중지하1층이라고 할법하지만 해당 층은 본선 환기구 및 기계실이다 보니 일반 승객이 가볼 일은 없는 곳. 실제로 청명역은 승강장이 지하 2층인 반면 수원역은 지하 4층, 매교역과 매탄권선역은 지하 3층이고, 망포역과 수원시청역은 지하 2층이기는 한데 천장이 엄청 높다.
• 사거리에 놓인 역으로 8방향 출입구가 개설되어 있지만 5, 6번 출입구가 역 본체가 아닌 7, 8번 출입구 쪽에서 가지 형태로 갈라져 있다. 이곳 뿐만이 아니라 이 역은 역 본체 공사에 비해 출입구 공사가 매우 어려웠다고 하는데 이는 역 동남쪽(1~4번 출입구 쪽)으로는 대형 상수도관이 지나가고 있고 역 서북쪽(5~8번 출입구)으로는 매탄동의 디지털 시티와 기흥 공장을 잇는 삼성전자 소유의 통신/전력구가 있어 어느 쪽도 잘못 건드리면 난리가 날 것들이기 때문.
• 동탄인덕원선 영통역의 조감도이다. 환승 난이도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2. 부역명 문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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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이전에 반값등록금 떡밥 실패로 더 이상의 떡밥없음에 위기의식을 느낀 경희대학교 운동권 총학이 주역명 카드를 꺼내며 영통역이 아닌 '경희대역'으로 명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영통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온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외면받았다. 그러자 떡밥이 안먹히는것을 안 총학이 어쨌든 운동권의 내년 당선을 위해 업적만들기가 필요했고 부총장실에 근무하는 직원의 도움을 받아 코레일에 돈을 주고 부역명을 신청하였다. 총학은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지만 학생들은 "저런데 쓸돈 있으면 등록금이나 인하하지?" 로 화답하였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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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동부 중심 상업지구라고 할 수 있는 영통 중심상가에 딱 붙어있다. 역 바로 옆에 홈플러스 영통점과 롯데마트 영통점이 인접하고 롯데마트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통점과도 붙어있으며, 주변으로 상업지구가 밀집해있다. 2, 3번 출구로 나와 10~15분가량 걸어가면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와 대학 인근 상업지구가 있다.

영통구의 중심지 역할을 하다보니 수원 동부 일대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다수가 일대에 입지해있다.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동수원세무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수원우편집중국,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수원가정법원 및 동수원등기소가 위치해있으며, 특히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찾는 사람이 많다. 이 외에 영통 중심상가에 인접한 초중고교들, 영통도서관, 영통종합사회복지관[3], kt 영통지점 등이 이 역의 역세권에 위치한다.

상단에 각주로 써있다시피 2023년 현재 동탄인덕원선 시설물의 공사로 3번 출구와 4번 출구를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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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분당선의 분당선 계통 급행이 정차하지 않는 역 중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
• 2013년 말 분당선 수원 연장이 완료되면서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 같은 영통지구의 망포역과 청명역이 그렇듯, 이 역에서도 왕십리/청량리행보다 고색/인천행을 타는 사람이 더 많은데, 수인·분당선이 수원의 최대 번화가인 수원역 로데오, 인계동 수원시청 일대까지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기 때문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서울로 가는 수요는 많지 않다. 서울에 가려고 이 노선을 탄다면 높은 확률로 SRT를 타러 수서역으로 가거나 선릉, 잠실 등지로 가는 것이다. 양재, 강남까지는 신분당선 덕에 빠르게 도달 가능하지만 사대문안의 도심지역이나 타 지역의 경우 M5107번, 1112번 등의 광역버스를 타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성남시(분당신도시 포함), 용인시로도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지만 수원시에서 해당 도시를 왕래하는 수요보다는 용인 등지에서 영통 상권을 이용하러 오는 수요가 많은 편.
• 역 주변은 주택가와 영통동 중심상업지구가 공존한다. 영통역의 상당수의 수요가 이 역에서 외부로 나가는 수요이긴 하나, 영통동 상권도 동수원 지역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수원역, 수원시청역만큼은 아니더라도 상권이 비교적 잘 형성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상권이 빈약한 편인 인근 망포역[5]
  망포역 인근은 아직 개발이 진행 중이고, 역 주변 상권은 아직 영통역보다 빈약하다. 현재 망포역의 수요는 지역 자체 수요보다는 동탄신도시 환승 수요가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 청명역이나 용인이나 동탄 일부에서는 이곳을 찾는 수요도 꽤 있는 편이다. 주로 학원가와 PC방을 바탕으로 한 학생 수요가 많다. 그 외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에서 넘어오는 수요 및 부역명에 포함되는 경희대학교 통학 수요 역시 포함된다. 그 덕분에 이용객이 20,000명에 육박한다.
• 향후 전망도 밝은 역이다. 현재 망포역은 지역 수요 이상으로 동탄신도시, 기산동, 반월동 방면의 환승수요가 많은 역인데, 동탄인덕원선이 개통하면 환승수요 일부를 영통역이 흡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영통역에서 동탄인덕원선을 타면 동탄역까지 1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수원에서 배차가 긴 수원발 KTX 대신 동탄역에서 SRT를 이용하는 수요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미래에 GTX가 개통하면 M5107, 5100번 등의 버스 대신 영통역에서 분당선을 타고 구성역에서 GTX로 환승하는 수요도 생길 것이다.

5.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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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채택하였다. 역시나 스크린도어는 설치가 되어 있다.

6. 연계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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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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