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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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 및 일제시대 조선의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은 대학예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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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학과별 특성
3.1. 의예과
3.2. 치의예과
3.3. 한의예과
3.4. 수의예과
4. 여담



1. 개요[편집]


본과와 대비하여 본과 과정 수학에 대비하기 위해 있는 예비과정을 말한다. 현대 한국에서는 의학계열인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수의과대학에 존재하며 각각 의예, 치의예, 한의예, 수의예로 일컫는다. 약학대학도 상기 4개 단과대학과 동일한 6년제이긴 하나, "약예과"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약학과"로 입학하여 졸업하는 시스템이다.

미국의학전문대학원을 운영하지 않는 국가들은 모두 의학계열을 예과 교과과정 포함 4~6년제 과정으로 진행된다.[1] 4년제는 제3세계의 국가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고 5년제는 영국식 학제인 국가와 중국이 해당된다.

2. 상세[편집]


한국 대학교의 의료 계열 학과는 예과 시기에 본과에 필요한 기초적 자연과학 지식과 교양 지식을 학습한다. 따라서 이 시기 배우는 과목들도 의학 과목이 아니라 수학, 물리, 화학, 생물학 등이다. 의치한에 예과가 있는 이유는 커리큘럼이 매우 빡빡하여 다른 학과처럼 교양과 전공을 병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교양과목을 미리 끝내 놓고 오라는 의도이다.

대부분의 학과에서 이때의 성적은 써먹을 데가 없다. 병원에 의사로 취업할 때 예과 성적을 반영하는 곳이 드물기 때문이다.[2] 따라서 많은 예과생은 이 시기를 노는 것으로 소비한다.

정부에서는 2025년 1학기부터 예과 체제를 폐지한다고 발표하였다. 기사

3. 학과별 특성[편집]



3.1. 의예과[편집]


한국의 경우 의과대학에 재학 중이지만, 의학 지식은 사실상 전무하다고 해도 무방하다.

보통 예과 1학년때는 물리, 화학, 생물등의 기초과학과 글쓰기나 윤리나 철학같은 일반적인 교양과목을 수강한다. 예과 2학년때는 전국의 의과대학이 기초의학을 점점 예과로 내리는 추세여서 분자세포생물학, 생화학, 생리학, 해부학 등의 기초의학과 의료 윤리, 의료 통계, 의사학, 의학개론, 의학용어 등의 과목을 배운다. 사실, 이런 어려운 교양과목은 어렵기 그지없는 본방으로 들어가기 전 기초 소양을 테스트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때에 배우는 물리, 화학, 생물, 특히 화학과 생물의 기초 지식은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된다[3]. 필수라고 할 순 없어도 알아두면 생각보다 많이 좋다.

최근엔 많은 의대들이 본과 1학년 과정을 예과 2학년 1학기 또는 2학기로 내려서 예2때부터 생리학, 해부학, 생화학 등을 배우는 경우가 많다. 최근의 경우에는 커리큘럼 확장으로 이 기간에 원래 위에서 배우던 과목이 내려오기도 하고, 통계학이나 윤리학, 의학개론 등을 배우기도 한다.

서울대 의대는 예1부터 예과 끝낼때까지도 지옥이다. 정수론 듣고 시험을 다 봐도 F가 나오는 과고생도 있다고...

연세대 의대(신촌)의 경우 예과에서 82학점을 들어야 하며 예3마저도 넘으면 퇴학당한다. 연의는 송도에서의 추억으로 예과가 한학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연의는 예과를 거의 완전히 노는 편이긴 하다. 송도에서의 강의는 2019년부터 절대평가가 되었고, 예과 2-1의 피로가 있으나 2-2를 주로 쉬는 추세이기 때문.

성균관대 의대의 경우 예과에서 81학점을 들어야 하며 해부 실습을 예과 2학년 2학기에 실시한다. 해당 학교 예과생들은 이 때 첫 땡시를 경험하게 된다. 수련병원 지원시 예과와 본과 구분 없이 6년치의 성적이 합산된다. 예과 2년과 본과 1학년 1학기까지 2년 반을 수원의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보낸 후 삼성서울병원이 있는 강남구 일원동으로 이동해서 나머지 3년 반을 보낸다.

고려대 의대의 경우 예과 2년간 75학점 및 핵심교양들의 최저학점을 채워야되고 전공과목의 경우 의예과 1학년 때는 다음학기나 내년에 대체과목을 들으면 된다지만 2학년 2학기 때 전공과목에서 F받으면 1년 유급하는 건 마찬가지이므로 의외로 예과 졸업하기가 만만치 않아 예3하는 학생들이 나온다... 주로 학점을 부여하는 과목들보다는 PASS/FAIL 과목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는 의대생들끼리만 수강 가능한 교양과목으로 타 과 학생들은 원칙적으로 수강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다.[4] 따라서 의대생들끼리 수강신청을 통해 교양과목 경쟁을 하는데 애초에 정원외 개념으로 T/O가 몇 없어서 이것도 수강신청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편은 아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의 경우 예과 92학점(재수강 없다는 가정하에 학기당 23학점)이다. 예과라고 꿀빠는거 아니다.

일부 학교에는 공부와 학점에 목숨을 건 사람들을 '옵세', 열심히 노는 사람들을 '마구리'라고 칭하는 은어가 존재한다.

삼룡의(순천향대학교, 한림대학교, 인제대학교)가 좋은 이유 중 하나이다. 예과 때 분산해서 본과의 기초과목들을 배우고 등급으로 성적을 평가하기 때문에 예과 시절이 매우 힘들지만 그만큼 본과 과정을 다른 의대보다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편하게 보낼 수 있다.


3.2. 치의예과[편집]


의대와 비슷하다. 2년 과정이며 보통 1학년은 예1 1학기엔 신입생 2학기엔 치과대학 위계의 최하위층 2학년은 예2라고 한다. 남학생의 경우 2학년이라고 하면 군대 언제가냐고 주변에서 묻는다. 의대, 치대 모두 예과에서 노는 꼴을 못 봐주겠어서본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본과과목들을 예과로 보내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본과 과목 좀 내려보냈다고 본과가 조금이나마 편해졌나? 어떤 학교는 예과 때 기초의학을 꽤 배우기도 하는데 해부학, 발생학, 조직학, 생리학을 배운다.

그러나 대부분 교양과목이며 치과대학 교수가 강의를 하지 않으면 출튀나 결석이 잦다. 일반과의 1,2학년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치과대학에 입학했지만 생물학과 같을 때도 있다. 치아형태학...

배우는 과목은 크게 다음과 같다.

예1: 일반화학, 유기화학, 일반생물학, 치의학입문, 영어, 치의학개론, 철학, 윤리학, 치과의사학, 의학용어, 글쓰기, 일반물리학, 분자생물학, 각종 실험과목 등

예2: 학교마다 다른데 교육과정을 내린 학교는 조직학, 해부학, 발생학, 생리학, 유전학, 면역학, 치아형태학 조각시간, 치과영양학, 생화학, 각종 실험과목 등

치의학 입문이나 개론을 들으면 치대를 온 것이 조금씩 실감난다. 공부도 나름 재미있고 신기하다.


3.3. 한의예과[편집]


대부분의 한의대에서 예과 시기에 중요한 해부학 과목들(비교해부, 일반해부)이 제일 높은 학점으로 배정되어 있다. 화학, 생물, 기타 교양과목도 의대처럼 학교측의 세심한 배려(?)로 같이 배정되어 있다. 문제는 거기에 다시 말이 교양이지 본과 올라가면 필수나 다름없는 한문(의학, 고전)이나 중국어도 배정된다는 사실. 이 때 적응 못해서 어버버하다가 유급의 쓴 맛을 볼 수도 있다. 물론 어느 정도 적응되면 나름대로 즐거운 예과 생활이 가능하긴 하다. 3D 제외 3D 모 학교는 예2때 20프로씩 잘리는 악명높은 학교가 있다 그렇더라도 시험때가 되면 머리를 쥐어 뜯어야 하지만. 가끔 이 무렵 정규과목 공부는 제대로 안하고 침통이나 임상서를 들고 다니는 예과생들을 볼 수 있다.


3.4. 수의예과[편집]


학교마다 차이가 크다. 사실상 의대들에서는 거의 사라졌다고 하는 놀고먹은 예과생인 학교도 있고, 예1부터 해부실습을 돌리고 시간표도 짜주는 학교가 있다.

수의과대학에 예과가 생긴 것은 1990년대 후반의 일로 그 전까지는 예과 없이 일반 대학과 마찬가지로 4년제였다. 그 시절에는 수의과대학이 의대만큼 중요하게 여겨지지도 않았고, 독립된 단과대학으로 유지되지 못한 대학도 많았다. 농과대학 수의학과 같은 식의 편제도 많았다.

그러나 사람이든 동물이든 해부학 및 관련 지식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고 점차적으로 의대 수준의 교육과정이 되다 보니 막바지 4년제 시절인 1990년대 초반에는 수의과대학 강의시간표는 의과대학 이상으로 빡빡했고 교양과목의 수는 거의 없다시피 했다. 당연 타 학과 1학년 같은 대학의 낭만은 그야말로 사치[5]. 견디다 못해 수의과대학도 2+4년제로 바꾸게 된다.

수의대생의 대체복무인 수의사관이나 공중방역수의사의 대상이되는 수의사관후보생 선발이 본과1학년 여름방학 때 있기 때문에 예과성적도 여기에 들어가게 된다. 예과때 마냥 놀게되면 졸업 후에 동기는 수의장교인데 본인은 동기아래에서 수의병으로 사병생활을 해야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마냥 놀다가 수의과대학의 학칙에 따라서 본과마냥 유급하고 예3을 해야 할 수도 있다.

4. 여담[편집]


거의 모든 본과 1, 2학년들이 예과 때에 많이 놀지 못한 것을 아쉬워한다. 하지만 인턴, 레지던트가 되면 본과 때에 많이 놀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게 된다. 고3때까지 학창시절 내내 공부만 하고, 의대에 와서도 본과에서부터 죽도록 공부만 하게 되는 의사의 일생에서 유일하게 마음 편하게 놀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 고교학점제 미시행 고등학교처럼 학교에서 짜주는 시간표대로 다니는 본과[6][7]와 다르게 수강신청도 해보고 타과생들과 섞여서 교양 과목도 들어보는 등 의대생이 일반적인 캠퍼스 생활을 즐겨볼 수 있는 것도 이때뿐이다. 그래서 본과생이 예과생을 만나면 항상 하는 말이 예과 때 많이 놀아야 한다는 말이며, 많은 예과생들이 이런 말과 초췌한 본과 선배들의 몰골을 보고 어떻게든 지금 더 놀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진다.

미국에서는 메디컬 스쿨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제공하는 Pre-Med 과정이 예과에 가깝다.

일본은 1975년 예과를 폐지했다. 의대 학부 과정을 운영하는 나라 중에 대부분이 예과 제도를 폐지했다. 한국이 오히려 일제의 예과를 들여왔는데, 한국은 예과를 여전히 유지하고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예과를 폐지하고 6년제 본과 과정이다. 예과가 본과에 비하면 매우 널널한데 이때 교양 과목들 때문에 본과1, 2 수업때 학생들도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들어서 힘들다는 점을 꼽는다. 한국도 해외처럼 차라리 6년제 본과로 하자는 의견도 있다. 간혹 예과를 폐지하고 아예 본과 4년제로 가자는 의견들도 보인다. 해외에 4/5년제 의대들도 존재한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의학 전공, 수의학 전공의 경우 예과 2년, 자유전공 1년, 본과 3년으로 구성돼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학위과정 및 전공 문서 참고.

이들이 타과생들과 같이 조별 과제라도 하게 되면 최상위권으로 들어왔으면서 탱자탱자 노는 모습이 미움을 사기 십상이다(...). 조별 과제/조원별 유형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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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꼭 학제상 예과, 본과 구분이 있다는 건 아니고 예과가 있는 학교에서는 예과 때 가르치는 기초 과학 등의 과목을 가르친다는 말이다. 한국도 대부분의 대학이 예과와 본과를 구분하고 있어서 그렇지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5조에도 불구하고 예과와 본과를 구분해서 운영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국내에서 의예과, 의학과 구분이 없이 의학과에 6년동안 재학하는 학교로는 아주대학교가 있다.[2] 다만 성균관의대, 울산의대, 중앙의대가 예외로 취업시 예과 성적이 반영된다. 통합 커리큘럼으로 기초의학과목의 상당부분~대부분을 예과에서 처리하기 때문이다. 물론 의학전문대학원 병행 이후 들어온 학생들은 그렇게 할 수가 없으므로 타 학교와 비슷할 듯 싶다. 성균관대의 경우 의전 병행 체제가 되면서 07학번부터 예과성적이 반영되지 않는다.[3] 특히 본과에서 기초과목(특히 생화학, 생리학)을 공부할 때 화학과 생물학 지식이 많이 필요 혹은 도움이 된다.[4] 혹 신청되더라도 의대 학사지원부에서 '이건 의대생 전용 과목인데 왜 신청했냐, 우리가 직접 수강 삭제하겠다'고 전화온다.[5] 이는 약학과도 마찬가지라서 4년제 시절에는 엄청나게 빡빡한 강의시간표을 자랑했다.[6] 수강신청 대란은 본과생에게는 남의 이야기이다. 어차피 의대생들만 신청하는 강의라서 경쟁이 전무하기 때문에 그냥 수강신청 마지막 날에 귀찮아하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 심지어 수강신청기간과 정정기간을 모두 놓쳐도 학교에서 해당 학생이 들어야 할 과목을 임의적으로 모두 넣어 수강신청한 것으로 처리해준다. 본4 선택과목 등은 경쟁이 있지만 의대 내에서의 경쟁이다.[7] 다만 일부 의대는 예과생들도 시간표를 지정해 주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