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학부/산업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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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國立公州大學校 産業科學大學
Kongju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Industrial Sciences
국립공주대학교의 농과대학이다.
1910년 대한제국 황제의 칙령(제56호)으로 설립된 공주농림학교로 시작하여, 110여년 동안 대한민국 농학의 축을 담당해온 역사의 산실이다.[2]
1992년 공주대학교에 인수됨으로써, 현재의 산업과학대학이 되었다. 이후 농축산, 식품 등의 바이오 분야 학과를 집중화 하여, 현재 총 14개 학과로 구성되게 된다.
1.1. 특징[편집]
- 110년의 전통
1909년 4월 27일 공포된 순종황제의 실업학교령(칙령 제56호)에 의거하여 1910년 7월 26일 공주군 동부면 궁현리(현 공주시 산성동)에서 설립된 공주농림학교를 모체로 한다.[3] 1911년 공주공립농업학교로 개칭하였고, 1922년 4월 1일 예산군 예산면 527-1 일원으로 이전하면서 충청남도공립농업학교로 개칭되었다가 1932년 4월 1일 예산공립농업학교로, 다시 1946년 9월 1일 예산공립농업중학교로 개편되었다. 1950년 5월 1일 예산농업고등학교로 개칭되었다. 1966년 예산농업고등전문학교로 승격되었다. 1972년 12월 1일 도립에서 국립으로 이관되었다. 1974년 3월 1일 예산농업전문학교로 변경되었다. 1979년 3월 1일 예산농업전문대학으로 승격되었다. 1992년 3월 1일 공주대학교 산업대학으로 통합되었다. 1993년 9월 3일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2년 5월 예산읍 대회리 신 캠퍼스로 이전하였다. 그리고 2010년 개학 100주년을 맞았다.
- 농생명/바이오 전용 캠퍼스
기존의 농업전문대학과 통합으로 만들어진 대학이기 때문에 드넓은 부지에 오직 산과대만을 위한 전용 캠퍼스를 2002년 신설하여 부속농장, 부속학술림, 부속동물사육장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이 정도 규모와 시설을 갖춘 농생명/바이오 단과대학은 전국적으로도 손에 꼽으며, 사대 위주라는 세간의 인식과 달리 인프라와 전통에 따른 동문들도 상당히 준수하다.#
2017년부터 산업과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숙형 대학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학생생활관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및 자치모둠활동을 진행 중이다. 자기계발, 취미, 창업, 봉사 등 모둠별 관심 분야 활동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매년 20여개의 팀이 선정되며 선정시 할동지원비와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2. 학과[편집]
2.1. 지역사회개발학과[편집]
지역사회개발학과는 지역사회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역사회개발 및 지역사회 조직에 관한 학문적 이론과 응용방법을 연구하며, 지역사회개발에 관한 계획/실천 및 평가 등의 능력을 교수하여 지역사회의 자원 및 조직을 체계적으로 운영,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따라서 본 학과에서는 지역사회개발론, 사회발전론, 지방행정론, 사회심리학, 도시계획론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행정학, 경제, 교육, 환경, NGO 제반 분야에 관한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개발에 관한 계획, 실천 및 평가 등의 능력을 배운다.
졸업 이후에는 지방행정 및 정책가, 국토개발, 지역개발, 도시계획 관련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투자 기획 및 사업관리 전문인력, 도시개발과 환경문제 관련 시민단체의 전문인력 등 일반 사기업에 취업할 수 있고, 대학원 진학을 할 수도 있다.
출신 인물
2.2. 부동산학과[편집]
공주대학교 부동산학과에서는 부동산에 관한 제반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부동산경제, 부동산금융, 부동산법률, 부동산정책, 부동산개발, 감정평가, 부동산 중개, 부동산 마케팅, 도시계획,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부동산의 제반 분야에 관하여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교육을 통해 과밀화된 국토의 현 실정에서 발생하는 주택 및 토지의 이용에 관한 많은 부동산 문제의 해결 및 부동산을 가장 유효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부동산학 전반 분야를 아우르는 교수진은 연구를 통한 학문적 성과 도출뿐만 아니라, 부동산 산업계의 유기적 연계와 정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주요 국토공간 정책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삶의 공간변화를 이끌 스마트시티와 프롭테크는 앞으로 본 학과에서 더욱 주력을 삼아 교육과 연구가 진행될 분야이며, 학내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를 개소하여 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기업과 민간기업, 협회 등 산학협력을 통하여 실무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4] 주요국의 해외 교류 부동산개발회사 인턴십을 통해 방학과 학기 중을 선택하여 학생들은 국제적 감각과 실무적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원생들은 영미권 및 유럽 등 부동산학 분야 해외 주류 학회에서의 학술성과 발표와 함께 국제 부동산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덕분에 졸업생들은 부동산 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2.3. 산업유통학과[편집]
공주대학교 산업유통학과는 학생 정원 18명의 소수정예식 교육을 진행하며, 산과대에서 드물게 인문계열로 모집한다. 본 학과에서는 지역 및 국가 산업 경쟁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필요한 유통경영전략관점의 식견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졸업하면 경영학사가 나온다. 사실상 타 대학의 농업경제학과랑 유사한 형태이다.[5]
국내에서 유통학을 별도로 심도 있고 정확하게 가르치는 곳은 별로 없다. 경영학과에서도 일부 다루지만, 경영학과 유통학은 접근하는 방법에서 상이하다. 따라서 국내외 유수의 대학에서 유통학을 전공한 교수진들로부터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교육과정은 서비스 및 유통산업(공산품의 도소매 및 농바이오분야)에서 경쟁력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전문지식을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는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총 4권역으로 나누어 지역별로 농식품 유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위탁 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하였는데, 교육생 모집 및 유통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충청권을 본 학과 맡을 정도로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재학 중에는 유통관리사, 물류관리사 등의 자격 취득이 가능하고, 졸업 후에는 물류 업계, 유통 업계로 취업하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이나 7급 지역인재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다.
2.4. 식물자원학과[편집]
식물자원학과는 동물자원학과와 함께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의 뿌리인 학과이다. 인간의 생활에 필수적인 식물자원의 학문적인 연구와 과학화된 이론과 실용 기능을 습득시켜 국가와 국제사회의 식물자원분야에서 지도적 역할과 봉사를 할 수 있는 중추적 인재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식물생리학, 식물육종학, 식물유전학, 식물병리학, 자원식물학, 생명공학, 식물분자생물학, 분자유전학, 친환경식물생산과학, 해외농산정보학, 식물검역론 등의 과목을 배우고 기본적인 식량생산 외에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식물에 대한 연구 개발과 평가를 통하여 유용자원을 선발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기초 이론을 습득시켜 식물자원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경쟁을 갖춘 인재로 양성한다.
또한 인근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연산 협동 체제를 통한 공동연구을 진행하며, 농산업창업트랙제와 상설취업컨설팅을 통하여 차별화된 교육과 실습도 실시하고 있다. 2007년도에 특성화및 구조조정을 통해서 최첨단 실험실과 강의실을 구축, 5개의 실험실에는 다양한 실험장비가 구비되어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특성화 및 구조조정을 통하여 실험실과 강의실에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교직과정을 두고 있어 교원 자격증(식물자원･조경) 취득이 가능하며, 이를 이수하게 되면 사범대학으로의 복수전공도 가능하다. 졸업 이후에는 일반대학원, 산업과학대학원, 교육대학원(농업교육전공) 등으로 진학 하거나, 식물보호기사, 종자기사, 품질관리기사 및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농촌진흥청 산하의 연구·지도직, 식물 및 농업 관련 회사로 취업을 하기도 하고, 지역인재 7급에 도전하여 공직을 나갈 수도 있다.
- 연합MT
- 권농일행사 - 매년 5월 마지막 주에 학과주관으로 한해 농사가 잘 되게 하늘에 제를 올리고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학생들의 현장체험을 통한 농업의 이해와 토론 등을 통해 학과 구성원간의 대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
- 추수감사제 -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하늘에 제를 올려 한해 농사가 잘 되었음을 기뻐하고 농민들의노고를 위로하며 체험을 통한 농업의 이해를 돕는 감사제
- 동문회
출신 인물
- 정치·행정
- 기타
- 나인 - 글씨 유튜버
2.5. 원예학과[편집]
공주대학교 원예학과는 1946년에 설립되어 70년이 넘는 동안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원예산업의 모든 분야에서 지도적 역할과 봉사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전문 원예인 양성해왔다.
교육과정은 채소, 과수, 화훼 등 원예작물의 재배, 생산 및 육종에 관한 이론과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실험실습을 통하여 원예 산업의 전통적인 교육은 물론 생명공학을 이용한 첨단신기술을 접목하여 학문적 성과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인간의 쾌적한 환경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기능성 유전자원의 탐색과 평가로 고부가가치 원예작물의 개발에도 많은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립대에선 보기 힘든 규모의 여러 실습시설과[7] 실험실[8], 전용 세미나실, 전용 스터디룸 등 학생들의 창업 및 연구를 적극 지원 육성함으로서 재학기간 중 다양한 경험을 축적시켜 유능한 원예지도자 및 전문인이 되도록 교육한다. 졸업 후에는 종자기사, 종묘기사, 식물보호기사, 원예치료사, 화훼장식기사, 조경기사뿐만 아니라 교직과정을 통한 중등학교 교원자격증(식물자원･조경) 취득이 가능하며, 원예종묘 생산 및 육종 등의 원예업체나 국가연구기관 및 농업행정기관 등의 관련 공직으로 진출 하고 있다.
행사
- 정기총회
- MT
- 학술제
2.6. 동물자원학과[편집]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는 식물자원학과와 함께 산업과학대학의 뿌리인 학과이다. 동물자원학은 인간의 식량 중 육류자원을 공급하여 인류의 윤택한 생활에 이바지하고 BT와 IT는 물론 융합기술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농림부 지원의 농산업창업전공을 운영하여 실제 영농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후계농업 경영인으로, 대학원 진학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연구 및 관련분야에서 우수한 인력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차별화하여 양성하고 있다. 참고
본 학과에서는 전통적인 축산학부터 친환경 스마트 사육기술, 축산식품 개발, 첨단 생명공학 분야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는 만큼 적성과 능력에 따라 관련 업계, 농림축산식품부 같은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같은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교직과정이 설치되어 교원자격증(동물자원) 취득이 가능해 학교로 가는 졸업생도 있다.
출신 인물
2.7. 지역건설공학과[편집]
공주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는 1946년 설립되어 70년이 넘는 동안 우리나라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촌 생활 공간 개선의 일익을 담당해 왔다. 본 학과에서는 국토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기존의 교량, 도로, 댐, 저수지, 택지, 농경지 등의 개발 및 보전관리에 필요한 학문을 배운다.
교육과정은 지역의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균형 개발,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방재공학 및 생산성을 향상하고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정보공학 등이 결합된 미래형 건설공학을 중점으로 두고있다. 따라서 이 모든 영역을 고루 포괄할 수 있게 수공학, 지반공학, 도시공학, 구조 및 재료공학, 환경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임 교수진이 존재한다. 그래서 농대에 속해있지만 사실상 공대랑 다름 없는 학부이며, 실제로도 졸업시 공학사가 나온다
현재 졸업생들은 교원자격증(농공)과[9] 각종 기사자격증 등을 취득해 토목, 건설, 물환경, 토양환경과 관련된 직종에 진출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토목직 공무원과 공기업에만 졸업생의 20% 이상이 취업했다. 특히, 2020년 혁신도시법의 개정으로 충청권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지역할당제 30%가 의무화되면서 앞으로 엄청난 이득을 보는 학과가 되었다. 대전충남충북세종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굵직한 토목기업들이 많은데 그만큼 건설공학을 배우는 대학이 많이 없어 블루오션과 다름 없을 것으로 보인다.
2.8. 스마트팜공학과[편집]
공주대학교 스마트팜공학과는 자동화, 집약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과학적 지식과 응용능력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학도를 육성하는 학과이며, 21년 교육부에서 지정 개설한 5개 첨단학과[10] 중 하나이다. 간혹 학과 이름만 보고 생명과학을 위주로 배우는 학과로 착각하는 학생들이 일부 있는데,[11] 농업에 공학적 지식을 더해 환경을 개선하는 것에 목적을 둔 학과이다. 실제로도 졸업시 공학사가 나온다.
교육과정은 사물인터넷(IoT), 빅 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등을 이용하여 식량, 원예작물 및 동물의 사육 환경의 상태를 관측하고 수집된 정보를 계량 및 지능화하여 효율을 높이가 위해 관련 학문들을 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농업기계 및 시설 자동화, 농용로봇, 가공 및 정밀농업 등에 대한 개발과 이론을 습득해 스마트팜의 다양한 분야를 교육 및 연구가 가능하다. 게다가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년 동안 연 10억씩 지원 받아 유관 학과들과 연계하여 추가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재학 중 교직과정을 통해 교원자격증(농공)을 취득해 교사로 임용되기도 하고, 각종 기사자격증을 취득해 농기계 관련으로 취업하는 등 직접적인 농업으로 진로를 잡거나, 기계공학 전공을 살려서 진출하기도 한다.
2.9. 산림과학과[편집]
공주대학교 산림과학과는 1951년 임업과로 설립되어 지난 70여년 동안 유구한 전통을 이어온 명문 학과이다. 본 학과에선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보존을 목표로 두고, 생산기능과 국민생활에 끼치는 다양한 공익기능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따라서 생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산림자원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고자 다양한 산림자원의 조성과 경영에 필요한 역량을 교육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5개의 실험실을[12] 비롯하여 현장에서 창의적으로 관련 지식들을 응용할 수 있도록 산림공학, 산림치유, 수목학분야, 조림학분야, 임업경영학분야, 산림생태학분야, 산림과 환경분야, 임산이용분야 등 산림 전반에 대해서 폭넓게 배우고 있다. 특히, 본 학과의 자랑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전용 부속학술림을 보유하고 있단 것이다. 2개의 학술림이 있는데, 예산캠퍼스 주변의 대회리 학술림(30ha) 외에도 신관캠퍼스 주변에도 학술림(122ha)이 있다. 이런 현장교육을 통해 생태계의 원리와 법칙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과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본 학과를 위해 마련된 대규모 부속 학술림을 활용하여 산림과학의 실제를 교육 및 연구한다는 것은 웬만한 대학들에선 누리기 힘든 큰 장점이다.
본 학과의 학생들은 재학 중에 교원자격증(식물자원･조경), 산림기사, 자연생태복원기사, 임업종묘기사, 종자기사, 생물분류기사 등의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에는 산림청, 산림공무원, 산림과학원, 산림조합, 수목원, 임업진흥원, 산림복지진흥원, 산지보전협회, 산불방지기술협회, 산림법인체, 국립공원, 목재회사, 산림자원개발업체 등 산림자원학도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나라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하고 있다.
행사
- 개강총회
- MT
2.10. 식품영양학과[편집]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는 식품을 생산하는 과정 및 소비자들에게 식품을 공급하는 식품학과 급식경영자의 역할까지 포함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며, 또한 인체의 발달·성장·기능을 위한 식품의 역할을 규명하거나, 다양한 질병 예방, 식품의 역할에 대한 영양학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응용영양학실험실(201호), 단체급식실습실(205호), 조리실습실(214호), 영양학실험실(217호), 식품과학실험실(219호), 영양상담실(220호)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기초이론은 물론 다양한 실험 및 현장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졸업생들은 현재 식품영양학, 조리학 등의 기초과학을 기반으로 영양사, 교직과정을 통한 영양교사, 국내외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 의료기관 식품 관련 기업에서 품질 관리 및 공정 관리 등에 진출하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2.11. 외식상품학과[편집]
외식상품학과는 조리 및 식품 등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스마트 산업사회에서 필요 시 되는 서비스경영과 비즈니스마인드, 상품기획과 개발 능력을 제고하며, 고객과 상품을 연결하는 식품경영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립대학 최초의 외식업 전문 전공이다.[13]
따라서 식품영양학 및 조리학과 같은 기초학문뿐만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조리실습, 식공간 연출과 디자인, 외식관련 기획과 경영, 마케팅 등 현장실무교육 중심으로 공부함으로써 졸업 후에 외식상품 개발, 외식메뉴개발, table setting, food coordinator, 외식관련 기획연출, 영양컨설팅 및 외식업체 경영전문가로서 진출할 수 있다. 또한 교원자격증(조리)을[14] 취득하여 학교로 가는 경우도 있다.
행사
- 졸업 작품전
2.12. 조경학과[편집]
조경학과는 1979년에 설립되어 40년이 넘는 동안, 인간 생활에 유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방법을 연구하고 학습하며, 우리나라의 조경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조경학이란 인간과 환경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경을 계획, 설계, 복원 및 관리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교육과정도 도시계획, 토목, 건축 등 국토환경 전반에 걸쳐 있다. 따라서 작게는 주택정원에서부터 도시광장, 공원뿐만 아니라 도시와 국토에 이르기까지 옥외공간을 계획, 설계, 시공, 관리, 보호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그 동안 본 학과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지방대학특성화사업 등에 참여하여 관련 지식 및 기술의 습득을 위한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어 왔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론 강의와 함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졸업설계 등 여러 유형의 계획 및 설계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과 차원에서 조경 공모전 참여 준비를 지원하면서, 2019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금상 및 장려상을[15] 비롯하여 최근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과 얻으며,[16]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
학생들은 재학중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조경기사, 조경산업기사, 생태복원기사 등을 취득하고, 졸업 후에는 조경직 공무원, 조경 회사, 설계 회사, 시공 회사 등 조경 환경 및 건설 관련 엔지니어링 회사로 진출하고 있으며, 교직과정이 설치되어있어 교원자격증(식물자원･조경)을 통해 중고등학교 교사가 되는 동문도 있다.
행사
2.13. 식품공학과[편집]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는 식품 전반에 관한 학술적인 이론과 그 응용기술을 연구 및 교육함으로써 식량과 식품관련 분야, 식품생물공학, 유전자 공법을 이용한 식량생산 등 첨단과학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1976년에 설립되었다.
교육과정은 분석화학, 생화학, 식품가공학, 식품공학, 식품생물공학, 발효공학, 식품미생물학, 효소이용공학 등의 과목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식품생산과 앞으로 식품업계에 종사, 연구 개발할 수 있는 지식의 습득에 치중하고 있다. 아울러 4차산업 관련 심포지엄과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통한 3D 프린팅 실습, 식품미생물품질검사 교육, 식품분석장비 활용 등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교직과정을 통한 교원자격증(식품가공) 취득과 일반대학원 및 산업과학대학원에 전공이 설치되어 있어있고, 식품관련학과(식품공학과, 식품영양학과, 외식상품학과)가 연계적으로 특성화되어있어서 위생사 대비과정, 식품기사를 비롯한 취·창업 증진 특강 등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있다. 특히, 2017학년도부터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공주대 LINC+사업단에 참여해 다양한 기업현장 견학, 식품기업인 특강, 현장실습 및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등 프로젝트 교과를 통해 현장밀착형 실무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에 졸업 동문들은 식품관련 회사에서 식품공학 분야의 전문가로서 활약하고 있다.
2.14. 특수동물학과[편집]
공주대학교 특수동물학과는 1997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된 특수동물전공이다. 기존의 동물자원학과(축산학과)들이 동물을 자원(가축, 털, 고기, 우유 등)의 관점으로 보았다면, 본 학과에서는 신학문영역으로 애완반려동물, 동물원동물 및 야생동물, 실험동물의 학문적 영역을 구축하고, 각 동물의 유용성과 실용적인 가치를 연구·창출하고 있다.[17]
교육과정은 생명체를 연구하는 학과인 만큼, 생명현상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동물해부학, 동물생리학 등의 기초 수의학부터 점차 응용과목을 수강하게 되는데, 애완 반려동물의 훈련/조련에 관련된 트레이닝, 위생/미용에 관련된 구루밍, 동물간호, 인공수정, 실험동물학, 야생동물학 등의 과목을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맞게 자유로이 수강하고,[18]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반려동물관리실습동 등을 활용하여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동물간호복지사, 동물원의 관리사 및 조련사, 애견미용사 등의 동물원 및 애완동물 분야, 야생동물구조센터,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축산업계 등의 야생동물 및 동물육성 분야, 국가기관 연구소, 동물약품회사, 사료회사, 제약회사 및 CRO 기관 등의 실험동물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또한 교직과정 설치되어있으므로 교원자격증(동물자원)을 통한 교사로의 임용도 가능하다.
2.15. 수산생명의학과[편집]
공주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는 충청권 유일의 국립 수산생명의학과이며, 대한민국 전체로 봐도 수산질병관리사를 양성하는 학과는 10개밖에 없어 희소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로써 농림수산의 전 분야를 다루는 몇 안 되는 대학[19] 중 하나가 되었다.
교육과정은 수산질병관리사 양성을 위한 수의학뿐만 아니라, 서산, 태안, 보령 등 인접한 서해안 지역의 소득향상 및 신성장 사업인 어류 양식은 물론 담수어 관리 등 농어업인의 수산자원 관리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수산학에 ICT기술과 연계된 새로운 양식관리 시스템을 적용, 첨단학문과 수산자원 관리의 융합을 통하여 미래 식량자원을 연구 및 교육하고 있다.
2.16. 연계전공[편집]
- 농산업창업전공
3. 학생회[편집]
4. 행사[편집]
4.1. 새내기배움터[편집]
4.2. 산과대 해오름식[편집]
해오름식은 공주대학교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고 있는 행사의 일종으로, 학생회 출범식 및 소개가 이루어진다. 또한 1년 동안의 공주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들의 무사기원과 농업관련 과들의 풍년을 기리는 고사제도 같이 진행된다.
더불어 산과대 해오름식은 체육관에서 문화예술 공연과 먹거리, 체험활동, 여러 부스 활동 등도 함께 진행되는 준 축제 형식을 갖추고 있었다. 다만 과도한 공연 연습 등 여러 문제로 인해 해오름식 자체가 폐지됨과 아울러 이제 더이상 볼 수가 없게 되었다.
4.3. 예산캠 벚꽃축제[편집]
4.4. 산과대 체육대회[편집]
체육대회는 일반적으로 4월 말~5월 중순으로 열린다. 축구, 발야구, 농구, 피구, 족구, 줄다리기, 계주 등의 종목이 있다.
4.5. 그 외 활동[편집]
5. 부속기관[편집]
- 국립공주대학교산업과학대학부속농장 - 선진적 경영포의 운영과 관리로 생산교육의 현장화 및 농업기술 교육지원, 각종 표본재료의 보존, 시험, 연구 등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답작포, 전작포, 특작포, 과작포, 채수포, 화훼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내에 9,240m² 학외에 32,340m² 총 41,580m²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한 농기계 보관 창고 외 4동의 시설과 트랙터 외 21점의 농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 국립공주대학교산업과학대학부속학술림 - 70여만평의 부속학술림은 교수 연구 활동 및 학생 실험실습은 물론 휴양, 연수활동 등의 복지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학내에 56,763m² 학외에 2,037,744m²로 총 2,094,507m²이루어져있다.
- 국립공주대학교산업과학대학부속동물사육장 - 학생실습과 시험연구, 관리번식 등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육우, 돼지, 가금류, 사슴, 말, 염소, 관상조 등 총 170여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 두과녹비자원연구센터 - 농약, 비료, 유기농업자재 시험연구기관으로써 업체 및 농가에 해당 성적서 발급하고, 신종 식물병원균 방제제 개발 및 주요 병해충 방제하며, ICT 기술을 활용한 버섯 공조재배 시스템 개발하는 등 녹비자원의 보존, 특성평가, 품종육성, 친환경재배기술 개발, 식품/의약/기능성 제품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각종 기술개발의 연구하고 있다.
- 산업개발연구소 - 지역발전과 산업개발 연구, 자연생태 복원 및 친환경 지역사회 개발 연구, 기후변화 대응 자연재해 방지기술 연구 등 산업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산업발전과 학술연구에 이바지하고 있다.
- 생태복원연구소 - 생태복원에 관한 정책, 계획 및 설계기법, 시공기술, 관리기술 등의 개발 연구와 산관학 협력을 통한 생태복원 산업 발전 촉진을 추진하고 있다.
- 식품과학연구소 - 식품관련 분야의 학문적 연구수행과 기술개발을 통하여 식품과학 기술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식품과학분야의 연구과제 발굴 및 중소기업의 기술지원, 지역사회 전통식품을 발굴하여 가공공정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상품화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식품전반에 관한 학술적인 이론과 그 응용기술을 연구, 교육함으로써 식품과학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 자원과학연구소 - 자원의 생산, 개발 및 이용에 관한 연구를 하며, 국가기관 및 지자체 연구용역 사업, 농가컨설팅 및 교육사업, 축산물 가공관련 사업, 자원에 관한 기술 자문 및 평가 등을 진행한다. 참고로 여기서 발간하는 학술지 『자원과학연구』는 KCI 등재후보지이다.
- 작물오믹스지능육종연구센터 - 작물 유전자원 수집·평가·활용, 작물유전자원 유전체 및 오믹스 분석, 생물정보 분석 및 유용유전자 대량발굴, 오믹스정보 이용 품종개발 및 브랜드 상품화, 스마트 농업, 스마트 육종공장 분야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천연물연구소 - 인간에게 유익한 천연물에 관한 발굴 및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천연물의 생산 유통, 소비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여 국민의 건강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9:49:10에 나무위키 국립공주대학교/학부/산업과학대학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7] 수의과대학과 본 학과의 관계가 의과대학과 의과학과(예시)의 관계랑 다소 유사하다.[18] 반려동물, 야생동물, 실험동물 등 3가지 트랙으로 구분할 수 있다.[19] 동물학, 식물학, 수산학을 모두 갖춘 대학은 경상국립대학교, 전남대학교, 제주대학교 그리고 공주대학교가 전부다.[20] 아직 수산생명의학과 버전은 올라오지 않아 부득이하게 개편 전 버전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