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대한민국/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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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목록
2.4. 사이비 의학
2.4.2. 소금물 관장 목사 부부 구속 사건(2015)
2.6. 신도 착취 및 유린
2.6.1. 기독교 은행 설립 사기 사건(2010~)
2.6.2. 개척목사 대상 다단계 사기 사건(2012)
2.6.3. "그것이 알고 싶다" 수원 불꽃 모 교회 부랑자/장애인 사기 사건(2010~)[1]
2.6.4. 도서출판 예수전도단 전 대표 공금횡령 사고
2.6.5. 불안한 심리를 이용하여 고액 헌금을 갈취한 사건(2022년, 사복음교회, 4GospelChurch)
2.6.6. 前 신도의 김밥집 영업방해 사건
2.6.7. "하나님 계시로 고수익" 목사가 200억 투자 사기 (2017)
2.6.8. 파키스탄 IS 중국인 살해 사건 관련 피해자와 한국인 선교단체와의 관련성 논란(2017)
2.6.9. 빛과진리교회 인분 학대 사건 (2020)
2.7. 아동학대
2.7.1. 한강 투기 자식살해 사건(2003)
2.7.2. 제주 경마기도 학대 사건(2006, 2017)
2.8. 살인미수
2.8.1. 마귀의 눈 찌르기 사건(2012)
2.8.2. 두 목사의 천국행 칼부림(2015)
2.9. 식민주의 정당화
2.10. 기타 사건사고
2.10.1. 탁명환 씨 살해사건(1994)
2.10.3. 탤런트 박용식 풍토병 사망(2013)
2.10.4. 다일복지재단 목사 음주운전 및 경찰서 난동 사건(2015)
2.10.5. 게이 직원에 대한 노동착취, 부당해고 및 아웃팅 사건(2014~2015)
2.10.6. 호주 언론사 여론조작 시도(2015)
2.10.7. 뻐꾸기 목사 사건(2016)
2.10.8. 예성 교단, 군종 목사 요원 특혜 논란 (2017)
2.10.10. 양주 고깃집 목사 모녀 환불 요구 진상 사건 (2021)
2.10.10.1. 상황 전개
2.10.10.2. 목사 모녀의 고소
2.10.11. 건강한가정만들기국민운동본부 서울시의회 '순결 조례안' 제출 논란(2023)


1. 개요[편집]


이단 교파에서 파생됐거나 아예 정식 개신교 종파도 아닌 곳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는 ☆로 표기한다.

현재 한국 개신교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분명 심각하며,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점이다. 그렇다면 왜 다른 종교와 달리 개신교에는 이런 문서가 길게 작성되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오랜시간동안 사회 주류 종교로서 활동해왔기 때문이다. 20세기에 한국에서 가장 널리 퍼진 종교는 개신교였고,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다양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점들로 인해서 현재 개신교의 문제들이 자정이 잘 되지 않은 채 점점 커져만 갔다.

하지만 다른 거대 종교인 불교, 천주교의 경우도 대형 사건이 여럿 있었지만 개신교처럼 체계적인 서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신도수로 보면 (물론 성직자수는 개신교가 더 많지만)두 종교의 신도수는 개신교 신도수보다 훨씬 많은데,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이는 바로 "개교회 주의"에 있다. 개신교는 단일 교단인 천주교, 사실상 조계종 절대 다수인 불교와 달리 탄생때부터 여러 종파의 연합체이며, 중앙 집권적인 면모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 현상이 생긴다.

1. 다른 종파와 달리 종교 내부의 문제를 제어해줄 곳이 없다. 어떤 교회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해당 성직자 징계가 가능한 타 종교와 달리 이단 지정 같은 것을 제외하면 직접적인 징벌이 불가능하며, 설령 종파에서 파면하더라도 파면당한 목사가 자신이 새로운 종파를 만드는 일도 흔하다. 그렇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단속이 되지 못해 다른 종교보다 큰 문제가 생기기 쉽다.

2. 다른 종파와 달리 문제 발생시 이를 숨기기가 힘들다. 가령 성직자의 도박, 도벽, 일탈, 정치싸움 등은 잘 기사화 되지 않아서 그렇지 다른 종교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일이다. 그런데 불교(조계종등)이나 천주교는 모두 같은 종파이기에 큰 문제가 아닌 이상 이런 것은 내부에서 그냥 덮어버리고, 기사화도 대표기관 차원에서 대처하기에 보도도 잘 안된다. 그렇지만 개신교는 이런 문제가 생길 경우, 타 종파에서 이를 막지 않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경우도 있다.

즉,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기가 힘듦 + 작은 문제라도 숨기기 어려움이라는 두가지 현상이 이루어져 더욱 개신교의 문제가 돋보이는 것이다.

거기다 지속적인 포교 활동 과정에서 생기는 잡음도 한몫 거들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으로 대표되는 극성적 포교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반감을 가져왔고, 개신교 계열 사이비/이단의 포교활동도 부정적 인식을 더해주었다. 21세기 들어 사이비/이단 중에선 가장 유명한 신천지도 2020년 신천지 코로나 사태 전까지는 단순히 개신교 내부 종파라고 생각하거나 이들에 대한 개신교측의 경고를 그저 내부 정치싸움으로 왜곡해서 바라보는 시선도 적지 않았을 정도로 비신도들의 경우 파편화 된 개신교 내부에서 이단과 일반 교회를 구분하지 못하고 싸잡는 경우도 흔했다.

이런 점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 특히 청년층이 개신교에 대한 반감을 키워나가게 되었으며, 자영업, 알바, 비정규직에 대한 피해에 민감한 청년층이 많은 나무위키 특성상 개신교 사건 사고에 대한 내용이 타 종교보다 자세해진 것이다.

2. 목록[편집]



2.1. 종교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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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회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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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논란 및 발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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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사이비 의학[편집]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2]

야고보서 5장 14절

신앙치료 문서, 특히 3.1 문단 '문제점'부터를 참고하면 좋다.

2.4.1. "그것이 알고싶다" 어린이 사망 사건(19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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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소금물 관장 목사 부부 구속 사건(2015)[편집]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에서 교회를 운영해 온 한 목사 부부가 소금물 관장 및 소금물 식사가 암도 고칠 수 있다면서 레알 약을 팔아서 무려 7천여 명을 속였다. 피해액 추정치는 자그마치 40억 원(!)에 달하며, 그 중에는 야구선수였던 최동원 씨도 포함되어 있다고. 사기극의 규모가 워낙 커 언론의 집중 취재를 받았다. 사회가 이렇게 발칵 뒤집힌 와중에 목사 부부는 4만 명이 다녀갔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중.

이들은 《자연치유캠프》라는 이름으로 무면허 의료 캠프를 차렸고,[3] 주로 교회 수련회 등을 대상으로 하여 중년 남녀들, 그 중에서도 현대의학으로 빠른 쾌유나 완치가 어려운 불치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쳤다. 주 프로그램은 9박 10일 동안 매일같이 소금물만 먹이면서 하루 두 번씩 소금물 관장을 해서 몸 속의 독기(?)를 빼내겠다는 것.[4] 관장 후에는 매번 30분 가까이 냉욕까지 시켰다. 마치 고등어를 염장하듯이 사람도 소금에 절이면 건강해지고 싱싱해질(?) 수 있다는 게 이들의 개드립이다. 그리고 이러한 고문을 당하기 위해 피해자들이 지불한 비용은 한 번에 120만원. 심지어는 이 고문을 당하고 싶어서 지구 반대편 미국에서 찾아온 서양인들도 있었다.

그나마 시술 환경이 깨끗하다면 다행일지도 모르겠으나, 실상은 매트리스와 침구 등에 분변이 묻고 아주 말도 못 하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무슨 병원의 대장 내시경 같은 그런 진료랑은 천지 차이다. 심지어는 캠프에 들어오자마자 침구를 보고 "이건 미친 짓이야"를 시전하며 뛰쳐나가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당연히 이런 환자들이 나았을 리 없고, 도리어 몸이 완전히 망가지고 난리가 난 경우가 대다수였다. 제일 먼저 이 심각하게 퉁퉁 부어오르는 타격을 입기 때문에, 의사들이 간 상태를 보고는 놀라서 "죽으려고 소금을 드셨어요?" 라고 되묻곤 할 정도라고. 다만 대장암으로 고생하던 최동원 씨의 2011년의 죽음에 대해서는 경찰이 판단을 유보하는 모양새다. 이들의 시술 때문에 죽음이 앞당겨지거나 시술 그 자체가 죽음의 원인일지 섣불리 결론 내리긴 어렵다는 것.

경찰은 목사 부부에게 의료법 위반 및 상습사기 혐의를 적용했으나, 식품위생법근로기준법 위반 등 다른 죄가 있을지 추가 수사를 하는 중이다. 담당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에 따르면, 무면허의료 과실치사상죄가 적용되지 않은 이유는 피해자의 수명 단축과 시술행위 사이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해서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목사 부부를 붙잡은 경찰은 이들과 함께 다니며 동업을 하던 한 한의사도 공범으로 붙잡았다.

2.4.3. 독일 구마의식 살인사건 (2015)[편집]


12월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호텔 객실에서 40대 한국인 여성이 침대에 결박당한 채 죽은 걸 현장을 급습한 경찰이 발견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의 친인척으로 한국에서 같은 개신교 교회를 다녔다. 이들은 피해자의 몸에 악령이 들어갔다며 침대에 결박하고, 피해자의 비명이 들리지 않게 입에 재갈을 물린 후 2시간 동안 집단폭행을 가해 피해자를 살해했다. 경찰이 현장을 급습했을 때도 잠깐 영이 빠져나갔다 등의 개드립을 시전했다. 여기서 끝인 줄 알았는데, 다른 주택가에서도 피해자가 발견되어 이들이 소위 구마의식이라는 집단구타 행위를 한두 번 자행된 게 아닌 상습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의심된다.도대체 어떤 종교가 구마의식을 집단구타라는 비윤리적인 행위로 하는지는 잠시 접어두자

2.5. 성범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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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신도 착취 및 유린[편집]



2.6.1. 기독교 은행 설립 사기 사건(2010~)[편집]


2010년 한국사회복지뱅크 대표라는 직함을 가진 강보영 목사가 "미자립 교회와 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기독교 사회복지 은행을 만들겠다."면서 투자자들을 모아서 은행 설립을 한다고 했는데, 그 투자자들의 돈을 빼돌린 사건이다. 강 목사 자체는 듣보잡 목사지만 일간지에 광고를 줄기차게 하면서 이 은행이 설립된다는 떡밥을 살포해서 수많은 대형교회, 유명 목사[5]의 스폰서를 얻어서 관련 집회를 열었다. 그 대형교회도 인정하는 네임밸류만 믿고 투자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정작 은행은 설립되지 않았고, 투자한 사람들은 전부 깡통 찰 신세로 만들어버린 사건이다. 문제의 강목사는 구속되어서 감방 신세지만 강목사의 혀놀림에 스폰서를 서준 대형교회 측은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당 기사

2.6.2. 개척목사 대상 다단계 사기 사건(2012)[편집]


역시 위의 사건과 유사한 사건으로 이모 목사와 송모 사업가가 짜고쳐서 N 공동체, N 미디어 등의 이름으로 2011년 12월부터 사업설명회 등으로 주로 형편이 어려운 개척교회 목사들을 대상으로 다단계 판매(유사수신) 사기를 친 사건이다. 1인기업 창업이니 광고 클릭이니 해서 총 1400억원의 돈을 갈취한 사건. 자세한 것은 JTBC 보도, YTN 보도를 참고하자. 그러나 해당 사업체나 인물 등의 키워드로 구글링을 해보면 인터넷 알바를 동원한 여론조작 때문에 중립적인 여론을 찾기 어렵다.[6]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 목사 구속의 공을 세운 검사가 실적 채우기 표적수사 목적으로 그를 구속한 것이라고 하며 무죄를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네이트 판에서 감성에 호소하는 듯한, 자기는 흙수저라고 주장하며 그 회사에 일했는데 구속 때문에 우리가 망하게 생겼다, 회사 사장님은 무죄다 투의 배경설명을 믿기 힘든 게시물을 쓴 흔적도 포착되었다.[7]

다만 1심 재판이 유야무야되었는지, 지금도 관계자들은 버젓이 이름을 세탁... 까진 아니고 거의 비슷한 이름으로 건재하게 다단계 판매를 하고 있으며, 유사 인터넷 언론 사이트도 버젓이 굴리고 있다. 관련 사업체는 세탁한 이름으로 유튜브도 굴리고 있는데, 사업 설명 영상에서는 깨알같이 댓글을 못 달게 해놓았다. 이와 관련된 사업가가 6년 전에 마구잡이로 트위터를 팔로우해서 트위터 일각에서 빈축을 산 모양이 있었다는 듯하다. 2016년에도 비슷한 짓을 시도하려는 듯한다.

2.6.3. "그것이 알고 싶다" 수원 불꽃 모 교회 부랑자/장애인 사기 사건(2010~)[8][편집]


"그것이 알고 싶다" 914회에서 고발된 내용이다. 수원에서 불꽃교회라는 교단을 운영하는 여자 강모 목사가 각종 부랑자와 장애인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대가로 교회 신도로 끌어모으고, 자신에게 돈을 바치면 훗날 제주특별자치도에 베들레헴 타운이라는 보금자리와 낸 돈 역시 더 큰 돈으로 갚아주겠다고 꾄 뒤, 피해자들 명의의 통장으로 빚잔치를 하고 피해자들의 재산을 파탄내서 해외로 잠적한 사건. 단순한 약자 대상의 사기로 그치는 게 아니라 필리핀 사기범(?)까지 끌어모으는 등 스케일도 제법 국제적이었다.

해당 목사는 2003년 방송에 나와서 자신이 노숙자의 대모인 양 카메라앞에 연출로 선전하고, 겉으로는 사회봉사에 헌신한다는 이미지에 필리핀 출신의 '게레로'라는 절름발이 독지가가 인연이 닿아서 강 목사를 만나고 엄청난 기부금을 주어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듯한 이미지를 보이게 했다. 겉으로 보인 이미지의 이면에는 시녀들을 두며 여왕 뺨치는 생활을 했다는 주변의 증언은 덤.

그러나 2000년대 중반쯤 강목사가 장애인 가족을 둔 신도들의 통장을 갈취해서 제주도 개발 명목으로 산 제주도 땅은 어느새 되팔아버리고, 이 교회에 장애인을 맡긴 가족들이 줄파산을 하게 되면서 결국 실체가 드러나려고 하자 강목사는 필리핀으로 도망가버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소고발...

그것이 알고 싶다의 해외 추적 취재한 결과 게레로의 오른팔을 어떻게 취재했는데, 그 오른팔이 하는 말이 더 가관으로 게레로라는 자칭 독지가도 필리핀 국내에서 여러 건의 사기고소고발이 걸려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즉 사기의 스케일이 국제적이었다는 것. 또한 겉으로는 미국의 유수 개신교 신학교에서 학위인증을 받았다고 비디오까지 남겼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의 문의 결과 강목사에게 학위를 준 개신교 신학교의 미국 교수라는 사람은 해당 미국 신학교에서도 모른다고 일축했다. 즉 국제 학위인증 자체(학위를 준 외국인들도!)가 날조라는 것이다. 예장 쪽 교단이라고는 하나 예장에서 문의한 결과 도용으로 밝혀졌고, 강목사에게 안수 준 목사를 찾아가서 인터뷰한 결과 사실 강 목사는 목사도 아니었으며 일개 목회자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후 안수 줬다는 목사가 강 목사에 대해서 하는 말이 나름대로 반전인데, 자기는 인간 쓰레기들을 걸레 빨듯 하는 사람일 뿐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강 목사는 목사가 되기 전부터 자질에 상당히 문제가 많았던 인물.

강목사는 출국금지가 걸렸지만, 사건이 보도되었을 시점에서 어이없게 출국금지를 깨버리고 여권을 세탁해서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어렵사리 베이징까지 가서 추적했지만, 강목사를 알선한 브로커조차 강목사가 어디 중국 남쪽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더 깊숙이 도망쳤다고 증언하고 있다. 물론 도망쳐서도 호화 생활하는 것은 여전하며, 아직도 그녀가 잘못이 없다고 끝까지 믿거나 속는 이들이 내는 십일조가 그녀의 도피 생활을 연장시켜주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사기꾼 짓에 깊게 파고들다보면 양지에서 손을 뻗기 더욱 어려워지고 뒷세계와 연이 깊어져 신변에 위협이 가는 일이 잦아지므로 양지에서 뻔뻔하게 남을 속이는 것보다는 전망이 부정적인 삶을 살 것이 뻔하니 그녀에 대한 꾸준한 여론의 감시가 결코 헛되다고 할 수 없다.

2.6.4. 도서출판 예수전도단 전 대표 공금횡령 사고[편집]


도서출판 예수전도단(현 와웸퍼블닷컴)의 전 대표 간사인 이 모 목사는 약 7억 7천만원의 공금을 횡령하다 감사에 적발되어 2013년 9월 사임하였다. 모 방송사의 보도로 알려진 이 모 목사의 횡령 내용은 어마어마하다. 개인 명의로 콘도 이용권을 구입하여 가족들이 사용하는가 하면, 1억이 넘는 개인의 콘도 이용권도 회사 공금을 이용하였다. 자신의 이름으로 된 8억 상당의 고가 아파트 구입을 위해 2억이 넘는 공금을 가져다 쓰기도 했다. 심지어 해당 선교단체 출판사의 4억대 오피스텔도 자신 부부의 명의로 바꿔버렸다.

외부에는 자신이 월급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매월 7~800만원씩 월급을 꼬박꼬박 받아가면서도 "너희는 직장인이 아니라 선교사다" 라며 다른 직원들에게는 100만원대 월급을 주기도 했다.

더 큰 문제는 이 횡령 사실을 내부감사를 통해서 적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돌려받기로 합의를 봤다"라는 이유로 어떠한 법적 조치도 취하지 않고 개인의 사임으로만 덮어버리려 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본부의 대처에 몇몇 간사들은 선교단체를 떠났다.

호화 콘도, 아파트... 어느 목사의 이중생활

문제가 된 "도서출판 예수전도단"은 선교단체인 "예수전도단"의 관련 도서를 출판, 판매하는 부서이다.


2.6.5. 불안한 심리를 이용하여 고액 헌금을 갈취한 사건(2022년, 사복음교회, 4GospelChurch)[편집]


사복음교회는 박경호가 운영하는 교회이다. 박경호는 1년 안에 난치질병 아들을 완치시켜 주겠다거나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등 피해자들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하여 거액의 헌금을 갈취하였다. 재판부는 이들의 행위가 '종교행위로서의 한계를 벗어난 사기죄'에 해당한다'며 사기 및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감금)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고 항소심은 기각되었다.
박경호는 판결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는데 이 교단은 한때 은혜로교회 신옥주가 소속됐던 교단이다. 박경호는 나무위키에 문서를 만들고 본인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다.이 서술도 삭제할 듯 하다

자세한 것은 해당기사를 참고하자.


2.6.6. 前 신도의 김밥집 영업방해 사건[편집]


정확히 말하자면 영업방해가 아니라 폐업을 시켜버렸다. 이건 영업방해죄가 성립이 되는 엄연한 범죄다.

자세한 것은 해당 기사로.

2.6.7. "하나님 계시로 고수익" 목사가 200억 투자 사기 (2017)[편집]


기사.
관련 블로그글

한 개척교회 목사가 고수익을 미끼로 신도들로부터 200억 원대 투자금을 걷어오다 적발됐다.

53세 교회 목사 박영균씨와 상담팀장 35살 김모씨 등은 경제연구소를 세워 지난 2010년부터 신도들로부터 투자금을 모았다. 매달 2차례 경제 세미나 명목으로 투자 설명회를 열어 벤처나 주식투자 등으로 고수익을 내 매월 8%의 이자를 주겠다며 유혹한 것이다.

박씨 등은 지난해 8월까지 이런 수법으로 신도와 그 지인 등 150명으로부터 200억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뢰감을 주기 위해 대학 교수나 중앙부처 공무원 등 18명을 중간 간부로 임명하고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주기도 했다.

나아가 '하나님의 계시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고수익을 낸다'거나 '투자를 안 하면 하나님이 데려간다'는 식으로 신도들의 신앙심을 이용해 회유나 협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목사가 사기 혐의로 구속되면서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인 딸 예은이 연인과 결별했다는 얘기도 있다.

이 내용은 2017년 6월 16일 궁금한 이야기 Y에 방영되었다.

2.6.8. 파키스탄 IS 중국인 살해 사건 관련 피해자와 한국인 선교단체와의 관련성 논란(2017)[편집]


2017년 5월 24일에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에서 중국인 리징양(24)ㆍ멍리스(26) 2명이 IS 무장대에 의해 피랍되었고[9], 6월 8일에 아마크 통신을 통해 이들이 IS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환구시보>는 10일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에 피살된 중국인 2명이 한국인이 개설하고 운영한 우르두어(파키스탄어) 교육 시설 아크(ARK) 아카데미에 다니고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학교에서는 이들을 포함해 13인의 중국인이 있었고, 우르두어를 가르치는 학교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언어 수업, 내부 회의, 종교 의식으로 구성되어, 3~5명 단위로 밖에 나가 현지인들에게 기독교 관련 동영상을 보여주거나 찬송가를 부르고 현지인을 초대하며 종교 활동 참여를 권하는 등 종교적인 색채가 더 짙었다는 것. 당연히 현지 주민 대부분이 무슬림인 데다 극단주의 세력이 오랫동안 활약해 온 곳이니만큼 이들의 활동은 현지에서 안 좋은 의미로 주목될 수밖에 없었다. 사건 발행 후 나머지 11명은 중국으로 귀환했다고 한다. #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처음 뉴스트리[10]는 "관련 사건에 대해 아직 확인된 바는 없다"는 주 파키스탄 대사관과의 통화 내용을 전했고, 마찬가지로 중국 현지서 선교를 벌이다 추방된 선교사 이 모씨는 환구시보가 보도한 대로 현지 신자를 제3국으로 보내 선교한다는 것에 대해 "충분히 가능한 구조이기는 하지만 이 같은 정황만으로는 특정 단체와의 연계를 추정하기는 아직 어렵다"고 말했다. # 하지만 6월 13일 파키스탄 내무부에서 "퀘타 진나 마을에서 납치, 살해된 20대 중국인 남녀 2명은 다른 중국인 일행과 함께 베이징 주재 파키스탄 대사관에서 비즈니스 비자를 취득해 파키스탄에 들어왔지만 사업 관련 활동을 하지 않고, 현지에 사업체를 소유한 한국인으로부터 우르두어(파키스탄어)를 배우면서 선교활동을 했다"고 밝힌 것을 보아 피살된 중국인들의 선교 활동이 한국인과 아주 무관하다고는 할 수 없을 듯하다. #

또 파키스탄 내무부는 6월 13일자 보도로 피살된 중국인들이 현지에서 정보통신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한국인의 지원을 받아 선교 활동을 했다고 밝혔으며, 보도 하루 전날 퀘타에 거주하는 한국인 서모 씨 일가족이 파키스탄 정부 직속 연방수사국(FIA)에 의해 구속되었다. 파키스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씨는 2011년 비즈니스 비자로 파키스탄에 입국했고 일가족이 퀘타에 살고 있으며, 서씨 자신은 ARK인포테크라는 업체의 공동 소유자로 활동하고 있고[11] 우르두어 학원은 이 사업체와 별도로 운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어학원에 다니던 13인의 중국인도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 사이에 서씨의 유도로 파키스탄에 입국했고, 서씨는 이들에게 각각 한 달에 3만~ 3만 5,000파키스탄루피(한화 약 32~38만 원)을 생활비로 지급했다고 한다.[12] 퀘타 경찰은 서씨가 이들 중국인에게 지급한 돈의 출처를 확인하는 한편, 이들 중국인들이 선교 활동을 했었다는 현지 주민 50여 명의 증언을 입수했다고 밝히고, 서씨가 선교 활동을 가리기 위한 위장으로 2011년 비즈니스 비자로 파키스탄에 입국했으며, 선교를 위해 중국인들을 훈련시켰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

환구시보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은 '한국식 선교 활동'이 중국인들을 위험에 빠뜨린다는 식의 태도를 보였다. 일부 한국 교회들이 중동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가 납치·피살 등으로 활동이 어려워지니 중국인들을 동원하기 시작했다고 해석하고 있는 것. 가뜩이나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과의 사이도 험악해진 판에 자국민이 IS에 의해 피살된 점은 양국 관계에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존재한다. 실제로 중국 인터넷에서는 한국 교회에 대해 "한국인들은 중국에서 나가라", "위험한 한국 기독교의 중국 침투를 조심하라", "일부 한국 교회들이 중동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가 납치·피살 등으로 활동이 어렵자 중국인들을 동원하기 시작했다", "둥베이 3성[13]산둥성 지역은 한국인의 선교 활동이 심각한 지역이다. 국가가 잘 정돈하기를 바란다" 등 비난이 터져나왔고[14] 더구나 사건이 발생한 발루치스탄 주는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 사업의 요충지로 중국어 어학원 설립을 준비하고 있었던 곳이었는데 # 일대일로라는 국가적인 프로젝트에서 바닷길, 즉 인도양으로 나가기 위해 파키스탄이 가진 간다르 지역의 항만이 중요하고[15], 파키스탄도 중국의 투자로 경기가 살아나고 현지에서도 중국어 붐이 이는 등 양국 관계가 펴지고 있는 참이었는데[16] 숀드리 니사 알리 칸 파키스탄 내무부장관은 해당 사건에 대해 6월 13일자 발표에서 "피살된 중국인들이 비즈니스 비자를 오용했다"며 외국에 있는 파키스탄 공관에 비자 신청자들의 서류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외교부에는 외국인 비자 발급 적절성을 담보할 새 가이드라인을 수립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중국인들의 비자 발급 절차를 재검토하고 현재 파키스탄에 있는 중국인의 데이터를 구축해 치안당국이 활용할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다. #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정치성 여부를 떠나 중국으로써는 자국이 국가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한국 개신교인이 찬물을 끼얹은 셈이나 다름없는 꼴을 맞게 된 것.

2.6.9. 빛과진리교회 인분 학대 사건 (2020)[편집]




해당 사건에 대한 PD수첩 보도.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빛과진리교회에서 성도들에게 세뇌를 가해 인분을 먹이게 하고 각종 무리한 요구를 해 큰 논란을 빚었다. 잠안자기 훈련을 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신도들도 있으며 조폭에게 전도하기, 트랜스젠더바에 가서 전도하기(이는 트랜스포비아적 사상을 보여준다), 사창가에서 전도하기, 인분 먹이기, 매질하기 등등 괴상한 행동을 해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었다. 기사,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강제해산이 마땅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MBC 기사

5월 6일 빛과진리교회는 담임목사와 당회원 명의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상처받고 아파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한때 같은 비전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고, 믿음의 공동체를 위해 땀 흘렸던 여러분들의 절규에 저희는 가슴이 먹먹하다"며 "여러분들의 아픔에 더 귀 기울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었어야 했는데 아직은 부족한 우리의 모습이 죄송할 뿐", "지금의 논란은 누구보다 우리 교회를 아끼고, 헌신했던 분들의 토로여서 가슴이 더욱 아프다", "여러분들이 이런 심경에 이르기까지 경험했을 허탈한 마음과 분노를 생각하니 저희는 고개를 들 수가 없다", "여러분들과 함께 했을 때 더 따뜻한 말 한마디 하지 못했던 것이 참 아쉽다"며 "항상 가까이에 있었기에 더 정중하지 못하고 사랑의 표현을 아꼈던 것을 고개 숙여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한다"면서 "숨쉬기조차 힘들지만 교회는 지금의 상황을 통해 성경적인 사랑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며 "믿음의 자녀들이 서로 의견이 달라 법정에 서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부득이하게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진실을 밝히고 이 상황을 속히 해결해 보다 건강한 교회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

하지만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월 12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약 4시간 동안 빛과진리교회 및 숙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6일 뒤인 5월 18일 빛과진리교회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경찰이 지난 12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성경책을 가져가는 등 부적절한 물품을 압수했다"며 "주보 몇 장 끼워진 게 전부인 성경책을 조직적인 가학행위의 증거라고 여겨 가져간 것인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반발하면서 "목사 사택을 압수수색 하면서 경찰은 1급 장애인 사모 서재까지 뒤지는 바람에 1급 장애인인 사모는 거실에서 아주 힘들게 버티는 어려운 상황도 있었다", "아직까지 의혹만 제기된 상황에 경찰은 임의제출 형식으로 얼마든지 필요한 자료를 받아갈 수 있었음에도 교회와 개인 주택까지 들어와 무차별적으로 뒤지고 자료를 가져갔다", "해외 도피 우려와 개연성도 없고, 흉악범죄자도 아닌 담임목사와 가정주부인 피고소인 2명에게 출국금지 조치까지 내렸다"면서 "이런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정통 장로교 교회에서 자행된 것은 군사 독재시절에도 없던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비난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출국금지 조치에 대해 "김 목사가 목회자라는 사실은 고민했으나 사안 자체가 중하다"며 "수사 목적상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밝히며, 성경책을 부적절하게 압수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성경책 사이에 껴놓은 메모와 성경책 내용이 연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가져왔던 것"이라며 "선별작업 중 성경책에 대해선 압수 대상이 아니라 판단해 즉시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 결과적으로 성경책에 증거가 될 수 있는 물건을 숨겨뒀을 수 있으니 수사 증거로 가져가는 것이 합당함에도 경찰이 수사를 미온적으로 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2020년 5월 26일 경향신문은 단독보도로 빛과진리교회가 2017년부터 2018년까지의 사이에 신도들을 상대로 매년 말 경남 하동군 화개면으로의 주소 이전을 권고한 사실을 보도하였다. 실제로 경향신문 조사 결과 2017년 10월에 18명, 11월에 25명이던 전입 인구가 12월에 188명으로 급증했으며, 이듬해 1월과 2월에도 전출인구가 늘어났고, 2018년 12월에도 136명이 전입해 다음날에 73명, 그다음달에 39명이 빠져나가는 등의 인구 변화가 있었다는 것이 통계상 확인되었다. 해당 건을 경향신문에 제보한 취재원은 관련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내용을 전달했고, 교회측도 신도들에게 전입을 독려한 사실이 있었음을 인정하였다. 다만 교회측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줄은 몰랐다", "우리 교회가 지역에 가서 농촌 봉사 등 섬김을 많이 했고 화개면은 그 과정에서 부탁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해당 수련원 주소지의 전입 전출자가 정말로 빛과진리교회 사람들인가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문제 때문에 확인할 수는 없었다. 취재원은 이러한 위장전입이 화개면과 빛과진리교회 사이의 거래에 의해 이루어진 대가성 위장전입이었다고[17] 주장하였으나, 화개면측은 "전입 홍보는 통상적인 절차이고 1년 내내하고 있는 사항"이라고 해명했다. #

사건 이후 교회 측에서 여론조작을 시도하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뉴스기사에 이상할 정도로 옹호 댓글이 나타나고, 이 사건을 폭로한 평화나무에 대한 온갖 막말이 쏟아지는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되어 비판을 받고있다.

사건 이후 빛과진리교회는 헌금을 농촌 땅을 공격적으로 사들이는 데에 쓰고서 교인들에게 재정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 # 교회 측에서 농어촌 봉사를 위해 구매했다고 해명하였으나 교회 법인이 아닌 대표이사가 빛과진리교회의 김명진 목사인 별도의 농업회사 법인 '엘앤티(L&T) 주식회사'를 설립한 것이 헌금 횡령의 위험이 크다는 것이 논란의 쟁점이라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뉴스앤조이에서는 영적 학대라는 교계에 만연하기 쉬운 가혹행위에 초점을 맞추어 인천 부평구 새소망교회 그루밍 성폭력 사건과 같이 비판적인 논조로 재조명하기도 했다. #

2.7. 아동학대[편집]



2.7.1. 한강 투기 자식살해 사건(2003)[편집]


2003년 기독교인이 자신의 6살 아들과 5살의 딸을 한강에 던져 살해한 사건. 범인은 카드빚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정신장애 3급이 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이 유명해진 이유는 "기독교인이라 자살은 못했다" 고 말한 뒤, 기독교인이 사람은 죽여도 되느냐는 질문에 "죄는 씻을 수 있다" 고 대답한 장면이 짤방화되어 퍼졌기 때문이다. 동작대교 유아 투기 살인사건 문서로.

2.7.2. 제주 경마기도 학대 사건(2006, 2017)[편집]


해당 기사

이 사건은 2006년 8월 8일자 SBS 긴급출동 SOS 24에서도 다루어졌다.

2.7.3.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2016)[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7.4.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2020)[편집]


개신교 미션스쿨한동대학교를 졸업한 교회 신자 부부가 16개월 입양아를 고통스럽게 학대에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양부모 모두 목사의 자녀인데, 양가 아버지들이 운영하는 교회의 신자들이 그들을 선처해달라고 탄원서를 제출해서[18] 용의자들의 신상이 거의 털리고 어느 교회인지 특정된 마당에, 국민의 공분을 산 사건을 옹호하면 역효과만 날 뿐이었다.

또한 한국 개신교인들은 사건으로부터 2달 이상 지난 2020년 12월 이후에도 이를 계기로 개신교 내부의 자정작용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고 사죄하긴커녕, 본 사건을 무시하면서 조용히 덮으려는 모양새라 전 국민의 공분과 반감을 더욱 사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 세계 확산에 책임이 큰 이후 벌어진 사건이라 더욱 공분과 반감이 거세지고 있다. 그나마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중 한 명인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가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해 사죄했고(#), 소강석 목사가 회장인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기공협)는 4일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명의의 성명을 통해 "정인 양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한다. 그리고 정인 양의 양부모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고, 대신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 개신교 전체와 개신교 내에서 세속적인 권위가 가장 높다고 여겨지는 조용기 목사나 전광훈 등과 그들의 교회들은 자성의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 내는 게 이상한 거지

지금까지 한국 개신교의 아동학대 사망 사건들은 개신교의 그릇된 종교관을 맹신한 광신도의 일탈이었다. 반면, 본 사건은 입양되기 전 개신교 위탁모에게서 많이 사랑받았던 아기를, 동일한 개신교인인 양부모가 학대하여 살해한 사건이다. 또한 다른 교인들은 이런 양부모를 위해 탄원서를 써주는 등 옹호하고 두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자 부부 중 양부는 주변 지인들에게 왜 진작 증언하지 않았냐고 빼애액에 버금가는 남탓을 시전하고 있으며, 양모는 '무혐의 나오면 경찰서 안에 지인 있으니 고소해버린다'라고 적반하장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양부모를 무작정 옹호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비판자들에게 협박 전화를 넣고 있다.

2.8. 살인미수[편집]



2.8.1. 마귀의 눈 찌르기 사건(2012)[편집]


2012년 1월 7일 오전 2시 50분 무렵 인천시내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범인은 신의 계시에 따라 마귀의 눈을 찔러 천국으로 보내주겠다며 자신이 사는 아파트 경비실에서 근무 중이던 경비원(66)을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얼굴과 손 등을 다치게 했다. #
그 후 심신미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8.2. 두 목사의 천국행 칼부림(2015)[편집]


2015년 10월 22일, 서울 금천구의 한 교회에서 두 명의 목사끼리 서로 칼부림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중랑구 소재 교회의 A목사는 이날 오후 금천구 소재 교회의 B목사를 찾아갔으며, 그 과정에서 B목사를 흉기로 수 차례 찔렀다. 찔린 B목사는 A목사의 흉기를 빼앗아서 수 차례 마주 찔렀다는 게 밝혀졌다. 둘 다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관련 기사.

이 사건의 원인은 해당 교단 내의 다툼과 갈등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비리 제보에 대한 복수일 수 있다고(...) 관련 기사.

해당 목사들은 교단 총회에서 영구 출교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네이버 뉴스 댓글란의 베스트 댓글이 일품인데... "서로 천국 보내려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황규철-박석구 목사의 칼부림 실황녹음 파일이 유튜브에 있다. 끔찍하니 주의. 유튜브 칼부림을 한 황규철 목사는 결국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 기사


2.9. 식민주의 정당화[편집]



2.9.1. 은혜로교회 피지섬 신도 감금사건 (2018)☆[편집]


한국 개신교에서 피지섬을 식민지로 만든 초유의 사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으로.


2.10. 기타 사건사고[편집]



2.10.1. 탁명환 씨 살해사건(1994)[편집]


구원파, 영생교, 통일교 등의 개신교 계열의 이단 및 사이비 종교를 낱낱이 파헤치던 종교문제연구소 소장 탁명환씨가 1994년 2월 18일, 대성교회(현 평강제일교회) 광신도 임홍천에 의해 살해 당한 사건. 탁명환 씨는 이 전에도 사이비 개신교를 비판하는 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고소 고발과 많은 생명의 위협을 느꼈으며, 1985년에도 폭탄 테러를 받은 바가 있었다.

2.10.2. 문경 십자가 시신 사건(2011)[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문경 십자가 시신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기독교 광신도가 연루된 자살 사건으로 보인다.

2.10.3. 탤런트 박용식 풍토병 사망(2013)[편집]


중견 배우 박용식이 캄보디아에서 영화 시선을 찍다가 현지 풍토병인 유비저균에 감염된 채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 사망 바로 얼마 전까지 모 방송사 드라마에 특별 출연하여 건강한 모습을 보였던 터라 사람들을 더 안타깝게 했는데, 문제의 영화 시선이 바로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의 선교사들을 미화·왜곡한 내용의 영화로 판명되었다. 사람들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났고, 고전 한국 영화 팬들도 탄식했다. 그도 그럴 것이 시선 감독은 30여년 전 '바보선언'이라는 로드무비를 찍은 적이 있는데, 다소 실험적이고 거칠어서 큰 흥행은 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당대 한국 영화 중 수작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이었다. 참고로 그 영화 주연 중 한 명이었던 김명곤은 훗날 문화부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2.10.4. 다일복지재단 목사 음주운전 및 경찰서 난동 사건(2015)[편집]


2015년 1월 24일 밤 9시 20분 무렵 다일복지재단의 한 목사가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는데, 혈중 알코올 농도 0.041%로 훈방 대상이지만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해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경찰에게 폭언과 폭력을 휘둘렀다. #

결국 다일복지재단 측에서 사과문이 올라왔고, 그 목사는 보직 해임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

2.10.5. 게이 직원에 대한 노동착취, 부당해고 및 아웃팅 사건(2014~2015)[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모포비아/사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0.6. 호주 언론사 여론조작 시도(2015)[편집]


2015년 5월 30일 폐쇄적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동성결혼 관련 입법을 준비하는 호주의 여론을 단체로 조작하려고 했다. 1, 2

내용은 보지 말고 "NO"를 누르면 된다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링크도 걸어주면서 "찬성이 많다. 매우 긴급하다"라고 했으나, 한 레즈비언이 독실한 신자인 엄마의 밴드를 보다가 이것을 발견해서, 자신의 레즈비언 인맥들에게 알려 결국 yes는 더 늘어났다.


2.10.7. 뻐꾸기 목사 사건(2016)[편집]


해당 기사

17년 동안 키운 아들, 알고 보니 목사님 아들?

17년 동안 친자식인 줄 알고 키웠던 아들이 알고 보니 교회 담임 목사의 아들이었다는 사건. 피해자의 아내와 담임 목사는 그 애는 때려죽여도 하나님이 주신 아이, 기적의 아이라고 정신승리를 했다.

한편 17년 동안 키운 아들, 알고 보니 목사님 아들? 사건의 당사자인 목사가 앞의 논란 사항인 친자확인과는 별개로 형량 2년 6개월의 사기 혐의로 2016년 11월 구속되었다. 인천 A교회의 박 모 집사는 지난 2009년 초강수를 둔 조모 담임 목사에게 3억 여 원을 빌려줬으나 돈을 갚지 않았고, 오히려 박 집사가 헌금한 돈이라고 주장하자 제소했다. 검찰은 조 목사의 죄질이 불량하다고 보고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조 목사의 형량을 검찰의 구형보다 6개월을 더 많이 선고했다. 교인과 친자 확인 논란 벌인 'ㅈ' 목사 구속 2016.11.24.좆목사?

한편 2017년에 중앙일보에 보도된 후속 기사에 따르면, 목사는 강간미수 2건 혐의까지 적용되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19] 피해자 부부는 이혼 소송을 진행했는데, 남편은 딸/아내는 아들을 데려갔다고 한다(기사).

2.10.8. 예성 교단, 군종 목사 요원 특혜 논란 (2017)[편집]


올해 4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이동석 총회장) 소속 전도사 3명은 목사로 초고속 승진(?)했다. 예성 교단 헌법에는 안수를 받으려면 전임전도사로 5년 이상 사역해야 한다고 나온다. 또는 전임전도사 경력 3년 이상 중 담임 목회를 1년 이상 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은 어느 하나도 충족하지 않았다. 심지어 2명은 신대원을 졸업하지도 않았다.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당사자 3명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홍 아무개, 장 아무개, 이 아무개 씨는 모두 목사의 아들이다. 목사 안수를 총회 임원회 결의로 받았다. 현재 이들은 군종장교(요원) 신분으로 군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4월 26일 입영했고, 7월 1일 군종 목사로 임관할 예정이다.

신대원도 안 나왔는데 목사 안수 하이패스?

예성 총회 임원회는 15일 총회 홈페이지에 게시한 '군종장교요원 선발 건에 대한 사과문'을 통해 "군종장교요원 선발에 대해 여러 매체에서 회자되고 있는 점에 대해 먼저 사과드린다"며, "군종장교요원 선발을 긴급하게 처리하다 보니 행정적으로 매끄럽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냥 넘어갔으면 좋았으련만 걸렸으니 사과는 한다

예성총회, '목사 안수' 특혜 논란 사과

2.10.9. 박찬주 대장 부부 갑질 사건 (2017)[편집]


이 사건 자체는 상관의 갑질이 주이지만, 관사에서 일하는 공관병들과 조리병들도 일요일마다 교회에 데려가 예배에 강제 참석시켰다는 점에서 개독으로의 비판점이 생긴다. 병사들 중에는 개신교 신자가 아닌 사람이나 불교 신자인 사람도 있었으나, 교회 출석을 강요했다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다른 갑질에 관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2.10.10. 양주 고깃집 목사 모녀 환불 요구 진상 사건 (2021)[편집]



2.10.10.1. 상황 전개[편집]

2021년 5월 27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음식 다 먹고 나간 다음 환불해달라고 협박하는 목사 황당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공개된 사건으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내가 양주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글쓴이는 “가게에는 총 20개의 테이블이 있고, 그 중 1~7번은 붙박이 의자로 돼 있으며, 자리도 떨어져 있다”면서 “모든 자리에는 칸막이가 설치돼 있다”며 테이블 구조를 설명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나중에 항의를 하는 손님은 3번에 앉았고, 그 이후에 온 다른 손님이 2번에 앉았다. 식당에서는 손님들이 오면 1, 3, 5, 7번 순서대로 띄어 앉힌 다음 2, 4, 6번 등에 앉힌다고 했다. 물론 이때도 각 자리는 방역수칙에 따른 거리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문제의 3번 손님이 식사를 다 마친 뒤 나갈 때 “왜 내 옆에 노인네가 바싹 붙어 앉아 있냐. 기분이 불쾌했다”라며 항의를 시작했다는 것이다.[20] 글쓴이가 일단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상황 설명을 했지만, 3번 손님은 마스크도 끼지 않은 채 계속 욕을 하고 큰소리로 항의하다 나갔다고 한다.

5분 뒤 3번 손님이 매장으로 전화를 걸어와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나서 안 되겠으니까 고기 값을 도로 환불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글쓴이의 아내 즉 고깃집 사장은 “2번 손님이 단골 손님이신데, 허리가 아프셔서 등받이 의자가 있는 자리에만 앉으신다. 그래서 그때 (3번 손님) 옆에 앉으신 것 같다고 (아까) 말씀드리지 않았느냐”면서 “(옮겨달라고) 말씀을 해주셨으면 자리를 옮겨드렸다”고 재차 설명했지만, 3번 손님은 부당한 대우를 받아 기분이 나빴다는 주장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면서 “기분 나빠서 그냥 다 토해내고 싶다. 우리도 서비스를 못 받았으니까 당연히 뭘 해줘야지. (나중에 온 손님을) 왜 거기(2번 테이블)에 앉혔냐”고 계속 항의하면서, 급기야 이어 “끝까지 이 여자가 잘못했다는 말을 안 하네. 고기 값 빨리 환불해달라”면서 “방역수칙 어겼다고 찌르면 (과태료) 300만원인 거 몰라? 내가 협박하면 어때! 네까짓 게 뭐라고! ×가지 없는 ×!”이라고 반말로 폭언과 욕설을 이어갔다.

이에 글쓴이 아내는 “그 자리도 이미 (방역수칙대로) 거리두기 한 거다. 시청에서도 이미 다녀간 적 있지만 문제 없었다. 방역수칙 어긴 적 없다”며 반박했고, 그러자 3번 손님은 “방역수칙 어긴 것은 거기 다녀온 손님들이 신고하면 끝나는 거야. 뭘 알고나 장사해”라며 협박성 발언을 이어가면서 “너희 식당에서 먹은 고기 때문에 설사 나면 너희 걸리는 거다. 12시간 안 지났으니 설사가 나는지 안 나는지 봐야겠지”라고도 했다.[21] 이어 문제의 3번 손님과 같이 왔던 딸이 전화해 “리뷰를 써야겠다. 영수증을 안 받아왔으니 (리뷰를 남기기 위해) 영수증을 재출력해 그 이미지를 보내달라”면서 “먹고 토할 뻔했다. 속이 부글부글한다. 그리고 계산할 때 마스크도 안 쓰셨더라. CCTV 카메라 확인해보면 나올 거다. 양주시 보건소에 신고하겠다. 주말에 (가게) 한번 엎어볼까”라며 재차 환불 요청을 했다.[22] 해당 글쓴이는 당시 주고받았던 문자 캡처는 물론 모녀 중 딸과 통화한 통화 녹음까지 공개했는데## 식당 측과 나눈 문자 대화에서도 “너희같이 가난한 년놈들을 협박하면 대체 얼마 줄 건데?”, “난 (마스크 미착용으로) 10만원 내면 되니까 너희 업소는 300만원 내고 끝내”, “장난질 그만해, 쳐먹고 살려면”, “다시 문자질해라. 싸움의 끝은 항상 비극이란 걸 명심해”라며 폭언을 이어갔다. # 글쓴이인 고깃집 사장이 해당 3번 손님의 전화번호를 저장해보니 문제의 그 3번 손님은 현재 문학작가이자 간호조무사이자 목사라는 걸 알게 되었고, “목사라는 사람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덧붙였다. ##### 이들 목사 모녀는 이후 양주시보건소와 위생부서에 전화를 걸어 해당 식당에 대해 ‘불법이다, 방역수칙을 어기지 않는다’면서 허위 신고를 했고, 포털 사이트를 통해 ‘여긴 단골장사만 하나봐’, ‘예약 받으시죠^^’라며 반복적으로 ‘예약 테러’를 가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아내가 고통받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참다못한 남편은 보배드림에 이씨 모녀의 만행을 폭로하게 된다.

해당 사건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해당 목사 모녀의 딸로 추정되는 인물이 31일 '박제'라는 제목으로 보배드림에 글을 올려 “전국체인점이고 가성비가 좋아 남편이랑 아이랑 근 1년간 이용했던 고객이다”며 “어떨 땐 고기상태나 반찬상태가 영 안 좋을 때도 불편함을 말하려다가 신랑이 그냥 안 오면 된다해서 참은 적도 있다”고 운을 떼면서 “이번엔 진짜 안 될 곳이라 처음으로 글을 남긴다. 오랜만에 부모님이 오셔서 간단히 외식하러 갔는데 방역수칙 때문에라도 옆테이블과 띄어 앉았다. 그런데 새로 들어온 4명의 노인이 다른 빈자리를 놔두고 옆에 너무 붙어 앉았다”, “바로 불러 다른 자리로 이동을 원한다 하려했지만 부모님의 만류로 얼른 먹고 가려했고 계산할 때 그 불편함을 건의하니 걱정하고 공감하지 않았다. 옆자리 사람들이 단골이라고 대꾸했다”고 토로하면서 “어이가 없어 말문이 막혀 여긴 진짜 오면 안 되겠구나 싶어 똥이 더러워 피하듯 빨리 계산하고 나왔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체인브랜드 이름 걸고 고객응대가 정말 어이없다”면서 “동네 단골장사만 하지 왜 체인브랜드 이름에 먹칠하면서 손님 받느냐. 더 이상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을 정도다”라고 비난을 쏟아냈다. 하지만 그전부터 고기 상태와 반찬 상태가 마음에 안 들었고 항의하려다가 그냥 '다음부터 그냥 오지 말자'고 참았다면서 그런 가게를 굳이 1년 동안 이용해 온 것은 물론, 그렇게 엉망인 가게를 굳이 오랜만에 오신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하러 찾아갔다는 것부터가 말이 앞뒤가 안 맞는지라 네티즌들은 대부분 추한 변명으로 치부해버리는 추세. #### 결국 지금 현재 원글은 삭제조치됐는지 해당 커뮤니티에서 찾을 수 없다. 대신 '박제'라는 제목의 캡쳐본을 올린 게시물은 있다. #

네티즌들은 “듣다 보니 너무 화가 난다”, “사장님 힘내시라”, “사장님 대응 잘하셨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어디인지 알아내서 돈쭐을 내주자"며 기어이 가게를 찾아내 방문해서 나갈 때는 힘내시라 응원하고 나갔으며, 가게에는 입주민이 보낸 죽, 도너츠, 멀리서 온 화환이 도착했고, 선물과 함께 "개신교 신자로써 내가 다 죄송하다"며 대신 사과를 하고 간 목사님도 있었다. 문제의 그 목사 모녀가 "엎어버린다"고 쓴 글을 보고 112 상황실에 신고를 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제로 확인차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고 한다.

글쓴이의 아내는 이후 네티즌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하며 “모녀에게 선처나 합의는 절대 안 할 거다. 모녀의 더러운 돈 안 받을 거다. 꼭 죗값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고깃집은 결국 5월 31일자로 휴업을 결정했다. 당분간 문을 열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데다[23] 또한 피해 사실이 알려진 이후 전국 각지에서 관심과 격려, 위로를 보내줘 감사하지만 사람이 많이 몰려 혹여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 안 될 것 같아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3번 손님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튜브 채널을 찾아낸다고 '문학작가이자 목사'라는 점에 주목해 실제로 등단한 시인이기도 한 이수미 목사가 해당 갑질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되어 그 유튜브 채널이 결국 폐쇄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글쓴이 본인이 이수미 목사는 해당 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부정했으므로 엄한 사람에게 욕설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 또한 보배드림 회원들은 갑질 모녀 중 딸이 운영 중인 쇼핑몰에서 디즈니 캐릭터 미키, 미니, 푸우 지적재산권을 침해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까지 알아냈다. 논란이 제기된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디즈니 측에서 답변이 왔다"는 후기를 통해 해당 내용을 디즈니 측에 직접 신고했음을 전했다. 디즈니 법무담당자는 "재산권 침해 사례를 알려준 데 감사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해 왔다. #

2022년 5월 25일 검찰이 각각 다른 혐의로 기소된 목사에게 벌금 500만원을, 딸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게 요청했다. 7월 6일 재판부는 모녀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으나 모녀는 이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이다.

2023년 6월 16일, 갑질 모녀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기각했다. 공갈미수·업무방해 등으로 모녀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을 유지해 선고했다. #

2.10.10.2. 목사 모녀의 고소[편집]

2021년 9월 28일 구제역이 해당사건의 근황을 전했는데 목사 모녀가 고깃집 사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한다. #

2022년 3월에는 가해 모녀가 보배드림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고소를 자행했다. 고소한 글은 처음 보배드림에서 공론화된 사건 피해자가 올린 글로, 그 글에 자신의 행위를 비난한 수십 명의 댓글을 전부 고소한 것이다. 이미 가해 모녀는 해당 사건으로 검찰에 송치되어 재판중인 것을 고려할 때, 해당 재판에 대해 유리한 결과를 받기 위해 한 기획고소로 추측된다. 이미 많은 보배드림 회원들이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해당 사건의 가해 모녀는 반성의 기미따윈 없이 자신의 행위는 정당화하고, 다른 사람의 비판은 참지 못하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행동을 이어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023년 6월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했다. 욕설과 폭언, 별점 테러를 가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고., 이 판결에 불복하여 대법원에 상고한 것이다. 다 먹고 "돈 돌려줘" "너 과부야?"…고깃집 '갑질 모녀' 대법원 상고

2.10.11. 건강한가정만들기국민운동본부 서울시의회 '순결 조례안' 제출 논란(2023)[편집]


2023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제316회 임시회를 앞두고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 성·생명윤리 규범 조례안’을 마련하고 1월 25일 서울시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검토를 요구했고, 서울시교육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교사들로부터 조례안에 대한 검토 의견서를 받았는데, 그 내용이라는 것이 제8조(성교육) 항목에서 성·생명윤리를 규정하면서 ‘성관계는 혼인 관계 안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으며, ‘아동·청소년의 성적 자기 결정권은 원치 않는 성행위를 거부할 소극적인 권리로 제한돼야 한다’는 조항도 포함되었고 학교 성교육의 목적은 ‘절제’라고 명시한 것은 물론, 교사, 학생 등 학교 구성원이 이러한 성·생명윤리를 위반하면 학교장에게 제보하도록 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성관계는 부부 사이에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극히 보수적인 성 윤리관을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교육시키고 이를 위반할 경우 학교장에게 제보할 것을 권장하는 내용이다.

MBC는 이런 '외부 민원'을 제기한 문제의 단체를 '보수 단체'라고 명시해 놓았고, 누리꾼들은 저 정도로 보수적인 성 윤리관을 강조하는 곳이 개신교 말고 어디 있겠느냐고 개신교를 의심하는 눈치였는데, 실제로 해당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학교구성원 성 생명윤리 규범 조례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안한 인물은 오마이뉴스 취재 결과 개신교 계열의 건강한가정만들기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인 조용식 목사로 확인되었다.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는 해당 조례가 꼭 통과되는 차원이 아니라 그냥 우리 의견을 제출한 것일 뿐이다. 청소년들의 성적인 타락 같은 게 마음이 아파서 그런 의견을 낸 건데 그게 반사회적인 것처럼 비판받고 조롱받아야 할 내용이냐"라며 반박하면서, 세계적인 추세가 성적 자기결정권을 인정하는 추세이고 미국이나 유럽에도 이런 식으로 규제하지는 않는다는 이의 제기에도 "서구 사회가 타락해 가고 미국 사회도 성 윤리가 무너지는 시대에 그런 걸 발맞춰서 나가면 안 된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도덕성을 학교 때에 안 가르치면 언제 가르치겠느냐"며 자신들이 조례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 성인들의 자유까지 제약하자는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례 안에는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보호자 등 '학교구성원' 전체까지 엄연히 규정 대상으로 되어 있다. #

국가 기관에서 개인의 성적인 문제에 대한 개입을 명문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비칠 수 있는 것으로 헌법 제10조를 침해할 소지가 있는 내용인지라 서울교사노동조합에서는 이에 대해 입장문을 내어 "의견을 낼 가치조차 느끼기 어려운 수준으로 인간에 대한 혐오와 배제를 기본 논리로 삼아 헌법을 침해하는 괴상한 조례안"이라고 강하게 반발하였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전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같은 동료 의원으로서 창피하기 짝이 없다”며 “교육청 조례에 성관계를 규정짓는 이런 몰상식한 행동이 어디 있냐”고 비판했다. 이어 “기존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고자 새로운 안을 들고나온 국민의힘 교육위원회의 대안이 고작 성관계나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 보수 성향인 한교총도 "지금이 조선 시대도 아니고 학생들도 다 성적 자기 결정권이 있는데 사회적 공감과 전혀 동떨어진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다. 시의회에서 학생을 유해업소에서 분리하고 룸카페 같은 데서 무분별하게 성행위하는 것을 개선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상당히 보수적인 단체에서 제기된 내용 같은데 성적 감수성에 대한 시대 변화의 맥을 전혀 못 잡고 있다. 2020년대에 20세기 초반 인식이 담긴 법안이 나오다니, 이런 건 당연히 폐기되어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 누리꾼들은 "이제 나라에서 개인의 사생활까지 통제하려 드는 거냐?", "이슬람 욕할 거 하나 없다. 왜 차라리 남녀칠세부동석하던 조선 시대로 돌아가자고 하지 그러냐?" "그럼 앞으로 숙박업소 결제할 때는 가족관계증명서도 검사해야 하는 거냐"[24]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서울시의회에서 성관계는 부부만 할 수 있다는 조례를 내놓으면 서울시의회 의원은 혼전순결서약서 제출해 증명한 사람만 될 수 있는 거냐?", "앞으로 서울에서는 미혼모와 아이는 보호받지 않고 범죄자 취급을 받아야 하는 거냐"라는 반응도 있었다. ## 옹호하는 여론도 없지는 않은데, 그런 반응은 주로 개신교 언론에서의 보도에서만 보일 뿐# 다른 언론에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서울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은 설명자료를 통해 “해당 조례안은 외부 민원 형식으로[25] 서울시의회에 제안된 안건”이라고 밝혔다. 교육전문위원실은 “통상 각종 시민사회단체와 일반 시민 등이 ‘안건의 제안을 요청’하는 민원의 형태로 제시한 조례안의 경우 서울시의회는 전문위원실 차원에서 조례안 전반에 대한 검토를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토 절차를 거친 조례안의 경우 다양한 결과가 도출되고 있으므로, 이번 조례안 역시 제안 여부와 제안 방식(의원 발의 여부), 발의 의원 등은 전혀 결정된 것이 없는데, 교육청이 이러한 통상적인 부서간 내부협의 문제를 공론화함으로써 마치 이번 조례안의 제정이 입법화되는 양 민의를 호도하고 있다”고 유감을 표한다고 하였다. # 실제로도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조례안은 수용할 수도 없고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서울시의회에 전달, 사실상 무산되었다. #

실제로 서울시의회에서 이러한 조례를 입법하고 실현시키겠다는 것도 아니고 제기된 안건에 대한 '검토'를 '권고'하는 정도인지라 서울시의회로서도 억울한 부분이지만, 엄연히 혼전순결 즉 "성관계는 부부간에만 하는 거다"라는 다분히 시대착오적이고 보수적인 성 윤리를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들에게까지 주입적으로 가르쳐라, 이를 위반하면 학교장에게도 제보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라는 안건을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네' 정도로 치부하지 못하고 '검토 좀 해 봐라'라고 해서 논란의 소지를 일으킨 것은 분명히 서울시의회의 실책이며, 나아가 이런 걸 안건이랍시고 제출한 개신교라는 종교에 대한 반감 그리고 비웃음거리만 하나 더 늘려준 셈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당연히 "예수쟁이나 서울시의회나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냐"는 비웃음 일색이다. #####


2.10.12. 한솔동 삼일절 일장기 게양 사건(2023)[편집]


목사가 개인적 신념을 위해서 3.1절에 일장기를 계양하고,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사건.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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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년부터 적는 이유는 사기 행각의 역사는 90년대부터 이어지지만 2010년을 기점으로 줄고소되었기 때문.[2] 성경이 쓰여질 당시에는 상처를 치료할 때 환부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붕대로 감싸는 방법을 썼다고 한다. 즉 이 구절의 '기름'은 현대의 연고 비슷한 개념이며, '교회의 장로들을 청'하고 '기름을 바른다'라는 구절은 결국 '의사를 만나서 약 바르고 치료받는다'는 구절이다. 그러니까 이 구절의 의미는, '제대로 의학적 치료를 받고 그 치료가 잘 되도록 기도하라'는 의미지, '기도만 하면 낫는다'는 게 절대 아니다![3] 대외적으로는 일종의 "힐링 캠프" 같은 식으로 포장했다고 한다.[4]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그냥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소금물이었다고 한다.[5] 그 중에는 한기총 간부도 포함되어 있었다.[6] 비상대책위 다음 카페가 있으나 비공개로 운영 중.[7] *(해당 공동체의 이름) site:nate.com으로 구글링하면 나오는 결과.[8] 2010년부터 적는 이유는 사기 행각의 역사는 90년대부터 이어지지만 2010년을 기점으로 줄고소되었기 때문.[9] 초기에는 부부로 알려졌는데 나중에 오보로 확인되었다. 그냥 서로 다른 성에서 온 사람이고 식사 하는 도중에 피랍되었다고...[10] 기독교 계열 신문이다.[11] 파키스탄 경찰의 보도로는 이들의 실체는 동명의 파키스탄 지하교회라고 하며, 인근 사다 부하드 칸 여대의 여대생에게 적어도 두 명 이상의 한국인 여성 선교사들이 접근했다가 대학 당국이 사전에 차단한 적도 있었고, 이들은 각각 27세의 권씨와 23세의 이씨로 퀘타의 와니아 호스텔에 거주하면서 포교 활동을 하다 호스텔측이 뒤늦게 이를 알고 호스텔에서 내쫓았다고 한다. #[12] 여담으로 한겨레는 어느 중국 SNS 내용을 인용해 이들이 일하던 아크는 중국 시설이 아닌 탓에 파키스탄 당국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했고, 학교 개설자인 한국 여성이 이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해 위기 대응이 어려웠다고 하며, 학교에서 일하는 13인 대다수가 1990년대생으로 월 1,900위안(약 31만원)의 급여를 받았다고 전했는데 # 서씨가 어학원에서 일하는 중국인들에게 지급했다는 금액과 묘하게 일치한다.[13] 헤이룽장성, 랴오닝성, 지린성.[14]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등 한국인 교회에서 선교를 목적으로 중동 및 중앙 아시아 지역에 나가 벌인 온갖 병크들이 현지에서 종교적, 사회적 문제는 물론 해당 국가와 한국 사이의 외교적인 문제까지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한국 개신교에 대한 비난이 따르게 되자, 이에 대한 대책으로 한국인 대신 현지 신자들을 내세워 전에 한국인 신자들이 하던 식으로 현지 선교를 행했다는 것은 중국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한국 교회는 자국민한테 욕 먹기 싫으니까 남의 나라 국민을 대신 총알받이로 내세우는 거냐"는 비난이 나올 수밖에 없다.[15] 파키스탄 지역은 중국 서부 지역과 아라비아 반도를 잇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다르 항구를 확보하게 되면 인도양의 요충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16] 물론 2016년 5월에 중국의 노동자 2명이 카라치 인근에서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거나 IS측의 총격으로 사망하기도 하는 등 완전히 좋은 관계만은 아니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파키스탄에 적극적으로 경고하지 않는 것은 중국과 대립하고 있는 인도를 의식해서라도 인도과 대립하고 있는 파키스탄과의 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17] 화개면에 전입 인구가 늘어남으로써 국고보조금을 부당취득하고, 교회는 화개면으로부터 수련원 입구 진입로 공사를 지원받는 등의 혜택을 받았다는 것.[18] 양부모 모두가 목사 자녀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당연히 이는 교인 본인들에게도 결코 현명한 행동이 아니다.[19] 이후 해당 교회는 담임목사가 바뀌었고, 사건을 일으킨 ㅈ모 목사는 출소 후 A교회에 복귀했다.[20] 그 전까지 어떠한 요청이나 항의도 없었다고 한다. 이 같은 사실은 업주가 공개한 통화 녹취록 속 대화에서도 확인됐다.[21] 글쓴이는 “우리는 방역수칙을 어기지도 않았고, 상시 마스크를 쓰고 있으며 매일 자체 방역 소독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22] 그러나 이들의 주장과 달리 글쓴이가 공개한 CCTV 화면을 보면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는 직원은 마스크를 쓴 반면, 3번 손님은 마스크를 목에 건 채로 쓰지 않고 있었다.[23] 뉴스1 단독보도에 따르면 목사 모녀 중 딸이 전화로 쏟아낸 폭언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깃집 사장은 3kg이 빠졌다고 한다. #[24] 실제로 이슬람 국가인 카타르에서는 샤리아법에 따라 부부가 아닌 남녀가 숙박업소에서 혼숙할 경우 최대 징역 7년형이라고 알려져 있다. # [25] MBC는 '보수 단체'라고 명시해 놓았고, 누리꾼들은 저 정도로 보수적인 성 윤리관을 강조하는 곳이 개신교 말고 어디 있겠느냐고 개신교를 의심하는 눈치였는데, 실제로 해당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학교구성원 성 생명윤리 규범 조례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안한 인물은 오마이뉴스 취재 결과 개신교 계열의 건강한가정만들기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인 조용식 목사로,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는 해당 조례가 꼭 통과되는 차원이 아니라 그냥 우리 의견을 제출한 것일 뿐이다. 청소년들의 성적인 타락 같은 게 마음이 아파서 그런 의견을 낸 건데 그게 반사회적인 것처럼 비판받고 조롱받아야 할 내용이냐"라며 "서구 사회가 타락해 가고 미국 사회도 성 윤리가 무너지는 시대에 그런 걸 발맞춰서 나가면 안 된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도덕성을 학교 때에 안 가르치면 언제 가르치겠느냐"며 자신들이 조례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 성인들의 자유까지 제약하자는 것이 아니었다고 했지만, 엄연히 조례 안에는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보호자 등 '학교구성원' 전체가 규정 대상으로 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