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두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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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前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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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예지 두덱
Jerzy Dudek

본명
예지 헨리크 두데크
Jerzy Henryk Dudek
출생
1973년 3월 23일 (51세)
폴란드 인민 공화국 실레시아주 리브니크
국적
[[폴란드|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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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87cm, 78kg
직업
축구 선수 (골키퍼 / 은퇴)
소속
선수
콩코르디아 크누루프 (1991~1995)
스코우 티히 (1995~1996)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1996~2001)
리버풀 FC (2001~2007)
레알 마드리드 CF (2007~2011)
국가대표
60경기 (폴란드 / 1998~2013)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기타



1. 개요[편집]


폴란드의 전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리버풀 역대 최고의 명승부 중 하나인 이스탄불의 기적의 주역. 2002 한일 월드컵 당시에 한국에서는 세계 4대 골키퍼[1]로 소개된 바 있다.[2] 어느 정도 과장이 있는 듯 하지만 적어도 당시 톱클래스 골키퍼였기에 이런 표현도 가능했던 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초창기[편집]


폴란드의 아마추어 클럽 크누르프에서 축구를 시작한 두덱은 3부 리그에 위치한 1991년 1군인 콩코르디아 크누루프로 올라오게 된다. 이후 그는 2부 리그인 스코우 티히를 거쳐 유망주의 고장인 네덜란드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 입단하며 화제를 모으고, 페예노르트에서 4시즌 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빅 클럽의 관심을 받게 된다.


2.2. 리버풀 FC[편집]


2001년 페예노르트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한 두덱은 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3] 첫 시즌에 경기당 평균 0.76실점을 기록해 라이벌 맨유의 파비앙 바르테즈(1.43)를 앞서며 리그 2위, 챔스 8강을 이끌지만 2002년 월드컵 이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뒤 크리스 커클랜드에게 주전을 내주게 된다. 하지만 커클랜드가 부상을 당한 뒤[4] 두덱은 기회를 살려 다시 주전 자리를 되찾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때때로 예능실수를 범해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그러던 그는 2004-05 시즌 리버풀을 이끌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결승까지 올리며 AC 밀란과 맞붙게 된다. 전반 시작한지 1분만에 파올로 말디니에게 실점한 그는 이후 에르난 크레스포에게 2골을 내주며 3:0으로 끌려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후반에 들어서 무섭게 AC 밀란을 추격한 리버풀이 기어코 동점을 만들면서 연장전에 들어간 시점에서 이후 승부차기에서 그는 2번의 선방+신들린 춤사위를을 통해 리버풀에게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안기며 이스탄불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기의 주역이 된다. 특히 안드리 셰브첸코에게는 최악의 날을 선사했는데, 셰브첸코가 전반전에 어시스트를 하나 하긴 했지만 이 경기에서 아크 정면 매우 좋은 위치에서 때린 골이나 다름없는 슛을 두덱이 쳐낸데 이어 연장 후반 종료 직전에는 정말 막은 것이 더 신기할 정도로 셰브첸코의 헤더 슛-세컨 슛을 연속해서 막아내며 승부차기행을 이끌더니, 서든데스 상황에서 밀란의 마지막 키커로 나선 셰브첸코의 슛도 선방해내며 리버풀에 우승을 안겨 주었다.

그러나 다음 시즌 페페 레이나가 입단하면서 곧바로 그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겼고 이후 잦은 부상과 폼 저하로 인해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신임을 잃었다.


2.3. 레알 마드리드 CF[편집]


2007년 두덱은 안토니오 아단을 코치해 줄 경험많은 골키퍼를 찾던 레알 마드리드의 제의를 받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이케르 카시야스의 백업 골키퍼로 레알에서 15경기를 뛴 뒤 2011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5]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두덱은 1995년 국가대표로 데뷔하였다.

두덱은 2002 한일 월드컵폴란드의 주전 골키퍼로 출전해 대한민국과 맞붙었는데, 이 경기에서 황선홍유상철에게 차례로 실점을 허용하며 한국에 0:2로 패하면서 한국에 월드컵 첫 승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조별리그 2차전인 포르투갈전에서 4골을 허용하여 떡실신을 당한 후 마지막 경기인 미국전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백업 골키퍼인 라도스와프 마이단(Radosław Majdan)이 선발 출전했다. 그날 폴란드는 미국에 제대로 화풀이(…)했다.

이후 소속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기 시작한 2004년부터 아르투르 보루츠에게 국가대표 주전을 내주나 싶더니 2006 독일 월드컵 땐 충격적이게도 주전 자리에서 밀려난 걸 넘어서 토마쉬 쿠슈착, 우카시 파비안스키 등 젊은 골키퍼들에게 조차도 밀리며 아예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그는 2013년 은퇴 경기를 치루면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였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4.2. 개인 수상[편집]


  • 네덜란드 골든슈: 2000
  • 네덜란드 올해의 골키퍼: 1998-99, 1999-00
  • 풋볼 리그컵 결승전 MOTM: 2003
  • 앨런 허데이커 트로피: 2003


5. 기타[편집]


이스탄불의 기적을 마무리하는 승부차기에서 두덱은 키커가 킥을 차는 순간 춤을 추는 듯한 움직임을 보인 뒤 상대 키커의 킥을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때 두덱을 두고 댄싱 머신, 춤덱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참고로 이것은 골대가 작아 보이도록 해서 키커를 위축시키는 일종의 심리전이다. 이는 두덱이 사전에 준비한 게 아닌 제이미 캐러거가 당시에 제안한 것[6]으로 제라드의 자서전에서 언급된다. 경기 종료 후 ITV와의 인터뷰에서도 두덱 본인조차 믿기지 않는 승리에 혼이 나간 표정으로 "까라가 시켰어요"라는 말을 반복했다.


숭구리당당 숭당당

파일:GOqtNzN.gif
두덱의 흑마술에 홀리고 만 피를로 지금 저렇게 막으면 옐로 먹고 다시 막아야 한다.[7]

파일:zAMNsBR.gif
아예 홈런을 날려버린 세르지뉴 정말 화려한 댄스(…)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욘 아르네 리세크레이그 벨라미의 골프채 사건 당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체포당했었다. 후에 감독인 라파 베니테스가 보석금을 내주고 다시 데려왔다고 한다. 그래서 팀을 떠난 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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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머지 3명은 파비앙 바르테즈, 올리버 칸, 잔루이지 부폰[2] 당시 축구 매니아 층에선 뛰어난 선수를 4명을 뽑아 4대천왕으로 내세우며 비교하곤 했다. 4 미드필더, 4 스트라이커가 그 예시다.[3] 하지만 이 이적 당시 주전 골키퍼로 활동하면서 2000-01 시즌 미니 트레블(FA컵, 리그컵, UEFA컵 우승)에 일조한 산더르 베스터르펠트를 내쳐서 말이 많았다. 베스터펠트가 대놓고 불만을 표출했고 베스터펠트와 같은 네덜란드 국가대표 동료인 에드윈 반 데 사르마크 오베르마스도 동조했다. 그러나 두덱이 리그에 데뷔하기 전 볼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기회를 줬지만 실수를 범해 버려 두덱이 주전을 차지하는데 스스로 일조했다. 1 2[4] 골키퍼는 상대적으로 부상위험이 낮은 포지션이지만 커클랜드는 골키퍼중에서 손에 꼽힐만한 유리몸이다. 부상 때문에 커리어가 완전 꼬여버린 비운의 선수..[5] 여담으로 현 기준으로 두덱은 에덴 아자르이전에는 레알에서 가장 최근에 은퇴한 선수다.[6] 캐러거는 승부차기 전 키커 패턴들을 기억하고 집중하려는 두덱에게 90년대 리버풀의 골키퍼였던 브루스 그로벨라와 같은 춤사위로 키커들을 흔들어놓을만한 행동을 하라고 조언했다.[7] 정확하게는 골라인 밟고 좌우로 움직이는 것은 상관이 없으나 키커가 공을 차기 전 두세 걸음 앞으로 나오는건 명백한 파울. 페널티 킥 상황에서 골키퍼는 키커가 차기 전까지 최소한 한 발은 골 라인 위에 올리고 있어야 한다. 축구 규정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당시에도 느꼈겠지만 다섯명의 키커가 차는 동안 동일 행동을 했음에도 심판이 문제 삼지 않은 게 어이없는 상황이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것 하나하나 걸고 넘어지면 논란이 될 경기들이 수두룩하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심판들에 따라서 이런 것을 용인해주는 경우가 되게 많았다. 대표적인 것이 2002년 월드컵 때 이운재의 호아킨의 슛 선방 장면. 키커가 공을 차기 직전에 갈지자 걸음으로 옆을 가장한 앞으로 두세 걸음 정도 나오는 경우를 찾아보면 수도 없이 많다. 규칙상으로 보면 반칙이 맞는데 대놓고 표시내지 않으면 심판이 약간 융통성 있게 넘겨왔다. 2019년까지는 그랬다. 사실 당시 밀란의 지다 골키퍼도 슈팅 전 앞으로 튀어나오기 일쑤였지만 그냥 넘어가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