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야기(야나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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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7/5 Pohádka

1. 개요[편집]


체코 작곡가 야나체크의 Vasily Zhukovsky의 시를 바탕으로 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곡. 1910년, 1012년, 1013년, 1923년 각각의 버전이 초연되었고, 출판은 마지막 버전이 1924년에 Hudební matice에서 출판되었다. 당시, 딸의 사망과 잇다른 오페라들의 퇴짜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안개 속에서와 비슷한 분위기를 띈다.
첫번째 버전은 3개의 악장 (Introduction-Andante, Con moto, Con moto)였고, 출판된 적은 없다. 두번째 버전은 현재의 악장에 마지막으로 아다지오가 추가되어 있는 4악장이었다. 그리고 현재의 버전은 다시 3악장으로 돌아왔다. 멜로디, 구조, 리듬 모두가 수정되었다고 한다.

2. 악장[편집]



2.1. 1악장 Con moto[편집]


어두운 피아노의 서주, 그리고 첼로의 피치카토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Andante에서는 첼로의 우울한 선율이 주가 된다. 그렇게 첼로와 피아노가 계속 대화를 주고받다가, F#단조의 섹션으로 변하고, 날아갈 듯 하다가, 다시 처음의 분위기로 돌아와서 차분하게 끝맺는다.

2.2. 2악장 Con moto[편집]


앞의 악장과 유사한 멜로디로 시작하나, 곧 차분하고 부드러운 멜로디로 변한다. 앞 악장의 시작 부분의 첼로 멜로디의 변형으로, 계속 차분하고,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유지한다.

2.3. 3악장 Allegro[편집]


세 악장 중 가장 빠르고 장난스러운 느낌마저 드는 악장이다. 가벼운 분위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그 분위기를 유지하다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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