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와 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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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정치인. 5선의 중의원 의원이다. 하토야마, 간 내각에서 총무대신 정무관을 맡았다. 1971년 카가와현 타카마츠시에서 출생했으며 타카마츠 고등학교,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1994년 자치성(現 총무성)에 입성하였다. 2001년 카스가이시에 파견되어 기획조정부장을 지냈고 2003년 총무성 대신관방 총무과 과장보좌를 마지막으로 퇴직한 전형적인 관료 출신의 정치인이다. 지역구는 카가와 1구인데, 한 번밖에 당선된 적이 없고 나머지는 모두 석패율 비례로 당선되었다. 최근엔 차이가 꽤 좁혀들어 저번 48회 총선에서는 1%차이로 졌다.
49회 총선에서는 11%까지 차이를 벌리며 12년 만에 소선거구 의석을 획득했다. 오가와 의원은 유신회의 입후보에 바바 간사장에게 입후보 취소를 요구했는데 오히려 유신회 후보가 자민당 히라이 디지털대신의 표를 분산시켜 압승하는 반사이익을 얻었다.
2. 기타[편집]
- 2016년 일본 중의원 예산 위원회에서 아베 신조 총리에게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합의에 추가해 일본측에서 위안부 피해자에 사죄 편지를 보낼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을 했다. 아베 총리는 당시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 2020년 11월 1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카가와현 제1구에서 스가 내각의 디지털대신을 맡은 자민당 히라이 다쿠야(平井卓也) 의원과 43대 총선부터 혈투를 반복하고 있다. 지역 최대의 신문인 시코쿠신문, 지역 민방인 니시닛폰 방송, 이외에 미술관, 학교법인 등을 가진 유지에 세습 의원인 히라이 의원과 매 선거 박빙의 매치를 치르고 있으며 이를 소재로 한 다큐영화 '왜 너는 총리대신이 될 수 없는가(なぜ君は総理大臣になれないのか)'까지 찍어 촬영했다. 자신의 정치역정을 다루는 다큐이면서 특히 이른바 '3방(지반 간판 가방)'이 없는 흙수저와 3방을 다 갖춘 지역 유지 세습 의원의 대결 구도에 포커스를 맞췄다. 이 영화는 상당히 히트하여 상도 여럿 받고 80개 상영관에서 상영되었다.
- 2021년 11월, 에다노 유키오의 사퇴로 치러진 대표선에서 3위에 그치고 정조회장으로 임명되었다. 그 후 제26회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입헌민주당이 참패를 하자 정무조사회장 직에서 사퇴했다.
3. 소속 정당[편집]
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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