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마(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 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등장인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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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히야마 노부유키(전격)/와카모토 노리오(하코다), 코스기 쥬로타(라디오, OVA, 히어로즈)

얼굴에 칼자국이 있는 용병으로 이후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정통인 칼자국 용병 클리셰를 정립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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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는 용병→용자. 용병단의 대장으로 타리스 왕국의 지원에 의해 마르스군의 원군으로 파견된다. 일찍이 노예검투사였던 과거를 가지고 있으나 시더가 그를 구해주었으며[1], 그 후로 시다에 대해 충성을 맹세한다. 한편으론 남몰래 시다를 향한 연심이 있으나 자신의 입장과 마르스의 존재를 생각해 마음속 깊이 묻어두고 있다. 나바르와는 은근히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듯. 2부에서는 로렌스의 부탁으로 하딘에게 쫓기는 유베로, 유미나 남매를 보호하고 있었다. 그러나 산적에게 몰리던 와중에 시리우스가 도와주고 시리우스가 시간을 끄는동안 마르스군이 도착해 무사히 재합류한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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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면에서는 초기 능력치도 높고, 성장률도 우수하며, 직업도 최강 클래스인 용병-용자에, 실내맵에서도 기승유닛들과는 달리 전투력 하락이 없는 등 말할 필요가 없는 최강급 캐릭터. 얼굴에 칼자국이 있는 용병 최강전설을 시작한 원조 캐릭터로 이후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서 용병/검사로 분류된 검보병 캐릭터 중, 용병 계통의 창시자이자 이후로도 꾸준히 베이스가 되었다는 점에서 제법 의미깊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정중동을 보여주는 검사 계통의 공격형태와는 대조적인, 풀쩍 뛰어올라서 화끈하게 내려치고 후려베는 용병 특유의 전투 스타일도 이후 시리즈로 꾸준히 전승이 되고 있다.

리메이크인 DS판에서는 능력 한계치 상승 및 실내에서도 기승유닛을 운용 가능하게 된 관계로 상대적으로 꽤 손해를 본 편. SFC판에서는 한계능력치 20에 맞춰서 초기능력치를 높게 준 대신 성장률을 약간 낮게 설정해 두었기 때문에 DS판에서 올라간 능력 한계만큼을 성장률이 따라주질 못한다. 물론 여전히 강하긴 하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다른 에이스들에 비하면 좀 벅참을 느낄 수 있다. 신문장에서는 플레이어 캐릭이 용병이라면 반드시 2군이 된다. 이건 오그마뿐 아니라 다른 용병계 캐릭도 마찬가지지만.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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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의리있고 충성심 깊은 멋진 캐릭터이지만, 자신을 구해준 시더에게 검을 바칠 것을 맹세했을 때의 시다는 아직 어린애에 불과했으며 또한 영웅전쟁 편에서 어린 유베로, 유미나 남매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등장해 로리콘 낙인이 찍혀버렸다(…). 이후로 왜인지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 범죄급 커플링만 노리는 것도 칼자국 용병 캐릭터의 전통으로 굳어져가고 있는 중. (베오울프 - 라케시스, 디크 - 샤니, 지스트 - 마리카…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