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소 아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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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木曽 秋菜(おぎそ あきな)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화이트 앨범 2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노 료코.

히로인오기소 세츠나와 그 남동생 오기소 타카히로어머니. 주부지만 파트타임으로 주 3일 일하고 있기도 하다. 온화한 성격으로, 세츠나의 요리스승.
이 바닥 어머니 캐릭이 대부분 그러하듯, 동안에 미인이시다. 부러운 아버님


2. 작중 행적[편집]


세츠나가 키타하라 하루키토우마 카즈사를 자기집에 데리고 갔을때 등장한다. 아들과 함께 세 명의 관계를 오해하다가 세츠나에게 혼나기도 하고 요리로 티격대기도 하는 등 친구같은 느낌의 어머니. 하지만 말이 씨가 된다고, 이 때 아들이 말하는 것처럼 상황이 진행되고 만다(...). 무뚝뚝하고 엄격, 완고한 전형적인 가장남편과 비교되는 성격.

축제때는 타카히로와 함께 구경하러 오며, 드라마CD에는 여기서 토우마 요코와 대화하는 장면도 있다.
하루키가 세츠나와 사귀게 된 이후에는 사위처럼 잘 대해준다. 의도적으로 하루키를 피하려하는 남편과는 대조적. IC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세츠나 루트에서는 정말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근데 엔딩에선 그저 냠냠. 옆에서 남편과 아들은 울고 있는데! 세츠나의 절친이 되는 야나기하라 토모와는 이런 딸래미가 우리 딸이어야 했는데 딸 못지 않게 죽이 잘 맞는 친한 사이가 된다.

그러나 coda에서 카즈사 루트나 바람 루트를 타게 되면... 지못미. 세츠나와 가장 가까운 인물이다보니 딸이 실연당해서 망가져가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거나, 하루키가 찾아와서 하는 결별 선언에 직접 멘붕하기도 한다.


3. 기타[편집]


  • 역시 어머니인 만큼, 세츠나와 많이 닮았다. 평소 '그거(あれ)' 같은 명확치 못한 지시어를 사용하지만, 세츠나는 잘만 알아듣는다. 남편이 하루키와 닮았다는 세츠나의 말대로라면 남자 취향도 닮았고, 같은 여자애와 친하다. 세츠나가 마음 고생 안하고 원만하게 성장해서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했다면 이렇게 되지않았을까 할 정도. 무엇보다 눈치가 빠르다. 카즈사와 처음 만났을때 헛다리 짚기도 했지만 나중에 사실이 됐고, IC와 CC사이 세츠나가 연기하고 있다는 것[1]을 눈치채고 있던건 가족 중에 그녀뿐이다.

  • 게임에서 단 한번도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애니화를 통해 밝혀졌다. 실제로 라디오에서 해당 이름을 작명하는 과정에서 료코(성우 오노 료코의 이름을 따서), 하루나(딸이 雪菜니, 어머니는 春菜로) 등등해서 다양한 후보군이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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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C에서 하루키와의 관계가 파탄났음에도 잘 사귀고 있는것처럼 연기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