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읍

1. 개요[편집]

---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읍이다. 읍소재지는 이름과는 달리 오남리가 아닌 양지리이다. 진접오남 행정복지센터[3]에서 관할한다. 오남리, 양지리, 팔현리의 3개 법정리를 46개 행정리로 관할하며, 양지리는 13리까지, 오남리는 무려 31리까지 있다. 팔현리는 인구가 적은 지역이라 2리까지만 있다.

2. 상세[편집]

---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당시 진건면(현 진건읍)에 편제되었다가, 1983년 전국 행정구역 조정 때 진접면(현 진접읍)으로 편입되었다.[4] 1988~1990년에 오남리 일대 조성된 진주 1~10차 아파트 단지의 영향으로 인해 인구가 급증하며 1992년 4월 1일부로 오남, 양지, 팔현리[5] 3개리가 진접읍 오남출장소로 개편되었고, 성도, 보영, 극동아파트 등이 추가로 개발되며 인구가 다시 늘어 남양주시가 출범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1995년 5월 6일부로 오남면으로 다시 분리되었다.

2001년 9월 12일부로 다시 오남면이 오남읍으로 승격되었는데, 무려 출장소 설치(1992)→면(1995)→읍(2001)까지 승격하는 데 채 10년도 걸리지 않았다. 2022년 5월 현재 인구는 52,883명. 행정구역 승격 속도만큼은 국내 행정구역 중에서도 신기록 수준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곳도 난개발의 영향으로 이웃 진접읍과 마찬가지로 실패한 택지지구 사업의 좋은 예시가 되기도 한다.[6] 각주에서 다룬 답답한 도로를 비롯하여, 관음봉 능선을 타고 올라가는 아파트 단지, 체계적이지 못 한 도로망 등 난개발의 문제점을 지도를 통해서 잘 보여주고 있다.

명소로는 팔현리 유원지와 오남호수공원, 오남가구단지가 있는데, 이중 본래 농업용 저수지였던 오남호수에 남양주시가 중점적인 관리와 투자를 하고 있다. 아마 일산호수나 산정호수에 버금가는 관광지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7]

2022년 3월 19일부터 진접선이 지나가며 오남역이 개통되었다. 부지 위치는 양지리 서일대학교 사회교육원 근처이다. 이 때문인지 최근 읍내 상가 건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중견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내부도로 역시 2차로 구간을 확장하는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3. 통신[편집]

---

전기는 한전 구리지사가 우편은 진접우체국에서 처리한다.[8]

4. 교통[편집]

---

4.1. 철도[편집]

---

• 오남역

4.2. 버스[편집]

---

• 일반시내버스

• 직행좌석버스

• 마을버스

• 공항버스

5. 주변 시설[편집]

---

5.1. 주거[편집]

---

5.2. 교육[편집]

---

초등학교는 본래 1945년 해방 직후에 개교한 오남초등학교가 유일했으나, 오남면 분리 이후 1998년 9월에 양지초등학교가 개교, 다시 2005년 3월과 2006년 3월에 어람, 양오초등학교가 순서대로 개교했다. 21세기 들어서 오남읍 일대에 아파트 단지들이 추가로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중학교는 1997년 3월에 오남중학교가 개교했고, 2006년 3월에 양오중학교, 2007년 3월에 어람중학교가 개교했다. 고등학교는 본래 인근 진건읍 지역과 오남읍 지역의 교육수요가 증가하자 2001년 3월에 진건읍과 오남읍 정 가운데 송능리 일대에 진건고등학교를 개교했다.[9] 진건읍의 인구 성장이 정체되는 동안 오남읍 자체의 인구가 늘면서 2009년 3월에 아예 오남읍 학생들을 위해 오남고등학교를 개교했다. 물론 구리 - 남양주 지역이 비평준화 지역이기 때문에 신설학교 특성상 타지에서 오는 학생이 많았었다.

전문대학인 서일대학교가 양지리 일대에 사회교육원(평생교육원) 건물 2동(강의동과 스포츠센터)을 지어두었으나, 정작 평생교육원은 여전히 대학 본부와 같이 있으며, 지어둔 뒤로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실제로는 스포츠센터 건물에 한해 건물 임대업만 진행하고 있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 초등학교
  • 남양주양지초등학교
  • 양오초등학교
  • 어람초등학교
  • 오남초등학교
• 중학교
  • 양오중학교
  • 어람중학교
  • 오남중학교
• 고등학교
  • 오남고등학교

6. 출신 인물[편집]

---

• 곽복추
• 이용곤(1935)(양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