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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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oecilotheria metallica.jpg
구티 사파이어 오너멘탈
오너멘탈 타란튤라
ornamental tarantula
이명 :
Poecilotheria Simon, 1885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Arthropoda)
아문
협각아문(Chelicerata)

거미강(Arachnida)

거미목(Araneae)
아목
원실젖거미아목(Mygalomorphae)

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

포에킬로테리아속(Poecilotheria)

1. 개요
2. 종류


1. 개요[편집]


타란튤라의 일종.

타란튤라 중 Poecilotheria속에 속하는 종류로 핑크토류와 더불어 유명한 나무위성종이다. 나무위성종 답게 매우 재빠르고 다리가 매우 길며 대부분의 바분류, 타일랜드블랙 등과 더불어 부화주기가 비교적 짧고[1], 매우 빠른 성장속도를 자랑한다.[2] 2019년 11월부로 오너멘탈의 모든 종이 CITES 2등급에 지정되었다.

또한 오너멘탈류는 타란튤라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편에 속한다. 물론 검은과부거미깔때기그물거미브라질방랑거미처럼 목숨을 잃을 정도의 맹독은 아니지만 그래도 물리면 근육경련으로 꽤나 고생한다.


2. 종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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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오너멘탈류중 상당히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오너멘탈. 국내에 처음 유통되기 시작했을 때 유체가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하던 최고급 타란튤라였으나 활발한 브리딩 활동으로 저렴한 가격에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름처럼 푸른 빛을 띠고 있다. 덕분에 원산지인 인도 구티지방에서는 멸종위기 위급 등급이다(icun 레드리스트 크리티컬 등급)

오너멘탈의 대명사. 제일 저렴하고 제일 많이 유통된다. 하지만 독이 의외로 강하니 흔한 종이라고 만만히 보진 말자.[3]

인디언 오너멘탈만의 특징은 사진처럼 배에 하얀 가로선 줄무늬가 있다는 것이다.

인디언 오너멘탈과 함께 가장 많이 풀렸던 오너멘탈. 프린지드와 함께 독이 매우 강한 편으로 알려져 있으니 조심히 관리해야 한다.

스리랑카는 얼핏 보면 인디언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전체적인 발색과 등갑 무늬가 조금씩 다르고, 인디언과는 달리 배에 흰 띠가 없다.

페더슨, 피더스니 오너멘탈이라고도 하며 스리랑카가 주 서식지이다. 인디언 등 여타 오너멘탈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오너멘탈 입문자들이 헷갈려하는 종 중 하나.[4]

고스트의 특징이라면 다리 밑 쪽의 경고색 무늬를 포함하여 발색이 비교적 희끄무레한 편이고 맨 뒷다리쪽 피머에 T를 거꾸로 한 것 같은, 유니크한 무늬가 있다.

성체가 되었을 때 등갑 주변에 도는 보랏빛이 아름다운 오너멘탈.

애매모호한 생김새 때문에 인디언 등 여타 오너멘탈과 헷갈릴 수 있으나, 배에 흰 띠가 없기에 인디언과는 다르다. 또한 다리 밑 쪽에 있는 검은 줄무늬가 끊겨 있다시피 가느다란 스리랑카와 비교하여 마이소어는 굵직하고 선명하다는 차이점도 있다.

한때 레어종으로 취급되었던 종. 지금은 수입 및 브리딩으로 가치가 급락했다지만 여전히 보기 어려운 편이다.

다리의 피머 쪽과 그 밑 부분이 온통 거무튀튀하기에, 비슷하게 생긴 다른 오너종과 비교하면 마치 검은 반바지를 입은 것처럼 보이는 발색 패턴이 특징이다. 그리고 전체적인 다리의 경고 무늬도 어두운 색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카키색과 구릿빛 광택의 조합이 매력적인 오너멘탈. 레드 슬레이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등갑과 다리의 무늬가 다르다. 오너멘탈 중 대형종에 속하는 종이며, 레드 슬레이트 다음으로 큰 종이다. 스리랑카 오너멘탈과 함께 오너멘탈 중에서도 독이 가장 강한 종인만큼 사육 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오너멘탈 중 최대종. 경간 길이가 23센티를 넘는 괴물이다. 발색도 흑백발색이 주가 되는 여타 다른 오너들과 달리 카키색에 가까운 옅은 올리브빛을 띄는 등의 이질적인 색상을 하고 있다. 당연하겠지만 한때 고가종이었으며, 브리딩이 몇번 이루어진 최근에도 그리 분양가가 싸지는 않다.

다리의 줄무늬와 등갑 주변의 보랏빛 무늬가 아름다운 오너멘탈.

타이거 오너멘탈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샬렘은 오너종답게 전체적인 체형이 가느다란 편이고, 다리 밑 쪽의 경고 무늬 중 뒷다리 쪽 피머의 검은 줄무늬가 비교적 가냘프며 스리랑카 오너멘탈처럼 줄무늬의 고리가 끊겨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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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리스 오너멘탈이라고도 하며 2006년에 학명이 정해졌다. 짙은 보라색의 등갑과 특유의 덩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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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렘과 비교하여 타이거는 뒷다리 쪽 피머의 검은 줄무늬가 선명하게 있으며, 오너멘탈 치곤 어스 타이거가 연상될 만큼 상체 쪽의 덩치가 크고 두터운 편이다.

전체적으로 유니크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발색 패턴이 인상적인 오너멘탈. 체형도 타이거 오너멘탈처럼 상체 쪽이 두꺼운 편이기에 묘한 안정감을 준다. 한때 구티, 아이보리와 함께 3대 럭셔리 오너멘탈로 불렸으나 브리딩이 여러 번 성공하여 지금은 그냥저냥한 중고가에 구할 수 있게 되었다.

구티 다음으로 쳐주었던 오너멘탈. 구티가 화려하고 선명한 발색으로 승부수를 본다면, 아이보리는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발색에 특화되어 있다. 한때는 구티를 바싹 쫒는 만년 콩라인 신세였으나 구티의 매물이 브리딩으로 많이 풀리고 나서는 되려 이들의 가치가 더 높아져 현재는 사실상 오너종 중 최고가 라인에 속해 있다.
하이랜드 폼로우랜드 폼이 나뉘어져 있고 과거에는 둘 다 아이보리 오너멘탈로 보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로우랜드 폼만이 아이보리가 맞으며 하이랜드 폼은 별개의 다른 오너종일 수 있다는 견해가 있다.

학명을 따 하누마빌라수미카 오너멘탈이라고도 한다.[5]

스리랑카 오너멘탈과 헷갈리는데, 스리랑카와의 차이점은 등갑의 무늬와 다리 밑 쪽의 줄무늬가 다르고 발색이 미묘하게 어둡다지만 논의가 분분한 편이다. 거기다 현 시점 국내에서 가장 귀한 종이기에 사실상 오너멘탈 콜렉터들의 최종보스 같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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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스리랑카 오너멘탈 등 부화주기가 매우 긴 종류도 있다.[2] 보통 유체부터 준성체까지 빠르면 반년이면 도달한다.[3] 실제로 애완용으로 기르던 인디언 오너멘탈에게 물려 온몸에 근육경련이 일어나 응급실에 실려간 사례도 있었다.[4] 실제로 '지호의 곤충농장'이라는 절지류 판매 사이트에서 210여 마리의 페더슨 오너멘탈 유체와 90여 마리의 인디언 오너멘탈 유체가 섞이는 사고가 발생한 적 있다. 가뜩이나 구별하기 힘든 종류인데 유체가 섞여버리는 사고가 발생해서 결국 섞인 유체들은 인디언 오너멘탈 가격으로 분양되었다. [5] poecilotheria hanumavilasum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