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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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통칭 '마인 아처' 혹은 애칭인 '놋부(ノッブ)'로 불린다. 일인칭은 와시(儂).[3]
페그오에서는 처음 나올 당시에는 마인 아처로 나왔지만 정체가 공개된 뒤에는 놋부로 나온다.
2. 진명[편집]
혁신의 왕. 제육천마왕. 전국시대 종식의 기반을 닦은 오와리의 풍운아. 전국 3영걸 중 한명이자, 자국에서는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사카모토 료마와 더불어서 최고 수준의 지명도를 지닌 일본 최고의 대영웅. 타입문 세계관 전반에선 기본적으론 남성이지만 구다구다 시리즈에선 TS되어 여성으로 나온다.[4]
노부나가의 젊은 시절의 에피소드는 노부나가가 여자라는 걸 감추기 위한 가신들의 정보조작의 산물이라고 한다. 가문 계승 후로는 남자로써 행동했다. 덕분에 세간에는 남자라고 주로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알 사람들은 다 여자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정보조작에 의해 역사의 왕바보 이미지가 완성되었다. 겉모습은 어린 여자아이지만 실제 역사대로 항년 49세 맞다. 로리바바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이나,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의 변 시점에선 이미 일본의 1인자와도 같은 위치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 외모는 생전 중년때 & 죽기 전의 상태일 가능성도 있다.
그랜드 오더의 작중행적과 경험치의 코하 에이스코믹스 내용 등을 종합하자면 시대를 너무 앞서나가있었다고 평가받는 노부나가인 만큼 타고난 혁신성 때문에 사고의 근본상식부터 달라 일반인들과는 소통 하나조차 어려워했다는 모양이다.
본래 아버지 노부히데는 노부나가의 남동생인 노부카츠에게 가독을 잇게 하려 했으나 노부카츠의 나약한 성격을 보고 노부카츠는 전국시대를 헤쳐 나가기에는 모자라다고 판단, 여자지만 묘하게 거물 냄새가 나는 노부나가를 가주에 앉혔다.[5] 처음 계승될 당시 노부히데의 아내 도타를 필두로 오다의 장로들은 반발심을 가지고 노부카츠를 가부로 앉히려 했으나, 정작 노부카츠 본인은 자신이 무능하기에 노부나가가 가문을 이어야 한다고 생각해 적당한 타이밍에 반란을 일으키고 실패해 자신과 함께 장로들이 숙청되도록 만들었다.
반면 남성인 범인류사쪽 노부나가의 경우, 오다 노부나가의 암살을 시도한 스기타니 젠쥬보의 말에 따르면 젠쥬보는 저격대상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심안을 가지고 있어 그의 진면목을 파악할수 있는데 젠쥬보가 꿰뚫어본 노부나가라는 인물은 비범한 미녀 구다구다 노부나가와는 정반대로 지극히 평범한, 어디에나 흔히 볼수있는 인간군상으로, 그런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 노부나가와 같은 비범한 업적을 이루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공포심을 느끼는 바람에 암살에 실패했다고 한다. 또한 구다구다 여자 노부나가 쪽은 별다른 미련이 없어서 성배에 내거는 소망이 없다고 언급되는데, 범인류사 남자 노부나가 쪽은 한술 더 떠서 세상에 미련이 없다못해 관심이 없는지 영령으로 소환되지 않는다고 언급된다.
3. 성격과 소원[편집]
성격은 거만하고 자신가. 그 때문에 방심도 좀 심하고 주변 분위기 파악을 못 하는 경향도 있다. 또 가족이나 총애하는 자를 제외하면 심히 무관심하고 냉정하게 타인을 대하는 경향이 있어 피를 보기도 한다. 새로운 것을 좋아해서 낡은 관습이나 관례를 "바보냐? 죽을래?" 정도로 형식을 깬다고 한다.
얼빠진 개그캐 같지만 그 잔인한 전국시대의 패왕이었던 만큼 냉혹, 잔인, 비상하고 예리한 인물이었다. 여러 나라들이 난립하던 전국시대를 순식간에 재패한 것만 보더라도 그의 능력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비상함은 다른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게 아니었기에 오다는 범인들의 행동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나마 예외였던게 머리가 총명했던 히데요시 정도였다. 한편으로는 정 많고 가족들에게 다정한 면모도 있다.[6]
리메이크 작품에서 이런 면모가 잘 드러난다. 적대측 마스터를 문답무용으로 살해하거나 적국의 비행기를 무자비하게 격추시키는 등 마왕이라는 이명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닌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태생이 개그 만화의 캐릭터다 보니 마이페이스적인 면모를 강조해 눈치 없이 일을 저지르거나 상황에 안맞는 대사를 치는 개그도 많은 편. 이벤트에서 에미야도 이에 태클을 걸기도 했다. 물론 주변머리가 없다는 거지 무식하진 않아서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에서는 마신주 안드라스의 시신을 보고 특이점의 발생원인과 구조를 단숨에 파악해냈다.
서번트로써의 소원은 딱히 없다. 생전에 하고 싶은 것 대부분을 다 했고 그 뒤 란마루 등과 차를 즐기러 갈 예정이었는데 혼노지에서 뒤통수를 맞고 세상을 떴으므로 굳이 따지자면 느긋하게 있는 게 소원. 페그오에서도 기본적으로 별 소원 없고 여유롭게 사는 것이 목적이지만 그건 자신의 인생에 대해 부정하거나 후회하지 않기 때문이지 이루지 못한 꿈을 완성하고 싶다는 심정도 있기는 있다. 구다구다 이벤트에서는 꿈이었지만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후지마루 리츠카를 죽이거나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에서는 제도의 성배 때문에 맛이 간 거지만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극도로 냉혹하고 고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 인간관계[편집]
페이트 세계선의 오다 노부나가는 여자인 데다 제도성배기담부터 구다구다 이벤트가 나오는 동안 자식에 대한 언급이 한 마디도 없어서 페이트 세계에는 자식들이 없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7] 아니면 입양을 했다는 식으로도 설정을 짤 가능성도 있다. 인연대사에서 자신의 뒤를 이은 것이 히데요시라는 것을 영 찜찜해 하면서도 그런대로 납득한걸 보면 자식이 있었든지 없었든지 상관 없게 오다 가문 내에서 히데요시를 누를 만한 실력자는 없었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전국시대 패왕답게 부하들을 휘어잡고 냉혹한 면도 있지만, 정에는 약한 면이 있다. 특히 모리 나가요시와 동생 모리 란마루와는 완전히 지 마음대로였다. 하지만 그 앞에 가족들에게는 느슨했다는 말을 볼 때 가족과도 같은 관계였던 것 같다.
원탁의 기사가 아서왕의 팬클럽이라는 개그 소재를 자주 써먹는 것처럼, 노부나가도 오다 가문 관련 인물들의 아이돌 취급을 받는 개그가 많다.
5. 스테이터스[편집]
원래는 전 패러미터 B 이상이라는 높은 패러미터였지만 F/GO에 데뷔할 때 칼질을 받았다. 근력, 민첩, 마력이 한랭크씩 다운, 행운이 좀 변했다. 보구창은 패러미터를 미표기로 변경. 거기에 더해 오다의 설정은 총체적으로 리뉴얼을 했다고 하니, 군략이 전략이 된 것과 삼천세계의 랭크가 A랭크가 된 것도 이 영향일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근현대 출신 영령이 이 스펙이면 그래도 괜찮은 편이다.
노부나가는 총 4개의 상성관계를 지니는데 신비와 신성, 기승 그리고 구체제의 수호자이다. 이 상성은 중첩이 가능해서 상대가 보유하고 있는 상성관계가 많으면 많을수록 미친듯이 강해지며, 반대로 해당 기능이 일절 없으면 크게 약체화한다. 그 탓에 기승을 클래스 스킬로 보유한 세이버와 라이더에 기본적으로 유리하다.
보통 성배전쟁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대영웅이나 반신 혹은 용의 피를 이어받거나 괴물의 전승을 지닌 상대는 대부분 손쉬운 상대이며, 반대로 신비나 신성과 무관하게 그냥 강한 타입이 천적으로 대표적인 예가 스파르타쿠스와 여포다. 고대 영웅이면서도 신비와 신성에 무관한데다 현재 나온 클래스가 버서커이다보니 기승도 없다. 심지어 반역자이므로 구체제의 수호자조차 아니라는 그랜드 슬램.
전국 3영걸 서로 가위바위보 같은 상성관계가 있어서, 노부나가는 히데요시에게 강하지만 이에야스를 못 이기고, 이에야스는 히데요시를 못 이기는 관계다.[8]
기본적으로 상성을 잘 노려서 싸워야 하지만, 일본에서 소환될 경우 지명도 보정으로 인해 기본적인 능력치가 높아진다. 통상적으로 대영웅 수준에 해당하는 노부나가지만 이 때는 일본 내에선 같은 삼영걸, 혹은 신령 클래스의 서번트가 아니라면 상대할 수 없을 정도. 실제로 억지력의 백업을 받는 료마[9]를 상대로 승리하기도 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작중에서 둥둥 떠다닌다. 페그오에서도 보구 사용 때 공중부양을 하는 걸 보면 그런 능력도 있는 듯.
5.1. 스킬[편집]
5.1.1. 아처[편집]
■ 클래스별 스킬
상당히 높은 대마력. 고대 출신조차 아처는 D랭크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근대 출신으로서는 가히 파격적.
군대 지휘관이었음에도 꽤나 높은 단독행동 랭크를 지니고 있다.
■ 고유 스킬
FGO에서 리뉴얼 되면서 전략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스킬의 설명도, 인게임 효과도 군략과는 다른걸 보면, 리뉴얼 되면서 군략과는 완전히 별개의 스킬이 된듯하다. 자세히 보면 군략 스킬은 전선지휘관이 가져야 하는 군단전투중의 전술적인 직감력이고, 전략 스킬은 싸우기전에 승패를 결정 짓는 군대의 사령관이나 왕이 가지는 전략적인 기능으로 이 둘은 완전히 다른 기능으로 구분되어 있다. 스킬 설명에서 오케하자마 전투를 언급하는 걸 보아 군략이던 시절에는 오케하자마 전투 일화에 의해 얻은 스킬이었던 모양인데, 전략으로 리뉴얼되면서 오케하자마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스킬로 변하고 말았다.
덧붙여 놋부는 강화 퀘스트같은 것으로 군략 스킬을 받고 싶었던 듯. FGO 인게임에서는 후일 진짜로 강화 퀘스트를 받으며 강화되기는 했지만, 군략이 아니라 '노부나가 택틱스 B'라는 뭔지 모를 스킬로 강화됐다(...)
뛰어나지만 불안정한 카리스마. 참고로 너구리에게 상관 없는 이유는, 타입문 세계관의 너구리가 이에야스 본인이 아니라 카게무샤이기 때문으로, 본인에게 영향을 미칠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FGO에서 리뉴얼 되면서 혁신이라는 문구가 빠졌다.천하포무・혁신: A
시대의 혁신자 된 영웅에게 주어지는 특수 스킬 '혁신'.
아처의 경우, 거기에 천하포무라는 단어가 추가된다
(중략)
궁극의 상성 게임이다.
▶ 코하 에이스 EX 부록 中
노부나가의 전투력은 결국 이것이 메인이다. 간단히 말해 상대의 신비도가 높을수록 강해지지만, 반대의 경우엔 한없이 약해지는 스킬.
신성 말고 신비에도 영향을 받기에 신대, 혹은 신대의 잔향이 덜 사라진 시대의 강력한 영령들에게 제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능력. 체제의 수호자들에게도 우위에 설 수 있다.[15]
반대로 근현대 영령에게는 취약하다. 미래의 영령이라 신비 그런거 몰라요 레벨인 5차 아처는 그야말로 천적. 주력 보구도 (상대에게 기승이 없는 한) E랭크로 떨어지고, 최종 보구도 E랭크 찜질방이다. 더군다나, 일부 스킬의 효과도 떨어진다. 게다가 제도성배기담의 서번트 대부분이 근대 인물이라서[16], 사실상 이 스킬이 효력을 발한 때는 인조영령전[17]과 라이더와의 결전[18]뿐이었다.
생전 이미지 때문에 본질을 왜곡당했다는 것으로 보아 무고의 괴물과 비슷한 스킬로 보인다. 이 스킬은 상대를 왜곡하고 망가뜨리는 대신 인간의 악성에서 비롯된 초월적인 힘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은데 노부나가의 경우에는 생전 제육천마왕으로 유명해서 마왕 스킬이 된 모양. 이 스킬로 2단 변신이 가능하다고 한다. 경험치가 그린 걸 보면 세이버 마스터의 당주님 마냥 머리카락이 붉게 변하며 주변에 불길이 일어나고 떠다니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걸 보고 기겁한 코하에이스의 히데요시가 마왕 모습이라면서 알아보고 울면서 베어죽이는 걸 볼 때 이 상태가 되면 부하들도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인 모양.
5.1.2. 버서커[편집]
■ 클래스별 스킬
버서커라서 광화가 생겼다.
■ 고유 스킬
5.2. 보구[편집]
5.2.1. 아처[편집]
(전략)
예를 들어 제5차 라이더에게 사용할 경우, 고유 스킬 '혁신'의 영향도 있어서 배율 폭증, 추가로 배가! 라는 막되먹은 효과를 발휘.
여느 때처럼 신성이나 신비가 옅은 영령에게는 단순한 화승총이지만 역시 3천 정은 성가시다.
▶ 코하 에이스 EX 부록 中
노부나가의 주력 보구. 그 자체로도 강력한 3천 정의 화승총. 이 화승총들을 한 발만 쏘는 게 아니라 번갈아 가면서 계속 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보면 그냥 총으로 연사하는 것으로 보일 정도다. 코하 에이스 5월호에서는 대놓고 왕의 재보 짝퉁이라고 까였다.
기승에 대한 특공 효과를 지녀 세이버와 라이더의 천적인 보구다. 고유스킬로 기승이 있는 카르나, 헥토르 등에게도 천적이다. 신비는 높지만 신성이 E-로 최하치인 메두사도 기승이 A+랭크인 데다가 신비도도 높은 편이어서 일방적으로 발라버린다.
기획 당시에는 E~EX랭크였지만 F/GO 데뷔하면서 최대 A랭크로 변경.
천하포부 혁신의 극한화. 보구의 랭크 자체가 상대의 신성 랭크와 동일하다. 발동시, 노부가 신성과 신비 소유자에게 강력해지는 마왕으로 변생하고[20], 결계 내부에는 불지옥이 펼쳐진다. 신성과 신비가 높은 상대에게는 문자 그대로 불지옥이지만, 신성과 신비가 낮은 상대에게는 제법 후끈후끈한 찜질방일 뿐이다.
디메리트가 존재하는데, 이 모드 자체는 강력하긴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 아처 본인 마저 태워버릴 정도로 강렬하다. 그 때문인지, 다른 결계형 보구와는 달리 피아식별이 불가능하다. 아마도 노부나가의 최후가 혼노지에서 불타죽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네오 퓔러와의 결전에서도, 공투중인 세이버와 랜서도 몸이 타들어갔다. 다만 둘다 신비가 거의 없는 근대의 영령인데다, 라이더와 세이버와의 빡센 2연전으로 노부가 크게 쇠약해진 상태라서 데미지는 거의 없었지만.
5.2.2. 버서커[편집]
위의 보구의 여름 버전.
6. 작중 행적[편집]
6.1. 제도성배기담[편집]
아처(제도성배기담) 문서 참조.
6.2. 쇼와전국두루마리[편집]
아처(쇼와전국두루마리) 문서 참고.
6.3. Fate/Grand Order[편집]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오다 노부나가 문서 참조.
사전예약이 50만 명이 넘으면서 4성 아처로 참전.
놋부의 재림 아이템이나 대사, 밸런타인 초콜릿 등을 가지고 아자이 나가마사의 최후[21]로 고인드립을 치는데, 수영복 버전에서는 아예 그 해골 잔을 가지고 있다면서 주인공에게 자랑한다. 다만 이로 인해 조카인 차차에게 미안한 마음이 우선시되어 차차에게 매우 무르게 군다고.[22]
6.3.1. 구다구다 혼노지[편집]
배포 서번트로 등장. 국내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노부나가와 사쿠라 세이버의 데뷔 자체는 무난한 데뷔 무대였다는 평. 설정이 리뉴얼되어 어느 정도 밸런스 조절도 가해졌고, 결정적으로 가장 문제시되던 나치 군복 관련 언급도 빠졌으며, 무엇보다 pako의 작화 보정이 더해졌기 때문에... 다만 이벤트 자체에 여러 문제점이 겹쳐있었다는 게 흠이라면 흠.
6.3.2. 「공의 경계/the Garden of Order」[편집]
801호에서 오키타와 룸메이트로 나오는데 여러모로 셀프 네타라던가로 개그쪽 담당. 801호에 진입할때 공의 경계의 아이캐치가 아닌 구다구다 혼노지의 아이캐치가 나오면서 등장한다. 혼노지 이벤트 때는 그렇게 자신을 떠받들더니, "이벤트가 끝나니 이 몸은 찬밥신세고, 다들 오키타만 쓰고 있지 않느냐?!"[23]며 화를 내다가 이번에야말로 자신을 위한 극장판 이벤트를 만들겠다고 덤비다가 패하고 "그러면 포인트수집 힘내게나... 전용 영기재림소재 모으는 것도 잊으면 안 되느니라..."며 소멸...하려다가 오키타가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오자 "난 녹차!"를 외치며 다시 부활한다.
6.3.3.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편집]
종장에서는 다른 이벤트 서번트들과 함께 안드로말리우스 레이드에 참전, 마신인 주제에 자신의 천하포무의 특공이 안 먹힌다며 제4의 벽 개그 및 셀프 디스[24]를 했다. 마신이라고 불리면서 신성없다고 마신들을 까는 것은 덤. 게임상에서 구현되지 않아서 그렇지 본래 설정상으로 놋부의 능력은 높은 신비를 가지고 있기만 해도 상성적으로 유리해지는데 마술왕의 마술식 그 자체인 마신주들을 상대로는 신성특공이 안 먹혀도 신비특공은 그대로 통한다.
6.3.4.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편집]
제도성배기담을 포함해 대부분이 개그 캐릭터로 활약하지만,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에선 진지한 모습을 보여줘 히지카타 토시조와 함께 주연으로 활약한다. 간지가 정점에 달했던 것은 결전 부분으로, 결전 당시 정체된 세계에서 함께 살아가자는 노부카츠에게 영원이라니 쓰잘데기없다며 "인생 오십 년, 하천의 흐름에 비하면, 덧없는 꿈과도 같나니"를 읊으며 일순이라도 빛나기에 사람의 생은 아름다운 것이라며, 그것이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의 생이라 일갈하는 장면은 그의 존재를 축약한 명대사라 할 수 있다. 또 노부카츠의 진심을 알고 그에게 어리석다며 인도를 전해 주겠다며 죽이려고 했지만 결국 죽이는 것을 그만두고 그의 소멸을 배웅해주거나, 마신주의 잔해를 보고 사태의 진상을 가장 빨리 파악하는 등 한때 천하를 호령한 영걸다운 관록을 보여주었다.
6.3.5.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편집]
이 이벤트의 원본인 제도성배기담의 주연 중 한 명이었던 만큼,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에도 등장한다. CM에서는 타오르는 전통 건물 한가운데에서 썩소를 짓는 장면과 료마와 대치하면서 공중에 떠서 삼천세계를 전개한다. 작중 시점은 2017년 여름 이벤트인 데드히트 레이스 특이점 전으로 추정.
프롤로그에서는 불타고 있는 배경에서 오키타와 대치하고 있으며 맥스웰 리액터를 사용해 천하를 자신의 손아귀에 쥐려는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가 등장한다. 자신의 패도를 막으려던 리츠카와 차차, 히지카타를 죽였으며 오키타도 죽이려 하자 오키타가 모두의 힘을 받아 각성, 억지력의 수호자인 얼터 에고 오키타 얼터가 나타났는데...
여기까지가 놋부에 의한 가상 시나리오다. 칼데아에서 대뜸 오키타가 자고 일어났더니 오키타 얼터로 바뀌어 있자 놋부가 얼터화 할려면 이런 시나리오라도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따진 것. 차차 왈, 빡돌면 조리(일본의 전통 신발)를 집어던졌다고 히데요시가 말했다고 하며, 오키타에 대해서는 피부가 검은게 전보다 건강해 보여서 좋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배경이 아무것도 없는 흰 배경으로 바뀌더니 오키타 얼터는 이것이 마스터의 기억이냐며 마지막으로 이 기억을 알게되어서 좋았다라며 독백하며 프롤로그가 끝난다.
본편의 리츠카는 1.5부 시점에서 레이시프트 도중 문제가 생겨 제도 도쿄로 이동되었다. 갑자기 싸이렌 소리가 올리며 제도 시민이 안도망가며 뭐하고 있냐며 이야기하고 있는 도중에 꼬마 놋부가 등장한다. 리츠카는 또 놋부가 뭔일을 냈구나 하는 가벼운 마음이었지만, 꼬마 놋부가 제도 시민을 학살하는 것을 보고 위험하다 판단해 도망친다. 그러다가 오다 노부나가를 만나 평소처럼 가볍게 놋부라고 부르지만, 제도의 서번트라 칼데아의 오다 노부나가가 아니었다. 노부나가는 친한 척 하지 말라며 자신을 제육천마왕 파순, 오다 노부나가라 밝히며 옆구리에다 총을 쏴 버린다. 언급을 보면 캐스터의 하수인인 줄 알았다고. 뭣도 모르는 외부인인 걸 알았지만 그래도 죽이려고 했다가 오키타 얼터와 라이더-사카모토 료마에게 방해받는다.
동생인 오다 노부카츠를 부리고 있으며 캐스터 아마미 소장이 자신에게 성배를 넘겨주겠다고 하자 수상하다면서 그냥 다 죽여버리겠다는 방침을 세운다. 그 뒤 라이더가 보구를 사용해 자신을 공격하지만 신성 때문에 상성빨로 이기고 오료는 소멸, 료마는 기절한다. 이 때 료마에게 자신이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듣게 된다.
그 뒤 아마미 소장이 등장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수호를 받은 제도를 걱정하는 자라는 말을 듣고는 타케치요[25]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른다면서 그냥 죽이려 하다 아케치 미츠히데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제도 전체가 본래 캐스터가 만든 특이점이라 캐스터의 진지로 적용되어 몸이 꼼짝도 못 하게 되고 아케치 미츠히데로부터 하시바 히데요시(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눈을 피해 몰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밑에 들어가 300년 동안 기다리면서 진짜 노부나가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는 말을 듣는다. 네 이놈
그 뒤 사카모토 탐정 사무소에 노부카츠가 나타나는데 리츠카와 오키타를 알아보는데 본래 리츠카와 같은 시기에 이 공간의 성배에 강제로 묶였었다고 한다. 본래라면 성배의 서번트로서 영기가 고정되어 강제로 사역되어야 했지만 고정되기 직전에 영기의 일부를 떼어 노부카츠에게 옮겼었다고 한다. 본래는 무리지만 이전 소동 때문에 영기 근처에 노부카츠가 기록되어 있어서 운이 좋다 싶어 노부카츠의 영기를 빌려 제도에 현계했다고 한다. 사실 본편 제도의 아처 정체는 칼데아의 오다 노부나가가 강제로 끌려와서 제도의 아처로 고정된 상태였던 것. 라이더가 한 말의 정체는 본래 자신이 칼데아의 서번트라는 것을 잊고 있다는 뜻이었다. 버서커인 히지카타 토시조도 칼데아에서 끌려왔지만 성배의 구속력을 광화로 무시했다. 다만 제도의 세이버인 오키타 소지는 칼데아의 오키타 소지와 별도로 소환된 게 맞았다.
본래 칼데아에 있는 오다 노부나가가 제도의 성배 때문에 강제로 끌려와 제도의 서번트로서 강제사역되는 놋부는 알아보지 못했지만 노부나가가 직전에 손을 써 둔 덕분에 노부카츠의 안에 있는 노부나가는 리츠카를 알아볼 수 있었다. 본래 노부카츠는 영령이 되기에는 영기가 빈약해서 불가능하지만 놋부의 영기를 채워서 어떻게든 현계했다고 한다. 친남매니까 가능한 거라고. 영기 자체가 빈약해서 불편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그 때문에 제도의 아처 뒤에 노부카츠의 모습을 하고 노부카츠와 노부나가가 이중인격으로서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노부카츠는 아무런 전투력이 없기 때문에 제도의 아처 밑에서 졸개나 하고 있었던 것.
이번 특이점의 특성을 보고 고독과 비슷한 것이라고 알아차린다. 본래라면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짓이 아니지만 금귤 놈이라면 할 거라고. 노부카츠의 몸으로는 힘조차 쓸 수 없다고 한다. 캐스터를 박살내고 칼데아로 돌아가는 것이 목적이다. 캐스터의 본거지로 쳐들어간 당시에는 리츠카 옆에서 구경만 하고 있다 아케치 미츠히데에게 사건을 벌인 이유와 자신을 죽인 이유를 듣게 된다.
그 말에 어이없어하며 너는 왜 나에게 집착하는 거냐, 내가 없는 천하를 어떻게 휘어잡을지에 대한 그 비전을 보지 못하고 나에게 사로잡혀 있기에 하시바 히데요시에게 패배한 것이라 일갈한다. 정작 미츠히데는 '누구냐 너?'라는 태도를 보이며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시기가 시기라[26]
그 뒤 다른 서번트들이 시선을 끌어주는 사이 본인의 본래 몸을 되찾고 작열 보구를 사용해 움직임을 막은 사이 어새신과 버서커가 성배를 분리시키게 돕는다. 그 뒤 아케치 미츠히데는 억지력의 수호자로서 마신 오키타가 처리한다. 이때 밝혀진 바에 따르면 미츠히데가 300년 동안 그 짓을 반복해온 진짜 이유는 놋부를 다시 만나 사죄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 뒤 특이점의 성배의 구속에서 풀려나고 후지마루 리츠카와 함께 칼데아로 귀환한다. 당시 건물이 불타 쓰러지는 와중에 혼노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아츠모리도 춤출 수 있다고 말했다.[27]
칼데아에 돌아온 이후 에필로그에서 노부카츠가 칼데아에 나타나자 놀란다. 일종의 분령으로서 소환된 것이라고 하며 전투력은 여전히 전무한 상태. 그 뒤 요도도노가 성배의 힘으로 어벤저가 되어 날뛰자 마신 세이버가 가진 검에 자신의 힘을 부어넣어 연옥검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 뒤 칼데아에 머물다 노부카츠가 자기가 정통 오다 가문 당주라고 하자 나타나서는 너는 도대체 뭐냐면서 나한테 시비거냐고 까고 메카 놋부와 함께 두들겨팬다. 그 뒤 칼데아에 돌아와서는 냉장고에서 마신 세이버와 요도도노가 먹으려고 넣어 둔 음식들을 다 먹어버려서 죽여버리겠다고 원한을 사는 것으로 엔딩.
6.3.6. 데드 히트 서머 레이스! ~꿈과 희망의 이슈타르 컵 201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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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영복 이벤트에 4성 버서커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수영복 컨셉은 락. 엄청나게 큰 기타를 들고 나온다. 덕분에 록부라는 별명이 붙었다. 인게임 성능은 해당 문서 참조.
이슈타르컵에 우승해 관중들 앞에서 자신의 락을 보여주어 인기를 얻겠다는 야망을 품었다. 각종 개그와 드립이 펑펑 터진다. 시작부터 오키타와 함께 엮여서 '5성 오키타도 못 입은 수영복을 4성 놋부가 입었다'며 오키타를 공격하고 나중엔 아예 2주년인데 수영복도 못 입은 오키타에게 오키타씨 대패배~라며 속을 긁어놓는다. 그러다가 화산폭발로 우주 여행을 가게되고 반대로 오키타에게 카즈 드립을 당한다. 수영복 만드느라 차차의 바캉스 여비와 신선조 자금까지 전부다 끌어다가 써버린 사실을 차차와 오키타, 히지카타앞에서 자기입으로 말해버려 하마터면 소멸할뻔했다. 우승 후일담에서는 비록 상금은 얻지 못했지만, 특이점이 붕괴하는 틈에 이슈타르의 보물들을 가져온 덕분에 빚을 만회할 수 있을줄 알았으나 막판 스퍼트를 낼때 고장난 레이싱 머신을 고치는데 다 써버린데다 기껏 만든 락 앨범도 팔리지 않았던지라 다음 레이싱을 기약하겠다며 수수께끼의 히로인 X와 의기투합하다가 결국 빡친 차차와 오키타의 보구를 맞고 시커멓게 타버린다.
6.3.7. 도쿠가와 회천 미궁 오오쿠[편집]
본인은 나오지 않지만, 카스가노 츠보네가 조금 언급한다. 또한 진짜 제육천마왕이 등장. 그 마왕의 인연대사에서 '왜 자길 자칭하고 있냐, 혹시 팬인가' 하며 언급된다.
6.3.8. 올 노부나가 총진격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2019 ~ 자, 카마쿠라에 작별 인사를 ~Little Big Tengu~[편집]
파이널 혼노지부터 칼데아의 놋부의 메인 클래스가 아처에서 어벤저로 바뀐다.[28] 이후 마왕 노부나가의 행적은 오다 노부나가(Fate/Grand Order) 문서 참조
6.3.9. 서번트 서머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편집]
본편 스토리 이후 서브 스토리에서 오키타, 스즈카, 쇼나곤과 함께 등장. 숲에서 먹을걸 찾겠답시고 들어가서 길을 잃는 바람에 빠져나오지 못하다가 마물을 쓰러뜨리고 겨우 나오는데 성공한다. 사실 숲에서 길잃고 헤매다가 하룻밤이 지난건 마물의 환상이었던 것. 숲에서 찾은 버섯을 자연의 진미랍시고 에미야에게 자랑했으나 에미야는 이를 보고 숲의 마기를 흡수해서 서번트의 영핵을 파괴할 정도로 지독한 독버섯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당연히 놋부는 멘붕. 하지만 생긴게 맛있어보인다는 이유로 결국 그걸 먹었고 천천히 소멸하기 시작한다. 오키타가 무슨 덴부라 먹고 죽은 다이묘냐고 까자 "으하하! 그거 타케치요다! 뭐, 어쩔 수 없구만![29]" 이라며 호탕하게 웃는다.
6.3.10.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 ~꿈을 쫓는 소년과 꿈꾸는 소녀~[편집]
프롤로그에 수영복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 마신 오키타가 가지고 있던 연옥이 현계되자 이게 세간에서 말하는 도검무스메냐고 개드립. 그외에는 오키타 얼터의 보케에 츳코미.
에필로그에서는 보일러실에서 신선조 멤버랑 잡담. 슬슬 옆의 보일러실 등에 확장을 해야하지 않을까 고려한다. 오키타 제트가
6.3.11. 쇼와키신계획 구다구다 료마 위기일발! 사라진 놋부헤드의 수수께끼[편집]
제목처럼 시작부터 머리가 사라진 상태. 그와중에 노부카츠가 머리를 가져왔다고 해서 그런건 빨리 가져오라고 하지만 실상은 팻말에 노부 얼굴을 그려놓은 것. 본인도 너무 어이없어서 황당해 하는데, 다 빈치, 시온 둘다 아무래도 좋지 않냐며 도와주지 않는다. 그래도 얼마 안 지나서 다 빈치가 놋부 헤드가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긴 하는데, 애초 머리가 없는 상황이니 전력이 되지 않을 거라 판단해 레이시프트하지는 않는다. 그 때문에 전체적으로 큰 비중은 없다.
사라진 노부나가의 머리는 이번 특이점에서 성배에 필적하는 중요 요소로 나온다. 보신성배전쟁에 참가한 범인류사의 모리 란마루는 생전에 명령을 듣고 가져간 노부나가의 머리를 보구로 사용한다고 한다.
6.3.12. 완승다도배틀 구다구다 신 야마타이국 ~지옥에서 돌아온 남자~[편집]
히미코가 멸망했을 터였던 야마타이국에서 SOS가 왔다고 했기에 그 발신원을 쫓아서 마스터,오키타, 오키타 얼터와 함께 레이시프트해서 참전했다.참가 이유는 단순히 제비뽑기에서 걸려서라고.
이 외에 작중 밝혀진 바로는 음료 취향은 의외로 콜라라고 한다.다도 포인트용 차 중에 콜라차(...)가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
6.3.13.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편집]
6.3.14. 성배전선 ~백천의 성, 흑야의 성~[편집]
오다 노부나가 암살미수 시도로 알려진 스기타니 젠쥬보가 실장되었는데, 이때 범인류사의 오다 노부나가는 구다구다 세계선의 오다 노부나가와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남성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키이치 호겐이 노부나가를 보고 의아해한 게 이것 때문인 모양.
스기타니 : 칼데아의 노부나가는 이상한 녀석인가. 아아, 소문대로 멍청이였으면 나도 좋았을 텐데
하지만 그렇지 않았어
이렇게 총을 겨누고 상대를 보면, 어떤 인생을 보냈는지 얼추 알 수 있지
(생전 스기타니 : ...뭐야 저건...)
스기타니 : 그런데 아무것도 전해지지 않았다
깨달은 중 같은 허무가 아냐. 검성이나 군신 같은 냉엄함도 아냐.
단순히, 어디에나 있을 법한 남자였다.
후지마루 리츠카 : 그래서 평범...?
스기타니 : 그 오케하자마에서 살아남고 사이토를 멸한 오와리노카미다.
그게 평범한 사람이라니 말이 되나?
하지만 내 총이 엿본 건 그런 인생뿐이었어.
평범하기 짝이 없는, 평온할 뿐인 상대였다.
그런 평범한 상대가, 운명으로 인해 천하포무 따윌 시작해버렸다는 사실에 두려워졌다.
두렵고 두려워서,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손가락을 당겨버렸다.
스기타니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본 범인류사의 오다 노부나가는 그런 행적을 저지른 사내임에도 비현실적인 평범함과 평온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내였으며, 그 점에 공포를 느껴 총을 잘못 쏘았다고 한다. 후지마루 리츠카를 보고 분위기가 범인류사의 오다 노부나가와 닮았다는 이유로 꺼린 점을 보아 코쿠토 미키야와 같은 부류의 인간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공의 경계를 완독한 팬들은 공의 경계에서 평범하다고 강조되는 서술과 달리 제정신이 아닌 행적으로 점철된 미키야를 떠올리고[30] "구다구다의 노부나가보다 미키야가 천하재패한 게 훨씬 더 무섭다"며 스기타니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프톨레마이오스에 따르면 범인류사의 노부나가는 영령으로 성립되지 않기에 부를 수 없다고 언급되는데[31], 그 때문에 범인류사의 노부나가가 아니라 구다구다의 여자 노부나가가 영령으로 소환되는 것으로 보인다. 영령으로 성립되지 않는 이유는 불명이나, 지나치게 무욕한 존재는 영령으로 성립하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기에 범인류사의 노부나가가 미키야와 같은 성격이라면 영령이 될 이유를 느끼지 못해서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6.3.15. 윌리엄 텔 막간의 이야기[편집]
무네링이랑 매사냥을 하러 가다가 시뮬레이션 룸 앞에서 윌리엄 텔과 조우, 3명이서 숲에서 사냥을 했다. 매사냥으로 무네링에게 이기고 자뻑을 심하게 했으나 윌리엄의 활 사냥에는 패배. 장르가 다르다면서 패배를 인정 안 한다. 생전에 길렀던 매가 있다면 더 실력발휘할 수 있었다면서, 다빈치 여사 어깨에 매 비스무리한게 있었다며, 새 매를, 이왕이면 메카 새를 구하겠다며 도망쳤다. 리츠카는 지기 싫어하는게 놋부의 장점이라고 평했다.
6.4. 드라마 CD[편집]
드라마 CD인 돌아온 구다구다 테크닉에서는 오키타와 함께 진행 패널로 나온다. 도중에 혼노지 때 나왔던 나쁜 놋부가 몰래 나와서[32] 세이버들을 이간질시켜 싸우게 했다가[33] 들통나고[34] 개털린다. 그리고 착한 놋부와 나쁜 놋부가 상황극을 펼치다가 라이더씨가 누가 누군지 구별이 안간다고 하자 "에에..."거리고는 목소리를 구별해서 다시 상황극을 펼치다 세이버들의 보구에 맞고 리타이어했는데[35] 착한 놋부가 쿠기미야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를 낸 것으로 인해, 나쁜 놋부는 "착한 나님 너무 귀엽다는..."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승천했다.
6.5. 인연 캐릭터[편집]
게임에서 들을 수 있는 노부나가의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오키타 소지: "그 살인귀인가... 에에잇, 지긋지긋하다! 그 녀석만 아니었어도 내 천하가 될 수 있었는데! 애초에 워프라든가 이상하잖아 워프라든가!"[36]
- 히지카타 토시조: "오키타의 한패로군. 히지카타 랬던가? 흠. 화승총의 중요성을 알고있는 것 같군. 뭐어, 장수로써는 그럭저럭이네. 뭐 난 400년전에 깨달았지만 말야!"
- 차차: "오! 차차도 이곳에 온건가! 음음, 이 몸을 닮아 기특한 녀석이로구나! 그럼 이 몸이 칼데아를 안내해주지, 그리고 마스터인 그대는 이 몸을 안내하거라! "
다음은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오키타 소지: 어느 성배전쟁을 치렀던 사이. 근대의 영령으로 신비도 엷기 때문에 상성적으로는 나쁠 텐데, "Fate/GO"에서는 상성이 역전되었다. 해냈다 놋부! 내일은 혼노지다!
7. 기타[편집]
사쿠라 세이버와는 달리 타케우치가 그린 그림이 없는데, 코하에이스에 따르면 경험치가 자신이 짠 서번트를 타케우치한테 그려달라고 부탁했는데 이거 그려주면 또 건수하나 잡힐거 같아서 안그려줬다고 한다. 그래서 카르나를 그린 pako 씨가 디자인을 맡아 그렸다. pako가 상당히 좋아하는 서번트. 덕분에 FGO에 정식 데뷔할 때도 pako가 일러스트를 맡아 줬다.
앞머리가 일레러마다 다르다. 캐릭터 원안인 경험치는 기본적으로 앞머리가 일자지만 경험치 특유의 한 쪽 눈만 크게 부각되는 SD 캐릭터 특성상 머리카락에 눈이 가려지지 않게 7:3 가르마로 그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FGO에서 정식으로 데뷔하면서 일러스트를 그린 pako 버전은 앞머리가 세 갈래로 나뉘는데, 이게 기준이 되어 이후에 나오는 공식 일러스트에선 세 갈래로 그려진다. 마왕 노부나가는 경험치 스타일과 비슷하게 6:4 가르마를 탄 디자인이다.
설정대로라면 완벽한 길가메쉬의 천적일 것 같으나, 실제로는 길가메쉬라면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서 신비와 무관한 보구를 검색해 역관광을 태울 수 있기 때문에 역으로 노부나가가 불리할 거라고 언급했다. 길은 천리안 보정이 있고 놋부 본인부터가 자만+방심을 좀 많이 한다.
전국 3영걸 중 한 명을 소환하려던 마스터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말년의 흑역사 때문에 만약에 늙은이 버전으로 나온다면 영 못 써먹을 듯해서 기각했고,[38]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막부를 갈아엎어버린 자들이 집권한 상황을 못 견디고 뒤통수를 칠까봐 기각, 마지막에 남은 후보인 노부나가를 골랐다고 한다.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에서 남동생 오다 노부카츠가 공개되는데, 이쪽이 심히 오토코노코스러운 외모인지라 둘이 같이 세워놓으면 분명 누나인 노부나가가 더 늠름해 보인다는 이도 있다. 다만 이를 제외하면 남매답게 흑발 + 장발 + 적안 기믹과 생김새는 닮은 편.
조카 차차와는 의외로 사이가 나쁘지 않은데 차차의 아버지 아자이 나가마사가 누구에게 죽고 고인능욕까지 당한 것과 차차 인생 불행 지분에 이 양반이 상당 부분 기여한 걸 생각해보면 매우 묘하다. 다만 이건 일본 전국시대 자체가 친척끼리도 서로 죽고 죽이는 원수관계와 동맹관계를 밥 먹듯이 번복할 정도로 혼란스러웠던 막장시대여서 딱히 이 가족만 그런 건 아니긴 하다. 게다가 차차가 노부나가보단 도쿠가와에게 이를 가는 걸 보면 세력 몰락에 직접적으로 공헌한 도쿠가와 쪽이 더 미운 모양.
만우절 리요 버전은 아처, 버서커, 어벤저(3차재림 모습) 셋 다 옷이 없다. 사실 아처 노부나가는 최종재림 일러스트가 옷 없이 붉은 천을 두른 모습이다.
구다구다 이벤트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미니 놋부들은 외형과 목소리가 귀여워서인지 의외로 인기가 좋다. 해당 문서 참조. 매 이벤트마다 바리에이션이 증가 중이다.
8. 관련 문서[편집]
- 영령(TYPE-MOON/세계관)
- 서번트(Fate 시리즈)
- 아처(Fate 시리즈)
- 아케치 미츠히데(Fate 시리즈)
- 오다 노부나가(Fate/Grand Order)
- 오다 노부카츠(Fate 시리즈)
- 차차(Fate 시리즈)
- 꼬마 노부
- Fate/Grand Order 구다구다 이벤트
-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오다 노부나가
-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오다 노부나가
-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마왕 노부나가
[1] 단행본에서는 39kg이었지만 FGO에서는 너무 가볍다며 변경. 그 때는 다이어트 중이었다나 뭐라나...[2] F/GO를 처음 녹음했을 때는 무척이나 귀여웠지만, pako의 일러스트의 느낌과 맞지 않아서 현재처럼 톤이 낮고 어느정도 늠름하게, 대충 늠름함 7 : 사랑스러움 3 정도의 비율로 재녹음했다고 한다.[3] 구다구다 파이널에서 추가된 어벤저 놋부는 재림에 따라 와시(기본)→오레(킷포시)→와레(마왕)로 바뀐다[4] 참고로 실제 노부나가는 젊은 시절에 여자같다고 할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하며, 키 크고 훤칠한 미남이었던 걸로 유명했다. 노부나가뿐만 아니라 오다 가문의 사람들은 여자 남자 가리지 않고 모두 키 크고 대단한 미인들이었던 것으로 유명했다. 꼭 페이트 시리즈뿐만 아니라 서브컬처를 찾아보면 여자 노부나가가 흔한데 이유야 뭐 사람 생각은 다 비슷한 것이다.[5] 코하에이스에 수록된 만화에선 남매를 불러놓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게 무엇인지 질문을 던졌는데 노부카츠는 뛰어난 장수와 많은 병사라고 답했으며 노부나가는 돈이라고 답했는데 이때 노부히데가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는 것을 보아 이 문답을 통해 마음을 굳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노부나가의 답인 돈에 대해 첨언하자면 노부카츠가 말한 뛰어난 장수와 많은 병사도 틀리지는 않았지만 그 장수에게 봉급을 주고 병사들을 먹여살리기 위해서는 결국 막대한 돈이 필요하다. 즉 돈이 없으면 가신도, 병사도 없는거나 다름 없으니 돈이라 답한 것이다.[6] 차차의 관련 대사들도 그렇고, 노부카츠에게 한 말도 그렇고, 시대에 휘말려서 가족을 숙청하기도 했어야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것을 절대 좋아서 한 일은 아닌 걸로 보인다.[7] 실제 역사에서는 노부나가는 아들이 있었고 그중 큰아들인 오다 노부타다는 능력도 꽤 출중했다. 혼노지에서 반란으로 고립된 아버지를 구원하기 위해 출정하기도 했다.[8] 히데요시는 7일차에는 노부나가를 능가하는 초깡패가 되지만 신성 A랭크와 기승 C랭크 때문에 상성에 밀려 손쉽게 구워진다. 반대로, 이에야스는 노부에게 상성 우위에 서는 영령을 인스톨해서 노부나가쪽이 불리해진다. 여담으로, 무구를 통해 영령의 힘을 인스톨하는 이에야스는 히데요시의 블레이드 테이커에 의해 무구를 빼앗겨버려서 패배.[9] 료마 본인은 후대의 인물이지만 오료 쪽이 혁신의 적용 대상이다.[10] 제도성배기담의 초기 설정.[11] 이스칸다르와는 다르게 대성보구도 보정을 받는다.[12] 실제 오케하자마 전투 항목에 들어가보면 무작정 돌진했는데 "어라? 이마가와 요시모토 언제 죽었다니?" 정도의 무식한 기습이었다고 추측되고 있다. 과연 반성할 만 하다.[13]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정식 데뷔한 후.[14] F/GO Material 2권에선 여기까지만 서술되었다. 이 뒷문장부터는 마테리얼에 서술되지 않았다.[15] 인류 체제의 수호자 같은 걸 말하는 것이 아니다. 파라오 같은 옛날 체제의 수호자를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지만다스 같은 경우 신비가 높은 고대 출신, B 랭크의 신성, 클래스에 걸맞는 높은 기승, 그리고 파라오인 만큼 구체제의 수호자라는 그랜드 슬램. 물론 오지만다스는 거의 신령이나 마찬가지라 노부가 일방적으로 이긴다고 할 수 없지만, 오지만다스 입장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다른 영령에 비해 훨씬 상대하기 까다로운 가능성은 높다.[16] 버서커는 아처 본인과 동시대이고, 세이버, 랜서, 어새신, 캐스터는 그보다도 후대인 근대의 인물이다. 라이더도 근대의 인물이기는 하지만, 조금 특이한 케이스이므로 논외다.[17] 본래라면 조금 곤란했겠지만, 다들 조금이나마 신성을 지니고있어서 일방적으로 압도했다.[18] 라이더 본인은 근대의 영령이지만, 보구취급인 오료는 최고위의 환상인 용종에 한없이 가까운 이무기인지라 신비가 매우 깊어서, 천하포무의 적용 대상이다.[19] F/GO Material 2권에선 이 문장("즉, 로리라도 쭉쭉빵빵한 몸매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이 빠진다. 수영복의 마테리얼에선 '부작용으로 가슴이 커졌다'는 식의 언급이 있어서, 이 능력이 사라진 것인지 어떤지는 불명. 하지만 빠진 게 능력 설명 자체가 빠진 것도 아니고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예시'가 빠진 것 뿐이니 실제론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20] 아무래도, 마왕 스킬의 2차 변신이 이 모드를 발동했을때인 모양이다.[21] 노부나가가 나가마사를 죽이고 그의 해골에 금박을 입혀서 술잔으로 만들었다[22] 아자이 나기마사는 노부 남매의 여동생 요이치의 남편으로 차차 세 자매의 아버지. 사실 역사상의 노부나가도 자기 가족과 마음을 연 측근에게는 정말 무른 걸로 유명했다. 노부카츠도 첫번째 모반에서 죽거나 실각해야 했는데도, 노부나가가 온정을 베풀어서 살아남았다.[23] 여기서 세이버 워즈 때 앵밥이 줄곧 스카자하를 토막낸 것을 언급한다[24] 실제로 게임에서 노부나가는 기승 특공과 신성특공 대상이 아닌 적에겐 보구 딜이 낮다[25]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어린 시절 이름. 어린 시절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마쓰다이라 타케치요라 불렸는데 어릴 때 오다 가문에 납치되어 인질이었던 당시 오다 노부나가와 같이 지낸 적이 있었다[26] 아케치는 오다 노부나가가 한창 천하에 맹위를 떨치던 시절에 오다 가문으로 들어왔지만 노부카츠는 오다 노부나가가 외부에 뻗어나가기 전 가문의 수장이 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죽었다.[27] 오다 노부나가가 생전에 자주 춘 춤과 노래로, 위의 메이지 유신에서 언급한 "인생 오십 년, 하천의 흐름에 비하면 덧없는 꿈과도 같나니."를 말한다.[28] 다만 서번트의 특성상 영기변환이 가능하므로 아처 클래스가 아예 안나오는건 아니다.[29]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자 오다 노부나가가 남겼다는 유언. 페그오에서 놋부의 말버릇 중 하나다.[30] 모순나선 편에서 아무 무력도 없는 주제에 아오자키 토우코가 돌아오지 않자 료우기 시키를 구하겠답시고 결계에 대한 위험성을 들었음에도 개의치 않고 맨션 안으로 들어간다던가, 살인고찰 後에서 시중에 마약 도는 걸 알아본답시고 마약을 직접 사용했는데 그거 쓰레기라고 태연한 반응만 보이는 등 이게 어디가 정상인인가 싶은 행적으로 점철되어 있다. 살인고찰 후에서 일반인이면 평생 PTSD에 시달릴 만한 상처를 시라즈미 리오에게 당했음에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평온한 심상을 유지하는 게 레전드.[31] 리츠카를 향해서 너와 가장 인연이 깊은 무장은 본래 영령조차도 되지 않는 존재라고 언급한다.[32] 착한 놋부가 잠시 화장실 간 틈에 나타났다고 한다. 이는 구다구다 혼노지 이벤트의 내용을 반영한 것.[33] 자신이 오키타처럼 5성이 되어 인기 서번트화. 그리고 자기 픽업에 방해되는 다른 5성 서번트들을 전부 쳐낼려고 했다. 구다구다 테크닉에 유독 세이버에 관련된 내용이 많았던건 이 때문.[34] 세이버들이 투닥거리자 성급하게 자기 계획을 다 떠벌리는 바람에 이를 세이버들이 들어버렸다. 이에 당황한 놋부가 자기는 착한 놋부라고 태세를 전환하지만 그때 진짜 놋부가 화장실에서 돌아와 "아, 나쁜 놋부. 오랜만."이라고 인사하여 확인사살을 해버렸다.[35] 이때 딱히 피해를 입지 않은 사쿠라 세이버도 은근슬쩍 끼어들어 진명개방을 했다.[36] 제도성배기담 1화에서 노부나가는 오키타의 워프로 일격에 당할 뻔했던 바가 있다.[37] 우측 하단의 일러스트는 일부러 Fate/Grand Order의 OP풍으로 그린 것이다[38] 이쪽 설정 상 도요토미는 영기가 어린 시절(키노시타)에서 전성기 시절(하시바)을 거쳐 흑역사 시절(도요토미)로 변화하는 매우 특이한 보구 때문에 전성기 시절의 매우 짧은 시기에 승부를 봐야 하는, 상당히 사용하기 어려운 서번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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