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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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드보이의 주인공.

원작의 고토 신이치에 해당하는 포지션으로, 원작과는 달리 처자식이 있는데다 감금방에 갇히는 기간도 15년으로 늘어났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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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어린 딸을 둔 평범한 회사원이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사설 감옥에 15년간 감금 당한 후 풀려난다. 이후 감금과 누명의 진상을 파헤치고 복수하기 위해 자신을 가둔 이, 그리고 왜 가뒀는지를 찾게 된다. 원래 특출날 게 없는 평범한 인물이었으나 사설 감옥에서 복수심에 불타며 트레이닝한 결과 인간흉기가 된다.

3. 명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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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누구냐, 너.

누가 됐든 기다려라. 조금만 기다려라.

머리끝서부터 발톱까지 이 지구상, 동서남북 어디서도 네 시체를 찾을 수 없을 거다.

내가 잘근잘근 씹어 먹을 테니까.

4.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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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복수심에 불타 텔레비전을 보며 섀도 복싱을 하고 격투 기술을 익혀 트레이닝한 결과 인간흉기가 된다. 5~6명이 동시에 덤벼도 한대도 맞지 않으면서 순식간에 전부 다 맨손으로 때려눕히는 수준.

무기를 들면 전투력은 더욱 더 강해진다. 복도에서는 처절한 결투 끝에 혼자서 18명을 전부 때려눕혔으며, 싸움 직후 엘리베이터에서 무기를 들고 대기하고있던 7명을 추가로 때려눕혔다. 그러나 싸움의 베이스가 섀도 복싱이라서 그런지 어느정도 한계가 존재하며, 한실장보다는 약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다대일 싸움에서 유효타를 몇번씩이나 허용한게 그 반증.

무기를 다루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데, 본인보다 더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한실장을 상대로 계속 공격당하는 와중에도 기습을 성공했을 정도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