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루바

최근 편집일시 :






오루바
オルーバ|Orba



[ 설정화 ▼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01_img01.png


성별
남성
소속
끝없는 혼돈
주요 출연작
마법사 프리큐어! (2016)
인물 유형
악역, 간부
첫등장
마법사 프리큐어! 34화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스기야마 노리아키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임채빈[1]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마법사 프리큐어!의 등장 캐릭터.

데우스 마스트의 권속 중 한 명으로, 전에 등장한 3보다는 훨씬 인간 같은 외모다. 전체적으로 푸른색이고 뾰족귀, 머리에 난 녹색의 뿔이 달려있으며 눈썹이 특이하게도 빨간색, 파란색 2쌍이다. 모티브는 타천사.

인간을 관찰하고 그들에게 관심이 많다는 걸 보면 꽤나 신중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치크룬이라는 요정을 부하로 데리고 있다.[2] 물론 그도 무법을 쓸 수 있다. 1인칭은 보쿠.


2. 작중 행적[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Orba_with_Shakince_and_Benigyo.jpg

34화에서 첫등장. 등장하면서 치크룬과 동행해서 나타났고 그를 본 샤킨스베니교는 살짝 놀랐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 자신이 먼저 봉인이 풀려 있었고 그러나 바로 활동하지 않고 인간계를 살펴 보고 있었고 그들에게 관심이 많다고 말한다. 그리곤 자신의 부하인 치크룬을 프리큐어 일행에게 보내 스파이 활동을 시키며 프리큐어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35화에서 치크룬을 시켜 프리큐어를 미행시키며 자신은 공중부양한 상태로 책을 읽으면서 프리큐어에 대해 조사한다. 이후 모후룬을 보고 돌아온 치크룬이 모후룬의 모습을 그려 보여주고 치크룬을 그들 보내 스파이 활동을 시킨다.

36화에서는 아직 깨어나지 않은 동지들의 기운을 샤킨스와 같이 미약하게나마 느낀다. 그리고 치크룬에게 그림자 모습으로 나타나서 모후룬을 유인해 오라고 명령하는데 그에 치크룬이 불평하자 무언가를 언급하면서 협박해 불만있냐고 말한다. 결국 치크룬이 모후룬을 꽃밭으로 유인해 오자 무법의 힘으로 끌고와 관찰하며, 신기하다면서 모후룬에게 어디에서 왔고 프리큐어의 힘과 무슨관련이 있냐면서 묻지만, 프리큐어가 오자 그냥 놔준다. 그리고 돈 요쿠바루를 소환해 프리큐어와 싸우게 하면서 그녀들의 힘을 관찰한다. 이후 모후룬을 보면서 산채로 끌고 가려고 마음 먹었으나, 프리큐어들이 알렉산드라이트 스타일로 변신한 것을 보고는 흥미롭다며 물러난다.

37화에서 치크룬에게 링클스톤에 보고를 듣는다. 그리고는 12개의 빛 그리고 큐어 업 라파파. "라파파" 인가. 라고 말한다. 샤킨스가 아직도 조사할거냐 하자. 자신은 프리큐어의 힘이 자신들을 일찍이 지상에 봉인했던 존재와 관련이 있다면서 나는 그녀들의 힘이 그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상에 아직 그것이 남아있으면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줘야겠지"라고 말한다.

38화에서는 치크룬에게 프리큐어들이 마법상점가에 있다는 보고를 들으며 그것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샤킨스에게 어떨까나 라고 말한다.

41화에선 바다에서 도쿠로쿠시의 마법서를 건져내 가지고 사라졌다.

42화에서 그가 치크룬을 어떻게 사역마로 부리게 되었는지 밝혀졌는데, 요정들이 꿀을 모으는 사이 치크룬이 아무 일도 안하고 농땡이를 부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친구가 되자면서 그에게 다가갔고 이에 싫다는 치크룬에게 네가 게으름을 피우고 있던 것을 말해야겠다고 협박을 해 친구라는 이름의 사역마로 부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샤킨스가 리타이어 된후 치크룬은 프리큐어에 감화되어 프리큐어 편에 붙게되었으나 오루바 본인은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43화에서는 스파르다를 마법책을 이용해 부활시킨후 이용했다.

44화에서는 가메츠배티를 각각 쿠시의 마법책을 이용해 부활시키며 프리큐어들을 어둠의 마법 주문을 외워서 프리큐어들을 어린아이로 만든다.[3]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Orba_in_a_flashback_scattering_the_words_before_he_was_sealed.jpg

45화에서 엄청난 사실이 드러나는데 어둠의 마법은 사실 오루바가 퍼트린 것이였다. 마더 라파파에 의해 봉인당하기 직전 그는 어떤 정보를 주문의 형태로 온 세상에 뿌려두었다. 주문 하나하나는 별것 아닌 정보지만 이것을 전부 짜맞추었을 때 세상을 뒤덮을 정도로 강대한 부정의 힘을 인간의 힘으로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정보를 전부 짜맞춰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줄 인물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가 바로 쿠시였던 것. 그리고 그의 진정한 목적 또한 드러나는데, 그의 목적은 온 세상을 부정한 힘으로 채워 라파파의 봉인을 바깥에서부터 없애기 위함이었다. 그렇게 해서 계획된 것이 어둠의 세계 즉, 어둠의 마법사가 목표로 삼았던 그것이었다. 그러던 것이 꼭두각시나 마찬가지였던 도쿠로쿠시가 프리큐어에게 패배하면서 계획이 틀어지게 되었고, 결국 오루바 자신이 직접 나서게 된 것이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00001%EC%83%A4%ED%82%A8%EC%8A%A4_%EB%B3%80%EC%8B%A0%ED%98%95%ED%83%9C.jpg

(변신하기 직전의 모습. 뺨에 세겨진 문신의 눈동자가 살아움직이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Orba%27s_final_form.jpg

그러나 기회를 노린 스파르다가 쿠시의 마법서를 빼앗고 그녀의 거미줄에 움직임을 저지당하는 굴욕을 받지만, 위의 모습으로 변신하더니 스파르다에게서 뺏은 쿠시의 마법서를 다시 되찾는다.[4] 이때의 모습은 몸과 뺨에 문신이 생기고, 천사와 악마를 상징하는 날개가 반반씩 돋아나며 자신의 진정한 힘을 방출하나, 라부샤킨스처럼 거대해지지는 않았다. 그 후 자기가 직접 어둠의 세계를 만들겠다는 스파르다와 돈 요쿠바루의 난입때문에 전투에 방해받은 가메츠가 자신에게 반항하나 간단히 제압해 동물로 돌려놓는다. 그러나 배티가 스파르다, 가메츠, 야모, 도쿠로쿠시 인형을 융합해 만든 요쿠바루를 대동해 돈 요쿠바루를 제압하자 "어째서 내 무법의 힘이 별 볼일없는 마법 따위에..." 라며 동요하며, 큐어 펠리체가 일침하자 열폭하여 프리큐어 일행에게 덤비지만 오루바 자신도 익스트림 레인보우에 소멸하는데, 그 와중에도 쿠시의 마법책을 매개 삼아 아직 깨어나지 못한 다른 권속들에게 자신의 힘을 퍼트렸다. 어찌되었건 라부, 샤킨스에 이어 끝없는 혼돈에서 3번째로 리타이어.

47화에서 데우스 마스트가 봉인에서 풀리면서 라부, 샤킨스, 베니교와 함께 데우스 마스트의 일부로서 겉모습만 부활한다. 왜냐하면 권속들 대부분이 데우스 마스트의 분신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48화에서는 세 권속들과 함께 데우스 마스트의 말을 전하는 전화기나 다름없는 신세다.[5]


3. 기타[편집]


팬텀 이후로 간만에 나온 미형 악역이어서 등장 당시엔 한껏 기대를 받았었다.

45화에서 어둠의 마법사는 오루바가 퍼뜨린 것임이 밝혀지고 2차 모습으로 변화하면서 진 최종보스가 되는 게 아니냐는 설까지 나왔지만 정작 프리큐어가 아닌 어둠의 마법사들에 의해 너무 쉽게 리타이어해버려서[6] 상당히 아쉽다는 평이 많다.

인기에 힘입어 2017년 6월 30일 다키마쿠라가 발매했다. 프리큐어 남캐들 중에선 울프룬을 이은 두 번째.

오루바가 어둠의 마법사 3간부를 되살리는 게 나오자 오루바의 성우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예토전생 드립[7]이 나오곤 했다.

안경잡이 외모와 말투가 같은 성우가 맡은 이시다 우류를 연상시킨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4:20:03에 나무위키 오루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후 방영한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에서 버틀러를 맡는다.[2] 36화에서 둘의 대화를 보면 치크룬에게 무언가를 협박으로 부하로 둔 모양이다.[3]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287%29_the_maho_tots_in_Mirai%27s_room.png[4] 자신의 안경을 깨트릴정도로 지금까지의 이지적인 모습을 버리고, 얼굴이 일그러질 정도로 분노한다.[5] 이후 권속들은 데우스 마스트의 마법진을 형성하는데 라부, 샤킨스, 베니교, 오루바는 밝혀지지 않은 8체의 권속들보다 안쪽에 있고 데우스 마스트도 이들을 통해 말하는 걸로 보아 12권속들 중 상위권 4명인 모양이다.[6] 프리큐어가 최종적인 정화기를 쓰긴 했지만 실질적인 전투는 어둠의 마법사들이 이끌어갔다.[7] 특히 성우때문에 사륜안 드립이나 무한의 검제 드립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