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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그(백수전대 가오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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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이자 종족으로, 오르그 마스터가 지배한다.
설정상 일본의 요괴인 오니라는 악귀들. 천 년 전의 선대 가오레인저와 싸우다 봉인되었으며 1000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충동의 파동을 느낀 이후 다시 등장하여 인간을 습격한다.지하 동굴 '매트릭스'라는 깊은 계곡 속 동굴을 거처(본거지) 로 삼아 '오르그 마스터'라는 존재를 섬긴다.
2. 설명[편집]
오르그의 구성원들은 계급이 다양하며 보스 ‘오르그 마스터'를 필두로 다음 서열인 최고위 간부 '하이니스 듀크', 아래의 중간 간부 '듀크 오르그', 한단계 밑에 1회성 괴인 '바론 오르그', 그리고 전투병인 오르겟토로 분류된다.
머리에 달린 뿔이 특징으로 뿔의 갯수에 따라 계급이 나뉜다.[1] 일회성 바론 오르그는 2개, 듀크 오르그 이상은 외뿔이며 하이니스의 경우에는 뿔의 크기가 대체로 듀크 오르그들보다 큰 편이다. 이 뿔이 부러지면 오르그는 급격하게 약해진 끝에 결국 사망하게 된다.[2]
시시 카게루가 이들과 대화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오르그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실패했다.
최종보스인 센키가 가오레인저에게 퇴치된 뒤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오르그인 츠에츠에와 야바이바마저 매트릭스로 피신했다가 매트릭스가 무너지면서 그 안에서 사망함으로서 오르그는 악의 조직으로도 종족으로도 완전히 멸망하게 된다.
3. 계급[편집]
- 하이니스 듀크 - 오르그의 최고 간부로 본작의 중간 보스. 뿔은 듀크 오르그와 동일하게 외뿔이나 미묘하게 더 크다. 수장 오르그 마스터를 섬기며 그 뜻을 듀크 오르그에게 전달해준다. 모티브는 빛의 삼원색 + 얼굴의 이목구비.[3] 이름은 유명한 오니(일본 요괴)나 불교 전승의 악귀들에게서 따왔다.
- 듀크 오르그 - 오르그의 간부로 하이니스 듀크를 보좌하는 외뿔인 계급. 중간 관리직과 같아 가오레인저의 말로는 어중간한 중간 관리직이라고 한다.
- 바론 오르그 - 오르그의 충동이 각각 물건들을 본따서 태어난 괴인. 뿔은 2개인 것이 특징으로, 비교적 낮은 계급의 오르그.
4. 구성원[편집]
4.1. 개별 문서가 없는 듀크 오르그[편집]
4.1.1. 프로플라[편집]
32화에서 등장하는 듀크 오르그. 라세츠의 직속 부하로 큐라라와 함께 라세츠가 원하는 음식[7] 을 가져다 주기 위해 많은 파괴를 실행한다.처음에는 가오레인저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33화에서 가오레인저의 협동에 당해 큐라라의 캐터필러에 몸이 묶여 무력화되어 가오 레드에 의해 사망 후, 부활. 가오 이카로스와 공중전을 벌이다 나가떨어져 큐라라한테 부딪히고, 이카로스 다이너마이트에 의해 큐라라와 함께 사망하였다.
4.1.2. 큐라라[편집]
32화에서 등장하는 듀크 오르그. 라세츠의 직속 부하로 프로플라와 같이 행동한다. 머리에 달린 대포를 무기로 쓰는데 사실 이게 오르그를 상징하는 뿔이다.역시 등장한지 2화만인 33화에서 가오레인저의 협동에 당해 뿔이 절단 당한 채로 피사백수검을 맞고 사망 후, 부활. 날아다니는 가오 이카로스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이카로스 다이너마이트를 맞고 프로플라와 함께 사망하였다.
4.1.3. 도로도로[편집]
42화에서 등장하는 듀크 오르그. 라세츠의 직속 부하로 닌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닌자들이 쓰는 무기와 상대의 그림자를 아군으로 만들어 공격하게 만드는 기술, 자신의 거대화를 소환하는 거대분신술, 지금까지의 죽은 오르그들의 망령들이 있는 가상공간을 만드는 등 여러 가지 기술을 사용한다. 호전적인 위의 둘과 달리 냉정 침착한 성격.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 동료들의 목숨을 버릴 줄 알아야한다는 신념으로 가오레인저와 야바이바를 향해 바주카포를 발사했다.
이때 도로도로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목숨도 버릴 줄 알아야지."라며 합리화했으며, 그러자 야바이바는 "나 이제 안해!.(...)"라며 물러났다.
43화에서 그림자 능력으로 가오레인저를 위기에 빠트리던 중[8] , 야바이바가 납치된 테토무가 만든 음식을 라세츠에게 가져온다. 하지만 라세츠는 이 음식은 야바이바가 이전에 만든 음식과 똑같아서 야바이바가 만든 음식인 줄 알고 땅바닥에 던진다. 이를 본 테토무가 만든 음식이 맞다고하자 뻘쭘해진 라세츠는 도로도로를 시켜 야바이바를 자신의 그림자와 싸우게 만들어서 숙청시키려한다.
명령을 받은 도로도로는 야바이바에게 그림자 능력을 사용하나, 야바이바가 가지고 있던 은쟁반에 반사되어 자신이 당하고, 자신의 그림자와 싸우는 도중에 빈틈을 노린 가오 레드의 팔콘 서머너에 당해 사망(...). 거대화전에서는 가오레인저가 파워애니멀을 부르기 전에 오르그 망령들이 있는 가상 공간에 집어넣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서 위기에 빠트리나, 난입한 가오 켄타우로스한테 사망하였다.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서는 행적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편집]
진드렉스(원작의 야바야바)는 톡시카(원작의 츠에츠에)를 부활시킨 뒤 마음을 고쳐먹고 톡시카의 주도로 둘이서 납치된 셰일라 공주[9] 의 위치를 파워레인저에게 알려준다. 파워레인저들이 매트릭스의 방어막을 해제하자 직접 들어가 셰일라 공주를 구출하며 레인저들과 화해한 뒤 자신들을 위한 여행을 떠나겠다며 극에서 퇴장한다. 최종보스인 마스터 오그도 소멸한 뒤에는 레인저들에게 쓰러진 젠아쿠(원작의 로우키)가 재등장하여 또 다른 자신이라 할 수 있는 메릭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원작과는 달리 종족으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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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학전대 다이나맨의 쟈신카 제국도 꼬리의 갯수로 계급이 나뉜다.[2] 작중 부활한 로우키와 츠에츠에가 이런 식으로 죽었다.[3] 슈텐은 빨강 + 눈, 우라는 초록 + 귀 + 코, 라세츠는 파랑 + 입.[4] 실상 세 하이니스 듀크가 오르그의 진짜 수령이다. 괜히 센키가 본인을 지고를 넘어선 궁극의 하이니스라고 말하는 게 아니다.[5] 애니박스 극장판 더빙 한정.[6] 애니박스 극장판 더빙 한정.[7] 정확히는 건물 파편[8] 여담이지만, 이놈의 그림자 능력으로 생성된 그림자 레인저 덕분에 가오레인저는 슈퍼 전대 역사상 현역 전대의 가짜 레인저가 한 시리즈 내에 2번 이상 등장한 최초이자 유일한 케이스가 되었다. 12화의 카피레인저 때와 달리 6번째 전사도 처음으로 복사되었다는것도 있고 나름 역사적인 순간. 만약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에서 쟈칸자가 변신한 가오레인저도 가짜 레인저로 카운트한다면 3번이라고 볼 수 있다.[9] 원작의 테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