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니토케이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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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니토케이루스
Ornithocheiru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Ornithocheirus_simus.jpg
학명
Ornithocheirus simus
Owen, 1861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익룡목Pterosauria
아목
†프테로닥틸루스아목Pterodactyloidea
하목
†에웁테로닥틸루스하목Eupterodactyloidea

†오르니토케이루스과Ornithocheiridae

오르니토케이루스속Ornithocheirus

* †오르니토케이루스 시무스(O. simus)모식종

파일:Ornithocheirus low res.jpg
복원도

1. 개요
2. 연구사
3. 등장 매체



1. 개요[편집]


중생대 백악기 전기 유럽에서 살았던 익룡. 속명의 뜻은 '새의 손'이란 뜻.

2. 연구사[편집]


처음 영국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을 때에는 프테로닥틸루스의 한 종으로 잘못 동정되었으며, 이후 이 익룡으로 분류된 화석 중에도 다른 종으로 재분류된 경우가 많다. 날개너비 5m에 몸무게는 20kg 정도로 추산되는 중형 익룡으로 여겨진다. 한때 남아메리카 브라질의 백악기 지층에서 약 17~18m 정도 크기의 오르니토케이루스로 추정되는 단편적인 화석이 보고되었으나,[1] 현재 이 익룡 화석은 트로페오그나투스라는 별도의 속으로 분류되며 크기 추정치 또한 논란이 있다.


3. 등장 매체[편집]


파일:external/www.abc.net.au/ornithoch_z1.jpg
BBC공룡대탐험 4부 '하늘의 제왕'에서 지금의 스페인이 될 땅을 향해 최후의 짝짓기 여정[2]을 떠나는 늙은 수컷 개체의 이야기를 다룬다.[3] 유럽과 북미대륙이 될 곳들을 지나 천신만고 끝에 짝짓기철에 맞춰 번식지에 도착하지만, 노쇠한 탓에 다른 젊은 수컷들에게 밀려나다가 아예 번식지 밖으로 쫓겨나는 신세로 전락한다. 이후 번식지까지의 장거리 이동으로 탈진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짝짓기 경쟁을 벌인데다 때마침 날씨까지 더워지자 점점 사지를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쇠약해지더니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사체로 발견된다. 직후 그 사체를 젊은 수컷 한 마리가 뜯어먹는 장면과 함께 '차세대의 양분이 되어 주기에 그의 죽음은 헛되지 않는다'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며 에피소드는 막을 내린다.

위에 언급한 이유로 인해 전 에피소드에 나온 해양 파충류급으로 뻥튀기된 모습으로 나오며, 본작의 여러 요소를 인용한 Why? 공룡 편에서도 이 크기가 그대로 반영되었다. 이후 Chased by Dinosaurs에서는 다른 개체가 등장한다.

고 녀석 맛나겠다에선 엑스트라로 잠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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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술할 공룡대탐험에 묘사된 크기는 이를 토대로 한 것이다.[2] 도입부부터 해 지는 바닷가에 널브러진 거대한 익룡의 사체를 비춰주면서 시작하며, 두 번이나 마지막 여정이라고 나레이션에서 언급하는 등 배드 엔딩으로 끝날 것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3] 작중에서도 나이가 무려 40이 넘는 종으로 소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