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카(.hack)

덤프버전 :

1. 개요
2.1. 패러디 모드에서
2.2. 현실에서
3. .hack//AI Buster
4. .hack//황혼의 팔찌 전설
6.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Orcaface.jpg

.hack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스타니 야스노리.

주인공인 카이트의 친구로서 카이트 본인에게 The World를 소개시켜 준 장본인이다.[1]

생긴 건 .hack//SIGN의 남자 중검사 베어와 색과 문양만 다른[2] 정도이며 베어와는 다르게 4편에서 잠깐 나오는 정도로 비중이 적고 동료로 쓰고 싶어도 마지막에나 쓸 수 있다. 일단은 카이트가 The world를 모험하는 목적이라는것과 직접적인 등장은 한참 뒤지만, 중요하긴 한 인물이라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2. .hack[편집]


게임 초반의 튜토리얼을 해 준답시고 카이트를 불러내어 초보 던전에서 친절한 설명을 해 주다가 던전에서 나오는 도중 스케이스에게 쫒기는 아우라 쫒아 갔다가 갑자기 이상 공간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아우라는 오르카에게 책같은 것을 건내주지만 갑자기 스케이스가 오르카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오르카는 반격하지만 공격은 씨알도 안 먹히고 결국 데이터 드레인 당해 버린다.

그리고 그 후 카이트는 친구인 오르카가 의식 불명에 빠진 사실을 알게 되고 오르카가 의식 불명된 원인이 게임 안에 있다고 판단하고 행동하기 시작한다. 오르카는 초보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는 언급이 있으며, 죽을 뻔했는데 지나가던 오르카가 도와줬다는 유저도 있으니 여려가지로 개념 플레이어이다. 마지막 결전에 와서야 겨우 부활한다.


2.1. 패러디 모드에서[편집]


여기서는 본명이 타나카와 노비스케다... 카이트가 보자마자 본명을 부르자 본명으로 부르지마라며 화낸다. 본편에서 못 알아볼 뻔 했다던 카이트는 실제 얼굴이랑 아바타랑 똑같이 생겼다며 실컷 놀려먹는다. 오르카는 나중에 한번 때려주겠다고 이를 갈며 아무튼 던전까지 이동한다.

아우라를 보더니 내 취향의 아가씨라며 멋대로 쫒아간다. 그리고는 아우라를 보자마자 요구하는 건 휴대폰 번호. 아우라가 휴대폰은 없다고 "혹시 당신은 다리만 두꺼운 바보 아니냐고" 디스한다. 물론 쿨하게 무시하고, 이번에는 이름이라도 알려 주라며 끈질기게 작업을 건다. 아우라는 "비.밀"이라면서 퇴장.

바로 스케이스가 튀어나오고, 카이트보고 도망치라며 막던 본편과는 다르게 기합이다! 근성이다! 내 뜨거운 플라토닉을 보여준다 라며 온갖 폼이랑 폼은 다 잡으면서 직접 스케이스한테 돌격하는 바보짓을 한다. 그렇게 스케이스한테 데이터 드레인 당하고 한다는 말이 "진짜 엄마랑 아빠는 어딨는거야~!"랑 사라지기 직전에 한말이 "아 꽃밭이.."같은 해괴한 말만하다가 퇴장당한다.

거기다 카이트는 걱정하긴 커녕 타나카와는 새우튀김을 먹을 수없게 되었다고 헛소리를 하는가면, 타나카와 노비스케한테 내일 얻어맞을 일이 없어졌다고 좋아하며, 타나카와 노비스케는 역시 다리만 굵은 바보였다는 독백을 추가로 한다.


2.2. 현실에서[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escendantsirl.jpg
맨 왼쪽의 인물. 차례대로 발뭉크, 카이트. 다만 신약 소설에서 묘사된 모습에서는 안경을 쓰지 않는다.

현실에서의 이름은 야스히코. 풀네임은 불명이며 카이트와 동갑인 14살로,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같은 반은 아니다. 카이트보다 10cm 이상 크며, 신약소설에서 나온 카이트의 묘사로는 '소년이라기보다는 청년에 가까운' 얼굴이라고. 카이트와 친해진 계기로는 카이트가 혼자 중얼거린 어느 게임의 이름에 반응하면서부터로, 더 월드 외에도 다른 게임에도 꽤나 흥미가 많은 중증 겜덕후인 모양.

게임상에서 들을 수 있는 꽤나 굵은 목소리는 보이스 체인져를 써서 낸 가성이라고 하며, 카이트는 오르카의 목소리를 듣고 오르카가 썼던 메일을 생각하며 설마 이런 마초가 되고 싶었던 건가 하고 생각했다.


3. .hack//AI Buster[편집]


발뭉 다른중창사 유저 알비레오와 같이 방랑 AI등을 조사 했으며 3명이서 더원신을 공략하자고 했으나 알비레오는 빠지는 바람에 발뭉과 2인 으로 더원신을 공략하려는 정신나간짓을하고 끝내 격파해버렸다.

.hack//link에 나온바에 따르면 호칭을 얻게 된 더 원 신 이벤트에서 막타를 오르카가 날렸었기 때문에 원래 발뭉크의 날개는 오르카의 몫이었었다. 본인도 탐났지만 비쥬얼적으로 안맞는다는 걸 알기에 그냥 발뭉크한테 줬다고... 다만 이는 설정 오류이거나 변경일 가능성이 높은데 날개는 AI버스터 당시엔 드롭템이 아니었다. AI 버스터에서 알비세오가 축하 메시지를 보내야겠다면서 발뭉크한테만 특전 아바타의 이야기를 추가로 해야한다는 독백을 한다.


4. .hack//황혼의 팔찌 전설[편집]


황팔에서도 코믹스 마지막에 잠깐 등장하는데, 위험하면 자신들을 부르라는 편지에서 실루엣으로 한 컷, 이후 복귀하는 장면에서 뒷모습만 비친다. 수험 준비로게임을 못 했다고.


5. .hack//G.U.[편집]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c811b949b40d16a087452efca2280207.jpg
G.U.에서 창염의 카이토와 창천의 발뭉크처럼 너덜너덜한 모습으로 등장. 참고로 이들을 가리켜 팬들 사이에선 일명 누더기 3인방이라고도 불린다. 헌데 누더기이긴 해도 나름 멋져보이는 카이트나 발뭉과는 다르게 인게임에서보면 흑인이나 고릴라같은 느낌이라 묘하게 여기서도 비쥬얼이 밀린다.

참고로 창염의 오르카도 창염의 카이트 발뭉 처럼 압박스러운 엔딩이 존재한다. 괴상한 자세랑 해맑게 웃는얼굴이 압권.


5.1. .hack//Roots[편집]


게임과는 다르게 아주 짧게 등장한다.


6. 기타[편집]


  • 처음 시작해서 난데없이 사라져서 저거 왠 듣보잡이냐고 생각하는 유저도 많았다.

  • 게임이 시작되고 이름과 유저명을 짓고나면 등록 끝났냐는 메일을 보내온다. 학교에서도 말했 듯이 이상한 이름으로 지었다가는 나중에 후회할 거라면서[3], 더 월드에서는 오르카니까 잘 기억해두고 본명으로 부르지 말라고 한다.

  • 참고로 오르카는 창천의 발뭉크와 같은 피아나의 후예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유명 플레이어로서, 그의 이명은 창해의 오르카였다고 한다.

  • .hack//G.U.와 닷핵 세상의 저편에에서 카이트(.hack)와 발뭉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화 함께 오르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등장하나, .hack//Quantum에서는 블랙로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에게 자리를 뺏겼고, 길티드래곤에서도 카이트, 발뭉크, 블랙로즈를 모티브로 한 팬텀이 등장하나 오르카를 모티브로 한 팬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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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이트가 나중에 알아챈 것이지만, 학교 내에서 The World를 같이 하자고 한 사람은 카이트가 유일하다.[2] 그래서 침식오염에서 나타난 베어를 보자 오르카로 착각하기도 했으며, .hack//GIFT에선 이걸 이용한 개그가 나온다.[3] 지은 이름.hack//G.U.까지 연동된다. 다만 한국 정발판은 구판 G.U.가 정발되지 않아서 해당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