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 대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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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나라의 대신. 마야 대왕을 모시고 있으며 마법을 제어하는 성의 시스템의 제어를 담당하고 있다. 자신을 전혀 신뢰하지 않으려는 마야에게 더욱 자신을 신뢰해달라고 하는 등 충신으로 보였지만 실상은 모든 사건의 흑막으로 금색의 마법사의 정체이자 이 작품의 최종 보스다. 마야 대왕이 소우마 하루토에게 날렸던 라이트닝 마법은 그의 마법이었다. 즉, 마야는 왕위계승자임에도 불구하고 마법을 쓰지 못하는 존재였고, 일부러 자신의 관리 하에 놓는다고 해놓고 몰래 뒤에서 조종했던 것.

심지어 마야가 마법사를 없애려고 만든 시스템 역시 실상은 간이적으로 안식일을 발동시켜 팬텀을 양산해내려는 시스템이다.[4] 오마 대신의 정체는 팬텀인 드레이크였다. 정확히는 모든 팬텀들이 그렇듯이 진짜 오마 대신은 게이트로서 드레이크를 낳고 죽은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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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극장판 가면라이더 위자드 IN MAGIC LAN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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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 도시에 마법진을 그리며 등장. 납치한 코요미를 매개체로 한 막대한 마력을 마법진에 공급하고 있었다. 이후 하루토가 난입하자 간단하게 제압시키고는, 크리에이트 링을 사용해서 그와 코요미를 본편과 평행세계인 매직 월드로 보내버린다. 중반부에 다시 등장. 이번에는 밤중에 춤 연습을 하는 댄스팀을 토네이도 링으로 날려버린다. 그 후 성에서 다시 등장. 이번에는 비스트와 위자드의 협공에도 불구하고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하루토가 도주하고 대신 남은 비스트와 싸우다가 결국에는 비스트를 쓰러뜨리고[5] 다시 성으로 들어간다.

"단 한명의 인간의 절망이 모든 것을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총대하면서 운명적이고 정말로 아름다워. 이것이야말로 내가 보고 싶었던 비극이다!"

처음에는 소우마 하루토가 마야 대왕이 가면라이더 소서러의 정체일 것이라며 의심했으나 마야가 시스템을 가동시키고 사바트가 진행되면서 별도로 재등장, 변신을 해제하고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야와 소서러는 별개의 존재로 드러났다. 하지만 다시한번 절망을 극복해낸 하루토가 위자드로 변신하자 자신도 다시 변신. 위자드가 여러 스타일을 번갈아가면서 전투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압도한다.

플레임 드래곤 스타일로 변신한 하루토의 필살기도 리플렉트 마법으로 되받아치고 일격을 먹이려 했지만 하루토가 플라워 링으로 반격, 인피니티 스타일로 변해서 덤벼들자 몇 합을 겨룬 뒤 '파이널 스트라이크 링'으로 승부를 보려 한다. 하지만 하루토가 '피니쉬 스트라이크 링'을 사용해 인피니티 드래곤으로 파워 업하여 응수하는 걸로 모자라 라이더 킥이 서로 격돌할 때 포제의 드릴 킥 마냥 회전하면서 파워를 올려 결국 인피니티 드래곤의 인피니티 엔드에 압도당해 자신의 드라이버가 파괴되어 팬텀인 본모습으로 되돌아가면서 폭사한다.

"이럴수가, 내가 지다니! 크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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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

2.2. 가면라이더 비욘드 제네레이션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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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가 지배하는 미래의 세계에서 본인이 아닌 데몬 라이더 소서러가 등장하여 클론 라이더들을 공격한다. 빅 위자드 링으로 기프 주니어들을 거대화 시키기도 한다.

3. 변신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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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가면라이더 소서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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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드레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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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는 하얀 마법사 드라이버를 착용한 팬텀이며[6] 크게 발달한 여러 장의 비늘이 온몸을 덮고 갑옷처럼 변화한 육체를 가진 존재이다. 허리에 있는 검인 타일런트를 주요 무기로 사용하지만, 소서러가 더 강한지 작중에서 모습이 나온 건 정체를 밝힐 때와 인피니티 엔드에 압도당해 드라이버가 파괴되어 폭사하기 직전 뿐이다. 이름의 유래는 켈트족과 고대 덴마크인의 전승에 등장하는 드래곤의 일종인 드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