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카타스트로프 드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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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カタストロフドロップ(おめがかたすとろふどろっぷ)
Omega Catastrophe Drop[1]

만화 근육맨에서 등장하는 기술. 사용자는 디 오메가맨.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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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 작품 속에서 손꼽히는 필살기 중 하나.[2]

기본적인 기술의 형태는 툼스톤 드라이버를 기초로한 기술로 여기에 상대방의 사지를 완벽하게 구속해 상대방의 머리에 시전자와 피폭자의 모든 무게를 집중시켜 찍어버리는 살인기다.

사용법은 우선 공중에 있는 상대를 향해 디 오메가맨의 등을 장식한 손바닥 장식을 펼쳐서 상대방을 캐치한 후 손바닥 장식이 주먹을 쥐어버리는데, 이때 손바닥 장식 안쪽에선 디 오메가맨은 상대방의 머리가 아래로 향하도록 잡은 뒤 상대방의 양다리를 자신의 양 겨드랑이로 고정시킨다. 또한 상대방의 양팔을 자신의 양손과 다리로 기무라로 꺽어 고정한다. 여기에 오메가 핸드로 상대방의 전신을 한번더 감싸쥐어 2중으로 구속해 상대방의 사지를 공중에서 완벽하게 고정한 상태로 낙하해 머리를 캔버스에 찍어버린다.

겉보기에는 거대한 손이 감싸쥐는 형태로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디 오메가맨의 현란한 테크닉으로 상대방의 완벽하게 구속해서 상대의 머리를 박살내버리는 강력한 기술로, 이때 걸리는 홀드나 시전 중일 때 바깥의 공격이 오메가맨가 상대방의 감싸는 손바닥 장식으로 막아내는 방어까지 더해져 작중에서 상대가 자력으로 탈출한 적이 없는 그야말로 비극적인 결말을 의미하는 필살기이기도 하다.

이 기술에 처음 걸린 제로니모는 아타루의 영혼의 도움을 받아 운좋게 회생했고,[3] 근육맨은 이 사람이 근육맨을 밀어내 대신 걸림으로서 탈출 가능했다. 자력으로는 탈출 못한 셈. 그런데 근육맨을 떼어내는데도 기술이 작렬하고 손을 완전히 펼칠 때까지 모르고 있던 오메가맨도 참...[4]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완벽한 홀드란 소리도 된다.

3. 신근육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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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키타맨의 회상에서 디 오메가맨(=오메가맨 딕시아)의 형 오메가맨 아리스테라가 사용했고, 261화에서 오매가맨 형제의 조상으로 보이는 인물이 비슷한 기술을 사용했다. 가문 대대로 이어져내려오는 기술인 듯.

사실 카타스트로프 드롭은 불완전한 기술로, 아리스테라는 이 기술의 완성형 '오메가 하르마게돈 어벤저'를 사용한다.

4. 오메가 하르마게돈 어벤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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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 Harmagedon Avenger

280화에서 아리스테라가 근육맨 슈퍼 피닉스에게 사용했다. 형태는 오메가 카타스트로프 드롭과 같지만 거기에 발로 상대의 머리를 잡는 것이 추가되었다. 안그래도 탈출 불가능이었는데 목까지 홀드하여 오체를 모두 봉쇄하고 낙하 시 목까지 꺾어버린다.

하지만 오메가 핸드로 감싸지 않아 팔 부분의 홀드를 벗어날 수 있고, 근육맨 솔저도 그 방식으로 기술을 격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