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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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독=, 특수=,
파일=7세대 오물폭탄 1-1.png, 파일2=7세대 오물폭탄 2-1.png,
한칭=오물폭탄, 일칭=ヘドロばくだん, 영칭=Sludge Bomb,
위력=90, 명중=100, PP=10,
효과=더러운 오물을 상대에게 내던져서 공격한다., 효과2=30%의 확률로 독 상태로 만들 때가 있다.,
성질=폭탄, 상태이상=독)]

포켓몬스터기술. 2세대 이후 기술머신 36번, 레츠고 시리즈에서는 52번, 8세대 기술레코드 22번, 9세대 기술머신 148번이다.

2세대부터 꾸준히 등장해 독 타입이 가장 보편적으로 쓸 수 있는 주력 특수기. 오물공격의 상위호환.

3세대까지는 물리기 취급이었기 때문에 공격이 높은 포켓몬들이 애용했지만, 4세대부터 특수기 취급이 되자 인기가 줄었다. 그래도 특공이 높은 풀/독 타입 포켓몬들의 주력기. 하지만 독 타입의 방어 상성이라면 몰라도 공격 상성이 암울하기 때문에, 독 타입 포켓몬을 쓰면서 자속 보정마저 포기하던 경우가 대부분. 이걸 자속 보정까지 받아서 엄청난 위력으로 쓰는 포켓몬은 팬텀 뿐이다.

그러나 6세대에서 추가된 페어리 타입을 잡을 수 있는 고위력 특수기가 되었기 때문에, 오물웨이브와 함께 채용률이 늘었다.[1] 팬텀의 경우에도 명중률 100에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기술 중 위력이 가장 높다는 메리트가 원래부터 있었다. 다만, 브리가론의 숨겨진 특성인 "방탄"에 완전히 무효화되는 건 주의하자.

5세대에서 위력은 5 차이나지만, 오물폭탄보다 위력이 더 높은 오물웨이브(95/100/10, 10% 확률로 중독)가 추가되면서 최고 위력의 독 타입 특수기에서 내려왔으나, 오물웨이브는 파도타기분연처럼 아군까지 휘말리는 전체 공격기인데다가, 중독 확률은 이쪽이 더 높기에 팀 엔트리와 취향에 따라 선택될 여지가 있다. 그리고 애초에 오물웨이브는 배우는 포켓몬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여담이지만, 기술 이펙트가 호평받는 6세대에서 90짜리 기술치고는 이펙트가 좀 심심하다. 시점도 변하지 않고, 그냥 보라색 물감 덩어리 하나를 발사한다. 특히 오물폭탄의 이펙트가 박력 넘치는 포켓몬 콜로세움을 해본 유저들은 상당한 갭을 느낀다고 한다. 7세대에서는 여전히 심심하지만, 발사하는 오물이 좀 더 정교하게 변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화염방사, 냉동빔과 맥락을 같이 하는 직선기로 등장. 독 타입 중 원거리 공격은 이 기술과 더스트슈트를 포함해 2개뿐이니, 가끔 채용하기도 한다.

포켓몬 GO에서는 2차징, 위력 80의 기술이며 배우는 포켓몬으로는 팬텀, 이상해꽃, 로즈레이드, 독개굴 등이 배운다. PvP에서는 자주 보이는 페어리 타입 포켓몬들인 토게키스와 픽시를 견제하기 위해 채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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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팬텀의 독 타입 자속기는 고스트 타입 공격을 무시하는 노말 타입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