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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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오므론 주식회사
オムロン株式会社
설립
1948년 5월 10일
설립자
타테이시 카즈마
본사
일본 교토시
기업 규모
대기업
대표이사
준타 츠지나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자회사
3.1. 오므론 헬스케어
3.2. 오므론 어댑트
3.3. 오므론 핸드볼
4. 기타




1. 개요[편집]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전기, 전자 기기 및 부속품을 만드는 일본의 회사. 공식 사명은 오므론으로 옴론이라고도 읽는다. 본사에서 운영하는 핸드볼단이 꽤 유명하다.

2022년, Clarivate Analytics(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구 톰슨 로이터 IP&S)가 선정한 TOP 100 글로벌 혁신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


2. 상세[편집]


주력 사업은 산업체용 센서 계열로, 유량 / 광센서, 각종 버튼에 들어가는 스위치 등을 주로 납품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에서는 마우스 스위치로 유명하다. 사실상 전세계에 유통되는 거의 모든 마우스에 오므론 스위치가 들어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헬스케어기기(대표적으로 혈압계), 산업자동화, 전기부속, 자동차 부품, 자동개집표기[1]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업을 벌이는 중이다.

마우스에 쓰이는 오므론 스위치들의 종류별 클릭감 차이를 설명한 글이 있다. # 현재까지도 클릭감 측면에서 오므론 스위치를 따라올 수 있는 스위치는 없다고 봐도 좋다. ASUS ROG GLADIUS III 마우스에는 7천만 번 클릭 수명의 광축 스위치를 탑재하기도 했다. #

오므론 차이나 스위치의 최신형에 해당하는 D2FC-F-K의 경우는 5천만(50M) 번의 클릭횟수 내구성을 달성했다고 한다. 그러나 50M 스위치에서 유달리 더블클릭 문제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지탄을 받고 있다. 로지텍, RAZER, ROCCAT, 스틸시리즈 등 오므론 스위치를 쓰는 거의 모든 제조사가 더블클릭으로 곤혹을 치렀다. 결국 일부 업체는 오므론을 배제하고 자체제작한 광축 스위치를 쓰고 있기도 하며, 로지텍은 50M을 버리고 20M을 개량해서 쓰고 있다. 사실 오므론만큼 마우스용 스위치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곳도 달리 없기 때문에, 아예 스위치 자체제작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여전히 오므론 스위치를 탑재하는 제조사가 대부분이다.

다만 로지텍과 협업으로 제작한 Romer-G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는 내구성에서 큰 혹평을 받으며 시장에서 실패하였다.


3. 자회사[편집]



3.1. 오므론 헬스케어[편집]


한국지사 홈페이지

2003년에 분사. 혈압계, 네뷸라이저, 체지방측정계 등을 생산, 판매한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가장 익숙할 사업분야이다.


3.2. 오므론 어댑트[편집]





미국의 산업용 로봇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미국의 어댑트 테크놀로지(Adept Technology) 사를 240억엔(2343억원)에 인수했다. 회사명은 오므론어댑트가 되었다.


3.3. 오므론 핸드볼[편집]


2021년에 이미경이 이곳에서 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2023년부터는 정지인이 이곳 소속이다.


4. 기타[편집]



  • 위의 오므론 차이나 스위치의 더블클릭 불량이 유명해진 탓에 일부 손재주가 좋은 사람들은 직접 납땜을 통하여 동사의 일제 스위치(오므론 재팬)로 교체하기도 한다. 일본산 스위치는 중국산 스위치와 다르게 당연히 내구성과 신뢰성 둘 다 중국산보다 탁월하다.[2]
[1] 이 회사가 세계 최초로 만든 것이며, 삼성SDS에 의해 S-PG와 비슷한 제품이 한국에 수입 및 설치된 적이 있다. JR 서일본, JR 시코쿠, IR 이시카와 철도, 아이노카제 도야마 철도에서는 경쟁사 일본신호의 자동개찰기(GX-7)에 오므론 U-PG의 소프트웨어를 넣어서 쓰고 있다.[2] 단, 임의로 스위치 개조를 할 경우 무상 AS는 물 건너가며 또한 납땜 실력이 미숙할 경우 스위치나 PCB를 손상시킬 수도 있으니 개조는 신중히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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