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MASS FOR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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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z6Q8mSUUAAcQ7j[1].jpg](http://obj-sg.the1.wiki/d/df/a6/641efadf7bf7a92cef8c8d14508681ca4564f9df5535ab0f4673c3156a58dcdd.jpg)
1. 개요[편집]
라이트 노벨 《오버로드》의 미디어믹스작으로 개발된 일본의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공식 약칭은 오버마스(オバマス).Oh, wonder!
How many goodly creatures are there here!
O brave new world, That has such people in't![4]
[5]
가챠로 캐릭터를 뽑아 육성하는 전형적인 턴제 모바일 RPG 형식 게임. 원작의 스토리를 게임화한 것이 아니라 원작과 다른 조건에서 시작되는 IF스토리이며 원작자인 마루야마 쿠가네가 설정과 원안을 담당하였다. 주제가는 OxT의 MASS FOR THE DEAD와 MYTH & ROID의 Cracked Black.
크런치롤의 퍼블리싱으로 2020년 4월 21일부터 영어판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2021년 3월 31일부로 서비스 종료하였다. Wayi의 퍼블리싱으로 2021년 7월부터 중국어 간체판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2. 특징[편집]
가챠로 캐릭터를 습득하고 육성하여 에너미와 싸우는 턴제 RPG게임. Fate/Grand Order의 대성공 이래로 우후죽순 생겨난 모바일 게임들 중 하나. 이런 계열의 게임은 왠만큼 양산형이 아닌 이상 보통 2D로 캐릭터를 구현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데포르메된 3D 모델링을 사용하였다. 캐릭터 일러스트는 원작 일러스트가 아닌 애니메이션 디자인과 작화를 기반으로 그려졌다.
안 그래도 오버로드 팬덤에서는 애니메이션판의 디자인과 작화에 대해 불호 의견이 많은데 여기에서 일러스트를 따왔기에 발매 전부터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나마도 기본 캐릭터들은 새로 그리지도 않고 캐릭터 디자인 설정화를 그대로 뜯어왔는데, 설정화는 어디까지나 디자인의 세부사항이 직관적으로 보이는 역할이다보니 스탠딩 CG는 될 수는 있어도 돈 받고 팔아먹을 그림으로서 예쁜 구도는 못 된다. 거기에 가제프 스트로노프를 비롯한 몇몇 캐릭터들은 설정화가 애니메이션 작화보다도 못 나게 그려진지라 다른 캐릭터들과의 위화감이 심하다.
게임 플레이는 3D 모델링으로 진행되는데 모델링의 퀄리티가 굉장히 조악하다. 폴리곤의 각진 이질감 등을 조금의 여과도 없이 그대로 내보냈기에 겟앰프드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 게다가 장착 아이템 역할인 '혼돈의 유물'은 설정화조차 아닌 애니메이션 스샷을 갖다놓았다. 그런 주제에 페그오처럼 캐릭터와 유물이 같은 가챠에서 나오는 가챠 시스템을 가졌다.
주식회사 Exys는 V튜버 프로젝트 후지사키 유아(YUA)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그 노하우를 활용해 공지를 오바마스 방송국이라는 유튜브 계정에서 V튜버 슬라임코가 진행한다.
오버로드는 900만 부가 팔리는 등 나름대로 상당한 팬덤을 가진 편이기에 왠만큼 평범한 게임이었다면 게임판 한정 스토리 때문에라도 평타 이상의 성적을 거뒀겠지만, 애니메이션 이상으로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투자로 IP를 소모해서 쥐어짜낼 수 있을까" 실험하는 수준의 막나가는 퀄리티로 제작되었기에 원작 팬덤에서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앱미디어 등의 공략 사이트는 갱신이 정지된지 오래이고 5ch 스레 갱신도 무지막지하게 느려 오로지 붐앱만이 데이터 갱신을 하고 있다.
2020년 들어서 회사 사정이 안 좋아졌는지 트라이포트에게 사실상 인수합병되었고, 그 후로는 정규 이벤트가 자취를 감추며 콜라보 이벤트가 남발되고 있다. 10월에는 회사 자본금을 1억 9천에서 1억 엔으로 감자한다는 공지가 나오면서# 신규 할로윈 이벤트가 개최되지 않고 작년 이벤트를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정식 이벤트로 복각시켜 떼우는 불길한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6] 본래 두 달 간격으로 열리던 메인 스토리가 12~13장은 별다른 공지도 없이 세 달 간격으로 열렸다.
2021년 2월을 기점으로 운영의 질이 급격히 하락했다. 2월에는 별다른 공지 없이 오버마스 방송국이 활동을 중지, 신규 캐릭터 미리보기 영상만 올라오게 되었고 명색이 2주년 이벤트를 신규 이벤트 없이 콜라보 이벤트 세 편을 연속으로 복각만 하며 신규 스토리 없이 2~3월 두 달을 떼워버렸다. 그 후로는 본래 한 달에 두 번 꼴로 개최되던 이벤트 일정을 월 상반기는 복각 이벤트 2개를 겹쳐 개최해 대신하고 하반기에 신규 이벤트를 개최하는 식으로 바꾸며 신규 시나리오가 절반 가까이로 줄어들었다. 그것도 4월과 5월 이벤트는 분량을 반으로 나눠 전편 후편으로 따로 진행하는 이례적인 운영을 하였는데 6월부터는 정상궤도로 돌아갔다. 메인 스토리 14장은 세 달 간격인 7월을 넘어서도 기약이 없다가 무려 다섯 달만에 겨우 개방되었다. 15장은 한술 더 떠서 여섯 달 걸려 개방됐다.
2023년에는 트라이포트가 게임 사업을 정리하면서[7] 주식회사 텐크로스로 운영이 이관되었다. 운영 미숙으로 버그가 잦아지고 이벤트 개최가 늦어지는 등 문제가 빈발하고 있다.
3. 스토리[편집]
게임판의 스토리는 망국의 흡혈희처럼 원작과 다소 다른 상황에서 시작되는 IF 스토리이다. 도입부는 원작과 동일하게 위그드라실 서비스 종료일에 헤롱헤롱을 떠나보낸 후 모몬가 홀로 나자릭 지하대분묘에 남아있는 것으로 시작된다. 서비스 종료 시각에 나자릭은 이세계로 전이하게 되는데, 그 순간 나자릭 전체의 시설이 반괴되고 NPC들이 전원 사망하는 현상이 벌어진다. 플레이어는 이 현상에서 유일하게 빗겨나가 살아남은 NPC의 입장에서, 사건 해결을 위해 외부조사에 임하게 된다. 외부조사 결과 나자릭뿐만 아니라 작중 배경인 이세계 또한 크게 변한 상황. 본편 시작으로부터 반년 전에 전세계의 공간에 '금'이 가는 현상이 일어나고, 그곳에서 새어나오는 장기와 혼돈수 때문에 괴멸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금'이 간 공간에서 혼돈수가 튀어나오는 이 현상은 반괴된 나자릭에서도 발견되었기에 둘 사이에 무언가 연관이 있다고 판단하고 이세계와 '금'에 대해 조사하기로 한다.
메인 스토리는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리 에스티제 왕국 에 란텔에서 모험자로 활동하며 인간국가들 사이에서 정보를 수집하며 대외적인 입지를 다지는 내용. 이벤트에서는 나자릭에 남은 모몬가와 데미우르고스를 중심으로 붕괴된 나자릭을 수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나자릭의 NPC들이 전원 사망 후 레벨이 다운된 상태인데다 나자릭의 방어시설도 반괴되었기에 원작과 달리 압도적인 무력으로 활약하지는 못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NPC인 주인공은 1레벨이라 무력면에서 별 도움이 못 되고 100레벨인 모몬가는 나자릭 밖으로 나가지 않고 총지휘에서만 몰두하고 있기 때문. 그래도 스토리 진행에 따라 빠르게 힘이 회복되면서 영웅의 영역 정도는 가볍게 뛰어넘는 힘을 지니게 되지만, 나자릭을 멸망시킨 원흉이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는 경계와 그 정도 레벨로도 맞서기 어려운 강함을 지닌 '혼돈수' 때문에 원작과 달리 대대적이고 일방적인 활약을 못 하고 암약에 가까운 행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 NPC의 부활과 시설복구에 막대한 자금을 사용하였기에 산더미처럼 쌓아놨던 보물전의 금화가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여유자금이 없는 건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여유자금이니만큼 적이 재출현할 경우 소모할 방위시설 기동비용을 감안해 아껴두고 있어,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광산을 점유해 왕국과 거래하거나 골렘 복구에 쓸만한 소재를 탐색하는 등의 금책 활동을 벌이고 있다. 명확한 적대자가 달리 없는 원작과 달리 나자릭을 반괴시킨다는 강력한 피해를 입혔고 세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그러나 꼬리는 잡히지 않는 '원흉'이 존재하기에 나자릭과 모몬가의 목표의식이 확연하다는 것이 특징.
설정 및 원안은 마루야마 쿠가네가 담당하였다. 서비스 개시로부터 약 반년 전부터 작가 트위터에 게임 시나리오는 소설과 달라서 고투 중이라는 언급을 한 적이 있다. 다만 원안이라는 걸 보아 프롤로그 정도를 제외하면 직접 집필한 건 아닌 듯 하며, 실제로 이전에 개발사에서 시나리오 라이터를 모집한 적도 있다. 검수가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간간히 설정오류 장면이 등장하고[8] 게임 내 캐릭터가 쓰는 스킬이나 오의 중에는 '인간종 특효', '아인종 특효' 같이 대충 채워넣은 것부터 NPC가 무투기 강화 기술을 쓰는 등 명백한 설정오류까지 있다. 어디까지가 오피셜인지 확인되지 않은 작품이기에 원작자가 얼개를 제공했을 각 스토리의 기본설정 정도를 제외하면 애니메이션판처럼 설정오류가 존재할 것을 감안하면서 볼 필요가 있다.
3.1. 메인 시나리오[편집]
메인 스토리는 본래 2달마다 새로운 장이 개장되었으나 12장부터는 부정기 갱신되고 있다. 2023년 6월 기준으로 18장까지 개방되었다.
- 프롤로그
- 1장 혼돈의 세계
- 2장 숲의 현왕 (2019.4.1 개방)
- 3장 금이 간 대삼림 (2019.6.1 개방)
- 4장 성새도시 에 란텔 (2019.8.1 개방)
- 5장 백금의 모험자 (2019.10.1 개방)
- 6장 황금공주의 의뢰 (2019.12.1 개방)
- 7장 삼국회의 (2020.2.1 개방)
- 8장 사라진 영웅 (2020.4.1 개방)
- 9장 불길한 어둠 (2020.6.1 개방)
- 10장 붕괴 서곡 (2020.8.1 개방)
- 11장 마황의 향연 (2020.10.1 개방)
- 12장 인류의 인도자 (2021.1.1 개방)
- 13장 밀회의 끝 (2021.4.1 개방)
- 14장 산맥의 맹주 (2021.9.1 개방)
- 15장 금 가고 있는 세계 (2022.3.14 개방)
- 16장 신의 이름 (2022.11.7 개방)
- 17장 폭풍전야 (2023.02.21 개방)
- 18장 인류의 구제 (2023.06.16 개방)
3.2. 이벤트[편집]
주기적으로 기간한정 이벤트가 벌어진다. 주로 나자릭에 남은 모몬가와 데미우르고스를 중심으로 나자릭을 재건하고 약화된 전력에 맞게 재편성하는 스토리로 진행되는데, 리 에스티제 이야기로 한정된 메인 스토리와 달리 알베도와 샤르티아를 중심으로 한 러브 코미디 이벤트가 진행되거나 대외 활동 중인 주인공 파티와 엮이거나 토브 대삼림과 아벨리온 구릉 등 인간사회 외의 지역을 조사해나가는 등 주제가 다양하다.
또한 세계급 아이템 제왕의 옥좌에 간 '금'으로 행하는 실험에서 코노스바, 유녀전기, 리제로, 방패용사[9] 등 타 작품의 캐릭터가 튀어나와 진행되는 콜라보 이벤트도 존재한다. 콜라보 이벤트가 단순한 단발성 콜라보레이션으로 끝나지 않고 작중 스토리에 깊게 관여하는 떡밥을 뿌리는 것도 특징. 애초에 세계관을 넘나드는 콜라보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 자체가 이상현상으로 취급되어 게임판 세계관의 이상성을 나타낸다.
게임판의 스토리 라인이 아닌, 원작 및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게임화한 '재현 이벤트'가 종종 개최된다. 이들의 경우 구분을 위해 기울임 표시
3.3. 혼돈의 기억/유닛 시나리오[편집]
오버마스에서는 몇몇 캐릭터에 한해 올릴 수 있는 친밀도를 일정 수준까지 올리면 각 캐릭터별 스토리인 혼돈의 기억이 개장된다. 총 5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친밀도 레벨 1, 3, 7, 11, 15에 열린다. 친밀도는 있지만 개인 스토리는 없는 캐릭터도 있다.
콜라보 캐릭터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개인 스토리가 없으나 데이트 어 라이브의 경우 원작자인 타치바나 코우시가 개인별 스토리 개념으로 작성하여 존재한다.
나자릭 축제 캐릭터 중 일부는 혼돈의 기억과 별개로 유닛 시나리오가 붙어있다. 친밀도가 아닌 레벨 한계돌파마다 한편씩 개방되어 총 5화로 구성되어있다.
혼돈의 기억
- 모몬가, 알베도, 샤르티아 블러드폴른, 코퀴토스, 아우라 벨라 피오라, 마레 벨로 피오레, 데미우르고스 (오픈 당시)
- 유리 알파, 루푸스레기나 베타, 나베랄 감마, CZ2I28 델타, 솔류션 엡실론, 엔토마 바실리사 제타 (2019.03.11 추가)
- 세바스 찬, 판도라즈 액터 (2019.03.25 추가)
- 이안 아르스 하임 (2019.04.01 추가)
- 라퀴스, 가가란, 이블아이 (2019.04.26 추가)
- 레이너스 록블루스 (2019.06.01 추가)
- 클레만티느, 니군 그리드 루인 (2019.08.02 추가)
- 햄스케 (2019.08.15 추가)
- 뉴로니스트 페인킬, 가제프, 브레인 앙글라우스, 클라임 (2019.09.24 추가)
- 야토가미 토카, 이츠카 코토리, 토비이치 오리가미, 토키사키 쿠루미 (2020.03.19 추가)
- 제로 (2020.05.08 추가)
- 요시노 (2021.01.15 추가)
- 야마이 카구야, 야마이 유즈루, 나츠미 (2022.05.01 추가)
유닛 시나리오
- 【명조련사】 아우라 (2021.02.28 추가)
- 【믿음직스럽지 못한 대자연의 사도】 마레 (2021.03.31 추가)
- 【반악마 형태】 데미우르고스 (2021.04.30 추가)
- 【순결의 중장전사】 알베도 (2021.05.27 추가)
- 【선혈의 발키리】 샤르티아 (2021.06.30 추가)
- 【동하의 지배자】 코퀴토스 (2021.07.31 추가)
- 【강철의 집사】 세바스 (2021.08.31 추가)
- 【마도왕】 모몬가 (2021.09.30 추가)
4. 설정[편집]
- 금(罅)
반 년 전부터 이세계에서 돌연 출연한 정체불명의 이변. 어느날 갑자기 전세계 곳곳에 생겨난 공간 자체가 금이 간 듯한 균열로, 장기를 뿜어내 몬스터들을 오염 및 변이시키며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금이 새겨진 땅은 장기와 혼돈수 등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어 인류는 물론 아인들 또한 생존가능한 영역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금에서는 혼돈수가 수없이 쏟아지지만 수에는 엄연히 제한이 있어 다 나올 경우 장기를 뿜어내지 못하며 일정기간 활동이 정지된다.
금이 간 공간 속으로 들어갈 수는 있지만, 들어가는 순간 마법, 스킬, 매직 아이템 등으로 추적하던 반응이 사라진다. 실험을 위해 금 너머로 탐사 보냈던 서번트 중 돌아온 경우는 없다.
나자릭 또한 이세계로 전이한 순간 전 시설의 황폐화, npc 대부분이 사망하고 나자릭 곳곳에 금이 갔다. 금화를 소모해 길드 홈 복구 기능을 사용하여도 금이 간 손상은 복구되지 않았으며, '금' 자체뿐만 아니라 금이 존재하는 에리어(ex. 옥좌의 홀) 전체가 복구기능을 잃은 상태.
단순한 이세계 특유의 현상이 아니라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일으킨 현상으로, 데미우르고스는 제10계층의 금과 제6계층의 금의 형태가 비슷한 걸 볼 때 그 원흉이 공간을 뚫고 지나가면서 남은 흔적이라고 분석하였으며 때문에 이 사건을 일으킨 흑막은 나자릭의 전이무효 효과를 무시하고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경계받고 있다. 또한 혼돈수가 출몰하는 주기상 제10계층을 첫 시작으로 윗계층이 순서대로 기동하는 순서이기에 흑막은 제10계층에 전이해 사건을 일으킨 후 다른 계층을 거쳐 나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혼돈수의 성향과 마찬가지로 생명체의 머릿수가 많은 곳, 그 중에서도 강자가 많은 곳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이 간 공간 속으로 들어갈 수는 있지만, 들어가는 순간 마법, 스킬, 매직 아이템 등으로 추적하던 반응이 사라진다. 실험을 위해 금 너머로 탐사 보냈던 서번트 중 돌아온 경우는 없다.
나자릭 또한 이세계로 전이한 순간 전 시설의 황폐화, npc 대부분이 사망하고 나자릭 곳곳에 금이 갔다. 금화를 소모해 길드 홈 복구 기능을 사용하여도 금이 간 손상은 복구되지 않았으며, '금' 자체뿐만 아니라 금이 존재하는 에리어(ex. 옥좌의 홀) 전체가 복구기능을 잃은 상태.
단순한 이세계 특유의 현상이 아니라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일으킨 현상으로, 데미우르고스는 제10계층의 금과 제6계층의 금의 형태가 비슷한 걸 볼 때 그 원흉이 공간을 뚫고 지나가면서 남은 흔적이라고 분석하였으며 때문에 이 사건을 일으킨 흑막은 나자릭의 전이무효 효과를 무시하고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경계받고 있다. 또한 혼돈수가 출몰하는 주기상 제10계층을 첫 시작으로 윗계층이 순서대로 기동하는 순서이기에 흑막은 제10계층에 전이해 사건을 일으킨 후 다른 계층을 거쳐 나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혼돈수의 성향과 마찬가지로 생명체의 머릿수가 많은 곳, 그 중에서도 강자가 많은 곳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장기(瘴氣)
금에서 새어나오는 아지랑이 같은 기운. 이것에 닿은 짐승들은 오염수(汚染獸)라 불리는데, 인간이나 동족 등에 대해 무조건적인 적대감을 가지고 폭주하여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죽이려고 달려들게 된다. 오염된 뇌는 육체의 리미터를 고려하지 않아 한계를 넘은 움직임이 가능해지는데 동시에 근육이 파괴되는 속도보다 더 빨리 수복되는 재생능력을 부여받아 육체가 크게 강화된다. NPC나 서번트 몬스터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인간의 경우는 보통 레벨이 낮아 저항에 실패하더라도 폭주하지 않고 기절하는 선에서 끝나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크게 소모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장기에 닿으면 인간도 오염될 수 있다. 오염된 생명체는 처치 후 소생시켜도 여전히 오염된 상태이기에 단순한 상태이상이 아니라 일종의 종족변환으로 추정된다.
- 소환현상
제10계층에 존재하는 세계급 아이템이자, 이세계로 전이된 시점에서 모몬가가 앉아있던 '제왕의 옥좌'에도 금이 가 있다. 옥좌는 다른 금처럼 혼돈수를 토해내기도 하지만, 다른 금과 달리 혼돈수를 쓰러트리면 나오는 돌조각 '혼돈석'을 가까이 대면 랜덤으로 용병 서번트를 뱉어내기도 한다. 소환되는 서번트들은 지성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지만 소환되기 이전의 기억은 없으며, 다른 곳에서 불려오는 건지 금 속에서 창조되는 건지 불명. 나자릭에서는 '금'의 연구를 위해 주기적으로 제왕의 옥좌로 용병 서번트를 소환하는 실험을 하고 있으며, 인게임상의 캐릭터 뽑기 가챠가 설정상 이것이다.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여기서 용병 서번트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의 존재들이 튀어나오는 '예외 케이스'가 등장한다.
- 혼돈수(混沌獸)
'금'에서 리젠되듯 튀어나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몬스터. 고블린이나 늑대, 곰, 슬라임 등 기존 생명체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정상적인 생명체가 아니라 수정 덩어리가 뭉친 것 같은 외형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전자는 소형이, 후자는 대형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 특성을 단정짓기는 어렵다.
특정 생명체를 닮은 혼돈수의 경우 늑대형의 경우 무리를 짓고 드래곤형의 경우 보물을 탐내는 등 해당 생명체의 습성을 따라간다. 하지만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같은 혼돈수를 제외한 생명체를 무조건적으로 적대하며 달려드는 흉폭성을 지녀 일반적인 몬스터보다 쓰러트리기가 훨씬 어려워 골드급 모험자도 쓰러뜨리기 힘들다는 평을 받는다. 그래도 양광성전 같은 정예병력이 상대라면 소형 혼돈수 무리나 중형 혼돈수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못한다.
문제는 대형 혼돈수로, 이들의 경우 양광성전의 카르네 조사반이 다 모여도 쓰러뜨리기 어렵다. 게다가 대형 혼돈수는 종류가 다양하고 사이즈 차이도 크다. 양광성전이 모이면 이길 수 있는 개체부터 시작하여 죽음의 기사보다도 강한 개체, 아인즈와 수호자들이 합심하여 공격하여도 쓰러트리기 어려운 개체까지. 거기에 단순한 육체적 무력뿐만 아니라 무투기를 쓰거나 브레스를 뿜는 등 다종다양한 능력을 발휘한다.
원리는 불명이지만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들을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특성 탓에 많은 인간이 모인 곳, 그 중에서도 강한 인간이 많이 모인 곳에 이끌려 습격해온다. 처치하기가 곤란할 뿐더러 처치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금에서 튀어나오기에 근본적인 대처가 불가능하여 인류의 존속을 위협하는 주적. 기본적으로 혼돈수끼리는 서로 싸우지 않고 오로지 생명체만을 노리며 대형 혼돈수의 지시를 받아 나름대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취하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밀폐된 공간에 오랫동안 한 혼돈수가 장기를 공급받으면 완전히 이성을 상실해 같은 혼돈수를 공격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특정 생명체를 닮은 혼돈수의 경우 늑대형의 경우 무리를 짓고 드래곤형의 경우 보물을 탐내는 등 해당 생명체의 습성을 따라간다. 하지만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같은 혼돈수를 제외한 생명체를 무조건적으로 적대하며 달려드는 흉폭성을 지녀 일반적인 몬스터보다 쓰러트리기가 훨씬 어려워 골드급 모험자도 쓰러뜨리기 힘들다는 평을 받는다. 그래도 양광성전 같은 정예병력이 상대라면 소형 혼돈수 무리나 중형 혼돈수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못한다.
문제는 대형 혼돈수로, 이들의 경우 양광성전의 카르네 조사반이 다 모여도 쓰러뜨리기 어렵다. 게다가 대형 혼돈수는 종류가 다양하고 사이즈 차이도 크다. 양광성전이 모이면 이길 수 있는 개체부터 시작하여 죽음의 기사보다도 강한 개체, 아인즈와 수호자들이 합심하여 공격하여도 쓰러트리기 어려운 개체까지. 거기에 단순한 육체적 무력뿐만 아니라 무투기를 쓰거나 브레스를 뿜는 등 다종다양한 능력을 발휘한다.
원리는 불명이지만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들을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특성 탓에 많은 인간이 모인 곳, 그 중에서도 강한 인간이 많이 모인 곳에 이끌려 습격해온다. 처치하기가 곤란할 뿐더러 처치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금에서 튀어나오기에 근본적인 대처가 불가능하여 인류의 존속을 위협하는 주적. 기본적으로 혼돈수끼리는 서로 싸우지 않고 오로지 생명체만을 노리며 대형 혼돈수의 지시를 받아 나름대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취하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밀폐된 공간에 오랫동안 한 혼돈수가 장기를 공급받으면 완전히 이성을 상실해 같은 혼돈수를 공격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 혼돈석
혼돈수를 처치하면 마치 위그드라실의 몬스터들이 드롭 아이템을 떨어트리듯 혼돈석이라는 돌만 남기고 사체가 소멸한다. 혼돈석은 혼돈수가 발하는 것과 비슷한 빛을 발하며 본래의 용도는 완전히 불명. 이블아이는 언데드가 시체를 매개체로 소환되듯 혼돈수는 이 돌을 매개체로 소환되는 게 아닌가 추정하고 있으며 혼돈석을 연구해 혼돈수에게 특공효과를 내는 마법을 개발하려 시도하고 있다. 한편 나자릭에서는 금이 가 변질된 제왕의 옥좌에 반응하여 용병 몬스터가 소환되는 현상이 확인되었기에 적극적으로 소모해 조사에 활용하고 있다.
16장에서 밝혀진 바로는 위그드라실식으로 제작한 외장에 데이터 크리스탈 대신 끼워넣어 장비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돌이 들어가는 탓인지 일반적인 장비에 비해 다소 무거우며, 부여되는 효과는 혼돈환경에서의 활동가능과 혼돈환경 내에서 일부 능력치 상승뿐이다. 거기에 장비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효력을 잃는다. 또한 장비자의 전신에는 혼돈석의 것과 비슷한 빛이 흐른다.
16장에서 밝혀진 바로는 위그드라실식으로 제작한 외장에 데이터 크리스탈 대신 끼워넣어 장비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돌이 들어가는 탓인지 일반적인 장비에 비해 다소 무거우며, 부여되는 효과는 혼돈환경에서의 활동가능과 혼돈환경 내에서 일부 능력치 상승뿐이다. 거기에 장비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효력을 잃는다. 또한 장비자의 전신에는 혼돈석의 것과 비슷한 빛이 흐른다.
- NPC들의 레벨
이세계 전이 당시 사망한 NPC들은 길드 시스템을 활용해 금화를 소비하면 부활시킬 수 있으나, 레벨은 1이 되어 있고 스킬과 마법도 못 쓰게 된다.[14][15] 대련이나 몬스터 처치 등으로 경험치를 쌓으면 레벨이 다시 올라가면서 마법과 스킬을 되찾게 된다. 위그드라실 시절 레벨 업과 달리 기존의 종족과 직업이 자동적으로 오르기에 레벨 업이라기보다는 레벨 백이라는 개념. 나베랄이 몇 시간 사냥을 하지 않았는데도 실버급 모험자보다 강해지는 등 NPC들의 레벨업 속도는 이세계인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빠른 속도로 묘사된다.
- 칠색수정
레벨이 다운된 NPC들은 일정 레벨까지만 복구시킬 수 있어 임계점에 이르면 더 이상 레벨이 오르지 않는다. 현지에서 발견된 희소광물인 칠색수정을 사용하면 한계치를 뛰어넘어 마저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인게임에서는 캐릭터를 5회 이상 중복으로 획득시 교환되는 아이템이지만, 스토리상에서는 간간히 발견만 될 뿐 고정적인 채굴원은 따로 없었는 희소광물. 그러나 데미우르고스가 관리하던 광산 벽면에 비정상적인 균열이 일어나면서 칠색수정을 채굴할 수 있는 영역이 발견되었다.
- 국가별 현황
당장 인류가 멸망할 상황이기에 '삼국회의'를 계기로 리 에스티제 왕국과 바하루스 제국간의 전쟁, 슬레인 법국의 암약이 중지되고 세 나라는 전면적으로 협력에 나섰다. 에 란텔을 최전선 삼아 세 나라의 정예가 모여 연구와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본래 법국의 비밀부대였던 양광성전은 에 란텔에서 공개적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을 구하고 있고 제국의 마법사들이 연구를 진행하며 왕국은 이를 기회삼아 여덟 손가락과 결탁한 귀족들에게 강한 제재를 가하며 부패 활동이 자취를 감추었다. 아그란드 평의국과 용왕국은 이미 궤멸하였으며 도시국가 연합 또한 국가 유지가 어려운 상황인지 제국과 협상에 나선 상황이다.
로블 성왕국의 경우 엄청난 수의 혼돈수가 나타나 대장벽이 돌파당하며 최소한 북부 성왕국 중 칼린샤를 비롯한 동부 지역은 초토화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만 칼린샤 서부에는 《암흑공동》 같은 공간계 고위 마법, 혹은 그에 준하는 무언가에 의해 일대가 초토화된 흔적이 남아있는 등 단순히 혼돈수로 인한 피해 외에도 누군가가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것으로 보인다. 다른 국가에서는 일단 연락두절로 처리되지만 사실상 멸망상태로 취급되는 듯.
로블 성왕국의 경우 엄청난 수의 혼돈수가 나타나 대장벽이 돌파당하며 최소한 북부 성왕국 중 칼린샤를 비롯한 동부 지역은 초토화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만 칼린샤 서부에는 《암흑공동》 같은 공간계 고위 마법, 혹은 그에 준하는 무언가에 의해 일대가 초토화된 흔적이 남아있는 등 단순히 혼돈수로 인한 피해 외에도 누군가가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것으로 보인다. 다른 국가에서는 일단 연락두절로 처리되지만 사실상 멸망상태로 취급되는 듯.
- 전이 마법
위그드라실 및 원작에서의 이세계와 달리 오버마스의 이세계에서는 《전이문 Gate》 마법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아 좌표가 어긋난다. 1장에서는 카르네 마을을 목적지로 발동하였지만 토브 대삼림으로 이동해버렸고 '최종결전병기 수영복' 이벤트에서는 재검증을 위해 철광광산을 목표로 발동했지만 왕국 근처의 어느 무인도로 연결되어버렸다. 함부로 사용했다가 돌아올 수 없게 되면 위험하기에 나자릭에서 검증된 마법은 전이문뿐이지만, 그외의 다른 전이 마법들도 사용시 위치가 어긋나는 것으로 보인다. 나자릭 계층간을 잇는 전이문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다만 동일한 좌표를 지정해도 매번 다른 곳으로 전송되는 랜덤 방식은 아니라서 잘못 보내지는 장소는 일정하다. 나자릭 측에서는 '금'이 전이에 간섭하고 있지 않나 추정하고 있다.
- 평행세계
오버로드의 배경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 리나 인버스는 자신들의 세계관에 의거하여 혼돈의 바다 위에 세워진 무수한 지팡이에 얹어진 접시로 묘사하였다.
요컨대 콜라보 이벤트로 엮이는 작품들의 세계들이다. 원래는 서로 얽힐 일이 없지만, 제왕의 옥좌의 '금'이 일으키는 소환현상으로 인해 오버마스 세계로 끌려오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 경우 해당 작품 세계에서 갑자기 '금'이 출현해 주인공 일행을 오버마스 세계관으로 끌고 오고는 한다. 돌연 출현하는 탓에 당황해서 대응하지 못할 뿐이지 '금'이 일으키는 흡인력에 저항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그 경우 흡인력이 더 강해지며, 저항을 해낸 세이야와 시도의 경우에는 균열 속에서 나타난 사신과 안대 쿠루미가 공격해서 강제로 끌려오게 만들었다.
요컨대 콜라보 이벤트로 엮이는 작품들의 세계들이다. 원래는 서로 얽힐 일이 없지만, 제왕의 옥좌의 '금'이 일으키는 소환현상으로 인해 오버마스 세계로 끌려오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 경우 해당 작품 세계에서 갑자기 '금'이 출현해 주인공 일행을 오버마스 세계관으로 끌고 오고는 한다. 돌연 출현하는 탓에 당황해서 대응하지 못할 뿐이지 '금'이 일으키는 흡인력에 저항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그 경우 흡인력이 더 강해지며, 저항을 해낸 세이야와 시도의 경우에는 균열 속에서 나타난 사신과 안대 쿠루미가 공격해서 강제로 끌려오게 만들었다.
- 가능성의 바다
제왕의 옥좌와 연결된 수수께끼의 지대. 세계와 세계의 틈새이며 오버마스 세계관의 '금'과 다른 세계관의 '금' 사이에 위치한다.
무수한 평행세계 중 어딘가의 누군가가 품은 소망이 '가능성'이라는 데이터로 취급해 축적되고 있다. 본래는 그것으로 끝나야 하지만, 제왕의 옥좌의 '금'을 통해 그 데이터가 실체화되는 경우가 있다. 스토리상 흰떡왕과 사신, 안대 쿠루미가 가능성의 바다에서 현현한 경우이며, 뽑기 캐릭터 중 【결정의 신부】 이블아이와 【지고의 권능】 계통 축제 캐릭터도 설정상 가능성의 바다에서 나타났다.
무수한 평행세계 중 어딘가의 누군가가 품은 소망이 '가능성'이라는 데이터로 취급해 축적되고 있다. 본래는 그것으로 끝나야 하지만, 제왕의 옥좌의 '금'을 통해 그 데이터가 실체화되는 경우가 있다. 스토리상 흰떡왕과 사신, 안대 쿠루미가 가능성의 바다에서 현현한 경우이며, 뽑기 캐릭터 중 【결정의 신부】 이블아이와 【지고의 권능】 계통 축제 캐릭터도 설정상 가능성의 바다에서 나타났다.
- 혼돈환경
'금' 너머에 존재하는 이차원. 그 안에 살아움직이는 생명은 없고 오직 혼돈수만이 득실대고 있다. 이 안으로 발을 들인 존재는 의식과 기능을 잃고 그대로 쓰러져버리며, 이는 살아움직이는 생명체뿐만 아니라 비생물로 분류되는 오토마톤나 언데드 또한 예외가 아니다. 이 안에서 활동하려면 혼돈석을 사용한 장비를 착용하거나, 오염수가 되었다가 해제되거나,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만 한다.
발을 들여보면 왕국 인근과 별 다를 바 없는 풍경을 하고있지만 실제로는 '가능성의 바다'의 일부라 상하좌우의 구분따윈 없는 혼돈스런 공간이며, 내방자의 기억과 인식을 기반으로 형태를 갖추었을 뿐이다. 그래서 해가 멋대로 뜨고 지거나 에 란텔 인근에 성왕국의 성벽이 펼쳐져있는 등 상식이 통하지 않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발을 들여보면 왕국 인근과 별 다를 바 없는 풍경을 하고있지만 실제로는 '가능성의 바다'의 일부라 상하좌우의 구분따윈 없는 혼돈스런 공간이며, 내방자의 기억과 인식을 기반으로 형태를 갖추었을 뿐이다. 그래서 해가 멋대로 뜨고 지거나 에 란텔 인근에 성왕국의 성벽이 펼쳐져있는 등 상식이 통하지 않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 혼돈영역
이세계 곳곳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공간. '금'의 영향으로 생겨난 것으로 추정되며 그림자(Shadow)라 불리는 적성존재가 출몰한다.
인게임에서는 두세 달 정도 주기로 혼돈영역 이벤트가 벌어지지만 여타 이벤트와 달리 스토리는 없다. 출몰하는 그림자를 처치하고 점점 아래로 내려가며 조사한다고 이벤트 소개문구로만 언급되었다.
인게임에서는 두세 달 정도 주기로 혼돈영역 이벤트가 벌어지지만 여타 이벤트와 달리 스토리는 없다. 출몰하는 그림자를 처치하고 점점 아래로 내려가며 조사한다고 이벤트 소개문구로만 언급되었다.
5. 등장인물[편집]
5.1. 주역[편집]
원작의 주인공 아인즈 울 고운/스즈키 사토루. 본작에서는 이름을 바꾸는 사건이 없어 모몬가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위그드라실 서버종료를 기다리며 눈을 감고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 순간 나자릭과 함께 이세계로 전이하고, 동시에 그 짧은 시간 사이에 나자릭이 반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나자릭의 지배자로서 NPC들을 부활시키고 훈련시키며 나자릭의 재생과 이세계 특유의 현상에 대해 연구하며 미지의 위협에 대비하고 있다. 여타 NPC들은 다들 사망하고 레벨이 다운되었거나 아니면 애초부터 전투력이 없는데 반해 모몬가는 죽지도 않았기에 100레벨로서의 전투력을 온존해 확고부동한 나자릭 최강의 입지를 지키고 있으나 동시에 외출을 절대적으로 삼가며 나자릭 통솔에 집중하고 있다.
자세한 작중 행적은 모몬가(오버로드 MASS FOR THE DEAD) 문서 참조.
이 게임의 주인공이자 화자. 대도서관 아슈르바니팔에 배치된 레벨 1 호문쿨루스 커스텀 NPC로 외교관 보좌 대리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다. 지고의 41인 중 니시키엔라이, 헤롱헤롱, 수왕 메콩강 3명 중 한 명이 만들었고 나머지 두 명이 만들 때 도와줬다고 한다. 사실상 세 사람을 모두 창조주로 인지하고 있다.
도서관에 틀어박혀있었던 탓에 도서관 내의 책들에 통달한 건지 명언들을 인용하곤 하는 버릇이 있는데 특히 손자병법의 내용을 자주 말한다. 데미우르고스와 알베도만큼은 아니지만 지성이 높아 이를 살려 활약하는 캐릭터이며 왕국은 물론 성왕국을 비롯한 인근 국가의 문자까지도 어느 정도 익혀놓았다. 플레이버 텍스트 때문인지 아니면 용도상 길드원들이 찾을 일도 별로 없기 때문인지 단 한번도 활용된 적 없다고 스스로 말하며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은근 강한 편이다. 덕분에 나자릭 NPC답지 않게 이세계의 인간들과도 나름 친분을 쌓으며 정이 든 듯한 모습을 간간히 보인다.
그러나 그 역시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등 독한 면도 있어 에 란텔 사람들에게 변신한 판도라즈 액터가 자신이라고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자신의 성대를 구순충에게 먹이는 걸 자진했다.[16]
여담으로 NPC답게 외모가 상당히 미형인지 가가란은 귀엽다 평했고, 뉴로니스트는 만약 모몬가 님을 안 만났다면 주인공에게 반했을 거라 언급했다.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되는 본 작품에선 여타 NPC들이 몰살당할 때 어째서인지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덕분에 모몬가에게 중용되어 외부조사에 임하게 된다. 이 캐릭터와 슬라임코를 중심으로 나베랄, 아우라, 마레, 솔류션, 세바스 등이 서포트로 붙으며 바깥 세계의 상황을 조사하며 모험자 팀을 짜고 입지를 다지고 있다.
출신을 밝힐 수 없기에 양광성전 등에게 암시해놓은 대외적인 설정은 리 에스티제로부터 상당히 떨어져있는 나라 '마도국'에서 파견된 조사원 겸 외교 담당. 마도국은 본래 종족의 차이를 초월해 매직 캐스터에 의해 지배당하는 국가로 마법의 지식이 유출되는 일을 피하기 위해 외부와의 교류를 극히 피해온 폐쇄적인 국가지만, '대재해' 당시 '금'의 피해는 덜 입었지만 역으로 그 때문에 정보가 부족해 금에 대해 대한 조사를 위해 리 에스티제까지 찾아오게 되었다는 식으로 설명하였다.
아다만타이트급에 오르고 라나 왕녀의 호위역으로 등용되는 등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지자, 가제프로 하여금 혼돈수 소굴 동굴로 탐사를 가도록 하고 그가 소식불명이 됨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 리 에스티제 왕국과 날치기 동맹계약을 맺어 실존하지도 않는 모국을 공식적으로 왕국에게 인정받게 만들었다. 그리고 동굴 속의 혼돈수 대군을 에 란텔로 유도해 전쟁을 일으켜 에 란텔의 병력을 약화시킨 후, 얄다바오트와 짜고치는 자작극을 벌여 삼국동맹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제3차 삼국회의에서 에 란텔의 영토수호자라는 직책명의 사실상 총독 자리에 임명되며 에 란텔을 실효지배하기 시작한다.
다만 에 란텔 자체는 여전히 삼국의 공동관리구역이며 왕국에서 임명된 도시장 파라솔레이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기에 총독이라곤 해도 전권을 쥔 것이 아니며, 오히려 각국 각조합간의 마찰을 조율하는 관리직에 더 가깝다. 하지만 모험자 길드를 중심으로 시책을 펼쳐나가며 마도국의 지분을 늘리고 주민들을 친마도국 성향으로 물들이는 물밑 작업을 진행한다. 이 작업에 위그드라실 서적의 지식을 동원하면서 현실세계 요소가 들어가긴 했으나, 이는 플레이어 관련자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였고 게다가 이러한 연결고리를 '입만 현자'와 연이 있는 국가인 탓이라고 위장하면서 당장 현재 플레이어가 있으리라는 의심은 피했다.
하지만 14장에서 드워프 왕국으로 룬 무기 조사차 떠난 사이에 바르블로 왕자가 봉기, 그리고 그걸 계기로 에 란텔에서 대재해가 재발해 주민의 절반 가량이 혼돈수에게 학살당하거나 금에서 나온 정체불명의 적에게 끌려가는 대학살이 벌어진다. 에 란텔로 돌아온 보좌대리 또한 같이 있던 플레이아데스들과 함께 금 너머, 혼돈수 외엔 어떤 생명체도 없는 이차원으로 빨려들어가며 실종된다.
그리고 16장에서 유일하게 원래의 이세계로 복귀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이차원으로 끌려갈 때 진위가 의심스러운 지식을 얻었고, 그로 인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굉장히 혼란스러워하며 자존감이 낮은 모습을 보인다.[17]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사실 그는 나자릭의 NPC가 아니다. 아래의 법국의 4번째 신인인 엔헬라과 마찬가지로 세계급 에너미 구요세계식, 그러니까 오버마스 세계관의 흑막이 만든 가짜 NPC이자 자각없는 스파이.[1] 흰떡왕 시로 등이 그러했듯 데이터 자체를 덮어씌움으로써 인식개변 및 현실조작을 일으켜 나자릭의 NPC인 것처럼 끼어들어온 존재다. 마스터 소스 목록에도 존재하고 나베랄, 솔류션, 루푸스레기나는 같은 창조주에게서 만들어졌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그 모든 것이 데이터를 덮어씌우며 만들어진 거짓정보에 불과하다. 니시키엔라이, 헤롱헤롱, 수왕 메콩강 셋이서 한번쯤 이러한 NPC의 제작을 논의한 적은 있으나 어디까지나 논의에만 그치고 만들어지지 못했으나, 그 논의한 적 있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구현되어버린 IF의 존재다.
18장에서 또다시 보좌대리 일행 앞에 나타난 엔헬라는 본래 금과 혼돈수의 발생을 조작하여 인류를 진화시키려는 본래의 목적보다 보좌대리를 자신의 편에 들이는 것에 더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이 광신하는 존재, 구요로부터 하사받은 권능이라 자칭하는 월드 아이텝급 해킹 능력, 일명 '신권'을 행사하여 세바스를 압도한다. 그리고 엔헬라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과 같은 구요의 권속인 보좌대리도 신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이에 슬라임코가 지적하듯 아직 보좌대리가 마도국에 충성하는 상황에서 굳이 신권의 존재를 알려주는, 자칫하면 도리어 그 신권으로 엔헬라와 구요를 적대할 가능성이 있는 도박적 발언인데도 마치 신권만 각성하면 보좌대리는 반드시 마도국을 배신하고 구요의 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듯한 태도였기에 역효과로 보좌대리는 더더욱 신권의 각성을 거부하게 된다.
그러나 엔헬라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면 보좌대리가 충성하는 그 마도국이 없어지면 된다는 발언과 함께 신권으로 나자릭 지하대분묘를 말그래로 해킹하여 장악한다. 그리고 나자릭 지하대분묘를 되찾고 싶으면 자신의 편이 되라고 협박하며 제10계층 옥좌에서 기다리겠다는 엔헬라. 모몬가 일행은 설령 보좌대리가 협박에 따라 구요의 편이 되어도 나자릭을 돌려줄 것이란 보장이 없었기에 전면적으로 나자릭 지하대분묘 공략을 개시하게 된다.
- 슬라임코
모몬가가 금화를 소모해 불러낸 용병 몬스터로 종족은 리딤 슬라임. 본작의 가이드 캐릭터이자 마스코트로 공식적인 이름은 슬라임코이지만 종족을 숨기는 용도도 겸해 보통 애칭인 슬라코로 줄여부른다.
종족인 리딤 슬라임은 아우라의 말에 의하면 꽤 희귀한 몬스터인 듯. 헤롱헤롱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실크 모자가 트레이드 마크인 귀여운 소녀지만, 사실 모자 쪽이 본체. 종족 특성상 잡아먹은 것으로 의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본체는 모자로 위장하고 인간형을 만들어 조종하는 거라고. 또한 동족에게 적이 있는 곳을 알리기 위한 <전언>과 비슷한 장거리 통신능력이 있는데
얼굴 표정이 무감정적인 것에 비해[18] 나자릭 서번트답지 않게 인간 친화적이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시체를 보고 군침을 삼키는 등 몬스터로서의 본능도 강하다.
15장에서 보좌관, 플레이아데스 일행과 함께 에 란텔 마도연구소 지하에서 항전을 벌이나 '금'을 발생시키는 투명한 누군가의 공격으로부터 외교관 보좌대리(주인공)을 몸으로 감싸 지키려 들다 치명상을 입고 금 너머의 이차원으로 전송, 의식을 잃고 방치된다. 주인공을 지키려다가 부상을 입은 탓인지 전신이 산산조각나는 손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의태인 인간 부분만 산산조각난 거라 본체는 무사. 이들을 구출하려온 보좌관 일행 덕분에 혼돈석 장비를 입히자 구사일생하게 된다.
5.2. 나자릭 지하대분묘[편집]
5.2.1. 계층 수호자[편집]
수호자 총책임자답게 프롤로그에서 상황파악을 위해 부활하여 나자릭의 전반적인 관리를 위해 활동한다. 주로 나자릭의 내정 총괄을 맡고 있지만 데미우르고스와 달리 대외활동이 적어 본작에서는 지낭으로서의 활약은 별로 두드러지지 않고 개그성 이벤트에서 샤르티아와 대립하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코퀴토스와 함께 나자릭 대 외부 경비담당. 이벤트에서는 주로 알베도와 함께 사랑쟁탈전을 벌인다. 모험자 샤르로써 외부활동도 하고 있다.
자세한 행적은 해당 문서 참고.
샤르티아와 함께 나자릭 대 외부 경비담당. 주로 리저드맨 관련 이벤트나 외부에서 무력을 써야 하는 스토리에서 활약한다.
여담으로 펑범한 옷을 입을 수 없는 종족특성 때문인지 계층 수호자 중에서도 유일하게 이벤트 행사 복장이 전혀 없다.
제6계층 금에서 출현하는 혼돈수 처리 담당. 주로 토브 대삼림을 배경으로 한 이벤트에서 활약한다.
제6계층 금에서 출현하는 혼돈수 처리 담당. 단독으로도 자주 등장하는 아우라와 달리 비중은 낮은 편.
나자릭의 대외활동 총괄을 맡고 있으며 본작의 나자릭 사이드 스토리에서 모몬가와 더불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캐릭터 중 하나. 주인공 파티의 암약 방향성 제시, 제왕의 옥좌의 '금'에서 나오는 소환현상 검증, 어비스 데몬에게 맡겨둔 철광광산 관리, 분노의 마장에 맡긴 아벨리온 구릉 제압, 관련 토의 등등을 맡고 있어 거의 모든 이벤트마다 얼굴을 내민다. 본인이 직접하고 있는 역할 중 대표되는 것은 강화 트렌트의 사육 및 조교, 그리고 이를 활용한 나자릭 방어막 구성.
본편에서 그러했듯, "언젠가 왕국을 암암리에 밀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자릭이 대대적으로 대외활동을 할 수 있게 될 입지를 세워야 한다"는 모몬가의 발언을 곡해해 마도국이라는 허구의 국가를 내세워 왕국 제국 법국을 배후조종하는 실세가 되어 세계정복 및 통치를 하기 위해 밑준비를 해놓았다.
결국 수만 마리의 혼돈수들이 잠들어있는 동굴을 파헤치고 에 란텔로 유도시켜 삼국동맹을 위기에 빠트리고, 본인이 직접 얄다바오트라는 가명을 대고 나타나 잔존한 혼돈수를 쓸어버린 뒤 악마와 거래를 한 대가라며 지르크니프 황제를 죽이려 드는 연기를 하다가 주인공(으로 변장한 판도라즈 액터)에게 패퇴하며 발판역으로 활약하였다.
5.2.2. 나자릭 집사부[편집]
주인공 파티의 보조 요원. 난민으로 위장해 난민촌과 채석장에 섞여서 활동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주인공 파티의 멤버인 소이와 달리 난민이라 별로 주목되고 있지 않다는 특성을 살려 필요에 따라 몰래 합류하여 도움을 준다. 그 외에도 나자릭의 집사로서 활동하는 모습도 간간히 보인다.
![파일:Sebas_Miner_(Mass_for_the_Dead)[1].png](http://obj-sg.the1.wiki/d/18/5f/e02eb34b9e025735d3ec15971101dc55506a6b1e2de0ce5006c4a84966493a3e.png)
자세한 행적은 해당 문서 참고.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다. 주로 플레이아데스 전체가 같이 움직일 때 등장한다.
15장에서 금에 의해 금 너머로 강제 전이 당하며 기능 정지됐으나, 16장에서 보좌관 일행 덕분에 소생된다.
주인공의 창조주 중 한 명이 수왕 메콩강이었기에 검증을 위해 프롤로그에 소환된 NPC 중 하나. 나자릭의 자금충당을 위해 행상인으로 활동하며 철광석 등의 물자를 판매하는 활동을 하고 있었고, '워커는 안개와 함께' 편부터는 워커가 되어 레기라는 가명으로 여섯 팔에 가입한다.
주인공의 창조주 중 한 명이 니시키엔라이였기에 검증을 위해 프롤로그에 소환된 NPC 중 하나. 전언 능력을 지녔기에 메인 스토리 1장에서 주인공 파티의 서포터로 붙었으나 2장부터는 빠지고 소이에게 주역 자리를 내준다. 그 후로는 이벤트에서 주인공 파티를 돕는 역할로 간간히 함께 활동한다.
주인공의 창조주 중 한 명이 헤롱헤롱이었기에 검증을 위해 프롤로그에 소환된 NPC 중 하나. 4장 전까지는 다른 플레아데스와 함께 나자릭 내에 출몰하는 혼돈수 퇴치에 힘쓰고 있었다.
![파일:Soi_(Mass_for_the_Dead)[1].png](http://obj-temp.the1.wiki/data/536f695f284d6173735f666f725f7468655f44656164295b315d2e706e67.png)
메인 스토리 4장부터 주인공 파티에 들어가 활약하여 비중이 굉장히 높다. 스킬을 사용해 외모를 바꾸고 성격을 걸걸하게 연기하며 '소이'라는 가명을 쓰는 상태인데, 창조주에게 내려진 모습을 뒤덮어야 하기에 임무이긴 해도 불만이 좀 있다. 변장에 위장 신분을 만든 이유는 주인공과 같은 조직에 속해있다는 걸 숨기기 위함으로 일개 모험자가 되어 위장한 다음 현지에서 파티를 짜는 형식으로 합류하였다.
자세한 행적은 해당 문서 참고.
공개적으로 외부활동을 하기보다는 저격수라는 특성을 살려 후방보조로 동행하는 경우가 많다. '워커는 안개와 함께' 편부터는 워커가 되어 시즈니라는 가명으로 여섯 팔에 가입한다.
15장에서 금 너머로 강제 전이 당하며 기능정지했으나, 16장에서 보좌관 일행 덕분에 소생된다.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다. 주로 플레이아데스 전체가 같이 움직일 때 등장한다.
- 페스토냐 쇼트케익 왕코
'지고의 할로윈' 편 즈음부터 언급되며 부활이 확인되었다. 일반 메이드들을 이끄는 모습으로 간간히 등장.
- 화일
손님 등을 대접하는 모습으로 간간히 모습이 나와 부활이 확인되었다. 화일 외에도 일반 메이드는 여럿 활동하고 있다고 언급되지만 스탠딩 CG 돌려쓰기 문제로 스토리 내에서는 주로 화일만 나온다.
'지고의 할로윈' 편에서는 이세계에서 발견된 정체를 알 수 없는 오염된 호박 마물에게 기생당해 근육괴물이 되어 모몬가를 습격했지만 수호자들의 활약으로 기생체를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 식스스
'비터 스위츠 나자릭' 편부터 등장. 정황상 스탠딩 CG가 없었을 뿐 부활은 이전부터 됐을 것으로 보인다.
5.2.3. 그 외[편집]
나자릭의 재무담당. 반괴한 나자릭 전시설을 복구해야하는 현 상황상 금화가 넉넉하지 못해 익스체인지 박스를 돌리며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변신 능력을 살려 모몬가의 대역으로도 활동한다.
11장에서는 모몬가로 변신하고 주인공의 성대를 뜯어먹은 구순충을 사용해 주인공으로 가장하고 얄다바오트와 싸우며 결정적인 역할을 맡았다.
엑스트라처럼 드물게 등장하여 비중이 그리 높지 않지만 주로 여자력에 관한 스토리에 자주 등장한다.
여담으로 모몬가를 만나지 않았다면 외교관 보좌 대리에게 반했을거라는 등 그에 대한 호감이 높다.
- 분노의 마장
데미우르고스의 명에 따라 아베리온 구릉의 스톤이터들을 복종시켜 노예로 부리고 있다.
10장에서 얄다바오트의 부하로서 고 긴과 나자미 에넥 등의 인간들을 학살한다. 그 후, 주인공으로 위장한 판도라즈 액터와 대치하다가 패배하는 연기를 한다.
- 탐욕의 마장
10장에서 얄다바오트의 부하로서 주인공으로 위장한 판도라즈 액터와 대치하다가 패배하는 연기를 한다.
- 질투의 마장
10장에서 얄다바오트의 부하로서 주인공으로 위장한 판도라즈 액터와 대치하다가 패배하는 연기를 한다.
- 심연의 악마(Abyss Demon)
오버마스 오리지널 캐릭터.
![파일:Abyss_Demon[1].png](http://obj-sg.the1.wiki/d/36/2d/6c9395371081e4789f8cd202f7336cce3e176ecbfb3e4fa213ff74f6560be21d.png)
데미우르고스가 스킬로 소환한 서번트 몬스터. 여타 마법이나 스킬로는 소환시간에 제한이 붙어있을 터이나 지속적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보아 언데드 부관이나 고블린 군단처럼 예외적으로 지속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은 모양. 레벨이 낮아진 데미우르고스가 소환할 수 있는 한계치에 가까운 악마로, 높은 지성과 바위를 꿰뚫는 완력을 지니고 있어 이세계에서는 꽤 강한 편이지만 청장미의 힘으로도 토벌 가능한 수준에 불과하다. 데미우르고스나 마장 등의 명령은 충실하게 따르는 성격이지만 인간을 상대로는 잔혹한 행위를 서슴치 않는 흉폭한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청장미 토벌 계획' 편에서는 청장미를 쫓아내기 위해 데미우르고스와 함께 광산을 열심히 던전으로 개조하며 광부와 모험자들의 시신을 늘어놓는 등 기믹과 컨셉을 설계하였다. 그리고 최심부까지 들어온 청장미를 쫓아내기 위해 광산의 최종 보스로서 불사신처럼 몇번이고 부활해 맞서 싸우는데, 사실 이게 본인 능력이 아니라 구석에서 데미우르고스나 다른 나자릭 서번트가 지속적으로 치료마법을 걸어준 덕에 죽지도 못하고 계속 얻어맞은 거라 일이 끝난 후엔 청장미 파티가 무섭다며 벌벌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 외모에 비해 성우 연기도 밝은 편이고 의외로 가벼운 성격의 캐릭터.
'재보 채굴영역' 편에서는 해당 광산을 계속 관리중이었다가 칠색수정을 채집가능한 신영역이 나타나자 데미우르고스에게 보고를 올리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엔딩에서 모몬가에게 이 신영역 관리를 담당하라고 맡겨지는데 이를 영역수호자 직책을 받은 것으로 착각하여 흥분하고 의욕을 내게 된다.
11장에서 얄다바오트가 에 란텔 습격 당시 일부러 과시용으로 데리고 왔고 주인공으로 변장한 판도라즈 액터에게 처치된다.
- 시체의 수호자(Corpse Guardian)
오버마스 오리지널 캐릭터.
![파일:Corpse_Guardian[1].png](http://obj-sg.the1.wiki/d/90/64/71283dc5a29cc95779f0b0ae320840103cead3436450d02910ec0c905730a787.png)
'나자릭 투기대회' 편에 나온 인골의 집합체 형태를 한 거대한 언데드. 다른 NPC들은 본 적이 없는데 이미 상당한 강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모몬가의 스킬이나 마법으로 소환된 듯 하다.
어느 정도 레벨을 복구한 NPC들 중 그 누구보다도 강력한 전사형 언데드. 하지만 마장이나 플레아데스 등이 포함된 파티라면 이길 수도 있는 수준으로 상정하여 만들어졌다. 파워와 스피드를 살린 거친 전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 파성추 같은 공격력에 대항할 수 있는 방어력을 갖추지 못한 자는 어지간히 잘 대응해내지 않으면 일격에 분쇄당하고 만다. 사나운 행동 및 외견과 달리 어느 정도 지성도 가지고 있으며 모몬가에게 두터운 충성심을 가지고 나자릭을 위해서라면 어떤 잡무라도 해내겠다는 고지식한 성격이다.
준결승에서 데미우르고스 팀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승리했지만 사실 이들은 코퀴토스 팀에게 정보를 넘겨주기 위한 의도로 싸웠고 결승전에서 코퀴토스의 레벨업으로 순간 증가한 힘과 스피드에 적응하지 못해 패배하였다. 패배한 후에는 몸이 수복되자마자 또다른 일거리가 없냐고 페스토냐에게 물으면서 등장 끝.
다시 소환된 것인지 메인 스토리 11장에서 얄다바오트의 부하로 불려왔고 주인공으로 변장한 판도라즈 액터에게 처치된다.
- 아충 & 훔충
오버마스 오리지널 캐릭터. 제9계층 모몬가의 개인실 앞에 배치된 경비병 몬스터. 코퀴토스처럼 무인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메인 스토리 2장에서 토브 대삼림에서 발견되었다. 아우라에게 굴복하고 충성을 맹세한 후, 모몬가가 소환한 죽음의 기사를 파트너로 토브 대삼림 감시역을 맡는다. 이름은 본래 없었으나 주인공이 "모몬가님이라면 어떻게 지을까"를 기준으로 고심한 끝에 지었다. 토브 대삼림을 무대로 한 이벤트마다 나와 길안내나 상황조사를 도우며, '이형야행담' 편 후로는 규코가 파트너로 추가된다.
- 규코
- 성우: 스에가라 리에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 '이형야행담' 편에서 첫 등장.
토브 대삼림에 느닷없이 나타난 구미호 형태의 여자아이. 본래 멀리 떨어진 땅에 살던 여우였는데 오래 산 탓인지 기묘한 열매를 잘못 먹은 탓인지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던 것인지 어느날 인간과 닮은 모습으로 변하면서 여우 무리에서 따돌림을 당해 인근 인간마을로 내려와 수호신으로 숭배받았다. 그러나 장수종인 탓에 인간들과도 삶의 흐름이 달랐고 시간이 흘러 인간마을이 멸망하면서 자신을 받아들여줄 이들을 찾아 100여 년간 세계를 방황한 끝에 토브 대삼림까지 흘러들어왔다. 그곳에서 이종족도 받아들이는 햄스케에게 이끌렸고 사건 끝에 아우라 휘하 마수로 편입되어 햄스케와 함께 토브 대삼림 관리를 맡게 된다.
일본풍의 복장도 그렇고 우카노미타마에 대해 전승으로 알고있다는 점 등에서 출신지인 마을은 위그드라실 플레이어의 영향을 받은 곳이었던 모양. 우카노미타마를 신과 같은 존재로 동경하고 있으며 나자릭 합류 후에는 제8계층의 서번트인 우카노미타마에게 가면을 선물받아 늘 쓰고 다닌다.
주요 전투방식은 거대한 여우로 형태변화하여 빠른 속도와 거체를 살린 육탄전. 죽이지 않고 생포하기 위해 힘을 빼야 했다지만 아우라나 플레아데스를 고생시킬만한 전투력을 갖추고 있으며 완전 불가시화나 마력장벽 등의 마법도 일부 쓸 수 있다. 본 모습을 드러냈을 때에는 정신계와 비슷한 마법을 다루는 매직 캐스터로 불구슬을 부적처럼 매개체로 삼아 자기를 강화하거나 화염 그 자체를 공격용으로 쓰는 것이 특기. 인연이 있는 일본도를 빙의체로 사용해 사무라이풍의 성인 여성의 모습으로 형태변화하는 것도 가능한데, 외형과 달리 검술 자체는 그리 좋지 못해 화염 마법을 검의 궤도에 겹쳐 사용하며 그걸 특수한 검술인 척 속이는 트릭을 써야 했다.
- 니글레도
<옅은 안개 속에 잠든 미스릴>에 첫 등장하여 카페 평야에 있는 크랄그라의 미스릴 플레이트 행방을 찾았다.
- 주방장
- 부주방장
- 파티시에
- 티투스 아나에우스 세쿤두스
부활해서 활동 중이다.
- 루베도 & 8계층의 존재들
다른 NPC들과 마찬가지로 이세계 전이 당시 여지없이 처치됐다고 언급된다. 8계층의 존재들은 모몬가가 지닌 세계급 아이템을 쓰지 않으면 아직 약하다지만 루베도까지 파괴됐다는 사실에, 모몬가는 이변의 원흉이 자신으로써는 이길 수 없는 상대 아닌가 깊은 경계를 품는 계기가 됐다. 나노하 콜라보에서는 시공관리국과의 마찰이 일어나는 최악의 경우 기동시키는 것을 염두에 두었다.
5.3. 리 에스티제 왕국[편집]
삼국회의에 왕국 대표로 참가하며 등장. 삼국동맹으로 왕국이 많은 혜택을 보고 있으나 이에 못마땅한 마음을 가진 제국과 법국을 상대로 분투한다.
그러나 북쪽 동굴을 조사하러 떠난 가제프 부대가 실종되면서 주인공 파티에 긴급 구조의뢰를 하게 되었고, 그 대가로 실존하지도 않는 주인공의 모국을 상대로 동맹체결을 맺어버렸다.
15장에서 대규모 금에 휘말려 혼돈수들로만 존재하는 금 너머로 강제전이당한다. 16장에서 가제프가 브레인과 함께 회수하여 현실로 보내졌다.
메인 스토리 6장에서 주인공 파티에게 에 란텔 주변의 위험요소를 제거해달라는 의뢰를 주며 첫 등장. 이후 삼국회의에 참가하는 등 란포사의 보좌를 맡는다. 주인공의 편을 지속적으로 드는 모습에서 이미 데미우르고스와 손잡고 나자릭의 편에 선듯한 암시를 보인다.
16장에 밝혀지길 어느새 나자릭과 손을 잡은 상태라 15장의 대혼란을 틈 타 암살한 클라임의 사체를 몰래 빼돌린 동시에 자신도 나자릭에 몸을 완전히 담아 조국에선 행방불명 상태가 된 상태다.
이후 이벤트 '타락한 황금의 무도제'에서는, 클라임이 대재해에 소멸하자 자포자기해서 에 란텔을 뛰쳐나왔고 숲의 현왕에게 보호를 받아 카르네 마을에 머무르고 지냈다는 식으로 실종 과정을 날조해낸 편지를 보낸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온 수색대와 마을 주민역의 포로들에게 독을 먹여 몰살하고, 숲의 현왕의 보호조차 뚫고 쳐들어온 혼돈수 및 오염된 짐승 무리에게 마을이 몰살당한 것처럼 꾸미면서 사망을 위조한다. 그렇게 완전히 나자릭에 몸을 의탁하면서 임프로 종족 전직을 하게 된다.
나자릭에 들어간 후로는 알베도의 직속 부하로서 절해의 고도에 배치되어 리저드맨들을 진두지휘하며 섬의 개척과 탐색을 도맡게 된다.
삼국회의에 참가하며 등장. 지나치게 유한 란포사 왕과 달리 주인공 일행의 행보가 가져올 위험을 경계하는 등 전반적으로 올바른 판단력을 보이지만, 왕국의 현 상황상 알고도 거부할 수 없는 제안뿐이기에 별다른 영향은 주지 못하는 무력한 모습을 보인다.
16장에서 아버지, 형, 여동생 모두 생사와 행방불명 상태가 되어 어떨결에 왕위를 계승하게 되었지만, 상황이 워낙 안 좋아 그냥 순순히 마도국에 족속될 것을 생각하는 등 여러므로 심신이 지쳐 해탈해진 면이 있다.
- 바르블로 안드레앙 이엘드 라일 바이셀프
삼국회의가 벌어지는 중임에도 회의에 참가하지 않고 우로바나 변경백의 보좌를 받으며 왕도를 지키는 역할로 남은 상황. 자낙은 이를 이런 절망적인 시대에 왕이 되고 싶다는 야망은 없어 오히려 책임에서 벗어나고 싶었기에 후계자 구도에서 점수를 까먹으려고 그런 것이라 추정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런 의식이 없고 오히려 왕도를 지키는 것을 최중요 임무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
에 란텔의 총독으로 임명된 주인공을 마땅치 않게 생각하더니, 결국 란포사 3세가 마도국에게 세뇌당했다고 단정내리고 수도의 병력을 결집해선 에 란텔을 탈환한답시고 침공에 나선다. 그러나 침공을 개시하려는 순간 대량의 '금'이 나타나면서 처참히 살해당하더니 시신조차 소멸, 거기서 대량의 혼돈수가 소환되기 시작한다.
실제로는 '금' 너머의 혼돈환경으로 강제전이당한 것이었으나 이미 시신이 상당히 손상되어서 소생 성공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왕도 수비의 핵심이지만 에 란텔이 왕국의 핵심도시로 변했기에 때때로 에 란텔에서 활동하는 중. 파라솔레이 및 클레만티느와 함께 에 란텔의 운영방향에 대해 토의하곤 한다.
삼국회의의 어전시합에서 활약하였고 삼국회의가 끝난 후에는 에 란텔 북쪽에 위치한 혼돈수의 근거지인 동굴조사에 나섰으나 몬스터들의 습격으로 퇴로와 보급이 끊기고 결국 오염당하고 만다. 오염된 상태에서도 동료였던 전사들은 공격하지 않고 혼돈수를 몰살하는 집념을 보여주었다. 이후 샤르티아와 주인공 일행이 회수하여 왕국의 연구소로 보내져 오염을 풀고자 실험하고 있으나 아직 성공은 요원한 상황.
15장에서 대량의 금과 혼돈수들로 인해 에 란텔이 멸망 직전까지 몰리자 조피가 죽기 직전 실행한 가설 실험 덕분에 아직 오염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자아를 되찾아 창형 혼돈수를 상대하는데 플레이아데스 3명을 상대로 우세했던 창형 혼돈수를 밀려 붙이는 등 처음 오염된 상태 당시보다 대폭 강해졌다.[19]
16장에서 '금' 너머의 이차원으로 강제전이당한 상태였지만 다른 피해자들과 달리 금에 오염된 상태여서 그런지 의식을 유지하고 있었기에 주인공을 도왔고, 주인공이 지원을 요청하러 금 너머로 나간 후에도 단신으로 혼돈수들과 싸우며 의식을 잃은 란포사와 브레인을 회수하고는 원래 세계로 복귀하게 된다.
- 보우롤로프
메인 스토리 10장에서 혼돈수 대군을 상대하기 위해 병사들을 이끌고 에 란텔에 집결했다. 동굴탐색 건으로 가제프가 리타이어하면서 왕국군의 탑 자리가 공석이 되어버렸는데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공을 세우며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함이었는데, 얄다바오트의 개입으로 전쟁이 이상하게 꼬이다가 결국 분노의 마장에게 살해당한다.
- 블룸라슈
메인 스토리 10장에서 란포사 3세의 호출에 응해 에 란텔을 지킬 병력을 차출해내는데, 당연히 순수한 마음으로 응한 건 아니고 이 기회에 제국 등에 팔 왕국 내 정보를 더욱 얻어낼 기회를 위해 한 투자였다.
'생은 영원하나 사랑을 모르는 신부' 편에서 신부를 얻기위해 여러 마을 처녀들을 뽑았으나 그 처녀들이 전부 행방불명된 사건이 생겨 그 범인으로 몰리는데 본인은 전부 돌려보냈다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으나 사실 그 탐욕스러운 인물답게 줄라논과 거래하여 산제물로 바치는 중이었다. 명색이 국왕파벌이라 바로 조사에 나서지도 못하는 틈에 줄라논에게서 한계까지 금전을 받아내고 슬레인 법국으로 이주할 계획이었으나 주인공 파티와 청장미의 활약으로 계획보다 일찍 들통나고 법국측에 배신당해 죽고 만다.
메인 스토리 10장에서 란포사 3세의 호출에 응해 에 란텔을 지킬 병력을 차출해준다. 원작과 달리 시대가 시대다보니 자기 가족이 있는 영지 지키기를 최우선시하고 있어 비중은 매우 낮다.
16장에서 왕족들이 모두 사라진 상황이라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자낙을 보좌하고 있는 중이다.
5.3.1. 에 란텔[편집]
- 파나솔레이 그루제 데일 레텐마이어
에 란텔의 도시장. 원작에서도 등장한 캐릭터지만 애니메이션과 만화판에서 스킵당한 탓에 게임에서 모습이 처음 나왔다.
18장에 밝혀지길 그가 바로 과거 에 란텔로 피신한 클레만티느를 거두고 그녀에게 선인이 되길 추천한 인물이였다.
파나솔레이 도시장의 최측근 중 하나. 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친절을 베풀고 에 란텔의 네 번째 성벽 건설 같은 정책을 추진하며 난민들을 중심으로 큰 지지를 받아 에 란텔의 유력자로 떠올랐다. 통칭 에 란텔의 성녀.
![파일:Saint_Clementine_(Mass_for_the_Dead)[1].png](http://obj-sg.the1.wiki/d/ab/33/290d90cf99cef4d866b060bb0bf6e186cee39a46950fedf8d3e5b401e5f46b97.png)
본래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법국에서 어린 무녀공주를 살해하고 탈주한 뒤 에 란텔에 숨어들었지만, 추격자들에게 이미 행방이 간파되었기에 기습을 받고 과다출혈로 죽을 위기에 처했었다. 그때 누군가가 클레만티느를 구해 살려내었고, 클레만티느는 그 이래로 그 자에게 은혜를 갚는 것이라면서 왕국 난민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선한 인물로 갑작스레 변화하였다. 단순히 속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고방식이 저렇게 변한 것을 보면 세뇌나 그에 준하는 것을 당한 것이 아닌가 추정되며 너무도 갑작스러운 변모에 니군은 광기에 물들었다고 표했다.
경장갑이 아닌 하얀 로브 차림으로 돌아다니고 있지만 부랑배 한둘쯤은 가볍게 제압할 정도의 힘은 건재하다. 또한 선행을 한다곤 하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인물은 아니다보니 음모나 선동, 이미지 메이킹을 활용하는 등 순수한 인물은 아니다.
- 힐마 슈그네우스
에 란텔 약사협회 간부. 본래는 여덟 손가락 마약 부분장이었지만 '금'의 출현으로 여덟 손가락이 범죄나 저지르고 다닐 상황이 아니자 해산, 능력을 살려 약사협회에 들어갔다. 클레만티느와 마찬가지로 세상이 멸망할 판이다보니 과거를 묻지 않고 받아들여진 입장. 약초 인공재배를 추진하고 있는데 메인 스토리 5장에서 의도치 않게 사고를 치게 된다. 그래도 그 후로는 코코돌의 소재를 고발하기도 하는 등 왕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리이지 발레아레
에 란텔 약사협회 간부.
15장에서 대량의 혼돈수로부터 넴을 지키려다가 사망한다.
엔리 에모트가 사망 이후 실의에 빠져 은둔생활을 이어가다가, 조모인 리이지가 모험자들에게 의뢰해 엔리의 유품을 찾아오자 혼돈수와 금에 대한 증오에 빠져 연구에 매진하게 되었다. 머리를 비롯한 전신의 색소가 하얗게 샌데다가 서글서글한 성격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혼돈수에 대한 복수만을 목표로 살아가는 차가운 인간성으로 변해버렸다.
혼돈수에 대한 복수심과 열의, 탤런트 등을 높이 산 주인공에 포섭되어 이후 에 란텔 마도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한다. 조피나 플루더 등과 함께 혼돈수의 생태를 연구하고 오염된 가제프를 되돌릴 방법을 찾고 있다.
- 넴 에모트
엔리와 달리 가까스로 구출되어 에 란텔로 이주한 후, 발레아레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15장에서 초대량으로 발생한 금과 혼돈수에 의해 리이지와 칠흑의 검의 희생이 무색하게 살해당한다.
원작과 달리 엔리가 아닌 주인공 일행에 의해 소환되어 에 란텔의 아인 부대의 감독을 맡고있다. 그러나 고블린 지휘관의 이름이 쥬게무 그대로인 것을 보아 고블린 군단의 이름만큼 원작처럼 고블린 영웅 동화에서 따온 듯하다.
5.3.2. 기타[편집]
오염수들이 카르네 마을을 습격하면서 사망하였다. 해당 문서 참조.
원작과 달리 전쟁이 끝났기에 용병 일을 내려두고 워커로 전업한 상태. 본편 시작 전에는 왕국의 의뢰를 받아 에 란텔 방위를 맡았고 그 후로는 호위무사로 방랑하며 혼돈수 상대로 검술을 갈고 닦다가 소식불명이 된 가제프 추격에 힘을 보탰다.
15장에서 클라임과 자아를 되찾은 가제프와 함께 혼돈수와 맞서 싸우지만 결국 금 너머의 이차원으로 빨려들어가고 의식을 상실한다. 불행 중 다행이도 16장에서 가제프의 손으로 란포사와 함께 회수된다.
15장에서 브레인과 자아를 되찾은 가제프와 함께 혼돈수와 맞서 싸우지만 결국 '금'을 발생시키는 누군가에 의해 이차원으로 빨려들어간다.... 싶었지만 사실 어느새 나자릭과 손을 잡은 라나의 계략으로 그 누군가에게 치명상을 입기 전에 붙여놓은 그림자 악마의 손으로 살해, 이차원으로 보내지지 않고 남은 시신을 나자릭이 회수해 부활시켰다. 부활 후 증언으로 나자릭이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그 공적 덕에 라나와 함께 나자릭의 비호 하에 들어갔다.
- 츠이바야야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 '현자의 수영복' 편에서 등장.
리 에스티제 왕국의 한 해변 마을에 살고 있는 드워프. 입만 현자에 대한 구전을 듣고 그가 고안한 각종 상품 디자인 중 수영복에 매료되어 이를 재현하기 위해 왕국으로 이주하였다. 수영복의 재료가 될 인어의 비늘을 목표로 국가에 무기를 납품하며 마을 내 입지를 쌓아 전설 속의 인어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 나자릭이 가지고 있는 수영복을 보고 휘하에 편입, 왕도에 이주하여 왕국 무구생산의 중심지에서 핵심인물이 되어 나자릭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여담으로 미적감각이 가가란같은 마초다보니 전설의 인어의 비늘로 완성한 수영복을 미인들이 많은 청장미 중에서도 다름이 아닌 가가란에게 선물한다.
- 전설의 인어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 '현자의 수영복' 편에서 등장.
츠이바야야가 찾던 전설 속의 인어. 다만 그 정체는 물고기 인간형 수인인 머맨이었다. 성별은 수컷.
과거 어느 인간 나라에 인간 전우를 도와 용병 격으로 참전했던 전설적인 무인으로 그 나라의 공주와 사랑에 빠졌지만 아인종이다보니 맺어지지 못하고 나라에 다시 위기가 찾아오며 자신을 찾아오라는 약속을 하고 해저의 구멍에서 조용히 은퇴하여 살고 있었다. 인어인 만큼 전력을 내기위해서는 수중전으로 가야하지만 큰 파도를 일으키는 매직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 육지전에 약하는 단점을 보완한다. 펑범한 육지전은 청장미도 쉽게 이기지만 이 아이템으로 보완할 경우 청장미도 아까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라 평가될 정도로 무척 애먹는다. 청장미들이 떠나 모든 일이 끝난 후, 나자릭 세력이 계속 그 인어의 상황을 몰래 감시 중이다.
- 이사벨라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 '암시장의 어둠과 강철의 집사' 편에서 등장.
여덟 손가락 해체 후 왕도에서 물러난 코코돌이 에 란텔의 암시장에 세운 창관 검은 밀월정의 표면상 오너. 하지만 그 정체는 인간이 아닌 악마로 매춘부를 연쇄살해하고 잡아먹고 있었다. 세바스를 비롯한 주인공 일행에게 제압되고 현지의 악마를 연구하기 위한 실험체가 되어 끌려간다.
본편과 달리 대재해 덕분에 왕도의 암흑창관이 붕괴해 폭행은 피했지만, 빚에 묶여 에 란텔의 창관에 끌려가 여전히 매춘부 신세. 그러던 중 세바스를 만나 창관이 무너지며 해방된다.
- 로크마이어
15장에서 대량의 혼돈수들을 상대하다가 전사한다.
5.4. 바하루스 제국[편집]
삼국동맹의 핵심 인물. 기본적으로 빈약한 왕국과 정규군을 많이 보내지 못하는 법국과 달리 에 란텔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삼국동맹의 지도자 위치를 굳힐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북쪽에서 내려온 혼돈수 대군에 패퇴 직전까지 몰리고, 이를 막아주겠다고 나타난 얄다바오트에게 농락당해 죽기 직전까지 가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그 때의 정신적 충격과 공포가 큰 탓인지 생명의 은인인 주인공에게 광신적인 은혜를 느껴 어떻게든 그가 속한 마도국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다.
당초에는 제국 소속이었으나 아슈르바니팔에 초대받아 마법에 대한 지식을 미끼로 주인공에게 포섭되었다. 그리고 얄다바오트에 의한 대혼란 상황을 틈 타, 쥐도 새도 모르게 황제를 배신하고, 제국에 자취를 감춘다. 그러나 선혈제는 그가 아직 살아있고, 자취를 감춘 이유는 배신했기 때문이라 직감했기에 사실상 제국에 들키면 바로 사형될 신세가 되었다.
그 후, 지하 연구소에 은둔하며 운필레아, 조피와 함께 혼둔수와 금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고 있다.
15장에서 지하 실험실에 나타난 대량의 금에서 나타난 기습에 의해 사망한다.
16장에 따르면 소생되었으며, 황제에게 위치와 생사를 발각되었지만, 현재 황제가 마도국의 보좌관에게 광신한 덕분에 생사 주도권이 마도국에게 순순히 넘어간 상태다.
- 바지우드 페슈멜
에 란텔에 파견한 님블과 레이너스와 달리 황제 호위 등으로 제국에 남을 때가 많아 일찍 퇴장한 나자미를 제외하면 제국 4기사 중에서도 비중이 가장 낮은 편이다.
- 님블 아크 데일 아녹
제국에서 파견된 에 란텔 주둔부대장.
15장에서 조피와 운필레아를 지키려다가 창형 혼돈수의 기습에 사망한다.
16장에 따르면 소생되었지만 약화된 상태다.
- 레이너스 록블루즈
님블 휘하에서 에 란텔에 주둔 중이며 메인 스토리 3장에서는 토브 대삼림에 양광성전을 돕고자 출진하였다. 이 후로도 주인공 일행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 중.
15장에서 조피와 운필레아를 지키려다가 창형 혼돈수의 기습에 사망한다.
16장에 따르면 소생되었지만 약화된 상태다.
- 바지우드 페슈멜
- 나자미 에넥
혼돈수의 에 란텔 침공에서 얄다바오트를 막다가 사망. 황제는 라퀴스에게 소생을 요청했으나 시체의 손상이 심해 소생에 실패하였다.
- 조피 노이어
- 성우: 세키네 아키라
![파일:Sophie_Noia[2].png](http://obj-sg.the1.wiki/d/9b/a5/86791a33f04338ad93159775c42b816992f0efcea9bb9e620592c966c532b448.png)
오버마스 오리지널 캐릭터.
얼굴 왼쪽 절반에 화상을 입고 왼쪽 눈이 붉게 물든 제4위계 매직 캐스터. 에 란텔에 파견되어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클레만티느보다 연상이다. 플루더 파라다인의 고제 중 하나로 하이텐션에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있으며 주요 연구분야는 위생 슬라임처럼 몬스터를 실생활에 유효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화상 또한 슬라임을 관찰하는데 열중하다가 사고로 입은 것.
본래는 누군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만 살고 있었지만 세계에 '금'이 가는 이변이 벌어지면서 복수대상도 그에 휘말려 사망, 삶의 목표를 잃고 다른 인생을 살기 시작하면서 최근에 플루더의 고제가 되었다고 한다. 이를 보아 게임판 스토리와 달리 이변이 벌어지지 않은 본편에서는 고제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
15장에서 조창형 혼돈수의 기습에 사망한다.
16장에서 플루더와 함께 소생되었다.
혼돈수 전쟁에서 분노의 마장과 교전하다가 사망.
- 아르셰의 아버지
아르셰의 부고 소식을 받고서야 뒤늦게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개심해 남은 딸인 우레이리카, 쿠레리카 쌍둥이라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블룸라슈 후작의 신부로 보냈으나 소식이 끊혀 이를 무척 걱정하며 주인공과 청장미 일행에게 쌍둥이의 구출을 요청한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뀔리가 없었고 쌍둥이를 후작에게 넘긴 것도 어디까지나 후작의 아내가 됨으로써 받는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뿐이었다.
- 우레이리카 & 쿠데리카
언니의 부고 후, 아버지의 의해 블룸라슈 후작의 신부로 팔려 그 흑막의 아지트에 감금당한다. 언니가 죽었다는 사실이 엄청 충격이었는지 눈물이 마르고, 겁도 없어진 것은 물론 바보 아버지에게 복수한다든가 돈을 모아 선혈제를 죽이겠다는 등 어린아이들 답지 않게 상당히 독해진 모습을 보였다.
5.5. 슬레인 법국[편집]
- 레이몬 자그 로랑상
흙의 신관장. 메인 스토리 7장에서 삼국회의의 법국 대표로 참가하였다.
- 엔헬라 리드 가비
- 성우: 토네 켄타로
오버마스 오리지널 캐릭터.
최고신관장 보좌역. 삼국회의에 레이몬과 함께 참가하였다. 젊은 나이에 최고신관장 보좌역이라는 고위직에 오른 걸물로 연공서열을 따지는 법국에서 이 정도에 올랐기에 어지간한 걸물이거나 법국이 체재변화를 시도하는 게 아닌가 예상되었다. 본편에서도 해당 직위에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캐릭터.
삼국동맹의 이권과 향후 정책을 두고 벌어진 어전시합에서는 심판을 보게 되는데, 전투 중에 난입하여 그 플루더 파라다인의 마법을 한 손으로 튕겨내는 모습을 보였으며(!) 또한 소이가 인간이 아니라는 걸 간파했다는 뉘앙스를 흘렸다.
'생은 영원하나 사랑을 모르는 신부' 편의 흑막으로 블룸라슈 후작을 법국에 받아들이겠다는 조건으로 거래해 사건을 일으켰다. 그러나 주인공과 청장미 모험자 팀에 의해 일이 크게 틀어져 약속과 달리 도주 중인 블룸라슈를 암살자로 살해해 배후에 자신이 있다는 걸 증거인멸한다.[20] 육대신에 대한 신앙심이 전혀 없기에 육대신에 대고 맹세한 말[21]도 가볍게 뒤집으며 줄라논의 신종 언데드를 찬탈하고자 시도하는 등 상당히 법국의 사상에서 어긋난 인물로 보인다.
메인 스토리 14장에서 주인공과 마도국의 정보를 수집하던 도중 주인공 일행과 마도국이 100년 주기의 전이자라는 추측을 하고 때마침 주인공 일행이 자리를 비웠다는 소식에 이때를 놓치지 않고 에 란텔의 비밀 연구소에 몰래 잔입해 마도국이 인류의 적이라는 증거와 정보를 모아 에 란텔에서 쫓아낼 수 있는 근거를 찾으려 한다. 솔류션에게 들켰는데 얼굴에 철판 깔듯, '육대신에게 멩세하고 이 곳에 물건은 절대 건들지도 않겠다'며 오리발을 내밀었으나, 그를 처음 만날 때부터 경계한 솔루션은 그가 그 맹세의 맹점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물건이 아닌, 정보를 훔친거니 거짓말은 아니다'라는 식으로 넘어가려는 거 아니냐며 바로 간파해 맞아친다. 그대로 격돌할 뻔 했으나 지상에서 '금'이 대량으로 발생하는 이변이 일어나면서 싸움 자체는 흐지부지되었고, 그대로 법국으로 퇴각해간다.
16장에서 금에 의해 이차원으로 강제전이된 양광성전의 니군과 이안의 사체를 회수하기 위해 단신으로 '금' 너머로 갔으나, 우연히 나자릭 NPC 구출 중이던 보좌관 일행과 마주하게 된다. 보좌관이 자신과 같은 동포라 부르며 사체 회수를 포기하고 보좌관을 납치하려 다짜고짜 공격하기 시작한다. 에 란텔의 대전 때 실력을 다 보인 것이 아니라 이전보다 더욱 강한 공격에 소이도 당황한 건 덤. 그 와중에 여유를 보이며 자신의 정체와 신앙하는 진짜 신을 밝힌다.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그의 정체는 법국에서 4번째 신인으로 대접받는 존재. 하지만 실제로는 기껏해야 13영웅이나 팔욕왕과 동등한 존재에 불과한 육대신을, 즉 플레이어를 따위로 취급하며 그들을 신앙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그렇게 행동하도록 창조주가 명했기에 법국에서 행동하고 있을 뿐이다.
그를 만들어낸 창조주이자 그가 진정으로 숭배하는 신은 바로 위그드라실의 세계급 에너미이자 공식 캠페인 최종보스 구요세계식. 보좌대리(주인공)와 마찬가지로 금 너머의 혼돈환경에 발을 들이는 순간 자신의 정체를 자각하도록 되어있으며 다른 NPC들과 달리 오염되지 않고도 금의 영향을 안 받는 존재이다. 보좌대리의 정체를 어느정도 간파하자 그를 동포라 부른다.
18장에서 그의 정체와 목적이 어느정도 밝혀진다. 그가 바로 전세계에 금과 혼돈수 발생을 유도하며 멸망과 혼란을 가속화한 원흉으로 슬레인 법국의 일원이 되어 인류 수호라는 직책이 되라는 임무에 따라 인간을 수호하는 면목하에 고의적으로 시련이란 이름의 재앙을 인간 국가에 내려 그 중 가제프처럼 오염해제될 뿐만 아니라 이성유지 및 강화된, 오염에 적응하여 진화한 신인류를 탄생시켜 인류를 더욱 강한 종족으로 만드는게 목적이었다. 원래라면 목적은 이것 뿐이지만 자신의 동포인 보좌대리가 나타나자 그를 자신처럼 구요의 권속으로 되돌리는 것에 더욱 집착하게 된다.
그는 구요에 대한 신앙심으로 하사받아 행하는 권능 일명 신권을 사용하는데 계층수호자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힘을 찾은 세바스를 압도한다. 이 신권은 엠하라 스스로가 인정하듯 해킹이나 다름없는 현실조작계 능력으로 이세계 전역의 금을 조작하여 인위적으로 금과 혼돈수를 대량 발생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10계층에 새겨진 금을 통해 나자릭 지하대분묘 전체를 장악해 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게 구요의 목적이자 뜻도 아닌 게, 엔헬라는 이세계에서 구요의 의지나 신탁을 받지도 느낄 수 없었다. 그러나 자신의 현 임무와 존재의 의미 등을 자기해석과 자명하여 이런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소이는 이를 그저 광신에 미쳐 자기합리적 망상이라고, 세바스는 나자릭 NPC들의 지고의 41인에 대한 충성심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동포인 보좌대리가 신권에 각성하여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협박의 용도로 보좌대리가 충성하는 마도국, 나자릭 지하대분묘를 말 그대로 해킹하여 장악해버린다. 다행히 모몬가의 빠른 판단으로 NPC들은 길드 밖으로 대피하는데 성공했다.[1] 그러나 여전히 대분묘는 엔헬라의 손아귀에 있고, 자신은 제10계층 옥좌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며 사라진다.
즉, 모몬가 일행이 직접 나자릭 지하분묘 공략을 해서 최하층에 기다리는 엔헬라를 처치해야 한다는 소리다.
에 란텔에 주둔중인 법국부대의 대표. 현지에서는 인덕자로서 존경받고 있다. 해당 문서 참조.
- 이안 아르스 하임
- 성우: 오노사카 마사야
![파일:Ian_Als_Heim[1].png](http://obj-kr.the1.wiki/d/c2/e9/dd7bd504b790b7f74ab48c8b092eff2445430ab43f3a7798e506fdd5a9efa418.png)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
양광성전 카르네 마을 수색반의 반장. 니군의 오른팔 격인 인물로 양광성전에서는 고참이지만 나이 자체는 젊은 편이라 쾌활한 성격과 말투를 연기하며 말한다. 카르네 마을이 습격당했다는 소식에 숲의 현왕이 당했을 가능성을 고려하고 조사하기 위해 수색반을 짜 카르네 마을로 조사하러 나왔다. 메인 스토리 1장에서 주인공 파티와 조우하고 토브 대삼림 조사까지 함께하면서 친분을 쌓았게 된다.
법국 사람 치고는 상대적으로 열린 마인드라 다크 엘프를 차별없이 대하고 고블린을 죽이지 않고 협상해서 정보를 얻어내는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마인드는 '대재해' 이래로 인류가 홀로는 살아갈 수 없는 존망의 위기에 처하며 니군의 마인드가 바뀌었기에 그 영향으로 바뀐 것뿐, 속마음으로는 엘프나 하프엘프를 인간보다 하등하다고 내려다보거나 불신자인 왕국에게 도움을 줘 이미지가 좋아지면 육대신 신앙을 널리 퍼트릴 수 있다 생각하는 등 법국 사람답게 편견을 떨쳐내진 못한 내면이 보인다.
15장에서 에 란텔에 대량으로 출현한 혼돈수들을 양광성전과 함께 퇴치하다가 거대 혼돈수로부터 니군을 감싸다가 치명상을 입고 '금' 너머의 이차원으로 끌려가버린다. 그러다가 16장에서는 금 너머로 넘어와있던 엔헬라에게 수거된 후, 17장에서 삼국동맹 앞에 귀환을 알린다.
얄다바오트 사건 이후, 정보 수집 및 조사를 위해 카체 평야에 파견되어 언데드들을 퇴치하던 도중 마침 카체 평야에서 임무 수행 중인 샤르티아와 서로 의도치 않게 마주쳐 대치하게 된다. 점점 상황이 불리해지자 원작 3권과 매우 비슷한 전개로 경성경국을 이용해 샤르티아에게 불완전한 정신지배 상태로 만들고 작전상 후퇴를 하게 된다.
18장에서 클레만티느의 회상에 따르면 과거 아직 성녀가 되기 전, 줄라논의 카디트와 동행했을 때 카디트가 전국이 혼돈수와 금에 의해 한참 혼란한 틈을 타 얻은 소식에 따르면 절사절명을 포함한 칠흑성전이 몇 명이나, 임무에 실패해 사망한 끝에 몇몇은 부활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한다.[22]
카페 평야 임무 도중, 자신들을 몰래 지켜보던 샤르티아의 완전 불가시화을 안개의 흐름과 변화만으로 간파하여 그녀와 대치하기만 점점 고전하게 되자, 결판을 내기 위해 원작 3권처럼 카이레에게 경성경국의 정신지배를 시전하지만 샤르티아의 발악으로 불완전한 정신 지배로 끝나고, 카이레도 치명상을 입게 되어 작전상 후퇴하게 된다. 그 직 후, 안전지대에서 숨을 돌릴 때 카이레의 부상이 치유가 안 되고, 칠흑성전에도 사망자들이 나와 본국을 후퇴하게 된다.
- 제5석차 일인사단 콰이엣세 하제이아 퀸티아
18장에서 나온 정보에 따르면 과거 임무 실패로 전사한 칠흑성전 멤버 중 한 명이며 그 중 일부는 소생에도 실패했다며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오빠를 싫어하는 클레만티느도 부정했지만 자신보다 강한 오빠의 허무한 최후는 내심 동요하는 눈치였다.
- 제8석차 거순만벽 세드란
카이레를 보호하다 관통당해 죽은 것과 달리 샤르티아의 대치 도중 가장 먼저 전사하였다. 여담으로 비록 데드씬에 짤막하게 나온 것 뿐이지만 인게임에서 제1석차를 제외하면 칠흑성전 멤버 중에서도 유일하게 모습이 나왔다.
- 제9석차 신령박쇄 보말셰
세드란과 마찬가지로 샤르티아와의 싸움에서 전사한다.
- 제10석차 인간최강
카이레의 부상이 치유 마법으로 낫지가 않자, 이를 일종의 저주 및 치유 저해 계열이라 간파한다.
- 제11석차 무한마력
샤르티아에게 부상당한 카이레를 치료하여 했지만 샤르티아가 공격에 건 추가 효과 때문에 효과가 없었다.
칠흑성전 번외석차 절사절명이자 슬레인 법국 최강의 신인.
<발퀴레 메모리즈>에 첫등장하는데 어떤 사정으로 법국이 아닌 아제를리시아 산맥에 있는데, 이때 우연히 어떤 목적으로 산맥에 온 샤르티아와 조유하게 된다.
- 카이레
칠흑성전과 함께 카체 평야로 파견되어 임무 수행 도중 샤르티아와 대치하게 되어 점점 고전하게 되자, 경성경국을 이용해 정신지배를 시도하다 원작처럼 샤르티아가 최후의 발악을 달린 공격에 의해 치명상을 입어 결국 불완전한 정신지배로 끝난다. 그 후, 칠흑성전이 카체 평야를 벗어나 안전지대에서 제11석차의 치료를 받지만 샤르티아가 공격에 건 추가 효과 때문에 소용없었다.
5.6. 모험자/워커[편집]
에 란텔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실버급 모험자 팀. 카르네 마을에서 주인공 일행과 처음 조우한 인간으로써 안면을 쌓았으나 만나봤자 주인공 입장에서는 별 메리트가 없는 상대라 큰 친분은 없다. 이후 아다만타이트급으로 승급해버리면서 격차가 너무 커져 안면이 있는 관계 정도에 그치게 된다.
15장에서 대량의 혼돈수로부터 넴을 지키려다가 전원 전사한다.
왕국의 의뢰로 에 란텔을 거점으로 활동 중.
- 크랄그라
- 포사이트 & 해비 매셔 & 용 사냥 & 원무
제국에서 활동하는 워커. 혼돈수의 에 란텔 대규모 습격에 대비하여 고용된 워커들. 명망 높은 워커 제로의 통솔 아래 열심히 싸웠으나 혼돈수를 유인하려는 지르크니프의 계책에 미끼로 쓰여 에르야의 엘프 노예들을 빼고 모조리 슬라임에 녹아 죽고 만다.
5.6.1. 여섯 팔[편집]
'금'이 출현한 이래로 왕국은 전반적으로 경제가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게 되었고, 그에 더해 국왕은 세계존망의 위기에 여덟 손가락와 결탁하여 귀족들이 부패활동을 벌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명목을 들어 재산까지 몰수하는 엄벌령을 내렸다. 안 그래도 오염수와 혼돈수 때문에 수하들을 상당수 잃은 여덟 손가락은 이를 결정타로 존속이 불가능에 가까워져 해체를 선언했으나, 여섯 팔은 이에 순응하지 않고 공백 상태가 된 왕국 암흑가 장악에 나섰다.
대외적으로는 개심하였다고 선언하고 워커로 활동하며 명망과 신뢰를 쌓고 있지만 뒤로는 여덟 손가락이 담당하던 뒷세계를 재장악에 나섰다. 왕도를 본거지로 금융과 도박, 절도를 제외한 노예 매매, 암살, 밀수, 마약 거래, 경비 부분을 장악하여 서서히 본전을 찾아가고 있었으나 삼국회의가 결의되면서 법국와 제국의 눈치를 보는 왕국이 더더욱 대대적인 탄압을 벌일 기미가 보이자 깔끔하게 포기하고 에 란텔로 본거지를 옮긴다.
에 란텔에서는 줄라논의 카지트에게 고용되어 죽음의 나선 발동을 위한 밑준비를 도와주었고 카지트의 본거지인 분묘를 지키고 있다가 청장미와 대적, 패배하고 제로와 데이버노크를 제외한 넷은 수감된다. 진짜 목적은 에 란텔의 내부구조와 허점 등을 이렇게 자세히 알고 있고 피해 입힐 정도의 능력이 있음을 입증하여 실적삼아 실력우선주의인 제국에게 더러운 일을 담당할 자로 고용되는 것. 제로가 제국에 고용된 후 황제의 뒷배로 나머지 넷도 석방되어 워커들을 이끌며 전쟁에서 활약하였다.
전쟁에서 다른 워커들과 함께 미끼로 쓰여 죽을 뻔 했음에도 리더 제로는 이를 발판으로 더욱 출세하고자 활동하게 된다. 데이버노크가 사망하고 황제의 잔혹함에 질린 에드스트룀과 서큘런트가 탈퇴하면서 생긴 공석에 신규 멤버 세 명을 영입해 보충하고 제국을 거점으로 워커로 활약하고 있다.
여담으로 각자의 이명을 외치며 등장하는 컨셉이 있으며, 엑스트라처럼 허무하고 짧게 퇴장한 원작과 달리 메인, 이벤트 스토리의 비중이 청장미와 비슷한 수준까지 매우 높아졌다.
- 제로
투귀라는 이명을 가진 여섯팔의 리더. 여섯 팔이 줄라논에게 협력하게 해놓고 정작 본인은 도주, 7장에서 황제에게 고용돼 어전시합에 참가한다. 하지만 가제프에게 패배하자 기대에 못 미쳐 실망받았고, 혼돈수 대군을 제거하기 위한 함정의 미끼로 쓰여 죽을 뻔 한다. 하지만 제로는 최소한 희생으로 대량의 혼돈수들을 잡는 선혈제의 책략을 오히려 높게 평가했고, 대담하게도 공적으로 제국 4기사 자리를 요구했다. 그리고 반황제파 숙청을 위한 이중첩자로 활약하며 제국 4기사 자리를 받아갈 조건을 충족하였지만 승급시험은 아직 스케쥴이 맞지 않아 워커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
데이버노크
불사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노예매매 부문장. 원작과 마찬가지로 불사왕이라는 이명이 소이의 역린을 건드려 순식간에 몸이 양단된 후 목까지 베어내며 소멸...한 줄 알았으나 '생은 영원하나 사랑을 모르는 신부' 편에서 생존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가 격퇴된 장소가 운 좋게 언데드를 회복시키는 부정 에너지로 가득 찬 카지트의 아지트였던 덕분에 목이 떨어져나간 상태에서도 즉사를 면했고, 그 상황에서 줄라논의 잔당이 목 없는 다른 언데드 시체랑 바꿔치기 한 후 수습해 도주했던 것이다. 회복이 완료된 후에는 줄라논으로 소속을 옮겨 블룸라슈 후작이 넘긴 신부 처녀들을 납치하다가 그 속에 위장 미끼로 잠입한 나베에게 패배해 모든 정보를 통하고 감전사한다.
-
에드스트룀
춤추는 시미터라는 이명을 가진 밀수 부문장. 라퀴스와 일대일로 싸워 실력에서 밀려 패배 직전까지 갔으나 시미터의 능력으로 일발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부유검군을 사출하자 기습 또한 무위로 돌아가 패배.
혼돈수 전쟁에서 미끼로 쓰인 후 선혈제의 밑에 있기를 거부하여 여섯 팔을 탈퇴한다. 그러다 우연히 죽은 줄로만 알았던 데이버노크와 재회해 그와 함께 활동하다가 나베와 함께 위장미끼로 잠입한 이블아이에게 패배하고 체포된다.
-
서큘런트
환마라는 이명을 가진 마약거래 부문장. 페슐리안과 함께 티아&티나 콤비와 맞섰으나 환술을 장기로 삼은 공격은 진짜 환영과 분신을 다루는 닌자 클래스에게 쉽게 간파되고 최약체답게 간단히 패배.
혼돈수 전쟁에서 미끼로 쓰인 후 선혈제의 밑에 있기를 거부하여 여섯 팔을 탈퇴한다.
- 페슐리안
공간참이라는 이명을 가진 경비 부문장. 서큘런트와 함께 티아&티나를 노렸지만 정보가 너무 알려진데다 허초를 간파하는데 능해 연검이라는 정체와 간격이 간파당해버렸다. 이후 싸움에 참가한 이블아이에게 패배.
- 말름비스트
천살이라는 이명을 가진 암살 부문장. 가가란 상대로 근접전은 불리해 거리를 벌리다가 필살의 찌르기를 시도하지만 막힌다. 하지만 이 또한 밑밥으로 직후 진심으로 찔러와 공격의 수준을 오인한 가가란을 중독시키려 했지만, 그 수법 또한 간파한 가가란이 워해머로 튕겨내면서 패배.
비웃는 메이스라는 이명을 가진 추가 영입 멤버.
백중의 척안이라는 이명을 가진 추가 영입 멤버.
불사선장이라는 이명을 가진 추가 영입 멤버이자 카체 평야 유령선의 선장.
시체의 원본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이그발지가 맞으나 자신의 모험자 팀을 이끌고 카체 평야의 유령선에 도전했다가 전멸되었고, 남겨진 사체가 모몬가에 의해 엘더리치로 재탄생하게 된다. 그 다음 원래 있던 유령장의 자리를 대신 차지해 의도적으로 여섯 팔과 대치하다 패배하고 굴복하는 형식을 취해 여섯 팔 소속에 들어간다.
5.7. 이종족[편집]
장기에 오염된 도마뱀 몬스터들이 아제를리시아 산맥에서 거대 호수로 내려온 탓에 호수 생태계가 파괴되어 리저드맨의 식량인 물고기의 수가 줄어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에 란텔까지 가 도움을 요청하나 아인종인 탓에 출입부터 거부당해 난처해 하던 도중 주인공 모험자 팀이 쟈류스의 의뢰를 코퀴토스와 함께 수략하고 해결하여 주인공 일행들과 친분을 쌓는다.
그 후에도 주인공 일행이 정보 수집 등의 이유로 리저드맨 촌락에 종종 찾아올 때 종종 등장한다.
여담으로 인간으로 변장한 슬라임코를 인간 여자로 착각하기에 그녀가 슬라임 특유의 포식 발언에 당황하는 반응이 개그 포인트이다.
- 사슬류 샤샤
리저드맨 '녹색 발톱' 부족의 족장. 도마뱀 몬스터 사태 이후 힘의 부족을 실감하고 다른 부족과의 교류를 추진했는데, 여러 종족이 어우러져 사는 나자릭에 자극받은 것도 있고, 나자릭이라는 이종족과 손을 잡았다는 선례도 생긴 덕분에 원로들의 반대를 이겨내고 '날선 꼬리', '용엄니', '붉은 눈' 부족까지 협력관계를 성사시켰다.
![파일:Shasuryu_Shasha_Anime[1].png](http://obj-sg.the1.wiki/d/6e/c1/f3f9f14e19e932b8e9f69b5295d0d9d48b9d78c0c762c4e1bcefc14829f1fc23.png)
아제를리시아 산맥에서 금광맥이 발견된 후로는 나자릭과 전면적인 협력관계에 들어가, 스켈레톤 광부들을 통솔하여 채굴한 광물자원을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해주는 대신 나자릭의 실질적인 휘하로써 비호를 받는 입장이 되었다.
- 크루슈 룰루
자류스의 짝. 호수 수온 상승 사태 이후로 리저드맨 부족간의 통합이 이뤄지면서 서로에게 반해 맺어지게 됐다.
이벤트 스토리에 따르면 현재는 자류스의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 젠벨 구구
메인 스토리 14장에서 원작 11권처럼 주인공 일행의 드워프 왕국 길 안내자 역할을 한다.
![파일:Zenberu_Gugu_Anime[1].png](http://obj-kr.the1.wiki/d/e9/8b/132b42fb00afea39afe34deedb8f82baa9f50d9833b4c9988848b23e713ccbaf.png)
- 큐크 주주
주인공 일행에게 과거 토브 대삼림에서 목격한 동쪽의 거인 구와 서쪽의 마사 류라류스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파일:Kyuku_Zuzu_Anime[1].png](http://obj-sg.the1.wiki/d/b3/cf/215c1418ffafdbb71c56ceda2ee3c7b6af538fe37ac73ba083f5eba7140ed79d.png)
- 류라류스 스페니아 아이 인다룬
주인공이 정보 수집 도중 큐크 주주의 언급을 통해 알게되어 토브 대삼림에서 찾은 서쪽의 마사.
원작처럼 눈치 하난 무척 빠른 인물 답게 처음엔 주인공 일행을 적대시 하면서도 그들의 강함을 파악해 전투씬 없이 바로 존댓말, 저자세로 돌변해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전부 말한다.
- 비고자
츠이바야야의 친적으로 다른 종족들이 보기에는 츠이바야야 본인으로 보일 정도로 똑같지만, 본인의 언급으로 드워프 시각 기준으론 안 닮았다며 불쾌해했다. 입만현자의 수영복에 열중하는 츠이바야야를 괴짜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걱정해 하고 있다. 그와 비슷한 괴짜인 곤도 파이어비어드하고도 친분이 있다. 괴물 도마뱁 마수 때의 습격으로 이대로는 왕국도 무사하지 못할거라 생각해 단독으로 왕국에서 도망치다가 행방불명된[23] 곤도의 투명 망토를 우연치 않게 주워 가지고 있다.
- 프로스트 드래곤
드워프 왕국의 본래 수도였던 페오 베르카나를 점거하고 있는 서리용 일가의 백색용왕 올라서다르크 헤이릴리얼 본인이 아닌, 그의 자식들 중 하나. 백색용왕이 어떤 사건으로 죽은 후, 그의 뒤를 이어 서리용 일가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바로 과거, 올라서다르크 이상으로 오래 산 용이 프로스트 드래곤 일가에게 찾아와 이세계 이변의 원흉과 맞서기 위해 올라서다르크의 포섭을 시도했는데, 올라서다르크는 처음엔 관심이 없어 거절을 했지만, 그 용이 행방불명되어 소식이 끊이자 뒤늦게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변에 맞서기 위해 나섰지만 남은 서리용 일가에게 돌아온 건 그의 부고 뿐이었다고. 프로스트 드래곤 중에서도 가장 강했던 아버지의 죽음은 곧 이변의 원흉이 자신들이 절대 맞설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걸 자각해 그대로 자포자기하여 언젠가 올 파멸을 담담히 받아들일 생각이었다. 때문에 괴물 도마뱀 마수로부터 프로스트 드래곤의 비호를 받기 위해 협상하려던 드워프 왕국의 거래 자체를 바로 무시했다.
그러나 때마침 등장한 마도국의 사도 그 중에서도 코퀴토스와 마레의 압도적인 강함[24] 그리고 그들보다 휠씬 강하다는 모몬가의 존재를 알게 되자 마도국의 산하가 되면 종의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자 희망이 있다고 판단해 용의 자존심이 금이 가는 한이 있어도 주인공의 협상조건을 받아드렸다.
메인 스토리 14장의 백색용왕 자식 중 하나인 프로스트 드래곤의 회상에서 목소리만 등장한다. 이세계 곳곳을 감시하고 수호하려는 용왕답게 작중 누구보다 먼저 이세계 이변의 원흉의 존재를 알고, 이에 맞서기 위해 백색용왕 등 세계 곳곳에 있는 강자들을 포섭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변의 원흉에게 패배한 것인지 연락두절되었다.
5.8. 혼돈수[편집]
MASS FOR THE DEAD에만 등장하는 생명체로 게임판의 주적.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금(罅)에서 튀어나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몬스터. 소형 혼돈수는 고블린이나 늑대, 곰, 슬라임 등 기존 생명체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중대형 혼돈수의 경우 생명체라기보다는 수정 덩어리가 뭉친 것 같은 외형을 하고 있다. 이들의 경우 인간을 뒤틀리게 바꾼 이족보행형이 많지만 드래곤, 거대한 새의 형태를 닮은 혼돈수도 존재하는 등 특성을 단정짓기는 어렵다.
특정 생명체를 닮은 혼돈수의 경우 늑대형의 경우 무리를 짓고 드래곤형의 경우 보물을 탐내는 등 해당 생명체의 습성을 따라간다. 하지만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생명체를 무조건적으로 적대하며 달려드는 흉폭성을 지녀 일반적인 몬스터보다 쓰러트리기가 훨씬 어려워 골드급 모험자도 쓰러뜨리기 힘들다는 평을 받는다. 그래도 양광성전 같은 정예병력이 상대라면 소형 혼돈수 무리나 중형 혼돈수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못한다.
문제는 대형 혼돈수로, 이들의 경우 양광성전의 카르네 조사반이 다 모여도 쓰러뜨리기 어렵다. 게다가 대형 혼돈수는 종류가 다양하고 사이즈 차이도 크다. 양광성전이 모이면 이길 수 있는 개체부터 시작하여 죽음의 기사보다도 강한 개체, 아인즈와 수호자들이 합심하여 공격하여도 쓰러트리기 어려운 개체까지. 거기에 단순한 육체적 무력뿐만 아니라 무투기를 쓰거나 브레스를 뿜는 등 다종다양한 능력을 발휘한다.
게다가 혼돈수와 함께 금에서 나온 장기가 인간이나 몬스터 혹은 주변 환경을 오염과 흉폭화를 시켜 혼돈수와 유사한 변종 몬스터를 만들어 낼 때도 있다.
원리는 불명이지만 인간이나 지적 생명체를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특성 탓에 많은 인간이 모인 곳, 그 중에서도 강한 인간이 많이 모인 곳에 이끌려 습격해온다. 처치하기가 곤란할 뿐더러 처치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균열에서 튀어나오기에 근본적인 대처가 불가능하여 인류의 존속을 위협하는 주적.
- 소형 혼돈수
인간, 짐승, 몬스터 등 기존 생명체의 형태를 하고 있는, 가장 흔한 최하급 혼돈수.
![파일:Chaos_Beast[1].png](http://obj-sg.the1.wiki/d/fb/1d/dfbd144406ad4efd50f940f51f7689e90f1a5c75061192fc26f6c5dcbc610c77.png)
- 비행형 혼돈수
유녀전기 콜라보 이벤트 '백은과 불사자의 왕'에서 첫 확인된 벌처 형태의 혼돈수. 비행이 가능해 기존의 전투방식으로는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없기에 제203대대에게 공중전 교전법을 교육받는 원인이 되었다.
![파일:Flying_Chaos_Beast[1].png](http://obj-kr.the1.wiki/d/6d/fb/e3bdf3543e54a984e82fb9b403507d72ddd2fdaee4c40038990f508c87efcd0c.png)
- 중형 혼돈수
일반적인 생물들과 닮지 않고 고유의 형태를 가졌지만 대형까지는 아닌 혼돈수. 사족형, 전사형, 쌍검형 등이 존재한다. 골드급 모험자여도 쓰러트리기 힘들다는 평을 받으며 1장에서 실버급 모험자 팀인 칠흑의 검과 레벨다운된 나베랄이 고전 끝에 쓰러트렸다. 이후 나베랄이 힘을 조금씩 회복하면서 그리 고전하지 않고도 쓰러트릴 수 있게 되었다.
- 거대 비행형 혼돈수
유녀전기 콜라보 이벤트의 최종 보스. 제203대대가 이를 처치하기 위해 출격했고 타냐 소령이 95식 보주를 발동해 처치하려 했으나, 95식이 발동함으로써 유녀전기쪽 세계와 연결이 이어져버린 건지 존재 X가 타냐를 원래 세계로 역소환시키면서 처치에 실패한다. 이후 '선혈의 연처녀'에서 샤르티아가 처치한다.
- 대형 혼돈수
대형 혼돈수라 불리는 혼돈수들. 거형, 쌍검형, 창전사형 등이 존재한다. 압도적인 육체능력을 살린 강함뿐만 아니라 소형 혼돈수들을 지시를 내리는 입장, 강적을 만나면 후퇴하고 약자들의 대량학살을 노리는 지능을 가지고 있어 굉장히 성가신 적. 거기에 무투기를 사용해 공격하거나 상황에 맞춰 육체를 변형시키는 등의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 용형 혼돈수
드래곤의 형상을 한 혼돈수. 이벤트 '나자릭 재생계획 -성전-'에서 로블 성왕국 칼린샤 시의 성당에서 발견되었다. 칼린샤를 초토화시킨 원흉이라 생각되었으나 그 정도의 강함은 없었기에 과연 원흉이 맞는지 의문을 품게 만들었다.
높은 물리내성을 가진 외피와 많은 체력, 화염 브레스 등을 지녀 모몬가를 비롯한 나자릭 일행을 고전시켰으나 보물을 지키려는 드래곤의 습성을 역이용당해 소멸하였다.
- 프로즌 자이언트
이름과 겉모습만 봐선 서리거인의 아종 혹은 눈과 얼음으로 된 골렘의 일종으로 보이지만, 내용물은 혼돈수라고 한다. 아제를리시아 산맥의 북부지역에 있는 동굴 안에 금이 발생하였는데, 폐쇄된 지역이다보니 점점 혼돈수과 장기가 점점 눅척되어 탄생한 새로운 혼돈수다.
광전사마냥 공격성이 매우 강해 자신에게 일정 범위 다가오는 생명체들은 물론 같은 혼돈수조차 닥치는대로 공격하며 공격 한 방만으로도 강력한 풍압을 일으킬 괴력을 가졌다. 반대로 지성이 전혀 없기에 일정 범위 안에 아무것도 없으면 공격은 커녕 움직이지 않는다. 게다가 팔다리 역할을 하는 덩쿨들이 없으면 움직이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다.
이 혼돈수의 난동으로 강한 한파와 대량의 마수들이 산맥 이외의 지역까지 내려오는 재난을 가져왔다.
5.9. 몬스터[편집]
- 강화 트렌트
게임판 오리지널 몬스터. 강화 트렌트라는 것은 데미우르고스가 붙인 가칭으로 정식 명칭은 불명. 토브 대삼림에 서식하고 있는 식물형 몬스터로 나자릭에서 우연히 포획한 후 배양, 연구하면서 나자릭의 방위망을 지킬 감시역으로 쓰이게 된다.
주변 토지에서 양분을 대폭 빨아먹어 매마른 토지로 만들고 작은 동물이나 곤충을 잡아먹는 등 육식성이기도 하다. 주무기는 가지를 휘두르는 것이지만, 씨앗을 쏘아내기도 하는데 이 씨앗에는 신경독이 포함되어 있어 동물의 감각을 빼앗고 행동을 조종한다. 씨앗은 심어진 동물의 양분을 빨아먹고 발아하며 그 외에도 바람을 타고 발아할 수 있도록 날개도 달려있다. 다만 씨앗의 환경적응력은 낮은 편으로 토브 대삼림 밖의 환경에서는 발아하기 어렵다. 죽은 트렌트들의 사체를 네크로맨서마냥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같은 강화 트렌트끼리는 뿌리를 연결해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 정보망을 구축할 수 있다.
외형이나 정황상 자이톨 콰에가 부활을 위한 양분흡수용으로 만든 분신개체가 아니었을까 추정된다.
지고의 시취화는 모몬가에게 지고의 꽃놀이를 선보이기 위해 토브 대삼림을 조사하던 수호자들에게 토벌당해 그대로 사체는 보존 마법이 걸려 벚꽃나무 대용으로 된다.
토브 대삼림의 모든 강화 트렌트들의 흑막이자 모체인 부모나무 같은 경우 지능이 제법 높기에 수호자들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후, 철저히 조교당해 목숨구걸하듯 필사적으로 나자릭 세력에게 복종하여 생존한다.
- 오염 도마뱀 마수
원래는 아제를리시아 산맥에 서식하는 마수 무리였으나 산맥에 발생한 '균열'에서 새어나온 장기의 영향으로 오염되어 흉폭화되어 열을 가진 광석을 위석처럼 대량으로 포식해 정상적이지 않을 정도의 고온과 이를 이용한 증기 브레스를 획득했다. 그리고 산란을 위해[25] 원래 살던 산맥을 벗어나 거대 호수로 내려와 호수의 수온을 급격하게 높여 생태계를 망가트려 리저드맨에게도 큰 피해를 줬다. 프로스트 드래곤도 상성상 불리하기에 무척 애먹는다고 한다.
본래 서식처인 아제를리시아 산맥은 이미 이 도마뱀 마수들로 인해 생태계와 종족들이 붕괴되고 있는데, 비정상적인 흉폭성을 가져 포식이 목적이 아닌, 살육으로 산맥의 생명체들을 닥치는 대로 죽여 드워프와 쿠아고아 모두 멸족 직전까지 몰렸을 정도다.
- 호박 마물
게임판 오리지널 몬스터. '지고의 할로윈' 편에서 출현한 미지의 몬스터.
나자릭 외부에서 공수해와 실험용으로 재배하던 호박들이 이상현상을 일으켜 변이한 모습. 잭 오 랜턴 호박처럼 얼굴 같은 형태로 일그러졌으며 처분하려는 상대를 적으로 간주해 공격하는 등 어느 정도의 지성이 있다. 외부에서 씨앗을 공수해올 당시에는 검사를 해도 문제가 없었으나 사실 '금'의 장기에 오염되어있는 상태였고 그것이 성장촉진용 마법 중 일부에 영향을 받아 비실체계 몬스터로 진화해버렸다.
사령 같은 비실체계 몬스터라 육체인 호박을 얼마나 파괴해도 본체는 무사해 끝없이 재생해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먹어치워도 뱃속에서 재생해서 튀어나와버린다. 할로윈 복장을 입고 속을 도려낸 후 장식한다는 방식으로 재생을 멈추고 완전히 처치할 수 있으며, 게임 이벤트 몬스터 같은 특성이지만 위그드라실 시절 할로윈 몬스터 중에는 달리 없었다.
- ???
게임판 오리지널 몬스터.
에 란텔 북쪽에 위치한 혼돈수 소굴 동굴에 자리잡은 정체불명의 촉수 몬스터. 왠만한 혼돈수와도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의 전투력과 끝이 안 보이는 재생력을 가지고 있어 샤르티아를 고생시켰다.
정황상 혼돈수와 마찬가지로 '금'에서 튀어나온 존재로 추정되는데 혼돈수에도 적대적이다. 그리고 혼돈수와 달리 쓰러트려도 시체가 소멸하지 않고 경화해 행동정지한다. 로블 성왕국 칼린샤 시의 성당에서 용형 혼돈수가 필사적으로 지키고 있던 정체불명의 광물이 이 몬스터의 사체와 동일한 물질로 추정된다. 이 광물은 혼돈석과도 비슷한 성질이 있다.
동굴 속에서 발생한 혼돈수가 지상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수를 억제한 요인이었으나 이것이 주인공 파티에게 처치돼 사라지면서 4만에 달하는 혼돈수 병력이 에 란텔로 향하게 된다.
- 거대 연체생물
거대 문어 몬스터. 불가시화처럼 자신의 색을 주변 환경과 동화시키는 보호색과 배 정도는 가볍게 반으로 찢을 괴력을 가졌다. 연체동물은 스킬형 몬스터이며, 땅과 바람 속성 공격에 취약하다.
- 모찌형/카도마츠형 혼돈수(?)
이벤트 '2020정월 -시로모찌왕 등장-'에서 등장한 몬스터. 정월에 먹는 일본식 떡 시로모찌나 대나무 장식인 카도마츠와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다. '금'에서 나왔기에 혼돈수라 가칭되었으나 외형상 혼돈수답지 않고 게임 내에서는 혼돈수가 아니라 악마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파일:Mochi_Type_Beast[2].png](http://obj-sg.the1.wiki/d/44/55/1d99c2620cce6a3b07b9c495b8e831639c06f89f868ea9a2a579e9efbf404773.png)
![파일:Kadomatsu_Type_Beast[1].png](http://obj-kr.the1.wiki/d/09/c8/d454dbf8b9e7c77e77567d2f4084863993ad0c597424ddee701582313402b3df.png)
그 정체는 사건의 원흉인 흰떡왕이 위그드라실 정월 이벤트에 대한 데이터를 끌어들이며 만들어낸 이벤트 몬스터.
5.10. 기타[편집]
6장에서 에 란텔에서 금을 이용해 죽음의 나선을 발동시키려 했으나 주인공 일행과 청장미에 의해 실패하고 불완전한 언데드가 되다 퇴치당한다.
'나자릭 재생계획 -성전-' 편 마지막에 나자릭이 로블 성왕국 폐허를 휩쓸고 간 흔적을 발견하고 그 많던 혼돈수들이 전부 사라진 걸 보고 신이 왔다고 기뻐한다.
정황상 초토화된 성왕국에서 국가를 되찾기 위한 해방군으로 활동하고 있으리라 추정된다.
- 흰떡왕
- 성우: 이시카와 카이토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 '흰떡왕 강림' 편에 등장한 이벤트 보스.
'금'에서 느닷없이 튀어나온 모찌형 혼돈수가 장악, 변형시켜 던전화된 더미 나자릭의 최종 보스. 제10계층에서 적대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단순히 던전을 변형시킨 것에 그치지 않고 나자릭 전체에 "지금은 정월이다"라는 인식저해를 일으키는 등 미스터리한 부분이 많은 존재.
등에 달고 다니는 대나무를 조작해 적을 꿰뚫는 원거리 공격 타입이지만 몽크처럼 근접공격에도 능해 여러모로 까다로운 적. 적과 조우하면 대사를 읊는데 지성이 있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정해진 대사일뿐. 그리고 이러는 동안 아무런 공격도 방어도 않고 무방비하게 있었기에 모몬가가 연속공격을 퍼부어 공략에 성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디자인도 그렇고 마치 게임 속 보스 몬스터와 같은 행동양상이었지만, 마찬가지로 위그드라실 정월 이벤트에서는 본 적이 없는 몬스터.
그리고 후속 이벤트인 '흰떡왕 재탄'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위그드라실도 작중 배경세계도 아닌 또다른 이세계에서 흘러들어온 존재. 그 세계에는 이름도 목숨도 빼앗기고 사후의 영혼만이 남들의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 신이 되어버린 자들이 있었는데, 그 원한과 분함에 자신들을 해방시켜줄 존재를 끝없이 소망해왔다. 하지만 그들 자신의 소원은 이룰 수가 없기에 그 소망은 그저 소망에 그쳤는데 '금'이 무슨 연유인지 그러한 '소망이라는 데이터'를 포착해 이세계에 구현시켜버렸다. 처음 소환될 때는 불완전한 모찌형 혼돈수에 불과했지만 나자릭에서 위그드라실의 정월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끌어들여 더미 나자릭을 이벤트 필드로 개변함으로써 흰떡왕이라는 이벤트 보스가 되어 완성되었다.
흰떡왕 자체는 '흰떡왕 강림'에서 쓰러졌지만 그 순간 시간역행, 혹은 평행세계 간의 이동을 통해 이벤트 시작 전 시점에 다시 나자릭의 금에 출현하였다. 모몬가에게 입은 치명상은 그대로였기에 한 번 붕괴하고 인간 소년에 가까운 모습으로 다시 형성되었다.
요격 : 수호자 장기자랑 대회에서 나자릭의 무사함을 감사하는 축제가 의도치 않게 응분의 소환 의식으로 취급되어 시로와 함께 더욱 강하게 부활하며 시로와 나자릭 일행에게 또다시 격퇴된다.
- 시로
'흰떡왕 강림'에서 쓰러졌지만 그 순간 시간역행, 혹은 평행세계 간의 이동을 통해 이벤트 시작 전 시점에 다시 나자릭의 금에 출현한 흰떡왕의 또다른 모습인데, 모몬가에게 입은 치명상은 그대로였기에 한 번 붕괴하고 인간 소년에 가까운 모습으로 다시 형성되었다. 모몬가에게 불리는 가칭은 "시로".
이번에는 자신을 소망했던 일곱 신들을 정월 이벤트의 칠복신이라는 플레이버 텍스트에 대입하여 관련 아이템을 형성한 후, 기억을 잃고 모몬가와 동행하며 이를 모으며 라스트 보스인 자신에게 다가오도록 이벤트 구조를 형성하였다. 하지만 딱히 부모 신들에 대한 애착도 없고 그쪽으로 갈 방법도 없는데다 오히려 짧은 시간이지만 나자릭과 어울리며 애착이 생긴 시로는 라스트 보스는 라스트 보스답게 소멸하기를 원했다. 그것도 단순히 물리적으로 타파되는 것으로는 저번처럼 시간을 반복하며 재구성될 일으킬 위험성이 있어 모몬가에게 부탁하여 《모든 생명의 종착점은 죽음》이 더해진 《진정한 죽음 「True Death」》 마법으로 소멸한다...
싶었지만, 요격 : 수호자 장기자랑 대회에서 흰떡왕과 함께 부활한다. 시로의 언급으로 그때 완전히 죽었던 것 맞는데, 나자릭의 무사함을 축하하는「축하 의식」이 의도치 않게 응분의 소환 의식이 되어 흰떡왕과 함께 전보다 휠씬 강해진 상태로 완전히 부활한 것이라고 한다. 흰떡왕 뿐만 아니라 시로마저 되살아난 이유는 시로의 추측에 따르면 작년 자신이 죽고, 다시 「가능성의 바다」에 떠도는 존재로 돌아갔지만, 시로의 자아는 아무래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던 것이라고.
그렇게 시로는 아인즈 일행과 함께 흰떡왕을 쓰려트리고, 나자릭을 조력한 손님이자 일원으로 받아들어져 그들과 함께 나자릭으로 돌아가 아우라와 마레와 함께 노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그 이후 일시거처로서 제6계층에 거주하고 있다가 다음 정월 시간대인 <물들여진 백색과 정월의 지배자> 땐 점점 힘이 약해지자 이를 해결하기위해 나자릭 일행과 함께 여러 정월 행사를 한다. 그렇게 또다시 강화된 흰떡왕을 격퇴한 후, 나자릭 일행과 함께 새해를 보내며 모몬가에게 정월 전용 수호자라는 직책과 정식적인 거처를 하사받게 된다.
- 사신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로 사실상 콜라보 스토리의 메인 빌런. 신중용사 콜라보 이벤트에서 첫 등장.
'금' 너머에 존재하는 세계와 세계 사이의 틈새에 서식하는 무언가. 다른 세계의 존재들에게서 '가능성의 정보'를 취득해 구현하고 그것을 자신의 껍데기 삼아 뒤집어쓰고 나타난다. 신중용사 콜라보에서는 사신 크로스드 타나투스를, 데어라 콜라보에서는 쿠루미의 분신과 희생자들의 원한 덩어리를 껍데기 삼아 현현하였다. 사신으로 나타났을 땐 원본부터가 인격여부가 불분명했지만 최소한 발큐레의 발할라 게이트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쿠루미의 경우에는 구현된 인격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안대 쿠루미 자신은 본체에 자아가 없는 것 같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안대 쿠루미가 궁지에 몰리자 사신으로 껍데기를 바꾸는 것을 보아 본체에도 인격이 따로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어디까지나 실현되지 못한 가능성의 데이터를 베끼는 것이기에 원형 그대로 베끼는 것이 아니라서 외형이나 능력에는 다소 차이가 난다. 원래 크로스드 타나투스에는 시간정지 능력이 없었으나 이 사신에는 시간정지 능력이 생겼고, 안대 쿠루미 또한 시간 계통 능력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사신의 형태를 취하면 코퀴토스 등의 공격도 제대로 먹히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내구력을 지니고 있어 통상적인 전투로는 사실상 쓰러트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신중용사 콜라보에서는 시간정지 능력과 압도적인 내구력, 강력한 신체능력 탓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쓰러트리는 것이 불가능해 고생시켰고 결국 세이야의 발할라 게이트에 소멸한다.
그러나 데어라 콜라보2에서는 5년 전 쿠루미의 데이터를 뒤집어 쓰고 다시 나타나 쿠루미를 살해하고자 시도한다. 1회차에서는 그 과정에서 실수하여 이츠카 시도를 죽여버렸고 그대로 당황하여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2회차에서는 나자릭과 정령들의 합공으로 궁지에 몰리자 사신으로 변하더니 소모전에 들어갔지만, 시도의 노력으로 쿠루미의 인격을 깨워서 영력을 봉인하자 존재의 핵을 상실해 소멸한다.
칠대죄 콜라보에서 등장. 진짜 본인은 아니고 사신과 마찬가지로 마신왕의 개념이, 정확히는 마신왕의 저주로 엘리자베스와 헤어지던 상황의 재래를 멜리오다스가 두려워하던 것이 가능성의 바다에서 구현된 존재다. 너무도 강대한 신격 존재인 탓인지 육체와 힘은 구현되지도 않고 자아만 구현된 탓에 수많은 혼돈수의 몸을 갈아타며 조종하는 신세였고 '
- 이변의 원흉
세계를 금이 가게 만든 만악의 근원.
이전까지는 자연재해인지 아니면 사건을 일으킨 개체가 존재하는지조차 불명료했으나 메인 스토리 14장에서 백금용왕을 통해 존재가 처음으로 암시되었다. 이세계 최강자 중 하나인 백금용왕조차 세계 곳곳에 있는 강자들을 모아 대적했으나, 끝내 참패하듯 소식이 끊기게 되는 등 어쩌면 위그드라실 기준으로도 터무니없는 존재인 것으로 추측된다.
엔헬라 리드 가비가 밝히길 이 흑막은 다름 아닌 위그드라실의 세계급 에너미 구요세계식. 그의 창조물들은 역할을 부여받은채 각지에 뿌려지고 그 역할에 걸맞게 현실과 인식, 심지어 자신의 기억조차 조작하여 조직에 적응하다가, 혼돈환경에 발을 들이거나 신권을 행사하는 순간 자신의 정체를 자각하며 구요에 대한 신앙을 떠올린다.[26]
그러나 구요세계식 본인은 나자릭을 공략하는 시점까지도 음성을 흘릴 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엔헬라에게 신탁 등으로 자신의 의지를 표하지도 않고 그저 묵언으로 그의 행동을 용납한채 신권을 내려줄 뿐이었다. 그가 위그드라실 상의 구요세계식 본인인지 아니면 '가능성의 바다'의 무언가가 구요의 데이터를 뒤집어쓰고 이용하고있는 것뿐인지는 불명이다. 일단 외교관 보좌대리가 느낀 감각으로는 자신은 구요 같은 특정 개체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가능성의 바다에서 흰떡왕처럼 데이터가 구현된 존재일 뿐이라고 하는데, 반면 엔헬라는 구요의 존재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
5.11. 콜라보[편집]
주로 콜라보되는 타 작품의 주인공 일행들이 원래 세계에서 갑자기 발생한 금에 휘말려 나자릭 지하대분묘 옥좌의 금에서 소환되어 얼떨결에 나자릭과 협력하다가 마지막에 다양한 이유들로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스토리 패턴이다. 이 중에는 이세계 콰르텟에 같이 등장한 콜라보 작품 등장인물도 있다.
- 카즈마 파티
- 제203 항공마도대대
- 에밀리아 왕선 진영
- 라타토스크 기관
- 가츠 일행
- 악몽 속의 존재
- 리나 인버스 일행
- 세이야 일행
- 방패 용사 세력
- 파도 너머 세계 세력
- 시공관리국
- 멜리오다스 부부
6. 주제가[편집]
7. 시스템[편집]
7.1. 캐릭터 습득[편집]
게임 시작 시점에서는 2성 매직 캐스터 셋과 4성 모험자 나베가 지급되어있다. 이후 캐릭터는 혼돈석이나 교류 포인트를 소모한 가챠를 통해 소환해 습득할 수 있다. 혼돈석은 스토리나 이벤트 클리어 보상, 그리고 과금으로 습득 가능하고 교류 포인트는 프렌드로 등록한 유저들에게 하루에 한번씩 선물 받거나 멀티를 짜면 얻을 수 있다.
Fate/Grand Order처럼 소환에서 캐릭터나 혼돈의 유물이 랜덤으로 섞여 나오는 시스템이다. 일부 소환에 한해 10연차시 4성 확정이 보장되며, 일부 소환에 한해 하루에 한번씩 유료돌 50→30개의 할인된 가격으로 소환을 할 수 있다.
스텝업 소환은 10~40연차까지는 100~400개의 할인된 가격에 가능하고 5/10연차를 10번 하면 픽업 캐릭터를 확정으로 습득 가능하다.
- 혼돈소환: 기본적인 소환.
- 주말 한정 무료 10연 혼돈소환: 주말마다 개최되는 무료 10연 가챠. 일부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한정 캐릭터가 소환대상에 포함된다.
- 정기 스케쥴 소환
- 혼돈소환-공-: 매월 1일~8일에 개최되는 스텝업 소환. 어택커 캐릭터가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 혼돈소환-수-: 매월 8일~15일에 개최되는 스텝업 소환. 탱커와 힐러 캐릭터가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 혼돈소환-원-: 매월 15일~22일에 개최되는 스텝업 소환. 인핸서 캐릭터가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 리 에스티제/플레이아데스 픽업 소환: 매월 22일~28/30/31일에 개최되는 소환. 리 에스티제 왕국이나 플레이아데스 육연성 캐릭터의 등장확률이 높아진다. 어느 픽업이 나올지는 매월마다 다르다. 일반적인 소환에서는 얻을 수 없고 해당 소환에서만 습득가능한 유물도 있다.
- 나자릭 축제: 매월 28/30/31일~4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되는 소환. 유물이 나오지 않고 5성 캐릭터 등장확률이 3%로 증가하며 나자릭 축제 한정 캐릭터들만 소환된다. 나자릭 축제 캐릭터 중에는 매우 강하거나 고유특성을 가진 캐릭터가 많다.
- 혼돈의 유물 소환: 비정기적으로 벌어지는 소환.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고 혼돈의 유물만을 습득가능하다. 또한 이 소환에서만 얻을 수 있는 유물이 픽업된다.
- 이벤트 한정 픽업 소환: 이벤트 한정 캐릭터가 포함된 소환.
- 유상한정 픽업 소환: 유료돌로만 획득가능한 소환. 5성 캐릭터로는 한정 캐릭터만 소환된다.
- 교류 소환: 10회에 교류 포인트 2000 소모. 2~3성 캐릭터와 1~4성 유물만이 나오며, 4성 콥스 가디언과 2성 캐릭터는 교류 소환에서만 습득 가능하다.
또한 일부 이벤트 출석보상이나 강림영역 등의 상점교환으로도 캐릭터나 유물을 습득가능하다.
7.2. 캐릭터 목록[편집]
스토리상 등장인물이 아니라 소환에서 습득가능한 캐릭터들에 대한 목록. 오버로드 MASS FOR THE DEAD/캐릭터 문서 참조.
7.3. 캐릭터 육성[편집]
각 캐릭터는 습득시점에서 1레벨이며 전투에 투입할 때마다 경험치를 습득하고 습득이 오른다. 하지만 전투로 얻는 경험치는 그리 많지 않아 강용석(强龍石)이라는 아이템을 먹여 강화하는 것이 주된 방식이 된다.
- 한계돌파
각 캐릭터는 일정 레벨이 되면 레벨 한계에 도달한다. 한계레벨에 도달한 후에는 강화소재 아이템들을 소모하여 한계돌파를 하면 레벨 상한치를 10 올릴 수 있으며 강화소재 아이템은 요일 퀘스트나 강화 퀘스트, 이벤트 상점 교환으로 습득가능하다. 초반에는 요일 퀘스트로 습득하기 쉽지만 이후로는 왠만하면 기간한정 강화 퀘스트와 수련의 문으로 습득하게 된다. 기본 레벨한계, 그리고 한계돌파 가능한 횟수는 레어도에 비례해 많아진다.[27]
또한 1차, 2차 한계돌파를 하여야 2스킬과 3스킬을 강화가능해지며, 3차, 4차 한계돌파시 패시브인 4스킬과 5스킬이 개방되며 강화도 가능해진다.[28]
- 스킬 강화
각 스킬은 지남서(指南書)라는 아이템으로 강화할 수 있다. 한번에 20레벨씩 강화할 수 있으며 스킬서를 소모해 한계돌파를 할 때마다 본체에 방어력, 공격력, HP, 민첩성에 보너스 수치를 얻게 된다. 맨 처음에는 1스킬만 강화할 수 있으나 캐릭터 레벨을 한계돌파할 때마다 다음 스킬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방된다.
- 친밀도
오버마스에서는 몇몇 캐릭터에 한해 친밀도를 올릴 수 있다. 친밀도가 있는 캐릭터에 한해서만 홈화면에 전용대사가 있으며 아슈르바니팔에서 소환 당시의 대사 등을 다시 들어볼 수 있다. 친밀도가 붙은 캐릭터는 5성 캐릭터 전부, 4성 이하여도 브레인이나 가가란처럼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 캐릭터가 있다.
친밀도는 각 캐릭터당 하루에 한번씩 전투에 데려갈 경우 올릴 수 있다. 싱글과 멀티가 따로 가산되기에 하루에 20씩 올릴 수 있으며 데어라 콜라보 유물 등을 장착시키면 두 배로 늘어나기에 총 40을 획득 가능. 그리고 홈화면에서 [!] 표시 말풍선이 뜬 각 캐릭터에게 말을 걸어도 10씩 올릴 수 있는데, 당연히 뽑은 캐릭터 내에서만 선정되며 매일 새벽 4시, 낮 12시, 저녁 8시마다 바뀐다. 친밀도가 100에 도달하면 친밀도 레벨이 올라가며 총 17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전투로는 16레벨까지만 올릴 수 있고 17레벨은 홈화면에서 전용대사를 전부 한번씩 들어본다는 조건이 충족되면 단번에 100이 올라 달성된다.
친밀도 레벨 17레벨을 달성하면 해당 캐릭터의 유닛들에게는 공격력과 방어력 보너스 수치가 붙는다.
친밀도는 각 캐릭터당 하루에 한번씩 전투에 데려갈 경우 올릴 수 있다. 싱글과 멀티가 따로 가산되기에 하루에 20씩 올릴 수 있으며 데어라 콜라보 유물 등을 장착시키면 두 배로 늘어나기에 총 40을 획득 가능. 그리고 홈화면에서 [!] 표시 말풍선이 뜬 각 캐릭터에게 말을 걸어도 10씩 올릴 수 있는데, 당연히 뽑은 캐릭터 내에서만 선정되며 매일 새벽 4시, 낮 12시, 저녁 8시마다 바뀐다. 친밀도가 100에 도달하면 친밀도 레벨이 올라가며 총 17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전투로는 16레벨까지만 올릴 수 있고 17레벨은 홈화면에서 전용대사를 전부 한번씩 들어본다는 조건이 충족되면 단번에 100이 올라 달성된다.
친밀도 레벨 17레벨을 달성하면 해당 캐릭터의 유닛들에게는 공격력과 방어력 보너스 수치가 붙는다.
7.4. 전투[편집]
한 파티에 최대 4명의 캐릭터를 편성 가능하다. 다만 아이덴티티가 동일한 캐릭터끼리는 편성이 불가능. 예를 들어 칠흑의 모몬과 마도왕 모몬가는 둘 중 하나만을 넣을 수 있다.
캐릭터는 순수하게 공격에 치중한 어태커, 방어와 어그로 능력을 가진 탱커, 아군 버프나 적 디버프 능력을 가진 인핸서, 힐링 능력을 가진 힐러 총 4가지로 역할이 분류되어있으며 뒤로 갈수록 역할은 중요해지지만 그만큼 스탯이 낮게 배정되는 경향이 있다. 각 캐릭터별로 속성이 있어 力 → 速 → 技 → 力 / 心 ↔ 知의 상성관계를 가지기에 이를 보고 편성해야 한다.
캐릭터는 HP와 공격력, 방어력 스탯 외에 추가로 민첩성 스탯을 가진다. 플레이어의 네 캐릭터와 적으로 출현한 에너미 중 민첩성이 높은 캐릭터부터 순차적으로 행동을 개시할 수 있기에 민첩성이 낮다면 상대에게 선공을 빼앗기에 된다. '혼돈의 유물'을 장착시키면 종류에 따라 스탯을 올리는 것이 가능. 그리고 ♣모양으로 표기된 행운도라는 스탯이 있는데, 전투가 종료되면 보너스 보상을 행운도에 따라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행운도는 같은 캐릭터를 중복으로 얻을 때마다 레어도만큼 상승하여 최대 20회 중첩해 5성의 경우 100까지 쌓을 수 있다.
전투에서는 공격, 기 모으기, 방어라는 세 커맨드와 각 캐릭터별로 배정된 세 스킬을 사용하여 싸우게 된다. 스킬은 MP를 소모하는데 전투 시작 시점에서 최대치인 10을 가지고 시작하며 한 턴에 1씩 회복된다. 기 모으기 커맨드를 누르면 그 턴에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대신 MP가 2회복되고 오의 게이지가 대폭 상승한다. 오의 게이지가 모이면 오의를 쓸 수 있다.
- 요일 퀘스트
캐릭터 레벨 한계돌파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는 곳. 소, 중, 대 아이템만 얻을 수 있으며 주말에는 스킬 한계돌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3, 4차 한계돌파에 쓰이는 희소 아이템은 얻을 수 없기에 보통은 강화 퀘스트를 이용한다.
- 강화 퀘스트
특정 시간대에만 개방되는 기간한정 퀘스트. 10시, 16시, 20시에는 스킬이나 캐릭터, 유물 강화 아이템이나 금화 습득용 퀘스트가 열리고 12시, 19시, 23시에는 캐릭터 한계돌파용 아이템 습득 퀘스트가 열린다. 한계돌파에 쓰이는 희소 아이템도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 심연의 문
아이템 교환이 가능한 메달을 드롭하는 상시 퀘스트. 메달로는 한계돌파용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으며 드롭 메달과는 별개로 매 달마다 첫 클리어시 보상 메달이 나온다. 요일 퀘스트나 강화 퀘스트에 비해 난이도가 다소 높다.
- 수련의 문
'열쇠' 아이템으로 1시간 동안 개방가능한 퀘스트. 내용은 강화 퀘스트와 동일하지만 원하는 퀘스트를 원하는 시간대에 열 수 있다. 열쇠를 0개 써도 열 수 있는 퀘스트가 있어서 주중에는 특정 속성 한계돌파 아이템 퀘스트와 강화 아이템 퀘스트 2종이, 주말에는 전 속성 한계돌파 아이템과 전 강화 아이템, 금화 3종이 무료 개방된다.
- 강림영역
아이템 교환이 가능한 메달을 드롭하는 상시 퀘스트. 메달로는 4성 배포 캐릭터를 교환할 수 있다.
- 전투지대
초고난이도 퀘스트. 클리어시 업적이 지급된다.
7.5. 컨텐츠[편집]
- 메인 스토리
싱글로만 진행 가능. 순수 스토리 파트가 아닌 전투맵의 경우 노말 난이도와 하드 난이도가 있어서 각각 클리어시 혼돈석을 획득가능하다. 하드 난이도의 경우 캐릭터 성장 경험치를 많이 주기에 초반 육성시 뺑뺑이로도 추천된다.
- 이벤트
스토리 파트는 싱글로만 진행 가능하고 그후 EXTRA 맵은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멀티에는 중급, 상급, 초(超)급, 불사급의 4단계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초급이 주회용으로 사용된다.
전투에서 드롭되는 메달을 일정수 모을 때마다 달성 보상을, 쌓인 메달을 교환소에서 소비해 교환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유물을 달성 보상으로 1개, 메달 교환으로 4개 하여 총 5개 얻을 수 있다. 각 이벤트마다 보상 보너스 포인트가 붙은 캐릭터가 배정되어 이들이 파티에 포함되어있을 경우 메달이 배로 늘어난다.[29]
스토리 파트의 경우 막 시작한 초보자도 쉽게 깰 수 있는 수준이지만 EXTRA 맵은 다소 난이도가 있으며 초급은 흔히 사용되는 4성 규코만으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이벤트 보너스가 붙은 5성 캐릭터로도 클리어가 힘들 정도가 되기도 하며 이 경우 유저들의 합의로 그냥 초급 난이도를 포기하고 상급 난이도가 주회로 널리 쓰이기도 한다.
불사급은 초고난이도 퀘스트로 최신 메타에 맞는 캐릭터들이 아닌 이상 클리어가 어려울 수준이다.
복각 이벤트 중 간략판으로 이뤄지는 경우 달성 보상이 없고 멀티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그외에도 혼돈석 등의 보상이 크게 줄어든다.
전투에서 드롭되는 메달을 일정수 모을 때마다 달성 보상을, 쌓인 메달을 교환소에서 소비해 교환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유물을 달성 보상으로 1개, 메달 교환으로 4개 하여 총 5개 얻을 수 있다. 각 이벤트마다 보상 보너스 포인트가 붙은 캐릭터가 배정되어 이들이 파티에 포함되어있을 경우 메달이 배로 늘어난다.[29]
스토리 파트의 경우 막 시작한 초보자도 쉽게 깰 수 있는 수준이지만 EXTRA 맵은 다소 난이도가 있으며 초급은 흔히 사용되는 4성 규코만으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이벤트 보너스가 붙은 5성 캐릭터로도 클리어가 힘들 정도가 되기도 하며 이 경우 유저들의 합의로 그냥 초급 난이도를 포기하고 상급 난이도가 주회로 널리 쓰이기도 한다.
불사급은 초고난이도 퀘스트로 최신 메타에 맞는 캐릭터들이 아닌 이상 클리어가 어려울 수준이다.
복각 이벤트 중 간략판으로 이뤄지는 경우 달성 보상이 없고 멀티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그외에도 혼돈석 등의 보상이 크게 줄어든다.
- 혼돈영역
일정 시기마다 개최되는 고난이도 퀘스트. 총 15층까지 클리어 가능하며 계층 클리어 보상으로 나오는 메달로 배포 플레이아데스를 교환 가능하다. 그와 별개로 맵이 무지막지하게 많기에 막대한 양의 혼돈석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 참렬영역
- 심연탐색
- 강습전역
일정 시기마다 개최되는 레이드. 보스 몬스터의 체력을 유저들이 공유하여 쓰러트리는 구조로, 주는 데미지에 비례한 추가 메달 외에도 보스가 한번 쓰러질 때마다 참여보상 메달이 나온다. 때문에 보스가 한번 쓰러질 때마다 조금이라도 대미지를 주는 편이 좋다. 또한 100위/30위/10위/3위/2위/1위 랭킹 보상이 있어서 많은 데미지를 줄수록 좋다. 보스 몬스터에는 특수내성이나 속성 등이 붙다보니 일반적인 조합으로는 좋은 점수를 내기가 어려워 특수한 캐릭터를 쓰게 된다.
메달로는 캐릭터 교환이나 유물 교환 등이 가능한데 교환목록은 매 레이드마다 달라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캐릭터 교환이 없거나 아무도 안 쓰는 쓰레기 캐릭터가 교환목록으로 올라오기도 하며 이 경우 레이드 참여율이 현저하게 낮아지며 보스 회전률 또한 느려지기에 유저들의 메달 수급이 전반적으로 느려진다.
사실상 오버마스의 황폐화를 가속시킨 원인 중 하나로, 이전까지 오버마스는 퀄리티는 낮을지언정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이었는데 경쟁요소를 도입한 탓에 피로도를 느낀 팬들이 점차 이탈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일단 당장은 열성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증가한다는 이유 탓에 제 살 깎아먹기 식으로 점점 짧은 주기로, 복각을 하면서까지 억지로 개최되고 있다.
메달로는 캐릭터 교환이나 유물 교환 등이 가능한데 교환목록은 매 레이드마다 달라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캐릭터 교환이 없거나 아무도 안 쓰는 쓰레기 캐릭터가 교환목록으로 올라오기도 하며 이 경우 레이드 참여율이 현저하게 낮아지며 보스 회전률 또한 느려지기에 유저들의 메달 수급이 전반적으로 느려진다.
사실상 오버마스의 황폐화를 가속시킨 원인 중 하나로, 이전까지 오버마스는 퀄리티는 낮을지언정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이었는데 경쟁요소를 도입한 탓에 피로도를 느낀 팬들이 점차 이탈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일단 당장은 열성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증가한다는 이유 탓에 제 살 깎아먹기 식으로 점점 짧은 주기로, 복각을 하면서까지 억지로 개최되고 있다.
8. 기타[편집]
- 오버로드 본편 14권의 발매가 느려진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망국의 흡혈희와 함께 이 게임으로 추정된다. 작가가 트위터에 게임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고 언급한 것이 2018년 6월 25일이었고 망국의 흡혈희 집필을 완료한 것이 2019년 1월 31일이었다. 거기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모바일 게임의 특성상 이후로도 주기적으로 시나리오 감수에 참가해야 했을테니 시간여유는 더 부족해졌을테고 결과적으로 14권 집필이 완료된 것은 2019년 12월 4일에서야 였다.
- 그러나 정작 원작자 본인은 서비스 개시부터 시작해서 1주년 이벤트까지도 트위터에서 코멘트나 리트윗 등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 팔로잉조차도 1년 넘어서야 겨우 하였다.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판, 불사자의 oh나 이세계 콰르텟 등 미디어믹스에 최소한 리트윗으로라도 반응을 꾸준히 보이는 작가라는 걸 생각하면 이례적인 경우.
- 시나리오 라이터가 한 사람으로 통일되지 않은 정황이 여럿 보인다. 일례로 메인 스토리에서 슬라임코로 표기되던 이름이 청장미 토벌계획 이벤트에서는 슬라코로 표기되거나, 5장 2화에서는 여관에서 나누던 대화가 3화로 넘어가자 갑자기 성벽 밖으로 배경이 바뀌거나, 소이로 변장한 상태의 솔류션 말투가 반말에서 존댓말로 왔다갔다 하는 등. 한 작가가 집필하는 게 아니라 회사에서 보유한 라이터 여럿이서 번갈아가며 쓰고 있는 듯 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6:28:36에 나무위키 오버로드 MASS FOR THE DEAD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0년 5월 1일자로 주식회사 트라이포트와 합병.[2] 2023년 5월 7일자로 운영 이관.[3] 서비스 종료.[4] 오프닝 영상 마지막에 나온 구절.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템페스트에서 인용한 것. 해석하자면 "오 놀라워라!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인간들인가! 오, 멋진 신세계여, 이런 사람들이 사는 세계여." 정도가 된다. 이는 미란다가 인간을 예찬하는 장면이며 원문과 비교하면 "How beauteous mankind is(이 멋진 인간들이여)!"라는 구절이 생략되었다. 멋진 신세계의 제목 유래로도 유명하다.[5] 이후 메인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월드 에너미 구요세계식의 대사 패턴이다.[6] Exys 시절부터 해온 버추얼 유튜버 후지사키 유아가 활동을 중지한 것도 이 시기다.[7] 트라이포트에서 운영 중이던 다른 게임 천공의 크래프트 플리트는 21년에 서비스 종료했다.[8] 레벨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을 캐릭터들이 10위계나 최고위 클래스의 스킬을 사용하는 장면들, 수영복 이벤트에서는 유리가 힐로 회복하는 장면, 나베랄 인연 퀘스트에서 토끼귀 마법을 스킬로 칭하는 장면 등.[9] 특히 이 네 작품은 함께 이세계 콰르텟에서 같이 콜라보 되기도 했다.[10] 포인트 랭킹에 따라 【가면의 백려숙녀】 샤르티아를 배포.[11] 칠색수정 배포를 위해 2주년까진 주기적으로 복각되었으며 타이틀에 복각도 붙지 않는다. 2020.03.27 1차 복각, 2020.07.10 2차 복각, 2020.10.02 3차 복각, 2021.01.06 4차 복각, 2021.02.18 5차 복각[12] 재현 이벤트가 아님에도 복각된 적이 없다.[13] 재현 이벤트가 아님에도 복각된 적이 없다.[14] 부활하는데 소모되는 금화는 이전과 동일하다.[15] 한편 사망한 NPC들은 사망시 장비를 모조리 드롭하기에 부활하면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맨몸이여야 정상이지만, 부활할 당시 장비를 정상적으로 착용하고 있어 모몬가에게 의문을 자아내게 했다.[16] 모몬가도 아무리 치료 마법이 있다지만 그걸 스스로 한 것에 속으로 경악한다.[17]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오직 모몬가 이외엔 절대 알려주지 않았으며, 이를 들은 모몬가도 크게 동요하는 중대 상황이라는 등 대형 떡밥을 남긴다.[18] 이는 인간체는 살아있는 인간이 아니라 이미 슬라임코에게 먹혔다가 재구성된 가짜 신체이기 때문. 대신 본체인 모자 쪽이 감정이 풍부하다.[19] 니군은 일탈자 혹은 그 이상이라, 세바스도 플레이아데스보다 강하다고 평가했다.[20] 매우 철두철미하고 교활하게도 그 암살자 역시 중개역을 복수 개입시켜 의뢰받았을 뿐인 고용된 자였기에 블룸라슈 후작을 서번트로 감시한 덕분에 그 암살자를 심문한 나자릭도 의뢰자가 누구인지까지 밝혀내지 못했다.[21] 사실 이 맹세 덕분에 블룸라슈도 명색이 일단 대귀족이기에 일반적이었다면 그 약속이 언제든 어길 수 있다는 헛점이 많다는 걸 눈치챘을 거래였지만 금방 그의 말에 넘어간 것이다.[22] 그 부활 못한 사망자 중 클레만티느의 오빠인 제5석차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23] 이변으로 산맥 전체에 큰 혼란이 온 와중에도 룬 때문에 왕국 밖으로 나간 후, 소식이 끊혔다고.[24] 본인이 코퀴토스에게 간단히 패배하고, 상성상 프로스트 드래곤조차 무척 애먹는 도마뱀 마수 떼가 마레에게 간단히 전멸되었다.[25] 이 때문에 아우라는 이 짐승들이 파충류보단 양서류 쪽 생태에 가깝다고 평했다.[26] 이는 나자릭의 커스텀 NPC가 자신의 창조주인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를 숭배하는 것과 매우 비슷한 감각이다.[27] 4성과 5성은 최종 레벨한계가 20이나 차이나기에 이 게임에서는 4성 이하가 5성의 전투력을 따라가기란 불가능에 가깝다.[28] 한계돌파가 2차까지밖에 없는 2~3성은 패시브 스킬이 없다.[29] 이벤트 신캐는 +45%, 구 캐릭터는 +25%이며 행운치가 높을수록 5%씩 증가. 파티원이 전원 구 캐릭터를 사용해도 +100%이며 이론상 최대 +560%까지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