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마스터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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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ecepticon_Mark.png

파일:attachment/Overlord.jpg
오버로드
Overload / オーバーロード

알트 모드
기가탱크, 메가제트
소속
데스트론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패트릭 사이츠[1]
파일:일본 국기.svg 노다 케이이치(기가) & 요시다 리호코(메가)

1. 개요
2. 행적
2.1. 일본 G1 세계관
2.1.1. 초신 마스터포스 애니메이션
2.1.2. 빅토리 애니메이션
2.1.3. 존 애니메이션
2.2.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
2.3. IDW G1 코믹스 세계관
3. 완구
4. 기타


1. 개요[편집]


오버로드는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이다.


2. 행적[편집]



2.1. 일본 G1 세계관[편집]


데빌Z 군단
암흑대제
데빌 Z
갓마스터
오버로드
다크윙즈
프리텐더
블러드
다우로스
길머
헤드마스터 Jr
캔서
[ 파트너 ]
브로닝

와일더
불혼
시콘즈
터틀러
랍크로우
크라켄
오버바이트
걸프
텐타킬
전투원
스파크 대시




2.1.1. 초신 마스터포스 애니메이션[편집]


데스트론(디셉티콘)이 최강의 비밀병기를 만들었다던데 이 녀석들을 말하는 거였나?!!

24화, 진라이

  • 성우는 노다 케이이치[2](기가) & 요시다 리호코(메가)

첫 등장은 24화.[3]

본작의 실질적인 중간 보스데빌 Z가 훔친 원초의 트랜스텍터에서 발생한 갓 마스터로 이후 분열한 하이드라나 진라이을 뛰어넘는 스펙을 지녀 갓 진라이와 거의 동등한 능력을 지녔다.

기가/메가 부부가 기가탱크(M1 전차 모델), 메가제트(SR-71 정찰기 모델)와 갓온해 합체하여 탄생한 존재로 기가가 기본적인 인격을 담당한다.[4]

천초혼, 지초혼, 인초혼 중 인초혼은 인간만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의 힘이 가장 강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후에 데빌 Z에게 요청해 기계생명체가 된 하이드라, 버스터와는 달리 끝까지 인간의 힘을 믿고 있었다.

데빌 Z에게 충성하긴 하지만 진라이와 정면 승부를 바라는 면도 있어 맨손 승부를 벌이려 들기도 하며, 이후엔 부하를 함부로 버리는 데빌 Z에게 의문을 품고 있다가 갓 진라이가 구해준 보답을 하면서 배신하기에 이르지만 데빌 Z는 이에 분노하여 기가와 메가를 말살하고 원초의 트랜스텍터만을 소체로 삼아 자신에게 충실한 새로운 인격을 심는다.

참고로 진라이는 오버로드를 뿌리까지 악인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참고로 24화, 즉 오버로드로 합체하기 전까지 진라이 일행 앞에 모습을 보인 적은 없으며 메가가 딱 한번 점술가로 변장해 사람들에게 '슈퍼 진라이는 인류의 적'이라는 얘기를 퍼트린 적은 있다.

주 무장은 동체에서 발사하는 6연장 미사일 초혼 볼트 매셔. 이외에도 역시 동체에 장착되어 있는 초혼 데몬 블래스터라는 총도 있으며[5] 왼팔에는 메가 제트의 기수 부분인 메가 차일드[6]라는 이름의 방패 겸 후방 공격용 병기가 달려 있다.

기가 탱크의 포신이 변형한 거대 빔 라이플도 사용한다. 본편에서 이름은 밝혀지지 않고 완구상에서는 디스리라이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코믹스판에서 기가, 메가 부부는 본편 이전 시점에 해난 사고로 이미 사망했다가 갓마스터의 힘으로 인해 부활한 것이 되었으며 후반부에 기가, 메가 부부와 오버로드가 분리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서와 달리 자아가 생긴 오버로드가 기가와 메가를 어느 정도 존중해주는 모습이 그려진다(사실 본편에서도 이렇다 할 위해나 무시하는 발언을 하지는 않았다. 애초에 오버로드와 기가, 메가 부부의 분리가 본편 다 끝나가는 시점에 이루어졌기 때문.).

데빌 Z가 사망한 마스터 포스 이후에는 독립된 개체가 되어 데스트론 군단의 일원으로서 싸움을 계속하고있으며, 후술할 트랜스포머 빅토리에서 잠깐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인격은 기가의 인격이 복사된 것으로 갓마스터일 때 가끔 튀어나오던 메가의 인격은 완전히 사라진 듯...


2.1.2. 빅토리 애니메이션[편집]


제 2방면군으로 활약하고 있는 갓 진라이의 스크린에 비친 전투 장면에 오버로드의 모습도 잠깐 나오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진라이와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듯하다.


2.1.3. 존 애니메이션[편집]


'초신장군 오버로드'라는 이름으로 9대 마장군의 리더로 등장한다.[7]


2.1.4. 트랜스포머 레전즈[편집]


부활한 데빌 Z가 신초혼 파워를 이용하기 위해 이미 사망했던 기가와 메가를 레전즈 세계의 힘으로 부활시켜 새로운 오버로드를 창조한다. 신초혼의 힘으로 1세트의 트랜스텍터를 더 소환하여 오버로드 기가와 오버로드 메가의 2체로 분열해 진라이와 갓봄버를 몰아붙이고, 이들이 갓 진라이로 합체하자 자신들도 오버로드 테라로 합체한다.[8] 오버로드 테라의 힘으로 드디어 갓 진라이에게 승리하지만, 래트랩에 의해 신초혼을 각성한 파이어 것츠 갓 진라이에게 패배한다.

원래는 갓 진라이와의 승부가 어떻게 끝나든 데빌 Z와 함께 죽을 생각이었지만 메가트론의 지시를 받고 있던 크라우다가 데빌 Z를 생포하고, 갓 진라이도 다음 승부를 기약하면서 죽지 않고 살아남게 되었다. 이후는 레전즈 세계에서 부부가 함께 중국집을 경영하면서 살고 있다. 진라이도 기가의 요리는 아주 마음에 들어했으며 옛 헤드마스터 부하들도 그들의 부활을 알고는 달려와서 진심으로 기뻐해주었다.


2.2.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편집]




2.3. IDW G1 코믹스 세계관[편집]


어느 정도 정의로운 마음이 있었던 마스터포스 애니판의 그 녀석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나온다.[9] 오토봇을 잡아다가 잔혹한 짓을 저지르는 것을 즐기는 사디스트.

격한 싸움을 좋아하는 전투광으로써 디셉티콘 전사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였다. 메가트론은 행성 점령에 쓰일 침투 절차를 완성시키며 식스샷과 오버로드를 포함한 강력한 디셉티콘들을 《침투절차 6단계: 완전 몰살 단계》의 요원으로 배정하고 오버로드에게 이를 따르도록 명한다. 오버로드는 통신관에게 내가 안 따르면 어떻게 되냐고 되묻고 그럼 메가트론이 직접 찾아와 널 배제할 것이라고 하자 언젠가 메가트론과 싸울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던 그는 6단계 요원이 되는 것을 거부한다. 그러나 메가트론은 오랫동안 그를 찾지 않았고 결국 All Hail Megatron에서 치명상을 입게 된다. 《라스트 스탠드 오브 레커즈》에서 메가트론은 애초에 너 따위를 신경 쓰지도 않았으며 이미 죽었다는 말[10]을 들은 오버로드는 완전히 멘붕하고 레커즈의 손에 전사한다.

...인 줄 알았으나 사실 치료를 받고 살아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회복한 오버로드는 페이즈 식서 연구를 위해 드리프트가 몰래 로스트 라이트 호에 싣고 왔다. 결국 사고로 인해 오버로드가 풀려나서 깽판을 치게 되고 대학살이 벌어진다. 하지만 계략을 발휘해 오버로드가 있던 칸을 로스트 라이트 호와 분리하는 데 성공, 분리된 칸이 폭발하면서 진짜로 죽은 것이라 추정되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죽지 않았으며나쁜 놈은 오래 산다 DJD 일행과 함께 활동하는 중이었다. 오버로드는 데스자라스, 탄과 연합해서 로스트 라이트 호와 함께하는 메가트론을 죽이려고 한다. 결국 메가트론을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메가트론이 트레일커터의 포스 필드로 자신을 방어하자 오버로드는 크게 실망한다. 메가트론은 이미 옛날의 독기 넘치는 디셉티콘 리더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오버로드는 더 이상 메가트론에게 복수할 가치가 없다며 혼자 전장을 떠나버린다.

오버로드는 지구에서 프리텐더로 개조받아 반 사이버트로니안 정치가로 활동하면서 이면에서는 타란튤러스와 협력해 과거로 돌아가 디셉티콘을 이끌던 메가트론과 싸우려고 한다. 그러나 스프링어임팩터의 계략으로 오버로드는 메가 제트와 기가 탱크로 갈라진 상태에서 각각 과거와 미래로 향하는 다른 포탈로 들어가 사라지고 만다. 그렇게 메가트론을 향한 집착으로 뒤틀린 인생을 살던 페이즈 식서는 기묘한 최후를 맞이한다.

디자인은 마스터포스의 그 오버로드와 동일하지만 가슴의 엔진은 일종의 파츠일 뿐 비클 모드 상태에서도 인격 하에 움직이는 자율적인 트랜스포머이다.


3. 완구[편집]



3.1. 타이탄즈 리턴[편집]


  • 리더 클래스 드레드넛 & 오버로드
파일:TR 리더 클래스 오버로드.jpg
타이탄즈 리턴 리더 클래스 스카이 섀도우의 리툴 제품.


3.2. 트랜스포머 레전즈[편집]


  • LG-60 오버로드
파일:LG-60 오버로드.jpg
오버로드
파일:LG-60 기가.jpg
파일:LG-60 메가.jpg
기가
메가


4. 기타[편집]


두 메카가 합체해 로봇으로 변신한다는 설정과 일본 G1 세계관 특유의 잘 뽑힌, 준수한 디자인 덕분에 인기가 좋은 편이다. 특히 북미에서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 초신 마스터포스에 출연했던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IDW 코믹스에 출연했을 정도. 리뉴얼 완구 또한 공식(레전즈)이건 비공식이건 진라이보다 먼저 발매되었을 정도이다. 적측 간부 내지 보스급 로봇의 상품화에 있어서 나름 역사적인 녀석이기도 한데 당시 완구는 주역인 슈퍼 진라이는 물론이고 갓 진라이보다도 큰 사이즈와 볼륨을 자랑.[11] 주역 로봇 대비 사이즈가 작은 경우가 일반적인 사례가 많았던걸 생각하면 나름 쾌거라고 볼 수 있다.

90년대에 본 기체의 카피완구가 몇개 돌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변신전사 트랜스 토디의 알파기지로봇. 괴이하게도 스타세이버의 머리를 채용했다. 다른 카피완구의 경우는 희한하게도 비클 모드인 메가제트에서 메가(동체)와 메가 차일드(기수)를 별개 기체로 불려 육해공 3단합체 컨셉을 취하려는 건지 무근본으로 동체용 드릴 기수를 추가한 버전이다. 기지 모드와 갓마스터 기믹이 잘린 축소판도 존재하는데 이쪽 역시 무근본한 동체용 드릴 기수가 존재한다.

의외로 이후에 나온 류 도르크, 에이스 죠 혹은 샤먼과 행적이 꽤나 일치하다. 주역메카를 고전시키다 못해 리타이어 시키며 승리하지만, 이후 새로 파워업한 주인공(선더 라이거, 슈퍼 그랑죠,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을 상대로 숙적으로 대립하다 최종전 직전 (모종의 이유로 인하여)결판이 제대로 나지 않고 그대로 끝나는 점이 일치한다. 이 중 가장 가까운 건 류 도르크와 에이스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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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이탄즈 리턴, 파워 오브 더 프라임.[2] 전작에서 트레인봇의 리더 쇼우키를 담당했으며 또한 본작에서도 나레이션과 슈타의 아버지를 맡았다.[3] 다만 기가와 메가는 8화에서부터 등장했다.[4] 다만 일부는 메가가 나서기도 하였는데 대표적으로 36화에서는 일시적으로 메가의 인격이 전면에 나서기도 했다.[5] 분리 상태에서는 볼트 매셔는 메가 제트가, 데몬 블래스터는 기가 탱크가 사용한다.[6] 누가 부부 아니랄까봐 서포트 메카는 어린아이라는 이름을 붙여놨다...[7] 여기선 원래 초신 마스터포스에서 블랙자락이 가지고 있던 타일런트 스피어와 비슷하게 생긴 무기를 사용한다(자세히 보면 완전히 같지는 않다).[8] 레전즈 완구는 실제로 2체 합체가 가능. 프로포션도 준수하며 크기도 갓 진라이를 능가하지만 접속이 약해 장시간 합체 상태로 전시하려면 추가 개조가 필요하다.[9] IDW 오버로드의 캐릭터는 유럽 쪽에 풀렸던 오버로드 완구 박스에 써져 있는 설정을 기반으로 했다고 한다.[10] 메가트론은 살아있었고 결국 새로운 몸으로 부활해서 돌아오지만 오토봇들은 엄청난 치명상을 입은 것까지만 보았으므로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11] 사진 출처 전문을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그레이트 합체한 주역대비 크기에서 밀리는 적 대장급 로봇의 대표사례인 다이노가이스트를 완구크기상으로 압살했던걸로 유명한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와 같이 세워놔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막대한 볼륨감을 자랑한다.